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부

원다연

기자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퀴즈 풀고 미국주식 받으세요"…카카오페이증권, 최대 2000만원 주식 지급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대신으로 주식 옮기고 투자지원금 받으세요”…최대 120만원
동그라미별표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농심, 해외 피어그룹과 비교가 적절…목표가 27.3%↑-한화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경기침체 없는 금리인하 시그널 나와야 국내주식 비중 확대 적기”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연준, 강력한 유동성 안전장치 의지로 시장불안 확산 막을것"

더보기

외환브리핑 +더보기

  • 급락 되돌림+저가 매수…환율, 1280원 중후반 전망[외환브리핑]
    급락 되돌림+저가 매수…환율, 1280원 중후반 전망
    하상렬 기자 2023.03.24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280원 중후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급락에 따른 되돌림과 저가 매수 우위가 환율 상승을 이끌 전망이다.사진=AFP2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8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78.3원) 대비 7.3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환율은 전날 하루 동안 29.4원 떨어졌던 것에 따른 반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롱스탑(손절 매도) 소화 후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저가 매수 우위에 상승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전날 대규모 롱스탑이 시장에 강력한 쏠림을 만들어냈지만, 역내 수급은 수출업체 결제수요가 확실한 주도권을 확보했다”며 “오늘도 수출과 수입업체 중 후자가 물량을 적극적으로 소화하며 장중 환율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또한 지난 1월 처럼 원화에 대한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될 확률이 낮다는 점도 추가적인 환율 하락 베팅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 은행권 불안, 미중 갈등으로 인한 반도체 업황 악화 우려 등 대내외 악재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102 중반선으로 올랐다.전날 102 초반선을 형성했던 것에 비해 상승한 것이다. 달러인덱스는 23일(현지시간) 오후 7시 10분 102.61을 기록하고 있다.다만 분기말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유입 가능성은 환율 상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전날 환율 급락에도 수출업체가 외화예금으로 예치된 달러를 소진하고 있다는 징후는 없었다는 분석이 따른다.
  • 파월·옐런 발언에 위험선호 위축…환율, 1300원 중심 등락[외환브리핑]
    파월·옐런 발언에 위험선호 위축…환율, 1300원 중심 등락
    하상렬 기자 2023.03.23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베이비스텝(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거시경제 둔화 가능성이 나오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는 분위기다. 재닛 옐런 재무부 장관의 ‘포괄 보험’(blanket insurance)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발언도 영향을 미쳤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상승 전환해 13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사진=AFP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96.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5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7.7원) 대비 9.1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환율은 1300원을 하회해 출발한 뒤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를 비롯한 저가매수 우위에 낙폭을 줄이며 1300원 회복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옐런 재무부 장관의 발언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간밤 뉴욕증시는 모두 떨어졌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1.63% 하락했고,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65%, 1.60% 내렸다.연준은 간밤 정책금리를 예상대로 25bp 인상한 4.75~5.0%로 정했다. 파월 의장은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선 단호하게 선을 그으면서, 필요하다면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출 요건이 더 엄격해진다면 거시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은행권 위기로 인한 거시경제 둔화 가능성을 강조했다.이에 더해 옐런 장관은 간밤 상원 세출위원회 금융소위 청문회에 참석해 모든 예금을 보장하는 포괄 보험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기존 예금 보호 한도인 25만달러에서 변화를 주지는 않겠다는 의미로, 전날 사실상 전액 예금 보장을 시사한 발언을 뒤집은 것이다. 이에 뉴욕증시는 장 막판 낙폭을 더 키웠다.이같은 위험자산 선호심리 위축 분위기는 아시아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 순매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한 월말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공격적인 매수대응을 고수해 수급 우위를 점하고 있는 수입업체 결제 등 실수요 저가매수도 장중 환율 반등 자료로 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달러화 약세흐름, 추격매도 경계는 상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간밤 달러지수가 하락하면서 증시 부진에 기댄 롱심리(달러 매수)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출업체의 분기말 네고물량(달러 매수)이 환율 하락을 쫓아 매도대응으로 전략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7시 15분께 102.4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3선 초반을 유지했던 것에 비해 크게 떨어진 수준이다.
  • 위험선호 회복+강달러 완화…환율, 1300원 초반 등락 전망[외환브리핑]
    위험선호 회복+강달러 완화…환율, 1300원 초반 등락 전망
    하상렬 기자 2023.03.22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발언으로 촉발된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이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 전망이다.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망세 속 위험자산 선호랠리는 강달러 부담도 덜고 있는 분위기다. 환율은 130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사진=AFP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1.2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11.2원) 대비 7.2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옐런 장관은 간밤 미국 은행연합회 연설을 통해 “오늘날 은행 시스템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상황은 볼 수 없다”며 “은행 위기가 더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한 추가 보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와 시그니처은행 외에 유동성 위기에 처한 은행이 재차 나온다면 예금 지급 보증을 하겠다는 취지다. 사실상 모든 은행의 예금을 정부가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이에 은행주를 중심으로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1.30% 뛰었다. 나스닥 지수는 1.58%,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0.98% 올랐다.달러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23일 새벽 3시 발표되는 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에 하락하는 모양새다. 달러인덱스는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3.19를 기록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이같은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 분위기에 따라 전날 국내증시에서 매도 우위였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위험통화인 원화 강세 재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또 월말을 앞둔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과 중공업 수주물량도 환율 하락 압력에 힘을 보태는 재료로 꼽힌다.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를 비롯한 달러화 실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수입업체가 저가 매수선을 1300원 초반에서 1300원 중반까지 올리고 있어 환율 하락이 제한적일 소지가 다분하다.

증권시장부 뉴스룸

비트코인 더 오를까…내달 ‘3대 리스크’ 온다

최훈길 기자 2023.03.25

SVB 파산·CS 위기…홍콩 증시 안전한가

이은정 기자 2023.03.25

중국 관광객이 몰려온다…해외주식 수혜주 어디?

김인경 기자 2023.03.25

'7만전자' 탈환 시동거나…다시 삼성전자 쓸어담는 외국인

양지윤 기자 2023.03.25

[유안타證 주간추천주]삼성전자·삼성엔지니어링·넷마블

이정현 기자 2023.03.25

SBS, 얼라인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했다

김보겸 기자 2023.03.24

EU, 우크라에 탄약 10만발 지원 계획 승인

김겨레 기자 2023.03.24

공개된 '유럽판 IRA'...주목해야할 수혜주는 '이것'

이용성 기자 2023.03.24

"퀴즈 풀고 미국주식 받으세요"…카카오페이증권, 최대 2000만원 주식 지급

원다연 기자 2023.03.21

[데스크의 눈]매 속에서 비둘기 찾기

피용익 기자 2023.02.27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40조 잭팟' 계약…이달만 주가 25% ↑

김소연 기자 2023.01.31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