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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신규 인증 획득
  • 롯데렌탈,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신규 인증 획득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렌탈은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롯데렌탈 임직원들이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롯데렌탈)이번 CCM 인증 심사에서 롯데렌탈은 △고객 중심의 핵심가치 선정 △고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 △높은 수준의 윤리경영 실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비자 정보 제공 △최고경영자(CEO)의 확고한 CCM 실천 의지 △적극적인 VOC(Voice of Customer) 수집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롯데렌탈은 지난 3월 20일 CCM 선포식을 개최해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 확립을 위한 CCM TFT를 구성했다. 이후 CCM TFT는 임직원 교육, 퀴즈 이벤트 진행 및 서비스 운영 매뉴얼 보완과 신규 개발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CCM 인증을 추진했다. 회사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전사 차원의 CEO 주관 서비스품질회의를 매달 개최한다. 회의에서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 요구를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서비스에 반영한다. 실제로 이 회의를 통해 여러 서비스가 소비자 중심으로 개선됐다. 대표적으로 모든 롯데렌터카 마이카(B2C 신차 장기렌터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연 1회 엔진오일을 무상 교체해 주는 차량 방문 정비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롯데렌탈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렌탈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초성 맞히기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하고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단기렌터카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단기렌터카 예약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앱에서 할 수 있다.롯데렌탈 관계자는 “CCM 인증 이후 소비자 중심으로 모든 경영활동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한 단계 더 나아간 고객 친화적인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해 소비자 경험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0 I 이윤화 기자
폴스타, 2024 디자인 공모전 우승작 발표…"장난감일까, 차일까?"
  • 폴스타, 2024 디자인 공모전 우승작 발표…"장난감일까, 차일까?"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4년 디자인 공모전 우승작을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2024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우승장인 폴스타 TRX. (사진=폴스타코리아)올해 디자인 공모전은 세계적인 장난감 기업 마텔의 전설적인 자동차 브랜드 핫 휠즈(Hot Wheels)와 협업해 열렸다. 이에 따라 폴스타는 1:64 스케일의 핫 휠즈 모델과 폴스타만의 독특한 디자인 언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제출하도록 했다.우승은 인도 디자이너 샤샹크 셰카르의 오프로드 차량 ‘폴스타 TRX’가 차지했다. 과장된 비율과 세련된 표면을 통해 폴스타의 섬세한 디자인 철학을 대담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폴스타 TRX는 핫 휠즈 토이카 시리즈로 나올 최초의 폴스타 모델이 될 전망이다. 다이캐스트는 오는 2025년 여름 출시된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은 학생과 프로 디자이너 지망생 모두가 자동차 디자인 비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 세계 12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렸으며,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는 핫 휠즈와 협업해 참가자들의 창의력을 더욱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후안-파블로 베르날 폴스타 내부 디자인 책임자는 “이번 주제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했는데,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대담한 디자인이 나왔다”며 “‘폴스타 TRX’ 모델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될지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10 I 이다원 기자
LS일렉트릭 “2026년 7000억 규모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 달성”
  • LS일렉트릭 “2026년 7000억 규모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 달성”
  •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LS일렉트릭(LS ELECTRIC(010120))이 인수한 KOC전기가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CAPA)을 3배 늘렸다.LS일렉트릭은 KOC전기의 이번 증설로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 100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내년 연말까지 자사 부산사업장 초고압 공장이 증설되면 2026년 연간 7000억원에 달하는 초고압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된다.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가운데)이 KOC전기가 증설한 울산공장 초고압 변압기 생산동을 둘러보고 있다.(사진=LS일렉트릭)LS일렉트릭은 계열사인 KOC전기가 최근 자사 울산공장에 초고압 변압기 생산공장 증설을 완료, 지난 9일 울산공장에서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호량 KOC전기 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154kV(킬로볼트) 변압기 초도 생산 기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KOC전기는 국내외 초고압 전력기기 시장을 겨냥, 총 296억원을 투입해 200MW(메가와트) 345kV급 시험·생산이 가능한 4621m2((1,398평) 규모의 추가 생산동을 완공했다. 이를 통해 생산 품목을 기존 154kV급에서 230kV급 초고압 변압기로 확대하고 생산능력은 연간 300억원 수준에서 1000억원으로 3배 이상 늘렸다.KOC전기는 지난 79년 설립돼 부산과 울산에 사업장을 두고 초고압 변압기를 비롯해 몰드·건식·유입식 배전 변압기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종합 변압기 제조사로 성장했다.국내 중소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154kV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하고 한전에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하는 국내 5대 기업에 속해 있다. 특수 전력기기인 선박 특화형 변압기 국내 1위 기업으로 국내 빅3 조선소와 다수의 해외 조선사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KOC전기는 지난해 매출 953억원을 기록했으며, 최근 북미·유럽·중동 등 에너지 인프라 수요 증가에 발맞춰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체 매출 충 10%인 수출 실적을 2026년 40%까지 신장시킨다는 계획이다.구자균 회장은 “대표적인 강소기업인 KOC전기가 성공적으로 증설을 마무리하면서 국내외 초고압 시장 수요에 공동 대응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단기 호황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인 만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첫 계단에 올라섰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2024.12.10 I 김은경 기자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 ETF' 상장
  •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 ETF' 상장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 천연가스산업에 투자하는 ‘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 ETF를 상장한다고 10일 밝혔다. 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 ETF는 미국 천연가스 산업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에 빠르게 집중 선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미국 천연가스 인프라의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한다. 이 상품은 탐사와 개발, 생산에 참여하는 업스트림은 물론 가스액화, 운송 분야의 미드스트림, 최종소비자에게 전달 또는 사용하는 다운스트림 기업 모두에 투자하며 특히, 천연가스 가격 움직임보다는 전체 물동량과 연계되는 미드스트림 업종에 집중한다.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는 △엔브릿지 △킨더모건 △TC에너지 △ONEOK △윌리엄스 컴퍼니 등 천연가스 미드스트림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해당 기업들이 높은 배당성향을 나타내는 만큼 월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총 보수는 연 0.5%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미국 내 전기차, AI,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요인들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에너지 관리청(EIA)은 미국의 발전량과 함께 천연가스를 통한 전력 생산의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전했다.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천연가스 산업의 성장세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내 가스 시추 확대를 통한 천연가스 생산 증가 및 에너지 가격 안정화, 규제 완화와 인프라 확충을 통한 LNG 수출 촉진, 파리기후협약 재탈퇴 및 기존 환경 정책의 정상화 등을 정책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전략솔루션총괄은 “트럼프 대통령 재선 확정에 따라 천연가스 산업에 대한 규제 완화와 우호적인 정책들이 예상돼, 관련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미국 기업들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KoAct 미국천연가스인프라액티브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탄탄한 기업 리서치와 액티브 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이 상품을 투자하고 운용함으로써 초과 수익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0 I 이용성 기자
이달 지방 분양, 작년의 절반…올해 청약경쟁률도 2.24대 1로 뚝
  • 이달 지방 분양, 작년의 절반…올해 청약경쟁률도 2.24대 1로 뚝
  •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조감도[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달 지방광역시 분양 규모가 작년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지방의 청약 경쟁률이 작년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치면서 건설사들이 지방 공급에 신중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부동산 시장 분석 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대전, 부산 등 지방5개 광역시에선 4개 단지, 3040가구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중 조합원 몫 등을 제외한 1380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에 분양된다(아파트 기준, 임대 제외). 작년 12월 일반에 2616가구가 공급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에 그친다. 5대 광역시 가운데 광주를 제외한 대전, 부산 등 4개 광역시에서 각각 1개 단지씩 분양이 계획돼 있다.롯데건설은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 가오동2구역 재건축을 통해 짓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대전 지역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 스카이라운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들이 단지 내 조성될 계획이다. 부산 서구 안남동에선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를 분양하고 태영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더 팰리스트 데시앙’을 분양한다. 지방 분양이 작년보다 저조한 가장 큰 이유로 지방의 청약 경쟁률이 작년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진 점이 꼽힌다. 그 만큼 건설사도 공급에 신중해졌다는 평가다. 청약홈에 따르면 지방 5개 광역시는 올 들어 11월까지 촟 2만 6204가구(특별공급 제외)를 분양했고 1순위에서 5만 773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2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순위 평균 경쟁률 6.21대 1 대비 약 3분의 1수준이다. 수도권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8.8대 1로 두 자릿 수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조된다. 지방 5대 광역시 내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났다. 11월 대전 유성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5단지’는 평균 23.76대 1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10월 서구에서 분양한 ‘둔산 해링턴플레이스 리버파크’는 2순위 접수까지 실시했음에도 미달됐다. 부산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6월 부산진구에서 분양한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89대 1을 기록해 올해 부산 지역 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사하구에서 10월 분양한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는 2순위에도 모집 가구를 채우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계속된 고금리에 대출규제까지 이어져 작년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 분양시장의 양극화도 심했다”면서도 “공사비 증가로 분양가 인상이 계속되고 있어 보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들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청약이 이어졌고 앞으로도 이 같은 현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0 I 최정희 기자
'내란 중요임무종사' 김용현 전 국방장관, 오늘 구속 기로
  • '내란 중요임무종사' 김용현 전 국방장관, 오늘 구속 기로
  •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아 10일 구속 기로에 섰다.김용현 국방부 장관이 12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전날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김 전 국방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청구하면서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충암고 1년 선배로, 이번 비상계엄 선포를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과 함께 사실상 주도한 인물로 꼽힌다. 내란죄는 우두머리, 중요임무종사자, 단순가담자 등 위계에 나눠 처벌이 달라진다. 검찰이 이 중 김 전 장관을 중요임무종사자로 본 것은 그 윗선을 윤 대통령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는 대목이다. 형법에 따르면 내란죄 중요임무종사자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김 전 장관은 지난 8일 오전 검찰에 자진 출석해 1차 조사를 받은 뒤 긴급체포돼 서울 동부구치소로 이송됐다. 검찰은 총 세 차례 김 전 장관을 조사하면서 윤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를 건의한 배경과 해제 과정, 계엄군 투입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 건의와 포고령 발동 후 계엄군의 국회 진입을 지휘한 점을 인정했지만 이 과정에서 위법·위헌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증거를 조작하거나 인멸할 위험이 높다고 보고 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김 전 장관의 구속여부는 이르면 이날 저녁 나올 전망이다.
2024.12.10 I 최오현 기자
볼보코리아,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3.5억 기탁
  • 볼보코리아,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3.5억 기탁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맺고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5000만원을 9일 기탁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왼쪽),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 철학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8년째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 기부금 지원을 통해 누적 기부금 23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774명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건강한 이동권을 보장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이하 장애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 및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조기구 신청은 오는 12월 18일까지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8년간 진행해 온 장애어린이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이동의 자유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0 I 정병묵 기자
한투운용,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동일유형 수익률 1위
  • 한투운용,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동일유형 수익률 1위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상장지수펀드(ETF)가 동일가중 ETF 중 연초 대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전일 기준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90%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일가중 유형 ETF의 평균수익률은 0.09% 수준이다.해당 상품의 최근 1년, 3년, 5년 누적 수익률은 각 33.19%, 59.70%과 123.08%를 기록했다. 상장 이후 수익률은 184.08%에 달했다.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워런 버핏이 강조한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 개념에 기반해 투자한다. 미국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지속가능한 경쟁 우위를 지니면서 저평가 매력을 갖춘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기초지수로는 미국의 VanEck Morningstar Wide Moat ETF와 동일한 Morningstar Wide Moat Focus Price Return Index를 추종한다.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심화하며 장기 우상향할 수 있는 투자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ACE 미국WideMoat동일가중 ETF는 무형자산, 비용우위, 전환비용, 네트워크효과, 효율적 규모 등 5개 요인을 기반으로 이익의 질이 우량하고 경쟁 우위가 독보적인 기업을 선별하는 장점을 보유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4.12.10 I 원다연 기자
국가폭력 피해자 "尹이 계엄 선포하고 임명…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거부"
  • 국가폭력 피해자 "尹이 계엄 선포하고 임명…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 거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박선영 신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을 반대하며 출근을 저지하는 투쟁을 벌인다. 이들은 “헌법을 유린하고 반란을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를 거부한다”며 비판했다.진실화해위(사진=연합뉴스)국가폭력피해범국민연대는 10일 오전 진화위 앞에서 박 신임 위원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시위를 벌이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로 친위 쿠데타를 일으킨 반란 수괴가 됐지만 3일 뒤 박선영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국가폭력 피해자들은 절절한 심정을 담아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진실화해위는 지난 2020년 12월 과거 국가폭력의 진실을 밝히기 목적으로 출범했다. 진실화해위는 한국전쟁 전ㆍ후 시기 민간인 학살과 국가폭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국가폭력 피해자들은 이러한 진실화해위 특성상 비상계엄을 선포한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들은 “비상계엄은 내란이다. 속속 드러나는 계엄 상황은 과거 독재정권에 의한 죽음 고문, 투옥 등으로 고통을 당한 국가폭력 피해자들에게는 고통의 재현이었다”며 “이러한 와중에도 윤석열은 12월 6일 ‘친위 쿠데타’를 실패한 후 박선영을 진실화해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비판했다.이어 “박선영의 진화위 위원장 임명은 헌정 유린, 반란 수괴로서 자격도 없는 자가 단행한 인사”라며 “진실화해위 위원장에 임명된 박선영은 윤석열의 계엄을 동의하고, 사회서비스망에 댓글을 다는 등 부적절한 행위를 하며 반란수괴에 동조했다”고 덧붙였다.연대는 “진실화해위는 과거 국가의 폭력에 의해 발생한 사건들의 진실을 규명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국가기구지만 박선영은 왜곡된 역사관으로 집필된 역사 교과서 집필 활동을 한 바 있다”며 “이러한 역사 인식과 과거청산에 편향된 시각을 가진 인사가 진화위의 중책을 맡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또 “진실규명을 통해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국민적 화합을 이루는 역할을 해야 할 진화위 다시 냉전시대 좌, 우 대립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국가폭력 피해자들은 박선영의 진화위 위원장 임명을 반대한다”고 했다.진실화해위는 이날 오전 박 신임 위원장의 취임식을 연다. 박 신임 위원장은 2012년 탈북민 대안학교인 물망초를 설립해 이사장으로 활동해왔다.
2024.12.10 I 손의연 기자
"사랑받은 브랜드·상품만 모아" 오늘의집, 22일까지 '연말 빅세일'
  • "사랑받은 브랜드·상품만 모아" 오늘의집, 22일까지 '연말 빅세일'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 오늘의집은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와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2024 연말 빅세일’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오늘의집은 △오늘의집 대표 특가 코너인 ‘오늘의딜’에서 반응이 좋았던 상품만 엄선한 ‘24시간 하루 특가’ △최다 판매수량이나 최다 조회자 수, 하루 최대 거래액, 총 리뷰 등 키워드별 인기 브랜드·상품을 모은 ‘연말결산 라스트 특가’ △갈래별 대표 브랜드가 함께하는 ‘브랜드 세일’ 등 여러 테마관을 준비했다. 오늘의집은 올해 마지막 할인을 기념해 매일 밤 12시마다 ‘2024 베스트’(BEST) 배지가 부탁된 상품에 적용 가능한 6%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상품을 구매한 후 응모하면 최대 90%의 할인 쿠폰을 무작위 제공하는 ‘럭키 영수증’ 행사도 마련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오늘의집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더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연말 빅세일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행사와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오늘의집)
2024.12.10 I 경계영 기자
"최대 80% 할인" 무신사 국내 SPA 브랜드 기획전
  • "최대 80% 할인" 무신사 국내 SPA 브랜드 기획전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무신사가 연말을 앞두고 SPA(제조·유통 일원화) 브랜드를 모아 일주일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무신사 SPA 브랜드 대전 (사진=무신사)이번 SPA 브랜드 대전은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다. △스파오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마인드브릿지 △탑텐 △슈펜 등 대표 SPA 브랜드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시즌 아이템을 선보인다.브랜드별 대표 스테디셀러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의 푸퍼, 에잇세컨즈의 니트, 지오다노의 아우터, 마인드브릿지의 두굿, 탑텐의 온에어, 슈펜의 스니커즈 등 인기 아이템을 모았다.이번 기획전의 상품 수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SPA 브랜드 대전 대비 30%가량 늘어나 약 9000종에 이른다.무신사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SPA 브랜드 대전에 참여한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주일간 매일 브랜드 데이를 열고 메가 특가, 타임 세일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무신사 관계자는 “SPA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 니즈에 맞춰 브랜드의 대표 FW 아이템을 준비했다”라며 “고물가 시대 취향에 맞는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0 I 한전진 기자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진 이사회 신임 의장에 '마이클 루소' 선출
  •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진 이사회 신임 의장에 '마이클 루소' 선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최고경영진 이사회의 신임 의장으로 마이클 루소 에어캐나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선출했다. 마이클 루소는 2020년 12월부터 의장직을 맡아온 유나이티드항공 CEO 스콧 커비의 뒤를 잇는다.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왼쪽)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클 루소 최고경영진 신임 의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스타얼라이언스)마이클 루소 신임 의장은 “스타얼라이언스의 비전인 최적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이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며 빠른 시일 내에 비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최고경영진 이사회 의장인 마이클 루소는 이사회 공식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이사회를 주재하고 스타얼라이언스의 전략적 방향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 스타얼라이언스 CEO는 “이사회에서 가장 경험 많은 CEO 중 한 명인 마이클 루소가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환영하며 새로운 비전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지난 4년간 성공적으로 의장직을 수행해 준 스콧 커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진 이사회는 25개 회원사 CEO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맹체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전체적인 전략 방향을 수립한다.
2024.12.10 I 이윤화 기자
불안한 정국 속 예산안 처리 주목…환율 1430원대 지속
  • 불안한 정국 속 예산안 처리 주목…환율 1430원대 지속[외환브리핑]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30원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탄핵 정국 장기화 속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 다시 국회가 혼란에 빠진다면 원화 자산 청산과 함께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어지면서 환율은 높은 레벨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앞줄 왼쪽 세 번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윤 대통령 퇴진 시위를 하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뉴스1)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28.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8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37.0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6.7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새벽 2시 마감가는 1435.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1437.0원)보다는 2.0원 내렸다.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날 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하지만 예산안을 두고 여야 논의가 제대로 이뤄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민주당은 앞서 예결특위에서 정부가 제출한 안에서 4조1000억원을 감액한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는데, 비상계엄 사태 이후 “내란 사태를 반영했다”며 7000억원을 추가 삭감하려 했다. 대통령실 공무원 급여와 전직 대통령 경호 예산, 통일부 사업 예산 등을 삭감한 안이다. 그렇지만 한덕수 국무총리가 우 의장에게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협조 요청을 했고, 이에 민주당도 추가 삭감은 일단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만약 예산안을 두고 정국이 다시 혼란스러워진다면 외국인 투자심리 약화를 불러일으키며 외국인 자금 이탈을 부추길 수 있다. 또 원화 표시 자산에 대한 청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는 양호하게 나타나면서 달러화는 강세다. 다만 전날과 비교해서는 보합이다. 달러인덱스는 9일(현지시간) 오후 6시 18분 기준 106.17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는 12월 일본은행(BOJ)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자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151엔대로 올랐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재는 “아직 일본이 디플레이션 국면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며 “2% 물가 목표 합의를 변경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반면 위안화는 중국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 필요성을 강조하자 경기 부양 기대감에 강세다.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대로 내려왔다. 중앙정치국은 연례 중앙경제공작회의를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내수를 안정시키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중국 경제정책 기조는 오는 11~12일 예정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정국 불안 지속와 달러화 강세, 엔화 약세 등에 환율은 추가 상승할 수 있다. 다만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따른 위안화 강세를 쫓아 환율 상승폭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외환당국의 적극적인 시장 안정 조치로 인해 환율 상승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 전날 1440원을 목전에 두고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환율 추가 상승이 제한된 바 있다.
2024.12.10 I 이정윤 기자
국고채 장내 지표물 교체…채권 대차잔고 129조원 돌파
  • 국고채 장내 지표물 교체…채권 대차잔고 129조원 돌파[채권브리핑]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0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금리 흐름과 국내 정치 상황을 주시하며 약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야당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주 계엄 사태 이후 증시와 환율 변동성이 커졌지만 국고채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다. 다만 채권 대차잔고는 지난 4일 이래 1조원 넘게 급증이 지속, 5거래일 연속 증가하며 129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7월1일 이후 최대치다.대차거래는 채권 등 증권을 빌리는 행위로 급증한 대차잔고는 그만큼 대차거래 수요가 높았다는 의미다. 대차는 숏 포지션을 잡기 위한 공매도 외에도 헷지 등 다양한 투자 방식에 쓰인다.사진=로이터간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bp(1bp=0.01%포인트) 오른 4.20%에 마감했다.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미국채 2년물 금리는 2bp 오른 4.12%에 마감했다.미국에선 견조한 경기가 지속되면서 물가 고착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0%로 지난달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3년과 5년 기대인플레이션 또한 2.6%, 2.9%로 각각 0.1%포인트 올랐다.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2월 25bp 인하 가능성은 84.7%를 기록했다. 다만 내달 동결 가능성은 65.4%로 집계됐다. 이달 인하는 기정 사실화하는 분위기이나 향후 인하 속도에 대해선 둔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국내 시장은 이날 약 22조원 규모 만기 도래에 따른 장내 지표물 교체를 소화, 국내 정치 리스크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전거래일 국내 시장 구간별 스프레드(금리차)는 차별적 흐름을 보였다. 스프레드는 주요 국고채 연물의 상대적인 금리 흐름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다. 3·10년 스프레드는 직전일 12.4bp서 9.8bp로 축소,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8.3bp서 마이너스 19.1bp로 확대됐다.특히나 3·10년 스프레드는 지난 8월26일 이후 처음으로 10bp대를 하회했다. 10년물 금리가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스프레드가 축소된 것으로 풀이된다.채권 대차잔고는 5거래일 연속 증가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채권 대차잔고는 전거래일 대비 1조 478억원 늘어난 129조 1438억원으로 집계됐다. 계엄 여파 이후 1조원 대씩 급증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잔존만기 18년 국고채의 대차가 1650억원 감소하며 가장 많이 줄었고, 잔존만기 13년 국고채 대차가 2580억원 증가하며 가장 많이 늘었다.한편 이날 장 마감 후 오후 10시55분에는 미국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 등이 발표된다.
2024.12.10 I 유준하 기자
“14시간 동안 안전하게”…신일전자, 초음파 가습기 출시
  • “14시간 동안 안전하게”…신일전자, 초음파 가습기 출시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신일전자(002700)는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초음파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신일전자)신일 초음파 가습기는 초음파 진동을 통해 물을 미세한 입자로 분해해 빠르게 공기 중으로 방출한다. 이로 인해 즉각적인 가습 효과를 제공하며 밤에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은 점 또한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4ℓ 대용량 물통은 최대 1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내열강화유리로 제작해 물 잔량 확인이 쉬워 위생 관리에도 용이하다. 상부 급수 방식을 채택해 물을 쉽게 채울 수 있고 360도 회전 분무구와 터치식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특히 초음파식 방식은 물을 가열하지 않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신일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실내 환경은 건강과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가습기 사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신제품은 성능과 편리성을 모두 겸비한 제품으로 쿠팡 단독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소비자가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신일 초음파 가습기는 오는 11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쿠팡 ‘타임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 할인가 6만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4.12.10 I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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