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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2390선’ 목전
  • [코스피 마감]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2390선’ 목전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9일 코스피 지수가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7.96포인트(0.76%) 오른 2389.04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만의 상승 마감으로 이날 아시아 증시는 일본 니케이와 대만 가권, 홍콩 항셍 등 대부분 상승세를 탔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유입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상승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면서 “또한 중국의 방역 강도 추가 완화에 중국 소비 관련주도 상승했다”고 짚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508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82억원, 407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이날 외국인 역시 지수 상승 전환과 마찬가지로 순매수로 전환한 점이 눈에 띄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47억원 매수 우위였다.업종별로는 강세 우위였다. 전기가스업이 5% 넘게 올랐고 운수창고와 서비스업은 2%대 상승했다. 이어 음식료품과 보험, 증권, 종이목재, 건설업, 유통업 등이 1%대 상승했고 의료정밀과 의약품, 전기전자, 운수장비, 통신업 등은 1% 미만 올랐다. 반면 비금속광물은 3%대 하락했고 화학은 1%대, 섬유의복과 기계는 1% 미만 내렸다.시총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특히 NAVER(035420)가 5% 넘게 올랐고 카카오(035720)도 4%대 상승 마감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가 3%대, 삼성전자(005930)와 삼성전자우(005935)가 2% 상승하는 등 반도체 대장주들도 간만에 상승 흐름을 탔다. 이어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1% 미만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보합권이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대 약세를, 삼성SDI(006400)와 LG화학(051910)은 6% 하락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이날 전기료 인상 기대감에 한국전력(015760)이 8% 넘게 올랐고 중국 방역 완화 기대감으로 아모레G(002790)와 코스맥스(192820) 등 화장품 관련주가 10% 내외 급등했다.한편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3억952만주, 거래대금은 7조973억원을 기록했으며 상한가 없이 6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51개가 내렸다. 57개 종목은 보합권이었다.
2022.12.09 I 유준하 기자
1% 가까이 상승해 710선…날아오른 콘텐츠株
  • [코스닥 마감]1% 가까이 상승해 710선…날아오른 콘텐츠株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9일 코스닥 지수가 1% 가까이 상승했다. 개봉을 앞둔 ‘아바타2’와 중국 한한령(한류 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콘텐츠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97포인트(0.98%) 상승한 719.49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매크로 연관성이 낮은 성장주 위주로 상승했고, 테슬라 수요 둔화 이슈와 자동차 업황 둔화 우려로 2차전지 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197억원, 기관은 109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335억원 팔아치웠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상승 우위였다. 방송서비스는 9%대 급등했고 통신방송서비스는 6%대, 오락문화는 4%대,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는 3%대, 인터넷, 제약은 2%대 올랐다. 반도체,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건설, 섬유의류, 유통은 1%대, 소프트웨어, 운송,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제조, IT H/W는 1% 미만 올랐다. 종이목재, IT부품, 일반전기전자는 2%대 하락했고, 금속은 1%대, 금융, 화학, 출판매체복제는 1% 미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0%대, CJ ENM(035760)은 16%대 올랐다. 바른손이앤에이(035620)는 29.87% 상승 마감했다.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베이징비즈니스센터에 따르면 전일 중국 OTT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독점 방영을 시작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의 오는 14일 한국 개봉을 앞두고도 관련 기대감도 모아진다. 카카오게임즈(293490), HLB(028300), 펄어비스(263750), JYP Ent.(035900)는 2%대 올랐고, 알테오젠(196170)은 1%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1% 미만 상승했다. 에코프로(086520), 천보(278280)는 5%대, 엘앤에프(066970)는 56%대 내리며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2억4195만주, 거래대금은 6조73억원이었다. 상한가 종목 6개 포함 105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398개 종목이 하락했다. 9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2.09 I 이은정 기자
'적자 누적' 한전, 내년 사채발행한도 40조대로 '뚝'
  • '적자 누적' 한전, 내년 사채발행한도 40조대로 '뚝'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한국전력(015760) 사채발행한도 상향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한전 자금조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내년 사채발행한도는 40조원 내외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는 지난해말 기준 한전의 사채발행한도 91조8000억원의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다. 이에 따라 사채발행한도를 높이지 않으면 정부가 직접적 지원을 통해 유동성 위험 보완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이스신용평가는 9일 마켓코펜트를 통해 “올해 중 주요 발전연료 상승에 따른 전력구매부담 증가로 한전의 영업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9월말 기준 자본규모를 고려할때 사채발행한도는 57조5000억원으로 축소된 상황”이라며 “올해 4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12월 이후 전력도매가격(SMP) 상한제 시행으로 적자폭이 완화될 전망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현행 한전법상 내년 사채발행한도는 40조원 내외 수준까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한전법상 한전의 사채발행가능한도는 자본금과 적립금을 더한 금액의 2배를 넘지 못하도록 돼 있다. 적자지속으로 적립금이 줄면서 발행한도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나이스신평은 “한전은 연내 추가적인 한전법 논의가 재개되지 않을 경우 기타 금융기관 등을 통한 차입조달 및 보유자산 매각 등 자체적인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해 유동성 확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과거 기타 공사의 사례를 고려할때 정부의 직접적 지원을 통해 유동성 위험이 보완될 가능성도 있디”고 설명했다. 실제 옛 한국광물공사가 영업적자를 이어가며 자본잠식에 빠지자 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사채 원리금 상환 및 손실 발생시 보전 의무를 부담하도록 정의하고 2018년 3월 정부지원서를 발급해 만기도래 해외사채 5억달러의 차환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9월 말 기준 내년 12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한전의 회사채 및 단기차입금은 12조4000억원에 달한다. 내년 에도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안정되지 않으면 전력구매부담이 여전할 것이고, 국내 송배전 구축 등을 위한 투자부담도 있어 필요한 자금규모는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나신평은 “적극적인 자구안 실행 맟 금융기관 등을 통한 충분한 유동성 확보, 유사시 정부의 지원 현실화 등이 적시에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고히 여겨왔던 공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가능성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12.09 I 권소현 기자
아빠 휴대폰에 있어선 안 될 것이..재판부 3년 6개월 선고
  • 아빠 휴대폰에 있어선 안 될 것이..재판부 3년 6개월 선고
  • [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욕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20대 의붓딸들을 불법 촬영하고 강제 추행까지 저지른 60대 계부가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9일 대전고법 형사1-2부(재판장 백승엽)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앞서 A씨는 2017년부터 욕실에 비치된 칫솔통에 만년필 형태의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20대 의붓딸들의 신체를 5차례 불법 촬영하고 사진과 영상을 본인 휴대전화와 노트북에 저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어 지난 2017년부터 이듬해까지는 잠든 딸들의 방에 들어가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여러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도 받는다.A씨의 이 같은 범행은 막내 의붓딸이 우연히 A씨 휴대전화 사진첩을 보게 되면서 발각됐다. A씨는 막내딸이 경찰에 신고하자 사진과 동영상을 삭제하고 딸들을 되려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1심 재판부는 “친족 관계인 의붓딸이 저항할 수 없는 점을 이용해 죄를 저질렀다”며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항소 후 “추행 정도가 약하다”며 “피해자들과 합의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지만, 2심 재판부는 이를 기각했다.
2022.12.09 I 김화빈 기자
이디야커피,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3회 연속 획득
  • 이디야커피, 업계 최초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3회 연속 획득
  • 이디야커피가 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재인증 획득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디야커피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이디야커피가 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 재인증 획득과 정부 포상 중 최고 훈격에 해당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이디야커피는 2018년 국내 커피업계 최초로 CCM 첫 인증을 받은 이래 계속해서 CCM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상생협력 정책과 고객 최우선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 올해의 CCM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디야커피는 올해까지 5년간 CCM 인증을 획득 및 유지하며 고객 만족 경영활동을 지속 확산하고 있다.이디야커피는 고객중심과 상생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 서비스 접점에 있는 가맹점주들의 창업 및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합리적인 점포 개설 비용과 로열티 정액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판촉 및 마케팅 비용을 본사가 전액 부담하고, 법무, 노무 등의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이 외에도 가맹점주 자녀 대상으로 대학입학금을 지원하는 ‘캠퍼스 희망기금’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지원하는 ‘메이트 희망기금’ 등 올 한 해 동안 약 4억원의 희망기금을 집행했다.이디야커피는 처음 CCM 인증을 도입한 이후로 꾸준히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사적으로 ‘고객만족 캠페인’을 시행해오며 서비스 품질 관리를 해왔다. 가맹점 근무자 대상 동기부여를 위해 ‘친절 메이트’ 선발 이벤트를 진행하여 우수 서비스 제공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내부 직원 대상 CCM 인식 확산을 위해 사내 인트라넷 고도화 및 이벤트를 전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소비자중심경영 문화 인식 강화에 힘쓰고 있다.또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국내 최다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위해 위생등급제 가이드북을 개발하여 슈퍼바이저 교육 및 위생등급제 현장 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 전 매장 위생점검 및 개선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디야커피는 지난해 6월 ‘ESG위원회’를 신설해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는 등의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자체 ‘환경의 날’로 지정해 임직원 플로깅을 진행하고 사내 식당에서 저탄소 식단을 운영한다. 사내 카페테리아에서는 개인 컵,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음료를 제공하여 전 임직원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적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또한 올해 친환경 캠페인 ‘블루 온 이디야’를 통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활용해 커피 스크럽 바디바 KIT, 커피박 인센스 KIT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선보여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바다보호를 위한 환경단체에 기부했다. 이는 자원순환의 가능성과 환경보호 인식을 전파함과 동시에 약 40만 개의 일회용품을 절감하는 효과를 낳았다.지난 3월에는 이디야커피 임직원이 누적된 거리만큼의 금액이 기부되는 비대면 러닝 캠페인을 전개해 모은 기부금으로 서울 논현초등학교 교실환경 개선을 위해 공기정화식물 총 260그루를 기증하고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를 전달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커피업계 소비자중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가맹점주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9 I 문다애 기자
존재감 여전…연말 달구는 god·카라·신화 WDJ
  • 존재감 여전…연말 달구는 god·카라·신화 WDJ
  • god[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god에 카라, 신화 WDJ까지. 최정상 인기를 구가하며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던 그룹들이 특별한 활동을 전개하며 연말을 달구고 있어 눈에 띈다. 이름값 높은 팀들답게 묵직한 존재감이 여전하다.‘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촛불하나’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god는 데뷔 23주년 기념 콘서트 ‘온’(ON) 개최 시기에 맞춰 화제성 높은 콘텐츠에 잇달아 출연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7일에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데뷔곡 탄생 비화부터 해체와 재결합을 둘러싼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제를 뿌렸다. 뒤이어 8일에는 가수 아이유의 자체 제작 웹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했다. 아이유는 god의 열혈팬이자 이들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한 바 있는 가수다. 그런 만큼 god와 아이유의 훈훈한 재회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어당겼다.공들여 홍보한 콘서트는 서울과 부산에서 연다. 서울 공연은 9~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치고, 부산 공연은 24~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박준형, 손호영, 데니안, 김태우, 윤계상이 함께 모여 ‘완전체’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18년 데뷔 20주년 기념 공연을 연 이후 4년 만이라 팬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카라‘미스터’, ‘루팡’(Lupin), ‘스텝’(STEP), ‘프리티 걸’(Pretty Girl)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끈 카라는 지난달 29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활동을 가열차게 전개 중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따로 활동하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7년 만에 의기투합만큼 활동을 펼칠 때마다 화제다. 앨범 활동은 CJ ENM ‘마마 어워즈’에서 화려하게 시작했다. 뒤이어 카라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 연이어 출연했고, JTBC ‘아는 형님’, ‘킬링보이스’, ‘문명특급’, ‘아이유의 팔레트’ 등 다양한 웹콘텐츠에 연이어 등장해 새 앨범 발표를 대대적으로 알렸다.높은 화제성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만족스러운 성적도 챙겼다. 앨범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는 벅스 일간 차트에서 5일간 1위를 차지했고, 국내 최대 음악 플랫폼 멜론 톱100 차트에서는 12위까지 순위가 올랐다. 일본 활동 일정도 잡혀 있다. 21일에는 일본에서 새 앨범을 내고 23일에는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연말 특집에 출연한다. 36년 역사를 자랑하는 장수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 스테이션’에 다시 출연하는 것은 약 10년 만이라 현지에서도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신화 WDJ신화의 첫 유닛 신화 WDJ도 앨범 활동과 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2018년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을 낸 이후 길어진 신화의 활동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동완, 이민우, 전진이 힘을 합쳤다.이들은 6일 미니앨범 ‘컴 투 라이프’(Come To Life)를 발매한 뒤 ‘김영철의 파워FM’,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10일에는 JTBC 음악 프로그램 ‘K-909’에 출연해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간다. 신화는 앨범의 타이틀곡 ‘플래시’(Flash) 홍보를 위한 댄스 챌린지도 전개 중이다. ‘플래시’ 후렴구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온라인상에 게재하는 댄스 챌린지에는 가수 보아, 안무가 최영준, 개그맨 김영철, 강재준, 개그우먼 이은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셀럽들이 참여하며 점차 열기가 고조되는 분위기다.활동의 하이라이트는 콘서트다. 앨범과 동명인 ‘컴 투 라이프’를 타이틀로 내건 콘서트는 30~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유닛 결성 이후 처음으로 여는 콘서트라 팬들은 물론 다양한 세대의 대중까지 공연을 향한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2022.12.09 I 김현식 기자
올해 콘텐츠산업 주역은…`스우파·지우학` 등 6개 부문 선정
  • 올해 콘텐츠산업 주역은…`스우파·지우학` 등 6개 부문 선정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화제작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비롯해 ‘지금 우리 학교는’, ‘태일이’, ‘벨리곰’, ‘미래의 골동품 가게’ 등 6개 부문 총 36명(건)이 2022년 콘텐츠산업 발전을 이끈 주역에 선정됐다. 20여 년간 음식문화 프로그램을 연출한 백헌석 연출가는 문화포장을 수훈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 한 해 대한민국을 빛낸 콘텐츠 관계자와 우수 콘텐츠 36명(건)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14회째 여는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한국 콘텐츠 산업을 빛낸 종사자와 작품에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문화포장은 백헌석 이엘티비 대표이사가 받는다. 백헌석 대표는 ‘요리보고 세계보고’, ‘찾아라 맛있는 TV’ 등 음식문화 프로그램을 20여 년간 제작했으며 ‘삼겹살 랩소디’, ‘한우 랩소디’ 등 ‘랩소디’ 시리즈로 세계에 한국의 특별한 식문화를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외진출 부문에선 장정숙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대표와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장정숙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시점’ 등 세계적 웹툰 작품을 선보여 한국 웹툰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최종일 대표는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한국을 창작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문화포상을 받는 백헌석 연출가(사진=문체부 제공).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에선 이재규 필름몬스터 감독과 최정남 CJ ENM PD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이재규 감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연출해 59개국 1위를 기록하며 한류 확산에 기여했다. 최정남 PD는 엠넷 ‘댄싱9’과 ‘힛 더 스테이지’ 등을 제작했으며, 지난해 최고 화제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연출해 무대 뒤 댄서들을 재조명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영일 해긴 대표이사와 김동규 하이디어 대표는 게임산업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에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고, 세계 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애니메이션 부문에선 명필름 장편 애니메이션 ‘태일이’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다. 전태일 열사 51주년을 맞아 지난해 개봉한 ‘태일이’는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안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 관객상을 받았다. 이 작품을 제작한 김선구 스튜디오에이콘 대표이사도 해외진출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롯데홈쇼핑의 ‘벨리곰’은 캐릭터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벨리곰은 SNS 구독자수 약 120만 명을 돌파하며 젊은 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초대형 조형물 ‘어메이징 벨리곰’ 전시에는 누적 300만 명이 방문해 화제가 됐다.만화 부문에서는 무속을 주요 소재로 한 구아진 작가의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탄탄한 줄거리와 뛰어난 연출력, 작화력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2.12.09 I 김미경 기자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 ‘2022 인권상’ 대통령 표창
  •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 ‘2022 인권상’ 대통령 표창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2022 인권상’ 대통령 표창에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이 선정됐다.송두환(왼쪽) 국가인권위원장이 9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에게 대한민국 인권상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인권위)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을 맞아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인권의 날’ 기념식을 하고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안 소장은 2003년부터 이주민 인권 옹호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이주민노동인권센터에서 근무하며 국민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인권위원장 표창 개인부문 수상자로는 양해림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정현수 전남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 김태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리, 박원식 서울 광진경찰서 경정, 양승덕 서울구치소 보안과 교사, 전명훈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단체부문 수상자는 사단법인 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고려대 인권·성평등 센터, 서울시 서대문구, 국립공원공단이 뽑혔다.이날 2022 대한민국 인권상은 대통령 표창 1명, 국가인권위원장 표창 개인 부문 6명, 단체 부문 4개 등 총 11명이 수상했다. 다만, 애초 포상 추천 대상자였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는 서훈 안건이 국무회의에 상정되지 않아 최종 수상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외교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 할머니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 절차에 “부처 간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며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양 할머니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측이 공개한 영상을 통해 “상을 준다고 해서 흐뭇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무엇 때문에 다시 안 준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여간 기분 나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양 할머니는 2012년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2018년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들이 9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권위)아울러 이날 세계인권선언 전문 낭독식에서 ‘제23조 노동권’은 빠졌다. 애초 낭독자로 선정된 유최안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부지회장이 대한민국 인권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표창 수여에 반발해 행사장을 떠나면서다. 세계인권선전 제23조 노동권은 ‘자유롭게 일을 하고 직업을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차별 없이 노동에 대한 보수를 받고 실업상태에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유 부지회장은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의 임금 원상회복을 요구하며 직접 용접한 1m도 채 되지 않는 좁은 철제 구조물에 몸을 넣어 감금 농성을 벌였던 인물이다. 그는 현장에서 낭독 취소 입장을 밝히며 이태원 참사와 화물연대 파업 등에 책임이 있는 대통령이 인권상을 수여하는 것은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인권선언 전문과 관련 조항 낭독은 이주민, 난민, 종교인, 장애인, 아동, 성소수자, 재난피해자, 언론인, 학생, 여성 등 11명이 했다.유엔은 1948년 12월 10일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담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고 이날을 인권의 날로 지정했다.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사회는 오랜 시간 피나는 투쟁을 통해 권위주의 시대의 인권침해 관행을 개선해 왔지만, 그 성과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인권 상황은 언제든지 뒷걸음질을 칠 수 있다”며 “인권옹호자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며 작은 문제도 민감하게 바라보고 너무 늦지 않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2.09 I 이소현 기자
화물연대 파업 철회…與 "떼법 안 통해" 野 "정부 약속 지켜야"
  • 화물연대 파업 철회…與 "떼법 안 통해" 野 "정부 약속 지켜야"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9일 집단운송 거부(파업)에 들어간 지 16일 만에 총파업을 철회하기로 한 데 대해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논평에서 “국민의 냉담한 시선과 불법에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는 정부의 일관된 원칙이 화물연대의 파업을 멈추게 했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떼법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동운동이라 하더라도 준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 강성노조에 빚이 있는 지난 정부에서는 통하지 않았다”며 “그간 인내의 한계에 다다랐던 국민들이 법과 원칙에 입각한 정부의 대응에 손을 들어줬다”고 강조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기도 한 박 수석대변인은 “정부를 곤란하게 하는 화물연대의 파업에 웃음을 숨기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중재랍시고 안전운임제 일몰 연장을 오늘 국토위에서 단독 통과시켰다”며 “일몰 연장은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하는 순간 없어진, 스스로 차버린 안”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화물연대 비위 맞추듯 이미 효력을 상실된 안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화물 운송시장의 발전을 위한 더 근원적인 법안 마련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와 달리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화물연대의 파업 철회 결정에 “국민의 불편과 경제위기를 고려해 내린 대승적 결단이자 양보”라며 “안전운임제 3년 연장은 정부가 국민 앞에 한 약속으로 이제 정부가 약속을 이행해야 할 시간”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오늘 국회는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며 “정부여당은 화물운송노동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마지막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한 총파업 종료 관련 조합원 투표 결과, 조합원 2만6144명 중 3574명(13.67%)이 투표해 2211명(61.8%)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다. 1343명(37.55%)은 파업 철회를 반대했다. 지난달 24일 파업에 돌입한 지 16일 만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집단운송거부(총파업) 16일째를 끝으로 파업 종료를 결정한 9일 오후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인근에 설치된 현수막을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철거하고 있다. (사진=뉴스1)
2022.12.09 I 경계영 기자
설빙, 일본 이어 미국 진출...'K-디저트' 저력 보여준다
  • 설빙, 일본 이어 미국 진출...'K-디저트' 저력 보여준다
  • 설빙이 설빙 석촌호수동호점에서 첫 미국 진출을 알리는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설빙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일본 시장 재진출에 성공한 설빙이 글로벌 디저트 시장의 각축지인 미국으로 무대를 넓힌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설빙 석촌호수동호점에서 첫 미국 진출을 알리는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지역에 미국 설빙 1호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미국은 넓은 영토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각양각색의 디저트가 발달한 상징성 있는 시장이다. 다양한 디저트 중에서도 특히 도넛, 케이크 등 베이커리 주류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설빙은 미국인에게 생소한 ‘빙수’ 메뉴로 다양한 한국식 디저트를 선보이며 부드러우면서도 다양한 토핑이 특징인 K-디저트로 미국인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미국 설빙 1호점이 자리할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지역은 샌프란시스코만을 둘러싼 첨단기술 연구단지로, 실리콘밸리가 위치한 곳이다. 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지역이며 유명 IT 기업이 즐비해 탄탄한 구매력을 지녔으며, 동양인이 많이 거주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점 등 다양한 시장성을 고려해 입지를 선정했다.설빙은 이번 미국 진출 파트너로 설빙 캘리포니아 주승기 대표를 선정했다. 주 대표는 수년간 해외 식품 수입과 유통을 담당하는 수출유통업 회사 더원앤온리를 운영한 유통 전문 경영인이다. 주 대표는 미국 현지에 대한 이해와 인적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설빙의 대체 불가능한 차별점을 경쟁력으로 견인한다는 목표다.설빙 브랜드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마켓인 미국 진출을 앞두고 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노하우를 가진 파트너를 찾기 위해 신중하게 고민, 결정했다”며 “경험 많은 주승기 대표와 함께 캘리포니아 1호점을 시작으로 저희 설빙만이 가진 차별화된 K-디저트 문화를 미국에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9 I 문다애 기자
주민이 살기 좋은 지자체…'서울 종로구' 1위 대상
  • 주민이 살기 좋은 지자체…'서울 종로구' 1위 대상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주민이 살기 좋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대상에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선정됐다. 또 전라북도 완주군과 서울 영등포구 등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행정안전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지자체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지표가 높은 지방자치단체와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료=행안부)올해는 지자체 15곳과 우수사례 12건이 각각 선정됐으며, 영예의 지방자치단체 대상(대통령표창)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선정됐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에는 전라북도 완주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가 수상했으며, 생산성 대상 우수상(행안부 장관 표창)에는 전라북도 전주시, 부산광역시 중구, 경기도 양평군이 선정됐다. 장려상(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은 강원도 속초시, 대구광역시 중구, 강원도 횡성군이 수상했다.행안부는 지난 2011년부터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의 종합적인 생산성 역량을 측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오고 있다. 생산성 역량은 △지역경제역량 △재정역량 △행정역량 △돌봄과 복지 △안전과 건강 △교육과 문화 등 6개 분야의 지표를 통해 측정된다. 올해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가운데 152개가 응모, 15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생산성 우수사례는 136개 지자체가 336건을 응모, 총 15명으로 구성된 지자체 생산성 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지자체 생산성 대상으로 선정된 서울 종로구는 재정역량, 안전과 건강, 교육문화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 문화 기반 및 평생 교육 시설이 우수하고 이용률도 높은 등 종합적인 생산성 측정 결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북 완주군은 행정역량, 안전과 건강, 교육문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재정 분야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 또 문화 기반 및 평생 교육 시설이 잘 구축되어 있고 이용률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경제 역량, 재정역량, 행정역량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생 교육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정책을 기획하고 안착시키는 지자체의 노력은 지자체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안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생산성 제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9 I 양희동 기자
조현아 前대한항공 부사장 이혼 확정…양측 항소 안해
  • 조현아 前대한항공 부사장 이혼 확정…양측 항소 안해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과 전남편 박모씨 간 이혼판결이 확정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과 박씨는 전날까지 1심 재판부인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4부(서형주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가사소송법상 항소 기한은 판결문을 송달받은 날로부터 14일이다. 조 전 부사장과 박씨는 지난달 25일 0시 판결문을 송달받아 이날 0시를 기해 항소 기한이 만료됐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사진=연합뉴스)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0년 10월 초등학교 동창이자 성형외과 전문의인 박씨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자녀를 뒀으나 2018년 4월 박씨가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조 전 부사장도 2019년 6월 이혼과 위자료를 요구하는 반소(맞소송)로 맞섰다.1심 재판부는 지난달 17일 조 전 부사장과 박씨가 서로 제기한 이혼 소송 선고기일에서 두 사람의 이혼 판결을 내렸다. 아울러 조 전 부사장 측이 재산분할로 박씨에게 13억3000만원을 지급하도록 했다. 자녀 친권자 및 양육자로는 조 전 부사장을 지정했다. 이에 따라 박씨는 이달부터 장래양육비로 자녀 1인당 월 12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
2022.12.09 I 성주원 기자
곤지암 리조트 10일 개장… 전국 최초 '모바일 퀵 패스' 도입
  • 곤지암 리조트 10일 개장… 전국 최초 '모바일 퀵 패스' 도입
  •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0일 개장한다. 곤지암리조트는 올해 전국 스키장 가운데 최초로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예매와 발권, 렌탈, 입장이 가능한 ‘모바일 퀵 패스’를 도입했다. (사진=곤지암리조트)[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0일 개장한다. 개장일부터 15일까지 6일간은 평일과 주말 리프트권(대인 기준 2만70000원~8만5000원)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개장 첫 날인 10일은 전체 8면 광폭 슬로프 가운데 하늬(초급)와 휘슬(초중급), 제타2(중급) 3곳만 운영한다. 이후 16일부터는 중급 코스인 제타1와 윈디1·2를 2차 오픈하고 23일부터는 상급 코스 포함 9개 전 슬로프를 운영한다. 단 기상상황에 따라 추가 슬로프 오픈 일정은 바뀔 수 있다. 이용시간은 이달 22일까지는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전 슬로프가 가동되는 23일부터는 새벽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올해 개장에 앞서 슬로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기존 휘슬(초중급) 슬로프에만 있던 웨이브 코스를 게일(상급) 슬로프에도 웨이브 존을 추가했다. 눈썰매장도 종전 10개 레일을 13개로 늘려 동 시간대 이용인원을 250명으로 늘렸다.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스키장 내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퀵 패스’도 전국 스키장 중 최초로 도입했다. 모바일 퀵 패스는 휴대폰상에서 리조트 앱을 통해 리프트, 장비렌탈, 눈썰매장, 스키강습 등 예약부터 결제, 발권, 스키장 출입, 리프트 탑승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다. 모바일 패스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매표소를 들르지 않아도 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동 시간대 이용인원은 지난해 3500명에서 올해 7000명으로 늘렸다. 전국 최초로 시간제 리프트권과 슬로프 정원제를 도입한 곤지암리조트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시간당 이용인원을 종전의 절반 수준인 3500명으로 낮췄었다. 리조트 관계자는 “안전한 스키 문화 정착을 위해 헬멧 착용을 권장하는 ‘안전 헬멧 캠페인’을 시즌 동안 진행한다”며 “장비렌탈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기존 부츠와 플레이트 외에 헬멧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09 I 이선우 기자
묶였던 보금자리론 금리, 결국 5% 돌파...0.5%p 인상
  • 묶였던 보금자리론 금리, 결국 5% 돌파...0.5%p 인상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0.5% 포인트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자료=주금공)이에 따라 HF공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4.75%(10년)에서 연 5.05%(50년), 전자약정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 포인트 낮은 연 4.65%(10년)에서 연 4.95%(50년)가 적용된다.HF공사는 시장금리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서민·실수요자의 주거비용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지난 8월 17일 0.35%포인트 인하 이후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해왔다. HF공사 관계자는 “한은 기준금리와 주택저당증권(MBS) 발행금리 상승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보금자리론 금리의 점진적인 현실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신청일 기준 최대 90일 이내(기존 최대 70일 이내) 대출실행 예정 고객도 19일까지 보금자리론을 신청하면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된다”고 말했다.지난 8월 17일 이후 한은 기준금리는 지난 8월 25일에 0.25%p 인상, 10월12일에 0.5%p인상, 11월 24일에 0.25%p 인상 등 세 차례 올랐다. MBS 발행 금리도 같은기간 4.12%에서 5.41%로 1.29%p 뛰었다.다만,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연말까지 연 3.7%~4.0%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HF공사 관계자는 “변동금리 주담대를 이용 중인 차주는 대출금리 조정일이 언제인지, 조정주기 동안 대출 기준금리가 얼마나 상승했는지 확인하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특례보금자리론’을 통한 대환이 가능하나, 현재보다 높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는 만큼 연내 안심전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꼭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주금공)
2022.12.09 I 노희준 기자
高물가 부담에…'피자'도 중저가 공략 잇따라
  • 高물가 부담에…'피자'도 중저가 공략 잇따라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연일 치솟는 물가에 피자 시장도 ‘실속’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서 소비자들의 얇아진 주머니 사정과 1인 가구 등을 겨냥해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유지한 가성비 좋은 중저가 피자 제품 출시가 잇따르면서다.9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올 한 해(1~11월) 주요 외식 품목 가격이 평균 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음식으로 수요가 높은 치킨과 피자도 가격과 배달비 등이 꾸준히 오르면서 2만~3만원 수준은 지불해야 가정에서 1마리 혹은 1판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다.계속되는 물가 고공행진에 외식·배달음식 소비 부담이 늘면서 관련 업계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먹거리 제품 출시와 프로모션에 동참하고 있다. 배달 전문 피자 업체들도 가격 부담을 낮춘 중저가 제품으로 수요 끌어올리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1인 가구를 위한 제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왼쪽부터) 도미노피자 ‘스트릿 피자’, 피자알볼로 ‘퍼스널피자’, 피자헛 ‘마이박스’. (사진=각 사)도미노피자는 지난달 ‘스트릿 피자’ 메뉴를 새롭게 선보였다. ‘대만 콘치즈 감자 피자’, ‘터키 치킨 케밥 피자’, ‘이탈리아 마르게리따 피자’ 3종으로 전 세계 유명 길거리 음식을 토핑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인 사이즈 피자 6900원, 라지(L) 사이즈 1만7900원이다. 물가 부담이 늘면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는 설명이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고물가로 힘든 국민들을 위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트릿 피자 3종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3개월 간 한정 판매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피자헛도 최근 1인 가구를 공략한 ‘마이박스’를 출시했다. 1인용 피자를 기본으로 치즈웨지감자, 코울슬로, 대만 연유 치즈볼 등 추가 메뉴 중 1개를 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피자 메뉴는 ‘알로하하와이’, ‘오리지널슈림프’, ‘BBQ불고기’, ‘허니버터옥수수’, ‘페퍼로니’, ‘웨지포테이토’, ‘치즈’ 등 7종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이 밖에도 SK텔레콤 T멤버십을 대상으로 이달 10·20·30일 3일에 걸쳐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 모든 사이즈 주문 시 50% 할인해주는 ‘0데이(제로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다.파파존스는 올 하반기 첫 신메뉴로 출시한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의 첫 달 판매량이 지난해 출시한 3종 피자보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요인으로 가격대비 기본에 충실한 풍부한 토핑을 꼽았다.프리미엄 피자 전문점뿐 아니라 중저가 피자 브랜드들도 가성비를 높인 메뉴 출시에 한창이다.피자알볼로는 최근 혼자서 즐기기 좋은 1인 피자 ‘퍼스널피자’를 선보였다.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 ‘대새피자’, ‘옥수수피자’ 등 피자알볼로의 주요 메뉴 17종을 혼자 먹기 좋은 사이즈로 구성하고 이에 맞게 가격도 1만3000원부터 1만9500원까지 2만원 이하로 맞췄다.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반반피자’ 8종도 함께 선보이면서 메뉴 선택권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반올림피자는 베스트 메뉴인 ‘반올림 고구마 골드’와 ‘치즈 후라이 크림치즈 피자’ 등 총 25개 제품 중 4가지를 주문자 마음대로 골라 한 판에 담을 수 있도록 한 ‘내맘대로 픽(Pick)’ 메뉴가 가성비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고물가가 지속되자 피자 시장에서도 중저가 피자가 출시가 늘고 있다”며 “업체는 기존 3~4인 가구 타깃과 달리 1인 가구를 겨냥한 메뉴를 선보이며 수요층 확대를 꾀하고, 소비자들은 부담을 던 가격에 고품질의 피자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2.09 I 김범준 기자
(영상) ‘캘빈클라인·타미힐피거’ 기업 PVH, 주가상승이 기대되는 이유
  • (영상) ‘캘빈클라인·타미힐피거’ 기업 PVH, 주가상승이 기대되는 이유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의류 및 신발 제조사 필립스 반 휴센(PVH)에 대해 비즈니스 혁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을 통한 펀더멘털 개선으로 내년 의류 업종 중 가장 양호한 주가 상승세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UBS의 제이 솔 애널리스트는 필립스 반 휴센에 대해 의류업종 내 최선호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0달러를 유지했다. 이날 종가 75.76달러(전일대비 4.05%↑)대비 32% 높은 수준이다. 필립스 반 휴센은 1881년 설립된 글로벌 의류 회사로 캘빈 클라인과 타미 힐피거, 워너스, 올가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캘빈 클라인, 타미 힐피거 브랜드가 전체 매출의 91%를 차지한다. 급변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트랜드에 맞춰 진화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온 필립스 반 휴센에 변화의 바람이 분건 지난해 스테판 라르손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하면서 부터다.그는 반 휴센, 애로우, 제프리 빈 등 헤리티지 브랜드를 매각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했다. 되는 기업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매각 영향으로 그해 매출이 30% 넘게 급감하기도 했지만 이듬해 매각 이전 수준으로 매출액이 성장했고 수익성은 오히려 더 개선됐다. 또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투자자의 날’을 개최해 투자자들과 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제이 솔은 “시장이 어려운 거시적 환경과 달러 강세에 집중하고 있는 탓에 필립스 반 휴센의 ‘혁신’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며 “도매 중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글로벌 시장 강화, 소비자 직매출 강화를 골자로 한 `PVH+ 플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경영진은 경쟁사대비 일부 뒤쳐졌던 회사의 현대화에 집중하는 등 강력한 전략 계획을 실행하고 있고 최근 몇 년 간의 성과지표를 추적한 결과 실행 능력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실제 필립스 반 휴센은 잇따라 시장 예상을 웃도는 주당순이익을 발표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고, 도매 고객 대상 정시배송 비율이 몇 분기만에 30~40%에서 70~90%로 향상되는 등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제이 솔은 필립스 반 휴센의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주목했다. 실제 현재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11.6배, 0.9배로 역사적 평균은 물론 경쟁사와 비교해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 그는 “마케팅, 공급망, 제품구성 개선으로 재고 및 가격할인이 감소하면서 정가판매가 늘고 있고 비용도 절감하고 있다”며 “2022년 8.5%였던 영업마진이 오는 2025년에는 15%로 상승하는 등 펀더멘털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월가 전반적으로는 필립스 반 휴센에 대해 다소 신중한 모습이다. 투자의견을 제시한 21명 중 중립의견이 12명으로 과반수를 넘는다. 매수(비중확대)는 9명에 그친다. 평균 목표주가는 77.83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3% 높다. 한편 올들어 필립스 반 휴센의 주가는 29% 급락했다. 업계 공급과잉 및 소비지출 위축 등 여파로 소매 섹터 전방위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탓이다. 다만 9월말 저점 이후 70% 넘게 반등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22.12.09 I 유재희 기자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 심사 또 연기…12월 중 다룰 듯
  •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 심사 또 연기…12월 중 다룰 듯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확률형 아이템 규제 내용을 담은 게임법 개정안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가 또 연기됐다.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문화예술법안소위가 진행됐지만, 관심을 모았던 게임법 개정안 심사는 이뤄지지 못했다. 당초 지난 7일 심의 예정이었다가 이날로 연기된 문화재청 소관 법률안(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부터 우선 심사키로 하면서다.이날 심의를 진행한 법률안은 총 14개였는데, 모두 문화재청 소관이었다. 법안소위에 상정된 게임법 개정안은 총 11개다. 문체위 의원들은 이달 중 법안소위를 한 번 더 열어 심의하지 못한 법안들을 순차적으로 심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소위에선 게임법 개정안이 우선 순위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심사 대상인 게임법 개정안 11개 중 확률형 아이템 규제 관련 법안은 5개다. 이상헌(이하 민주당), 유정주, 유동수, 전용기, 하태경(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법안들이다. 이들 게임법 개정안은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정의,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 및 공급 확률정보 공개 의무화, 위반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등이 명시돼 있다. 문체부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은 직간접적으로 게임 이용자가 유상으로 구매하는 아이템의 종류, 효과, 성능 등이 우연적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정의된다.
2022.12.09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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