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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용 대한전선 사장 “2025년까지 전략제품 확대·현지화에 초점”
  •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 “2025년까지 전략제품 확대·현지화에 초점”
  • 최진용 대한전선 사장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장기 경영 계획인 ‘비전 2025’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한전선이 2025년까지 송전급 해저케이블과 고압직류송전(HVDC), 친환경 케이블 등 초고압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 및 설비 투자를 확대한다. 또 광통신 제품과 산업용 특수선을 전략 제품으로 정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남북경협에 대한 사업 기회도 모색하기로 했다.대한전선은 IMM PE 피인수 3주년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경영계획 V2025(비전 2025)’를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V2025는 최진용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의 수립 및 검토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대한전선은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중장기 경영 목표 및 실행 방안이 담긴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2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표했다. 중장기 핵심 전략을 보면 전략제품 확대, 신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현지화가 골자다.최 사장은 “각국의 보호무역이 강화되고 해외 현지 업체와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술 경쟁력 강화와 현지화 전략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며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송전급 해저케이블과 HVDC, 친환경 케이블 등 초고압 분야에 대한 R&D와 설비 투자 확대를 꼽았다. 또한 5G에 발맞춰 수요가 많은 광통신 제품과 산업용 특수선을 전략 제품으로 정하고, 개발 및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북한의 전력망, 통신망 등 인프라 확충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대한 사업 기회도 모색하기로 했다.글로벌 현지화에 대한 전략도 한층 강화한다. 베트남 생산법인인 ‘대한비나’에 기술 지원과 설비 투자를 진행해 당진공장에 이은 제2의 생산 기지로 키우고, ‘사우디대한’과 남아공 ‘M-TEC’에도 기술을 대거 지원해 경쟁력을 높인다. 아울러 새로운 법인과 지사를 추가 설립해 유럽과 미주, 중동 등의 주요 지역을 광역화해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수립했다. 최진용 사장은 “2025년은 창립 7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자 IMM PE에 인수돼 재도약을 시작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대한전선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고속 성장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각적인 검토와 검증을 통해 적재적소에 과감하게 투자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최대의 성과를 내겠다”며 “대한전선인 모두가 함께 성취해 나가자”고 당부했다.대한전선은 2015년 9월에 IMM PE에 인수된 이후 2014년에 156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을 지난해 547억으로 3배 넘게 끌어올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올해도 큰 폭의 개선이 전망된다”며 “비영업 자산과 부실 계열사를 정리해 주력사업인 전선사업에 핵심 역량을 집중 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2018.09.27 I 김미경 기자
삼성전자-AT&T, 美반도체 공장에 5G 테스트베드 구축한다
  • 삼성전자-AT&T, 美반도체 공장에 5G 테스트베드 구축한다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미국 2위 통신업체 AT&T와 손잡고 미국 내 반도체 공장에 첫 제조업 기반 ‘5G 이노베이션 존’을 구축한다. 5G 이동통신 시연 등 시범 서비스 외에 미국 통신사와 B2B(기업간 거래)로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북미총괄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반도체 공장에 최초의 5G 이노베이션 존을 구축하기 위해 AT&T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5G 기술이 어떻게 제조업에 영향을 주는지,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오스틴 반도체 공장 내 이노베이션 존은 삼성전자 5G 네트워크 장비를 활용해 AT&T가 주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삼성 오스틴 반도체 공장은 제조업 분야 중에서도 가장 민감하고 복잡한 설비를 갖춘 곳으로, 데이터와 자동화를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성능 향상 작업을 진행해왔다.AT&T와 삼성전자는 △플랜트 보안 및 감지 반응을 개선할 수 있는 분석 기능을 갖춘 4K 동영상 △진동이나 온도, 속도 같은 환경 및 장비 여건을 모니터하는 산업용 IoT(사물인터넷) 센서 △안전 향상을 위한 위치 서비스 등을 이노베이션 존에서 테스트할 계획이다.AT&T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상업용 5G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갈 엘바스 AT&T 무선기술 담당 수석부사장은 “올 연말까지 수십개 도시에서 상업용 모바일 5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작업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규모 제조공장에서 5G로 향상되고 개선된 많은 기술을 본다는 것은 5G 세계를 향한 짜릿한 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에서는 1위 통신업체인 버라이즌이 다음 달부터 휴스턴과 인디애나폴리스, 로스앤젤레스, 새크라멘토 등 4개 도시에서 세계 최초 5G 이동통신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히는 등 5G 네트워크 출시 및 시장 선점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미국과 한국, 일본 등 5G 상용 선도국을 중심으로 존재감을 나타내며 5G 시장점유율 20%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버라이즌과 5G 기술을 활용한 고정형 무선 액세스(FWA) 서비스 통신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스프린트와 5G 기지국 장비 공급계약을 맺었고, 이번 달 AT&T의 5G 통신장비 공급사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미국은 무선통신장비시장 규모면에서 압도적인 세계 1위로, 삼성전자가 진입한 이들 3개 통신사의 연간 유·무선 통신장비 설비투자(CAPEX) 규모는 421억달러(한화 약 46조8573억원)에 이른다.한편 삼성전자는 시스코 및 프랑스 다국적 통신사 오렌지, 일본 KDDI 등과도 협력하는 등 5G 시장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는 올해 매출목표를 3조원으로 세우는 한편 내년에는 6조원까지 확대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있다.AT&T와 삼성전자가 첫 5G 이노베이션 존을 구축할 삼성 오스틴 반도체 공장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18.09.27 I 김혜미 기자
추석 후 불어난 체중 어쩌나…'저칼로리 식단'은
  • 추석 후 불어난 체중 어쩌나…'저칼로리 식단'은
  • 두부고기샌드정식. (사진=CJ프레시웨이)[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평소보다 짧은 연휴였지만 갑작스럽게 늘어난 체중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송편, 잡채, 갈비찜, 나물 등 명절 음식은 대부분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다.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 친척들과 명절 분위기에 휩싸이다 보니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게 고지방·고단백·고탄수화물 섭취의 늪에 빠져 버리기 마련이다. 평소보다 높은 칼로리를 한 번에 섭취하다 보니 체중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명절 이후 몸이 무거워졌다면 가장 피해야 하는 것이 바로 ‘과식’이다. 포만감을 주는 식재료를 활용해 식단을 구성하거나 식사 사이에 섭취해주면 과식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CJ그룹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혜경 셰프와 함께 포만감을 주는 대표적인 식재료 ‘두부’를 활용한 저칼로리 식단을 알아봤다. 김혜경 셰프는 “두부는 포만감이 크고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동시에 칼로리가 낮아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며 “두부에 소고기와 야채를 활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냈고, 여기에 상큼한 이탈리안 소스에 자몽을 넣은 샐러드까지 곁들여 보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두부고기샌드정식△두부고기샌드재료두부 100g, 소고기 15g, 양파 10g, 당근 3g, 대파 3g, 청피망 3g, 부추 2g, 올리브유 3g, 소고기 양념(진간장 1g, 다진 마늘 2g, 설탕 0.5g), 양파초간장(양파 10g, 간장 4g, 설탕 0.5g, 물 적당량) 만드는법 두부는 직사각형을 썰고 소고기는 핏물을 빼 준비한다. 양파, 당근, 대파, 피망은 깨끗이 씻어 다진다. 준비한 소고기와 다진 야채에 소고기 양념을 섞어 소를 만든다. 두부는 올리브유를 두른 팬 위에 살짝 구워낸 다음 두부 사이에 소를 넣는다. △이탈리안 소스 샐러드재료자몽 40g, 양상추 20g, 오이 10g, 노랑 파프리카 5g, 이탈리안 소스(올리브유 3g·홍피망2g·양파 3g·설탕 3g·식초 0.6g·소금 0.3g)만드는법자몽은 껍질을 벗긴 후 한입 크기로 썬다.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오이, 노랑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오이는 동그랗게 슬라이스 하고 노랑 파프리카는 적당한 두께로 채썬다. 준비한 이탈리안소스를 얹어서 담아내면 완성된다. △낙치초무침재료 낙지 30g, 도라지 10g, 미나리 5g, 오이 10g, 무 10g, 소금 약간, 양념장(고추장 3g·간장 2g·고춧가루 1g·식초 3g·대파 3g·다진 마늘 1g·소금 0.2g)만드는법낙지는 깨끗이 씻은 후 데쳐서 5㎝ 길이로 썬다. 도라지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5㎝길이로 썬다. 오이, 무는 깨끗이 씻어 5㎝ 길이로 편 썰기 한다. 낙지와 손질한 야채를 준비한 양념장에 버무려낸다.△콩가루배추국재료 배추 30g, 된장 5g, 콩가루 5g, 다진 마늘 1g, 대파 2g, 풋고추 1g, 멸치국물(마른 멸치 3g·건다시마 2g·무 10g·대파 5g·물 적당량)만드는법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준비한 멸치국물에 된장을 풀고 배추, 콩가루를 넣고 끓인다. 배추가 익으면 마늘, 파, 풋고추를 넣고 마무리한다. 마지막으로 검은콩밥 3분의 2공기(약 140g)을 준비하면 ‘두부고기샌드정식’이 완성된다.
2018.09.27 I 이성기 기자
'러브 액츄얼리' 감독의 동화책, 한국 뮤지컬로 재탄생
  • '러브 액츄얼리' 감독의 동화책, 한국 뮤지컬로 재탄생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노팅힐’ ‘어바웃타임’ 등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영화감독이자 작가인 리차드 커티스의 동화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원제 ‘The Empty Stocking’)가 한국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로 재탄생한다. 쌍둥이 자매인 샘과 찰리가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무대로 옮겼다. 어리지만 속 깊은 쌍둥이 자매의 형제애를 가슴 따뜻하게 담아 낼 예정. 상상 속에서나 만날 수 있었던 산타와 6마리의 사슴들이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가지고 신나는 캐롤과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 또한 환상적인 무대와 특수효과에 완성도 높아진 뮤지컬 넘버를 더했다. 원작 동화책은 2012년 출간 이후 전 세계 54개국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판매 200만부를 기록한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다. 제작진은 “원작을 바탕으로 연말연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11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오픈기념으로 9월 30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할인 6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18.09.27 I 이윤정 기자
‘고소애·쌍별이를 아시나요’…농진청, 식용곤충 5종 소개
  • ‘고소애·쌍별이를 아시나요’…농진청, 식용곤충 5종 소개
  • 식용곤충 회사 (주)MG내추럴이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는 건조골드고소애 상품 모습. 시중에선 ‘밀웜’이란 영어식 이름으로도 판매한다.[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이 고소애, 쌍별이, 꽃벵이, 장수애, 벼메뚜기 식용곤충 5종을 26일 소개했다.식용곤충은 ‘곤충’이라는 위화감 때문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 먹거리는 아니지만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이 많고 맛도 있는 편이어서 식품이나 식재료로 많이 나와 있다. 정부는 특히 식용곤충을 키우는 데 드는 비용이 일반 가축보다 낮아 새로운 동물성 단백질 공급처로서 생산·공급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새우맛 과자 맛이 나는 고소애는 곤충 갈색저거리의 애벌레다. 단백질은 물론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인·철·비타민 B3·B5도 많이 담겼다. 시중에선 밀웜(meal worm·식용곤충이란 뜻)이란 영문식 이름으로 100g에 3000~1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흔치 않지만 고소애 쿠키나 소면 상품도 있다.쌍별이란 애칭으로 불리는 쌍별귀뚜라미도 간 보호나 알코올 해독 효과가 있다. 필수아미노산과 글루탐산,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분지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비타민 D·B1·B2도 풍부하다. 시중에는 100g에 6000~2만원 선에서 판매된다.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래를 뜻하는 꽃벵이도 간 해독이나 혈액순환 효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혈전 치유 및 혈행 개선 효과가 있는 인돌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도 고루 함유했다. 인, 칼륨, 비타민 B3·B9 역시 풍부하다. 시중에는 꽃벵이환(알약) 형태로 100g에 6만~8만원에 판매된다. 즙 형태의 상품도 있다.애완용 곤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장수애)도 지난 2015년 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식용 곤충이다. 아직 시중에 나온 식용 제품은 많지 않지만 마그네슘과 칼륨, 무기질, 비타민 B5·E와 함께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산 ‘올레산’이 들어 있다.벼메뚜기는 조선시대 때도 즐겨 먹던 영양 간식이다. 동의보감에선 감기나 소아 경기, 허약체질, 파상풍, 백일해 등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식용곤충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다. 100g당 67.8g이 단백질이다. 시중엔 건조한 벼메뚜기가 100g당 3만원 꼴로 판매되고 있다.우리나라 곤충 농가나 기업은 꽃벵이 농가를 중심으로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기준 2136개다. 농진청과 곤충식품업계는 이를 활용한 면 요리나 엑기스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있다.김미애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농과원) 곤충산업과 농업연구사는 “식용곤충은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라며 “선입견을 버리고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농진청은 신품종 개발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R&D)을 맡은 중앙행정기관(농림축산식품부 외청)이다. 전북 전주에 있으며 산하에 4개 원(농과원·식량원·원예원·축산원)이 있다.
2018.09.26 I 김형욱 기자
한국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출격...올림픽 출전권 목표
  • 한국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출격...올림픽 출전권 목표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출전한다.2020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전(2019년 7~8월 예정)은 국제배구연맹 세계랭킹 기준(2019년 1월 1일)으로 1~24위(일본 제외)까지 ‘ㄹ’자 구조로 6개조(각조 당 4팀)으로 나눠 풀리그를 통해 각 조의 1위팀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한다.당연히 상위팀이 하위팀과 경기를 하게 되는 방식으로 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획득하는 것이 유리하다.2018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는 총 4라운드로 구성된다. 예선라운드인 1라운드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요코하마, 삿포로, 고베 및 하마마츠에서 24개팀이 6팀 4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펼친다.한국팀은 C조인 고베에서 예선을 치르게 된다. 각조의 상위 4팀이 진출하는 2라운드인 16강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나고야 및 오사카에서 개최된다.이후 3라운드(10월 14~16일, 나고야)는 16강 E,F조의 상위 3팀이 진출하는 6강전(G,H조)으로 압축된다. 각 조 상위 2팀만이 마지막인 파이널 라운드(10월 19~20일, 요코하마)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2018 자카르타-팔렘방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마치고 지난 9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마지막 훈련에 돌입했던 여자대표팀은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훈련에 집중했다. 오는 27일 오전 9시35분 일본 고베로 출국한다.
2018.09.26 I 이석무 기자
롯데百,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맞아 가을 정기 세일 진행
  • 롯데百, 코리아 세일 페스타 맞아 가을 정기 세일 진행
  •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9층에 위치한 바이어스픽 매장에서 고객들이 구스다운 롱패딩을 고르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롯데백화점은 쇼핑 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10월14일까지 17일간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일에는 7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10%부터 최대 8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감사품도 증정할 예정이다.이번 정기 세일은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한해동안 준비해 온 다양한 직매입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겨울 큰 화제가 되었던 ‘평창 롱패딩’ 출시 이후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직접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직매입 상품을 기획했다. 패션, 리빙, 식품 상품군에서 약 30개, 총 50억 규모의 직매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가장 대표적인 직매입 상품은 탑스(TOPS)팀에서 선보이는 ‘구스다운 롱패딩’이다. 구스다운 롱패딩은 거위 솜털과 깃털이 8:2비율로 들어가 있고 중량이 470g이며 1만장 한정으로 판매한다. 정기세일 기간에 한 해 기존 가격에서 5%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해외 직소싱 ‘폴란드산 구스이불’도 선보인다. 거위솜털 90%, 중량 800g 짜리 퀸 사이즈다. 폴란드산 구스이불은 롯데백화점 리빙 자체브랜드(PB) 살림샵 담당이 1년간 준비한 상품이다. 상품 기획에서 생산까지 직접 참여했다. 롯데백화점은 폴란드산 구스이불을 1000장 한정으로 판매한다.여성패션에서는 퍼 코트, 무스탕 등 동절기 인기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잇미샤, 쉬즈미스 등 여성 패션 인기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남성패션에서도 동절기 인기 품목인 롱다운, 캐시미어, 후리스 등을 직매입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다양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0월3일까지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시 7%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롯데카드 결제시 6개월 무이자 혜택을 준다. 카드사별로 구매금액대별 10% 금액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세일 기간 동안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국가적인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1년간 준비해 온 직매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쇼핑을 통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26 I 이성웅 기자
현대百,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이월상품 최대 80% 할인
  • 현대百,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이월상품 최대 80% 할인
  • 현대백화점 ‘슈퍼 디스카운트’ 할인 행사 관련 이미지 (사진=현대백화점)[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10월14일까지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맞아 ‘슈퍼 디스카운트(Super Discount)’ 할인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다음달 1일까지 전국 9개점(천호점·신촌점·미아점·킨텍스점·디큐브시티·부산점·대구점·울산점·울산동구점·충청점) 정문 앞에 가로·세로 5m 크기의 야외 특설 행사장을 운영한다.야외 특설 행사장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정한 30~50여개 중소기업 브랜드의 패션·잡화·리빙·건강식품 등 이월 상품을 20~80% 할인 판매하는 ‘중소기업 제품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이월상품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신촌점·울산점에서는 ‘현대G&F·한섬글로벌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 △타미힐피거 △DKNY △CK캘빈클라인 △오브제 △오즈세컨 △세컨플로어 △클럽모나코 등이 참여해 이월 상품을 60~8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신촌점(9월28~30일), 무역센터점(10월3~7일), 울산점(10월12~14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압구정본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지하 1층 매장에서 ‘침구 특가전’을 진행한다. △피터리드 △구스앤홈 △알레르망 등 인기 침구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5층 행사장에서 여성 속옷 브랜드 ‘비너스’의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또 6개 점포(무역센터점·목동점·천호점·킨텍스점·미아점·디큐브시티) 정문에 ‘럭키볼’ 500개가 ‘뽑기머신’을 설치해, ‘행운의 럭키볼 뽑기’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행사의 취지에 맞춰 내수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26 I 이성웅 기자
  • [스냅타임] 사연을 넘기다...일상 속 불편한 상황 돌파법
  • 불편한 상황에서 중요한 정보를 흘려버리지 않으려면 감정을 배제하고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책 '우아한 관찰주의자'의 저자는 얼음의 경고를 무시한 '타이타닉 호'의 선장이 되지 않으려면 직면하지 못할 것 같은 문제도 똑바로 마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정보가 충분해도 두려움 등 감정 때문에 그 정보를 회피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에서도 큰 기업이 망할 리 없다는 믿음이 파산을 불러왔습니다.정서적으로 놀람 또는 불쾌함에 압도당해서 명쾌하게 생각하지 못할 것 같으면 누구, 무엇, 언제, 어디를 따져보면서 정보를 수집하면 됩니다.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불편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살펴볼까요?우리는 직장생활에서 윗사람에게 모욕당할 때 감정을 무시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난관을 극복하려면 상대가 무슨 말을 하든 주관적인 부분을 무시해야 합니다.쏟아지는 모욕 속 사실에 집중해야 하죠. 모욕적인 언사에 응수하지 않는다고 해서 모자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정반대죠.부하 직원에게 더 나은 보고서를 제출받기 원하는 상사라면 모욕적인 언사를 피해야 합니다.비판의 내용은 타당했을지 몰라도 힐난조의 말투와 상처 입은 부하 직원의 반응 탓에 진지한 대화는 이어지지 못할 것입니다.마구 쏟아지는 요구 사항을 듣는 부하직원은 어떨까요?아무리 주관적인 부분은 무시하고 사실에 집중해야 한다지만 불필요한 비난은 삭이느라 며칠씩 허비할 수도 있죠.결국 부하직원은 방어적이 되고 화가 나서 결국 아무것도 바꾸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감정을 빼고 객관적으로 말하기, 객관적으로 듣기는 불필요한 과정을 없애주는 실용적입니다. -[우아한 관찰주의자] 중에서.[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했습니다.]
2018.09.26 I 한정선 기자
“명절 후 지친 아내 선물”…프리미엄 가전 인기
  • “명절 후 지친 아내 선물”…프리미엄 가전 인기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명절이 끝나면 평소 갖고 싶던 고가의 제품을 과감하게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25일 홈쇼핑 채널 GS샵에 따르면 작년 추석 연휴 직후의 고가 제품의 매출이 추석 전 주(9월 17일~22일)보다 1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내 집안일과 음식 준비, 손님맞이에 분주했던 아내를 위해 고가의 제품을 선물하거나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 구매를 허락하는 남편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과거 명품 백이나 귀금속 등의 선물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프리미엄 가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유라 가정용 커피머신 E7(사진=유라)먼저 하루에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거나 집으로 사람들을 초대할 일이 많은 아내 선물로 가정용 커피머신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버튼 한번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커피 한잔을 추출하는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JURA)’는 홈카페족 사이에서 언젠가 꼭 갖고 싶은 커피머신으로 알려져 있다.올 블랙의 모던하고 디자인이 깔끔한 유라 가정용 커피머신 ‘E7’은 크레마가 풍부한 블랙 커피부터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와 같은 밀크 베리에이션 메뉴도 원터치로 즐길 수 있다. 유라 가정용 커피머신 E7은 롯데홈쇼핑에서 렌탈로도 만나볼 수 있다. 39개월간 월 6만9900원으로 커피머신을 렌탈하고 약정기간이 종료되면 본인 소유로 전환된다. 렌탈 기간 내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홈쇼핑 제휴 카드 이용 시 전월 사용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명절 기간에 고생한 모든 아내를 위해 E7 두 대를 경품 이벤트로 준비했으며 렌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카페 드 유라’ 원두 250g 4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유라 E7 렌탈 생방송은 26일 밤 11시 50분에 롯데홈쇼핑에서 진행된다. LG트롬 스타일러(사진=LG전자)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스타일러’는 주부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가전 중 하나이다.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구김과 냄새 제거부터 살균, 건조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LG 트롬 스타일러’는 뛰어난 기능만큼 디자인도 우수해 집 안 어디에나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전으로 손꼽힌다.물 입자의 1600분의 1인 미세 고온 스팀을 분사하면서 옷감을 좌우로 분당 최대 220회 흔들어주는 ‘트루스팀(True Steam TM)’과 ‘무빙행어(Moving Hanger)’ 기능은 블라우스나 셔츠 같은 얇은 소재의 옷, 두꺼운 코트의 생활 구김을 간편히 없애 주고 미세 먼지와 각종 유해균, 냄새 등을 제거해준다. 의류에 남은 물기를 빨아들이는 ‘히트펌프 저온 건조기술’은 고온 건조 방식으로 인한 옷의 수축 및 변형을 방지하고 옷감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다.브레빌 스마트 오븐.(사진=브레빌)아내가 요리를 좋아하는 쿠킹 마니아라면 프리미엄 오븐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프리미엄 호주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BOV820’은 스마트한 조리 매뉴얼이 세팅돼 있어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전문가급 요리를 할 수 있으며 한식부터 양식, 디저트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스테인리스 소재와 감각적인 라운드 디자인으로 주방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BOV820은 10가지의 조리 기능으로 음식에 따른 조리 온도와 시간을 쉽고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다. 맞춤 전력 제어 기능인 Element IQ와 내부의 열을 빠르게 순환시키는 컨벡션 히팅 기능은 식재료에 동일한 열을 고르게 전달해 원재료가 가진 풍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현재 가을맞이 프로모션 할인 품목인 브레빌 오븐 BOV820은 30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2018.09.25 I 강신우 기자
연휴에 휴대폰 바꿔볼까..재고떨이 나선 '갤S7엣지와 V30'
  • 연휴에 휴대폰 바꿔볼까..재고떨이 나선 '갤S7엣지와 V30'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추석 연휴 막바지다. 오랜만에 부모님 얼굴을 뵙고 다소 여유가 생겼다면 휴대폰을 바꿔보면 어떨까.통신사와 제조사들이 출고가가 79만원이나 하는 구형 프리미엄폰에 지원금을 올리며 추석 마케팅에 돌입했다.SK텔레콤에선 월 4만원대 요금제 가입자(band 데이터 2.2G, 4만6200원/월)의 경우 출고가 79만9700원짜리 갤럭시S7엣지 128GB와 갤S7엣지 32GB를 ‘22만2400원’에 살 수 있다. LG전자 V30도 V40 출시를 앞두고 재고 정리에 들어갔다. SK텔레콤 월 4만원대 요금제 가입자는 출고가 79만9700원짜리 V30을 ‘22만2400원’에 살 수 있다. 갤럭시S7엣지. 2016년 3월 첫 출시됐다.◇SK텔레콤, 갤S7엣지,V30 지원금 크게 올려..22만원에 산다 추석 연휴 프리미엄폰에대해 지원금을 가장 많이 올린 쪽은 SK텔레콤이다.SK텔레콤은 월 4만원대 요금제 가입자 기준으로 출고가 79만9700인 갤럭시S7엣지 128GB와 갤S7엣지 32GB에 총 지원금(공시지원금 50만2000원+추가지원금 7만5300원) 57만7300원을 지급해 22만2400원에 판매한다. 추가지원금은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줄 수 있다. 갤S7엣지는 2016년 3월 출시됐다.LG전자 제품인 V30 지원금도 크게 올렸다. 출고가 79만9700인 V30은 SK텔레콤 월 4만원대 요금제 가입자 기준으로 총 지원금은(공시지원금 50만2000원+추가 지원금 7만5300원) 57만7300원을 지급해 22만2400원에 판매한다. V30은 2017년 9월 출시됐다.2017년 9월 출시된 ‘V30’◇재난문자 미수신 2G폰 쓰는 부모님께는 기기값 부담 없이 LTE폰 선물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을 이용하고 계신 부모님께는 기기값 부담 없이 LTE 폰으로 바꿔드릴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정부와 함께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 교체 지원 캠페인을 하고있기 때문이다.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G폰 이용 고객은 캠페인 대상 LTE폰 6종(갤럭시폴더2, LG스마트폴더, 갤럭시와이드3, LG폴더, LG X4, 갤럭시J2Pro) 중 하나로 교체시 추가 지원금을 받아 해당 LTE폰을 기기값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휴대폰 교체 지원을 받고자 하는 2G폰 고객은 가까운 T월드 매장을 방문하거나,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 T월드 다이렉트’(http://shop.tworld.co.kr)’ 또는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LG유플러스는 휴대폰 무료 교체 전담 고객센터(1644-5100)를 만들었지만 추석 연휴에는 근무하지 않는다.
2018.09.25 I 김현아 기자
"버리긴 아깝고 먹자니 물리고"…명절 남은 음식 활용 '꿀팁'
  • "버리긴 아깝고 먹자니 물리고"…명절 남은 음식 활용 '꿀팁'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추석 명절 아침이면 차례상에 각종 전, 나물, 탕국, 과일 등 다양한 음식들이 올라간다. 물론 과거에 비해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 됐다고는 하지만 평소 보기 힘든 가족, 친척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날인 만큼 넉넉하고 푸짐하게 상을 차리게 된다. 이 때문에 차례상에 이어 가족 밥상까지 차리고 나면 여지없이 남는 음식이 생기기 마련이다. 명절 남은 음식은 두고 먹자니 물리고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까워 처리하기가 상당히 곤란하다. 하지만 조금의 정성과 노력만 기울인다면 새로운 메뉴로 재탄생한 이색 별미를 만나볼 수 있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CJ프레시웨이가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혜경 셰프와 함께 명절 남은 음식을 활용한 레시피를 알아봤다. 김혜경 셰프는 “남은 탕국에 청경채, 버섯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며 “명절 선물로 많이 받는 사과, 배 등의 과일은 요리용 소스, 음료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과일청으로 담그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 “사과청은 제육볶음 조리 시 사용하면 고기 잡내 제거와 감칠맛을 돋구는 데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탕국의 색다른 변신 해물 & 소고기 샤브샤브 재료 탕국 국물 4컵, 샤브샤브용 소고기 400g, 주꾸미 200g, 홍합 200g, 새우 4개, 알배추 6장, 청경채 4개, 당근 1/3개, 양파 1개, 팽이버섯 1봉, 애느타리버섯 1/2팩, 새송이버섯 2개, 단호박 80g,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생칼국수 300g, 물만두 80g *죽재료: 밥 1공기, 달걀 1개, 송송 썬 미나리 1큰술, 다진 당근 1큰술, 참기름 1큰술, 볶음 참깨 약간만드는 법-탕국의 국물만 4컵 준비한다.-주꾸미, 홍합, 새우는 해동해 채에 받혀 물기를 제거하고 접시에 담는다.-알배추는 3cm두께로 썰고, 청경채는 밑둥을 잘라 준비한다.-당근은 1*5cm로, 양파는 1cm두께로 썬다.-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새송이버섯은 0.3cm두께로 썰고, 애느타리버섯은 뜯어 놓는다.-단호박은 0.5cm두께로 썬다.-준비한 채소를 접시에 담는다.-냄비에 탕국 국물을 넣고 끓이면서 준비한 채소와 해물, 소고기를 담가 먹는다.-남은 국물에 칼국수를 끓여 먹는다.-국물을 조금 남겨 죽 재료를 넣고 죽을 끓여 먹는다.사진=CJ프레시웨이◇과일을 활용한 새콤달콤 사과청, 배도라지청사과청 재료: 사과 2개, 올리고당 1컵만드는 법-사과는 식초물에 15분 정도 담가 흐르는 물에 씻어 준다.-사과는 1/4로 잘라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썬다.-유리병을 끓는 물에 소독한 뒤 물기를 제거한다.-유리병에 사과를 넣고 올리고당을 채운다.-상온에 하루 보관한 뒤 냉장고에 1주일 동안 숙성하면 완성된다.배도라지청재료: 배 2개, 도라지 300g, 꿀 1컵만드는 법-도라지는 껍질을 까서 물에 담가 준다.-배는 껍질을 까고 씨를 제거한다.-믹서기에 배, 도라지를 넣고 갈아준다.-냄비에 갈은 배, 도라지와 꿀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뭉근하게 졸인다.-약 1시간 정도 끓이면 갈색이 된다. 이후, 물기가 없어지면 완성이다.-배도라지청은 냉장고에 보관한다.
2018.09.25 I 이성기 기자
  • [스냅타임] 추석 끝나고 다이어트 시급할 땐 '건강 도시락'
  • 다이어트하면 무조건 풀만 먹어야 한다? 아니죠. 칼로리는 물론 영양까지 생각한 다이어트 식단 도시락이 유행입니다.대부분 메뉴가 300~400kcal 내외로 구성한 건강한 다이어트 도시락, 지금부터 살펴봅시다.M도시락: 칼로리·영양·맛을 다 잡은 다이어트용 한끼 식사입니다. 칼로리를 대폭 낮춘 볶음밥·낙지볶음·랍스터·스테이크·오믈렛 등 12종류로 다양합니다 *12팩) 4만원 후반대I도시락: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받은 도시락입니다. 이미 다양한 닭가슴살 요리로 유명세를 탄 I사는 닭가슴살과 닭가슴살 소시지로 구성한 ‘건강한 집밥’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12팩) 5만원 대D도시락: 연예인도 먹는다는 원데이케어 도시락입니다 하루에 먹을 1일 2식 또는 3식의 식단을 구성하여 냉장차량으로 배달해줍니다. 아침·점심·저녁으로 샌드위치·밥류·샐러드로 구성하여 하루에 다양한 종류를 먹을 수 있습니다.모두 저염식이며 마테차도 함께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1일 3식+6일) 10만원대M도시락:탄두리치킨·떡갈비·어묵·닭갈비·스테이크.오믈렛·야채밥 등으로 구성합니다. 특히, 다양한 반찬뿐 아니라 밥에 귀리·현미·취나물·퀴노아·곤드레 등을 추가해서 다양한 종류의 밥을 만듭니다 건강하고 잘리지 않게 꾸준히 먹을 수 있습니다. *12팩) 4만원 후반대F도시락:‘집밥의 원조’라고 불리는 이 도시락은 ‘밥’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귀리, 현미, 흑미 등을 넣어 지은 영양 잡곡밥으로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를 권장합니다. 기름에 볶거나 첨가제를 넣지 않아 칼로리는 낮추고 포만감은 높인 건강한 탄수화물 도시락입니다. 옥수수를 우린 물로 밥을 지어 구수한 맛을 더합니다. *12팩) 3만원 후반대B도시락: 조리할 때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스는 최소화해 염분을 줄였습니다. 당일 조리하고 배송하여 신선함을 더합니다. 브리또·샌드위치·볶음밥·스테이크·샤브샤브·볶음요리·비빔밥·샐러드·버거 등 무려 72가지의 도시락 메뉴를 만듭니다.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를 더합니다. *식단 프로그램 별로 가격이 다릅니다S도시락: 연예인 식단관리 도시락이라고 불릴 만큼 이미 유명한 도시락입니다. 덴마크 식단·헬스 식단·간헐적 식단·하루 900Kcal 식단 등 다양한 식단 프로그램을 구성합니다. 당일 직접 만들고 냉장상태로 신선하게 배달합니다. 칼로리와 염분을 최대한 줄여 체계적인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 도시락입니다. *식단 프로그램 별로 가격이 상이합니다G도시락: 일명 ‘균형 있는 식단 현미도시락’으로 유명합니다 닭·돼지·소고기를 다른 방법으로 조리합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꼼꼼히 챙기고 건강을 방해하는 고칼로리와 나트륨은 가볍게 하여 건강한 도시락을 완성합니다. *12팩) 4만원대굶어서 다이어트 한다? NO!!! 추석 끝나고 다이어트가 시급하다면 저칼로리·고영양 도시락으로 건강하고 똑똑하게 다이어트 하세요.[본 카드뉴스는 tyle.io로 제작했습니다.]
2018.09.25 I 김민지 기자
특급호텔, 리노베이션으로 럭셔리 실현…키워드는 ‘마이너스’
  • 특급호텔, 리노베이션으로 럭셔리 실현…키워드는 ‘마이너스’
  •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로열 스위트 룸’ 내관 (사진=롯데호텔)[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특급호텔들의 리노베이션(대규모 개보수) 주기가 돌아왔다. 최근 1년새 서울 시내 주요 특급호텔들이 리노베이션 후 재개장하면서 기존보다 객실수를 줄이며 럭셔리 실현에 나서고 있다. 2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로 재개장한 롯데호텔서울 신관은 기존보다 객실수를 95실 줄여 278실로 조정했다.최근 특급호텔 리노베이션의 특징 중 하나는 호텔의 객실 숫자를 줄이고 공간을 여유롭게 구성하는 것이다. 객실 당 할애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남은 물론, 객실수가 줄어 직원들의 서비스 품질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공간 역시 기존보다 고급스럽게 꾸미는 추세다. 과거의 리노베이션이 유지보수와 호텔 등급 심사 등 시설 관리나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 호텔 업계는 차별화된 고급화를 지향하기 때문이다.이그제큐티브 타워 역시 강북권에서 유일하게 5성급 위의 ‘6성급’을 표방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세계 유수의 호텔 및 리조트 디자인을 담당한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사인 영국의 ‘더 G.A 그룹’과 협업해 꾸몄다.전 객실 내 시몬스 뷰티레스트 컬렉션의 상위 모델인 ‘뷰티레스트 더 원’을 구비하고, 모든 스위트 객실에는 롯데호텔 최초로 의류 관리 기기 트롬 스타일러를 설치했다.세계 정상을 비롯한 각국 최고 인사들이 묵게 될 최상위 객실 로열스위트 룸은 국내 최대 규모인 460.8㎡(139.4평) 규모다. 로열 스위트를 꾸미는 데만 무려 41억원이 투입됐고, 침대도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뷰티레스트 블랙’이 들어갔다.JW 메리어트 서울 ‘디럭스 룸’ 내관 (사진=JW메리어트)지난 8월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개장한 JW메리어트 서울도 객실수를 대폭 줄였다. JW 메리어트 서울은 객실을 497실에서 379실로 줄이고 다양한 시설을 확충했다. 호텔 9층 전체는 라운지로 변화시켜 공간을 기존 대비 2배 키웠다. 또한 추세에 맞춰 객실은 편안한 휴식에 초점을 맞추어 리뉴얼 됐다. 전 객실 내에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블랙’ 매트리스를 설치했다. 창가 옆에는 대형 ‘릴렉싱 소파’도 놓았다.지난해 재개장한 르메르디앙 서울도 객실수를 줄였다. 옛 리츠칼튼 서울일 당시엔 375실로 운영했지만, 리노베이션 공사를 거치면서 336실로 줄었다. 르메르디앙은 ‘예술을 품은 호텔’을 콘셉트로 잡고, 객실, 레스토랑, 엘리베이터 등 고객의 동선과 연결된 부분에 다양한 예술 작품을 채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호텔업계 관계자는 “최근 특급호텔들은 리뉴얼을 호텔의 가치와 고객에게 주는 감동을 높이는 수단으로 삼고 있다”며 “객실수를 줄이면 직원 한명 당 담당해야 하는 객실 수도 줄기 때문에 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8.09.25 I 이성웅 기자
농진청 “사과 하루 1~2개 먹는다고 살 안쪄요”
  • 농진청 “사과 하루 1~2개 먹는다고 살 안쪄요”
  • 과일·채소 하루 섭취량에 따른 암·심혈관 질환 사망률 감소 추이. 농촌진흥청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농진청)이 과일에서 단맛을 내는 ‘과당’이 비만이나 만성질환의 원인이란 오해를 풀고자 설명에 나섰다. 평소보다 3~4배를 더 먹는다면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의 과일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것이다.농진청은 “과당 섭취가 혈중 중성지방 농도나 비만·당뇨 유병률을 높인다는 앞선 연구는 평소보다 3~4배(동물실험 땐 5~6배) 이상 많은 과당을 사용한 것”이라며 “이를 사람에게 적용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농진청은 캐나다 세인트 마이클 병원 연구팀이 2012년 발표한 ‘과당 섭취 관련 임상연구의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 논문을 인용해 “섭취 칼로리(열량)를 고정 후 다른 탄수화물 대신 과당을 먹는다고 체중이 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체중이 늘어났다면 먹는 전체 칼로리의 양이 늘었기 때문이지 과일, 과당 때문이 아니라는 것이다.농진청은 과일에는 과당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나 비타민, 각종 파이토케미컬이 다른 영양소화 상호 작용해 적당량을 먹는 건 오히려 건강과 다이어트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농진청은 “과일·채소를 WHO 하루 권장량의 1.4배인 560g 이상 먹으면 암·심혈관 관련 질환 사망률이 42% 줄었다”고 말했다. 물론 과일 내 과당 외에 설탕 함유가 많은 과일 통조림은 예외다.세계보건기구(WHO)는 과일·채소 1일 권장량으로 400g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영양학회 섭취 권장량은 19~29세 기준 200~600g이다. 즉 300g 정도 하는 보통 크기 사과를 적어도 1~2개 정도는 먹어주는 게 좋다는 것이다. 과당 과다 섭취라면 권장량의 3~4배, 즉 사과를 6~8개 이상 먹어야 하는데 그런 일은 흔치 않다. 농진청이 집계한 우리나라의 1인당 과일류 섭취량은 191g으로 WHO 권장량의 절반도 안된다.조수묵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농과원) 식생활영양과 농업연구관은 “우리나라 과일 섭취량은 평균적으로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만큼 이를 늘릴 필요가 있다”며 “국민이 잘못되 정보로 좋은 식품을 멀리 하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식품 소비 영양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농진청은 음식 영양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속설을 바로잡고자 한국영양학회와 올바른 식품소비 영양 정보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 농진청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과일별 과당과 영양성분 함량을 소개하고 있다.
2018.09.25 I 김형욱 기자
BTS 뜨자 온라인몰도 '방긋'…정규 앨범·굿즈 판매 '쑥'
  • BTS 뜨자 온라인몰도 '방긋'…정규 앨범·굿즈 판매 '쑥'
  • G마켓 글로벌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3집 BTS Memories of 2017 DVD 포토북(사진=이베이코리아)[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들의 앨범과 관련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 역시 함께 웃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샵의 올 2분기 도서·음반 카테고리 전체 주문 수량 중 방탄소년단 3집 ‘& BTS Memories of 2017’ DVD의 비중이 20%를 차지했다.구체적인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BTS를 필두로 국내 아이돌 가수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올 8월 도서·음반 카테고리에서 최고 거래액도 달성했다.G마켓 글로벌샵 공식 페이스북 계정 팔로워 수도 78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8월 말 750만명 수준이었으나 약 20일 만에 30만 명이 넘는 팔로워가 증가했다. 최근 BTS 포토에세이 이벤트 게시글에는 약 9800개의 좋아요와 460회가 넘는 공유를 기록했다.앨범과 굿즈를 사기 위해 해외 팬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효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5월 BTS의 정규 3집 앨범 예약 판매가 총 54개국에서 구매가 이뤄졌는데, 대만과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류 상품 구매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랍권 국가와 프랑스, 독일, 영국, 스웨덴 등 유럽 국가까지 세계 각지에서 앨범을 구매했다.BTS 굿즈 판매도 성장세다. G마켓 글로벌샵이 운영 중인 ‘케이스타샵’에서 올해 2분기 음반, 포토북 등 BTS 관련 굿즈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343% 늘었다. 케이스타샵은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관련 앨범과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채널이다.BTS뿐만 아니다. 올해 공식 굿즈 중에서는 블랙핑크의 공식 야광봉 ‘블핑봉’과 ‘렌즈나인 X 워너원 콘택트렌즈’가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꼽혔다. G마켓 글로벌샵 베스트 셀러 카테고리에서 상위 10개 상품 중 6개가 갓세븐과 워너원 앨범 및 DVD가 차지하고 있다. 도서·음반 카테고리의 베스트 셀러는 BTS, 워너원, 갓세븐을 비롯 블랙핑크와 NCT, 샤이니 등이 상위를 기록 중이다.문지영 이베이코리아 글로벌사업 실장은 “BTS가 빌보드와 오리콘 차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후보 등에 이름을 올리면서 세계적으로 끝없는 인기를 얻고 있다”며 “G마켓 글로벌샵에서 앨범과 굿즈를 구매하는 해외 팬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9.25 I 함지현 기자
니콘, 소비자 체험 행사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8’ 개최
  • 니콘, 소비자 체험 행사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8’ 개최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첫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인 ‘Z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8(Nikon Digital Live 2018)’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니콘 디지털 라이브는 2007년부터 니콘이 단독으로 주최하고 있는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다. 주요 제품의 정식 발매에 앞서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새로운 Z 시리즈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제품 체험존이 마련된다. 체험존에서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과 Z 6는 물론 D5, D850 등 DSLR 카메라, 신제품 쿨픽스(COOLPIX) P1000 등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Z 마운트 및 F 마운트 니코르(NIKKOR) 렌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또 박종우, 이전호 등 전문 사진작가에게 카메라 활용법 및 사진촬영 노하우에 대해 직접 배워볼 수 있는 특별 강연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이번 행사는 SC컨벤션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열린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니콘은 지난 17일부터 고화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 7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제품 가격은 바디 단품 369만9000원, 24-70 KIT(Z 7, NIKKOR Z 24-70mm f/4 S) 439만9000원이다. 니콘은 예약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마운트 어댑터 FTZ와 64G XQD 메모리카드, XQD 리더기를 증정한다.
2018.09.24 I 김종호 기자
엔비디아의 승부수 '튜링' 보기 1부②
  • [닥터몰라의 IT이야기]엔비디아의 승부수 '튜링' 보기 1부②
  • (▶1편에서 이어집니다)[IT벤치마크팀 닥터몰라]엔비디아의 승부수 ‘튜링’ 보기1부① ▶보기 / 1부② ▶보기 / 2부① ▶보기 / 2부② ▶보기닥터몰라 제공세 번째 ‘톡’은 2003년 출시된 시리즈였다. 그보다 반년 전에는 경쟁사 ATi가 당대의 최신 API였던 DirectX 9에 처음으로 대응하는 Radeon 9000 시리즈를 출시했는데, Radeon 9700은 당시 엔비디아의 플래그십 SKU인 대비 무려 3배라는 경이로운 성능향상을 보인 바 있다. 당연히 사람들의 관심은 엔비디아가 날릴 카운터펀치인 NV30에 쏠렸다. 이내 새 아키텍처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드러났는데, 좋은 점부터 말하자면 NV30은 당대 최고의 이상향을 집약한 혁신적 아키텍처란 것이었다. 일단 외견상 유닛 구성은 (8+4):8:8로, 픽셀 쉐이더와 ROP가 전세대 대비 2배로 늘었다.NV30은 당시 주류였던 정수 피연산자 외에도 부동소수점 피연산자 지원을 개시, 오늘날 GPU 연산 성능을 ‘FLOPS’ 단위로 평가하게 한 시초와 다름없다. 또한 고품질 컬러 표현을 위해 당시까지 널리 쓰이던 16비트 부동소수점(FP16) 컬러에 더해 32비트(FP32) 컬러를 지원하도록 하였다. 또한, 차세대 GPU의 이름에 걸맞게 직전 세대 주류이던 4 ROP 체제를 탈피, ROP 개수를 8개로 늘리기에 이른다. 여기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곳곳이 지뢰밭이었다.‘정수/부동소수점 연산 유닛을 혼합 구성하여’ 전세대 대비 유닛 수를 2배 늘린 쉐이더는 피크 연산 성능에는 거의 도달하지 못했고, FP32 유닛의 효율이 나빴던 탓에 전통적인 FP16 유닛 4개 + FP32 유닛 2개로 절충한 설계는 반년 먼저 등장한 Radeon 9700이 FP24이라는 독자 규격을 제안해 관철시킨 탓에 무용지물이 되었다(FP24 피연산자는 FP16 유닛으로 연산이 불가능해 개수가 절반에 불과한 FP32 유닛에 할당되었다). 결정적으로 8 ROP 구성 자체도, 4개의 정수 ROP와 4개의 부동소수점 ROP로 이원화되어 실질적으로는 정수 또는 부동소수점의 4 ROP만으로 작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한편, 텍스처 유닛은 통상적으로 텍스처 어드레스 유닛과 텍스처 필터 유닛이 1조로 편성되는데, 여기에도 NV30의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텍스처 어드레스 유닛만 2배로 증가시킨 것이다. 결국 NV30의 텍스처 유닛은 텍스처 필터 유닛에 발목이 잡혀 사실상 외견상 스펙의 절반에 해당하는 성능만을 발휘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8+4):8:8의 장밋빛 사양은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4+2):8:4로까지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는데, 그러는 한편 NV30의 칩 면적은 연산 유닛을 대폭 보강한 덕분에 당대 최고인 200mm2에 도달, 발열/소비전력/가격의 삼박자가 모두 높아지는 삼중고를 겪게 된다.닥터몰라 제공결국 NV30 기반 첫 번째 플래그십 SKU 은 디펜딩 챔피언인 Radeon 9700을 꺾는 데 사실상 실패한데다, 이듬해 ATi가 Radeon 9700을 개량한 9800 / 9800 XT를 연달아 투입하며 더욱 아노미 상태에 빠진다. 다만 Radeon 9800 XT 출시 이전까지 NV30의 고클럭화 / 버텍스 쉐이더 강화 버전인 , 을 연달아 투입, 최고 성능 타이틀을 잠시 보유하기는 했다. 여담이지만 NV3x는 엔비디아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IBM이 생산한 칩이기도 하다.NV3x이 남긴 충격이 얼마나 컸던지, 엔비디아는 2004년 곧장 ‘틱’을 건너뛰고 게이밍에 최적화해 아키텍처를 뜯어고친 시리즈로 직행한다. 대략 이때부터 ATi와의 신제품 출시 주기가 (반쯤 의도적으로?) 반년씩 엇갈리게 되어 직접적인 비교선상에 놓이는 상황을 비껴가게 되었는데 이 역시 NV3x / GeForce FX의 트라우마가 미친 영향이다.닥터몰라 제공NV40은 당대로서는 경이로운 규모의 16 ROP를 탑재했으며, 전체적인 유닛 구성 역시 (16+6):16:16으로 상향된 것이 특징이다. 메모리 인터페이스 역시 GDDR3를 첫 도입하는 한편 256비트 버스 구성으로 전체적으로 오늘날 -2018년- 의 엔트리급 그래픽카드에 맞먹는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첫 플래그십 SKU 은 전세대의 왕 Radeon 9800 XT를 60% 상회하는 성능을 기록, 왕위를 간단히 되찾았다.다시 ‘틱톡’ 궤도에 복귀한 엔비디아는 2005년 NV40의 ‘틱’에 해당하는 을 발표한다. 당초 NV47로 내정되었던 코드네임은, 만 여섯 세대만에 ‘엔비디아’의 정체성보다 ‘GeForce’를 앞세운 G-명명법으로 대체되었다. 엔비디아는 제조공정의 안정화로 얻어진 여력을 모두 유닛 규모 확장에 투입, G70은 당시까지 사상 최대인 (24+8):24:16 구성을 취했다. 쉐이더는 통상 4-way SIMD 구성이므로 통합 쉐이더로 환산하면 대략 128:24:1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이 시기 엔비디아는 처음으로 정규 SKU의 모델명에 GTX 접미사를 활용한다. G70은 바로 다음 세대의 ‘통합 쉐이더’ 개념이 태동하던 과도기의 아키텍처인 만큼 미래지향적이되 ‘신세대의 첫째’ 아닌 ‘구세대의 막내’로 남을 수 밖에 없던 숙명이 녹아 있다. 이 시기의 시대적 흐름은 엔비디아와 ATi 양사 모두 ‘전용 유닛’으로 대응하던 시각효과 연산을 ‘깡 컴퓨팅 성능’의 테두리 안으로 흡수하는 것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이러한 흐름이 양사가 기술적으로 밀던 양대 게이밍 콘솔(엔비디아와 소니의 PS3 / ATi와 MS의 XBOX 360)로부터 가속화된 것 또한 재미있다.G70 기반 첫 번째 플래그십 SKU 는 등장과 동시에 전세대의 왕 Radeon X850 XT를 30% 격차로 꺾었으며, 훗날 Radeon X1800 XT와의 대결에서도 거의 대등한 성능으로 성공적인 방어전을 치러 2세대에 걸쳐 현역으로 군림한 최초의 엔비디아 GPU가 된다. 사실 ATi는 (16+6):16:16 구성의 Radeon X800 시리즈에서 거의 차별화되지 않은 (16+8):16:16 구성으로 Radeon X1800 시리즈를 제조했는데, 이는 훗날 MS XBOX 360에 복선을 깔아 두었던 거대한 낚시로 밝혀진다. Radeon X1800 시리즈는 해당 세대의 플래그십 칩이 아니었던 것이다.닥터몰라 제공MS XBOX 360의 GPU는 (48+8):16:16 구성으로, 같은 시기 데뷔한 Radeon X1800 XT보다 픽셀 쉐이더 수가 3배나 많았고 이는 오늘날의 통합 쉐이더로 환산하면 무려 224 ALU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당시엔 데스크탑용 그래픽 처리장치의 평균 판매단가(ASP)가 오늘날보다 상당히 낮았으며 이 정도 규모의 칩은 마진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콘솔에나 탑재가능한 것으로 여겨졌던 것이다.이러한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XBOX 360 GPU 구성을 그대로 옮긴 Radeon X1900 시리즈를 출시하며 ATi는 통합 쉐이더가 도래하기 전까지의 승부에 승리로써 종지부를 찍게 된다. 이후 엔비디아가 날린 카운터 펀치 도 Radeon X1900 XT/XTX, X1950 XT/XTX들을 넘어서지 못했다.이때부터 태동된 ATi/AMD의 ‘깡 컴퓨팅 성능’ 폭주는 꼬박 네 세대 뒤인 Radeon HD 5800 시리즈까지 이어진다(어떻게 보면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얄궂게도, 컴퓨팅을 강조하게 된 통합 쉐이더의 시대가 도래하면서부터 ATi/AMD는 다시는 엔비디아를 동일한 타임라인에서 이겨보지 못했다. 이 시기부터는 2편에서 다루도록 하겠다.*편집자 주: 2편은 다음주 연재 예정입니다.▲닥터몰라 소개= 다양한 전공과 배경을 가진 운영진이 하드웨어를 논하는 공간이다. 부품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폭 넓은 하드웨어를 벤치마크하는 팀이기도 하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이미 알려진 성능의 재확인을 넘어 기존 리뷰보다 한층 더 깊게 나아가 일반적으로 검출하기 어려운 환경에서의 숨은 성능까지 예측가능한 수리모델을 개발하고 있다.필진으로 이대근 씨(KAIST 수리과학 전공)와 이진협 씨(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 및 컴퓨터공학 전공), 이주형 씨(백투더맥 리뷰 에디터/Shakr 필드 엔지니어) 등이 참여한다.
2018.09.24 I 이재운 기자
文 재정 확대에도…민간硏, 성장률 전망치 더 낮추나
  • 文 재정 확대에도…민간硏, 성장률 전망치 더 낮추나
  • 최근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경제성장률) 추이다. 2012년 이후 3% 성장에 못 미친 채 횡보하는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높아야 2.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학계 일부에서는 이를 구조적 장기침체(secular stagnation)의 조짐으로 판단하고 있다. 출처=한국은행[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지난해 3% 성장률은 일시적인 반등이었을까. 올해 정부의 재정 확대 기조에도 성장률이 2% 중후반대로 내려앉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온다. 추세적 둔화 국면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평가다.문제는 내년이다. 세계 경제가 조금씩 가라앉으면서 국내도 영향권에 들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 일부 민간 기관들은 2% 중반대 성장률을 점치고 있다.◇민간硏, 내달 초 전망치 수정 발표24일 경제계에 따르면 현대경제연구원과 한국경제연구원은 추석 연휴 직후인 다음달 초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 발표한다.현대경제연구원이 당초 내다본 올해 성장률은 2.8%다. 그런데 이를 2.7%로 하향할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2.7%로 할 지, 2.8%로 할 지 아직 분석이 끝나지 않았다”면서도 “갈수록 경기 하방 리스크(당초 전망 대비 성장률을 낮추는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주 실장은 현재 국내 경기를 ‘수축 국면’으로 판단하고 있다.한국경제연구원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연구원은 앞서 지난 6월 전망치를 2.8%로 제시했고, 이후 경기 펀더멘털은 더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석 부연구위원은 “지난해 3.1% 성장률은 추세적인 상승이 아니라 일시적인 상승”이라며 “연초부터 이미 추세적인 둔화 국면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LG경제연구원도 최근 2.8%를 제시하며 어두운 판단을 했다. 이근태 수석연구위원은 “성장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고용 증가세가 거의 멈췄다”며 “체감경기도 크게 악화돼 있다”고 했다. 학계 일부는 우리 경제가 2012년 이후 구조적 장기침체(secular stagnation) 조짐을 보이는 것으로 진단하는데, 민간 연구기관들의 시각도 비슷한 것이다.민간 기관들이 특히 강조하는 건 내수 침체다. 문재인정부가 대대적으로 돈을 풀고 있음에도 소비와 투자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내수 성장률(전년 동기 대비)은 1.7%에 그쳤다. 2014년 4분기(1.3%) 이후 3년반 만의 최저치다.‘OECD 충격파’의 이유도 주로 내수가 꼽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최근 국내 성장 전망치를 3.0%에서 2.7%로 무려 0.3%포인트 하향해, 경제계를 놀라게 했다. 주원 실장은 “OECD가 내수 쪽을 중점적으로 본 것 같다”고 했고, 이승석 부연구위원은 “국내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는 게 문제”라고 했다.한은도 성장률 하향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은은 다음달 18일 수정경제전망을 발표한다. 당초 전망치는 2.9%인데, 2.8%로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 적지 않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19일 오전 고용·산업 위기지역인 전북 군산을 찾아 한국GM 협력업체인 창원금속공업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송하진 전북지사, 김 부총리, 강임준 군산시장. 사진=연합뉴스◇문제는 내년…“2.5% 그쳐” 전망도더 우려되는 건 내년이다. LG경제연구원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2.5%로 급격히 낮췄다. 주원 실장은 “(다른 민간 기관들도) 2% 중반대 정도를 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내년부터 세계 경제 호황도 차츰 꺾일 것으로 보인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치명타다. OECD는 내년 주요 20개국(G20)의 성장률이 3.8%로 올해(3.9%)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5월 전망치(4.1%)보다 0.3%포인트 하향한 것이다. △미국(2.9%→2.7%) △중국(6.7%→6.4%) △독일(1.9%→1.8%) 같은 선진국이 모두 비슷한 상황이다. 미국이 내년 하반기부터 둔화 국면에 내려앉는 가운데 유럽과 일본은 이미 하향세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이근태 수석연구위원은 “가장 우려되는 건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세계 교역 둔화”라며 “미국과 중국의 경기가 둔화하고 주변국으로 부정적 충격이 확산되면서 전반적인 수입 수요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9.24 I 김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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