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다 바꿔라, 다시 시작하라"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2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다 바꿔라, 다시 시작하라”-이재용 부회장의 ‘뉴삼성’…새로운 혁신 향해 뛴다-“졸업장 따면 뭐하나”…대졸 취포자 2배 늘어-[사설]이건희 회장 별세, 제2·제3의 거목이 더 나와야 한다-[사설]막장 정쟁극으로 실망만 안긴 21대 국회 첫 국감△이건희 1942~2020-주변 반대 무릅쓰고 반도체 진출…뚝심으로 ‘1등 삼성’ 신화 창조-“항상 7~10년 앞서간 변화·혁신의 선각자”-가족장으로 간소하게 4일장, 28일 발인-“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여성에 취업문 활짝 열어야”△이건희 1942~2020-품질·인재·기술 중시 ‘신경영’으로…삼성의 100년 미래 초석 닦다-사회적 약자 돕는건 기업의 또다른 사명…전세계 곳곳서 상생 앞장-“평창” 외치자 감격의 눈물△이건희 1942~2020-“기술 속국서 벗어나자”…반도체·휴대폰·TV 삼각축 ‘세계의 삼성’ 일궈-15만대 ‘애니콜 화형식’…잿더미서 꽃피운 갤럭시 신화-CEO 이건희가 이끈 삼성…시총 1조→396조로 늘어△이건희 1942~2020-AI·바이오·시스템반도체 등 미래 산업 육성 총력…‘뉴 삼성’ 드라이브-2012년부터 그룹경영 주도…실적·소통으로 리더십 증명-재판 두 건 진행 중…“또 수년간 발목 잡히면 삼성 미래 불투명”△이건희 1942~2020-이 회장 주식 재산만 18조, 상속세 10조 넘어…당분간 현 체제 유지될 듯-‘삼성생명→삼성전자’ 고리 끊나…JY 결단에 쏠린 눈△정치-輿野 국감 마무리 국면…이젠 ‘공수처·경제3법 독소조항’ 샅바싸움-정치권 “혁신정신 본받아야”…文대통령, 빈소에 조화 보내-당·정·청 ‘지역균형 뉴딜’ 입법·예산 속도전-‘인물난’ 국민의힘, 윤석열에 노골적 러브콜-6·25 70주년 계기로…中과 친분 과시하는 北△2020 美 대선 D-8-‘톱다운’ 트럼프, ‘보텀업’ 바이든…누가 되느냐에 따라 대북해법 달라져-미국 우선주의 강화냐…기존 정책 대전환이냐-“한·미 동맹 강화 통해 신뢰 얻어야 북·미 사이 가교역할 가능”△국제-美·유럽 휩쓰는 코로나 2차 팬데믹…세계 경제 ‘더블딥’ 잇단 경고음-오바마 “韓 사망률, 美의 1.3%에 그쳐”-‘철통방역’ 베이징, 한국發 직항 7개월 만에 재개△경제-‘장수 장관들’ 연말 교체설 솔솔…文정부 마무리 경제투수는 누구?-車·가전·기계 ‘맑음’…반도체 ‘흐림’-2년 8개월 만에…천안서 야생조류 AI 확진△금융-달러 약세에 ‘사자’ 열풍…달러예금액 한달새 4.6조원 급증-은행 대손비용 증가율, 해외 절반수준에 그쳐-‘골드만삭스 스캔들’…커지는 규제강화 목소리-당국 압박, 부동산 거래 감소에…가계대출 증가세 한풀 꺾여△산업&기업-현대차, SUV군단 총공세…실적 반등 가속페달-배터리팩, 풍력발전기…포스코 ‘친환경 분야’로 영역 확장-망·안정성 비용 못낸다더니…해외선 돈 내는 구굴·넷플릭스-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돌풍-아시아나 럭셔리 관광비행 “와~” 연발△산업·소비자생활-반세기 기초소재 한우물…소재강국 獨·日 제칠 준비 됐다-담원, G2 완파 ‘결승행’…롤드컵 韓자존심 세웠다-악취·해충 없애고 친환경 퇴비 나눔까지…1석3조 커피박-‘치킨 1위’ 교촌, 화장품 도전 가시화△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바이든 당선땐 韓·美 모두 진보정부…‘김대중·클린턴의 시간’ 다시 올수도-“美·中 갈등 딜레마, 우리만의 일 아냐…전세계가 韓의 선택에 주목”△증권&마켓-원화 강세 먹구름 지속…“수출株, 그래도 담아야 할 때”-‘지배구조 핵심’ 삼성물산·삼성생명 주가 뛸까-美 대선 초읽기에 관망세 짙어질 듯△증권-“ESG 펀드, 비용 아닌 기회…환경 테마 수혜 전망”-청년 ‘빚투’ 확산…신용융자 연중 최고치-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IP투자하는 펀드 조성-LG화학 배터리 분사 앞두고…국민연금 ‘찬반’에 쏠린 눈△문화-초가 한채, 졸랑말 한 필…언젠간 점 하나로 제주 표현하고 싶어-명성황후 시해 목격한 러시아 건축가…그는 어떻게 궁궐에 있었나△스포츠-“골프 꿈나무 발굴하라” 한마디에…‘골프여왕’ 박세리 탄생-양의지가 깨운 ‘통합 우승’ 의지-‘짜릿한 역전’ 이소미, 감격의 생애 첫승-‘감 잡은’ 이원준, 첫승 13년 걸렸지만…2승 달성은 16개월 만에-템파베이 9회말 짜릿한 뒤집기…승부 원점으로△피플-문대통령 “도전·혁신 리더십으로 韓 경제성장 이끌어…기업에 큰 귀감될 것”-태광그룹 창립 70주년…“고객중심 정도경영 추진”-“부정청탁·선물·식사 등 NO” 한국거래소, 청렴의지 다져-‘韓 문화 전도사’ 오록 신부 선종△오피니언-[목멱칼럼]정치적 무리수에 흔들리는 대입제도-[생생확대경]두산 ‘넥스트 125년’ 새 역사 쓰기를-[기자수첩]얼마나 어려웠으면 영화 관람료를 다 올릴까-[e갤러리]오세열 ‘무제’△부동산-‘중산층 공공임대·월세공제 확대’ 초읽기…전세난 진정효과는 미지수-지금 집 살 때 아냐…내 집 마련 적기는-꽉 막힌 해외수주…건설사, 정비사업으로 뚫는다-지식산업센터도 브랜드 시대…‘현대 테라타워’ 승승장구△사회-“매일 등교 이제 일주일됐는데”…들쑥날쑥 신규 확진자에 학부모들 불안-깜깜이 감염 줄었지만…‘취약시설 집단감연 지속’에 긴장 여전-학대 누명 쓴 교사 사망…엄벌 靑청원 30만 돌파-‘신군부 거부’ 5·18 복권 경찰관에 명예회복 급여정산액 고작 10만원-보건당국 “독감백신, 사망과 관련 없다”-성폭행 따지자 또 성폭행한 남성 징역 5년 확정
- 현대차, SUV 신차 릴레이 출시‥하반기 실적 책임질까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상반기 세단 신차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내수를 끌어 올렸던 현대자동차(005380)가 하반기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 모델을 연이어 출시하며 실적 견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6월 말 이후 싼타페, 코나, 투싼, GV70 등 SUV 신차 모델을 시장에 내놓거나 출시를 예고하며 하반기 실적 반등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현대자동차가 10월 5년 만에 내놓은 신형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상반기 세단·하반기 SUV‥상반기 실적, 세단 덕 선방현대차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세단과 SUV 중심의 출고 전략을 펼치며 신차 시장을 잡고 있다. 먼저 상반기에는 총 3개의 신차 모델을 출시하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에서 선방을 보였다. 지난 2월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가운데 첫 SUV인 GV80을, 지난 3월에는 제네시스의 대표 세단인 G80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을, 지난 4월에는 아반떼 풀체인지 모델을 각각 출시했다.이 가운데 상반기는 지난해 11월 말 출시된 신형 그랜저와 더불어 세단 신차 모델들의 높은 성적이 두드러졌다. 지난 1~6월 누적 판매량 기준 베스트셀링 1·2·3위 모델이 각각 그랜저와 쏘나타, 아반떼였다. 그랜저는 같은 기간 7만7604대, 지난해 7월 출시된 쏘나타는 3만7973대를 기록했다. 특히 신형 아반떼는 지난 4월에 출시돼 판매 기간이 짧았음에도 상반기 3만7605대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제네시스 G80 역시 2만2489대를 판매량을 선보이며 세단 신차 모델들의 흥행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따라 현대차는 코로나19로 해외판매가 사상 최저를 기록하며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세단 모델들의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현대차 상반기 판매 실적은 내수와 해외판매를 합쳐 158만9429대를 판매해 전년동기 대비 25.2% 감소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으며 전년동기 대비 30.8%(120만4816대) 감소했지만, 내수는 오히려 0.1%(38만4613대)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업계 관계자는 “SUV 수요가 증가하면서 세단 모델들이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상반기 현대차의 세단들은 좋은 판매량을 보였다”며 “상반기 선방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세단 신차들이 견인한 것과 다름없다”고 평가했다.지난 6월 말 출시된 신형 싼타페. (사진=현대자동차 제공)◇하반기, 투싼·GV70 등 SUV 출격‥하반기 실적 잡는다현대차는 하반기 들어 SUV 중심으로 신차를 지속해서 내놓고 있다. 가장 먼저 지난 6월 말 중형 SUV 싼타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10월에 차례대로 소형 SUV 코나(페이스리프트), 준중형 SUV 투싼(풀체인지), 제네시스 G70(페이스리프트) 등을 출시했다. 하반기 출시된 신차 4대 중 3대가 SUV다. 또한 연말께 고급 중형 SUV 제네시스 GV70의 첫 출시까지 예고돼 있어 하반기 신차 출시의 키워드는 ‘SUV’인 셈이다.하반기 SUV 신차들의 출발은 좋다. 신형 싼타페는 출시 이후 3개월간 1만6996대 판매됐다. 지난해 말 이후 싼타페의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다 올해 처음으로 신차 효과에 힙입어 7~8월 모두 6000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된 신형 투싼은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계약 첫날 1만대 이상을 돌파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어 신형 투싼은 한 달간 이뤄진 사전계약에서 총 2만3000대를 기록하며 올해 물량을 소진한 것에서 더 나아가 내년 상반기 판매량을 이미 달성했다.신형 코나 역시 현대차 SUV 최초 하이브리드와 고성능 N라인 모델이 모두 출시되며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는 제네시스 GV70이다. 앞서 제네시스 최초 SUV 모델 GV80이 출시 이틀 만에 2만대 넘는 계약이 이뤄진 것을 비춰봤을 때 GV70의 흥행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기 때문이다. 그간 고급 SUV 시장이 수입 브랜드의 전유물이었던 점에서 GV70은 젊은 고객층의 수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의 잇따른 SUV 신차 모델들이 하반기 내수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 실적은 SUV 신차들의 성적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연말께 출시 예정인 GV70. (사진=제네시스 제공)
- [증시캘린더]이번주(10월 4주) 바이브컴퍼니·센코·위드텍 코스닥 상장 등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번 주에는 바이브컴퍼니와 센코, 위드텍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일반 청약경쟁률 1266.22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2만8000원으로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의 최상단을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 센코는 일반 청약경쟁률 366.42대 1을 기록,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희망 범위(1만~1만3000원)의 최상단이다. 위드텍의 일반 청약경쟁률은 1185.51대 1로 공모가는 2만5000원, 희망 범위(2만1000~2만5000원)의 최상단이다. 이외에도 소룩스의 일반 공모청약이 예정돼 있다.다음은 이번 주(10월 26~30일) 주요 증시 일정이다.◇ 10월26일(월)△소룩스 수요 예측 마감일- 전구 및 조명장치 제조업- 공모희망범위 8000~1만원, 총 공모주식수는 197만3670주- 이에 따른 공모예정금액은 158억~197억원- 29~30일 일반 공모청약 예정-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PI첨단소재(178920), 3분기 실적 발표△현대글로비스(086280), 3분기 실적 발표△삼성전기(009150), 3분기 실적 발표△우리금융지주(31614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 3분기 실적 발표△서울반도체(046890), 3분기 실적 발표 외 4분기 전망 발표△레드캡투어(038390), 3분기 실적 설명 외 질의응답△그린플러스(186230),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기준가 1만1650원)◇ 10월27일(화)△삼성물산(02826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제주은행(00622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삼성SDI(006400), 3분기 실적 발표△기업은행(02411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GS리테일(00707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삼성에스디에스(018260), 3분기 실적 발표△현대제철(004020), 3분기 실적 발표△신한지주(055550), 3분기 실적 발표△에스에프에이(056190),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에 따른 새로운 비전 제시 및 스마트기술 기반의 신개념 솔루션 및 사업 포트폴리오 공개 IR△센트럴인사이트(0126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0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우림개발-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6.2%에 달하는 신주 총 4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4일△샘코(26354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0일 20억6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가온빌더스 외 1인-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9.9%에 달하는 신주 총 40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1일◇ 10월28일(수)△바이브컴퍼니 코스닥 상장-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일반 청약경쟁률 1266.22대 1을 기록- 공모가는 2만8000원으로 희망 범위(2만3000~2만8000원)의 최상단- 총 공모주식수는 65만주, 일반 청약공모주는 20%에 해당하는 13만주△아모레퍼시픽(09043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LG이노텍(01107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아모레G(00279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OCI(010060), 3분기 실적 발표△JB금융지주(175330), 3분기 실적 발표△더블유게임즈(192080), 3분기 실적 발표△서울바이오시스(092190), 3분기 실적 발표△대한그린파워(0609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1월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976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코르몬파트너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7.2%에 달하는 신주 총 1024만5902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큐로홀딩스(05178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0일 2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614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케이파트너스,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6%에 달하는 신주 총 407만2000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비츠로시스(054220), 5대 1 무상감자 기준일- 지난달 1300만주 만큼 감자를 실시하겠다고 공시- 이에 따라 감자전 자본금은 156억5498만9000원에서 감소후 91억5498만9000원으로 감소- 주식은 감자전 3130만9978주에서 41.5%(1300만주) 감소한 1830만9978주로 줄어- 회사 측은 감자 사유에 대해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필옵틱스(16158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0일 1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만425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신탁업자 자격의 KB증권과 NH투자증권- 전환우선주로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10월28일에서 2025년 10월26일까지-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8%에 달하는 신주 총 91만2281주를 발행△제이웨이(05842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8월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881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제이에이치바이오 1호 투자조합,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36.7%에 달하는 신주 총 794만5516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9일△퓨전(19544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4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555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에스엘홀딩스 컨소시엄1호-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63.7%에 달하는 신주 총 263만6655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6일△조이시티(0670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19일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만924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 엔드림 외 한국투자파트너스, 텔레스1호조합,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7.3%에 달하는 신주 총 103만9503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1일◇ 10월29일(목)△센코 코스닥 상장- 센서 전문기업 - 일반 청약경쟁률 366.42 대 1을 기록 -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희망 범위(1만~1만3000원)의 최상단- 총 공모주식수는 161만2000주, 일반 청약공모주는 20%에 해당하는 32만2400주△엘에스일렉트릭,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이노션(21432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삼성엔지니어링(02805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현대건설기계(267270), 3분기 실적 발표△현대모비스(012330), 3분기 실적 발표△삼성전자(005930), 3분기 실적 발표△BNK금융지주(138930), 3분기 실적 발표△NAVER(035420), 3분기 실적 발표△컨버즈(109070), 일반공모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1일 9억90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50원-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9.4%에 달하는 신주 총 180만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0일- 또한 지난 21일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55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코우홀딩스 외 2인, 2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100%에 달하는 신주 총 364만1958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0일△네스엠(05600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0일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888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코원홀딩스,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44.9%에 달하는 신주 총 635만5932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글로스퍼랩스(03286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7월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177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커넥티드얼라이언스펀드,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7.7%에 달하는 신주 총 564만9717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9일△큐리언트(11518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달 6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3만365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세븐트리에쿼티파트너스 외 21곳, 1년간 보호예수- 증자 전 발행 보통주 총수 대비 2.4%에 달하는 보통주 신주 20만8023주를 발행하며, 증자 전 발행 기타주식 총수 대비 142.3%에 달하는 기타주식 157만5034주 발행- 보통주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며 기타주식은 기명식 전환우선주로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 10월30일에서 2025년 10월29일까지◇ 10월30일(금)△위드텍 코스닥 상장- 분자오염 모니터링 전문기업 - 일반 청약경쟁률 1185.51대 1을 기록 - 공모가는 2만5000원으로 희망 범위(2만1000~2만5000원)의 최상단- 총 공모주식수는 106만주, 일반 청약공모주는 20%에 해당하는 21만2000주△코리아센터(290510), 1주당 2주 배정 무상증자 신주 배정기준일-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200%에 달하는 신주는 보통주 4853만9802주를 발행하며, 기타주식 203만1096주 발행,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0일△LG상사(001120), 3분기 잠정실적 발표예정일△SK이노베이션(096770), 3분기 실적 발표△삼성중공업(010140), 3분기 실적 발표△아프리카TV(067160), 3분기 실적 발표△LG전자(066570), 3분기 실적 발표△유틸렉스(26305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22일 2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3만1200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에셋원자산운용 외 수성자산운용 및 비욘드자산운용, 1년간 보호예수- 기명식 전환우선주 총 64만1021주를 발행하며, 전환비율은 1대 1로 전환 청구 기간은 내년 10월30일에서 오는 2030년 10월30일까지△쎌마테라퓨틱스(015540),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지난 8월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정정공시, 1주당 발행가액은 7615원으로 발행대상자는 엘씨엠싸이언스-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 대비 8.1%에 달하는 신주 총 91만9238주를 발행하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0일
- 과학전시관, '2020 같이 놀자! 온라인 과학놀이터'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11월 6일과 7일 이틀 간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2020 같이 놀자! 온라인 과학놀이터’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예년의 융합과학체험마당과 달리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이 국립과천과학관, 고양어린이박물관, LG사이언스홀 수도권 3개 과학관과 연계해 행사를 운영한다.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주제의 융합 뿐 아니라 참가기관, 체험 주제, 운영 방식을 모두 융합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은 Fame Lab in School, 과린이, 종이비행기날리기 등 체험 행사를 대면으로 진행하고, 전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누리집을 구축해 실시간 유투브 영상을 제공하는 등 행사를 총괄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숟가락, 물컵 등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로 과학원리를 깨우치는 ‘과학원리@HOME’이라는 영상을 제공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메이킹프로그램의 재료키트 400개를 사전신청한 학생들에게 배송하고 활용 방법을 해설하는 영상을 제공한다. LG사이언스홀은 학생들이 과학원리를 찾아가는 연극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해 축전누리집을 통해 1일 2회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혼합해 진행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온라인 과학놀이터 공식 누리집에서 게임형 미션수행 또는 실시간 영상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과학전시관에서 직접 대면으로 거리두기를 확보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2020 같이 놀자! 온라인 과학놀이터’의 프로그램은 △아하! 아이디어박스 나눔 마당 △Fame Lab in School △과린이: 실험을 멈추지 마! △높이 멀리 날아라! △과학수다(feat. 털보관장님) △박물관 making △과학탐험대 L과 G 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3가지 프로그램과 Fame Lab in School 대회는 사전 예약으로 오는 3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공식 누리집에 확인할 수 있다. 이화성 서울시교육청과학전시관 관장은 “올해 17년째를 맞이한 과학전시관의 과학축제가 희망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맞춤형으로 체험 가능한 온·오프라인 축제로 발전했다”며 “그동안 시·공간의 제약으로 참가하기 어려웠던 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 "매일 ‘쓱데이’로 ‘줍줍’하세요"…1조원 규모 쇼핑행사
- 쓱데이 신세계 상생꾸러미. (사진=신세계그룹)[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신세계그룹은 연말 쇼핑 행사철을 맞아 17개 관계사가 총출동하는 ‘대한민국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도 SSG닷컴이 쓱데이 행사의 선두에 선다. SSG닷컴은 오는 26일 자정부터 온라인으로 순차적으로 사전 행사에 들어가 오전 8시부터는 모든 행사가 공개된다.SSG닷컴은 이번 행사에서 총 6200개 브랜드의 40만 종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특가로 판매한다. 준비한 물량만 1조원에 달한다. 지난해 첫 쓱데이를 준비하며 3000개 브랜드의 20만 종 상품을 선보인 것에 비해 두 배가 조금 넘는 규모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쓱데이 행사는 연초부터 행사 준비 기간만 8개월이 넘게 소요됐을 만큼 공을 들였다”며, “온라인 채널의 행사를 강화해 비대면 판매를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철저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매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쓱데이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신세계그룹의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이다. 특히 각 사가 갖고 있는 핵심 강점을 최대한 함께 묶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SSG닷컴은 스타벅스와 함께 한정판 사은품을 제작해 흥행몰이에 나선다. SSG닷컴이 이번에 제작한 ‘스타벅스 알비백’은 총 10만개로 ‘베어리스타’ 타입과 ‘그린사이렌’ 타입 중에서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해당 사은품은 1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스타벅스 알비백은 쓱데이 행사 기간 중 ‘쓱배송’ 또는 ‘새벽배송’ 4만원 이상 주문 건을 포함해 총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든 사전 행사 첫 날인 26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으로 응모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SSG페이로 결제시에는 17만원 이상 구매하면 된다.SSG닷컴에서는 60억원 물량의 신세계그룹 관계사 쿠폰 할인도 준비했다. 이마트 5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6% 할인한 4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5만원 e카드 교환권을 구입하면 무료 음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SSG페이와 연계한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지난해 ‘국민용돈’이 있었다면, 올해는 ‘줍줍쿠폰’이 있다. SSG닷컴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선착순 10만명에게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줍줍쿠폰을 발급한다.또한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와 연계한 20억 상당의 혜택도 눈여겨볼 만 하다. 행사 기간 동안 SSG페이앱에서 매일 1회 ‘초대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30만명에게 SSG머니, 아쿠아필드 연간 이용권 등 경품을 랜덤 증정한다. 쓱데이 본행사 날인 31일 하루 동안 15개 그룹사에서 SSG페이로 합산 5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1만명에게 최대 3만원까지 SSG머니로 돌려주는 ‘100% 당첨 페이백 이벤트’도 실시한다.시간대별, 브랜드별 프로모션도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SSG닷컴에서는 인기 상품을 초특가에 한정 판매하는 100억 규모의 ‘타임딜’이 매일 6번 열린다. 대표 상품으로 ‘애플 에어팟 프로’와 ‘애플워치 3세대’, ‘삼성 갤럭시노트 울트라 20’을 특가에 선보인다.120개 베스트 브랜드를 선정해 530억 물량을 준비한 ‘브랜드 갈라쇼’도 실시한다. 대표 브랜드로 ‘삼성’과 ‘LG’, ‘애플’ 등이 참가한다.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 12’를 포함해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아이패드 8세대’등 신상품 사전예약을 실시한다.SSG닷컴에서는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 ‘에스에스지닷컴 라이브(SSG.LIVE)’를 진행한다. SSG.LIVE는 카테고리별로 행사기간 동안 매일 2번씩 총 12회 실시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29일 오후 8시 ‘입생로랑 뷰티’와 협업,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가 출연해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SSG닷컴은 ‘온라인 장보기’의 강점을 이번 행사에서도 전면에 내세웠다. 사전 계약으로 준비한 신선식품과 생필품 최대 할인을 앞세워 ‘꼭 장보는 쓱데이’로 만든다는 전략이다.대표적으로 행사 기간 동안 ‘대한민국 한우대전’과 ‘삼겹살 연중 최저가’ 이벤트를 펼친다. 최고급 한우등심 1++등급 150g을 60% 할인해 9900원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고당도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12가지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산지에서 직송한다.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복숭아인 ‘설아’ 품종 판매도 SSG닷컴 단독으로 실시한다. 1인 가구의 급증을 고려한 초저가 1인 밀키트 세트도 3만개 판매한다.트렌드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올해는 명품, 패션, 뷰티 카테고리 유명 브랜드와 협의를 통해 평소에 구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최대 물량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구찌 특별 단독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현재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구찌 홀스빗 1955’ 탑핸들 핸드백과 체인지갑 등 3종을 판매한다. 또 다른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 역시 쓱데이 기간 5% 다운쿠폰과 함께 청구할인 등이 적용된다.SSG닷컴이 6개월 전 수입업체와 사전 협의를 거쳐 준비한 프라다와 생로랑 브랜드의 클러치, 크로스백 등 인기 상품은 최대 35%까지 할인한다.면세점 명품 상품도 역대급으로 준비했다. 토즈, 끌로에, 로에베, 발리 등 인기 브랜드 76종의 가방과 지갑, 벨트, 슈즈 등 3000개가 넘는 잡화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이 밖에도 아웃도어, 스포츠, 유아동, 뷰티 등 카테고리에서도 총100억이 넘는 물량을 준비하며 메가세일에 돌입한다. SSG닷컴의 여행서비스 전문관 ‘트립’에서는 항공권, 호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에어 국내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 왕복권을 증정한다.마지막으로 마스크, 프로폴리스, 홍삼 등을 특가로 판매하는 코로나 19 관련 기획전도 준비했다. 크린숨 KF94 마스크는 1장 당 500원부터 판매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특산 브랜드 및 소상공인업체 상품 특별 기획전도 함께 열린다. 진성비엔씨, 아람통상, 제주푸드마씸, 탐라포크 등이 참가한다.2020년 대한민국 쓱데이 사전 행사 요약. (자료=신세계그룹)
- [Hot이슈 국감]“단통법 없애자”..한상혁, 신중한 태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공시된 단말기 지원금(15% 유통점 할인 포함)보다 많이 주면 처벌받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을 폐지하자는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신중한 견해를 밝혔다.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단통법 폐지 법안(완전 자급제 도입 법안)이 여야에서 발의됐지만, 정부가 법으로 자급제를 강제하는데 반대하면서 법 개정이 이뤄지지 못했다.김영식, 단통법 폐지 법안 발의할 것어제(23일) 저녁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은 “단통법이 시행된지 6년이 지났다. 국민들이 차별없는 가격으로 샀는가”라면서 “단통법 이후 통신사 마케팅비용은 9조에서 7조로 줄었고, 이만큼 국민 부담으로 돌아갔다. 단통법이 통신사 배만 불린다는 결론”이라고 말했다.그는 “지금 방통위가 생각하는 개정안은 장려금(유통망에 주는 리베이트)까지 규제하려는 것인데, 장려금을 규제하면 통신사 마케팅비는 더 축소될 것이고 결국 소비자 지원금이 더 줄어들 것이다. 단통법 폐지 법안을 발의하려 하니 방통위가 생각하는 법과 조금 다르지만 무엇이 국민과 소비자를 위한 것인지 고민해달라”고 말했다.윤영찬 폐지에 무게..변재일, 자급제 강화더불어민주당 윤영찬, 변재일 의원도 단통법을 폐지해야 한다거나,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온라인 유통과 자급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윤영찬 의원은 “단통법 체제, 이제 전환을 해야 한다. 완전 자급제로 조속히 전환해 경쟁 시장 자체가 먼저 투명해져야 국민들에게 가는 효용이 커질 수 있다. 정치권에서도 머리를 맞대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변재일 의원은 “온라인 개통이 강화돼야 (유통비용을 아껴) 통신비를 30% 이상도 내릴 수 있다”면서 “자급제가 많이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애플 5G폰이 온라인에서는 예약 판매가 금방 완판되고 통신사들은 여유 있게 받는다고 한다. 방통위 입장에서 자급제폰 이용자의 이익 침해 행위 아닌가도 검토해 달라. 자급제가 확산돼 고급 기종도 누구든지 쉽게 사고, 온라인 개통 통해 저렴한 요금 서비스 기반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한상혁 “(단통법으로) 마케팅비 준다고 이용자 편익 주는 건 아냐”한상혁 위원장은 신중했다. 그는 “(단통법으로)마케팅비가 줄어든다고 해서 이용자 편익이 주는 것은 아니다. 요금, 기술 개발에 사용되면 늘어날 수도 있는 부분”이라며 “불법적 경쟁이 아니라 정당한 서비스 개선은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단통법 유지가 통신사 배만 불린다는 김 의원 지적에도 “견해가 다를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김영식 의원의 단통법 폐지 법안이 발의되면)내용을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상혁 위원장은 불법 지원금 지급 근절을 위해 이통사들이 장려금 투명화 재발 방지 대책을 방통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통사들이 장려금 집행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성지(불법 지원금이 뿌려지는 곳)상지 단속 전개, 벌점제 운영, 온라인 전문 대리점제 운영 등의 내용으로 제출했다”고 말했다.
- [주목!e해외주식]필립모리스, 전자담배 전환 확대에 주력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이하 필립 모리스, PMI)이 3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실적 전환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필립 모리스는 다양한 니코틴 함유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어 전자담배로의 전환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필립모리스 매출액은 74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2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때보다 2% 늘었고 순이익은 23억1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22% 증가했다. 특히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72억8000만달러, 영업이익 30억8000만달러, 순이익 21억1000만달러를 각각 2%, 5%, 10% 웃돌았다. 3분기 실적 호조를 고려해 2020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희석 주당순이익(EPS)의 경우 전년 대비 3.5~5.0% 증가에서 5~6% 증가로 상향 조정했다.장지혜 카카로페이증권 연구원은 “전체 담배시장 규모가 3.4% 감소하는 등 부정적 사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외형면에서는 2분기 매출액(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 대비 감소폭을 줄였고, 수익성 측면에서는 큰 폭의 개선을 이뤘다”고 분석했다.특히 필립 모리스의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 개선됐는데 이는 △수익성이 향상된 궐련형·액상 등 전자담배(RRP) 매출 비중 증가, △가격조정 효과, △글로벌 제조 생산성 향상, △판관비 절감 효과에 기인한다.외형 실적을 세분화해서 보면 판매량 기준으로 전체 1844억개비(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 일반담배 1655억개비(9.8% 감소), 궐련형전자담배(HTUs) 190억개비(18.7% 증가) 수준이다.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전체 74억달러(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 일반담배 57억달러(9.2% 감소), RRP 17억달러(28.6% 증가)(기기 매출비중 8%)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전체 판매량 대비 HTUs의 비중은 2019년 3분기 8.0%에서 올해 3분기 10.3%로 증가했고, 기기매출을 포함한 RRPs의 매출 비중은 2019년 3분기 17 %에서 올해 3분기 23%로 늘었다. HTUs판매량은 유럽연합(EU), 러시아, 일본에서 호조를 보였다.필립 모리스는 특히 지난 8월 뉴질랜드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신제품인 아이코스 비브(IQOS VEEV)를 출시한 바 있으며 8월 러시아, 9월 우크라이나에서 KT&G의 릴 솔리드(lil SOLID)를 출시한 바 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가까운 시일 내 일본에서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출시를 공식화했고 8월 러시아에서 lil SOLID가 출시된 이후 흡연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짐으로써 주요 도시인 모스크바, 키예프에서 IQOS 점유율이 15~20%에 달하는 등 초기 성과는 고무적”이라며 “향후 디지털 채널 활용을 통해 전자담배로의 전환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장 연구원은 “릴은 아이코스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해 구매력이 낮은 소비층의 유입을 유도하고, 다양한 니코틴 함유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필립 모리스는 향후 지속적인 국가,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 [IPO출사표]소룩스 "기술력 바탕 LED 조명 시장 선도한다"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특화된 디자인과 기술에 대한 조명 연구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김복덕 소룩스 대표이사는 23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을 앞둔 회사의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LED 조명 분야의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개척해나가며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김복덕 소룩스 대표이사가 회사의 성장 전략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기업설명 유투브 캡처)◇ 개인부터 기업, 공공기관까지 LED 조명 공급 1996년 설립된 소룩스는 조명 분야에서만 24년의 업력을 지닌 LED 조명 전문 기업이다. 실내등과 실외등, 가로등과 터널등, 원자력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는 폭넓은 LED 조명을 제조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다양한 LED 조명을 바탕으로 공급, 매출처 역시 다변화돼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이 꾸준히 난다는 것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소룩스는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등 주거공간에서부터 서울드래곤시티, 더플라자호텔,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수의 공공이용시설에도 조명을 공급한 경험이 있다.또한 건설사를 통해 시공 단계부터 조명을 공급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대우건설(047040)과 현대건설(000720), 롯데건설 등 국내 100개 상위 건설사들과 시공 초기부터 계약을 체결해 조명을 공급한다”며 “모델하우스부터 주차장, 외부 가로등 등 전부를 공급하며 매출처가 다변화돼 안정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소룩스는 기업(건설사) 대상 매출 비중이 약 80%고, 나머지는 공공기관과 관공서, 개인 고객 판매 등을 통해 고루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그린뉴딜’ 등 친환경 정책에 따르는 에너지 효율화 등이 정부의 정책 기조로 떠오르는 만큼 공공기관향 매출은 소룩스가 집중하고 있는 부분이다. 김 대표이사는 “정부가 주도하는 LED 조명 교체 수요에 대응하고, 실제로 한국도로공사 등의 실외등 교체 수주를 받고 있다”며 “이 외에도 원자력 발전소의 조명 교체 시장을 선점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출처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디자인·기술 경쟁력으로 해외 시장도 도전 이와 같은 소룩스의 LED 조명에 대한 강점은 디자인과 기술을 총 연구할 수 있는 연구개발센터, 그리고 자체적인 생산 시설 등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품질 우위를 통해 국내 경쟁업체는 물론 낮은 가격으로 승부하는 중국 업체들과의 격차를 벌리겠다는 것이 소룩스의 계획이다.김 대표이사는 “현재 마곡에는 자체 연구소와 공주와 원주에 생산 공장 2곳을 각각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조명의 디자인과 기술을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부품 설계와 생산부터 한 번에 회사가 맡아 진행할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기술에 집중해온 결과 소룩스는 발명 특허 28건, 디자인 특허 39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국내외 디자인 경진대회인 ‘굿디자인’ 등에서도 총 12회의 수상 경력이 있다. 김 대표이사는 “기술과 품질력에 대한 자신을 바탕으로 생산을 효율화에 점점 더 고급화되고, 복잡해지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회사는 이러한 조명 시장의 경험을 살려 앞으로 공공기관향(B2G) 매출과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조에 따른 에너지 효율화 등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가며 성장하겠다는 의미다.김 대표이사는 “미국과 중동 지역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중국 제품이 관세 이슈로 인해 가격 프리미엄이 떨어진 만큼 제품력을 통해 시장 침투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해 소룩스의 매출액은 711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241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이다. 지난 2017년부터 3년간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12.6%에 달한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 매출이 집중된다는 계절성, 각종 프로젝트가 몰린다는 것에 근거해 지난해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치열한 LED 조명 시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통해 이익을 내고 있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며 “제품군 강화 및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소룩스는 총 197만3670주를 공모한다. 상장 후 최대주주는 김복덕 대표이사(39.80%)다. 희망 밴드는 8000원~1만원으로, 이에 따른 공모예정금액은 158억~197억원이다. 오는 23, 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9~30일 청약을 받아 11월 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006800)다.
- 홍삼, 에이즈환자 면역세포 감소 지연에 효과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지난 19일~21일 제주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20년 고려인삼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울산대 의대 조영걸 교수의 ‘30년 이상 HIV/AIDS의 인삼 병용 요법’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외 다양한 홍삼 관련 연구들이 발표됐다.기조강연을 발표한 조영걸 교수는 1991년부터 HIV-1 환자에 대한 고려홍삼(KRG)의 효과를 연구한 결과, 홍삼과 에이즈 치료제를 병용하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덜 생기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2010년 이후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최근 에이즈 치료제(integrase ingibitor)를 평균 53개월 복용 중인데, 홍삼을 섭취하는 경우 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홍삼, 에이즈 환자의 면역세포 CD4+ T 감소 지연에 효과지난 2019년 조영걸 교수 연구팀은 에이즈 환자를 대상으로 96개월 동안 면역세포 CD4+ T 세포수의 감소변화를 관찰한 결과, 홍삼의 섭취가 CD4+ T 세포수 감소 지연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 했다. 157명의 에이즈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군(41명)과 홍삼섭취군(116명)을 비교한 결과 홍삼섭취군이 면역세포인 CD4+T 세포의 감소가 1.6배 낮았다(홍삼섭취군 44±61 cells/mL 감소, 위약군 70±82 cells/mL 감소).조영걸 교수는 “30년 동안 홍삼이 HIV/AIDS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면서 홍삼이 면역세포 CD4+ T 세포수를 유지하거나 증가시켜 AIDS의 진행률을 감소시킴을 확인했다”면서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반인 99명 대상 홍삼의 면역력 효능 검증세명대 제천한방병원 김형준 교수팀은 면역이 저하된 일반인 99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홍삼이 면역세포 (T세포, B세포, 백혈구)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총 99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군 임상시험을 실시하였다. 홍삼섭취군(n=49)과 위약군(n=50)은 홍삼정타브렛 2g/day (홍삼농축액으로 3g/day)과 위약을 8주 동안 섭취한 후 섭취 전과 T세포 수 (총 T세포, 도움 T세포, 세포독성 T세포), B세포 수, 백혈구 수를 비교한 결과, 홍삼섭취군은 전 항목에서 0.43%~2.9% 증가하였으나, 위약군은 오히려 감소하거나 0.13% 미미한 증가에 그쳤다. 홍삼섭취군이 위약군에 비해 면역세포의 증가에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보인 것이다.세명대 김형준 교수는 “홍삼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건강한 사람이 평소보다 면역이 떨어졌을 경우 홍삼 섭취를 통해 면역세포수를 증가시켜 면역체계를 유지함을 증명한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2020년 9월 고려인삼학회지(JGR)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향후 50세 이상의 중년 및 고령인 대상으로 홍삼이 호흡기 감염 예방 및 감염 이후 면역증강에 미치는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조영걸 울산의대 교수가 최근 제주에서 열린 고려인삼학회추계학술대회에서 에이즈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96개월 동안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애플스토어 앞 대기줄이 온라인으로…아이폰12, 1분만에 매진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미국과 대만 등 1차 출시국에서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애플의 신작 ‘아이폰12’가 국내에서도 사전판매 개시일에 매진을 기록했다. 자급제폰 판매 채널에서는 완판을 기록 중이며 이동통신사에서도 배송 지연을 예고하고 있다. 쿠팡에서는 23일 사전판매 개시 당일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자급제 전 모델이 매진됐다. (사진= 홈페이지 캡쳐)◇쿠팡에선 판매개시 즉시 ‘매진’…이통사·애플도 ‘배송지연’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 11번가, 위메프, SSG닷컴 등에서는 이날 새벽 0시부터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프로 모델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1차 판매 물량이 매진됐다. 특히 최근 자급제폰 판매 채널로 인기를 끌고 있는 쿠팡의 경우 판매 개시 1분도 채 안 돼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 자급제 물량의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이날 쿠팡을 통해 구매하려고 대기 중이던 한 소비자는 “사이트가 버벅거려서 새로고침을 몇번 했더니 매진이라고 떴다”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자급제폰을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경우 △카드사 할인혜택 △포인트적립 △자유로운 요금제 선택이 가능해 장기적으로는 이통사 요금상품과 연동하는 것보다 실익이 크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또 아이폰의 경우 애플측이 따로 판매 장려금을 보태지 않고 공시지원금도 낮게 책정되기 때문에 자급제폰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공개된 이통사 공시지원금은 최대 24만원(KT(030200)) 수준으로, ‘갤럭시노트20’ 출시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모든 요금제에서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11번가 등 다른 온라인 채널에서도 아이폰12 프로 인기 색상을 중심으로 자급제 물량이 품절됐다. 상대적으로 물량이 넉넉한 이동통신사와 애플 공식 온라인몰(홈페이지)에서는 매진 사태를 빚진 않았지만 배송 지연을 안내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홈페이지를 통해 재고 부족으로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경우 국내 공식 출시일(10월30일) 보다 늦은 11월9일~11월16일에 배송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폰12는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아이폰12 첫날 판매량 전작의 2배…국내엔 오는 30일 상륙아이폰12이 가장 먼저 출시된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의 30개 국가에서는 첫날 판매량이 최대 200만대 가량으로 파악됐다. 이는 ‘아이폰11’의 첫날 판매량 추정치(약 80만대)의 2배 이상이다. 아이폰11 역시 전작에 비해 큰 인기를 누렸던 점을 감안하면 아이폰12를 초반 성적은 기대치를 웃도는 것이다. 대만에서는 판매개시 45분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됐다.아이폰12는 애플이 내놓은 첫 5G폰으로,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5G폰 교체수요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체 주기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 아이폰12이 대규모 교체 수요를 불러오는 ‘슈퍼 사이클’을 불러 올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낮지만 브랜드 파워와 아이폰 사용자들의 충성도는 무시할 수 없다”면서 “특히 이번에는 초도 물량이 전작에 비해 적게 배정돼 초반에 품귀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폰12의 국내 출시는 전작에 비해 한달 이상 앞당겨졌다. 국내 출시일은 오는 30일로, 1차 출시국과 일주일 정도 차이가 난다. 먼저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가 출시되며, 가격은 아이폰12가 109만원부터, 아이폰12 프로는 135만원부터다.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맥스는 다음달 6일 사전예약판매 후 13일 출시될 예정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공시가 더 올린다, 정부 稅폭탄 예고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다음은 2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공시가 더 올린다, 정부 稅폭탄 예고 -“총장은 장관 부하 아니다…지휘권 박탈 비상식적”-비대면 확산 덕…부활하는 韓 디스플레이-“회계기준 폭풍 온다…보험사, 자본확충 서둘러라”-의협 “예방접종 미루자”, 당국 “백신 문제 아냐” [사설]택배근로자 연이은 사망, 재발 막을 특단 대책 내놔야[사설]관피아 전성시대 우려되는 금융단체장 후임 하마평 △줌인&-배터리·건설장비 거침없는 영토 확장…그룹 후계자 입지 다지는 허윤홍-경총 “집단소송제, 韓 기업을 외국로펌 먹잇감 만들 것”△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 -‘新회계기준 사전 점검’서 미달 보험사 수두룩…연착륙 유도장치 절실-“美·日도 안 하는데…왜 우리만 고집하나”△2020 국정감사-與野 압박에도 “대주주 3억” 버틴 洪…전세난 우려엔 “추가대책 고민”-野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불합리” 맹폭에 성윤모 장관 “조작 안 했다…재가동 없을 것” -중기 피해 지적에…네이버 “고치겠다”,구글“오히려 도움” △2020 국정감사-격정 발언 쏟아낸 尹 “무슨 근거로 부실수사라고 하나”…秋에 직격탄-野 “백신 전수검사”…정은경 “접종 계속 진행”-與 ‘나경원 아들’ vs 野 ‘조국 급여’…특혜 의혹 공방△新님비시대-주민 눈치에 서울시-성동구 ‘핑퐁’…월 10만원대 기숙사 착공 5년째 표류-주민들 일조권 걱정이라지만…속내는 집값?△정치-野 ‘라임·옵티머스 특검법’ 공동전선…與 “시간끌기” 도입 반대-오세훈, 대선 출마 선언 野잠룡 4인에 “연대하자”-文대통령 “스마트시티에 10조 투자”-이낙연 “日 오염수 처리 정보 투명하게 공개해야”△경제-한·중 통화스와프 64조→70조로 확대…양국 무역연계 더 긴밀해진다 -힘받는 전기료 개편…국가기후환경회의가 분수령-“쌀 때 사자”…개인 달러예금 160.9억弗 사상 최대 △금융-경기 부진에…첫발도 못 뗀 우리금융 ‘완전 민영화’-우리금융, 아주캐피탈 인수 온르 결판-이자·증권사 수익 증가에… KB금융 실적 好好△산업&기업-코로나 보릿고개 버티자…LCC, 1만여명 무급휴직 ‘허리띠 졸라매기’-박근희 “택배기사 사망에 책임 통감”…분류인력 증원, 배송량 상한제 약속-베트남 현장 찾은 이재용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할 실력 키우자”-IT제품·TV 판매 호조에…LGD, 3분기 영업이익 1644억원 흑자전환 -포스코인터, 해외곡물터미널 통해 첫 밀 수입△산업·소비자생활-AI 자랑하더니…짝퉁덮죽·아기판매 못 거른 배민·당근마켓-뷰티 회복 생활용품 호조 LG생건, 3분기 날았다 -금판지된 골판지…택배·수출업계 초비상 -“아이폰12 보도자료 본사 포맷 맞춰라”…애플의 갑질△건강-청년층까지 위협하는 퇴행성관절염…정교한 로봇팔로 오차 없이 수술-뇌 조절기능 망가뜨리는 마약…중독치료 없인 재범 악순환-임플란트는 최후의 수단…자연치아 복구 선행해야 △이주현의 혁신@미술-낡은 형식에 담아낸 혁신…에로티시즘, 자유를 얻다△증권&마켓-‘주가 희석’ 유증하면서 대주주는 불참 논란 - 미래에셋대우, 3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공시수익률 1위△든든한 금융-태아부터 100세까지 건강 설계하세요 -종신보험·주증치매 보장 결합… 특약땐 경증치매·질병까지 맞춤보장 더해 -소아암, 부정교합, 아토피 등 아이에게 필요한 보장 폭 넓게 -20종 비갱신형 특약 갖춰…유아기부터 100세까지 걱정말아요-암예방 기능부터 치료 후 삶까지 보장…신개념 암 전용상품-월 250원으로…남성 5대암 1000만원까지 보장 ‘가성비 甲’△든든한 금융-군대간 아들 걱정 뚝…10만원 납부로 2년 군생활 건강 지킴이-개개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설계…최다 수준 수술비 보장-사망·일반질병 동시보장…유병력자도 간편 가입하세요 -견종별 5가지 분류…반려견 의료비 20세까지 걱정마세요 -자녀 지켜주는 성장보험…가입땐 소아암 환자에게 기부까지-A형 급성간염 업계 최초 보장…자궁내막증 진단비 신규 개발△관광 비즈-잠잘 곳이 비쌀 필요 있나요…70% 사게 ‘한달살이’ 도전-널찍이·천천히·드문드문 단풍철 ‘안전여행’ 하세요 -야외에서 즐기는 핼러윈 축제…스릴 속 인생샷으로 ‘힐링’△스포츠-드림투어 상금왕 김재희 “내년엔 신인왕 될래” -김주형 “다음 시즌 콘페리투어 도전” -“韓 대중골프장 그린피, 日보다 2.3배 비싸”-최지만, 한국인 타자 첫 WS서 안타·2득점-“2023년 직장인 골프 올림픽 성공 개최 총력”△피플-“위성 발사 비용 낮아져…韓, 이제 6G에 주목할 때”-삼성SDS, 국내외 AI 경진대회 1위 석권-“저 이래봬도 박경리문학상 수상 작가입니다”-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재혁씨 ‘서울시장상’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5일까지…30개국 83편 상영-김종양 인터폴 총재 임기 내년까지 연장△오피니언-비극 이어지는 택배현장, 휴식시간 절실하다 -예술의 온라인화, 어떻게 봐야할까 -경제 발목잡는 정치…월가 큰손의 경고 △부동산 -서울 아파트 절반 9억 이하인데…“공시가 현실화 가속땐 서민 부담 가중” -베일 벗은 ‘10억 로또’ 과천 지정타 “3개 단지 동시청약 가능…S4 알짜” -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분양 △사회 -맞자니 불안, 안맞자니 더 불안…연이은 사망에 ‘독감백신 딜레마’-병원 집단감염 지속…국내 신규 확진자 한달 만에 다시 100명대-등록금 반환 대학에 교육부 1000억 지원-항소심 중 성인된 ‘딸 살해’ 엄마…대법 “징역 7년, 재심하라”-서초구 ‘재산세 감면’ 강행에…성루시 “대법 제소 등 강경대응”
- LG유플러스, 아이폰12프로ㆍ아이폰12 30일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디스플레이와 테주리가 직각을 이루고 모서리가 둥글려진 아이폰12 프로의 디자인. (사진= 동영상 캡쳐)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아이폰12 프로와 아이폰 프로 맥스, 아이폰12, 아이폰12 미니 등 신형 아이폰 12 라인업을 출시한다.애플은 예약 사실을 알리면서 ‘5G, Gigabit LTE, VoLTE 및 Wi-Fi 통화는 일부 국가에서 일부 이동통신사를 통해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속도는 이론적 처리량에 근거한 수치이며 장소 및 통신사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4K Dolby Vision 재생을 위해서는 AirPlay 지원 TV가 필요하다’며 ‘충전기, 케이스, 카드지갑을 포함한 MagSafe 액세서리는 별도로 판매된다’고 부연했다.LG유플러스는 아이폰12프로(128GB 기준)를 LG유플러스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24개월) 67만5천원 ▲24개월간 신한/우리 제휴카드 더블할인 84만원(전월 사용실적 30만원) ▲포인트파크제휴사 포인트 할부금 할인 5만원 등을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U+5G 넷플릭스 팩(월 10만5천원 이상 요금제 이용 시)을 25% 선택약정할인과 ‘LTE 요금 그대로 약정할인’을 받고 7만3천500원에 사용하면 넷플릭스 베이식/아프리카TV 퀵뷰(6개월) 등 OTT 서비스를 무료로 볼 수 있고, Apple Watch와 iPad 등 애플의 세컨디바이스의 데이터통신을 2회선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23일부터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Apple 제품 공식 수리센터인 TUVA 10만원 쿠폰, Apple의 서비스 구매에 쓸 수 있는 App Store 2만원 할인권, 그리고 셀프 인테리어에 iPhone 12 Pro의 LiDAR 스캐너를 활용할 수 있는 리바트가구몰 최대 7만원 할인권을 선물한다. 온라인 직영몰유샵(U+Shop)에서 29일까지 사전예약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지마켓, GS25, 마켓컬리 등에서 사용 가능한 유샵전용제휴팩 쿠폰 최대 18만원과 디자인스킨 피닉스프로 패키지를 단독 제공한다.U+알뜰폰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는 iPhone 12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경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아이폰꿀조합’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티저 프로모션 오픈
- (사진=이베이코리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이베이코리아는 11월 연중 최대 할인행사 ‘빅스마일데이’ 시작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티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티저 프로모션은 총 5개의 이벤트로 구성했다.먼저,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과 관련한 이벤트를 총 3개 마련한다. 먼저 ‘스마일클럽 초대왕’ 이벤트는 초대코드를 통해 친구가 스마일클럽에 가입하면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G마켓과 옥션, G9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스마일캐시를 5000원씩 지급한다.티저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동안 친구를 가장 많이 초대한 ‘스마일클럽 초대왕’에게는 상금으로 쇼핑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0원 득템찬스’ 이벤트가 있다. 티저 페이지 속 ‘소문내기’ 버튼을 눌러 행사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된다. 열흘 동안 매일 G마켓, 옥션, G9에서 3명씩, 총 9명을 추첨해 ‘LG노트북 그램’, ‘다이슨 V8 플러피 무선청소기’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최대 4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서 티저 기간 동안 ‘쿠폰 예약하기’를 누른 누적 인원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G마켓에서 예약 인원이 15만명 이상이면 ‘최대 3만원 쿠폰’을, 30만명 이상이면 ‘최대 40만원 쿠폰’을 증정하는 식이다. 옥션도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G9의 경우 초성퀴즈를 맞히면 최대 40만원 할인쿠폰을 즉시 발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다운받은 쿠폰들은 11월 1일 행사부터 활용할 수 있다. 이 외, 인기 브랜드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26일부터 시작하는 ‘브랜드 시크릿 할인코드를 찾아라’ 이벤트에서는 지난 빅스마일데이에 인기를 끌었던 상품인 ‘닌텐도 라이트 스위치’,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삼성전자 갤럭시북’, ‘라네즈 스킨크림’, ‘LG전자 프라엘’, ‘한샘 식탁’을 대상으로 해당 상품 전용 ‘스마일클럽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잇섭(IT Sub)’을 포함한 6명의 유명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빅스마일데이 홍보영상을 확인하고 그 속에 숨겨진 ‘브랜드 시크릿코드’를 찾아 입력하면 즉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아직 스마일클럽 회원이 아니라면 티저 기간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기간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스마일카드’를 발급 받은 뒤 해당 카드로 스마일클럽 최초 연회비 결제 시 10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시 웰컴 기프트인 스마일캐시 3만 7000원을 비롯해 빅스마일데이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는 11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이정엽 이베이코리아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할인쿠폰, 사은품, 쇼핑지원금, 캐시백 등 티저 프로모션의 혜택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마련했다”며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