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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시즈널 빙수 2종 출시
  •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시즈널 빙수 2종 출시
  • 아카시아 숲 애플망고 빙수&더블트리 허니 팥빙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제공.[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힐튼 산하의 풀 서비스 업스케일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여름철 무더운 오후를 시원하고 달콤하게 만들어줄 ‘아카시아 숲 애플망고 빙수’와 ‘더블트리 허니 팥빙수’ 2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애플망고의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육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카시아 숲 애플망고 빙수는 울창한 나무들로 우거진 호텔 인근 아카시아 숲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열대 과일인 코코넛 맛 아이스크림이 더해져 자연에서 휴식을 즐기는 듯한 무드를 더했다. 진한 애플망고 향이 후각을 자극하고, 산처럼 풍성하게 배치된 플레이팅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신선한 제철 과일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을 더욱 상큼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패션프룻 젤리를 곁들여 씹는 재미까지 살렸다.전통 한과와 쫄깃한 식감의 인절미로 고명을 더한 더블트리 허니 팥빙수에는 호텔 루프탑 양봉장에서 직접 수확한 100% 천연 허니콤(벌집)이 올라간 것이 특징이다. 갓 채밀한 꿀에서 나는 풍부한 향이 빙수에 어우러져 완벽한 맛의 밸런스를 완성했다. 여기에 체크인 시 투숙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의미로 제공하는 ‘더블트리 쿠키’를 그대로 재현한 ‘더블트리 쿠키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호텔에서 느낄 수 있는 섬세하고 달콤한 순간들의 의미를 강조했다.시즈널 빙수 2종은 호텔 최상층인 21층에 위치한 바&레스토랑 ‘닉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심 속 자연 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닉스의 야외 테라스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다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관계자는 “입안 가득 부드럽게 녹는 우유 빙수에 어우러진 달콤하고 상큼한 토핑의 환상적인 조화가 풍부한 맛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라며 “여름의 푸른 자연과 도심의 전경이 그림같이 펼쳐진 닉스에서 달콤한 빙수를 즐기며 시원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6 I 이지은 기자
롤스로이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스펙터’..아태 지역 최초로 韓서 공개
  • 롤스로이스,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스펙터’..아태 지역 최초로 韓서 공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16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스펙터(Spectre)’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처음으로 국내에서 공개했다. 이번 공개 이벤트는 하반기 출시에 앞서 진행됐다. 스펙터는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된다.롤스로이스 스펙터 (사진=롤스로이스) 롤스로이스는 스펙터 한국 공개 행사를 위해 특별 맞춤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 ‘크레센도’를 현장에 전시했다. 프랑스 리큐어의 오묘한 빛깔에서 영감을 얻은 샤르트뢰즈(Chartreuse)와 블랙 다이아몬드 에어로 투 톤으로 마감해 대담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고자 했다. 실내는 그레이스 화이트와 샤르트뢰즈 색상을 조합하고 피오니 핑크 시트 파이핑과 스티치 포인트를 더해 내외부 간 조화를 이뤘다.실내 공간에는 4796개의 별을 코치도어 안쪽에 새겨 넣은 ‘스타라이트 도어’ 및 5584개의 별무리와 스펙터 네임 플레이트로 이루어진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를 통해 신비로운 밤하늘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했다.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Irene Nikkein)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모델인 스펙터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제시하는 대담한 전기화 미래, 진정한 엔지니어링의 정수와 결합한 현대적인 디자인, 브랜드의 상징이기도 한 지극히 자연스러운(Effortless) 슈퍼 럭셔리 경험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고 밝혔다.슈퍼 럭셔리 순수전기 쿠페 스펙터는 전동화 전환에도 롤스로이스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율된 차량이다. 웅장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 최신 기술이 적용된 비스포크 옵션 및 고도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펙터의 디자인은 자동차를 뛰어넘어 오트쿠튀르 패션, 선박 디자인, 맞춤복, 현대미술 등 다양한 세계에서 영감을 얻었다. 롤스로이스 팬텀 쿠페를 연상시키는 차량 전면부에는 역대 가장 넓은 그릴과 분리형 헤드라이트를 탑재해 스펙터의 웅장한 크기와 2m에 달하는 위엄 있는 전폭을 강조했다.또 원활한 전면부 공기 흐름을 위해 더욱 완만한 각도로 설계된 판테온 그릴과 총 830시간의 디자인 작업 및 윈드 터널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환희의 여신상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낮은 항력 계수인 0.25Cd를 달성했다.측면 하단부는 현대적인 요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와프트 라인(Waft line)’을 적용하고 복잡한 디테일이나 장식 대신 부드러운 라인과 가벼운 표면 마감으로 마무리했다. 외관 디자인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은 ‘패스트백(fastback)’이다. 지붕부터 후면까지 유려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으로 우아한 측면 실루엣을 완성했다. 여기에 양산형 2도어 쿠페 모델 최초로 23인치 휠을 장착해 웅장한 차체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한다.롤스로이스 스펙터 (사진=롤스로이스)실내 공간에는 비스포크 옵션이 제공된다. 롤스로이스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비스포크 계기판은 디지털 기능과 내부 인테리어 간의 완벽한 통합을 보여준다. 고객은 총 10가지 색상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각 색상은 실내 가죽 색상과 긴밀한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영국의 맞춤 정장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제작된 앞 좌석 시트의 일부분 또한 원하는 컬러로 적용할 수 있다.실내에는 새로운 디지털 럭셔리 아키텍처도 적용됐다. ‘스피릿(SPIRIT)’이라는 디지털 기능은 자동차 기능 관리는 물론, 롤스로이스 ‘위스퍼스’ 앱과 연동된다. 고객들이 원격으로 자동차와 상호작용할 수 있고, 브랜드 럭셔리 전문가들이 선별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롤스로이스는 스펙터가 120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개발 과정을 거쳤다고 강조했다. 스펙터는 총 250만 km를 달리며 400년 이상 분량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축적했다. 영하 40도에서 영상 50도에 이르는 극한의 온도에서 테스트했으며, 북극의 빙설과 사막 등을 넘나드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노출됐다.스펙터는 100%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정교한 압출 가공 알루미늄 섹션과 차량 구조에 통합된 배터리를 통해 스펙터의 강성은 기존 롤스로이스 차량 대비 30% 향상됐다. 거의 700kg에 달하는 배터리는 흡음재 용도로 활용된다.아울러 스펙터는 1000개 이상의 차량 기능이 서로 유연하게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혁신적인 ‘탈중심화 인공지능’ 기술과 운전자의 상황과 도로 환경에 맞춰 정확하게 반응하는 ‘플레이너 서스펜션’을 탑재해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듯한 승차감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스펙터에 탑재된 전기 드라이브는 롤스로이스의 상징과도 같은 폭발적인 추진력과 파워, 즉각적인 토크를 제공한다. 스펙터의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약 520km이며,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430kW와 최대 토크 91. 8kg.m에 달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5초다. 이는 개발 단계 수치이며, 최종 기술 제원은 오는 7월 공개된다.니케인 총괄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자 롤스로이스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가장 많은 스펙터 사전 주문량을 기록하기도 했다”며 “이는 기존 고객뿐 아니라 롤스로이스를 새롭게 접하는 한국 고객들의 요구와 상상력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말했다.롤스로이스 스펙터에 대한 상담 및 주문은 전국 롤스로이스모터카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시작 가격은 6억 2200만원부터다(VAT 포함).
2023.06.16 I 손의연 기자
생성AI 시대 주류되나…어도비, 실적호조에 신고가(영상)
  • 생성AI 시대 주류되나…어도비, 실적호조에 신고가(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1%대 상승세로 마감했다. 특히 S&P500지수는 4400포인트마저 돌파했다. 전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연내 두 번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시했지만 시장에서는 믿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26.2만건)가 예상(25만건)보다 높게 나오면서 노동시장 둔화 기대감을 높인데다 5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시사한게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어도비(ADBE, 490.91, 2.37%, 3.54%*) 포토샵 등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어도비 주가가 2.4%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실적 공개 후 시간외 거래에서 3.5% 더 올랐다. 어도비는 이날 장마감 후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48억2000만달러, 3.91달러로 시장예상치 47억7000만달러, 3.79달러를 웃돌았다. 이어 공개한 3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예상치에 부합했다. 특히 이날 회사측은 “우리의 획기적인 혁신이 생성 AI라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 위치에 놓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어도비는 생성 AI 시대 대표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타겟(TGT, 137.84, 3.46%)미국의 대형마트 체인 타겟 주가가 3.5% 가까이 올랐다. 이날 타겟은 분기 배당금을 종전 1.08달러에서 1.1달러로 1.9% 인상한다고 밝혔다. 8월16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9월10일에 지급된다. 이에 따라 타겟은 52년 연속 배당금 인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번 배당 인상으로 타겟의 연간 배당수익률(14일 종가 기준)은 3.3%에 달할 전망이다. ◇오토존(AZO, 2497.37, 4.08%) 미국 최대 자동차 부품·액세서리 판매 업체 오토존 주가가 4% 넘게 올랐다. 2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회사측은 “우리는 적절한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성장을 주도하고 주주수익 향상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오펑ADR(XPEV, 11.59, 7.31%)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 주가가 7% 넘게 급등했다. 샤오펑은 베이징에서도 운전자 지원(ADAS) 기술 출시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이징의 주요 순환도로, 고속도로에서 샤오펑의 자율주행차 운행이 가능해졌다. 샤오펑은 이미 선전과 광저우 등 지역에서 자율주행차를 출시, 운영하고 있다. ◇카바그룹(CAVA, 43.78, 99.0%) 지중해 레스토랑 체인 업체 카바그룹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가운데 공모가 대비 2배 가까이 급등했다. 카바는 미국 22개주에서 총 26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직 적자 기업이지만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고 손실 규모를 축소하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카바의 공모가격은 22달러로, 1440만주를 공모해 총 3억1800만달러 자금을 모집했다. 이는 신규 매장 오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레스토랑 관련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카바가 긍정적인 신호탄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한편 업계 리더 치폴틀레 멕시칸 그릴(CMG)은 가장 성공적인 공모 사례로 꼽힌다. 2006년 IPO 당시 22달러(공모가 기준)였던 주가는 현재 205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2023.06.16 I 유재희 기자
“속도 빠르네”…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사전등록 150만명 돌파
  • “속도 빠르네”…카카오게임즈, ‘아레스’ 사전등록 150만명 돌파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자사 신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사전등록 참여인원이 2주 만에 15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1일부터 ‘아레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한 바 있다. ‘아레스’는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주목을 받으면서 빠르게 사전등록 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아레스’의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외형의 ‘슈트’ △‘슈트 체인지’와 액션의 재미를 강조하는 논타겟팅 전투 △고퀄리티 그래픽과 최상급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탈것과 던전, 보스 레이드의 재미 등이 꼽힌다.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 카카오게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내 탈것과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혜택을 지급한다. 여기에 게임내 아이템 및 게이밍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수도권 주요 랜드마크에 대규모 ‘아레스’ 옥외광고를 게시하는 등 출시 전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아레스’는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해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대작 MMORPG다. 오는 3분기에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2023.06.16 I 김정유 기자
25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롯데카드 결제하면 '상품권' 준다
  • 25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롯데카드 결제하면 '상품권' 준다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롯데카드가 25일까지 롯데백화점과 함께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LOCA LOCA FESTA(로카 로카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롯데카드)로카 로카 페스타는 양사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준비한 상품군별 최대 규모 사은 행사로, 행사상품을 롯데백화점 제휴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를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18일까지 계절가전 단일 브랜드에서 100·200·300·500만원 이상을 결제 시 결제금액의 최대 11%를 롯데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25일까지 컨템포러리 단일 브랜드에서 60·100·2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를, TD(트래디셔널)·캐주얼 단일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를 롯데상품권으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가구 단일 브랜드에서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5%를, 홈데코 단일 브랜드에서 20·40·60·1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5%를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는 워치·주얼리 단일 브랜드에서 200·300·500·1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를 롯데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행사 대상인 롯데백화점 제휴카드는 롯데백화점 롯데카드, 리빙바이롤라카드, 롯데백화점 Flex카드, 롯데아울렛 롯데카드, 롯데백화점 AVENUEL 카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롯데 개인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혜택도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패션·잡화·스포츠 상품을 브랜드 합산 30·60·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2·4·7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30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25일까지는 5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백화점과 롯데카드를 이용해주시는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페스타의 이름처럼 롯데카드로 결제 시 ‘미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며 “의류, 가구, 가전,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페스타를 활용해 결제 부담을 낮추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6.16 I 유은실 기자
아미코젠,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원산지 검증지표 최초 개발 목포대 기술이전 부각 ‘강...
  • [특징주]아미코젠,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원산지 검증지표 최초 개발 목포대 기술이전 부각 ‘강...
  • [이데일리TV 최은경 기자] 아미코젠(092040)의 주가가 오름세다. 현재 정부가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를 검토 중이란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보인다.16일 09시 44분 아미코젠은 전일 보다 3.02% 오른 1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지난 15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천일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가격이 급등하는 것과 관련, 내달부터 천일염 방사능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천일염 이력제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천일염 원산지 식별방법을 최초 개발한 목포대학교가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목포대 ‘천일염 및 염생식물 산업화 사업단’은 지식경제부와 전남도에서 지원하는 지자체 주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국내산과 외국산 천일염을 12시간 이내에 신속히 구별하는 방법을 개발한 바 있다. 아미코젠은 목포대 천일염 연구소와의 기술이전과 공동 연구개발로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아미코젠의 관련 사업 매출액별로 목포대 천일염 연구소에 경상기술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특히 아미코젠과 목포대가 기술이전 및 개발한 기술은 유효물질의 조절이 가능한 죽염생산공정으로 알려졌다. 방사능, 세슘 등의 물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06.16 I 최은경 기자
"촌스러워야 힙(Hip)" Y2K 타고 온 여름 패션 트렌드는
  • "촌스러워야 힙(Hip)" Y2K 타고 온 여름 패션 트렌드는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최근 패션, 화장법, 헤어스타일은 물론 음악, 드라마, 영화와 같은 문화 콘텐츠까지 20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 듯 Y2K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배꼽을 드러내는 기장의 크롭톱에 통넓은 청바지, 눈을 겨우 가릴 듯 얇고 가는 선글라스, 니삭스, 쫑쫑 땋은 머리까지 촌스러운 스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Y2K 타고 온 여름 패션 트렌드.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16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분석한 올해 여름 패션 트렌드에 따르면 데님은 ‘Y2K’ 트렌드를 만나 더욱 개성 있는 스타일로 진화하고 실용성과 기능성을 모티브로 한 카고 디테일도 더욱 활용도 높은 스타일로 변형됐다. ◇ 배꼽티의 귀환최근 10대 교복 패션으로 불릴 만큼 10대의 대표 아이템이 된 ‘크롭티+통바지’의 크롭티가 더욱 과감해졌다. 1999~2000년에 유행했던 코르셋, 뷔스티에를 비롯해 니트 탑과 티셔츠까지 배꼽과 배, 허리선을 드러내는 크롭탑이 현대적인 버전으로 다시 부활했다.보브, 스튜디오 톰보이(오른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크롭티 외에도 올여름에는 셔츠, 베스트(조끼), 후드티, 재킷까지 짤막한 크롭 기장으로 출시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크롭티는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같이 코디하는 아이템이나 액세서리에 따라 스포티한 느낌부터 관능적인 매력,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반다나 스카프, 니삭스, 실핀, 눈을 겨우 가리는 얇은 선글라스, 벙거지 모자, 통굽 운동화 등이 Y2K 패션 트렌드를 대표하는 액세서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빛 바랜 데님데님은 디테일과 색감에 따라서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Y2K 감성을 가득 느끼고 싶다면 빛이 바랜 듯 촌스럽다고 느껴질 정도의 물 빠진 연청을 활용해 보는 게 좋다. 외부에 큰 포켓이 있다면 더욱 빈티지한 무드가 강조된다. 여름을 앞두고 복고풍 데님은 반바지와 올 풀린 미니스커트로 속속 출시되고 있다. 왼쪽부터 스튜디오 톰보이, 갭, 보브.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Y2K 감성 데님은 빛바랜 연청 혹은 아예 워싱이 되지 않은 듯한 진청 두 가지 스타일이 대표적이다. 무릎을 덮는 통 넓은 진청 반바지에 오버사이즈 럭비셔츠를 코디해 완벽한 복고 무드를 연출했다. 밑단의 올 풀림을 멋스럽게 연출한 청치마 또한 Y2K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크롭 티셔츠나 뷔스티에를 함께 코디하면 최신 유행 패션이 완성된다.◇ 주머니 달린 스커트와 카고 카고 팬츠는 군복에서 유래되어 실용성과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해 많은 주머니가 달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포켓 디테일이 199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주목할 것이 있다면 올해는 카고가 바지에 머물지 않고 스커트까지 점령했다는 점이다.왼쪽부터 스튜디오 톰보이, 지컷, 보브.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H 라인의 카고 미니스커트는 치마를 절반 이상을 덮는 유틸리티 포켓 디테일 덕에 짧은 길이임에도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코튼 소재의 양쪽에 앙증맞은 사이즈의 더블 포켓이 사랑스러움을 더해주는 카고 스커트는 일상에서도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더할 나위 없다. 이외에도 짧은 반바지 길이의 카고 팬츠나 베이지, 카키 톤이라고만 생각했던 카고 팬츠의 고정관념을 깬 라벤더 컬러 팬츠도 이번 시즌 눈여겨볼 아이템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밀레니얼룩(Y2K룩)은 과거 X세대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현 10~20대에게는 낯설지만 새롭고 신선함을 선사해 두루 인기”라고 말했다.
2023.06.16 I 백주아 기자
LF 닥스, 여름 핸드백 기획전…최대 31% 할인
  • LF 닥스, 여름 핸드백 기획전…최대 31% 할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생활문화기업 LF(093050)가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는 내달 3일까지 LF몰에서 ‘썸머 홀리데이’ 기획전을 진행하며 여름 시즌 가방으로 완성하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16일 밝혔다.LF몰 닥스 썸머 홀리데이 기획전. (사진=LF)옷이 가벼워지는 여름 휴가철에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가방보다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색상의 가방이나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의 아이템을 많이 찾게 된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고 있어 패션업계에서는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인 라탄, 라피아 등 이른바 밀짚 소재를 이번 여름 트렌드로 주목하고 있어 다양한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밀짚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빈티지한 스타일에 세련됨을 연출하는 패션 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어 장점이다.이에 맞춰 닥스는 이번 시즌 라탄, 라피아, 메쉬 등 여름 계절감을 고려한 다양한 소재의 여성 핸드백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먼저 ‘DD로고 라피아’ 가방은 라피아 섬유 소재의 짜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닥스의 ‘DD’ 로고와 가죽이 꼬여있는 형태의 스트랩 포인트가 어우러진 가방이다. 숄더백 과 토트백 중 선택 가능하며 넓은 내부 수납공간으로 다양한 여름철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추가로 기획전에서 볼 수 있는 닥스 ‘타슬장식 라탄백’은 여름철에 가장 인기 있는 라탄 소재를 사용해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가방이다.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된 태슬이 특징이다. 또 토트백 겸 숄더백 등 다양한 형태로 제안하는 닥스 ‘체크 메쉬’ 가방은 메쉬 소재를 엮은 형태의 디자인으로 견고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 효과를 줄 수 있어 여름 시즌 데일리 백으로 추천한다. 이외에도 가죽에 구멍을 뚫은 페포레이팅 기법을 적용한 꽃 패턴의 ‘펀칭 가죽백’ 라인과 꽃 자수가 돋보이는 ‘플라워 캔버스백’ 라인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다양한 가방을 만나 볼 수 있다.썸머 홀리데이 기획전에서는 닥스의 다양한 여성 여름 가방을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방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많이 사용하고 선물할 수 있는 양산, 손수건,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류를 함께 구성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LF 닥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만큼 계절감 있는 가방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여름 시즌 가방을 제안하고자 이번 닥스 썸머 홀리데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기획전 기간 동안 LF몰에 방문해 닥스로 완성하는 여름 일상룩, 휴양지룩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16 I 백주아 기자
오뚜기, 초계 막국수 2종 출시...여름 시즌 공략
  • 오뚜기, 초계 막국수 2종 출시...여름 시즌 공략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오뚜기가 초여름 더위를 식혀줄 프리미엄 냉장면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오뚜기)신제품 ‘초계 막국수’는 △초계 물막국수 △초계 비빔막국수 등 2종으로, 구수한 메밀면과 육향 가득한 육수, 감칠맛 나는 비빔장에 새콤한 절임무와 닭가슴살 고명을 동봉했다. 기존 HMR 냉장면의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단순한 구성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추가 재료 없이도 완전한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2종 모두 육수와 비빔장을 모두 제공하여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조절해가며 요리하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초계 물막국수’는 담백한 메밀면에 육수를 부어 시원하게 즐기는 제품으로 동봉된 육수를 냉동실에 살짝 얼렸다 먹으면 더욱 맛있으며, 기호에 따라 비빔장을 추가하면 매콤한 물막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 ‘초계 비빔막국수’는 구수한 메밀면 위에 매콤달콤한 비빔장을 얹어 비벼 먹는 막국수로, 취향에 따라 동봉된 육수를 부어 먹으면 자작한 국물이 있는 비빔막국수가 완성되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난다. 오뚜기는 지난 해 여름부터 프리미엄 냉장면을 선보이고 있다. 면, 육수, 비빔장이라는 일반적인 구성과 다르게, 각 면 요리와 잘 어울리는 고명 구성을 동봉하여 소비자가 별도로 고명을 추가하지 않아도 푸짐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금번 신제품 초계 막국수 2종을 포함해 △고기고명 평양 물냉면 △코다리 회냉면 △불고기 쫄면 △차슈 돈코츠라멘 △니꾸우동 등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었다.오뚜기 관계자는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시원한 음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추가 재료 없이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초계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며 “갈수록 세분화되는 소비자 취향을 겨냥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면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6 I 윤정훈 기자
GS25, 전국 편의점 보랏빛으로…BTS FESTA 동참
  • GS25, 전국 편의점 보랏빛으로…BTS FESTA 동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FESTA(2023 BTS FESTA)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들이 GS25에서 2023 BTS FESTA 홍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GS25는 ‘2023 BTS FESTA’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찐오리지널비프버거’, ‘유어스 지리산 맑은샘물’ 등 기념 상품 2종을 선보였다. 2종 모두 GS25의 베스트 인기 상품이다. ‘2023 BTS FESTA’ 콘셉트로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해 지난 12일 재출시 됐으며 방탄소년단 10주년 행사가 진행되는 이달 말까지 한정 기간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주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여의도에 위치한 GS25 매장에서도 국내외 고객 맞이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모델이 GS25가 2023 BTS FESTA 기념 상품으로 선보인 유어스 지리산 맑은샘물과 찐오리지널비프버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우선 이번 행사 의미를 살려 ‘2023 BTS FESTA’ 기념 상품으로 출시한 ‘찐오리지널비프버거’, ‘유어스 지리산 맑은샘물’로 가득 채운 기념 매대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주류, 얼음컵, 스낵, 돗자리, 충전기 등의 물량도 평시 대비 최대 10배 이상 확보했다.또 고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매장에 냉장비와 계산기(POS) 등의 장비를 추가 투입하고 GS25 본사 직원이 대거 지원에 나서기로 하는 등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가맹점의 원활한 영업 활동을 돕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은 “GS25는 2종의 기념 상품을 필두로 서울을 넘어 전국을 보라색으로 물들이는 등 1만7000여 매장을 활용한 2023 BTS FESTA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며 ”국내외 고객이 재밌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편의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6 I 백주아 기자
포스코인터, 2차전지 소재 트레이딩·친환경 에너지 확보 등 그룹 내 역할 강화 '긍정적'
  • 포스코인터, 2차전지 소재 트레이딩·친환경 에너지 확보 등 그룹 내 역할 강화 '긍정적'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성증권은 16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트레이딩 역량 등 회사 역량에 2차전지 소재 트레이딩과 구동 모터코아사업 성장, 친환경 에너지 확보 등 그룹 내 역할이 명확해진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1000원으로 기존보다 24% 올렸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전장 종가는 3만6200원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영위하는 대부분의 사업 영역에서 그룹 활용도가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회사의 투자가 집중되는 영역이 우선적인 가치 창출 분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포스코인터내셔널의 최근 주가 상승이 거세다.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포스코그룹의 제1사업이라 할 만한 철강사업의 생존을 위해서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필수적이다. 여기에 브릿지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일원화와 향후 블루·그린수소로 이어지는 장기적인 친환경 에너지 확보까지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담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꼽았다.두 번째로 최근 탄자니아 흑연 광산 개발사업에 대한 일부 투자와 그 대가로 얻게 될 천연흑연 물량을 포스코퓨처엠에 장기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트레이딩 사업 역량을 토대로 포스코그룹의 제2사업인 2차전지 소재 사업에서도 일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 점을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포스코의 전기강판 제조 능력에 기반한 구동 모터코아 사업의 꾸준한 수주 확대가 또 다른 성장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향후 2-3년 간의 실적 확장은 호주 세넥스에너지 증산 및 광양 LNG터미널 증설(2024년 6탱크, 2025년 7,8탱크 준공 예정)을 토대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도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을 낮춰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그는 “회사 규모 및 글로벌 자산 확보 등에서는 일본 상사 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일부 존재한다”고 짚었다.이어 “다만 역할이 커졌다는 점이 긍정적인 만큼 포스코 그룹의 성장 니즈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전개, 그룹을 활용한 실적 증가를 가시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3.06.16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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