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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연구소, PB 제품군 확대…“커머스 사업 강화”
  • 청소연구소, PB 제품군 확대…“커머스 사업 강화”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는 곰팡이 제거에 특화된 PB(자체 브랜드) 신제품을 출시하며 커머스 상품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사진=청소연구소)새롭게 출시한 ‘청연 곰팡이 제거제’와 ‘청연 곰팡이 제거젤’은 곰팡이와 찌든 때까지 해결하는 강력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환경부 승인을 받은 살생물제로 제조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다. 제거제는 풍성한 거품 타입, 제거젤은 흘러내리지 않는 젤 타입으로 청소 환경과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두 제품 모두 △검은 곰팡이균에 대해 99.99% 이상 제거 효과 △위생을 위협하는 대장균, 녹농균, 페렴간균,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99.9% 이상 살균 효과 △곰팡이 생장·번식 억제 항곰팡이 테스트 완료 △독한 냄새 최소화, 암모니아 탈취력 99% 등의 기능을 갖췄다. 제거젤은 유해물질 5가지 미포함 테스트(MIT, CMIT, 파라벤, 폼알데하이드, 프탈레이트)를 완료했다. 생활연구소는 지난 2022년 청소연구소 앱 내 자사몰 ‘청연 플러스샵’을 선보이며 400여 종의 생활 청소 및 주방 관련 상품을 공개해 왔다. 상품운영위원회 운영 등 엄격한 품질 유지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제 제작한 만능행주티슈와 다목적클리너는 누적 판매량 120만개를 돌파해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플러스샵의 매출은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생활연구소는 올해 PB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기름때 제거제, 물때 제거제 등 오염별 세정제 △자동 변기 세정제, 세탁조 클리너 등 간편 청소 클리너 △젤리형 제습제, 탈취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이밖에도 새로운 유통 채널을 발굴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간다. 오는 16일 와디즈에서 점착식 청소포를 펀딩하고 다음 달에는 CJ홈쇼핑과 함께 베스트셀러 만능행주티슈, 점착식 청소포, 다목적 클리너 등 청소 세트를 소개할 예정이다.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청소연구소의 데이터와 노하우를 통해 강력한 살균력과 안전성을 갖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홈쇼핑과 크라우드펀딩과 같은 새로운 유통망을 연결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PB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청소연구소는 올 1월부터 주방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는 주방 청소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 앱으로 예약하면 매니저가 방문해 설거지·식탁 정리·가스렌지·싱크대 등 주변부 청소 및 쓰레기 배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별도 신청 시에는 후드 청소도 가능하다.
2025.02.17 I 김경은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주 신고가…57만원대 올라서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2주 신고가…57만원대 올라서[특징주]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장 초반 강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호실적이 기대되는 데다, 트럼프 수혜가 기대되는 한화오션 지분 추가 매입에 따른 시너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전날 대비 6.75% 오른 5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오전 9시22분 57만5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강세를 보이는 배경으로 실적 호조가 꼽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4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222.1% 늘어난 8925억원을 기록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올해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3.1% 늘어난 25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56.3% 증가한 2조7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지상 방산 매출액을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다. 국내 양산 사업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물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미국 해군 함정 건조 수주 기대감이 제기되는 한화오션(042660)의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시너지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임팩트파트너스와 한화에너지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7.3%를 매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한화오션 보유 지분율은 기존 34.7%에서 42.0%로 확대된다.
2025.02.17 I 김응태 기자
코웨이, 기업가치 상승 기대에 ‘52주 신고가’
  • 코웨이, 기업가치 상승 기대에 ‘52주 신고가’[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웨이(021240)가 강세를 보인다. 양호한 펀더멘털과 공격적인 주주환원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3.79%(3100원) 오른 8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 5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매출액은 1조 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34억원으로 같은 기간 10.4% 늘어 컨센서스를 6% 하회했다”며 “계절적 요인으로 판관비(R&D, 광고판촉비 등)가 증가했으나 어려운 소비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모두 호실적 달성했다”고 분석했다.국내 렌탈 계정은 713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고 렌탈 판매량은 42만 5000대로 같은 기간 17.8% 늘었다. 렌탈 계정 순증 11만 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1.5% 증가해 양호했다. 조상훈 연구원은 “5년 전 판매 계정에 대한 소유권 도래가 늘었고 경쟁도 치열하지만, 비렉스(BEREX) 등 혁신 제품 출시를 통해 극복했다”며 “이에 힘입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다”고 설명했다.해외 사업은 전 지역 매출 순항을 보였다. 말레이시아는 판매량 호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현지화 기준 +3.4%) 늘었고, 미국은 시판 채널 매출 증가로 매출이 같은 기간 12.1% 증가했다. 태국은 판매조직 안정화에 따른 매출 성장(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에 힘입어 영업적자가 축소됐다. 조 연구원은 “소비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사업모델로 업종 내 상대적인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며 “이에 더해 공격적인 주주환원 정책(2025~2027년 총 주주환원율 연결 당기순이익의 40% 내 집행, 현금 배당 및 자사주 매입·소각) 시행으로 기업가치 상승 사이클의 초입”이라고 진단했다.
2025.02.17 I 박정수 기자
고로 씨, 극장에서 만난다…'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3월 19일 개봉
  • 고로 씨, 극장에서 만난다…'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 3월 19일 개봉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아시아에 먹방 열풍을 불러온 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영화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3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스페셜 프리뷰 영상을 17일 공개했다.‘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마츠시게 유타카 분)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다.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3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스페셜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언제 봐도 반가운 고로 씨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평소와 같은 수트 차림이지만 헝클어진 머리와 꼬질꼬질한 얼굴, 흐트러진 옷매무새는 그에게 어떤 위기가 닥쳤는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배고픈 표정을 짓고 있어 프로 혼밥러 다운 진면목이 어떻게 드러날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배가…고프다”라는 고로 씨의 시그니처 대사를 비롯해 “식욕폭발”, “캬~냄새가 대박이군”, “몸이 원했던 맛” 등의 카피가 마치 그의 속마음을 대변하듯 이어져,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를 통해 선보일 먹방과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2012년 일본에서 첫 방송되어 심야 드라마로서는 이례적인 화제성을 일으킨 시리즈의 영화화로 주목받고 있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2012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11개의 시즌이 방영되었고, 높은 인기에 일본을 넘어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 혼밥과 먹방 열풍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특히 2018년에 방송된 시즌 7에서는 한국 편이 방송되어 한국의 다양한 음식과 식당이 소개된 것은 물론 한국의 스타 성시경, 박정아, 김규종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한국 대중들에게도 화제를 모았다.이번 작품은 ‘고독한 미식가’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가 고로 캐릭터를 연기한 것은 물론 연출, 각본에도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작품에 대해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마츠시게 유타카가 선사할 고로 씨의 음식을 향한 애정과 진정한 미식가다운 면모는 다시 한번 관객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무엇보다 혼밥을 넘어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해 프랑스 파리, 한국 남풍도와 거제도, 일본 도쿄를 넘나들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모험을 예고해 드라마 시리즈와는 차별화되는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각지의 특징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음식은 스크린 너머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끝으로 우치다 유키, 이소무라 하야토, 무라타 타케히로, 시오미 산세이, 안, 오다기리 죠를 비롯해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 유재명이 참여해 명품 연기까지 펼쳐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함께 공개된 스페셜 프리뷰 영상은 “그건 그렇고 배가 고프군”이라며 공복 상태에 빠져버린 고로 씨의 모습으로 시작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어 수십 가지의 음식들을 접하며 “뭔가 위장에 새로운 역사가 새겨진 것 같다”는 그의 대사는 음식의 맛을 진정으로 음미하는 모습이 드러나 먹방과 혼밥 열풍을 일으킨 근본이 등장했음을 알려준다. 근사한 한 끼 식사를 한껏 즐긴 그의 인사에 이어 경쾌한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장소를 누비는 모습이 드러나 호기심을 더한다. 궁극의 국물을 쫓아 “파리에서 시작된 불가능한 미션”과 국경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고독한 미식가 인생 최고의 위기”는 관객들을 그의 모험에 동참하게 만들 전망이다.더욱 배가 고파진 상태로 돌아온 고로 씨의 예측 불가한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2025.02.17 I 김보영 기자
시프트업, IP 시너지 극대화 전망에 ↑
  • 시프트업, IP 시너지 극대화 전망에 ↑[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시프트업(462870)이 강세를 보인다. 지적재산권(IP) 시너지 극대화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시프트업은 전 거래일보다 5.87%(3800원) 오른 6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소니가 주관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6월 출시와 그에 맞춘 ‘승리의 여신: 니케’ 콜라보 DLC 발매를 발표했다”며 “스텔라 블레이드 PC의 퍼블리싱 역시 소니가 담당하며 두 IP 모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기반으로 스토리 간의 상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연구원은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연말 공식 방송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 계획을 밝혔다”며 “승리의 여신: 니케에 스텔라 블레이드의 캐릭터, 스토리가 더해지는 시점도 6월로 추정한다”고 했다.이어 “글로벌로 흥행한 오리지널 IP를 2개 보유하고 있고, 유사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기에 가능한 양방향 콜라보”라며 “자체 IP를 활용한 콜라보가 지니는 강점은 IP 홀더의 의견을 반영해야 하는 기존 콜라보 방식과 달리 주체적으로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이 연구원은 “2개의 다른 게임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하고 각기 다른 장르, 플레이 스타일로 구현 가능하기에 충분한 시너지를 통한 실적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5.02.17 I 박정수 기자
씰리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엑스퀴짓’ 매출 97%↑
  • 씰리침대 프리미엄 매트리스 ‘엑스퀴짓’ 매출 97%↑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씰리침대가 프리미엄 매트리스 ‘엑스퀴짓’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상반기 중 ‘크라운 쥬얼’을 재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를 강화한다.씰리침대 엑스퀴짓 H.(사진=씰리침대)씰리침대는 지난해 대표 프리미엄 모델인 ‘엑스퀴짓’ 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엑스퀴짓은 2014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씰리침대 대표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지난해 2월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세 번째 제품인 ‘엑스퀴짓 H’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엑스퀴짓 H 출시 당시 목표로 삼았던 엑스퀴짓 라인 제품 월 200개 판매 및 전체 매출의 10% 달성 목표도 일찌감치 이뤘다.엑스퀴짓 H는 티타늄 합금 소재의 ‘레스트 서포트 코일’(ReST Support Coil) 스프링 시스템을 적용해 정형외과적으로 최적화된 신체 맞춤형 지지력과 몸을 감싸주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재는 캐시미어와 울 패딩을 사용해 부드러운 매트리스 감촉을 극대화하고 통기성과 보온성을 높였다. 엑스퀴짓 H은 현재 SS, Q, KI, CK 총 4개의 사이즈가 있다.씰리침대는 올해 엑스퀴짓 제품군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 제품군 ‘크라운 쥬얼’을 올 상반기에 재출시해 프리미엄 매트리스 판매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크라운 쥬얼은 호주의 숙련된 침대 장인이 수작업으로 완성한다. 엑스퀴짓 H와 동일한 스프링 시스템과 뛰어난 통기성 및 열 보존력을 갖춘 스마텍스 원단을 적용했으며 모션베드로도 활용 가능하다. 내장재에 대해서는 생태 독성과 사회적 책임, 자원 사용에 대한 국제 표준을 준수해 ‘글로벌 그린 태그’(Global Green Tag) 인증을 받았다.김정민 씰리침대 마케팅 담당 상무는 “‘엑스퀴짓 H’를 비롯한 프리미엄 라인의 성장은 씰리침대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혁신과 품질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체형과 수면 취향에 최적화된 매트리스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I 김세연 기자
이노션, 첨단기술 입힌 ‘디지털 옥외광고’ 키운다
  • 이노션, 첨단기술 입힌 ‘디지털 옥외광고’ 키운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이노션(214320)은 첨단 미디어아트 기술을 통해 도시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디지털 옥외광고(DOOH)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노션이 최근 명동 신세계스퀘어에서 공개한 대표 미디어아트 콘텐츠는 △시보 콘텐츠 ‘타임리스 모먼트(Timeless Moment)’ △한국 국가유산 콘텐츠 ‘청동용’ 등이 있다.해당 콘텐츠들은 이노션이 직접 기획·제작하고 송출·운영까지 담당했다. 특히 타임리스 모먼트는 국내 최초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시 정각마다 시간을 알려주는 시보 콘텐츠로 제작했다.신세계스퀘어 콘텐츠 ‘타임리스 모먼트’(위) 및 ‘청동용’(아래). (사진=이노션)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외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아나몰픽 기법(착시효과를 통해 입체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화려하고 생동감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해당 콘텐츠 제작에는 ‘웨이브’, ‘웨일’ 등의 미디어아트 제작으로 유명한 글로벌 아트테크 기업 디스트릭트와 풍부한 미디어아트 제작 경험을 보유한 상화가 함께했다.이노션 관계자는 “단순 상업적 광고를 넘어 옥외매체의 특성과 지리적 요소까지 고려해 최적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더불어 청동용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와 협업해 근대문화재인 청동용을 3D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복원한 프로젝트다.청동용은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 중건 당시 화재로부터 궁궐을 보호하고자 경회루 연못에 놓인 국가유산이다. 1997년 출토 당시 수염과 오른 앞발, 뒷발톱 등 부분적으로 훼손된 상태였지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제 원형에 가까운 모습으로 복원했다.또한 연못에서 출토된 점에서 착안해 물결치는 연못 배경을 입체적으로 입혀 국가유산 발굴 과정도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냈다.더불어 이노션은 현실과 디지털을 연결하는 옥외 미디어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소셜 스타트업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한 ‘날씨 연동 미디어아트’가 대표적이다. 해당 콘텐츠는 다양한 날씨 테마의 2D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공공 데이터 포털 API와 10분 단위로 연동돼 현재 지역에 1시간 뒤 실제 날씨 데이터 기반으로 송출된다.이처럼 이노션은 서울 주요 상권의 프리미엄 광고 매체를 직접 운영·판매하며 ‘옥외광고 비즈니스 사업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김재필 이노션 MX(미디어경험)본부장(전무)은 “단순 상업용 콘텐츠 송출을 넘어서 일반 시민들이 보며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기획해 DOOH를 통한 도시 브랜딩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 I 김정유 기자
hy, 국내 최초 위 건강 이중제형 ‘윌 작약’ 출시
  • hy, 국내 최초 위 건강 이중제형 ‘윌 작약’ 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hy가 프리미엄 발효유 ‘윌 작약’을 선보이고 위(胃) 건강식품 시장을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윌 작약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출시 이후 hy가 쌓아온 위 건강 연구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브랜드 최초 이중제형 설계로 정제와 액상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제형에 따라 각기 다른 위 건강 개별인정형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국내 이중제형 제품 중 윌 작약이 유일하다.뚜껑에 담긴 정제에는 ‘작약추출물등복합물’을 담았다. 작약추출물은 작약 뿌리와 선복화를 섞어 만든 전통 소재다.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유의적인 개선을 확인했다. 1일 섭취 권장량 700mg을 100% 충족한다.액상은 장(腸)과 위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복합기능성으로 설계했다. 자체 개발 특허 유산균 ‘HP7’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했다. 100억 CFU를 보증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추출물’도 100mg 넣었다. 1일 섭취 권장량으로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윌 작약은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프레시 매니저 또는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고객 전달일은 2월 28일부터다.김일곤 hy 마케팅 부문장은 “윌 작약은 국내 최초로 두 가지 위 건강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며 “hy가 쌓아온 연구 기술력을 집약해 매일 한 병이면 간편하게 위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hy 대표 브랜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발효유다. 이달 초 북미 최대 아시안 마트 체인 ‘H마트’에 입점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02.17 I 오희나 기자
관객 문턱 낮춘 '친절한 공연들' 잇따라 무대에
  • 관객 문턱 낮춘 '친절한 공연들' 잇따라 무대에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설 등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친절한 공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 ‘2024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에 출연한 발레리노 전민철(사진=마포문화재단)지난 14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는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리스트의 음악에 창작 발레를 입힌 공연 ‘프란츠 리스트의 밤’이 열렸다. 이 공연은 해설을 곁들여 더욱 특별했다. 마포문화재단이 2023년부터 해온 해설이 있는 발레 공연 ‘M 발레시리즈’의 일환이다. 그간 문훈숙 유니버설 발레단장,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했던 김지영 발레리나 등이 이 무대를 채워왔다.이날 공연에서는 1세대 발레리노에서 발레 안무가로 자리매김한 김용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을 앞둔 발레리노 전민철이 마이크를 잡고 기획 의도, 창작 과정 등을 들려줘 재미를 더했다. 이같은 마포문화재단의 시도는 발레와 관객 간의 거리를 좁히고 있다고 호평받는다. 주요 공연장들이 선보이는 ‘마티네 콘서트’도 친절한 공연으로 여겨진다. 마티네(martinee)는 아침을 뜻하는 프랑스어(martin)에서 유래된 말로, 마티네 콘서트는 주로 평일 낮 공연을 일컫는다. 격의 없는 해설 등으로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 한 점이 특징이다.예술의전당은 프로그램 ‘11시 콘서트’로 가장 먼저 마티네 콘서트를 시작했다. 2004년 시작해 20년이 넘은 ‘11시 콘서트’는 지난 13일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과 피아니스트 최형록의 협연, 서진 계명대 교수의 지휘로 올해 프로그램의 막을 올렸다. ‘토요콘서트’, ‘마음을 담은 클래식’ 등도 마티네 콘서트 형태로 선보인다.롯데콘서트홀은 그간 ‘김정원의 음악신보’, ‘백혜선의 베토벤’, ‘최수열의 고전 두시’ 등 주로 연주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음악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올해는 상반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하반기 소프라노 황수미가 각각 마티네 콘서트를 진행한다. 성남아트센터는 오스트리아의 음악 탐방을 주제로 합창, 오페라, 가곡 등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마티네 콘서트를 연다.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마음클래식 포스터. (사진=예술의전당)
2025.02.16 I 윤종성 기자
KT, 초고집적 안테나 기술 검증 완료… 선제적 6G 기술 확보 나선다
  • KT, 초고집적 안테나 기술 검증 완료… 선제적 6G 기술 확보 나선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김영섭)가 노키아와 협력해 6G 후보 주파수 대역 중 하나인 7GHz 대역에서 초고집적 안테나(Extreme Massive MIMO)를 활용한 기지국 기술 검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KT 초고집적 안테나 기술 검증 관련 사진. 사진=KT이번 검증은 6G 시대를 대비한 기술 개발의 첫걸음으로, 안정적인 6G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무선 용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진전을 의미한다.초고집적 안테나 기술은 기존의 5G보다 훨씬 많은 수의 안테나 소자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빔포밍(Beamforming)으로 커버리지를 확장하고 ▲다수의 사용자에게 동시에 빔을 형성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공간 다중화 기능을 통해 전송 속도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다.주파수가 상승할수록 전파 도달 거리는 감소하는 특징이 있지만, KT는 초고집적 안테나 기술을 통해 7GHz 대역에서도 기존 3.5GHz 대역의 5G와 유사한 수준의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기술 검증은 핀란드 에스푸(Espoo)시에서 진행됐으며, KT는 7GHz 대역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관악구에 실측 사이트를 구축하고 국내 도심 환경에서의 전파 특성을 확인한 바 있다.7GHz 대역은 기존 5G보다 4배 넓은 주파수 영역을 활용할 수 있지만, 수신 신호 강도가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KT는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파장이 짧아져 더 많은 안테나 소자를 집적할 수 있다는 특성을 이용, 7GHz 대역에서 안테나 집적도를 4배 증가(192개에서 768개로)시킬 수 있어 기지국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확인했다.KT 초고집적 안테나 기술 검증 관련 사진KT는 이러한 초고집적 안테나 기술이 향후 6G 통신 환경에서 안정적인 품질 확보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오는 3월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노키아와 협력하여 이번 기술 검증 결과를 전시할 예정이다.KT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 이종식 전무는 “6G의 진화는 새로운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는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6G 기술 확보에 대한 선제적 노력을 계속해 고객 체감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초고집적 안테나 기술 검증은 KT가 6G 시대를 대비한 핵심 기술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향후 통신 기술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6 I 김현아 기자
  • 이유 없이 손 떨린다면, 뇌 건강 확인해봐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작년 12월,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전체의 약 20%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가 흔히 노화 현상 중 하나로 생각하는 ‘손 떨림’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 수전증으로 알고 있는 뇌신경질환인 본태성 진전의 신호일 수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를 살펴보면, 2023년 기준 10년 전과 비교할 때 파킨슨병은 약 49%, 수전증은 약 71% 증가했다. ◇ 나이 들면 자연스러운 증상, 더 예민하게 반응해야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도파민 신경세포가 점차 감소하면서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발병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다. 운동 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심한 잠꼬대, 후각장애, 변비, 우울증 등 비운동 증상이 선행될 수 있어 초기 전문 의료진과의 면담과 진찰은 필수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유달라 교수는 “파킨슨병은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과 발생 시기. 진행 양상은 다르지만, 주로 가만히 있을 때 한쪽이 다른 쪽보다 먼저 또는 심하게 손발이 떨리거나 몸이 굳고 행동이 느려지는 특징을 보인다”며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간주하기보다는 증상이 불편하지 않더라도 진찰을 통해 진단 및 치료 선택지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운동증상에는 대표적으로 행동 느려짐(서동), 떨림, 뻣뻣함, 중심잡기 어려움(자세불안정), 보행장애 등이 있다. 떨림은 모든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양성 증상이기 때문에 떨림이 관찰된다면, 양상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유 교수는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경학적 진찰 소견 및 진행 경과”라며 “필요한 경우 약물 유발 파킨슨증, 혈관성 파킨슨증, 파킨슨증후군과 구별하기 위해 뇌 MRI를 시행하거나 뇌 속 도파민 세포 손상을 확인하는 도파민 운반체 페트(PET)검사를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치료를 통해 소실된 뇌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는 없다. 운동을 통해 증상의 진행속도를 늦추거나 약물, 수술적 치료를 통해 불편한 정도를 완화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떨림 증상, 파킨슨병 아닌 수전증일 수도… 약물 치료 듣지 않는다면, 수술 통해 삶의 질 개선해야 손 떨림은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이긴 하나 떨림의 양상에 따라 완전히 다른 질환인 수전증으로 재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떨림증을 증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지만, 수전증은 중년 혹은 젊은 연령층에게도 발병하기도 한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박창규 교수는 “보통 파킨슨병에 의한 손떨림은 안정되었을 때 주로 발생하며,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거나 다른 일을 하면 떨림이 멈추는 특징이 있다”며 “이와 반대로 가만히 있을 때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식사하거나 글씨를 쓰는 등 어떤 움직임을 할 때 손떨림이 발생하면 본태성 진전, 우리가 알고 있는 수전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두 질병은 같은 떨림증을 증상으로 갖고 있으나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파킨슨병과 수전증은 초기 약물에 반응이 좋은 편이다. 특히 파킨슨병은 환자의 증상이 비교적 심하지 않고 관리가 잘되어 약물 치료에 반응이 좋다면, 꾸준한 약물 치료만으로도 좋은 경과를 유지할 수 있다. 박창규 교수는 “파킨슨병에 비해 수전증은 약물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조절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뇌 깊은 곳에 전극을 심어 문제가 된 운동 회로에 전기 자극을 줘 회로의 정상화를 유도하는 뇌심부자극술이 대표적이나 전신마취의 부담감과 장치를 삽입하는 것에 거부감이 있다면 대안으로 초음파 수술이나 감마나이프 수술을 권장한다”고 말했다.수전증에 대한 감마나이프 수술은 문제가 되는 운동회로 병변에 강한 방사선을 조사해 비정상적인 신호의 발생을 멈추는 원리다. 전신마취나 체내 장치 삽입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에 장점이 있으나 효과의 지속성 및 부작용 우려가 있다. 박창규 교수는 “파킨슨병과 수전증의 수술법인 뇌심부자극술은 질환 초기일수록 예후가 좋긴 하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우선적으로 질환을 특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정확한 신경 신호를 인위적으로 보정하는 것으로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부작용 없이 증상을 조절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2025.02.16 I 이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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