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세종텔레콤 주가 급등, 주의하세요”…제4이통 ‘적격’의미 제한적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2024년 1월 9일 저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8GHz 신규사업자 주파수 할당 적격 업체로 선정된 ‘세종텔레콤’의 주가가 10일 11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29.94% 오른 1059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캡처10일 현재 세종텔레콤(036630)의 주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38분 기준 세종텔레콤은 전날보다 29.94%(244원) 오른 10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세종텔레콤 주가는 장 개장 직후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이 같은 급등세는 세종텔레콤이 5세대(5G) 28기가헤르츠(㎓) 신규 사업자(제4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신청 결과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져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통신 전문가들 사이에선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번 주파수 할당 신청 결과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의미가 과거 신규 사업자 선정과 다르기 때문이다. 제4이통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하더라도 풀어야할 숙제가 많아, 신규 사업에 대한 실체가 구체화되고 정식 서비스를 런칭하기 전에 섣불리 투자하면 손실을 볼 수 있다.주파수 경매자격 획득한 것일뿐우선 이번 ‘적격’ 판정은 새로운 기간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의미가 아니라, 국가 자산인 주파수를 이용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는 의미다.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처럼 엄격하게 재정적 능력과 기술적 능력을 심사받아 통과한 게 아니다. 전기통신사업법이 2019년 개정되면서 기간통신사업자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뀐 이유에서다. 따라서 세종텔레콤·스테이지엑스·마이모바일은 그저, ▲할당공고에 적합한지 여부(주파수할당 3년차까지 28㎓ 대역 기지국 6천대 의무 구축, 주파수 혼간섭보호 및 회피계획 등의 서류 작성이 제대로 됐는지 확인)▲전파법상 할당 결격 사유 여부(전파법 위반 금고이상 실형, 형법, 군형법, 국가보안법 위반 실형 등)▲전기통신사업법 등록의 결격 사유여부(외국인 등이 주식의 49%를 초과해 소유하는가 여부)만 심사받았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서류 심사일 뿐이어서 ‘적격’의 의미가 과거와 다르다”면서 “3개 사업자 중 가장 많은 돈을 써낸 사람이 사업권을 가져가는 경매를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최종 선정돼도 경쟁력 확인해야과기정통부는 3개 법인에게 오는 25일 26.5~27.3㎓ 대역 800메가헤르츠(㎒)폭 주파수 경매를 시작한다고 통보했다. 따라서 1월 중 가장 많은 돈을 써낸 1개 사업자가 주파수를 할당받아도 장비업체 및 기존통신사와의 통신망 공동이용(로밍) 협상 등을 거치려면 빨라야 하반기에나 실체가 드러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어떤 주주사와 함께 하는지, 장비는 어떤 것을 쓰는지, 통신3사의 강고한 과점 시장에서 주력 서비스는 어떤 걸 밀고 있는지 등을 살피는게 현명하다.제4이통에 대해 정부는 각종 지원을 약속했지만, 해외 사례만 보면 사업성이 장미빛인것 만은 아니기 때문이다.스페인의 제4이통 Yoigo는 2000년 3G 면허를 획득해 2006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했는데 개시후 가입자가 줄어 2016년 유선사업자에게 매각했다. 일본의 제4이통 라쿠텐모바일은 2018년 4월 주파수를 획득해 202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서비스 개시 3년 뒤 2.2%(2023년 1분기)점유율에 그쳤치다. 이 과정에서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을 보유한 라쿠텐 그룹은 자회사인 라쿠텐모바일이 2000년 4월 제4이통에 뛰어든 이후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자, 그룹의 누적적자가 7.3조원에 달하게 됐다.
- 편의점업계, 아시안컵 프로모션 경쟁…주류·안주 할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아시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이 다가오자 편의점업계가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준비 중이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 때마다잘 팔리는 맥주와 안주류를 비롯해 과자 종류 등 다양한 상품의 프로모션을 준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CU 아시아 축구대회 할인 행사 진행. (사진=BGF리테일)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우리 대표팀이 바레인을 상대로 예선 첫 경기를 하는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주류, 안주류, 스낵 등을 중심으로 40여종의 상품을 할인한다. 주류 상품은 먼저 캔맥주 500ml는 6캔을 1만 50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적용 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이나 저렴하다. 대상 상품은 맥주 판매 상위 품목인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이며, 소용량 와인 상품인 ‘와인반병’ 2종도 교차 적용된다.이와 함께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들에 대해 특가 할인 및 +1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간단하게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류는 구 시 콤보 상품을 증정하고 탄산 음료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CU는 특히 스포츠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즉석조리 치킨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자이언트 순살치킨은 2000원 할인해 치킨 한 마리(550g)를 단돈 69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후라이드 치킨 박스 역시 8500원의 할인가에 판매한다.이밖에도 CU는 고객들의 쇼핑 혜택을 더욱 높이기 위해 1월 한달 내내 갓성비 와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G7, 벨비 파비용, 프론테라 등 11종의 인기 와인을 대상으로 하며, 2병 구매 시 1만 5000원이라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GS25는 아예 ‘치맥’ 결합 상품을 준비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인 ‘우리동네GS앱’을 통해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시 쏜살치킨과 맥주 4캔을 1만원대 행사가에 판매한다. 우리 대표팀 경기가 있는 전날 또는 경기 당일에는 맥주와 냉장·냉동 간편식, 안주류 등을 할인해준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GS페이로 5000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유럽 축구 직관 여행 5박 7일권과 축구 유니폼, 공인구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마트24는 한국 대표팀 예선 경기일과 16강전이 열리는 이달 31일 500mL 캔맥주 4캔을 9000원대에 판매한다.
- CU, 아시아 축구대회 개막 기념 대국민 응원 파격 할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CU가 이달 아시아 축구대회 개막을 기념하며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행사는 우리나라의 첫 경기일인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며, CU는 특히 스포츠 대회 기간 동안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는 주류, 안주류, 스낵 등을 위주로 총 40여 종의 상품들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CU 아시아 축구대회 할인 행사 진행. (사진=BGF리테일)지난해 펼쳐진 아시아 스포츠 행사 주요 경기일의 시간대별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경기 시작 전 3시간 동안의 매출은 전월 대비 평균 22% 높았으며, 경기 시작 직전 1시간은 전월 대비 매출이 최대 45%까지 급증했다. 특히 해당 기간 동안 매출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주류는 전월 대비 35.0%나 늘어났으며, 안주류 32.7%, 스낵 24.9%, 음료 19.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이 같은 경향에 맞춰 CU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주류 상품들을 위주로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쇼핑 혜택 극대화에 나선다. 먼저 캔맥주 500ml는 6캔을 1만 5천원에 판매하는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적용 시 1캔당 2,500원 수준으로 정가 대비 최대 2,000원이나 저렴하다. 대상 상품은 맥주 판매 상위 품목인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기네스, 스텔라, 호가든 등 7종이며, 소용량 와인 상품인 ‘와인반병’ 2종도 교차 적용된다.맥주 번들 상품 특가 행사로는 카스 473ml 6입(1만 4600→1만 3200원), 켈리 365ml 6입 (1만 1900→1만원) 등을 할인하고 칼스버그, 예거 500ml 4입 번들을 9000원에 내놓는다. 켈리 병맥주 500ml 역시 3개 구매 시 6000원이라는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소용량 캔맥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캔 355ml 8입을 기존 1만 2000 →9900원으로 할인가에 선보여 용량과 가격 부담을 최소화한다.이와 함께 반마리 훈제치킨, 꼬마 꾸이맨 점보 등 10여 종의 안주류 상품들에 대해 특가 할인 및 +1 추가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간단하게 안주로 즐기기 좋은 스낵류는 구 시 콤보 상품을 증정하고 탄산 음료 1+1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CU는 특히 스포츠 경기 당일 고객 수요가 높은 즉석조리 치킨 상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자이언트 순살치킨은 2000원 할인해 치킨 한 마리(550g)를 단돈 6900원에 맛볼 수 있으며, 후라이드 치킨 박스 역시 8500원의 할인가에 판매한다.이밖에도 CU는 고객들의 쇼핑 혜택을 더욱 높이기 위해 1월 한달 내내 갓성비 와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G7, 벨비 파비용, 프론테라 등 11종의 인기 와인을 대상으로 하며, 2병 구매 시 1만 5천원이라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CU는 알뜰 쇼핑을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가장 가까운 국민 응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 한우 설선물세트 가격 작년보다 10%가량 낮췄다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한우 선물세트의 사전예약 판매가격을 작년보다 10%가량 낮춘다고 10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 명절 선물세트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사진=이마트)이마트는 한우 스테디셀러 상품인 ‘피코크 한우 혼합 1호 세트’는 지난 설 대비 약 9% 저렴한 15만8400원에, ‘피코크 한우냉장 1호 세트’는 약 5% 저렴한 19만8400원에 행사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10만원초/중반대 한우세트로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를 15만400원,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는 11만8400원에 행사가로 판다.이 세트들은 지난해 추석 처음 출시됐는데, ‘극가성비’로 소문나면서 완판됐다. 이에 올해 설엔 지난 추석 물량 대비 약 2배가량 늘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한우 사육 수 증가에 따른 시세 안정화 시점에 설 세트를 사전기획했다”며 “이마트 직영 제조시설인 미트센터의 한우세트 작업량을 전년 설 대비 약 30%가량 확대하고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제조원가를 추가로 낮췄다”고 설명했다.과일은 최근 사과, 배, 곶감 등 시세가 오르며 해당 품목의 선물세트 가격까지 동반 상승한 가운데, 이마트는 상대적으로 시세가 안정적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하여 과일 선물세트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샤인머스캣 세트 중 수요가 높은 5만원대 이하 물량은 전년 설 대비 50% 늘리고,샤인머스캣이 포함된 일부 혼합세트의 경우 전년 설 대비 가격을 인하했다. 대표상품으로 샤인머스캣 3입세트를 행사가 4만9700원에 판매한다. 시그니처 샤인&애플망고 세트(샤인1송이,애플망고 4입)는 전년 설 대비 7% 인하한 행사가 6만9300원에, 시그니처 샤인&사과&배 세트(샤인2송이,사과3입,배2입)는 소폭 인하한 행사가 5만9500원에 판매한다.특히 ‘시그니처 샤인&사과&배 세트’의 경우 차례상에 사용하는 과일 품목이 함께 구성돼 있다는 점, 사과/배 시세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급등했지만 이 세트가격은 인하됐다는 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이마트는 보고 있다.이외에도 이마트는 최근 명절 인기 선물세트로 자리 잡고 있는 견과 세트를 강화했다. 대표상품은 ‘고마워요 하루견과’ 세트로, 행사가 1만9800원이다. 건포도, 호두, 구운아몬드, 병아리콩, 구운캐슈넛 5종의 건견과가 1봉에 20g 용량으로 믹스됐다. 총 30봉으로 구성된 가성비 상품이다.주력인기 상품인 ‘고소한 견과 3종’(구운아몬드,구운캐슈넛,호두)을 전년 설 대비 소폭 인하해 행사가 2만9120원에, ‘고소한 견과 블렌딩모어’(볶음아몬드,호두,볶음캐슈넛,점보건포도,바나나칩,믹스넛 구성)를 전년 설 대비 6% 인하한 행사가 5만2350원에 판매한다.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신선 선물세트 인기 품목 중심으로 기존 주력 세트 가격 인하와 가성비 세트 물량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부담을 낮추고자 했다”며 “이마트에서 품질 좋은 신선 선물세트를 알뜰하게 구매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28㎓ 제4이동통신 3사 모두 일단 적격…주파수 경매로 선정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28㎓ 대역 주파수할당을 신청한 3개 법인(세종텔레콤주식회사, (가칭)주식회사스테이지엑스, (가칭)주식회사마이모바일)의 주파수할당 신청 적격여부 검토절차를 완료하고, 3개 신청법인 모두에 대해 ‘적격’으로 9일 통보했다고 밝혔다.어제(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등이 참가한 전문가 회의에서 ‘적격’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 26.5~27.3㎓ 대역 800㎒폭을 5세대(5G) 이동통신용 주파수로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공고하고, ’23.11.20.~12.19.까지 1개월간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 3개 법인이 주파수할당을 신청했다.과기정통부는 주파수할당 신청서 접수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적격검토반을 구성하여 신청법인의 적격 여부를 검토했다.적격검토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전파법의 무선국 개설 결격사유 해당 여부, 전기통신사업법의 기간통신사업 등록 결격사유 해당 여부, 주파수 할당공고 사항과 부합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주파수이용계획서 등 신청법인들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했다.이번 적격검토를 통과한 3개 신청법인은 향후 주파수경매 참가대상으로과기정통부는 신청법인 모두 과거 주파수경매 경험이 없는 점을 감안, 조속한 시일 내에 주파수경매 규칙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설명회를 통해 신청법인이 주파수경매 규칙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매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경매는 1월 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경매에 앞서 경매규칙 설명회를 1월 15일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개 신청법인에 통보했다.과기정통부는 경매로 1개 사업자가 선정된다고 밝혔다. 오름차순으로 전국망 경매를 하되 50라운드까지 승자 결정이 안되면 밀봉입찰로 해서 승자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법상 결격사유는? 전파법 제20조(무선국 개설의 결격사유)에 따른 결격사유는 외국법인 또는 단체, 전파법 위반 금고이상 실형, 형법(내란·외환의 죄), 군형법(이적의 죄), 국가보안법 위반 실형, 전파법에 따른 무선국 개설 허가 취소나 폐지 명령 불이행 등이다.전기통신사업법 제7조(등록의 결격사유)에 따른 결격사유는 외국정부 또는 외국법인, 외국정부 또는 외국법인이 주식의 49%를 초과하여 소유하고 있는 법인이다.주파수 할당공고 사항과 부합 여부는 주파수할당 3년차까지 28㎓ 대역 기지국 6천대 의무 구축, 주파수 혼간섭보호 및 회피계획 등이다.
- “반도체 성장에 올라타라” 삼성증권,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 추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AI, 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를 판매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주요 IT기업들의 반도체 투자확대, 데이터 센터 급증, 전기차 및 자율주행 차량의 증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시대로의 진입 등 4차산업 전반의 테마에서 반도체는 공통적이며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어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분산투자를 통한 다양한 4차산업 테마에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삼성증권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은 막대한 설비투자와 기술적 요건으로 인해 업계 상위업체들이 경쟁자들 대비 압도적인 지배력을 의미하는 소위 ‘경제적 해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높은 수익성과 차별적인 기업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반도체 섹터의 투자매력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엔비디아, AMD와 같은 미국 반도체 기업 뿐아니라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TSMC, 소니 등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메모리, 비메모리, 팹리스,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업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우세한 점유율을 가진 기업이 주요 투자대상이다.반도체 기업 중 투자대상을 선정하는 기준은 일반적인 섹터분류기준이 아닌 반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 특정국가보다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차제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유니버스 내 총 20~30개 내외 종목을 선택하여 투자하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을 누락없이 투자하여 온전히 글로벌 반도체 성장에 투자 가능하다. 환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환헷지 (H)형과 환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환노출(UH)형이 있어 투자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투자하는 기업을 보면 브로드컴 8.1%, 엔비디아 7.8%, 인텔 7.6%, ASML 6.2% 등이며,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 65.9%, 유럽 8.8%, 한국 7.1%, 일본 3.2% 순이다.(2023년 9월말 주식자산 기준)삼성증권 관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5G, AI, 전기차 및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발전으로 반도체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올라타고자 한다면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제 가정용 AI칩이다’…엔비디아, 사상 최고가 경신(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동체 구멍 사고에 따른 보잉(BA) 주가 급락 여파로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1.4%, 2.2% 급등했다. 지난주 조정으로 가격 부담을 덜어낸데다 국제유가가 4% 가까운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연준내 비둘기파 인사로 꼽히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우리의 목표치(2%)에 도달하는 경로에 있지만 아직 성공을 선언하기에는 이르다”며 “연준의 목표는 그 경로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낮은 실업률과 높은 임금상승률 등을 고려할 때 제한적 통화정책을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3분기쯤에나 첫 금리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두 번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RBC캐피탈은 보다 낙관적인 기업 이익 전망을 반영해 올해 S&P500 목표치를 당초 5000에서 5150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엔비디아(NVDA, 522.53, 6.4%)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칩(GPU) 설계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6%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가정이나 일반 사무실에서 PC나 노트북을 통해 AI를 구동할 수 있는 로컬 AI용 GPU칩 3종을 공개하며 오는 31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당 가격은 599~999달러 수준으로 책정했다. 엔비디아는 이들 제품을 에어서, 델, 레노버 등 PC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비디오 게임에 대한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또 2분기부터 중국 수출용 AI칩을 대량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록스(CROX, 104.03, 20.3%)캐쥬얼 신발 제조 기업 크록스 주가가 20% 넘게 급등했다.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영향이다. 이날 크록스는 4분기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당초 -1~-4%에서 1%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2%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어 올해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3~5%로 제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 제품이 젊은 소비자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편안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수혜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윌리오(TWLO, 73.64, 6.7%) 클라우드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기업용 소프트웨어) 제공 기업 트윌리오 주가가 7%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했다. 최고경영자(CEO) 사임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트윌리오는 이날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제프 로슨이 CEO겸 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는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이사진 및 경영전략 변화에 대한 요구가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행동주의 투자자 앤슨 펀즈와 리전 파트너스는 트윌리오 지분 확보 후 지속적으로 기업 가치 개선을 위한 이사회 및 전략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또 회사를 매각하거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문을 매각할 것을 요구했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현대카드, 한 달간 여행·쇼핑 등 혜택 이벤트 연다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가 1월 한 달간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먼저, 새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비자(VISA) 브랜드 현대카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참여 IHG 호텔 및 리조트에서 결제 시 객실 요금의 20%를, K공항리무진 탑승 후 비접촉 결제 시 2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현대카드가 야놀자와 함께 선보인 여가 특화 ‘NOL(놀) 카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NOL 카드’ 고객 중 NOL 카드페이에 NOL 카드를 처음 등록한 고객에게는 등록 즉시 야놀자에서 국내외 숙박·레저·고속버스 15% 할인 쿠폰을, 트리플에서 해외 숙박·레저 5% 할인 쿠폰을 각 영역별로 1매씩 제공한다. 또, 인터파크에서 NOL 카드로 TOPING 멤버십 결제 시에는 가입비 1만원을 지원한다.항공권 구매 혜택도 있다. 직전 6개월간 대한항공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앱에서 20만원 이상 항공권을 구입하는 경우 5%(최대 5만원)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결제 전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응모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쇼핑 할인 이벤트도 있다. 현대Hmall, CJ ONSTYLE, GS SHOP 등 5개 주요 홈쇼핑에서는 최대 7%, AKmall, 컬리 등에서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SG.COM에서 쓱페이로 7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최대 7%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G마켓과 함께 운영 중인 스마일카드 이용 이벤트도 마련됐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21일까지 G마켓 또는 옥션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15%(최대 3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연회비 결제시에는 1만 스마일캐시도 적립해 준다.
- 한우 특수부위세트, 안심 수산물…백화점 설 선물세트보니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백화점업계가 올해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프리미엄 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고물가 상황을 고려한 실속형 제품도 늘리면서 고객 잡기에 나섰다.현대백화점의 설 명절 구이용 한우 선물세트(사진=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은 다음달 설을 앞두고 명절 대표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구이용’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올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인 지난 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구이용 한우 선물세트를 작년보다 30%가량 늘린 4만 5000세트 준비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구이용 한우는 조리가 간편하고 명절 상차림에 특별한 분위기를 낼 수 있어 명절 선물 대세로 떠올랐다”며 “구이용 선물세트 물량을 늘리는 동시에 프리미엄급 특수 부위 선물세트 구성도 늘렸다”고 설명했다.이에 △간편하게 구워 상차림에 올릴 수 있도록 뼈를 제거한 갈비살(1.2kg)로 구성된 ‘한우 갈비살 구이 세트’(39만원) △살치살 0.2kg, 새우살 0.2kg, 등심로스 0.8kg으로 구성된 ‘한우 등심 모둠세트’(38만원) △1등급 채끝로스(0.6kg)와 1등급 등심로스(0.6kg), 명인명촌 참기름(200ml), 명인명촌 토판천일염(120g)으로 구성된 ‘한우 채끝과 등심 로스 세트’(38만원) 등을 판매한다. 구이용 세트 중 꾸준히 인기 있는 등심과 채끝 부위를 등심로스(0.9kg)와 채끝스테이크(0.9kg)로 구성한 ‘현대특선 한우 구이 송(松)’(43만원)도 선보인다.특수부위 구이 세트도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한 마리의 소에서 소량만 얻을 수 있는 7가지 종류의 특수 부위인 제비추리·토시살·안창살·갈비살·부채살·치마살을 각각 0.2kg씩 포장한 ‘한우 특수부위 세트 매(梅)’(38만원)와 살치살 0.6kg과 갈비살 0.6kg으로 구성한 ‘한우 특수부위 세트 난(蘭)’(38만원) 등이다.신세계백화점 설 굴비 세트 상품(사진=신세계백화점)신세계백화점은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 선물세트로 승부수를 걸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안심 수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한 관리를 거친 상품만 판매한다는 계획이다.대표 상품은 해양수산부의 유기 식품 인증을 받은 김 선물세트다. 재래김·곱창김에 유기농 한식 간장으로 구성한 ‘유기김 혼합세트’(6만 5000원), 유기 김과 유기 미역을 한데 담은 ‘유기식품 햇살과 바람이 길러낸 김 혼합 세트’(8만원) 등이다.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 인증(ASC)’을 받은 완도 활전복 세트(12미/8만원)도 준비했다. ASC는 해양 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 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운영되는 국제 인증 제도로, 엄격한 수질 관리를 통해 주변 해역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어장에 부여한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대표 전복 산지 완도의 지정 생산자가 철저하게 길러낸 전복을 수매해 판다.대표적인 명절 선물인 굴비는 기존보다 수산물 이력제 적용 품목을 두 배가량 늘려 전체 물량의 약 90%까지 확대했고, 이번 설부터 제주 갈치와 남해 멸치도 수산물 이력제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성산포 탐라 은갈치(15만~23만원), 수협 · 다미원 영광 참굴비(30만~90만원), 수산물 이력제 멸치 세트(6만~12만원) 등이 있다. 오는 21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을 이용하면 수산물 세트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전국 32개 매장에서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지난해 설보다 품목 수를 10% 늘려 220여개 상품군을 정상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축산과 청과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제품부터 실속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고, 최근의 독감 유행을 고려해 홍삼과 비타민 등 건강식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갤러리아백화점도 오는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받는다.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과 중저가 가성비 상품을 강화했고, 사전 예약 품목도 20% 이상 늘렸다. 예약판매 기간에는 총 280여개 품목을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선물세트 본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 창작 초연 뮤지컬 '이프아이월유' 3월 개막...정원영·원태민 등 출연
- 뮤지컬 '이프아이월유' 포스터. 아트로버컴퍼니 제공.[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창작 초연 뮤지컬 ‘이프아이월유’(IF I WERE YOU)‘가 3월 개막한다.제작사 아트로버컴퍼니는 이프아이월유 메인 포스터와 캐스팅을 8일 공개했다.극은 오는 2024년 3월 12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올려진다. 이프아이월유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인기 소설가 이수현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작가 지망생 강인호를 문하생으로 들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공연은 실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연작소설을 쓰는 이수현에게 작가 지망생 강인호가 찾아오며 시작된다. 강인호는 이수현에게 자신이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소설을 쓸 것을 권유하고, 강인호를 관찰하며 소설을 집필하기로 결심한 이수현은 인생을 건 마지막 소설을 시작하게 된다.제4회 KT&G 상상마당 공간지원사업 ’퍼포먼스 챌린지‘ 선정작인 이프아이월유는 공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열한 개의 연작소설로 당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이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청년, 강인호와 함께 열 두번째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 ’이수현‘ 역에는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그날들‘ 등을 통해 맡은 작품마다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 오종혁과 ’물랑루즈!‘, ’모차르트!‘, ’렌트‘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해석과 안정된 연기로 매 공연마다 찬사를 받는 배우 정원영이 캐스팅되었으며, ’JTBC팬텀싱어‘ 출신이자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를 시작으로 ’더데빌: 에덴‘과 ’더데빌: 파우스트“까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정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영역을 확장 중인 백인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이수현의 문하생이 되고 싶어하는 인물이자, 동생의 복수를 위해 범인을 추적해 나가는 ‘강인호’ 역에는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빈센트 반 고흐’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매 작품마다 아낌없는 찬사와 사랑을 받는 배우 황민수와, 티빙 오리지널 ‘비의도적 연애담’과 넷플릭스 ‘퀸메이커’에서 극과 극 인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배우 ‘원태민’ 이 합류해 뮤지컬 ‘이프아이월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비스티’, ‘결투’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조성태가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SEASON 2’의 혼령 역으로 데뷔한 신예 차규민이 낙점되었다.정찬수 작가 겸 연출과 한혜신 작곡가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뮤지컬 ‘이프아이월유’ 프리뷰 티켓오픈은 다음달 6일 오후 3시에 예스24티켓에서 진행한다.아트로버컴퍼니 관계자는 ”뮤지컬 ‘이프아이월유’를 시작으로 가수 송창식의 노래를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푸르른 날’ 등 작품성 높은 창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라고 전했다.
- 하루 800명 찾는 성수동 ‘카누’…“캡슐커피 확대 집중”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동서(026960)식품이 ‘핫플’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카누’ 브랜드 알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한 달새 1만6000명의 방문객이 카누의 대표 제품인 스틱 뿐만 아니라 원두, 캡슐커피 등 다양한 제품을 경험했다. 동서식품은 올해 캡슐커피 사업에 집중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동서식품이 지난해 12월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 ‘카누 온 더 테이블’에서 카누 모델 공유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서식품)8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 문을 연 ‘카누 온 더 테이블’에 약 4주 동안 1만6000명 이상이 다녀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카누의 스틱, 원두, 캡슐 등 제품별 특징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소비자에게 입체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 초입에 꾸며진 이색 공간 ‘카누 미니 테이블’과 ‘자이언트 테이블’ 등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이 2030세대 젊은 세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카누 온 더 테이블’ 존에서는 원두 선별부터 마이크로 그라인딩과 저온 추출 공법, 트라이앵글 탬핑 등 카누에 담긴 첨단 기술력을 영상으로 구현하고 마지막에는 본인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카누 커피도 맛볼 수 있다. ‘카누 카페&굿즈 존’에서는 카누 스틱과 캡슐 등 원하는 제품을 담아 나만의 DIY 샘플 패키지도 만들 수 있다.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팝업은 운영 종료일인 오는 28일까지 예약이 모두 차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니어처 등 포토존에 대한 반응이 좋고, 커피 시음과 함께 제품 및 컵 등도 방문객이 담아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동서식품 관계자는 “하루에 받을 수 있는 한계 인원이 800명 정도인데 거의 매일 800명까지 찬다. 현장에서 예약 대기를 걸면 4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라며 “2030세대 뿐만 아니라 40대 이상까지 방문객 연령대도 다양하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동서식품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계기로 올해 캡슐커피 사업을 확대하는데 힘쓴다는 계획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2월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 2종과 전용 캡슐 8종, 타사 기기 호환 캡슐 6종을 선보이며 캡슐커피 시장에 진출했다. 커피머신에는 특허 기술 ‘트라이앵글 탬핑’을 적용해 항상 일정한 커피 추출을 가능하게 했으며, 전용 캡슐커피에 들어가는 원두 용량을 시중 대부분의 캡슐커피(5.7g) 보다 1.7배 많은 9.5g으로 늘렸다. 캡슐커피 출시에 힘입어 동서식품의 원두커피(인스턴트 커피를 제외한 캡슐커피, 홀빈, 분쇄원두, 드립백 등) 소매점 매출도 지난 2022년 3분기 9억원에서 1년 만인 지난해 3분기에는 32억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한국맥널티(222980)를 제치고 스타벅스에 이어 원두커피 소매점 매출 2위를 차지했다.올해 팝업스토어 형태의 소비자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캡슐커피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캡슐커피 사업은 지난해 내부적으로 설정했던 목표치는 달성했고, 장기적으로는 꾸준히 소비자에게 제품을 노출하면서 목표를 서서히 높여나갈 것”이라며 “올해 커피머신과 캡슐커피 신제품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인플레 위협 끝나지 않았다” 석학들 경고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인플레 위협 끝나지 않았다” 석학들 경고-“카드 세제혜택, 개발제한구역 완화…내수 온기 확산 앞당길 것”-브레이크 없는 OTT 요금 인상 쿠팡플레이 무료 구독자도 떤다-대통령·총리실까지 압박해도…묵묵부답 태영△2면 종합-‘제2 펜데믹’ 언제든 발생 가능한데…R&D 예산 줄어 국내 백신 백지화-쌍특검 거부 대통령실 ‘제2부속실’ 부활 검토△3면 요금 인상 고삐 풀린 OTT-유튜브, 한국만 폭탄 인상…통신사 패키지요금 ‘도미노 인상’ 불가피-싼 외국계정 우회가입…인도로 ‘디지털 이민’-광고 보면 영화·드라마 무료 스트리밍…‘FAST’ 뜬다△4면 경제석학들의 경고-“긴축정책 섣불리 완화땐 인플레 재반등…지정학적 리스크도 핵심변수”-“인플레와의 전쟁서 통화정책만으론 한계”-“공급망 개선에도 불안한 성장…AI 활용해 생산성 높여야”△5면 지구촌 선거의 해-‘미·중 대리전’ 대만 선거 운명의 한 주 시작…“누가 돼도 공급망 불안”-바이든 vs 트럼프 리턴매치…올 최대 관심사는 美대선-전세계 인구 절반 투표…안보·외교·경제 판도 격변 예고△6면 신년 특별인터뷰-“구조개혁 통해 잠재성장률 제고…연 3~4% 성장하는 경제로 가야”-“아파트 위주 정책 한계…비아파트까지 지원해 주거안정 이룰 것”△8면 종합-축구장 크기 전시장 꾸린 현대차, OLED 신기술 총출동 삼성·LG-백복인 KT&G 사장, 4연임 가시밭길…기관투자가 ‘변수’-부가세 간이과세 기준 상향 검토…소상공인 세부담 낮춘다-사흘 연속 포격…긴장수위 높이는 北, ‘김정은 생일’ 맞춰 핵실험 가능성△9면 정치-외연확장 韓, 용산과 관계 재설정은 숙제-“지방 부활은 대한민국 시대정신, 고향인 홍성·예산에 도전 결심”-이낙연, 이번주 탈당 예고…“인사 드리고 용서 구할 것”-9일 임시국회 본회의…여야, 쌍특검법 재표결·이태원법 이견-보훈부,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10% 인상△10면 경제-부동산PF·가계부채 등 점검…금리 3.5% 동결 유력-사과 1개 5000원…추석 이어 설에도 과일 못 올릴 판-日오염수 악재 이겼다…지난해 수산식품 수출 4조원 육박-인구감소지역 세금 혜택, ‘세컨드홈’ 전국 확대△12면 금융-달러 1300원대 쑥…“상고하저 위험 관리 필수”-금감원, 홍콩 ELS 판매 12개사 위법 여부 따진다-태영 묵묵부답에…당국·채권단, 법정관리 준비 돌입-보험 통계상 女평균수명 90세 첫 돌파△13면 국제-美스타트업 투자 80% ‘AI 3사’ 쏠려…“올해도 양극화”-“대만에 무기 팔아 中주권 훼손” 中, 美방산기업 5곳 자산 동결-日 지진 5일 만에 90대 여성 구출 ‘기적’-“중동 확전 막겠다” 美·EU 총력전△14면 산업-삼성, 반도체 회복에 웃고…LG, TV 부진에 울고-알짜 자회사 앞세워 10년 만에 최대 실적 ‘제2전성기’ 두산-BMW·벤츠에 3년째 밀린 ‘케·지·르’…신차로 반격 나선다-‘친환경’ 날개 단 포스코 인터, 올해 키워드는 ‘글로벌 확장’-삼성 가전 10개 모델 ‘탄소발자국’ 마크 쾅쾅-SK온 NCM배터리, 中 전기버스 탑재△15면 ICT-반값 스마트폰 봇물…통신비 절감 효과는 ‘글쎄’-MS, 자사 PC에 AI 단축키 ‘코파일럿’ 넣는다-LGU+, 인공지능 스타트업 ‘42마루’에 100억원 지분 투자-IT업계 올해 조직개편 핵심은 ‘AI’△16면 산업-과일값 잡아라…흠집나도 OK, 조각으로 싸게-한류 열풍에…K라면 인가 훨훨 작년 수출액 1.2조원 ‘역대 최대’-가정용 보일러 직격탄…경동·귀뚜라미 사업 다각화 고삐-GS25, 해외진출 6년 만에 점포수 20배 폭풍성장△18면 증권-‘한탕주의’ 개미들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에 배팅-내일 삼성전자 실적 발표로 어닝시즌 돌입…“당분간 조정장세”-北도발·수출 기대감에…방산주 ETF ‘선방’-시동거는 자동차株 피크아웃 우려 씻나-4Q 실적 흐림 전망에 2차전지株△19면 부동산-전세가율 최저인데…불확실성 키우는 ‘실거주의무 폐지 반대’-고분양가 논란 이문아이파크 ‘줍줍’은 선방-출산 시 증여 공제 신설…3.2억원까지 증여세 ‘0원’-공릉동 더블역세권 59㎡ ‘신희타’ 139가구 분양△20면 문화-장애·비장애인 함께 만든 하모니…‘조화로운 동행’ 함께해요-일제강점기, 韓 최초 오페라 만든 청년들…웃음·눈물 다 잡았다-다시 류시화 돌풍, 이번엔 에세이다△22면 스포츠-파리올림픽에서 이름 석 자 남기고 싶다-‘이강인 퇴장’ 클린스만호 ‘예방 접종’ 완료-마감 7분 전 사인…극적이었던 고우석 샌디에이고 계약-“새 모자 쓰고 다시 우승할 것”△24면 오피니언-[기고]의료 바이오 산업 이끌 ‘망막 치료’-[정치프리즘]이재명 피습에도 변하지 않는 ‘野 총선 리스크’-[생생확대경]태영그룹의 묵묵부답, ‘악어의 눈물’인가△25면 오피니언-[목멱칼럼]중기부 장관, 성공의 조건-[데스크의 눈]AI가 만든 가짜뉴스가 온다-[기자수첩]‘배드 파더’에 양육비 강제방안 절실하다△26면 피플-경찰 사명감으로 유학길…치안강국 韓노하우 배울래요-“고객중심 전략실천 잘했다…올 목표는 혁신과 도전”-BNK 금융 ‘2030 자산 300조원’ 비전 선포-브라질 축구의 전설, 자갈루 92세 별세△27면 사회-국정원 조국 사찰·공수처 1호 기소 줄줄이 선고-‘명동 버스대란’ 사과한 오세훈…광역버스 노선 조정-선고 직전 피해자 몰래 기습공탁, 檢 “꼼수 감형 시도, 엄정 대응”-모든 소방차 번호판 ‘998’, ‘999’로-경찰, 홀덤펍 불법도박 집중단속…5개월간 1004명 검거-안전모 안쓴 오토바이, 후면 단속카메라로 잡는다
- [마켓인]LG유플러스·한화솔루션, 회사채 수요예측 연이어 흥행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LG유플러스(032640)(AA)와 한화솔루션(009830)(AA-)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더블에이급으로 신용등급이 우량한데다 연초효과로 인해 자금이 몰리면서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2500억원 모집에 1.7조원 몰려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LG유플러스는 총 2500억원의 자금조달을 위한 공모채 수요예측에 나선 결과 목표액의 6배가 넘는 1조710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아냈다.트렌치별로는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8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2년물에는 4100억원, 3년물에는 9300억원, 5년물에는 3700억원이 각각 모였다.LG유플러스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2년물은 -2bp, 3년물은 -5bp, 5년물은 -5bp에서 각각 모집 물량을 채우며, 목표 금액까지 언더 발행이 가능할 전망이다.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계획을 세워뒀는데 수용예측에서 6배가 넘는 자금이 몰리면서 무난하게 증액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주관사는 KB·NH·한국투자·신한투자·미래에셋증권, 인수단은 하이투자·IBK·하나증권 등이다. 발행일은 오는 15일 예정이다.이번에 모집된 자금은 오는 25일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상환과 올해 1분기 중 단말기 및 자재대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다.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LG유플러스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유영빈 한신평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과점 구조인 국내 통신시장 내에서 양질의 가입자를 기반으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며 “5G 네트워크 투자 등으로 자금소요가 확대됐으나,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화솔루션, 목표액 채워…5년물은 오버 발행이날 한화솔루션도 총 2000억원어치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7배가 넘는 1조435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단 5년물에서는 민평 평가금리 대비 언더 발행에 실패했다.트렌치별로는 2년물 600억원, 3년물 1000억원, 5년물 400억원에 대한 수요예측을 진행해 각각 3000억원, 1조50억원, 400억원이 모였다.한화솔루션은 개별 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2년물은 -8bp, 3년물은 -5bp, 5년물은 30bp에서 각각 모집 물량을 채웠다.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계획을 세워뒀다. 주관사는 NH·신한·삼성증권, 인수단은 한화·한국투자·대신·DB·SK증권 등이다. 발행일은 오는 16일 예정이다.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한다. 한화솔루션은 오는 25일 50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증권, 오는 31일 15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만기 도래를 앞두고 있다.한화솔루션은 기초소재(석유화학)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가공소재, 리테일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NICE(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는 한화솔루션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김서연 NICE신평 연구원은 “지난해 9월 말 기준 부채비율은 161.7%, 순차입금의존도는 27.9%로 양호한 수준”이라며 “설비 투자가 종료되고 상업생산이 본격화된 이후의 이익창출력은 현재 대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 ‘슬링샷 챌린지’ 개최…상금과 미국 여행까지
- 슬링샷 챌린지 (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전 세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보존 캠페인 ‘슬링샷 챌린지’(The Slingshot Challenge)가 2월 1일까지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상금 1만 달러와 미국 여행의 기회도 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NGS)와 폴 G. 앨런 가족재단이 함께 여는 슬링샷 챌린지는 지구촌 청소년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존 방법을 찾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참가 연령은 만 13~18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중 1팀을 선정해 상금 1만 달러를 수여하고, 10팀에게는 각각 1000달러를 준다. 참가 방법은 환경문제 해결방안을 영어나 스페인어로 1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5개의 분야(공기 정화·해양 보존·자연 보호·폐기물 줄이기·기후변화 대응)에서 고르면 된다. 제출할 동영상은 환경문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야 하며, 명확한 행동을 권장하는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용량은 200MB를 넘지 않아야 하며 가로형식으로 촬영해야 한다. 1분 제한 시간을 초과하는 응모작은 무효로 간주된다. 1인 또는 최대 6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제출할 수도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증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2024년 6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축제에 초대받는 기회도 갖게 된다.지난해 진행된 제1회 슬링샷 챌린지에는 80여 개국에서 1만5000여명의 청소년이 등록했고, 1800여건의 동영상이 제출됐다. 이중 나이지리아, 미국, 파키스탄, 멕시코 등을 비롯한 총 15개팀의 참가자가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이번 슬링샷 챌린지 영상 접수는 2월 1일에 종료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 내셔널지오그래픽 슬링샷 챌린지 홈페이지 또는 YBM 퍼블위즈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데보라 그레이슨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 수석 교육 책임자 박사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 첫해에 큰 성공을 거둔 데 이어 2회 챌린지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구를 보호하는 이 챌린지에 지원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고, 연구를 수행하고, 시급한 환경 문제를 다루는 차세대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는 과학, 탐험, 교육, 스토리텔링의 힘을 활용하여 세상의 경이로움을 조명하고 보호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