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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달랐다”…‘아이코스3 멀티’ vs ‘릴 미니’
  • [강신우의 닥치Go]“써보니 달랐다”…‘아이코스3 멀티’ vs ‘릴 미니’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국필립모리스와 KT&G의 신상 궐련형전자담배 아이코스3 멀티(IQOS3 multi)와 릴 미니(lil mini). 얼핏 보면 둘 다 ‘릴’처럼 보이지만 써 보면 다르다. 각각의 특장점이 확실했다. 아이코스 전용 스틱인 ‘히츠’와 릴 전용 스틱인 ‘핏’.(사진=강신우 기자)일주일간 두 제품을 비교해 사용해 봤다. 전용 스틱은 아이코스 히츠는 ‘실버’를, 릴 핏은 ‘매치’ 제품을 선택해 써봤다. 호환되는지 아이코스에는 핏을, 릴에는 히츠를 끼워도 봤다. 얼마나 오래가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편의성은 어떤지 등을 체크해 봤다. 먼저 아이코스3 멀티. 처음 봤을 때는 “왜 이렇게 길게 나왔나”했다. 알고 보니 배터리 용량 때문. 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이 보다 더 작게 만들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버린다”고 했다. 아이코스3 멀티 제품. 한 손에 다 쥘 수 있는 크기다.(사진=강신우 기자)그런데 막상 손으로 잡아보니 그립감이 괜찮다. 길어서 흡연시 모양새가 좀 이상(?)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에 흠 잡을 것은 없었다. 멀티 제품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한번 가열 시 최대 6분 또는 10모금, 10회 사용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1시간 정도 쓸 수 있는 셈이다. 릴 미니(왼쪽)와 아이코스3 멀티 제품 길이 및 두께 비교.(사진=강신우 기자)릴 미니는 아이코스3 멀티보다 (엄지손가락 한 마디 정도) 작다. 이름만큼이나 귀엽고 앙증맞게 생겼다. 키는 작지만 무게는 더 나간다. 4g정도.(아이코스3 멀티 50g·릴 미니 54g·일반담배갑 2갑 정도 무게)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이다. 초소형 사이즈로 만들다 보니 배터리 용량은 아이코스3 멀티보다 적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회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동일하지만 한 번 가열 시 최대 3분30초 동안 흡입할 수 있다. 아이코스3 멀티보다 사용 시간이 짧다. 초기모델인 아이코스와 릴을 사용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가장 큰 장점은 연속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휴대성이다. 반면 단점도 있다. 배터리 용량이 적다 보니 충전을 자주 해야 한다. 흡연 욕구가 생겨 배터리 확인을 하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밖으로 나가 전용스틱을 끼우고 사용하려고 하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코스3 멀티 제품의 윗 부분에 뚜껑이 있다. 뚜껑을 열고 히츠를 꽂고 사용하면 된다.(사진=강신우 기자)아이코스3 멀티에는 릴 미니에는 없는 장점이 하나 더 있다. 스틱을 끼우는 윗부분 뚜껑이 자동으로 닫힌다.(간혹 안 닫힐 때도 있지만 손으로 닫으면 된다.) 히츠를 다 찌고 난 후 빼면 뚜껑이 ‘착’ 닫힌다. 또 뚜껑이 닫혀 있을 때는 작동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고장인 줄 알았다. 전원 버튼에 한 번 표시등이 들어 온 후 예열이 완료됐다는 진동 없이 바로 꺼진다. 히팅 블레이드가 가열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안전상 문제나 불필요한 배터리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그렇게 설계했다고 한다. 호환은 잘 될까. 릴 미니에 히츠를 끼우면 아이코스3 멀티로 흡연할 때보다 연무량(연기의 양)이나 타격감(담배 연기가 목으로 들어올 때 느낌)이 더 세다. 찌는 느낌보다는 태우는 느낌이 들 정도다. 릴에서 히츠를 찌고 난 후 히츠를 빼 보면 안에 구멍이 뻥 뚫려있다. 히츠의 총 길이는 4.5cm이고 담뱃잎이 들어간 부분은 약 1.1cm이다. 릴 철심은 담뱃잎을 뚫고 필터부분까지 들어간다. 얼핏 호환은 잘 되는 것 같지만 정확히 말하면 안전성이 떨어지거나 건강상 더 해로울 수 있다.히츠(총 길이 4.5cm)를 꺾으면 담뱃잎이 들어간 부분과 필터부분이 보인다. 담뱃잎이 들어간 부분은 약 1cm다. (사진=강신우 기자)반대로 아이코스3 멀티에 핏을 끼우면 연무량이나 타격감이 처음에는 거의 없다. 몇 분을 기다린 후에 흡입해야만 흡연하는 느낌이 들 정도다. 호환과 관련해서는 두 제품 업체 모두 자사 제품을 사용했을 때 최적의 흡연 느낌을 살릴 수 있고 잔고장이 적다고 했다.
2018.11.10 I 강신우 기자
이마트·롯데마트, 랍스터 대결…찜이냐 생이냐
  • 이마트·롯데마트, 랍스터 대결…찜이냐 생이냐
  •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랍스터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이마트의 ‘자숙 랍스터’.(사진=이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랍스터 전쟁을 벌이고 있다. 매년 수입량이 증가하는 랍스터 수요를 잡기 위해 양사는 연중 최저가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이마트는 현지에서 익혀온 랍스터를 6000원대에 공급하며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반면, 롯데마트는 생물 랍스터를 1만원대에 선보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자숙 랍스터(325g 내외/캐나다산)’를 역대 최저가인 6980원에 판매한다. 이는 기존 정상가(9800원)대비 28.7%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 또한 역대 최대인 11만개를 준비했다.자숙 랍스터는 살아 있는 랍스터를 잡은 후 인근 공장에서 바로 쪄서 급랭시킨 상품으로 원형과 선도를 유지한 상태로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5월에서 6월 사이에 잡힌 랍스터로 살이 꽉 차있고 껍질이 단단해 살 보존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미국산 랍스터로 맞불을 놨다. 총 3만마리를 항공으로 운송했다. 한 마리당 1만4800원(냉장/450g 내외)에 선보이며 700g 내외는 1만9800원에 판매한다. 가격 면에서는 이마트보다 비싸지만, 생물이라는 점과 크기에선 롯데마트 랍스터가 우위에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랍스터의 99%는 미국과 캐나다산이다. 그중에서도 캐나다산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2014년 미국산이 55.4%로 캐나다산(44.3%)을 앞질렀으나 이후 다시 캐나다산 수입량이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캐나다산과 미국산 랍스터의 수입 비중은 각각 77.6%, 22.3%였으며 올해는 격차가 더 벌어져 85.2%, 14.1%를 보이고 있다.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경쟁적으로 랍스터를 기획 상품으로 준비한 이유는 국내에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우리나라 랍스터 수입은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급증하기 시작했다. 2017년 랍스터 수입량은 4758t으로 2012년도 1519t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9월까지 누적 수입 중량이 약 4057t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어났다.랍스터 수요 증가는 해외 여행이 활발해지면서 외국 현지에서 랍스터를 접한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373만6976명이던 내국인의 해외 출국자 규모는 지난해 2649만6447명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 최근 3년 동안 해외 출국자 규모는 연 평균 18.1%씩 늘었다. 올해도 9월까지 2155만7018명이 해외로 출국해 전년 동기 대비 9.8% 신장했다.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랍스터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유통사도 이러한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랍스터가 빠른 속도로 대중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롯데쇼핑)
2018.11.10 I 송주오 기자
무디스의 우울한 전망…"내년 韓 성장률 2.3% 머물 것"
  • 무디스의 우울한 전망…"내년 韓 성장률 2.3% 머물 것"
  • 지난 2006년 이후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추이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5%, 2.3%로 제시했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0.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출처=무디스[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인 2.3%에 그칠 것이라는 국제신용평가사의 전망이 나왔다. 성장세가 그만큼 약화하고 있다는 진단이다.◇무디스 “한국경제 성장세 약화”9일 경제계에 따르면 세계 3대 신평사 중 하나로 꼽히는 무디스는 최근 글로벌 거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와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5%, 2.3%로 제시했다. 2.3% 수준이면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0.7%) 이후 10년여 만에 가장 낮다. 지난해 3.1%로 반짝 성장한 후 2% 초중반대로 레벨 자체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다.무디스의 평가는 냉정했다. 무디스는 “한국 경제의 성장세는 약화하고 있다”고 했다. △불확실한 대외 환경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기업의 투자 부진 △주택시장을 억제하는 거시건전성 조치(macroprudential measures)에 따른 건설투자 감소 △소비 증가세를 짓누르는 일자리 창출 악화 등이 그 근거다.무디스는 특히 내년 이후 경제를 짚어보면서 “미국의 (보호주의) 통상정책과 글로벌 통화 긴축 기조 등 계속되는 불확실성이 한국 경제의 성장을 저하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무디스의 전망치는 다른 기관들과 비교해도 낮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각각 2.8%, 2.6%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의 경우 각각 2.7%씩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무디스의 수치가 과하게 낮은 것 같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성장세가 갈수록 둔화한다는 방향성만큼은 이견이 거의 없다.한국의 성장률은 지난해만 해도 3.1%를 기록했다. 주요 20개국(G20) 내 10개 선진국(G20 Advanced) 중 가장 높았다. 하지만 무디스 전망치에 따르면 올해는 호주(3.0%)와 미국(2.9%)에 뒤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역시 호주(2.8%)보다는 낮고 미국(2.3%)과는 비슷할 것으로 점쳐진다. 2% 중반대의 구조적 장기침체에 빠졌다는 해석이 과하지 않다.또 주목되는 건 중국이다. 무디스는 내년 중국의 성장률이 6.0%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기관들보다 약간 더 낮은 수치다. 중국의 성장세가 주춤하면, 경제 연관도가 높은 한국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2기 경제팀’ 과제도 결국 ‘성장’경기 둔화는 문재인정부의 ‘2기 경제팀’에게도 최대 과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궁극적으로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률에 맞는 성장 경로로 안정적으로 가게 할 것”이라며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리는 토대를 구축하는 것도 근본 미션”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자도 문재인정부의 ‘포용적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세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걸 알고 있는 것이다.최근 국내 경기는 잠재성장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국내총생산(GDP)갭은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정된다.GDP갭은 실제 성장 정도를 의미하는 실질 GDP와 경제의 기초체력을 뜻하는 잠재 GDP의 차이다. GDP갭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것은 성장세가 기초체력상 달성할 수 있는 정도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한은은 내년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내정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18.11.10 I 김정남 기자
美中정상회담 앞두고..외교안보 수뇌부 '접촉 재개'
  • 美中정상회담 앞두고..외교안보 수뇌부 '접촉 재개'
  • 사진=AP[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중국 간 제2차 ‘2+2 외교·안보 대화’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재개됐다. 지난해 6월 1차 대회 이후 11개월여 만이다.미국 측에선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왼쪽)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중국 측에선 양제츠(오른쪽)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웨이핑허 국방부장이 테이블에 나왔다. ‘2+2 외교·안보 대화’ 개최는 지난해 4월 첫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6월 워싱턴D.C.에서 1차 대화가 순조롭게 이뤄졌으나 이후 미·중 무역전쟁 등 양측의 대립이 거세지면서 지난해 베이징에서 예정됐던 2차 대화는 취소됐었다. 그러나 이달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핫라인’을 가동한 데 이어 이달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 양국 간 해빙 분위기가 불거지면서 2차 대화가 재개됐다. 다만, 양국 간 갈등이 비단 무역을 비롯한 경제분야뿐만 아니라 외교·안보분야로까지 워낙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만큼 당장 이견을 좁히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대세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2차 대화 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북한 문제와 다른 여러 문제에 대한 해법 모색을 위해 중국과 강한 유대관계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우호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종교적 자유 및 남중국해 관련 중국의 행동에 대해서는 우려가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 정치국원은 중국은 대결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미국과 협력하는 데에 전념하고 있으며 개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무역 전쟁은 양측 모두에게 상처를 입힐 것”이라고 했다. 양측은 이날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문제와 같은 많은 이슈를 해결하는데 있어 중국과의 관계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했고, 양 정치국원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책무를 재확인했다”고 했다.이날 대화는 극단을 달렸던 양국 간 무역갈등이 정상 간 ‘핫라인’ 가동과 ‘회담 약속’에 힘입어 종국엔 타결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로까지 양국 간 관계가 정상화되는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한 외교소식통은 “갑작스럽게 두 국가의 관계가 해빙기류로 변하진 않겠지만, 양국 외교·안보 수뇌부가 만남을 가졌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그간의 갈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2018.11.10 I 이준기 기자
김동연 "사람중심 경제 틀 만들고 패러다임 전환 기초마련 성과"
  • 김동연 "사람중심 경제 틀 만들고 패러다임 전환 기초마련 성과"
  • [이데일리 신태현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지난 2017년 6월9일 취임 이후 1년5개월 동안 사람중심 경제의 틀을 만들고 경제 패러다임 전환의 기초를 마련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반면 고용·투자 부진, 대내외 리스크 요인 심화 등 어려움을 지적하며, 남아있는 골든타임 동안 기재부가 경제컨트롤 타워로서 제 역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이날 신임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지명자 발표 직전 예산결산위원회가 열린 국회에서 1·2차관 및 1급들이 참석한 간부 회의를 열고 부총리가 바뀌는 전환적 상황에서 흔들림 없는 기재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김 부총리는 당면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그간 미뤄진 구조조정에도 노력해왔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점차 성과가 나오고 있음을 언급하며, 기재부 직원들의 헌신적 노고에 고마움을 표시했다.김 부총리는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는 점도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과 세법개정안 등 예산부수법안을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도 주문했다.김 부총리는 “부총리 업무 인수인계하는 전환기에 경제운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철저한 대응해야 한다”면서 “내년 경제정책방향 수립 기초 작업을 서둘러 후임 부총리가 임명되는 즉시 본격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도 지시했다.아울러 “우리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대외 불안정성과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면서 “부동산 시장과 관련, 9.13 대책 이후 시장이 단기적으로 안정세이지만 방심해서는 안되며 시장 동향을 면밀히 점검해 줄 것”도 강조했다.김 부총리는 마지막으로 “후임자 인사 청문회 준비도 기조실장 중심으로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11.09 I 이진철 기자
LG전자, ‘V40 ThinQ·스타일러’ 등 CES 혁신상 대거 수상
  • LG전자, ‘V40 ThinQ·스타일러’ 등 CES 혁신상 대거 수상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LG전자(066570)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 2019’를 앞두고 개최측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최고 혁신상(CES 2019 Best Innovation Awards)’ 및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대거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CTA는 매년 행사에 앞서 박람회에 출품될 제품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대해 이 상을 수여한다.LG전자는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로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LG V40 ThinQ는 후면 3개, 전면 2개 등 5개 카메라를 장착한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카메라 수는 많아졌지만 169g의 무게와 7.7mm 두께로 6.4인치 이상 스마트폰 중 여전히 가장 얇고 가벼워 한 손으로 다루기도 쉽다.‘LG 사운드 바’ 역시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LG 사운드 바는 뛰어난 편의성과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기술이 더해진 뛰어난 사운드가 특징이다.또 프리미엄 TV 시장을 재편하고 있는 ‘LG 올레드 TV’는 7년 연속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트롬 스타일러’와 ‘대용량 건조기’, ‘LG 그램’, ‘LG 시네빔’ 등 다른 제품들도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혁신 기술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들로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9 I 김종호 기자
전자담배냐, 일반담배와 투트랙이냐…고민의 연기 자욱
  • 전자담배냐, 일반담배와 투트랙이냐…고민의 연기 자욱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궐련형 전자담배에 ‘올인(All in)’ 하느냐, 일반담배와 함께 ‘투 트랙(Two track)’ 전략으로 갈 것이냐.” 담배업계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일명 ‘찐담배’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일반담배와의 생존전략을 두고서다. 한국필립모리스와 KT&G,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 등 업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각각 ‘아이코스’ ‘릴’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점유율 끌어오기에 나선 가운데 관련 시장은 한국필립모리스와 KT&G의 양강 구도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업계 추산 아이코스와 릴, 글로의 점유율을 각각 60%, 35%, 5% 수준이다.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에 ‘올인’8일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담배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최대 소비국인 일본보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시장 점유율은 담배반출량 기준으로 2017년 7월 3%에서 지난 2분기 9.7%로 약 1년 만에 3배 이상 껑충 뛰었다. 일본은 아이코스를 출시한 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8.8%를 기록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판매된 담배는 총 16억8000만갑으로 전년 같은 기간 17억1000만갑에 비해 1.6% 감소했다. 일반 담배는 15억2800만갑이 판매돼 전년 대비 10.6% 감소했지만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1억5600만갑으로 전체 담배 판매에서 차지한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0.1%에서 올해 상반기 9.3%로 늘었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에 ‘올인’하는 전략을 택했다. 말보로와 같은 세계적인 담배 브랜드를 갖고있는 필립모리스는 영국에서 ‘홀드 마이 라이트(Hold My Light)’라는 금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금연 패치나 전자담배를 통해 일반담배를 끊을 수 있다는 것이 광고의 핵심 내용이다. 궐련형 전자담배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판촉 전략에 있어서 더이상 매출에 중요성을 두지 않고 있다. 일반담배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로의 ‘전환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미 전 세계 500만명의 흡연자들이 아이코스로 전환했고 빠른 속도로 전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KT&G ‘투트랙 전략’에 궐련 점유율↑필립모리스와는 달리 국내 유일 토종 담배회사인 KT&G는 릴과 일반담배를 모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KT&G의 주력 브랜드는 ‘에쎄’이다. 에쎄는 초슬림 담배로 1996년 처음 출시, 저타르와 프리미엄 제품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2003년 국내시장 판매 1위에 올랐고 현재 전 세계 초슬림 담배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해안 지역의 잎담배 농가에서 수확한 담뱃잎을 넣어 만든 ‘에쎄 스페셜 골드 오션’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쎄 스페셜 골드’ 시리즈는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깔끔한 맛으로 중년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230억 개비 이상 판매됐다. 꾸준한 제품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KT&G의 지난 3분기 일반 담배 점유율은 62.6%까지 확대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국내 일반담배 시장규모는 176억 개비로 전년 동기 대비 12.3% 축소된 것을 감안하면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나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반 담배 시장의 감소세가 가팔라 손익 개선 폭은 제한적일 전망이지만 국내 일반담배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정체기’ 들어선 찐담배 시장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장밋빛 전망과는 달리 이른 정체현상을 보이면서 ‘올인’ 전략이 위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1분기 실적 부진으로 회사 주가가 15.85% 급락했다. 전자담배로의 시장 전환이 회사의 미래에 긍정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감이 반영된 탓이다. 국내와 일본에서도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4분기 연속으로 증가하던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은 3분기에 7720만갑을 기록하며 올 2분기 대비 11.4% 축소됐다. 7월 3140만갑이던 판매량은 8월 2850만갑, 9월 1720만갑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 역시 지난 3월 말 기준 시장 점유율은 15.8%로 1월 말(16.3%)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담배 감소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이른 성장 속도 둔화는 담배업계 전반에 부담이 될 것”이라며 “향후 일반담배 감소폭이 제한적인 흐름을 보이면 (KT&G의)영업실적 하향조정 리스크가 일부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9 I 강신우 기자
20년째 공급과잉 쌀…이번엔 줄일 수 있을까
  • 20년째 공급과잉 쌀…이번엔 줄일 수 있을까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인 박완주 의원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조용석 기자] 정부와 집권 여당이 쌀 목표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밭 직불금을 쌀 직불금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방침을 정했다. 대농·쌀 농가 중심의 현 직불제 체계를 뜯어고쳐 중소농과 밭 농가에 혜택을 더 줌으로써 20년째 공급 과잉 상태인 쌀의 수급을 조절하겠다는 취지다.그러나 쌀이 다른 밭작물보다 생산 편의성이 월등히 높은데다 쌀 목표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야당과 농업계의 반발도 거센 만큼 실제 추진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당정 “18~22년 쌀 목표가 19만6000원…현실 고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은 8일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쌀 목표가격을 산지 80㎏ 기준 19만6000원으로 인상하고 밭 농가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방식으로 쌀·밭 직불제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열악한 농가 소득을 보전한다는 취지에서 고정·변동 직접지불금(직불금)이란 이름의 지원금을 줘 왔다. 특히 전체 농가의 절반 이상(56%)을 차지하는 주식 쌀에 대해선 5년에 한 번 목표가격을 정해 시장 가격이 여기에 못 미칠 땐 부족액의 85%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변동직불금을 줘 왔다. 현행법상 올 연말까지 2018~2022년산 쌀의 목표가격을 정해야 한다.당정이 정한 쌀 목표가 19만6000원은 현재 18만8000원보다 약 4.3% 오른 금액이다. 농식품부가 지난달 30일 제출한 정부안 18만8192원에서 국회 내 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물가상승률 반영안을 미리 적용한 것이다. 그러나 농업계의 기대에는 크게 못 미친다.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은 24만원,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는 24만5000원을 요구하고 있다. 호남 기반 정당인 민주평화당도 이에 호응하듯 24만5000원을 당론으로 확정했다.당정의 현실적 고민이 담긴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쌀은 국내 소비의 급격한 감소 탓에 2000년 이후 19년째 남아돌고 있다. 공급이 많다보니 늘 가격 하락 압박과 그에 따른 쌀 농가 붕괴 우려가 이어져 왔다. 공급 과잉을 막고자 매년 쌀을 사서 보관하는 정부의 재정 부담도 크다. 쌀값이 폭락한 지난해 쌀 관련 예산은 쌀 매입(7677억원)과 공공비축(2532억원)을 포함해 2조500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다.연도별 쌀 공급량과 수요량 변화. 1999년부터 공급량이 수요량을 초과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현 쌀 변동직불제 역시 세계무역기구(WTO) 농업보조총액 상한에 따라 최대 1조4900억원으로 묶여 있다. 목표가격을 24만원까지 올린다고 해도 정부의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 쌀값이 12만원대까지 폭락했던 지난해는 줘야 할 변동직불금 지원 한도액을 넘어 77억원을 지급하지 못했었다.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인 박완주 의원은 쌀 목표가격 발표 후 “(쌀 직불금이 너무 높으면) 과잉생산 등 문제가 있고 정부의 지원에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당정은 이 대신 2020년 시행을 목표로 직불제를 개편하기로 했다. 쌀 과잉 문제를 풀면서 전체 농가 소득은 보전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밭 고정직불금을 쌀 수준까지 올리기로 했다. 현행 쌀 고정직불금은 1㏊(헥타르)당 100만원으로 밭은 50만원으로 두 배 차이가 난다. 당정은 이 과정에서 대농과 중소농 간 형평성과 친환경성도 함께 고려키로 했다.실제 현재 쌀 직불금은 대농 중심, 쌀 중심이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지난해 전체 농가 중 쌀 농가의 비중은 56%였지만 전체 직불금의 81%를 받았다. 또 쌀 재배면적 상위 6.7%의 농가가 쌀 직불금의 38.3%를 받는 반면 72.3%의 중소농은 28.8%를 수령하는 데 그쳤다. 박 의원은 “모든 작물 재배 농가가 같은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재배 규모가 아무리 작더라도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대농에는 역진적인 단가를 적용해 소득재분배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야당·농업계 거센 반발…생산편의성 등 현장 변수도이 계획이 성공하기까진 많은 산을 넘어야 한다. 당장 농가의 반발과 이를 업은 야당의 반대 속에서 국회 내 쌀 목표가격 변경안과 직불제 개편안을 통과시켜야 한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는 이미 오는 1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5000명 규모 총궐기대회를 예고했다. 특히 정부가 이달 초 물가를 잡겠다고 비축 중인 쌀 5만t을 방출키로 한 데 대해 분노하고 있다. 한 공기(100g)에 원가 300원도 안 하는 쌀에 물가 상승의 책임을 오롯이 지웠다는 것이다. 쌀 목표가격 확정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쌀값을 내리려 한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정치권도 이에 호응하고 나섰다. 국회 농해수위원장인 황주홍 의원과 김종회 의원(이상 민주평화당)은 비축미 방출 계획 철회와 목표가격 24만5000원 확정을 요구하며 대 정부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도 상황은 비슷하다.마트에서 판매 중인 쌀 모습. 연합뉴스당정의 계획대로 되더라도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순 없다는 것도 문제다. 농가들이 쌀 생산을 고수하는 게 정부 지원 때문만은 아니기 때문이다.벼농사가 가장 편하다. 2016년 기준 벼농사의 기계화율은 97.9%로 밭작물의 58.3%를 압도한다. 판매망도 안정적이다. 안그래도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로 고심하는 농가에서 쌀 대신 다른 작물을 키워 판매하는 건 현실적으로 만만치 않다. 밭작물 재배 자동화율을 끌어올리고 안정적인 판로 마련을 병행하지 않는 한 쌀 과잉생산은 줄지 않고 농가의 어려움만 가중될 수 있는 것이다.실제 정부가 올 4월 논 농가가 쌀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당 340만원을 지원해주겠다며 쌀 생산조정제 참여를 독려했지만 5만㏊ 감축 목표에 3만7000㏊가 참여하는 데 그쳤다. 그나마 실제 쌀 재배면적 감소는 계획의 3분의 1 수준인 1만7000㏊에 머물렀다. 쌀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도 있지만 생산·판매에 대한 우려 역시 컸다. 김광섭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은 “정부, 농협이 지원해 준다고는 하지만 현장에선 유통 등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정부 관계자는 “쌀 이외 농가에 대한 지원을 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밭 작물 재배 자동화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 노력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 농민이 수확한 벼를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DB
2018.11.09 I 김형욱 기자
셜록 박상규 "양진호와 운명이었나 봅니다"
  • [퇴근길 한 줄 뉴스]셜록 박상규 "양진호와 운명이었나 봅니다"
  •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연합뉴스)[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닮아도 이렇게 닮을수가….“헉.. 이렇게 닮을 수가?” “얼핏보면 닮은점도 있지만 눈빛 자체가 박기자님 눈빛은 매섭고, 양진호는 비열해 보임” 셜록 박상규 기자가 양진호 회장과 나란히 있는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한 후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심지어 한 네티즌은 “부모님한테 출생의 비밀을 여쭤 보세요 응원합니다”’라며 박기자와 양 회장의 닮은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습니다. 박기자는 “양진호와 나, 운명이었나 봅니다. 나를 닮았거나 내가 닮은 양진호를 비호한 세력을 다 털어버리겠습니다”라고 말해 아직 양회장 사건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했습니다.저스틴 데니스 삼성전자 북미법인 상무가SDC2018 기조연설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삼성전자 ‘폴더블폰’ 접으면 4.6인치·펼치면 7.3인치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처음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디스플레이 크기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입니다. 접었을 때는 전화나 메시지, 음악 등의 앱을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펼쳤을 때는 크게 하나로 혹은 3개로 화면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개 화면은 동시 활성화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배터리 사용시간인데요 현재 핸드폰 수준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이름·얼굴 다 바꾼 ‘G90’…또 한 번의 진화에 성공현대자동차의 야심작 ‘제네시스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이 공개됐습니다.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5년 처음으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차명을 G90로 일원화한 것은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을 동일하게 공약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가격대는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 가솔린 8099만원 △5.0 가솔린 1억1878만원부터 책정됐습니다. 오는 27일 출시를 앞두고 12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습니다.■‘앤디 김’ ‘영 김’ 한국계 미 연방하원의원 2명 탄생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후보 2명이 미 연방 하원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0년 만에 한국계 하원 의원 탄생입니다. 화재의 주인공은 뉴저지주 연방하원의원 제3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의 ‘앤디 김’(36) 후보와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의 공화당 영 김(56) 후보입니다. 앤디김 후보는 개표내내 경쟁자인 톰 맥아더 공화당 후보와 엎치락뒤치락하며 진땀 승부를 펼쳤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2명이 연방하원 양당에 동시 입성하는 건 미국 역사상 처음입니다. ■KDI, 韓경제 ‘경기둔화’ 첫 언급한국개발연구원(KDI)가 우리나라 경기가 둔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의 경기 판단에 ‘둔화’란 표현이 등장한 건 올 들어 처음입니다. KDI는 8일 발간한 ‘11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에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나 내수가 부진한 모습”이라며 “전반적인 경기는 다소 둔화한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습니다.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을 공개했다.[연합뉴스]
2018.11.08 I 이성재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폰 '맛보기' 공개..기술 자신감 '과시'
  • 삼성전자, 폴더블폰 '맛보기' 공개..기술 자신감 '과시'
  •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샌프란시스코(미국)=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사’다운 기술 자신감을 드러냈다. 내년 출시가 확실시되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일부 사양을 공개한 것은 물론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파트너사 협력과 개발자들의 앱 개발을 장려하고 나선 것. 이는 다른 제조사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기기에만 집중할 때 한 발 앞선 행보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이에 따라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을 비롯한 다른 제조사들의 태도가 주목된다. 특히 후발주자인 중국 업체들은 최근 몇년간 ‘세계 최초’ 타이틀 경쟁을 펼치며 기술력을 과시해왔다.◇갤럭시F, 접으면 4.6인치·펼치면 7.3인치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SDC(삼성개발자콘퍼런스)에서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크기는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다. 접었을 때는 전화나 메시지, 음악 등의 앱을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펼쳤을 때는 크게 하나로 혹은 3개로 화면을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 3개 화면은 동시 활성화가 가능하다.갤럭시F의 디스플레이 패널은 접었을 때도 얇은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탑재하게 된다. 접었을 때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840*1960 해상도의 HD급,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는 1536*2152 해상도의 QXGA+급을 지원한다.저스틴 데니스 삼성전자 북미법인 상무는 “폴더블폰에 탑재될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그 어떤 디스플레이보다도 얇은 ‘슈퍼 씬 디스플레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이용시간 등은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맞출 계획이다. 박지선 무선사업부 수석엔지니어는 이날 오후 진행된 ‘새 폼팩터를 위한 앱은 준비됐나요?(Is Your App Ready for New Form Factors?)’ 세션에서 “배터리 사용시간은 지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삼성 덱스와의 연결은 현재 논의 중이며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사 및 개발자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5G(세대) 이동통신 지원 여부는 아직이다. 박 수석은 “5G 지원은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저스틴 데니스 삼성전자 북미법인 상무가 7일(현지시간) SDC2018 기조연설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메인 디스플레이 멀티태스킹 화면. 오른쪽이 3개 화면을 분할 사용할 때의 모습이며 기존에는 하나만 활성화할 수 있었으나 폴더블 스마트폰은 3가지 화면을 동시 활성화할 수 있다. 사진=김혜미 기자◇삼성-구글, 매끄러운 OS 지원위해 협력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이라는 ‘기기’가 어느 정도 준비된 만큼 운영체제(OS)와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최적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이번 행사에서 각인시켰다. 대표적인 것이 접었다 폈다 했을 때도 매끄러운 OS 지원을 위한 구글과의 협력이다.애드리안 루스 구글 담당자는 앱 개발자들에게 “폴더블 스마트폰을 위해서는 최소 화면크기, 화면 레이아웃, 화면 크기 등의 설정 변화가 필요하다”며 “또 안드로이드Q에서는 여러개의 화면이 동시에 활성화되는 것이 필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와 구글은 화면 크기 변경과 동시 활성화를 실현시켜줄 개발자 에뮬레이터를 배포할 계획이다. 구글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폴더블폰 OS 최적화를 위해 LG전자(066570) 등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삼성, 디스플레이·UX로 선제공격..화웨이·애플은삼성전자가 이번 SDC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UX를 공개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다. 최근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새로운 폼팩터인 폴더블폰에 대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양을 공개한 것은 다른 업체들이 똑같은 기술 수준을 구현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생태계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이번에 공개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보여 최근 중국의 디스플레이 전문 스타트업 로욜이 선보인 세계 최초 폴더블폰 ‘플렉스파이’와 대조를 이뤘다.이에 따라 추후 화웨이와 LG전자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화웨이는 추후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리처드 유 화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메이트20 시리즈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폴더블 5G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은 펼쳤을 때 7.2인치가 될 전망이다. LG전자(066570)는 최근 외신을 중심으로 내년 1월 CES(소비자가전전시회)2018에서 삼성전자보다 먼저 폴더블폰을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애플은 최근 폴더블폰의 접히는 부분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으며 타사에 비해 비교적 늦은 2020년 이후에나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폴더블 스마트폰은 초기 수요가 많지 않을 수 있으나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3년 폴더블 OLED 시장은 246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오는 2022년에는 판매량이 7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폰 구현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18.11.08 I 김혜미 기자
美하원 장악한 민주당…트럼프 무역정책 향방은?
  • 美하원 장악한 민주당…트럼프 무역정책 향방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PHOTO)[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가 오히려 탄력을 받을 수도 있다”면서 “오히려 무역 의제와 관련해 민주당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일부 영역에선 민주당이 반대하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정책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되짚어봤다.◇對中무역전쟁민주당은 역사적으로 중국과의 교역 문제에 있어 강경한 입장을 취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기 전부터 그랬다. 모든 부문에서 의견 일치를 이루긴 어렵겠지만 백악관과 민주당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미국 싱크탱크 외교협회의 에드워드 알든 선임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강경노선을 걷고 있고 민주당 역시 전통적으로 강경한 태도를 취해 왔다”면서 “민주당은 관세 폭탄이 미국 경제에 심각한 위협을 끼치기 시작하기 전까지는 중국을 상대로 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을 대부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통화정책과 관련해선 민주당이 되레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욱 강력하게 중국을 제재하려고 들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말로는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엄포른 놨지만, 정작 취임 이후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지난달 17일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도 중국은 관찰 대상에 머물렀다. 스콧 폴 미국 제조업연합회 회장은 “지금보다 더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펼치는 것은 별로 놀랍지 않은 일”이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법제화하려 한다면 상원과 하원에서 충분한 지지를 얻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新나프타 USMCA내년 미국 의회에서 다뤄질 가장 중요한 의제들 중 하나는 미국·캐나다·멕시코 무역협정(USMCA)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체결된 옛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NAFTA)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엔리크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은 오는 30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협정안에 서명할 계획이다. 민주당은 특허, 노동, 환경보호 관련 조항 등에 회의적이다. 그렇더라도 협정을 파기하고 싶어하진 않을 것이라고 알든 연구원은 추정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서 USMCA에 대한 지지를 얻지 못한다면 나프타에서 탈퇴할 것임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대통령은 6개월 전에 공지할 경우 협정을 파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활용해 의회에 USMCA 비준을 압박할 수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유럽연합(EU)·일본미국의 전통적·대표적 동맹국으로 꼽히는 일본과 유럽은 내년 초 미국과 무역협정 협상을 개시한다. 자동차와 농업 부문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민주당과 트럼프 대통령 사이에 큰 이견은 없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민주당 역시 노동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우려를 덜기 위해 해당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6월 갤럽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원의 70%가 EU에 대해 공정한 교역 상대국이라고 봤다. 일본의 경우 65% 지지를 얻었다. 1993년 EU 51%, 일본 27%와 비교하면 대폭 상승한 수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수지 흑자 등을 근거로 EU와 일본 모두 미국과 불공정 무역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2018.11.08 I 방성훈 기자
“5G와 IoT투자 세액공제하면 좋은 일자리 생긴다”..9900개 통신공사업체
  • “5G와 IoT투자 세액공제하면 좋은 일자리 생긴다”..9900개 통신공사업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부가 내년 일자리 예산에 올해보다 22% 증가한 23.5조 원을 배정한 가운데, 야당은 이중 저성과 단기 일자리 예산(1조 7775억원)과 공무원 증원(4000억 원)을 깎으려고 벼르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6개월 이내 단기 일자리라도 공공 부문에서 만들려는 이유는 그만큼 내년에도 우리나라의 경제 전망이 어둡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년 5G 상용화를 계기로 세금을 투입하는 게 아니라, 투자하면 세금을 깎아주는 인센티브 정책을 써서 최소 5년이상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만들면 어떤가 하는 제안이 나왔다. ◇통신공사업계, 정성호 발의법 찬성 의견 제출8일 정보통신공사업계에 따르면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는 정보통신융합등 기술·서비스 등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투자에 대한일정 비율의 세액공제가 포함됐는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이날 해당 법안에 대해 찬성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정 의원이 발의한 법에는 △전기통신회선설비로서 5G, IoT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술·서비스의 통신망 구축을 위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가 명시됐고 △세액공제 규모는 투자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중견기업 : 7%, 중소기업 10%)으로 했다.정성호 의원 발의 ‘조세특례제한법’과 정보통신업계 제출 의견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IT 연구개발에 한해 세액공제가 이뤄졌지만, 5G 상용화를 계기로 민간에서 투자를활성화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돼야 최소 5년이상 일자리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정부도 일자리 투자를 많이 해야 하지만 5G든, 자율주행차든 민간이 하는 영역에서 세액공제를 해주면 투자가 늘어 그 혜택을 중소기업이 받을 수 있다”며 “현재 통신공사 업종에는 9900개 중소·중견 기업이 일하고 있다”고 부연했다.◇세제혜택 1차 수혜는 통신사이지만 발주물량 확대 기대 그런데 해당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당장 세제혜택을 받는 곳은 실제 시설투자를 하는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기간통신사와 중견 공사업체(장비업체)다.왜 공사협회는 법안에 찬성하는 것일까. 그는 “2010년과 2011년 LTE이후 누적 투자가 1조 이상 줄어 공사업체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법의 직접적 이익은 기간통신사나 협회 회원사 중 중견 업체일테지만 발주 물량이 많아지면 중소기업의 혜택도 늘어난다. 정보통신산업 자체가 커지면서 공사업체들이 계속 일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정보통신공사업은 ICT인프라(유·무선 통신망, 방송·통신장비, IT융합설비 등)를 시공·구축·유지·보수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업체의 약 97%가 중소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3년간 경기불황 및 통신사업자의 설비투자 축소로 정보통신공사업계는 공사실적 및 고용이 감소하고 있다. 내년부터 상용화되는 5G에 큰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 일본도 5G 세제 지원 나서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ICT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전·후방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산업전반으로 6만6448개의 기업 및 447만명에게 직·간접적선순환 파급효과를 준다고 밝혔다.같은 이유로 유럽연합(EU), 일본은 5G 등 차세대 ICT인프라 투자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세제 지원에 나섰다. 한편 이통3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한 5G 투자계획서에 따른 3사의 합산 투자예상 규모는 총 7조4812억 원이다.
2018.11.08 I 김현아 기자
이름·얼굴 다 바꾼 ‘G90’…제네시스 제2도약 나선다(종합)
  • 이름·얼굴 다 바꾼 ‘G90’…제네시스 제2도약 나선다(종합)
  •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지난 2015년 11월4일 제네시스 브랜드의 독립 출범을 알리고 있는 모습. 현대차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의 손에서 탄생해 독립 출범 3주년을 맞이한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최상위)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모두 바꾸는 승부수를 띄웠다. 연말 국내 법인 수요는 물론 급격히 판매량이 감소한 미국시장에서의 회복을 목표로 예정보다 출시 시점을 앞당겨 제2의 도약을 노린다는 방침이다.◇신차급 외관 디자인에 차명 일원화8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제네시스 강남에서 오는 27일 출시 예정인 G90의 티저 이미지와 주요 특장점을 미디어 대상으로 공개하고, 12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5년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제네시스는 신차급으로 진화한 이번 EQ900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를 계기로 차명을 북미, 중동 등 주요 럭셔리 시장과 동일하게 G90로 일원화했다.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함과 동시에 G90 출시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날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담고 있는 G90 쿼드 램프를 엿볼 수 있는 G90의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G90의 측면부는 중앙으로부터 여러 바퀴살이 퍼지는 멀티스포크 형상의 18인치 전용 휠(넓은 접시와 같은 디쉬 형태에 제네시스 지-매트릭스 패턴이 적용된 19인치 휠)이 돋보이며, 강한 선과 풍부한 볼륨감의 균형 잡힌 비례로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후면부는 상하로 분리돼 전면램프와 동일하게 지-매트릭스 패턴이 담긴 리어램프와 기존 윙 엠블럼 대신 고급스러운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채택해 특별함을 선사했다. 번호판부터 모든 기능적 요소는 최대한 하단부에 위치시켜 시각적인 무게중심을 안정되게 구성했다. 아울러 상하로 분리된 머플러도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 형상으로 구현해 G90의 통일성을 높였다.제네시스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G90의 사전계약을 개시하며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 가솔린 8099만원 △5.0 가솔린 1억1878만원부터 가격이 책정된다. 사전계약 기간 내 G90 계약 및 요청 고객에게는 2019년 출고 시에도 개별소비세 인상 전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을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G90 티저 이미지. 제네시스 제공◇연말 법인 수요·美 판매 회복 관건얼굴과 이름을 모두 바꾸는 신차급 변화를 꾀한 제네시스 G90은 올 들어 급격히 침체된 브랜드 전체에 활력을 넣어야 할 숙제를 안고 있다.실제 지난달 기존 EQ900은 전년 동월보다 60.1% 줄어든 309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올 들어 누적 기준으로는 6688대로 전년 동기대비 36.6% 뒷걸음질쳤다.제네시스 브랜드 전체 내수 판매도 독립 첫해인 2015년 9159대에서 이듬해 6만6278대로 뛴 이후 지난해 5만6616대, 올 1~10월엔 4만9689대로 꾸준히 감소세를 그리고 있다.업계는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선보인 G90의 출시 시점이 연말 리스와 임대가 많은 법인영업의 교체 주기(약 3년)와 맞물리면서 내수 판매량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다만 문제는 미국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을 타파할 수 있느냐다. 올해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전년 동기보다 44.9% 감소한 9281대를 판매했다. 판매망 분리 방안을 두고 딜러간 갈등이 빚어진 탓이라고 하지만, 그보다는 소비자 요구를 빠르게 따라가는 신차 출시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공백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이다.제네시스는 올 하반기 출시한 G70을 시작으로 이번 G90와 내년 초 선보일 첫 번째 SUV GV80 등으로 신차 포트폴리오를 꾸려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온전히 담고 있고, 최고급 안전 및 편의사양을 통해 또 한 번의 진화에 성공했다”며 “G90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당당한 행보를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08 I 노재웅 기자
"中보복, 美중간선거서 트럼프 '표밭' 타격 실패"
  • "中보복, 美중간선거서 트럼프 '표밭' 타격 실패"
  •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PHOTO)[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탄’에 미국산 대두(콩), 자동차 등에 보복관세를 물리면서 맞대응했다. 공화당 ‘표밭’인 팜벨트(농장지대)와 러스트벨트(제조업지대)를 겨냥, 11·6 중간선거에서 타격을 입히겠다는 의도였다. 하지만 이는 결국 실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당초 중국에 취약한 주(州)에서 공화당에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았다. 일부 승리한 경우도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에 반대하는 후보들이 대부분 패배했다”면서 “놀랍게도 유권자들이 암묵적으로 무역전쟁을 지지하고 있다는 메세지를 보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간선거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을 완화시킬 만한 동기를 거의 부여하지 못했다”며 “이는 유권자들이 경제와 이민, 의료보험 문제에 더 관심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사실상 중국을 겨냥해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각각 25%, 10% 관세를 물렸다. 이후 500억달러,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도 25%, 10%씩 관세를 부과했다. 2000억달러 수입품에 대해선 내년 1월 1일부터 25%로 관세를 올리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머지 2670억달러 중국산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수차례 경고했다. 중국 역시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 등으로 맞불을 놨다. 그러나 수입보다는 수출 규모가 큰 탓에 관세 카드는 이미 다 써버린 상태다. 작년 중국의 대미 수출액이 5056억달러인 반면, 미국의 대중 수출액은 1304억달러에 불과하다. 블룸버그는 이달 말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 가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자 회담이 잠재적인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무역분쟁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초안 작성을 실무자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상 결렬시엔 당초 예고대로 2670억달러에 추가 관세를 물릴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바 있다.
2018.11.08 I 방성훈 기자
KT&G 자회사 코스모코스, 싱가포르·대만 진출
  • KT&G 자회사 코스모코스, 싱가포르·대만 진출
  • 비프루브, 싱가포르 사사 매장 입점.(사진=코스모코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KT&G 자회사인 뷰티 기업 코스모코스의 아웃도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싱가폴 ‘사사(SASA)’ 매장 및 대만 드럭스토어 입점하는 등 활발한 해외 진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8일 코스모코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레이시아 ‘왓슨’과 ‘사사’ 매장에 ‘비프루브’가 입점한 데 이어 이번 싱가폴 사사 매장 23개점에도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사사(SASA)’는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280여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700여개 이상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이다. 싱가폴 사사 매장에서는 비프루브의 베스트 셀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또 ‘비프루브’는 대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일 대만 드럭스토어 POYA, Tomods 260개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11월 말에는 Hands, City Super, 일약본포 등 100여개 매장에, 19년 1월에는 대만 ‘코스메드’ 300개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코스메드’는 대만 최대 유통기업 통일그룹의 자회사로 화장품, 미용용품, 의료용품 등을 판매하는 대만의 대표 드럭스토어 체인이다.현재 대만 뷰티 시장은 한국 화장품 5위 수출국이자 아시아 최대 뷰티 잠재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만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대만인은 88만8000명으로 2015년 대비 77.6% 증가하는 등 대만에서 한류 및 K뷰티 대한 관심은 굉장히 높은 상황이다. 또 1인당 화장품 소비액이 높은 아시아 3대 국가 중 하나인 만큼 ‘비프루브’는 대만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대만 드럭스토어 관계자는 “대만에서는 수분크림이나 모이스처라이저, 미스트처럼 효과가 즉각 눈에 보이면서 간단히 끝낼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이기 때문에 비프루브의 스킨케어 라인 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2018.11.08 I 강신우 기자
SK텔레콤-삼성전자와 ‘5G 단독규격’ 핵심장비 개발 완료
  • SK텔레콤-삼성전자와 ‘5G 단독규격’ 핵심장비 개발 완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5G연구소에서 SK텔레콤 연구원들이 이번에 개발한 ‘5G SA교환기’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퍼스트콜,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연동, 현장 구축까지 5G 상용화에 앞서가는 SK텔레콤이 미래 5G 기술 · 장비까지 착착 준비하고 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삼성전자와 5G SA 기반 교환기 핵심 기술 및 프로토타입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5G 국제 표준은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5G NSA(Non-standalone ; 5G-LTE복합)와 전체 네트워크를 오롯이 5G장비로 구성하는 5G SA(Standalone ; 5G단독 규격)로 나뉜다.일단 내년초 상용화되는 것은 5G NSA다. SA규격은 NSA규격보다 기술 개발이 어렵지만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 양 규격간 기술 개발 속도는 약 1년 정도 차이가 난다.이번에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개발한 ‘5G SA 교환기’는 무선기지국과 인터넷망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5G SA교환기’에는 ▲패킷 분류, 품질 점검, 과금, 전송 등 순차적으로 거쳐야 할 단계를 한번에 수행하는 ‘데이터 병렬 처리 기술’ ▲성격이 비슷한 데이터를 모아 압축 전송하는 ‘데이터 가속 기술’ ▲블록을 쌓듯 보조 장비를 탈부착 하는 ‘기능 모듈화’ 기술이 처음 탑재됐다.‘5G SA 교환기’와 관련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초기 5G 대비 약 2배의 데이터 처리 속도, 반응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초고화질 영상 스트리밍이나 사물간 통신시에 발생하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기능 모듈화’ 기술을 응용해 국방 · 금융기관 · 연구소로 연결되는 데이터 통로에 ‘양자보안’ 기술을 더하거나 자율주행 관제센터 · 지진 관측소 등 찰나의 끊김도 없어야 하는 중요 시설에 ‘데이터 하이패스’ 기능도 넣을 수 있다.SK텔레콤은 5G 를 앞서 구축하는 한편 미래 성능 향상을 고려해 5G SA 등 다음 단계로 수월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5G SA로 전환이 자유로운 ‘5G NSA교환기’를 별도 개발해 현장에 구축하고 있다.SK텔레콤은 ‘5G SA교환기’ 성능 향상과 부가 기능 개발 연구를 지속해 단계별 5G 업그레이드 시점에 맞춰 이 장비를 현장에 구축할 계획이다.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원장은 “지난 6월 5G SA 표준 발표된 후 발빠르게 기술 개발에 돌입해 성과를 조기에 낼 수 있었다”며, “5G는 오랜 기간 국가 핵심인프라로 활용되는 만큼 중장기적 시야로 상용화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전경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5G SA 코어 기술 확보는 5G 통신망 진화의 중요한 초석”이라며, “보다 유연한 5G 네트워크는 고객들이 원하는 수많은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SK텔레콤은 8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국제 표준화 단체 NGMN(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 주관 ‘IC&E 2018’ 행사에서 5G SA 장비 개발성과 등을 발표하고, 글로벌 이통사와 제조사 관계자들에게 5G 상용화 준비 현황을 소개했다.
2018.11.08 I 김현아 기자
맨유, 호날두의 유벤투스 꺾고 챔스리그 16강 성큼
  • 맨유, 호날두의 유벤투스 꺾고 챔스리그 16강 성큼
  •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운데)가 볼을 따내기 위해 상대 수비수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유벤투스(이탈리아)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다가갔다.맨유는 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원정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상대 팀 자책골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2승 1무 1패 승점 7을 기록해 조 2위를 지켰다. 유벤투스는 이날 패했지만, 3승 1패 승점 9를 기록하며 여전히 1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승리를 거둔 발렌시아(스페인)는 3위다. 조별리그 2위까지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맨유는 후반 20분 호날두에 선취골을 내주면서 흔들렸다. 호날두는 감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던 맨유는 후반 41분 후안 마타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페널티 아크에서 얻은 프리킥은 마카가 왼발로 차 골로 만들었다. 1-1로 맞서던 후반 44분 승부를 가르는 실책이 나왔다. 유벤투스 알레스 산드루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맨유가 역전승했다. G조에서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빅토리아 플젠(체코)을 상대로 5-0 대승을 거뒀다. 카림 벤제마 2골, 카제미루와 개러스 베일, 토니 크로스가 각각 한 골씩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같은 날 CSKA 모스크바를 2-1로 꺾은 AS로마와 3승 1패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차에서 앞서 1위 자리에 올랐다.F조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는 FC 샤흐타르(우크라이나)와 홈 경기에서 6-0 대승을 기록했다. E조에선 분데스리가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이날 그리스 AEK아테네를 2-0으로 꺾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2018.11.08 I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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