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부

권효중

기자

시계 오래됨
해수부 내년 예산안 7.3조…'북극항로' 해양수도권에 집중투자
시계 오래됨
해진공, '국적선사 선박금융' 현황 첫 공개…지난해 87.7억 달러
동그라미별표
시계 오래됨
"우리 해운사 키우자…HMM, 무조건 ‘매각’보다 이익 공유 고민”
시계 오래됨
"북극항로 시대 본격화…부산 중심의 진짜 '해양수도권' 열린다"
시계 오래됨
전재수 해수장관 "북극항로 시범운항…'부산' 본격 해양수도권으로"

더보기

뉴스새벽배송 +더보기

  • 반도체 랠리에 S&P500 0.81%↑…SK하이닉스 ADR 역대 최대 IPO[뉴스새벽배송]
    반도체 랠리에 S&P500 0.81%↑…SK하이닉스 ADR 역대 최대 IPO
    김경은 기자 2026.07.1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마이크론이 미국 내 투자 규모를 2500억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하고 중국의 엔비디아 H200 칩 구매 허용 추진 보도까지 더해지며 반도체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미·이란 군사 충돌이 이틀 연속 이어졌지만 시장은 협상 재개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차분하게 반응했다.SK하이닉스(000660)는 이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ADR 공모가를 주당 149달러로 확정했다. 총 265억달러 규모로 외국 기업의 미국 IPO 사상 최대 기록이다. 기관 수요가 공모 물량의 7배를 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6월 FOMC 의사록에서는 연준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내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은 80%대 후반까지 반영되고 있다.다음은 10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사진=로이터◇S&P500 0.81%↑…반도체·AI주 주도-9일(현지시간)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81% 상승한 7543.64에 마감. 나스닥 지수는 1.3% 뛴 2만6206.89, 다우존스30 지수는 0.27% 오른 5만2487.41에 거래를 마쳐.-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3.1% 상승. 마이크론은 4.5%, 샌디스크는 7.6% 각각 급등. 중국 정부가 알리바바·딥시크 등 자국 AI 기업들에 엔비디아 H200 칩 구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AI 반도체 업종 전반 매수세를 유발.-LPL파이낸셜의 제프 북바인더는 “AI는 올해 하반기에도 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투자 테마가 될 것”이라면서도 “앞으로는 누가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는지가 아니라 누가 AI 투자에서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지가 시장의 새로운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해.◇마이크론, 美투자 2500억달러로 확대…“D램 40% 美생산”-마이크론은 뉴욕주 시러큐스 인근 행사에서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기존 2000억달러에서 2500억달러(약 377조원)로 확대한다고 발표. 증액분 500억달러는 뉴욕·아이다호·버지니아 등 첨단 메모리 생산시설 건설에 투입. 2035년까지 자사 D램 생산량의 40%를 미국에서 담당하는 체제를 구축한다는 목표.-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이번 투자는 9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행사에 참석해 “마이크론이 미국 반도체 제조 확대 정책의 중심에 있다”고 평가.-러트닉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마이크론이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경쟁사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미국으로 불러 공장을 짓게 하고 싶다”고 밝혀. 두 회사 경영진과 미국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SK하이닉스 ADR 공모가 149달러…외국기업 美IPO 역대 최대-SK하이닉스는 9일(현지시간) 나스닥 상장을 위한 ADR 공모가를 주당 149달러로 확정. ADR 1억7790만주 공모, 총 규모 약 265억달러(약 40조원). 2014년 알리바바(250억달러)를 넘어 외국 기업의 미국 IPO 역대 최대 규모.-공모가는 이날 한국 증시 종가 환산 가격보다 약 2.9% 높은 수준으로 이례적인 ‘프리미엄 프라이싱’ 성공. 기관 수요가 공모 물량의 7배를 웃도는 등 흥행. 글로벌 장기투자펀드·기술주 전문 펀드·국부펀드·아시아 전문 글로벌 투자기관 등이 수요를 주도.-조달 자금은 AI 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응한 신규 생산시설과 장비 투자에 투입 예정. ◇미·이란 이틀 연속 공습에도 유가 하락…“관리 가능한 충돌”-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과 인근 해역에서 상업용 선박을 공격한 데 대응해 이틀 연속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발표. 임시 휴전이 사실상 흔들리는 양상.-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협상을 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카타르·파키스탄의 중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은 전면전 확산보다 협상 국면 전환 가능성에 무게. WTI는 2.1% 하락한 배럴당 71.94달러, 브렌트유는 2.4% 내린 76.12달러에 거래.BBH의 엘리아스 하다드는 시장이 이번 사태를 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주지 않는 “관리 가능한 긴장(managed escalation)”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FOMC 의사록 “인플레 우려 확대”…금리인상 80%대 반영-전날 공개된 6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 내부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것으로 나타나.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내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을 80%대 후반으로 반영 중.10년물 국채금리는 4.54% 안팎에서 거래. 전날 실시된 30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거의 20년 만의 최고 수준 낙찰금리가 형성되며 장기 국채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있음을 시사.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중동 사태에도 에너지 가격의 지속적 상승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이달 FOMC에서의 결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해. 신규 실업수당 청구는 21만5000건으로 예상치(21만8000건)를 밑돌아 노동시장 견조함 확인. 반면 6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2.4% 감소한 연율 409만채로 예상치(420만채) 하회.
  • 美, 이란 추가 공습 개시…트럼프 "휴전 합의 끝난 듯"[뉴스새벽배송]
    美, 이란 추가 공습 개시…트럼프 "휴전 합의 끝난 듯"
    권오석 기자 2026.07.09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에 나서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위해 방문한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회동했다.(사진=AFP)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총사령관의 지시에 따라 미 중부사령부 병력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이란의 능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중부사령부는 또 “미국은 중요한 국제 수로를 자유롭게 항해하던 상선과 민간 선원들에 대한 최근의 부당한 공격에 대해 이란에 책임을 묻고 있다”고 했다.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물선 3척이 공격받고, 이란이 바레인과 쿠웨이트 내 미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힌 직후 이뤄졌다. 중동 긴장이 재점화되면서 국제유가는 장중 약 7% 급등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요충지로, 지역 불안이 곧바로 에너지 시장 변동성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이번 충돌은 지난달 체결된 미·이란 간 임시 휴전 합의를 사실상 흔드는 계기가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같은 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보기에는 끝난 것 같다”고 사실상 휴전 종료를 선언했다. 그는 전면전 확대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으나 추가 충돌 가능성과 협상 지속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다음은 9일 개장 전 주목할 주요 뉴스다.◇美증시, 중동 긴장에 다우 1%↓…나스닥은 상승-간밤 미국 증시가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혼조세로 마감.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9% 하락한 5만 2348.39에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8% 내린 7482.71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20% 오른 2만 5870.65에 장을 마감.S&P500 구성 종목 가운데 약 400개 종목이 하락하는 등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우세했지만, 반도체주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나스닥은 상승세를 지켜내. 올해 들어 약 9% 상승했던 S&P500은 최근 중동 전쟁에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왔지만 긴장이 재고조하면서 랠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다시 키워.◇중국, 엔비디아 고성능 AI칩 제한적 구매 허용하나-중국 정부가 알리바바와 딥시크 등 자국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반도체인 H200 칩 구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자국 반도체 산업 보호를 이유로 미국산 AI 칩 도입을 막아왔던 중국이 급증하는 AI 연산 수요를 감안해 정책 기조를 일부 조정.해당 기업들은 구매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칩 수량과 사용 목적을 정부에 제출해야. 중국 당국은 이를 검토한 뒤 구매를 개별 승인하는 방식으로 물량을 통제할 계획. 이번 조치는 AI 개발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내 컴퓨팅 자원 부족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연준 의사록 보니…“일부 위원, 6월 금리인상 검토 필요성 제기”-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정책위원들이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위험을 이전보다 심각하게 인식한 것으로 확인. 연준이 공개한 6월 16∼17일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물가 안정에 대한 상방 위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 반면 최대고용 달성에 대한 하방 위험은 다소 완화됐다고 평가.이는 최근 연준 내부에서 노동시장 둔화와 경기 하강 위험보다 인플레이션 재확산 가능성을 더 우려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대목. 특히 의사록은 “일부(a few)의 참석자들은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있었다”고 명시. 다만 당시 FOMC는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의결.◇“美 인플레, 이란 전쟁 여파로 내년까지 2% 복귀 어려워”-국제통화기금(IMF)이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충격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2027년 말까지도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인 2% 수준으로 돌아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IMF는 최신 세계경제 전망 발표를 통해 이란과 미국 간 휴전 이후 국제유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했지만 전쟁이 남긴 인플레이션 충격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IMF는 이란 전쟁이 종료된다는 전제 아래에서도 미국의 물가상승률은 2027년 말까지 연준의 2% 목표에 도달하거나 이에 근접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봐. IMF는 물가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와 이란 전쟁 이후 급등했던 국제유가를 꼽아. 다만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나토 정상들, 국방비 증액 기조 재확인…“75조 신규 조달”나토 정상들이 유럽·대서양 안보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 등에 대응한 국방비 증액 기조를 재확인. 나토 정상들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앙카라 정상회의 선언’을 통해 “우리는 500억달러(약 75조 4000억원) 이상의 신규 조달 계획을 발표하며, 공동 생산능력 확대와 산업계 협력을 통한 혁신 가속화를 약속한다”고 밝혀.앞서 나토는 지난해 헤이그 정상회의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속에 2035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총 5%로 증액하기로 공식 합의. 미국과 이란 분쟁과 관련해서는 “이란이 절대로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온전히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 "SK하이닉스, ADR 초과 청약"…나스닥은 1%↓[뉴스새벽배송]
    "SK하이닉스, ADR 초과 청약"…나스닥은 1%↓
    이혜라 기자 2026.07.08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반도체주 하락 등 영향을 받았다.이 가운데 외신에서는 10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 ‘몇배’(multiple times) 초과 청약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개장 전 살필 주요 뉴스다.오픈AI 출신 헤지펀드 등, SK하이닉스 美상장에 최대 70억달러 베팅◇美 3대지수 하락…반도체주 급락·유가 급등 영향-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76포인트(0.25%) 내린 52925.15에 마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3.58포인트(0.45%) 하락한 7503.85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02.47포인트(1.16%) 내린 25,818.69에 거래를 마쳐.◇10일 美증시 가는 하이닉스…“ADR 공모, 초과 청약 관측” -블룸버그는 SK하이닉스 미 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 ‘몇배’(multiple times) 초과 청약됐다고 보도해.-보도에 따르면 안정적, 장기적 성향의 대형 기관투자자와 기술주 전문 투자자들의 수요가 초기부터 강했으며 6일 열린 투자설명회에는 기관투자자 약 1000곳이 참여했다고 밝혀.-공모가는 현지시간 기준 9일 오후 결정될 예정. 다만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달 들어 17% 하락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서류에 기준가로 명시된 ADR 환산 기준가(24만2500원) 대비로도 약 9% 하락한 상태다. 이 때문에 지난달 말 290억달러로 예상됐던 공모 규모도 280억달러 안팎으로 줄어들 가능성.-앞서 SK하이닉스는 ADR 발행 총액을 약 43조1400억원으로 정정 결정.◇미, 무역 적자 늘고 소비자 물가 오르고-미 상무부는 5월 미국의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42.2% 증가한 77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혀.-이는 전문가 전망치 784억달러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2025년 3월 이후 14개월 만의 최대 적자 폭을 기록한 것. -무역 상대 국가별 무역적자 규모는 베트남(206억달러), 멕시코(201억달러), 대만(194억달러), 중국(145억달러), 유럽연합(93억달러) 순. 한국을 상대로는 44억달러 적자를 기록. 다만 올 1∼5월 미국의 누적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2039억 달러(40.6%) 감소.-한편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기준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7%로 집계. 미국 소비자들의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을 의미하는 것으로 6월 들어 다시 상승하며 2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 전월 대비 0.2%포인트 오른 것으로, 2023년 9월(3.7%) 이후 최고치. 향후 3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3%로 역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해.◇MOU 체결했지만…호르무즈 해협, 여전히 시끌시끌-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이 상선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란을 상대로 강력한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혀.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게시물에서 “국제 해역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승선한 상선을 표적으로 삼아 공격한 데 대해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기 위해 일련의 강력한 공습을 개시한 것”이라고 언급. 이어 “이란의 공격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휴전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조해.-앞서 미 재무부는 이날 같은 이유로 이란산 원유 판매에 대한 제재 면제를 철회하기도. 이란의 계속되는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해 경제적·군사적으로 동시 압박에 나서며 경고 수위를 한껏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이에 대해 이란은 미군 공습에 “약속 위반”이라며 단호한 대응을 경고하기도. 앞서 이란군은 지난 2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유조선과 상선에 이란이 지정한 항로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정 항로를 벗어난 선박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어.◇韓-NATO, ‘조달 기본협정’ 체결 위한 협상 개시 공식화-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이날 튀르키예에서 면담한 것을 계기로 한국과 나토 사이에 ‘조달 기본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 개시를 공식화했다고 해.-위성락 실장은 “협정 체결 시에는 연 15조원으로 예상되는 나토 공동조달 시장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는 것”이라며 “한국은 장비와 물자를 공동개발 하는 다국적 협력사업 중 기존 옵서버로 참여한 탄약 공급 사업에 더해, 방산·원자재 사업에도 옵서버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해. 위 실장은 “탄약, 방산, 원자재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한국과 나토 간 무기 체계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것이자, 한국 군수품의 안정적 조달 여건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방산 협력 과정에 있어 표준을 통일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 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마다 표준도 다르고 생산의 방식, 생산 관행이 다 다르다”며 “이 표준을 통일하는 게 중요한 문제가 될 것 같다”고 밝혀. ◇마스가 탄력 받나-미국이 한국 조선업계의 함정 건조·설계 역량을 공식 타진한 것으로 전해져.-이날 방산업계에 따르면 미 국방부(전쟁부)와 해군은 최근 각각 전투함과 급유함에 대한 정보 요청(RFI·Requests for Information)을 국내 조선사들에 보냈던 것으로 파악. RFI는 정부가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가격, 인도 조건, 기타 시장 정보 등을 파악하고자 할 때 밟는 절차.-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논의가 본격화한 이래 미국 측이 RFI 형식으로 국내 조선소들의 함정 역량을 문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지난달 각 사의 전투함 설계·건조 역량을 미 국방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미 해군의 중형급 급유함 RFI에 대해서는 삼성중공업까지 더해 3개 사가 회신한 것으로 전해져.◇국제유가 급등-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4.16달러로 전장 대비 3.01% 상승.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0.44달러로 전장 대비 2.76% 올라.-브렌트유와 WTI 모두 지난 6월 1일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정규장 마감 후 미국 정부가 유조선 피격을 문제 삼아 이란산 원유에 대한 제재 면제를 중단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제유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오름폭을 키워. 이에 한때 브렌트유는 5.6% 급등한 76.04달러에, WTI는 5.4% 뛴 72.25달러까지 치솟기도.-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던 선박 피격이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인공지능(AI) 소식 모아모아-아마존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금 조달을 위해 또다시 대규모 채권 발행에 나서. 아마존은 장단기 8종의 만기로 구성된 달러화 표시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구체적인 규모와 금리 조건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이번 조달 규모가 최소 250억 달러(약 38조원) 이상일 것으로 추정. 대부분 AI 인프라 투자에 투입될 것으로 관측돼.-메타가 첫 이미지 생성 모델 ‘뮤즈 이미지’를 출시. 메타는 이 모델을 챗봇 ‘메타AI’를 통해 인스타그램과 와츠앱 등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량이 많을 경우에는 구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혀. 메타는 뮤즈 이미지에 이어 동영상을 생성하는 뮤즈 비디오도 개발 중이라고 밝혀.-클라우디아 부흐 유럽중앙은행(ECB) 감독위원장은 유럽 금융기관 110곳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소프트웨어 보안 패치를 서두르고 AI를 활용한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강화하라고 주문.

경제정책부 뉴스룸

호르무즈 봉쇄 후 한국 유조선 13번째 홍해 통과

서대웅 기자 2026.07.12

국세청도 ‘고물가 대응’…114개 업체 세무조사 마무리해 3195억 추징

김미영 기자 2026.07.12

10명 중 4명은 '아빠 육아휴직'…남성 육아 증가세 계속

조민정 기자 2026.07.12

성형외과 '뒷광고' 적발…공정위 “할인받은 사실 숨기면 기만 광고”

강신우 기자 2026.07.12

韓, 스마트제조 표준화위 간사국으로…AI 제조 국제표준 주도

정두리 기자 2026.07.12

현대硏 “연준 연내 1회 인상 무게…적정금리 내년 4.17%”

이정윤 기자 2026.07.12

SK하닉 상장에 1400원대 진입한 환율…미국 CPI·금통위 주시[주간외환전망]

유준하 기자 2026.07.12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공개…취업시장 반등할까[재경부·기획처 주간예보]

송주오 기자 2026.07.12

한은, 금중대 개편…만기 연장 대신 지방 중기 집중 지원

장영은 기자 2026.07.10

김동철 한전 사장, 호우·태풍 대비 서울 전력설비 현장점검

김형욱 기자 2026.07.10

유럽산 PVC 페이스트 수지 , 5년간 최대 31.55% 반덤핑 관세

하상렬 기자 2026.07.10

안철수 “삼전닉스 호남 반도체 발표 순간 청와대로 고발장 배송”

피용익 기자 2026.06.27

[데스크의눈]물가 잡았지만, 청구서는 남았다

함정선 기자 2026.06.08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