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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시대 교육모델 모색…양천구, Y교육박람회 개최[동네방네]
    기후변화시대 교육모델 모색…양천구, Y교육박람회 개최
    박태진 기자 2025.05.14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양천구는 오는 15~17일 구청 일대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교육모델을 모색하는 ‘Y교육박람회 2025’를 연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개최된 ‘Y교육박람회 2024’ 행사 전경. (사진=양천구)Y교육박람회는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교육을 중심에 둔 체험형 박람회로 시작한 행사다. 올해는 3회째를 맞아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박람회의 메인 주제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총 6개 분야의 32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린스쿨링은 지구를 교과서 삼아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확장된 개념의 환경교육 모델이라고 구는 전했다.박람회 기간 양천공원에 설치한 지름 3m, 높이 3.5m의 대형 LED 지구본을 통해 박람회 주제와 메시지를 시청각 콘텐츠로 전달한다.행사 프로그램은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교육포럼 및 강연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에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확충했다. 그린스쿨링 체험존, 디지털 융합 창의수학체험존, 디지털 독도 체험관 등으로 미래교육을 체험하고, 진로탐색존, 유형별 고교부스를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Y교육포럼 등 지식공론의 장도 늘렸다.개막식은 15일 오후 2시 양천공원에서 진행되며 업사이클링 클래식 연주그룹 ‘유니크 첼로 콰르텟’과 래퍼 이영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또 17일 오후 5시 폐막행사에서는 비보이 댄스그룹 ‘진조크루’와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 뮤지컬 배우 배다해 등이 무대에 오른다.구는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안내소와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아울러 14일 오전 6시부터 17일 오후 11시까지 양천구청 후문에서 양천공원 입구 사잇길(140m)은 차량이 전면 통제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그린스쿨링’을 미래교육의 창의적 학습모델로 제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과 교육을 융합한 미래교육 콘텐츠를 즐기며 미래로 나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구, 종량제봉투 구매시 ‘폐비닐 전용봉투’ 무료 제공[동네방네]
    중구, 종량제봉투 구매시 ‘폐비닐 전용봉투’ 무료 제공
    박태진 기자 2025.05.1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중구가 12일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30리터(ℓ)이상 종량제봉투 10매를 구매하면 ‘폐비닐 분리배출 전용봉투’(이하 전용봉투) 3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소공동·회현동·명동·광희동·을지로동·신당동 등 6개동에서 해당 제도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부터는 중구 전 지역으로 본격 확대 시행한다.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대비해 분리배출이 미흡한 폐비닐을 집중 관리해 쓰레기 감량은 물론, 재활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클린코디(자원관리사) 30명이 상가와 점포 1만1000여곳을 방문하며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폐비닐로 분류되는 품목은 다양하다. 서울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봉투 △비닐장갑 △페트병 라벨 △일반쓰레기를 보관하던 비닐 △작은 비닐 △뽁뽁이(에어캡) △스티커 붙은 비닐 △양파망 △보온보냉팩 등은 폐비닐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단 식품 포장용 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배출 요령은 까다롭지 않다. 폐비닐은 기름·물 등 액체가 묻었더라도 그대로 배출 가능하며, 과자 부스러기나 음식물은 털어낸 뒤 버리면 된다. 다만 고추장·소스 등 고형물이 묻은 경우에는 물로 헹군 뒤 배출해야 한다.전용봉투가 없을 경우에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별도 배출하면 된다.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용봉투에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이 섞이면 수거를 거부하고, 무단투기 전담 단속반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중구 관계자는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라며 “폐비닐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마포구,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에 박차[동네방네]
    마포구,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에 박차
    박태진 기자 2025.05.1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마포구는 9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한층 더 본격화하기 위한 제2차 보존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11월 명예도로 김대중길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사진=마포구)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회의에는 보존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위원장인 김대중재단 배기선 사무총장,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유족 김종대 위원 등이 참석했다.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고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의 활용과 사회적 기여 방안, 보존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기능 전반을 다뤘다.특히 동교동 사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해당 사저를 기념관이나 교육 공간 등 다각적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고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실천적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필수 요건인 보존위원회 구성 방안과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마련해 동교동 사저의 등재를 적극적으로 견인하기로 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가 단순한 기념 공간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민주주의 정신을 함양하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마포구는 개인사업자에게 지난해 7월 매입된 동교동 사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역사적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고양하기 위해 김대중재단과 협력해 유족을 포함한 사저 보존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고 동교동 사저 인근을 명예도로 김대중길로 조성하는 등 동교동 사저의 역사적 가치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추진위원회 위촉식에서 박강수(오른쪽 여섯번째) 마포구청장과 위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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