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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방배카페골목 제7호 골목형상점가 지정[동네방네]
    서초구, 방배카페골목 제7호 골목형상점가 지정
    함지현 기자 2026.05.12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서초구는 방배카페골목을 ‘서초구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서초구)골목형상점가는 업종과 관계없이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곳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홍보마케팅 지원, 정부 공모사업 신청 등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방배카페골목은 면적 2만 8005㎡에 총 252개 점포가 모여있다.이번에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방배카페골목은 1980년대 유행을 선도한 전국 카페거리의 효시가 되는 곳이다. 현재도 맛집, 카페, 공방 등이 밀집해 많은 주민이 자주 방문하는 서초구 대표 골목상권이다. 무엇보다 예전과 같은 명성을 되찾기 위해 구와 주민이 합심해 다양한 상권 활성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이다.지난해 방배중앙로 일대에 스트링 조명 설치, 진입부 조형물 조성 등 경관을 개선하며 계속 찾고 싶은 거리를 만들었고 현재는 노후화된 보도를 정비 중이다. 다양한 상권 이벤트도 연다. 지난해 말 열린 ‘방배카페골목 페스타’에서는 하루 동안 차 없는 카페거리에서 주민 1만 명이 추억과 낭만을 즐기며 주변 상가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했다.여기에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와 각종 지원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또, 제7호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함께 지역 내 12개 주요 상권 중 절반 이상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올해 상반기 모든 상권을 지정 완료한다는 구의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향후 상인조직이 미구성된 상권, 신규 발굴된 상권들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구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와 적극 소통하면서 지난해 7월 ‘서초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관리 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2000㎡ 내 점포 밀집도 요건을 30개 이상에서 15개 이상으로 대폭 완화한 바 있다. 또,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초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상인들이 주체적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나설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서초구 관계자는 “지난해 지정된 반드레길, 잠원하길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점포당 평균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방배카페골목 골목형상점가도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관악구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9.6% 돌파"[동네방네]
    관악구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9.6% 돌파"
    함지현 기자 2026.04.01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관악구는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99.6%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관악구)관악구는 지난 31일 박준희 구청장 주재로‘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적을 공유했다. 구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기준 99.6%라는 공약 이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6개 분야 중 △더불어 경제 △청년 특별시 △으뜸 교육문화 3개 분야는 모든 과제를 100% 완수했으며 △더불어 복지(99.8%) △혁신 관악청(99.6%) △청정 안전삶터(98.1%) 등 전 분야에서 98%가 넘는 달성률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더불어 경제’ 분야의 경우 관악S밸리 2.0의 성공적 추진과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을 기반으로 한 ‘벤처창업 도시 기반 조성’, 골목상권·전통시장 육성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양대 축으로 혁신 경제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민선 8기 전체 60개 과제 중 53개 과제를 조기 완료했다. 1분기 주요 사업으로 △관악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확대 △청년 사회참여 활성화 △서울대 협력사업 강화 △관악문화재단 운영 활성화 △협치 행정 구현 등을 완료했다.구는 공약 이행의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해왔다. △정책자문단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주민배심원제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했다.구는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민선8기 공약 이행 과정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운영된 주민배심원단은 공약 추진 실적을 면밀히 검토하고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 조정의 적정성까지 심의하며 정책 추진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아울러 공약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내역, 외부 평가 결과, 주민배심원단의 공약 조정 심의 결과 등을 구청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부터 연차별 추진 상황까지 상시 공개함으로써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하여 구민 여러분과 맺은 소중한 약속을 지켜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이행률은 구정의 최우선 가치를 오직 구민에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 서초구, 행동형 AI 챗봇‘서초 AI전트’ 전면 고도화[동네방네]
    서초구, 행동형 AI 챗봇‘서초 AI전트’ 전면 고도화
    함지현 기자 2026.04.01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 서초구는 행동형 인공지능(AI) 챗봇인 ‘서초 AI전트’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기능 확장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사진=서초구)‘서초 AI전트’는 주민들이 행정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답변하고 실행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지난해 12월 정식 운영을 시작해 약 3개월간 1만 3000건의 문의를 처리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130건을 평균 응답시간 9.2초로 처리하고 30초 내 응답 비율은 98.9%에 이른다는 게 구 측 설명이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고도 부연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더 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초 AI전트’의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고도화에는 대형 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지식그래프, 학습 파이프라인 확대, 멀티모달 파싱, 예약 에이전트, 위치 기반 안내 등 첨단 AI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우선 정보 제공 범위가 크게 넓어진다. 기존에는 구청 홈페이지의 텍스트 중심 정보만 활용했지만, 앞으로는 유관·위탁기관 자료는 물론 이미지와 첨부문서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통합 분석해 보다 정확하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서초 AI전트는 매일 자동으로 최신 정보를 학습하며 사용자의 요청에 가장 정확한 정보로 대응하게 된다.예약과 신청을 직접 수행하는 에이전트 기능도 강화한다. 기존 ‘OK 생활자문단 무료 법률상담’, ‘서초 디지털 부스’, ‘민원 방문’, ‘서초 AI존’ 예약에 더해 강좌·행사 예약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되는데, 이용자는 자연어로 대화하듯 요청만 하면 AI가 예약을 실행한다. 타 챗봇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초 AI전트’만의 특징인 만큼 구는 그 범위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맞춤형 위치 기반 안내 기능도 도입된다. 사용자 동의 하에 수집된 GPS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동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주민 편의시설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기존의 단순 목록 제공 방식에서 개인화된 위치 기반 서비스로 전환되는 셈이다. 아울러 서비스 속도와 성능 개선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한다. 구는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그래픽 아키텍처 블랙웰(BLACKWELL) 시리즈를 탑재한 AI 서버를 증설해 연산 처리 속도를 높이고 사용자 의도 분석과 응답 생성 속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서초구의 AI 행정 혁신은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총무성은 ‘해외 행정 AI 활용 조사’ 대상 6개국 중 대한민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서초구를 선정했다. 지난 3월에는 도쿄대학교 연구진이 직접 구청을 방문해 ‘서초 AI전트’ 등 AI 행정 사례를 조사하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고도화를 통해 더 똑똑해진 ‘서초 AI전트’는 최신의 다양한 정보와 의미·맥락 기반 분석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답변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동하는 AI 행정 비서를 통해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과 정보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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