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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철관, 낙동강 식수 갈등에 대구 '147km 도수관로 연결' 강세
  • [특징주]한국주철관, 낙동강 식수 갈등에 대구 '147km 도수관로 연결' 강세
  •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한국주철관(000970) 주가가 상승중이다. 대구시가 낙동강 물 공동 활용을 골자로 하는 구미시와의 협정을 공식적으로 해지한 가운데 대구시가 후속 조치로 안동댐 물을 대구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주철관은 상하수도관 등을 제작하는 파이프 종합기업이다.19일 오후 2시36분 한국주철관은 전일 대비 2.09% 오른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대구시는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등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서’ 체결 5개 기관에 협정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맑은 물 상생협정은 구미 해평취수장을 거친 하루 평균 30만t의 물을 대구시와 경북 지역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았다.하지만 대구시는 “구미시의 귀책 사유로 협정 이행이 더 이상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협정이 파기되자 구미시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대구시의 일방적 파기 통보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이런 가운데 대구시는 1급수인 안동댐 물을 도수관을 통해 영천댐이나 운문댐으로 공급해 상수원으로 활용하는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는 등 후속 절차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안동댐·임하댐에서 영천댐·운문댐까지 약 147㎞ 길이 도수관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1조4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대구시는 안동시와 실무 협상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한국주철관은 주철관과 각종강관, 밸브류를 생산하여 수도용, 가스 배관용으로 공급하며 국내 처음으로 수도용 닥타일주철관을 생산한 파이프 종합기업이다.
2022.08.19 I 이지은 기자
탬버린즈, 신세계 강남점 스토어 오픈
  • 탬버린즈, 신세계 강남점 스토어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감각적 아트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향 브랜드 탬버린즈(tamburins)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단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탬버린즈)이는 하우스도산, 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하남 스타필드 등 독보적인 오프라인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탬버린즈의 첫 번째 백화점 단독 스토어다.탬버린즈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은 그간 탬버린즈가 공간적으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가 특징이다. 블랙 컬러의 집기장과 산뜻한 컬러의 대비감에 메탈릭하고 실험적인 소재들이 더해져 럭셔리하고 하이엔드적인 인상을 준다. 여기에 새롭게 공개하는 로고도 최초로 적용되어 탬버린즈만의 독보적인 감각과 공간 연출이 더욱 돋보인다.탬버린즈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서는 신제품 샤워리바디를 비롯해 베스트 셀러인 퍼퓸핸드크림, 새니타이저 등을 포함한 전 제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탬버린즈는 다가올 추석을 앞두고 새롭게 선보일 패키지와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제품은 신세계 백화점 오프라인 스토어 뿐 아니라 온라인 SSG닷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3일 신세계 강남점에 이어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단독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2022.08.19 I 이윤정 기자
서울스토어, 게스 신상 '수지 패딩' 최초 공개
  • 서울스토어, 게스 신상 '수지 패딩' 최초 공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여성 브랜드 패션플랫폼 서울스토어는 지난해 겨울 아우터 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한 게스 ‘수지 패딩’의 2022년 신상품을 최초로 공개하고 단독 프리오더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스토어 게스 수지패딩 최초공개. (사진=브랜디)지난해 ‘수지 패딩’이라 불린 ‘게스 하이넥 숏 푸퍼’ 제품은 프리오더 기간에만 약 1만장 이상 판매되며 초도 물량의 80% 이상이 완판됐다. 올해도 완판이 기대되는 ‘수지 패딩’을 포함한 게스 2022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3종을 서울스토어가 단독으로 공개한다. 이번 시즌 협업은 서울스토어와 게스의 오랜 신뢰와 성과가 토대가 됐다. 서울스토어는 최근 3년간 게스와의 협업으로 플리스자켓, 패딩 등 겨울 아이템을 여름에 판매하는 마케팅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해 8월 진행한 겨울 게스 플리스 판매기획전에서는 일평균 거래액이 550% 성장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게스 2022 F/W 시즌 프리오더 상품은 총 3종으로 △게스 여성 레글런 크롭 푸퍼 △그레이톤 와이드 데님팬츠 △삼각 포인트 하프집업 맨투맨을 선보인다. 특히 △게스 여성 레글런 크롭 푸퍼 제품은 올해의 ‘수지 패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이템은 세미 오버핏의 숏패딩 스타일로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제품에 사용된 덕다운 충전재는 오리털을 채취하는 전과정에서 동물학대와 관련된 행위를 하지 않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생산을 인증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F/W 시즌 필수 아이템인 맨투맨과 데님팬츠 아이템도 프리오더로 준비했다. △게스 삼각 포인트 하프집업 맨투맨은 스트라이프 원단에 삼각 고무와펜 로고로 포인트를 줬고 살짝 크롭한 기장감에 여유있는 핏감으로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게스 그레이톤 와이드 데님팬츠는 투버튼 디테일과 하이웨스트 스타일로 허리라인은 더욱 슬림하게 연출 가능하며, 허리부터 밑단까지 와이드하게 떨어지는 핏으로 크롭한 상의와 코디하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신제품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스토어는 게스 신상품 프리오더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 프리오더를 진행하고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 ‘수지 베스트 화보 투표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게스와 함께한 수지 화보 중 베스트 화보컷을 골라 서울스토어 인스타그램에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 수지가 착장한 아이템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스토어 관계자는 “지난해 ‘수지 패딩’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게스의 푸퍼(숏패딩) 라인을 서울스토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게 됐다”며 “서울스토어는 앞으로도 브랜드 단독전, 프리오더, 온라인 팝업스토어 등 브랜드를 더욱 매력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으로 Z세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패션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9 I 백주아 기자
"하루 3천명 관람"…'어윈 올라프' 대만 전시 성황리 개막
  • "하루 3천명 관람"…'어윈 올라프' 대만 전시 성황리 개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의 기획전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의 대만 전시가 성황리에 개막했다.19일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개막식에는 국립대만미술관장 융페이 량,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 주대만 네덜란드 판사처장 귀도 티엘만, 작가, 미술 평론가,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대만미술관 샤오위 린 학예사는 이번 전시에 대해 “대만에서 열리는 올라프의 첫 전시로 네덜란드 거장의 그림을 현대 사진과 함께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 대만 전시 전경(사진=수원시립미술관).이번 전시를 기획한 수원시립미술관 박현진 학예사는 “이번 대만 전시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의 작품 구성과 순서는 동일하지만 국립대만미술관의 전시 공간에 맞춰 포스터, 전시 벽면의 색상을 다르게 구성했다”며 “기획 의도는 벗어나지 않되 공간과 환경에 맞도록 디자인을 변형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수원시립미술관이 기획한 어윈 올라프 전시는 현지에서 평일 기준 하루 약 3000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국립대만미술관에서 개최된다.
2022.08.19 I 이윤정 기자
47살 여의도 '공작아파트' 최고 50층 아파트로 변신
  • 47살 여의도 '공작아파트' 최고 50층 아파트로 변신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1976년 준공된 서울 여의도 공작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50층 높이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여의도 공작아파트 조감도. (사진=서울시)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여의도동 21-2번지 일대(1만 6929㎡)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 및 환경정비법(도시정비법)에 따라 여의도 내 상업지역 재건축 정비사업 가운데 정비구역에 지정되는 곳은 공작아파트가 처음이다.여의도 공작아파트는 준공된 지 47년 된 노후 아파트로 현재 4개 동에 373가구(최고 12층)가 거주하고 있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난 2018년 고 박원순 전 시장 재임 당시 영등포·여의도 도심 내 상업지역 개발 계획의 방향성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보류된 바 있다.이번 심의에서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공공주택(장기전세)은 도심의 특성을 살려 1∼2인 가구 등 수요를 고려한 평형 조정 등을 사업계획 승인 전까지 추가 보완하는 조건으로 재건축 계획이 수정 가결됐다.이에 따라 공작아파트는 여의도 스카이라인을 고려, 최고 200m(50층 이하)에 582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이중 공공주택(장기전세)은 85가구다. 해당 부지에는 여의도의 특징을 살려 금융업무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작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심의를 통과하면서 이 일대 정비사업 추진 속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의도 내 상업지역에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정비사업 방식으로 진행 중인 첫 사업지”라면서 “향후 여의도 일대 재건축 정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8.19 I 신수정 기자
고양문화재단 25일 '김현수의 스윗클래식 Ⅲ' 개최
  • 고양문화재단 25일 '김현수의 스윗클래식 Ⅲ' 개최
  •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022년 세번째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김현수의 스윗클래식 Ⅲ’을 연다고 18일 밝혔다.평일 오전의 대표 클래식 프로그램인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는 저렴한 입장료에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클래식 입문 공연으로 매년 많은 사랑을 받는 고양아람누리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다.(포스터=고양시 제공)8월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김광현의 지휘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슈베르트와 브루흐의 명곡을 선사한다.마티네 콘서트의 해설을 맡은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가 두 거장의 작품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 등을 쉽고 유쾌하게 해설한다.이날 공연에는 헬미나 폰 헨치 희곡 ‘키프로스의 왕녀, 로자문데’와 웅장하고 낭만주의적인 선율이 특징인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협연한다.끝으로 ‘미완성’이라는 제목으로 익숙한 슈베르트 교향곡 8번 1악장과 2악장을 연주한다.6월 마티네 콘서트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은 김광현은 국·공립 음악단체의 수장으로는 최연소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아 신선한 기획과 최고의 연주를 보여주었으며 원주시립교향악단을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도약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는 실내악 연주자, 독주자,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슈퍼밴드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이번 시리즈는 패키지 구매 시 최대 25%까지 할인 혜택이 있으며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8.18 I 정재훈 기자
 대유, 전세계 홍수·가뭄..무기질비료 폭등..국내 첫 미량요소 비료 개발 ‘강세’
  • [특징주] 대유, 전세계 홍수·가뭄..무기질비료 폭등..국내 첫 미량요소 비료 개발 ‘강세’
  •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비료회사 대유(290380)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인 가뭄 및 홍수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주요 곡물 생산지역에서 농작물 생산량이 감소하며 농작물의 증산을 목적으로 한 비료 수요증가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2시 46분 현재 대유는 전일 대비 0.96% 상승한 4750원에 거래 중이다.정부와 농협은 올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했다. 지난해 20kg 한 포대에 1만 원 전후면 구매할 수 있던 요소 비료값이 올해는 3만 원에 육박하는 등 무기질비료 가격이 2배 이상 뛰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분간 무기질비료 가격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어서 현장에서는 내년도 무기질비료 구매비용 부담에 대한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장기화, 중국의 요소수출 제한,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축에 따른 유럽의 암모니아 생산 감소 등 공급망 불안이 지속되면서 내년도 무기질비료 국제원자재가격은 높게 유지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국은 최근 농가의 비료 생산 지원금을 2배 가량 늘렸으며, 일본 역시 정부차원의 비료가격 지원을 공식화하는 등 국제원자재가격 수급 불안에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대유는 미량요소 비료 개발 등 타사와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비료기업이다. 엽면살포용 수용제 비료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국내 최초 엽면살포용 ‘나르겐제’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미량요소복합비료 ‘미리근’ 등을 개발하면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1위의 위치에 올라섰다. 대유의 미량요소 비료 소량(1리터)로 넓게는 1000평까지도 살포가 가능해 적은 양으로 매우 많은 식물에 비료를 살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22.08.18 I 심영주 기자
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9월 분양 예정
  • 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9월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오는 9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모든 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투시도 (사진=DL이앤씨)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와 전용 115㎡는 100% 추첨제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선지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계획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 김해시가 발표한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바로 인접한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포함돼 향후 일대를 대표할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가까이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 중에 있으며,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4월 개통 예정으로 단지 인근 장유역에서 부전역까지 20~25분 정도면 도달 가능해 부산 출·퇴근도 편리해진다.단지는 선천로와 분성로, 동서대로 등이 인접해 김해시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서김해IC, 외동-장유 왕복 6차로 자동차전용도로 등을 통해 부산, 창원을 비롯해 인근 주요도시로 접근성도 우수하다.교육시설로는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접한 주촌선천지구 개발에 따른 초등학교 1곳의 개교 계획도 있다. 차량을 통해 내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코스트코 김해점(8월 오픈 예정), 김해사랑병원, 경희의료원교육협력중앙병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인근에 조만강, 경운산, 무지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한 전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하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에 용이하다. 특히 e편한세상의 역량이 집중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DL이앤씨의 특화 상품인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가 e편한세상 아파트 최초로 도입된다. 저소음 모터를 적용해 소음은 줄이고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는 환기연동 저소음 렌지 후드다. 이 외에도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에어커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그린카페, 라운지 카페, 개인오피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2022.08.18 I 오희나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역동적인 도시 감성 담은 'NMD V3' 출시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역동적인 도시 감성 담은 'NMD V3'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글로벌 트렌드 아이콘 박재범과 함께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감성을 담은 아이코닉한 스니커즈 ‘NMD V3’를 선보인다.(사진=아디다스 오리지널스)NMD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만의 아카이브를 통해 탄생한 스니커즈로 2015년 출시 당시 패션업계에 큰 반향과 함께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여러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2022년 새롭게 선보이는 NMD V3는 NMD만이 가지고 있는 도시적인 감성에 어둠을 밝히는 리플렉티브 디테일, 부스트 미드솔이 제공하는 편안한 착화감, 발을 감싸는 가볍고 유연한 메쉬 소재의 갑피가 특징이다. 특히 갑피는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50%를 함유한 고성능 소재로 만들어져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담고자 하는 아디다스의 의지를 보여준다.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자유로움과 역동적인 느낌이 더해진 새로운 실루엣의 NMD V3 출시와 함께 힙합 씬 뿐만 아니라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울러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 아이콘 ‘박재범’을 새로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반항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화보와 영상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역동적인 실루엣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NMD V3는 8월 16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주요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2022.08.18 I 이윤정 기자
아이스크림에듀, 학교 스마트단말기 공급..서울시 15조 양육지원 실수혜 ‘강세’
  • [특징주]아이스크림에듀, 학교 스마트단말기 공급..서울시 15조 양육지원 실수혜 ‘강세’
  •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학교 스마트단말기 사업이 주력인 아이스크림에듀(289010)가 서울시의 파격적인 양육지원 사업 추진 소식에 강세다.서울시는 18일 5년 간 15조원을 투입하는 초대형 양육지원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18일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6.05% 상승한 5610원에 거래 중이다.서울시는 10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의 종합계획으로 5년 간 14조 7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육자들이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젝트는 △안심돌봄 △편한 외출 △건강힐링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앞서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2020년 삼성 갤럭시를 제치고 학교 스마트단말기 공급업체에 선정된 바 있다. 당시 한국정보화진흥원(NIA)는 ‘학교 스마트단말 도입사업(5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이스크림미디어’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교육부의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448억 원 규모다. 전국 초ㆍ중학교 교원, 학생들에게 약 10만대의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한다.아이스크림에듀는 관계사 아이스크림미디어를 통해 교사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 ‘아이스크림S’를 운영 중이다. 교사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년·과목별 교과과정에 맞춘 동영상, 사진 자료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비교과 자료를 제공한다. 현재 약 93% 이상의 초등학교 교사가 이 플랫폼을 이용하며, 하루 접속자 수는 10만 명에 달한다.
2022.08.18 I 심영주 기자
교육 중견그룹 오너 2세 특명 "다음 먹거리 찾아라"
  • 교육 중견그룹 오너 2세 특명 "다음 먹거리 찾아라"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장동하 교원그룹 기획조정실 실장,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 전무 등 교육업계 중견그룹 오너 2세들이 최근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신사업을 진두지휘하며 두각을 보인다.장동하 교원투어 대표이사가 ‘2022 여행이지 성장 비전 간담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제공=교원)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동하 실장은 지난달 열린 ‘여행이지 성장 비전 간담회’에 교원투어 대표이사로 참석했다. 교원그룹 창업자인 장평순 회장 장남인 장동하 실장은 앞서 2008년 ‘기업이미지통합 선포식’, 2017년 ‘교원 에듀딥 챌린지’ 등에서 장 회장과 함께 공식 석상에 등장한 적은 있다. 하지만 단독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 간담회가 처음이었다.이 자리에서 장 실장은 “교원은 교육에서 1등 회사지만, 교원의 꿈은 교육에서 멈춰 있지 않다”며 “‘내일을 만드는 인연’이라는 교원그룹 경영철학에 따라 여행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국내 톱3 종합여행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장 실장은 교육을 잇는 교원그룹 먹거리로 레저를 선정한 뒤 인수·합병(M&A) 등 전략을 구사하며 관련 사업 강화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해 초 여행업체 KRT를 인수한 뒤 ‘교원KRT’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당시 KRT는 여행업계 10위권 규모로 동유럽 여행에 강점이 있었다. 이어 여행 브랜드 ‘여행다움’을 출시하며 여행 사업 진출을 알렸다. 아울러 제주 중문단지 하나호텔로부터 건물·부지를 인수한 뒤 ‘블룸호텔’이란 이름으로 재개장하는 등 레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장 실장은 올해 들어 교원KRT 사명을 ‘교원투어’로 변경하는 한편, 여행 브랜드 역시 여행다움에서 ‘여행이지’로 바꾸는 등 변화를 줬다. 장 실장은 현재 교원투어 대표이사로 활동하는 한편,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으로서 레저를 포함한 신사업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그룹 차원에서 유망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인 ‘딥체인지’ 역시 장 실장이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웅진그룹에서는 신사업인 ‘놀이의발견’을 창업주 윤석금 회장 차남인 윤새봄 전무가 이끌고 있다. 2019년 코웨이를 매각한 뒤 신성장 동력 발굴에 고심하던 웅진그룹은 ‘키즈 플랫폼’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웅진그룹은 지난 2020년 5월 웅진씽크빅(095720) 안에서 키즈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던 놀이의발견 분사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윤새봄 전무를 놀이의발견 대표이사로 임명했다.윤 전무는 놀이의발견을 분사시킬 당시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개념 육아 서비스 등 새로운 상품을 추가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전략적 제휴와 외부 투자유치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윤 전무는 놀이의발견이 공식 출범한 지 3개월 만인 2020년 8월 우리큐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2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놀이의발견은 전국 놀이·휴양 공간을 한자리에 모아 예약에서 결제까지 가능하게 만든 모바일 앱 기반 키즈 플랫폼이다. 전국 각지 테마파크와 아쿠아리움, 키즈카페, 체험공방 등 6000여 개 제휴사 프로그램을 실제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강점을 앞세워 현재 누적 회원 수 120만명을 기록 중이다.윤 전무는 앞서 웅진그룹 기획조정실장, 웅진씽크빅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웅진씽크빅 대표 시절에는 실리콘밸리 인공지능(AI) 기업 ‘키드앱티브’에 투자하는 등 노력을 통해 웅진씽크빅이 에듀테크 시장을 선점하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렇듯 교육업계 중견그룹 오너 2세들이 신사업을 주도하는 것은 최근 국내외 경제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을 겪으면서 기업들 사이에서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엔 국내외 경기가 침체하면서 위기가 이어지는 상황”라며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업계에선 신사업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더욱 절실하다. 중견그룹이 오너 2세를 신사업 전면에 배치하는 이유”라고 말했다.윤새봄 놀이의발견 대표 (제공=웅진그룹)
2022.08.18 I 강경래 기자
골든트리투자자문, 글로벌 EMP 펀드 3종 출시
  • [머니팁]골든트리투자자문, 글로벌 EMP 펀드 3종 출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골든트리투자자문은 홍콩 소재 글로벌 핀테크 회사인 프리베, 글로벌 운용사와 손잡고 신상품 3종을 출시하며 독립투자자문업자 (IFA) 사업에 처음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골든트리투자자문)이번 상품 출시는 김유상 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가 금년 4월 골든트리투자자문의 신임 대표로 부임한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첫 작품이다. 출시하는 상품들은 모두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EMP 상품으로, 특정 시황이나 테마에 투자하는 상품이 아닌 지속적이고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다. 첫번째 상품은 글로벌 최대Actuary Firm (보험계리 자문사)인 미국 Milliman의 연금전략을 추종하는 ‘골든트리 Buffer EMP’로 다양한 버퍼 ETF에 분산투자를 해 손실을 최대한 헤지하면서 5~10%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S&P 500을 추종하는 파워 버퍼 ETF의 경우 1년동안 지수가 15% 이내로 하락하는 경우 ETF의 손실율은 0 이며 수익율은 7.8~14.5%를 초과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일정 부분의 이익을 포기하되 손실이 발생할 확률을 최소화해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두번째 상품은 ‘골든트리 BlackRock EMP’ 상품으로 글로벌 1위 운용사인 블랙록의 포트폴리오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으로 안정성에 더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주로 미국 중심의 스마트 베타, 섹터, 성장주와 가치주에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기본으로 하고 환오픈 전략을 추가한다.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 환차익이 발생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투자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유동자금 관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세번째 상품으로는 최근 삼성자산운용이 지분을 일부 인수한 미국 앰플리파이사 월 배당식 ETF 등을 활용해 설계한 ‘골든트리 월지급식 EMP’ 전략상품이다. 월 배당식 ETF의 운용전략은 미래현금흐름(Future Cash Flow)이 증가하는 기업과 주주 환원정책을 강화하는 기업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매월 발생하는 배당금은 재투자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급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상품은 향후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은퇴자산 등 목돈을 가지고 있으면서 정기적으로 현금 인출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9월 출시 예정이다. 이 상품들은 삼성증권, NH증권, KB증권 등에서 순차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골든트리는 향후에도 글로벌 대체투자상품, OCIO 및 vFund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김유상 대표는“골든트리는 이미 전 세계 70개 자산운용사의 20만개 펀드 사용권을 확보한 홍콩 핀테크 기업인 ‘프리베’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며 “이러한 상품들을 엄선한 후 골든트리의 자문플랫폼을 활용하여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 제공해 한국 자산관리 시장에서 새로운 모델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18 I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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