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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가수'로 우뚝, 활짝 열린 '임영웅 시대'
  • '대상 가수'로 우뚝, 활짝 열린 '임영웅 시대'
  • 임영웅(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는, 임영웅!”가수 임영웅이 또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국내 주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MMA’(멜론뮤직어워드)에서 K팝 아이돌 그룹들을 모조리 제치고 최고 아티스트 자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MMA’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K팝 시상식이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음원 데이터에 심사 점수와 투표 집계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작)을 가린다.임영웅은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서 대상 4개 중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호명됐다. 데뷔 후 첫 대상 수상이다. 이에 더해 ‘베스트 솔로 남자’ 부문과 ‘톱10’, ‘네티즌 인기상’ 트로피까지 품으며 5관왕 영예를 안았다. ‘MMA’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쓸어 담은 가수가 임영웅이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임영웅이 최고 인기 가수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자로 꼽혔다는 점이다. 남자 솔로 아티스트가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를 받은 것은 2009년에 출발한 ‘MMA’ 14년 역사상 이번이 최초다.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는 그간 소녀시대, 빅뱅, 엑소, 방탄소년단 등 당대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가져갔다. 여자 솔로 가수 중에선 아이유가 2014년과 지난해 2차례 수상한 바 있는데 남자 솔로 가수가 상을 받은 사례는 없었다.또 다른 주요 음악 시상식인 CJ ENM 주최 ‘마마 어워즈’(MAMA AWARDS)로 시야를 넓혀봐도 흔치 않은 일이다. ‘마마 어워즈’에서는 지드래곤이 2013년 ‘올해의 아티스트’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게 마지막 사례다.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오랜 시간 동안 남자 솔로 가수 중 이렇다 할 성과를 낸 가수도 없었고, 신인도 자주 등장하지 않았다”며 “임영웅이 ‘MMA’에서 처음으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는 것은 활약이 그만큼 대단했다는 걸 방증하는 일이자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로 성장했다는 게 증명된 결과”라고 평했다.임영웅(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트롯계 스타가 일으킨 파란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임영웅은 2020년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오른 뒤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왔다. 올해는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1집 ‘아임 히어로’(IM HERO)로 1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해당 앨범 수록곡들로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멜론 최신 주간 차트(11월 21~27일) 톱100에서 임영웅이 부른 곡은 12곡이나 된다.이목을 끄는 지점은 장르 스펙트럼 확장이다. 1집 ‘아임 히어로’에 담은 12곡 중 트롯곡은 단 3곡뿐. 임영웅은 발라드, 랩/힙합, 재즈, 포크/블루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앨범을 채웠고, 해당 곡들을 차트 순위권에 오른 인기곡으로 만들었다. 지난 15일 발매한 싱글 ‘폴라로이드’(Polaroid)에는 트롯곡을 아예 수록하지 않았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임영웅의 음악 스펙트럼은 날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트롯이라는 틀에 가두기 어려운 가수가 됐을 정도”라며 “이러한 행보를 가능케 한 건 팬들의 존재다. 트롯 이외 장르 음악까지 수용하는 팬들의 절대적 지지 속 임영웅만의 음악 세계와 색깔이 구축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정 평론가는 “임영웅과 비슷한 길을 먼저 걸었던 가수가 조용필이다. 임영웅이 장르 스펙트럼을 넓히는 시도를 꾸준히 이어나간다면 가요계에서 입지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처음으로 ‘MMA’ 대상 트로피를 받은 임영웅은 “이렇게 큰 상을 받을 날이 올 거라고 꿈에도 상상 못했던 그 시절이 자꾸 생각난다. 정말 감사하다”고 감격을 표하며 “앞으로 더 멋진 음악, 좋은 음악 들려 드리도록 노력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2.11.30 I 김현식 기자
'월드컵 스타' 조규성 '인기 폭발'..2만명이던 팔로워 150만명 넘어
  • '월드컵 스타' 조규성 '인기 폭발'..2만명이던 팔로워 150만명 넘어
  • 조규성이 28일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골을 넣고 주먹을 쥐며 기뻐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4)의 SNS 팔로워가 1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가 치솟고 있다. 조규셩은 지난 28일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가나와 경기에 출전해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 2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의 활약에도 한국은 가나에 2-3으로 패했으나 경기 뒤 그에게 쏟아진 관심을 더 커졌다. 카타르월드컵 개막 이전 조규성은 크게 관심 받지 못했다. 주전 황의조(30)의 백업 멤버 자원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뛸 수 있을지도 장담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 후반 29분 교체 멤버로 투입된 이후 관심이 폭발했다. 처음엔 훤칠한 외모 덕을 봤지만, 가나와 경기 뒤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희망으로 떠오르면서 카타르월드컵이 낳은 스타가 됐다.조규성에게 쏟아진 관심은 SNS 팔로워 숫자가 증명하고 있다. 월드컵 개막 이전 조규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만명이었다. 그러나 우루과이와 경기가 끝난 뒤부터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금세 100만명을 돌파하며 유명세를 탄 조규성은 28일 110만명을 넘긴 데 이어 가나와의 경기 뒤엔 140만명을 돌파했고, 30일 현재는 150만명을 넘어섰다. 조규성은 SNS 활동을 자주 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가장 최근 글은 지난 7월에 올린 게 마지막이다.팬들의 관심을 넘어 유럽 구단에서도 조규성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튀르키예 매체 탁빔은 29일(한국시간) “페네르바체가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현재 페네르바체는 스타드 렌(프랑스)과 조규성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하루 전에는 이영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우루과이와 첫 경기가 끝난 뒤 유럽의 아주 괜찮은 구단 기술이사가 스카우트와 관련해 문의했다”고 밝혔다. 팬과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는 조규성은 크게 동요하지 않은 채 12월 3일 예정된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전념할 뜻을 내비쳤다. 그는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은 없고, 유명해져도 나는 똑같은 사람”이라며 “남은 포르투갈전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선수들 모두 열심히 뛰겠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2022.11.30 I 주영로 기자
빅파마가 몰린다...이중항체·ADC 전문 ‘젠맙’ 성장 요인은?
  • 빅파마가 몰린다...이중항체·ADC 전문 ‘젠맙’ 성장 요인은?
  •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 글로벌 제약사(빅파마)와 공동연구 개발을 두루 체결한 덴마크 제약사 ‘젠맙’이 해외 제약바이오 기업 중 안정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이중항체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젠맙은 최근 항체약물결합(ADC) 신약개발로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현재까지 6개의 신약을 빅파마와 함께 시판하며 실력을 입증한 젠맙의 차기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공=젠맙)◇소형 항체 제작 기술 보유한 ‘젠맙’...빅파마 잇단 러브콜2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젠맙은 미국 얀센 및 애브비, 스위스 노바티스 및 로슈,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노보) 및 룬드벡, 독일 바이오엔텍 등 굴지의 빅파마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젠맙과 빅파마가 공동으로 주요국에서 임상 단계를 밟고 있는 이중 항체 또는 ADC 기반 신약 후보물질만 20개 이상이다.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항체일수록 종양 등의 표적물질과 결합할 영역이 넓어 약효가 높다고 알려졌다. 1992년 설립된 젠맙은 소형 항체를 생산하는 기술 ‘유니바디’(UniBody)를 보유하고 있다. 기존 인간항체(IgG4)에서 일부 부위(힌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유니바디를 생성하는 것이다. 젠맙은 유디바디를 통해 여러 빅파마와 함께 총 6개의 제품을 시판하는 데 성공했다. 젠맙의 대표적인 사업파트너는 얀센이다. 양사가 함께 개발한 약물 중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성분명 다라투무맙)와 ‘테크베일리’(성분명 테클리스타맙) 라인업이 가장 유명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 2015년에 승인된 다잘렉스는 CD38 타깃 단일항체로 2020년 매출 41억9000만 달러(당시 한화 약 4조9442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다. 젠맙과 얀센은 2020년 정맥주사(IV)형인 다잘렉스를 피하주사(SC) 형으로 바꿔 미국에서 추가로 승인받는 데도 성공했다. 반면 테크베일리는 지난달 25일 미국에서 승인된 최초의 이중 특이항체 방식의 신약이다. 이 약물은 B세포성숙항원(BCMA)와 CD3를 동시 타깃하며, 지난 8월 유럽의약품청(EMA)가 먼저 승인해 주목받았다.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도 젠맙과 얀센이 공동개발한 약물이다. 리브리반트는 EGFR과 cMet을 동시 타깃하는 이중항체다. 양사는 현재 리브리반트에 대해 진행성 및 전이성 위암 또는 식도암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1/2상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젠맙과 얀센은 GPRC5D 및 CD3 이중타깃 다발성 골수종 신약 후보물질 ‘탈퀴타맙’(Talque tamab) 등의 임상 2상 등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젠맙은 △백혈병 및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케심타’(성분명 오파투무맙, 노바티스) △‘테페자’(성분명 테프로투무맙, 로슈) 등의 항체 및 이중항체 신약을 빅파마와 협력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회사는 파킨슨병 대상 단일클론항체 ‘Lu AF82422’(임상 2상·룬드벡) 및 A형 혈우병 대상 이중항체 ‘Mim8’(임상 3상, 노보) 등의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국내 이중항체 개발 업계 관계자는 “항체, 이중항체 기술로 널리 알려진 젠맙이 최근에는 ADC 관련 기술이전 및 동종기업과의 공동 연구 협약을 통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며 “업계에서는 젠맙이 추가적인 ADC 신약을 내놓는 것이 시간문제일 뿐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고 설명했다. 젠맙은 인간항체를 변형해 소형 항체를 제작하는 ‘유니바디’(Unibody)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제공=젠맙 홈페이지 캡쳐)실제로 지난해 9월 FDA는 젠맙과 미국 씨젠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자궁경부암 치료제 ‘티브닥’(성분명 티소투맙 베도틴)을 승인했다. 이 약물은 젠맙이 관여한 최초의 ADC 신약이었다. 젠맙은 올해 1월 상업화 및 마일스톤 포함해 총 4억1500만 달러 규모의 금액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1개의 특정 표적을 타깃하는 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미국 시나픽스의 ADC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기술이전 받았다. 또 회사는 스위스 ADC 테라퓨틱스와 함께 림프종 대상 ADC 신약 후보 ‘카미단루맙 테시린’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앞선 관계자는 “항체에 약물을 접합하는 ADC 기술의 주요한 3대 구성 요소 중 하나가 항체다”며 “소형 항체 제작 기술을 가진 젠맙이 더 개선된 효능을 발휘하는 ADC를 개발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젠맙, 미국·덴마크 등 이중 상장..총시총은 78조젠맙이 개발한 약물 중 허가심사(1종)와 임상 3상(2종)등 총 3종이 신약 초읽기에 들어선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21일(현지시간) FDA는 젠맙과 애브비가 공동개발한 이중항체 기반 림프종 치료제 후보물질 ‘엡코리타맙’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5월 중 해당 물질의 최종 허가 심사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이밖에도 젠맙은 앞서 언급한 A형 혈우병 치료제 ‘Mim8’와 로슈와 협업 중인 겸형 적혈구증 관련 혈관 폐색 위기 치료제 ‘인클라쿠맙’도 임상 3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젠맙은 덴마크 코펜하겐 주식시장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이중 상장된 기업으로, 각각 ‘CPH-GMAB’과 ‘GENMAB(젠맙)A’ 등의 코드명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펜하겐 시장 기준 회사의 시가총액(시총)은 2088억6100만 크로네(한화 약 38조9483억원)이며, 나스닥 기준 시총 291억7600만 달러(약 39조 812억원)에 이른다.회사의 지난해 총 매출은 84억8200만 크로네(한화 약 1조5818억원)다. 여기에는 다잘렉스와 케심타, 테피자 등 시판된 약물의 판매 로열티와 협업 중인 물질의 임상 단계 진척으로 인한 마일스톤(9억5400만 크로네) 등이 포함됐다. 2021년 매출은 전년(101억1100만 크로네) 대비 12%가량 감소했다. 젠맙 측은 “애브비와 맺은 일회성 기술 수출(43억9800만 크로네)가 포함됐던 2020년보다 지난해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시판된 약물을 통한 수입은 40%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총매출이 108~120억 크로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2022.11.30 I 김진호 기자
“매장 바닥에 투명 OLED가” LG디스플레이, 솔루션 첫 적용
  • “매장 바닥에 투명 OLED가” LG디스플레이, 솔루션 첫 적용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매장 바닥에 설치해 신개념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솔루션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의 신규 플래그십스토어 ‘광야@서울’에 투명 OLED 플로어 솔루션을 최초 적용했다.서울 성수동 SM브랜드마케팅 플래그십스토어 ‘광야@서울’을 방문한 고객이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33대로 구성된 ‘투명 OLED 플로어 솔루션’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매장 바닥에는 55인치 투명 OLED 3대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음반·아이돌 굿즈(상품) 등 다양한 그래픽 효과와 상품 정보를 홀로그램처럼 구현할 수 있다.활용이 제한적이던 바닥 공간을 광고와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바꿔 프로모션 효과와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이 솔루션은 투명 OLED를 바둑판처럼 이어나가기 때문에 원하는 크기만큼 무한히 확장할 수 있다. 또 LED보다 발열이 적어 실내에 적용하기 적합하다.특수 강화유리를 적용해 방문객이나 설치물 등의 하중도 안전하게 견딜 수 있다.투명 OLED는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기존 유리창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투명도가 높고, 얇고 가벼워 사이니지, 건축, 모빌리티,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투명 OLED를 양산 중이다.조민우 LG디스플레이 투명사업담당은 “고객이 원하는 공간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는 투명 OLED만의 무한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바닥은 물론 벽이나 천장 등 다양한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울 성수동 SM브랜드마케팅 플래그십스토어 ‘광야@서울’을 방문한 고객이 LG디스플레이 투명 OLED 33대로 구성된 ‘투명 OLED 플로어 솔루션’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2022.11.30 I 이다원 기자
유통 라이벌 CJ·롯데 '온스타일' 두고 상표권 분쟁
  • [단독]유통 라이벌 CJ·롯데 '온스타일' 두고 상표권 분쟁
  • CJ는 롯데의 신규 플랫폼이 자사 대표 패션 플랫폼인 '온스타일'을 표절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데일리TV.[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앵커]CJ는 롯데의 신규 플랫폼이 자사 대표 패션 플랫폼인 ‘온스타일’을 표절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CJ는 ‘온스타일’, 롯데는 ‘온앤더스타일’로, 이름부터 디자인까지 유사합니다. 특히 롯데는 광고 영상에선 아예 ‘온스타일’이라고 표기했습니다. CJ는 지난 25일 롯데에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한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롯데쇼핑은 외부 법률전문가 자문을 거쳐 대응 수위를 정할 방침입니다. 문다애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 왼쪽은 롯데가 최근 론칭한 패션 플랫폼 ‘온앤더스타일(ON AND THE STYLE)’, 오른쪽은 CJ의 대표 유통 플랫폼이자 패션 사업자인 ‘CJ온스타일(ONSTYLE)’입니다.이름부터가 유사한 두 브랜드는 로고 이미지부터 마치 쌍둥이처럼 똑 닮아 있습니다.롯데는 ‘온앤더스타일’ 표기 중 ‘앤더(AND THE)’를 작은 글씨로 표기해 ‘온(ON)’과 ‘스타일(STYLE)’이 직접 연결돼도록 해, CJ의 ‘온스타일’을 떠올리게 합니다.특유의 디자인 콘셉트도 비슷합니다. CJ온스타일은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을 사용한 ‘원형 디자인의 반복적 사용’이 특징. 이는 지난 2003년 CJ가 상표권으로 등록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롯데도 ‘보라색’을 핵심 컬러로 선정하고, ‘원형 디자인’을 반복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영상 광고를 보면 구분은 더 힘듭니다. 롯데는 아예 영상광고에선 ‘온스타일’이라고 표기했습니다. 영상 첫 화면에는 ‘온스타일’이 나온 이후 ‘앤더’가 작은 글자로 표기된 뒤 없어집니다. 브랜드명부터 로고 디자인, 광고 영상까지 ‘온스타일’을 부각해, 일반 소비자들이 CJ로 오인할 소지가 충분해 보입니다.CJ ENM의 대표 패션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2004년 개국한 CJ온스타일은 20년 가까이 대중들에게 패션 브랜드로 알려져 있는 데다, CJ ENM의 패션 전문 채널 표지로도 널리 사용돼 대중에게 패션 관련 이커머스 서비스로 인식돼온지 오래.다수의 패션 PB 브랜드 전개 중인 CJ온스타일은 CJ 패션 사업의 핵심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업계 최초로 ‘패션 1조 클럽’까지 입성한 바 있습니다.CJ는 후발 주자인 롯데가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이같은 CJ의 브랜드 이미지를 무단으로 차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법적으로 저촉될 소지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김동진/법무법인 대륜 변호사]“CJ측과 롯데 측의 온스타일, 온앤더스타일에 대해서는 거래 통념상 유사하다는 점이 큰 문제가 될 것이고요. 롯데의 경우 온스타일 그 사이에 앤더를 첨가해서 결국 CJ온스타일과 유사한 형태를 보였다는 점, 메인 컬러가 보라색이라는 점, 결론적으로 영상광고까지 유사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기 때문에 상표법 위반으로 살펴볼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상표권 등록 시기도 CJ가 훨씬 앞섭니다. CJ는 2003년 ‘온스타일’을 등록했고, 롯데는 2018년 ‘온앤더스타일’은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롯데의 상표권은 오프라인에 한정돼 있었고 온라인 상표권은 없던 상황. 이에 롯데는 올해 8월 패션 사업을 온라인으로 확장하겠다며 전자상거래에 대한 상표권을 추가로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롯데의 신규 상표권 등록 역시 표절 의혹을 키우고 있습니다. 뷰티(온앤더뷰티)와 명품(온앤더럭셔리) 두 개의 서비스는 신규 로고 디자인을 등록했지만, 패션(온앤더스타일) 서비스 로고는 등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CJ와 상표권이 중첩돼 등록이 안될 경우를 고려한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CJ 측은 “브랜드명은 물론 로고 이미지 표현 등 상당히 유사하게 보이도록 표현한 사례로 내부에서 심각성을 인지라고 있으며, 법적 조치 등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반면 롯데는 “우연의 일치이며, 상표권 침해 의도는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롯데쇼핑이 올해 온라인 사업인 ‘롯데온’을 강화하고자 상품군별 버티컬 서비스 ‘온앤더’ 시리즈를 론칭했는데, ‘온앤더스타일’도 그 일환이란 겁니다.광고 및 이미지 유사성에 대해서는 “보라색은 올해의 트렌드 컬러라 반영한 것”이라며 “광고 초반 온스타일이 강조되는 것은 단순히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해명했습니다.또한 패션(온앤더스타일) 사업만 로고 디자인을 등록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당시 디자인을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롯데는 법률 자문을 거쳐 대응 방안을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처럼 현재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결과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김동진/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이러한 표절시비들이 계속 불거지고 일어난다면 결국 국내 산업 전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성이 있는 표절들은 자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데일리TV 문다애입니다.[영상취재/영상편집 강상원]
2022.11.30 I 문다애 기자
아리바이오, 국내 최초 치매치료제 美 임상 3상 개시
  • 아리바이오, 국내 최초 치매치료제 美 임상 3상 개시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아리바이오는 다중기전 다중효과 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을 공식적으로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지난 10월 미국 FDA에 제출한 임상3상 프로토콜 (protocol)에 대한 공식 의견을 받아 임상시험계획서에 모두 반영했다. 이에 FDA는 안전성 관련 유의사항을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아리바이오는 최근 미국 중앙생명윤리위원회(Central IRB)의 승인까지 완료하고, 미국 전역 약 75개 임상 센터를 중심으로 임상 환자 모집을 바로 시작한다. 아리바이오는 국내 바이오 기업 중 최초로 알츠하이머병 치매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에 독자적으로 나서게 된다.경구용 치매치료제 AR1001 임상3상은 최종 임상시험 계획에 따라 총 1600명을 두 개의 임상으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임상 3상은 총 800명을 대상으로 AR1001 30mg 투약군과 위약군을 각각 400명씩 나눠 52주간 투여하며, 첫 환자 투약은 12월말 예정이다.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과 활동성 종합지표를 중심으로 AR1001의 약효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평가하는 것이 목표다.아리바이오는 최종 임상의 중요성을 감안해 제반 실무 준비와 절차를 신중하고 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11월 4일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전문분야별로 선정해 공동 파트너로 계약을 마치고 최종 임상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바이오마커 개발 및 분석을 위해 글로벌 선두기업들과 긴밀한 협업 및 공동연구를 위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아리바이오는 경구용 치매치료제 글로벌 최종 임상 승인과 개시에 맞춰 글로벌 기술이전 협상과 자본시장 상장 준비 등 주요 경영 현안도 본격 추진한다. AR1001 임상 3상 진행과 함께 기술이전을 추진한다는 당초 전략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협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차별화된 효능과 경제적 가치, 시장성 등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 이미 여러 기업과 기술이전을 위한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했다. 첫 환자 투약 후 임상 3상 시험이 안정화 되는대로 다국적 제약사와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또한 기술특례상장 도전을 위해 태스크포스팀(TFT)이 준비 절차를 시작했다.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내년 상반기 IPO 추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정재준 아리바이오 대표이사는 “AR1001의 미국 FDA 임상 3상은 아리바이오가 10년 이상 열정적으로 이끌어온 치매치료제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가슴 벅찬 프로젝트다” 며 ”최종 임상과 기술이전 협상, 기술특례상장 준비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022.11.30 I 송영두 기자
대치동 '아티드' 소형주택 내달 분양 예정
  • 대치동 '아티드' 소형주택 내달 분양 예정
  • 아티드 조감도[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삼성로 최초의 하이엔드 주거시설 ‘아티드’가 높은 계약률로 오피스텔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참여한 수준 높은 상품 완성도에 입지적 가치가 더해진 점이 주효했다는 부동산 업계의 평가다.아티드는 서울 강남구 삼성로 401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과 지상 12층의 2개 타워에 오피스텔 44실, 소형주택 42세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을 뒤이어 12월 공급되는 소형주택은 기존 설계를 변경해 실거주 면적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기존 층당 4개 호실에서 3개 호실로 전체 세대 수를 줄이고 전용면적을 크게 넓혔다. 실효성이 높은 아파트 24평형과 유사 면적의 3룸 구조를 구현해 1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구가 거주하기에 알맞은 공간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티드는 개발 초기부터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 이미 범람한 하이엔드 상품을 살펴보며 진정한 ‘하이엔드’가 구현되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모두가 선망하는 ‘트로피 홈’이라는 개념과 연결 지은 결과 아티드는 유수의 전문가가 설계에 참여하게 됐다. 외관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공간 디자인을 맡은 이코 밀리오레가 디자인했으며 조경은 네덜란드 조경 기술사이자 경희대 겸임교수인 LP SCAPE 박경의 대표가 진두지휘했다. 공간 디자인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의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엘세드지의 강정선 대표가 맡았다. 아티드가 강점으로 내세운 것은 입지적 가치다. 현대차 GBC, 영동대로 복합개발, 국제교류복합지구 등의 삼성동과 인접했고 대치동 학군, 삼성동 및 테헤란로 등에 직장을 둔 직주근접 수요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티드는 단순한 하이엔드 주거시설 이상의, 소장하고 싶은 새로운 트로피 홈으로서 이러한 가치를 알아봐 주신 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삼성동과 대치동의 우수한 더블 인프라와 미래가치, 국내외 최고 전문가와 완성한 상품 등은 아티드에 사는 모든 이들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이번 소형주택 공급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2.11.30 I 김아름 기자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MOU 체결
  •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비료공장 MOU 체결
  •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왼쪽)과 투르크멘히미야 니야즐리니야즐리예프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이 MOU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 김아름 기자]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의 비료공장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우건설이 MOU를 체결한 사업은 투르크메나밧 인산비료플랜트와 발칸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이다. 대우건설은 추후 현장 실사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상원의장을 포함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인사는 29일 ‘한-투르크메니스탄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무역협회 회장 및 국내 기업인과 투르크메니스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한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는 “이번 비료공장 MOU체결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을 모색할 것이며, 대우건설의 폭넓은 실적을 바탕으로 플랜트, 발전, 주택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참여가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대우건설의 대주주인 중흥그룹의 정원주 부회장도 베르디무하베도프 상원의장과 개별면담을 하며 대우건설의 투르크메니스탄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나섰다. 정 부회장은 이날 개별면담에서 대우건설이 한국 업체 중 최초로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진출했던 ‘Sakhalin LNG Plant’ 프로젝트와 비료 플랜트 사업의 다양한 실적을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최고품질의 공장 건설은 물론 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도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전하며 “투르크메니스탄의 경제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상원의장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는 물론 나이지리아, 알제리, 모로코 등 세계 각지에서 비료공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강점을 갖고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의 플랜트와 발전, 주택건설, 개발사업 등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11.30 I 김아름 기자
앳홈 '미닉스' 미니 건조기 PRO, GS홈쇼핑 첫 출시
  • 앳홈 '미닉스' 미니 건조기 PRO, GS홈쇼핑 첫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앳홈은 자사 ‘미닉스’ 미니 건조기 PRO를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 38분 GS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홈쇼핑 출시는 지난 10월 방송한 현대홈쇼핑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1분당 20여 대가 팔리는 등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앳홈 측은 “미닉스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1∼2인 가구에 적합한 작은 크기와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성능 등을 앞세워 네이버 리뷰좋은순 1위 등에 오르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며 “이에 힘입어 현대홈쇼핑에 이어 GS홈쇼핑 등 홈쇼핑 분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올 5월에는 울·섬세 모드와 의류관리 기능, 베이지·그린 색상 등을 추가한 ‘미닉스 PRO’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후 6~8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이번 GS홈쇼핑에서는 앱 할인과 일시불 할인, 카드 할인, 무이자 10개월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필터세트를 기본 1년 치에 2년 치를 추가해 총 3년 치를 증정한다. 미닉스가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한 달 사용 후 불만족 시 100% 환불 가능한 소비자 정책 역시 동일하게 적용한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홈쇼핑은 성능과 디자인, 소비자 정책 등 미닉스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이라며 “현대홈쇼핑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미닉스 미니건조기
2022.11.30 I 강경래 기자
GS건설, 정보보호·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 획득…업계 최초
  • GS건설, 정보보호·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 획득…업계 최초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기업의 정보보호 활동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강화한다. 지난 29일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ISMS-P) 획득’ 기념 행사에서 (왼쪽부터) GS건설 정명기 마케팅담당, 박준규 정보보안팀장, 김영신 CTO, 김석환 플랫폼개발팀장, 이왕제 IT담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제공)GS건설은 동사의 대표 브랜드인 자이(Xi)의 홈페이지, 자이앱(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GS SPACE(자이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ISMS-P 인증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인증기준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인증한다. 세부 인증 기준으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 대책 요구사항(64개 항목)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22개 항목)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항목으로 구분된다. 특히 GS건설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2개를 동시에 인증 획득하며 자이 온라인 회원 및 자이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보안 서비스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해 보다 안전한 서비스 이용 및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인증은 GS 그룹의 핵심가치인 ‘지속가능성장(Growth through Sustainability)’의 일환으로 GS건설은 앞으로도 고객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ESG 대표 건설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Xi) 고객들이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기능을 강화했다” 며, “앞으로 국제정보보호 인증도 획득해 세계적 수준의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 대표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30 I 오희나 기자
선바이오, 내년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실적 기대감↑
  • 선바이오, 내년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실적 기대감↑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선바이오(067370)가 인도 제약사에 기술수출한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진출이 전망되면서 호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선바이오는 기술수출 계약에 따른 로열티를 수령하게 된다. 내년 세계 1위 시장 미국에서 품목허가가 나올 경우 바이오시밀러 로열티 단일 매출만 100% 급증할 것으로 관측된다. (좌)선바이오의 페그필그라스팀 인젝터 제품, (우)주사 형태 제품28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선바이오 측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페그필그라스팀(Pegfilgrastim) 바이오시밀러의 내년 미국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선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파트너사 인타스(Intas)의 2019년 FDA 품목허가 신청에 대한 실사가 내년 상반기, 품목허가는 하반기가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고 말했다.선바이오는 인도 인타스에 페그필그라스팀 바이오시밀러를 기술수출한 상태다. 2003년 11월 기술수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인타스의 연구진 2명이 한국에 체류하며 페그필그라스팀 바이오시밀러 제조공정 기술을 습득했다. 2007년 7월 인도 승인(제품명 Neupeg™) 후 인도와 제3시장의 판매가 시작됐다. 이는 세계 최초의 페그필그라스팀 바이오시밀러의 승인이다. 선바이오는 2008년 5월부터 매출액 대비 로열티 5%를 수령하기 시작했다. 인타스는 85개국 이상의 글로벌 판매망을 갖춘 인도의 다국적 제약사다. 매년 전체 매출의 약 70%를 미국과 유럽 등에서 올리고 있다. 인타스는 인도를 시작으로 페그필그라스팀의 품목허가 국가를 주요 선진국으로 빠른 속도로 넓혀갔다. 2018년 캐나다와 EU(유럽연합), 2019년 8월 호주에서 허가를 받았다. 호중구감소증 치료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29억 달러(17조3000억원)에서 2026년 187억 달러(25조673억원)로, 연평균 6.5%의 시장 성장이 관측된다. 인타스가 목표로 삼고 있는 페그필그라스팀 바이오시밀러 역시 세계 시장규모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9년 약 6억9000만 달러(9200억원)에서 30% 증가해 2020년 약 9억 달러(1조20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다.글로벌 페그필그라스팀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은 코히어러스(Coherus) 52.75%, 산도즈·노바티스(Sandoz· Novatis) 17.1%, 바이오콘(Biocon) 16.26%, 인타스 4.87%다. 이 중 유일하게 인타스만 세계 페그필그라스팀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다. 선바이오 관계자는 “인타스가 페그필그라스팀 바이오시밀러를 유럽(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캐나다, 인도, 호주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며 “이미 주요 선진국에서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미국 판매를 위한 FDA 승인 절차 역시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타스가 미국 진출 시 프리필드 인젝터(pre-filled Injector) 제품을 내세워 빠른 속도로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필드 인젝터는 기존 주사 형태에서 환자 편의 제공을 위해 자가 주사가 가능한 형태다. 기존 FDA 승인을 받은 페그필그라스팀 6개 제품 중 프리필드 인젝터를 개발한 회사는 인도 제약사 바이오콘 제품이 유일하다. 선바이오는 2021년 인타스로부터 페그필그라스팀 바이오시밀러 로열티 매출 28억원을 올렸다. 올해 로열티 단일 매출 30억원, 2023년에는 전년 대비 107% 늘어난 62억원을 추정했다. 2024년 83억원, 2025년 108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선바이오는 1997년 설립, 2016년 1월 코넥스에 입성했다. ‘PEG(페그) 유도체’ 제조 플랫폼이 핵심 기술이다. 올해 첫 바이오 성장성 특례상장 문턱을 넘으면서 주목받았으며, 10월 5일 코스닥 이전 상장에 성공했다. 선바이오가 거래소의 성장성 특례상장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본업에서 발생하는 꾸준한 매출이 꼽힌다. 2021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9억6400만원, 33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53억7000만원, 영업이익은 5억8000만원이다. 코스닥 입성 이후 이익이 단 한 번도 나지 않는 대부분의 특례 상장 바이오 회사와 대조적이다.
2022.11.30 I 김유림 기자
혼 가이세키 요리 전문 '히가시', 서울 한남동에 오픈
  • 혼 가이세키 요리 전문 '히가시', 서울 한남동에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키오’, ‘왕용’, ‘서울토리’ 등 한남동 일대 다양한 일식 다이닝을 선보이는 케이에이치제이(KHJ)는 한국인 최초 나다망 수셰프 출신인 신동혁 셰프를 필두로 최상급 혼 가이세키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가시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케이에이치제이)가이세키 요리는 에도막부 시대부터 시작된 일본의 정통 연회 요리로 연회의 순서에 따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각 메뉴마다 재료와 조리법이 중복되지 않게 요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혼(本) 가이세키 요리’는 일본의 혼 카이세키 매장에서 10년 이상 수련 과정을 거친 숙련된 셰프만이 만들 수 있어 국내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최상위급 카이세키 요리를 칭한다. (사진=케이에이치제이)케이에이치제이는 다가오는 12월 중 히가시 오픈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192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전통 요리 명문 나다망 본점의 헤드 셰프이자 히가시의 신동혁 셰프의 스승인 마사미 혼다 셰프가 방한하여 갈라 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동혁 셰프는 마사미 혼다의 사사를 받은 유일한 한국인 수셰프로 지난 15년간 도쿄와 상하이의 상그릴라 호텔 나다망에서 경력을 쌓았다. 신동혁 셰프는 “한국과 일본의 최상급 식재료로 만든 혼 가이세키와 이와 어울리는 최고급 주류를 선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히가시만의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2.11.30 I 이윤정 기자
정현경 대표 "뮤직카우, 글로벌 문화테크 기업될 것"
  • 정현경 대표 "뮤직카우, 글로벌 문화테크 기업될 것"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금융당국의 가이드에 따라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 문화금융의 기준을 세워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문화테크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세계 최초로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금융당국의 6개월 이상의 검토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제재 면제를 받았다고 30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써 뮤직카우는 창작자, 팬, 투자자들이 어우러진 문화금융 플랫폼을 영위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새로운 첫 발을 딛게 됐다.지난 4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뮤직카우의 자산의 형태가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투자자보호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비즈니스모델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증선위는 뮤직카우에 ‘사업자 도산 위험과 절연’, ‘투자자 명의 계좌개설’, ‘투자자보호 및 정보보안 설비와 인력 확보’, ‘청구권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분리’ 등 7가지를 주문하면서 6개월 동안 제재를 유예했다.이에 뮤직카우는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키움증권 및 하나은행과 협약 체결을 통한 투자자 예치금 별도 예치 등 안정성 확보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준법감시체계 및 내부통제 기준 강화 등 제도를 보완하고, 법무법인과 회계법인, 증권업계 핵심 실무자들을 영입해 조직을 보강했다. 특히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IT 투자에도 힘썼다.뮤직카우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투자계약증권이라는 증권성을 판단 받은 이후 5월 19일 사업재편 계획을 제출, 9월 7일에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을 거쳐, 지난 10월 19일 사업재편 계획의 이행 결과를 보고했다. 금융당국에서 요구한 요건을 보완한 뮤직카우는 11월 29일 제재 면제 통보를 받았다.이번 결과로 뮤직카우는 저작권 등을 기초로 하는 무체재산권 신탁수익증권으로서의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세계 최초의 사례로 투자자들은 앞으로 음악저작권을 증권이나 펀드처럼 자본시장법의 보호 아래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뮤직카우는 본격적인 문화테크 기업으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뮤직카우는 저작권료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으로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의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각광받아 현재 누적 회원수 약 110만명, 누적 거래액 약 4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2022.11.30 I 윤기백 기자
오디션 우승자들 등판→섹시 투우사 변신…'미스터트롯2' 티저 공개
  • 오디션 우승자들 등판→섹시 투우사 변신…'미스터트롯2' 티저 공개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의 대체불가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2’가 12월 22일(목) 오후 10시 첫 방송을 공식 발표한 데 이어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모습이 최초로 드러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지난 29일 공개된 ‘미스터트롯2’ 메인 티저 영상은 먼저 섹시하고 거친 투우사로 변신한 참가자들이 펼치는 뜨거운 오프닝 무대로 시선을 강탈한다. MC 김성주의 “3년 만에 돌아온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 시즌2’ 새로운 전설의 시작, 지금부터 시작합니다!”라는 힘찬 내레이션 뒤,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아찔하고 강력한 퍼포먼스에 마스터들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그리고 마스터들을 충격에 빠뜨린 최강 참가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역대급 트롯 전쟁을 예고했다. 이들은 ‘방송사별 우승자’들로, 기존 트롯 오디션에서 우승 또는 준우승을 거둔 실력자들이었다. 이미 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트롯 우승자’들의 새로운 도전에 마스터석은 술렁였다. 장윤정은 “우승 아니면 준우승이다”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고, 장민호는 “포스부터 다르잖아”라며 감탄했다.스페셜 마스터 강다니엘이 진기한 광경을 보듯 “우와, 뭐야...”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이홍기가 “말도 안 되게 잘한다 진짜”라고 말하며 고개를 젓는 모습은 참가자들의 상상초월 실력을 입증한다. 또, 눈 앞에서 벌어진 믿지 못할 상황에 장윤정이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외치고, 김연자는 그저 입을 벌린 채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클래스가 다른’ 남자들의 자존심을 건 승부로, 전쟁이 예상되는 ‘미스터트롯2’는 티저 공개 후 ‘완소각’ 참가자들이 속속 드러나며 벌써부터 ‘열혈팬’들을 예약했다. 명실상부한 올 겨울 최고의 화제성을 입증한 ‘미스터트롯2’는 ‘불패 신화’를 이어갈 전망이다.대한민국 트롯 히어로, ‘새로운 전설’이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12월 22일(목)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2022.11.30 I 김보영 기자
KT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다르다…업계최초 통신비 혜택
  • KT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다르다…업계최초 통신비 혜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가 업계 처음으로 통신비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해 기존 금융권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한다.KT(대표이사 구현모)는 본인 인증 서비스인 ‘PASS(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KT 모바일 고객은 PASS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KT는 지난 10월12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 본허가를 획득했으며, 기본적인 금융자산 통합 조회 서비스에 더해 통신비 혜택까지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적립된 캐시, 최대 2만원까지 통신비 차감KT 마이데이터 통신비 혜택은 KT 마이데이터와 제휴한 국내외 쇼핑 앱에서 결제하거나 제휴 서비스 구독 시 결제한 금액의 4% 또는 일정액을 캐시로 적립하고, 적립된 캐시는 통신비에서 최대 2만원까지 차감하거나 KT 지니TV(Genie TV) 쿠폰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외 대형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며, 제휴사와 캐시 이용처는 계속 확대한다.놓치기 쉬운 통신약정 만료일, 금융일정 등을 미리 고객에게 알려주는 ‘생활비서’ 서비스, 신용정보를 손쉽게 보여주는 ‘자산관리’ 서비스,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신용점수 부스터’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서비스 출시 이후 이용자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하고 개선하기 위해 첫 출시는 오픈 베타 형태로 이뤄질 예정이다.다양한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폰,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PASS인증서를 최초 발급 받고 금융 연결 시에는 선착순 1만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통신비 미환급금 조회 기능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통신비를 차감할 수 있는 캐시를 제공하고, 통신비 자동할인 설정 시에도 추첨을 통해 캐시와 KT K-Deal 할인쿠폰을 제공한다.KT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고객의 금융과 통신 정보를 AI와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제휴사와 적극적으로 협업한 결과 고객에게 실질적인 통신비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초거대AI와 마이데이터를 일상에 도입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11.30 I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 x 와이낫미디어, 콘텐츠 기획개발 계약 체결
  • LG유플러스 x 와이낫미디어, 콘텐츠 기획개발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는 LG유플러스와 콘텐츠기획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와이낫미디어)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브랜드 ‘스튜디오 X+U’를 론칭하고 U+3.0 전략에 따라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 콘텐츠 차별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와이낫미디어와 LG유플러스는 본 계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공동기획개발하고 2023년 내 제작을 가시화할 예정이며, 콘텐츠 공동 기획개발 및 공동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신규 창작물에 대한 사업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갈 예정이다. 와이낫미디어는 웹드라마 최초 1억뷰를 달성한 ‘전지적 짝사랑 시점’, 그리고 통합 조회수 2억뷰 이상을 달성한 메가 히트작 ‘일진에게 찍혔을때’ 시리즈를 제작하며 MZ세대를 타겟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을 제작하는 뉴미디어 전문 기업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에는 우수 제작진을 보유한 주식회사 오즈아레나와 더그레이트쇼 주식회사, 그리고 BTS 캐릭터인 타이니탄을 기획·제작한 핵심 멤버들이 설립한 캐릭터&애니메이션 IP스튜디오 네임엑스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차례로 인수한 바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와이낫미디어와 손잡고 기존 콘텐츠 사업자가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구성과 내용으로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LG유플러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낫미디어 담당자는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강점이 있는 스튜디오인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가치에 상응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여 ‘혁신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11.30 I 이윤정 기자
“소형기에 180도 좌석 배치”…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 도입
  • “소형기에 180도 좌석 배치”…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 도입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소형 항공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좌석을 장착한 에어버스 A321네오(neo)를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 A321네오 항공기의 운항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A321neo 항공기. (사진=대한항공)◇180도 펼쳐지는 프레스티지 좌석 대한항공이 도입한 A321neo 항공기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A321neo 항공기는 단거리 여행객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데에서 나아가 기내 와이파이, 세련된 객실 인테리어, 더욱 첨단화된 개인형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 항공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대한항공은 기대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신형기 도입은 안전을 위한 항공기 투자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A321neo 항공기를 오는 2027년까지 총 30대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총 90대의 신형기를 오는 2028년까지 도입해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는 프레스티지 8석, 이코노미 174석 등 총 182석으로 꾸며졌다. A321neo 항공기 프레스티지석에는 대한항공 협동체 소형 여객기 중 최초로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8개의 침대형 좌석이 최대한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사선으로 배치돼 승객들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A321neo 항공기 도입으로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을 거쳐 미주·유럽 등 장거리 또는 동남아·중국·일본 등 단거리 노선으로 갈아타는 장·단거리 환승 프레스티지 승객들에게 끊김 없는 완전 평면 좌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좌석은 44cm 크기의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모니터가 장착되며, 전기 아이콘이 표시된 좌석의 팔걸이 부분에 휴대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무선충전이 가능한 장치를 추가해 편안함을 극대화 했다. 이코노미 좌석에는 기존보다 10cm 더 커진 33cm의 개인용 모니터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다양한 방향으로 조절 할 수 있는 머리 받침대, 좌석마다 설치된 개인 옷걸이 등은 단거리 여행에서도 피로감을 최소화 시킨다. 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의 프레스티지석은 조각보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을 활용했다. 프레스티지석은 또한 다크 그레이와 골드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했다. 이코노미석에서도 선명한 색감의 우븐 패턴을 통해 보다 색다른 느낌을 만들어 냈다.대한항공 A321neo 항공기에는 아시아 지역 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의 객실 인테리어 브랜드 에어스페이스(Airspace)가 적용됐다. 보딩시 환영하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려한 조명에서부터 시작해 순항, 기내식 제공 등 비행 각 단계에 따라 분위기에 맞게 조절되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시스템으로 항공여행의 재미와 함께 편안함을 더한다.더 넓어진 창문 덮개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기내 화장실은 깔끔한 분위기의 화이트 컬러 조명과 함께 항균 코팅 처리를 하는 등 기내 방역 강화와 감염 예방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휴대 수하물을 보관할 수 있는 기내 선반(Overhead Bin)의 크기도 기존 A321neo 항공기 인테리어 대비 40% 확대돼 더욱 여유로운 수하물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A321neo 프레스티지 좌석. (사진=대한항공)◇내년 상반기부터 기내 와이파이 제공대한항공은 A321neo 항공기에서 기내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이 항공기에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위성 데이터 수신 장치를 탑재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A321neo 항공기 모든 탑승객들은 이용료를 결제한 후 기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대한항공은 A321neo 항공기를 시작으로 향후 보잉 737-8 등 신규 도입 항공기를 중심으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이번 A321neo 항공기 도입은 단거리 노선에서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안전을 위한 대규모 신형 항공기 투자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A321neo 항공기 보유 대수를 오는 2027년까지 3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대한항공은 이를 포함해 보잉787-9 10대, 보잉787-10 20대, 보잉737-8 30대 등 오는 2028년까지 총 90대의 신형기를 도입하는 한편 현재 계획된 A330 6대, 보잉777-200ER 6대 등 경년기는 순차 퇴역시켜 보유 항공기 현대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항공기 현대화와 더불어 예비 엔진 확보, 선제적인 정비 부품 도입, 엔진 정비를 위한 엔진 공장 건설 등 안전과 관련된 부분에 집중 투자해 완벽한 안전운항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2022.11.30 I 신민준 기자
현대로템, 2년 연속 ESG 종합평가 A등급 달성
  • 현대로템, 2년 연속 ESG 종합평가 A등급 달성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로템(064350)이 2년 연속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수소전기트램 조감도. (사진=현대로템)현대로템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통합 A(우수)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KCGS의 ESG 등급은 2011년부터 국내 상장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장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알 수 있도록 돕는 지표다.현대로템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회 부문에서 A+(매우 우수)등급을,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각각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처음으로 통합 A등급을 달성한 이래 2년 연속 같은 등급을 유지하며 우수한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 KCGS는 지속가능경영을 강조하는 글로벌 추세를 반영해 전 부문 평가 문항 난이도를 올리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A등급을 부여 받은 기업은 총 116개사로 지난해(171개사) 대비 55개사(약 3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현대로템은 사회ㆍ경제적 가치 창출과 인적 관리와 경영 체계의 고도화, 친환경 제품 투자ㆍ개발 등의 전사적 노력에 힘입어 등급 유지에 성공했다. 우선 현대로템은 환경 부문에서 수소전기트램과 수소 인프라, 고속열차 등 친환경 제품 중심의 전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국내 중공업 기업으로는 최초로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지지를 선언한 이후 올해 펴낸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 TCFD 가이드라인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등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과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글로벌 비영리 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도 참여해 신뢰성 있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하고 전사 안전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협력사가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수립했다.아울러 현대로템은 ESG 관련 전사경영협의체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과제 이행 성과를 관리하고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 운영으로 내부거래 투명성 제고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 점검 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있다.현대로템 관계자는 “내년에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철도차량과 수소 인프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I 신민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세계 최초 프로젝트 분야 ISO 통합 인증
  • 삼성엔지니어링, 세계 최초 프로젝트 분야 ISO 통합 인증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세계 최초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다.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오른쪽)과 DNV 코리아 이장섭 대표(왼쪽)가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엔지니어링)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3대 글로벌 인증기관 중 하나인 노르웨이 DNV(Det Norske Veritas, 노르셰 베리타스)로부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분야 ISO 21502 ~ 21505 4종을 동시에 인증 받았으며, 프로젝트 분야 국제표준 통합 인증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인증획득 기념식은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엔지니어링 플랜트사업본부장 남궁홍 부사장, DNV 코리아 이장섭 대표 등이 참석했다.ISO 21502에서 ISO 21505는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원칙과 절차를 정립하기 위해 올해 제정된 국제 표준이다. ISO 21502는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프로세스, 시스템, 인력 등에 대한 표준 지침을 제공하며, ISO 21503와 ISO 21504는 각각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프로그램(대형 프로젝트)과 포트폴리오(사업 부문 단위) 운영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ISO 21505는 프로젝트,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통합 관리에 대한 표준 지침을 제공한다.삼성엔지니어링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플랜트 EPC(설계·조달·공사) 분야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산업으로, 가변적인 수행환경과 복잡한 프로세스 특성상 표준화된 프로젝트 개념과 용어, 절차 등 프로젝트 관리 체계의 정립이 중요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프로젝트 통합관리에 대한 개선 방향을 수립해 사업역량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프로젝트 수행 시 글로벌 오일메이저와 국영석유회사 등 발주처의 국제표준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하게 됐다.DNV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프로젝트,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거버넌스 체계와 관련된 규정, 절차서, 표준문서, 분야별 역할 및 책임 등 총 66개 항목을 3단계에 걸쳐 심사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4개 국제표준 모두 최고등급인 5등급을 받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는 프로젝트 관리체계 및 운영, 프로그램 예산 관리, 사업본부 포트폴리오 운영, 거버넌스 분야 국제표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 관리 외에도 표준 인증을 통한 품질 관리에 꾸준히 힘써 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품질경영시스템 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등 인증과 △온실가스 관련 ISO 14064, △리스크 관리 관련 ISO 31000의 검증 등 국제표준 심사 통과를 통해 경영 전반에서 글로벌 수준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가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프로세스 혁신 노력으로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프로젝트 초기 단계부터 발주처에 국제표준 인증 의미를 적극 설명해 마케팅 활동에 활용하고, 프로젝트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2.11.30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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