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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금리 장기화' 예고한 9월 FOMC…환율 1330원 중반대 테스트[외환브리핑]
    '고금리 장기화' 예고한 9월 FOMC…환율 1330원 중반대 테스트
    이정윤 기자 2023.09.21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30원 중반대로 상승 시도할 전망이다.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 동결’ 기조를 나타내면서 글로벌 달러가 강세다. 다만 추석 연휴를 맞은 네고(달러 매도) 물량과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에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연합뉴스2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1.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0.1원) 대비 3.6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이번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으나 연내 1회 더 0.25%포인트 금리 인상을 예상해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연준 위원들은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에서 올해 말 기준금리 중간값은 5.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금리 전망치로는 5.50%~5.75%로 지금보다 0.25%p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한 것이다. 위원 19명 중에서 12명이 1회 인상을 예상했고, 나머지 7명이 동결을 전망했다.내년 금리 전망치 중간값은 5.1%로 지난 6월의 4.6%에서 0.5%p 높아지면서 매파 색채를 강화했다. 5%를 웃도는 고금리가 장기화 될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연준이 올해 1회 더 금리를 인상할 경우 내년 0.25%p 2회만 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얘기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위원들은 “적절하다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준비가 돼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자신할 때까지 제약적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적절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보길 원한다“면서 ”그러나 그러한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더 많은 진전을 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해 상황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FOMC회의 이후 Fed가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43.9%로 전날(42.7%) 대비 올라갔다. 연준은 또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0%에서 2.1%로 대폭 높여 잡았다. 실업률 전망치는 4.1%에서 3.8%로 낮췄다.매파적이었던 FOMC 결과에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20일(현지시간) 오후 7시 기준 105.43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5 초반대에서 중반대로 훌쩍 오른 것이다. 이에 달러·위안 환율은 7.31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8엔대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엔화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전날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이 “과도한 변동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을 미 당국과 공유하고 있다. 과도한 변동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고 적절한 대응을 취할 것”이라며 구두개입에 나섰지만, 하락세를 저지하지 못했다.달러 강세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한 만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 흐름도 관심이다. 순매도 흐름을 이어간다면 환율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 연휴와 분기 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등의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환율 상단이 지지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 1330원 중반대에선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경계감이 커지며 환율 상단을 누를 것으로 예상된다.
  • 9월 FOMC 임박 경계감…환율 1330원 제한적 상승[외환브리핑]
    9월 FOMC 임박 경계감…환율 1330원 제한적 상승
    이정윤 기자 2023.09.20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은 1330원대로 상승을 시도할 전망이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임박해 시장의 경계심이 커지는 가운데 위안화 약세와 수출업체의 분기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에 제한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 사진=AFP2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6.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8.5원) 대비 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21일 새벽 3시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FOMC에서 금리결정 및 경제성장 전망, 점도표를 발표할 가운데 외환시장에는 경계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5.25~5.50%로 동결할 것은 기정사실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9%를 나타냈다. 시장의 관심은 연준이 연말에 추가로 금리를 더 인상할지, 내년 금리인하 시점은 언제쯤 예상할지 여부다. 지난해보다 인플레이션이 상당수 완화된 건 사실이지만, 최근 유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인플레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연준 입장에서는 금리인상 중단 선언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낼 가능성이 높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장중 배럴당 93.74달러까지 치솟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91.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28센트(0.31%) 하락했다.브렌트유 11월물 가격은 장중 배럴당 95.55달러까지 치솟다 95.47달러에 마감했다.달러인덱스는 19일(현지시간) 오후 7시 기준 105.11을 기록하며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달러·위안 환율은 7.30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로 전날보다 오름세다. 위안화 약세가 장중 지속된다면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달러를 매수하고 있는 결제 수요와 연준 긴축 장기화 우려에 역외 롱(매수) 심리까지 더해진다면 환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추석 연휴와 분기 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등의 네고 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점은 환율 상단을 제한할 요인이다. 또 1330원에 가까워질수록 고점매도가 유입될 가능성도 높다.한편 이날 장중 중국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를 발표한다. 지난 15일 1년 만기 정책금리인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동결한 만큼 LPR도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 통상 중국에선 MLF가 움직이면 LPR도 동반 조정된다. 최근 위안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미·중 금리 격차를 더 벌리는 요인인 금리 인하에는 신중할 것이란 관측이다.
  • 글로벌 달러 약세·분기말 네고…환율 1320원 초중반 박스권[외환브리핑]
    글로벌 달러 약세·분기말 네고…환율 1320원 초중반 박스권
    이정윤 기자 2023.09.19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320원 초중반대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유로화 강세로 인해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고 분기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며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1320원 초반대에선 저가매수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고 위안화가 약세를 띄고 있어 제한적인 하락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사진=AFP1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2.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4.4원) 대비 0.1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전일에 이어 이날도 외환시장에는 9월 FOMC를 앞두고 심리적 부담이 커지며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 위원들이 3조5000억유로에 달하는 초과 유동성 환수를 위해 지급준비율 인상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인덱스는 18일(현지시간) 오후 7시 기준 105.09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105.20선에서 내려온 것이다. 달러화 약세에 더해 분기 말과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에 환율이 1320원 초반대까지 내릴 수도 있다. 전날에도 네고 물량 출회로 인해 상승 출발한 환율이 하락 전환해 마감했다. 하지만 1320원 초반대에선 수입업체 결제와 저가매수 수요에 하단이 지지될 것으로 보여,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 전날 헝다의 자산관리부문 직원이 구금됐다는 소식에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신용 리스크가 악재로 작용하며 위안화가 약세로 돌아선 점도 환율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이에 달러·위안 환율은 7.29위안, 달러·엔 환율은 147엔대에 거래되고 있다.한편 9월 FOMC 전까지 국제유가 상승 흐름에도 주목해야 한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더욱 가까워진다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물가 상승을 고려해 추가 금리인상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1센트(0.78%) 오른 배럴당 91.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브렌트유 11월물 가격도 이날 50센트(0.5%)가량 오른 배럴당 94.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둘 다 지난해 11월 11일 이후 최고치이다.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최근 국제유가 급등세에 대해 “중국이 경제 활동을 재개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이 지속되면서 유가가 상승했다”며 “안정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상황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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