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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대에서 경찰로…'굿보이' 박보검의 화려한 변신 차는[누구차]
    국대에서 경찰로…'굿보이' 박보검의 화려한 변신 차는
    이다원 기자 2025.06.21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어느새 한껏 여름입니다. 더위와 장마가 함께 몰려 온 느낌인데요. 여름 주말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JTBC 토일 드라마 ‘굿보이’입니다.드라마 ‘굿보이’ 출연진은 화려합니다.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까지 쟁쟁한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고 아끼고 경쟁하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사진=JTBC)JTBC 드라마 ‘굿보이’에 등장한 현대차 스타렉스와 배우들. (사진=유튜브 채널 JTBC 드라마 캡쳐)열정적인 경찰 수사물이지만 유독 액션이 화려한 배경이 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메달리스트’ 출신 경찰이기 때문이죠. 배우 박보검이 맡아 연기하는 주인공 ‘윤동주’는 복싱 국제대회 금메달리스트에서 경찰로 전향한 인물입니다. 배우 김소현이 맡은 ‘지한나’는 무려 소총 전 종목에서 금을 쏜 역할로 나오고요.드라마를 보다 보니 명성에 비해 소박(?)한 차가 등장하는 것에 눈이 갔습니다. 경찰 수사물이면 으레 한 번씩 등장하고는 하는 차량인데다, 일상 속에서도 자주 보이는 차인지라 한층 익숙하기도 하고요. 승합차의 대표 주자, 바로 현대차 스타렉스입니다.스타렉스 1세대. (사진=현대차)스타렉스는 현대차의 대표 다목적차량(MPV)으로 지난 1997년 첫 선을 보인 뒤 2021년 단종되기 전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히 판매되며 ‘국민 밴’ 자리에 오른 차입니다. 상용차와 승용차의 경계를 허문 ‘혁신적 차량’이라는 평가도 받았는데요.스타렉스는 총 두 세대에 걸쳐 생산됐습니다.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한 1세대 모델은 유럽 스타일 디자인에 널찍한 적재 공간,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바탕으로 승합·밴·픽업 등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습니다. 2.5리터(ℓ) 디젤, 2.4ℓ 가솔린 엔진 외에도 2000년대에 들어서는 커먼레일 디젤(CRDi) 및 V6 가솔린 모델까지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늘려 고급 승용 수요도 흡수했죠.이어 2007년에는 2세대 모델 ‘그랜드 스타렉스’가 출시됐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에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2.5ℓ VGT 디젤 엔진을 탑재하며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직렬 4기통 LPG 파워트레인도 갖추고 있었고요.스타렉스 2세대. (사진=현대차)현대차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만든 구급차. (사진=연합뉴스)2세대 스타렉스는 정숙성과 주행성능을 개선하고, 자동·수동 변속기 선택 폭을 넓힌 데다 구성이 많은 것이 강점이었습니다. 후륜구동 기반으로 최대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46㎏f·m을 낼 수 있는 성능의 차였습니다.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만큼 인기도 높았습니다.뿐만 아니라 11인승, 12인승 승합차부터 3밴, 리무진, 캠핑카까지, 사실상 구현할 수 있는 모든 특장 옵션을 다 갖춰 다양한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었죠. 상용과 승용을 아우르는 활용도를 보인 이유입니다. 경찰차, 학원 차, 컨버전 모델은 당연히 있었고요. 심지어 길이 좁고 복잡한 동네에서는 마을 버스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해외에서도 인기가 뜨거웠습니다.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는데,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는 관용차, VIP차량, 병원차, 렌터카 등 다양한 용도로 채택되기도 했다고 합니다.현대차 스타리아. (사진=현대차)스타렉스 전성시대는 지난 2021년 마무리됐습니다. 후속 모델인 ‘스타리아’가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차는 스타렉스의 기능성과 공간 설계 유산을 스타리아로 계승해, 고급성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MPV 전략을 펼치는 중입니다. 현대차는 최근 스타리아를 동남아시아 시장 등에 출시하며 글로벌 확장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스타렉스의 빈 자리를 채우고도 남는 셈이죠.스타렉스가 단순한 밴을 넘어 다목적차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처럼, 더 정의로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드라마 ‘굿보이’ 속 등장인물들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해 봅니다.
  • 생떼 '월드스타' 퀸가비의 스테디셀러 박스카는[누구차]
    생떼 '월드스타' 퀸가비의 스테디셀러 박스카는
    이다원 기자 2025.06.14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유튜브 세계를 뜨겁게 달군 ‘부캐’가 있습니다. 헐리우드에서 온 스타, 퀸가비입니다. 댄서 가비는 유튜브 콘텐츠 ‘디바마을 퀸가비’를 통해 헐리우드 스타 퀸가비로 등장합니다.유튜브 콘텐츠 ‘디바마을 퀸가비’ 속 기아 레이와 댄서 가비.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 걸’ 캡쳐)유튜브 콘텐츠 ‘디바마을 퀸가비’ 티저.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 걸’ 캡쳐)마치 2000년대 초반 미국 팝스타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의 콘텐츠 속에서 가비는 퀸가비로 분해 유쾌한 일상을 즐기는데요. 춤만 잘 추는 게 아니라 연기(?)까지 척척, 능수능란하게 해내는 모습에 감탄이 나올 정도입니다.스스로를 세계적인 스타라고 소개하는 만큼 퀸가비의 ‘나는 스타’라는 생떼(?)도 수긍하게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그가 선택한 차는 다소 의외였습니다. 슈퍼카도, 고급 차량도 아닌 기아(000270)의 박스형 경차 ‘레이’였기 때문이죠.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된 기아의 전륜구동 기반 다목적차량(MPV)입니다. 경차 규격인 전장 3595㎜, 전폭 1595㎜, 전고 1700㎜ 내에서 최대한의 공간을 확보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도 쾌적한 거주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기아 레이는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부분변경됐습니다. 지난 2017년 첫 번째 부분변경을 거쳤고, 2022년 두 번째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건데요. 그러면서도 국내 경차 중 유일하게 박스형 구조를 유지하며 제 정체성을 살려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기아 레이. (사진=기아)레이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520㎜로 회전 반경이 작아 도심 주행과 주차에도 유리합니다. 도심 주행에 강한 경차의 특성을 극대화한 것이죠.레이는 기하학 패턴의 15인치 알로이 휠,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을 적용했습니다. 실내에는 4.2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슬라이딩 도어,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트림 적용)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기아 레이 실내. (사진=기아)또 전 좌석 폴딩이 가능하고 플로어 언더트레이와 시트 하단 수납 공간 등 다양한 적재 옵션도 갖췄습니다.레이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트림입니다. 2열 좌석을 제거한 1~2인승 밴 모델은 상업용이나 배달 차량으로 쓸 수 있죠. 전기차 모델인 레이 EV도 있습니다.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약 205㎞를 주행할 수 있고, 최고출력은 64.3kW에 달하죠. 회생제동 조절 패들, 공조 연동 배터리 예열 기능 등 EV 전용 기능도 지원합니다.기아 레이 EV. (사진=기아)이처럼 다재다능한 기아 레이는 10년 넘게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실내 공간, 안전사양, 동력계 선택의 폭까지 갖춘 레이의 다재다능함처럼, 댄서 가비 역시 본업과 부업 모두를 완벽히 해나가는 듯 합니다.유튜브 콘텐츠 ‘디바마을 퀸가비’ 속 기아 레이와 댄서 가비. (사진=유튜브 채널 ‘가비 걸’ 캡쳐)
  • 입대 앞둔 ‘슈퍼스타’ 차은우, 그의 슈퍼 SUV는[누구차]
    입대 앞둔 ‘슈퍼스타’ 차은우, 그의 슈퍼 SUV는
    이다원 기자 2025.05.31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오는 7월 28일,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차은우가 육군 군악대에 배치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팬들의 응원과 아쉬움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는데요.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쳐)차은우가 지난 2월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주행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쳐)약 2년의 헤어짐을 앞둔 가운데 그가 입대 전 탔던 차는 무엇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지난 2월 차은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이 눈길을 끕니다. 바로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대표 주자, 람보르기니 ‘우루스’입니다.인스타그램 속 차은우는 여유롭게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운전하는 모습입니다. 과거 한 화보에서도 람보르기니와 컬래버레이션하며 브랜드와 인연을 이어가는 듯한데요.지난 2022년 마스터바니에디션 x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컬렉션을 착용한 차은우(사진=크리스에프앤씨)우루스는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만든 SUV로 지난 2018년 처음 출시됐습니다. 브랜드 고유의 날카로운 디자인 언어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갖추고 ‘럭셔리 슈퍼 SUV’라는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황소가 새겨진 로고에서 알 수 있듯 람보르기니는 차명을 투우 관련 용어에서 따오고 있습니다. 우루스 역시 마찬가지인데, 고대 대형 야생 소인 ‘오록스’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황소 중 가장 덩치가 큰 고대종이었다고 하니, 전장 5112㎜, 전폭 2018㎜, 전고 1638㎜에 달하는 우루스의 크기와도 맞먹죠.람보르기니 우루스 S. (사진=람보르기니 오토모빌리)람보르기니 우루스.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지난 2019년 5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우루스 S와 우루스 퍼포만테가 그 주인공인데요. 두 모델 모두 4.0리터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66마력, 최대토크 86.7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각각 3.5초, 3.3초에 불과한 엄청난 차죠.두 모델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우루스 S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강조한 도심용 슈퍼SUV고, 퍼포만테는 경량화와 공기역학을 적극 활용해 트랙 주행까지도 가능한 고성능 모델입니다. 두 모델 모두 연비는 리터(ℓ)당 6.3㎞라고 합니다.지난해 7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 론칭 행사.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이 지난해 7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 ‘우루스 SE’ 론칭 행사에서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람보르기니는 이어 지난 2024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우루스 SE’도 공개했습니다. 우루스 내연기관의 강력한 힘에 25.9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 그리고 141킬로와트(192마력) 전기모터를 조합해 시스템 총 출력이 800마력에 달하는 엄청난 모델입니다. 제로백은 3.4초에 불과하고요.람보르기니 우루스 SE. (사진=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우루스 SE는 단순한 슈퍼 PHEV 모델이 아닙니다. 람보르기니는 우루스 SE를 소개하며 자사 미래 전동화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의 핵심이라고 한 바 있는데요. 전동화를 표방한 만큼 전기 모드를 활용했을 때 주행거리는 60㎞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대비 약 80%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규제와 전기차 흐름에 맞춘 새로운 해석이라는 것이죠.차은우는 병역의 의무를 다하러 잠시 대중 곁을 떠나지만,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이 결코 아쉽지만은 않습니다. 전동화라는 흐름을 향해 변화하는 람보르기니처럼, 그 역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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