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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준다더니"…코인사기 피해자들 등친 카페 운영자, 징역형
  • "도와준다더니"…코인사기 피해자들 등친 카페 운영자, 징역형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주식·코인 등 금융사기 피해자 구제로 유명한 네이버 카페의 운영자가 피해자들을 상대로 또 사기를 벌인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뉴스1)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재판장 고소영)은 14일 사기 등 혐의로 카페 운영자 백모(51)씨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1억 9721만원을 선고했다. 백씨가 운영하던 주식회사에는 벌금 1000만원을, 이 회사의 직원이던 이모씨에게는 징역 1년을 판결했다. 이날 재판부는 “이미 주식 등으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에게 피해 회복을 도와준다고 접근해 각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 무등록 투자 자문업을 영위해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자들로서는 이미 발생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피고인을 깊이 신뢰했을 것인데 이런 행동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아울러 백씨에게 적용된 변호사법 위반과 관련해 “변호사가 아니면서 네이버 카페 회원들을 상대로 동영상을 취급해 대가를 받았다”며 “각 범행의 경위와 금액, 범행 대상을 고려하면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백씨가 피해자들에게 받은 돈 일부를 반환했고, 과거 실형 선고 전력이 없는 점이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됐다. 앞서 백씨는 이전 재판에서 이씨가 주식 전문가라고 믿고 소개했을 뿐 피해자들을 속일 의도가 없었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백씨가 이씨를 채용할 때 이력서 등으로 그가 전문가가 아님을 알 수 있었고, 이씨의 수사기관 및 법정 진술을 종합해볼 때 유죄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검찰에 따르면, 백씨는 2022년 6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주식·리딩 사기업체로부터 가입비와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이를 중재하는 명목으로 10명으로부터 약 1억 6000만원을 가로챘다.백씨는 변호사가 아님에도 돈을 받고 고소장 등 법률 문서를 작성하고(변호사법 위반 혐의), 자신이 운영하는 투자자문업체의 직원을 주식투자 전문가라고 소개하면서 피해자들로부터 주식 리딩 가입비를 받은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도 받는다. 범행 당시 해당 카페의 가입자 수는 8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5.14 I 이영민 기자
반성문에도 실형받은 서부지법 폭도들…줄줄이 실형 예상(종합)
  • 반성문에도 실형받은 서부지법 폭도들…줄줄이 실형 예상(종합)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부지법 폭동에 가담한 이들에 대해 법원이 첫 판결을 내렸다. 이들은 공판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문을 제출하는 등 선처를 호소했지만 실형을 피할 수 없었다.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대다수의 폭도들은 더 높은 형량을 선고받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사진=뉴스1)◇‘음모론 범행’ 규정한 法…줄줄이 실형 나올 듯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14일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와 소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서부지법 폭동 사태 발생 약 4개월 만에 내려진 첫 판결이다. 김씨는 지난 1월 19일 벽돌과 하수구 덮개 등을 법원 외벽에 던져 부수고 경찰관들을 몸으로 여러 차례 밀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소씨는 같은날 화분 물받이를 법원 유리문에 던져 창문과 유리를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 판사는 이번 폭동 사태를 ‘정치적 음모론에 사로잡힌 이들의 범행’으로 규정했다. 김 판사는 “이 사건은 다중의 위력을 보인 범행으로 범행 대상은 법원”이라며 “대한민국 사법부의 영장 발부 여부를 정치적 음모로 해석·규정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 응징·보복을 이뤄야 한다는 집념·집착이 이뤄낸 범행”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들에 대해 “피고인이 진지한 반성의 태도를 보인다”며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됐고 초범”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이번 판결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 이후 내려진 첫 판결로, 향후 나올 판결들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씨와 소씨는 공판 과정에서 줄곧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문을 수차례 제출하는 등 양형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보였지만 실형을 피하지 못했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혐의를 인정한 이들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실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양태정 변호사(법무법인 광야)는 “단순한 건조물 침입이 아닌 국가 주요 기관에 대한 침입, 법치주의와 사법질서에 대한 도전이나 테러라고 재판부가 평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익명을 요구한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재판장 입장에서 이번 판결이 향후 판결에 상당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실형을 선고했다는 것은 이번 사태에 대해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는 법원 내부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월 20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철제 간판이 훼손돼 외벽에 기대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반성하지 않는 가담자들, 더 중한 처벌 받을 것”현재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김씨·소씨를 포함해 96명이 기소된 상황이다. 이들 중 대다수는 ‘부정선거가 이번 사태의 원인’, ‘국가 기관의 불법적 행위에 대한 저항권 발동’ 등을 이유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법조계에서는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음에도 실형을 선고 받은 이번 판결을 고려할 때 이들에게 더욱 중한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재범의 우려가 있고 더욱 중한 처벌을 내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신민영 변호사(법무법인 호암)는 “반성조차 하지 않는 이들은 결국 정치적 신념 등에 따라 범행을 저질렀다는 ‘확신범’으로 볼 수 있다”며 “반성하지 않는다는 것은 단순히 반성하지 않는게 아니라 재범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더욱 중한 처벌이 내려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선고에 앞서 김 판사는 자신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직접 피해를 입은 법원·경찰 (직원)분들과 지금도 (사태를) 수습하고 있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금도 수습하고 있는 과정인 것 같다.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 시민들께서 검찰·경찰·법원·정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입을 열었다.그러면서 “오늘 선고가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 선고가 피고인들의 이전 인생이나 남은 인생을 좌우하지 않는다. 남은 인생 피고인 본인답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피고인들에게 조언했다.혐의를 인정한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6일, 23일, 28일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5.14 I 김형환 기자
잘 나가는 넥스지, '日 공연 성지' 부도칸 입성
  • 잘 나가는 넥스지, '日 공연 성지' 부도칸 입성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 그룹 넥스지(NEXZ)가 오는 7월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입성한다.넥스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JYP가 12일 오후 넥스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데뷔 첫 라이브 투어 ‘넥스지 라이브 투어 2025 원 바이트’(NEXZ LIVE TOUR 2025 “One Bite”) 일환으로 7월 18~19일 양일간 도쿄 부도칸에서 2회 공연을 개최한다.2024년 8월 21일 첫 EP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 (일본어 버전) / 킵 온 무빙’(Ride the Vibe (Japanese Ver.) / Keep on Moving)을 발매하고 현지 정식 데뷔한 넥스지가 약 1년 만에 일본 대중음악에 있어 상징적 의미를 갖는 부도칸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성장세와 인기를 입증한다.이로써 넥스지의 일본 첫 라이브 투어는 6월 4일 가나가와, 7일 사이타마, 8일 니가타, 13일 시즈오카, 14일 아이치, 21일 오카야마, 28일 미야기, 7월 18일~19일 도쿄, 22일~23일 효고, 25일 교토, 27일 후쿠이, 8월 13일 후쿠오카, 14일 히로시마, 16일 도치기, 20일~21일 오사카까지 15개 도시에서 총 18회 공연 규모로 전개된다.지난 3월부터 각 도시별 티켓을 순차 오픈한 가운데 가나가와, 사이타마, 니가타, 아이치, 미야기, 교토, 후쿠오카, 도치기, 오사카 공연이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넥스지의 부도칸 입성 공연 티켓은 지난 12일 오후 공식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선행 예약을 시작했다. 부도칸 공연에 앞서 넥스지는 7월 16일 일본 두 번째 EP 앨범 ‘원 바이트’(One Bite)를 발매하고 열기를 더한다. 지난해 일본 데뷔 음반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2024년 10월 5~6일)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올해 3월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5 뉴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는 등 존재감을 빛낸 넥스지가 새 앨범으로 활약세를 잇는다.넥스지는 2025년 첫 컴백작 ‘오 리얼리?’(O-RLY?)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5.14 I 윤기백 기자
‘법원 폭동’ 실형 선고 판사의 조언…“남은 인생 본인답게 살길”
  • ‘법원 폭동’ 실형 선고 판사의 조언…“남은 인생 본인답게 살길”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첫 선고를 내린 판사가 실형을 받은 피고인들을 향해 “남은 인생은 본입답게 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그는 해당 폭동 사태를 정치적 음모론에 의한 집착이 만든 범죄라고 규정했다. 지난 1월 20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철제 간판이 훼손돼 외벽에 기대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14일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모(35)씨와 소모(28)씨에 대한 선고를 앞두고 “직접 피해를 입은 법원·경찰 (직원)분들과 지금도 (사태를) 수습하고 있는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금도 수습하고 있는 과정인 것 같다.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 시민들께서 검찰·경찰·법원·정치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는 선고에 앞서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김 판사는 “중요 사건이라 긴장이 많이 된다”며 “판결문을 여러 번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다. 오늘 선고를 할지 말지도 고민했는데 오늘 선고가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판사는 이번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정치적 음모론에 의한 집착에 의한 범행’으로 규정했다. 그는 “그날 있었던 사건에 있어 법원과 경찰 모두가 피해자”라며 “대한민국 사법부의 영장 발부를 정치적 음모로 해석, 규정하고 그에 대한 즉각적 응징이나 보복을 이뤄야 한다는 집념과 집착이 이뤄낸 범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는 “오늘 선고가 정답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번 선고가 피고인들의 이전 인생이나 남은 인생을 좌우하지 않는다. 남은 인생 피고인 본인답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이날 김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씨와 소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1월 19일 벽돌과 하수구 덮개 등을 법원 외벽에 던져 부수고 경찰관들을 몸으로 여러 차례 밀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소씨는 같은날 화분 물받이를 법원 유리문에 던져 창문과 유리를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혐의를 인정한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6일, 23일, 28일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5.14 I 김형환 기자
'연승 행진 멈춘 한화, 반격 나설까’… 프로토 승부식 58회차 한화-두산전 대상경기 마감 임박
  • '연승 행진 멈춘 한화, 반격 나설까’… 프로토 승부식 58회차 한화-두산전 대상경기 마감 임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 30분에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리그 한화이글스(홈)-두산베어스(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58회차의 다양한 유형의 야구 상품들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에서는 스포츠팬들이 경기 결과를 예측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게임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화이글스(홈)-두산베어스(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은 △일반(38번) △승1패(39번) △핸디캡(40번) △언더오버(41번) △SUM(42번) △전반 일반(43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스포츠토토가 2025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선보인 ‘야구 전반 상품’은 경기 전반 5이닝까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게임이다. 9회 경기 종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초반 승부를 예측하는 재미로 인해 스포츠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13일 한화는 두산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3-4로 패하며 1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로써 한화는 구단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인 전신 빙그레 이글스 시절(1992년)의 14연승에 도전하는 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화는 4회말 채은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5회초 수비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하였다. 8회초에는 두산 김재환의 2점 홈런으로 역전을 당했지만, 9회말 2사 후 최인호의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러나 연장 11회초 두산 임종성의 결승타로 경기를 내주며 아쉽게 패배했다. 이 패배로 단독 1위였던 한화는 27승 14패로 LG와 공동 1위가 됐다. 한화는 이번 시즌 선발진의 안정적인 활약과 젊은 타자들의 성장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역전승이 25승 중 16승에 달하는 점은 한화의 끈질긴 경기력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끊고 시즌 17승 22패 2무를 기록하며 리그 9위에 자리하고 있다. 14일에 열리는 2차전에서 한화가 연패를 막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반대로 두산이 연승을 기록하며, 1차전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한화와 두산의 맞대결은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팬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이 기획된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한화이글스(홈)-두산베어스(원정)의 맞대결을 포함한 프로토 승부식 58회차 상품 관련 상세한 정보는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적중결과는 홈페이지 혹은 발매 티켓 우측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간편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2025.05.14 I 이윤정 기자
반성문 냈지만…‘법원 폭동’ 넉달 만에 가담자 2명 징역형(상보)
  • 반성문 냈지만…‘법원 폭동’ 넉달 만에 가담자 2명 징역형(상보)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법원을 짓밟았던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재판부는 가담자 2명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지난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사진=뉴스1)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14일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와 소모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서부지법 폭동 사태 발생 약 4개월 만에 내려진 첫 판결이다김씨는 지난 1월 19일 벽돌과 하수구 덮개 등을 법원 외벽에 던져 부수고 경찰관들을 몸으로 여러 차례 밀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소씨는 같은날 화분 물받이를 법원 유리문에 던져 창문과 유리를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가담자 중 가장 먼저 법원의 판단을 받았다. 김씨와 소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재판부에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한 바 있다. 소씨 측은 “사전에 모의하고 실행에 착수한 이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동의하는 바”라면서도 “치기 어린 호기심으로 잘못을 저지른 피고인은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판사는 이번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정치적 음모에 사로잡힌 이들의 범행으로 규정했다. 김 판사는 “이 사건은 다중의 위력을 보인 범행으로 범행 대상은 법원”이라며 “대한민국 사법부의 영장 발부 여부를 정치적 음모로 해석·규정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 응징·보복을 이뤄야 한다는 집념·집착이 이뤄낸 범행”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들에 대해 “피고인이 진지한 반성의 태도를 보인다”며 “우발적으로 범행에 이르게 됐고 초범”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에 대한 소회를 짧게 밝히기도 했다. 김 판사는 “이 사건을 포함해 같은날 있었던 전체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피해를 복구하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 법원·경찰·검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날 법원의 선고는 앞으로 나올 선고들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혐의를 인정하고 수차례 반성 의사를 보인 이들도 김씨·소씨처럼 실형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대다수의 피고인들은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김씨나 소씨의 형량보다 상당히 높은 형량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들은 반성하는 태도가 아닌 부정선거 음모론이나 증거 조작설을 거듭 주장하고 있는 만큼 더 높은 형량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혐의를 인정한 피고인들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6일, 23일, 28일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05.14 I 김형환 기자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SF샵 기획전 열린다
  •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SF샵 기획전 열린다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에버랜드의 봄 대표 축제 ‘로로티 장미축제’가 온라인 플랫폼 SSF샵에서 특별 기획전으로 열린다.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는 축제 현장의 감성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굿즈와 콘텐츠를 함께 구성한 협업이다.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SF샵 기획전 이미지 (사진=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몰 SSF샵에서 ‘에버랜드 로로티’ 테마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캐릭터 인형, 키홀더, 양말, 머리끈 등 18종의 굿즈를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다.이번 굿즈 중 특히 주목받는 제품은 SNS에서 이미 화제를 모은 ‘도나 D. 로지’ 인형이다. 로즈가든을 가꾸는 정원사, 지키는 수호자, 꿈꾸는 드리머 콘셉트로 구성된 3종 세트로, 세련된 디자인과 독특한 설정으로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고급지게 귀엽다”, “기존 인형들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는 반응이 이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산 중이다.굿즈는 감성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들로 구성돼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갈소원이 이번 캠페인의 모델로 나섰으며, 에버랜드에서 촬영된 화보는 축제의 따뜻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SSF샵 기획전 구매 고객에게는 ‘도나 D. 로지’ 일러스트가 담긴 한정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기획전은 SSF샵 라이프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 장미축제는 장미와 티(Tea) 문화를 결합한 독특한 스토리로 준비했다”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감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SSF샵과의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장미 정원과 사막여우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동화 같은 세계관과 몰입형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5.05.14 I 한전진 기자
DL이앤씨, 한남5구역 '아크로 한남' 홍보관 개관
  • DL이앤씨, 한남5구역 '아크로 한남' 홍보관 개관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조합원을 위한 ‘아크로 한남(ACRO Hannam)’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DL이앤씨 ‘아크로 한남’ 홍보관에 전시된 단지 모형(사진=DL이앤씨)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타워 서울포레스트에 조성된 아크로 한남 홍보관은 아크로 고객을 위한 VIP 라운지인 ‘아크로 라운지’를 운영하던 공간을 활용해 조성했다. 아크로의 브랜드 철학부터 한남5구역에만 적용되는 상품 및 설계 등을 볼 수 있다.홍보관에는 아크로 한남의 압도적인 한강뷰를 체감할 수 있는 축적 모형이 마련됐다. 앞서 DL이앤씨는 한남5구역 조합 세대의 108%에 달하는 총 1670세대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모든 조합원이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특히 한강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세대를 확보했다. 이는 조합 세대의 96%에 달해 다른 한남뉴타운 구역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DL이앤씨는 조합원의 이해를 도울 홍보 영상과 안내 자료는 물론, 실감나는 가상현실(VR) 체험 등 차별화된 콘텐츠도 준비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조합원은 프라이빗룸에서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응대를 받을 수 있다.아크로 한남 홍보관은 이날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날인 오는 30일까지 휴일 없이 예약제로만 운영된다.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상위 0.1%의 남다른 취향과 안목이 있는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No.1 하이엔드 브랜드”라며 “자부심을 갖게 하는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 한남5구역 조합원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앞서 DL이앤씨는 지난 달 15일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단독으로 입찰했다. 한남5구역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1조 7000억원 규모다.DL이앤씨는 아크로 한남을 신호탄으로 올 하반기 성수를 비롯해 압구정과 목동, 여의도 등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아크로 브랜드 적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2025.05.14 I 이배운 기자
낫포유, 바디 트러블·톤케어 위한 신제품 바디패드 2종 지그재그 단독 선런칭
  • 낫포유, 바디 트러블·톤케어 위한 신제품 바디패드 2종 지그재그 단독 선런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낫포유는 신제품 바디패드 2종을 출시하고, 온라인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단독 선런칭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바디패드는 ‘클리어 SOS 바디패드’와 ‘브라이트닝 SOS 바디패드’ 2종으로 구성됐다. ‘클리어 SOS 바디패드’는 피지 분비가 활발하고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지성 바디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중요한 약속 전날 사용하면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은 6년 연속 올리브영 1위 바디미스트로 선정된 ‘낫포유 클리어 바디미스트’의 패드 버전으로, 사용자들의 검증된 만족도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주요 성분으로는 바다의 기원이라 불리는 ‘울릉해양심층수’가 함유돼 있어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진정 효과를 부여한다.반면 ‘브라이트닝 SOS 바디패드’는 팔꿈치, 무릎, 뒤꿈치 등 칙칙한 바디 존을 부드럽게 닦아내며 피부 톤을 정돈하는 바디 토닝 패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해남 무화과수’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각질 케어와 동시에 피부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한다.낫포유 바디패드 2종은 오는 5월 12일 0시부터 5월 18일 23시 59분까지 일주일간 지그재그에서 단독으로 선 공개된다. 해당 기간 동안 신제품 패드 세트를 최대 41%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낫포유 전 제품군은 최대 73%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증정 혜택도 마련됐다. 전 구매 고객에게는 클리어 라인 3종 샤쉐가 제공되며, 패드 세트를 구매할 경우 바디워시 미니어처(30㎖)가 추가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낫포유의 베스트셀러 라인인 클리어 라인도 특별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정식 런칭은 5월 19일부터 낫포유 공식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낫포유 관계자는 “이번 바디패드 신제품은 사용자의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했다”며 “지그재그 단독 런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실속 있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14 I 이윤정 기자
지그재그, ‘이랜드 메가위크’…스파오 등 단독 특가 판매
  • 지그재그, ‘이랜드 메가위크’…스파오 등 단독 특가 판매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이랜드와 손잡고 주요 SPA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이랜드 메가위크’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카카오스타일)이번 기획전은 지그재그에서 올해 1분기 SPA 브랜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하는 등 ‘가성비 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 이랜드의 대표 브랜드가 참여해 초여름 패션 수요 공략에 나선다.행사에는 △스파오 △로엠 △미쏘 △후아유 △클라비스 △슈펜 △폴더 △애니바디 △에블린 △신디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이너웨어 및 애슬레저 브랜드의 신규 합류로 상품군도 확장됐다.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쇼핑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인플루언서 ‘미희’, ‘빛날영’, ‘연우’가 이랜드 브랜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콘텐츠에 소개된 상품은 지그재그에서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할인 코너는 △0원 특가 △단독 특가 △반값 특가 △스토어 하이라이트 △셀럽 특가 △카테고리 특가 등으로 구성됐다. 25% 할인 첫 구매 쿠폰과 선착순 30% 할인 쿠폰, 전 고객 대상 15~20% 쿠폰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또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도 운영한다. 오는 15일 밤 10시에는 인플루언서 ‘미희’가 출연해 이랜드 SPA 브랜드의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은 행사 기간 동안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밤 8시 또는 10시 지그재그 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난해 지그재그의 브랜드 패션 거래액은 약 80% 성장했다”며 “이번 ‘이랜드 메가위크’는 소비자들이 인기 SPA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5.14 I 한전진 기자
인벤티지랩, ASGCT서 LNP 제조 플랫폼 공개…글로벌 CDMO 공략 속도
  • 인벤티지랩, ASGCT서 LNP 제조 플랫폼 공개…글로벌 CDMO 공략 속도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제28회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 2025’에 참가해 유전자 치료제용 지질나노입자(LNP) 기반 차세대 유전자 치료제 제조 플랫폼 ‘IVL-진플루이딕’(IVL-GeneFluidic®)과 연구·공정 자동화 장비 ‘핸디진’(HandyGene)을 단독 부스에서 전격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ASGCT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1만여 명이 모이는 유전자·세포치료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차세대 치료제 개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무대다. 이번 행사에서 인벤티지랩은 자사의 통합형 LNP 제조 플랫폼 IVL-진플루이딕의 기술 역량을 글로벌 최초로 전면 공개하며, 연구부터 GMP 생산까지 연결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Gene to GMP’ CDMO 비전을 강조해 글로벌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링 협력에 주력할 예정이다.IVL-진플루이딕은 mRNA 및 LNP를 고효율·고재현성으로 제조할 수 있는 마이크로플루이딕 기반 자동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고속 실험 최적화, 스케일업 대응, 공정 밸리데이션을 동시에 지원하는 차세대 CDMO 전용 시스템으로 인벤티지랩이 독자 개발한 핸디진 장비가 이를 구현한다. 핸디진은 연구실에서의 스크리닝부터 GMP 시설의 대량 생산까지 단일 워크플로우로 연결해주며, LNP 제형의 설계, 생산, 품질 제어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제조 시스템과 차별화된 통합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인벤티지랩은 LNP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수의 대규모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주도하며, 국내 유전자 치료제 및 mRNA 백신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백신원부자재 생산고도화 기술개발(백신생산공정기술개발)’ 과제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한국형 아르파-H’(ARPA-H·보건의료고등연구계획국) 프로젝트‘의 일환인 ’백신 탈집중화 생산 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 중이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응 mRNA 백신 개발‘ 국책 과제에 선정돼 코로나 변이주 및 신·변종 감염병 대응용 백신 비임상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인벤티지랩은 차세대 mRNA 백신용 LNP 제조 기술의 국산화 및 신속 대응 기반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이번 ASGCT 참가를 통해 당사의 독자적 기술력과 GMP 대응 자동화 솔루션을 글로벌 무대에 최초 공개하며, 유전자 치료제 CDMO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시킬 것”이라며 “핸디진 장비는 단순한 연구장비를 넘어, 임상·상업생산까지 연동 가능한 플랫폼의 핵심 구현체이며, IVL-진플루이딕 플랫폼은 현재 글로벌 빅파마들이 주목하는 차세대 제조 기술로서, 인벤티지랩이 글로벌 CDMO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시장의 관심이 높은, 당사의 경구용 GLP-1 치료제 결과 발표를 통해 큰 기대감과 가능성을 집중시킨 플랫폼이 IVL-진플루이딕이라는 점에서 이번 학회 참가의 의미가 크며, 지속적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개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5.14 I 나은경 기자
GS샵, 뷰티 디바이스 ‘글로우엠’ 론칭
  • GS샵, 뷰티 디바이스 ‘글로우엠’ 론칭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자사 홈쇼핑 GS샵이 신흥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글로우엠’을 단독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GS리테일GS샵은 오는 17일 오후 1시 55분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최초로 선보인다.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교차 초음파(3MHz, 10MHz)로 피부 속 깊숙이 수분과 탄력을 전달해 피부 본연의 윤기와 밀도를 높여주는 ‘물광 케어’ 효과를 제공하는 기기다. 무통증, 무자극, 무자국 등 ‘3무(無) 케어’를 구현해 민감한 피부도 매일 사용할 수 있다.이처럼 GS샵이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강화하는 건 슬로에이징(저속 노화) 트렌드로 최근 관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서다. 특히 TV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대 여성들은 탄력, 리프팅, 주름, 미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 프리미엄 기기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실제 GS샵이 지난 3월 말 론칭한 ‘에이글로벌 제우스3’는 2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단 2회 방송만에 주문액 11억원을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 준비수량 300대가 방송 시작 45분 만에 매진되기도 했다.뷰티 디바이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메디큐브’와 ‘듀얼소닉’도 지난달 말 기준으로 GS샵에서만 모두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한 상태다.이번에 론칭한는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가성비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공략한다. 글로우엠 자사몰에서 48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GS샵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30만원대 후반 특별가로 선보일 예정이다.김예진 GS샵 뷰티팀 상품기획자(MD)는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기술력과 접근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강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25.05.14 I 김정유 기자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11번가, ‘패션·뷰티 전문관’ 론칭
  •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11번가, ‘패션·뷰티 전문관’ 론칭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11번가가 500여개 인기 패션·뷰티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은 ‘패션·뷰티 전문관’을 선보여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11번가)전문관은 각 브랜드의 스토리와 상품들을 감도 높은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상적인 오픈마켓의 상품 전시 방식에서 벗어난 형태다. 11번가는 1차로 50여개 패션?뷰티 브랜드의 브랜드관을 선보이고 올해 말까지 150여개 브랜드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문관에서는 △여성?남성패션(에고이스트, 온앤온, 인디안 등) △캐주얼(게스, 지오다노, 제너럴아이디어 등) △스포츠?아웃도어(푸마, 언더아머, 아이더 등) △신발?가방(르무통, 호재 등)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미샤’, ‘이니스프리’, ‘설화수’ 등 인기 뷰티 브랜드의 1만여 개 상품도 준비했다. 뷰티 브랜드에는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의 최대 25% 할인쿠폰 혜택이 적용된다.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OOAh luxe)’와 트렌드 패션 버티컬 서비스 ‘오오티디(OOTD)’의 상품들도 ‘패션?뷰티 전문관’에서 함께 선보인다.11번가는 오는 17일까지 ‘패션?뷰티 전문관’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4일 캐주얼 메리노울 운동화 ‘르무통’(29% 단독 할인) △15일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디퍼앤디퍼’(최대 82% 할인+사은품 증정+11페이 포인트 5% 적립) △17일 트렌디 SPA 패션 브랜드 ’에잇세컨즈’(최대 70% 할인+5% 추가 할인) 등 매일 인기 패션?뷰티 브랜드들의 할인판매가 이어진다.
2025.05.14 I 한전진 기자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 출시…GS홈쇼핑 성유리에디션 '첫선'
  • 신일,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 출시…GS홈쇼핑 성유리에디션 '첫선'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여름을 앞두고 신제품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를 선보인다.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사진=신일전자)신일전자는 14일 오후 9시45분 진행되는 GS 홈쇼핑 ‘성유리 에디션’ 방송에서 브러시리스 직류(BLDC) 모터를 적용한 신제품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성유리 에디션 방송에서는 단독 구성과 특별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신일 에어 서큘레이터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90만 대를 돌파하며, 여름 가전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성능·감성 디자인 제품으로 화이트와 뉴트럴그레이 두 가지 색상을 적용했다. 제품 상단부에 자석 형태로 부착되는 마그네틱 리모컨과 무빙 디스플레이 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썼다는 설명이다.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발열과 소음을 줄이고, 저전력 설계를 실현했다. 유아풍 기준 소비전력은 1.7와트(W)에 불과,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주며 소음은 18.5데시벨(dB) 수준으로 야간이나 조용한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밖에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3D 입체 회전 구조를 통해 바람을 넓고 고르게 전달하며, 주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하는 에코 모드가 적용됐다. 높이 조절 파이프를 통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투인원(2 in 1) 구조로 실내 환경과 상황에 맞춘 유연한 사용을 돕는다.한편 GS홈쇼핑 ‘성유리 에디션’ 방송에서 판매가는 단품 기준 15만9000원으로 모바일 일시불 카드 결제 시 7%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색상을 혼합해 선택할 수 있는 더블 구성은 약 24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2025.05.14 I 김혜미 기자
SSG닷컴, ‘소상공인 동반성장 사업설명회’ 개최
  • SSG닷컴, ‘소상공인 동반성장 사업설명회’ 개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SSG닷컴은 13일 오후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2025 소상공인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SSG닷컴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진행하는 ‘TOPS 프로그램’ 세부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자체 판매자(셀러) 성장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SSG닷컴은 TOPS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분야 유망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화를 지원한다.우선 300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문제 해결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연합 기획전과 수수료율 인하, 프로모션 비용 지원 등 초기 매출 확대를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2단계로는 30개 업체를 선별해 상품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성장 가능성 높은 브랜드를 조명하는 ‘브랜드마크’ 전문관, 라이브커머스, 신상품 체험단 등 자체 쇼핑 콘텐츠를 활용한다.이어 3단계로는 우수 브랜드 3개사를 최종 선정해 단독 기획전과 광고 구좌, 프로모션 등을 집중 지원한다. 브랜드 확장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더불어 중소벤처기업유통원 주관오프라인 어워즈 참가 기회도 준다.SSG닷컴은 이날 행사에서 새로워진 자체 셀러 성장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올해부터 쓱닷컴은 기입점 파트너사 중 실버 등급을 달성한 셀러 대상으로 축하금과 인공지능(AI) 추천광고, 검색광고(CPC)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광고 캐시를 지원한다. 신규 입점 셀러 대상 목표 매출 달성 축하금과 광고 캐시도 지속 운영한다.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판매 전략부터 마케팅, 고객 접점까지 연결해 소상공인 상품이 ‘스타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지원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정부·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I 김정유 기자
휴대폰으로 시력 측정, 기존 검사와 차이 없네
  • 휴대폰으로 시력 측정, 기존 검사와 차이 없네 [안치영의 메디컬와치]
  • [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스마트폰을 활용한 헬스케어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만보기 기능, 혈압, 당관리에 이어 이젠 시력 측정, 관리까지 가능해진 것이다. 문성혁 부산백병원 안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연구를 위해 시력 간편 검사가 가능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 무료 보급 중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기존 시력측정표로 측정하는 결과와 비슷하게 나와 간편하게 주기적으로 시력 검사를 할 수 있다. 특히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성혁 교수가 개발한 자가 시력 측정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음성인식으로 시력측정을 하는 방식이다.(사진=안치영 기자)문제는 정확도다. 이를 위해 문성혁 교수 연구팀은 한국어를 사용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52명을 대상으로 근거리 시력 측정(21명)과 원거리 시력 측정(31명)을 진행했다. 사용자들은 앱 화면에 나타난 숫자를 하나씩 소리 내 읽도록 했다. 만약 시표가 보이지 않을 경우 사용자가 ‘모르겠어요’, ‘몰라요’라고 답하거나 제한 시간 안에 읽지 못하면 앱에서는 시표를 맞추지 못한 것으로 간주했다.그 결과 근거리·원거리 시력 모두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평균과 기존 시력측정표를 이용한 측정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앱을 이용한 시력 측정은 기존 방 방식보다 짧았다. 여기에는 환자가 병원까지 와서 진료 접수하고 검사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모두 고려했다. 다만 앱은 단독 시표(하나의 기호 혹은 문자·숫자만을 제시하는 형태) 방식이어서 줄 배열 시표(한 줄로 기호와 문자·숫자가 나열된 형태) 검사와 비교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개선점으로 꼽힌다. 약시가 있는 어린이는 밀집 현상으로 줄 배열 시표 방식보다 단독 시표로 측정한 시력이 좀 더 높게 측정될 수 있어서다. 문 교수도 줄 배열 시표 방식을 앱에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문 교수는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원·근거리 시력을 측정할 수 있어 안과 검진에 활용할 수 있다”며 “시력저하를 조기에 발견해 시력 회복의 기회를 제공해 생활의 불편을 없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이 앱을 치료기관에서 활용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충분한 데이터가 아직 쌓이지 않아 검사 결과를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올 수 있어서다. 이와 관련해 대한안과학회 관계자는 “이러한 시력 검사는 기존 검사의 대체가 아닌 보완의 목적”이라며 “일단 시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빨리 발견하자는 취지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첫술에 배부르랴’라는 말처럼 앞으로 이 앱이 많은 앱의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특히 물리적, 환경적 걸림돌로 시력검사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이나 병원과 같은 낯선 환경에서 협조가 되지 않는 어린이를 위한 측정 도구가 개발되기를 바란다. 부모에겐 병원에서 발버둥치는 아이를 붙들고 검사하는 고생을 줄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다. 이참에 전문가들이 모여 좀 더 간편하고 주기적으로 아이의 몸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보완책 연구를 활발하게 해줬으면 한다.
2025.05.14 I 안치영 기자
"상추 1팩 990원" 이마트 5월 '가격파격' 상품 라인업 공개
  • "상추 1팩 990원" 이마트 5월 '가격파격' 상품 라인업 공개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이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5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5월 가격파격 포스터 (사진=이마트)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상추·전복·김치·피자·우유 등 그로서리(식료품) 5대 품목을 비롯한 총 50여종의 식품·생필품을 초저가에 판매한다.이마트는 이번 행사 품목을 역대 5월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정의 달에 수요가 높은 ‘온가족 필수템’ 위주로 선정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우선 상추(국내산 200g)는 아삭이·적상추·반반상추 포함 1팩 기준 990원에 판매한다. 이는 평년 소매가 대비 약 50% 저렴한 가격이다. 전복도 중·대·특·특대 등급별로 100g당 2988~4080원으로 정상가보다 약 40% 인하된 가격에 제공된다.가공식품에서도 할인이 이어진다. ‘CJ 비비고 포기배추김치(900g)’는 9980원, ‘닥터오트커 리스토란테 피자’는 4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단독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매일 데일리밀크(900ml×2입)’도 3880원에 마련됐다.이외에도 △팔도비빔면(130g×4입, 2980원) △켈로그 콘푸로스트(600g, 4980원) △오리온 초코파이(18입, 5980원) △코카콜라 제로(1.8L, 2380원)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이 포함됐다.생필품도 할인 품목에 대거 포함됐다. △케라시스 샴푸·린스(1000ml, 4900원) △코디 키친타월(150매×6롤, 6900원) △페리오 치약 3입(5400원) △려 새치크림 염색약(5250원) 등이 대표적이다.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가격파격 선언은 고객 수요가 높은 핵심 상품을 초저가에 선보이는 전략으로, 벌써 5년째 높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매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I 한전진 기자
‘서부지법 폭동’ 오늘 첫 선고…폭동 사태 넉달 만에 결론
  • ‘서부지법 폭동’ 오늘 첫 선고…폭동 사태 넉달 만에 결론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격분해 서울서부지법에서 폭동을 일으킨 가담자들에 대한 첫 선고가 폭동 사태 약 4개월 만인 14일 나온다.지난 1월 19일 새벽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서울 서부지법에 지지자들이 진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 (사진=뉴스1)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이날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와 소모씨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김씨는 지난 1월 19일 벽돌과 하수구 덮개 등을 법원 외벽에 던져 손괴하고 경찰관들을 몸으로 여러 차례 밀어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소씨는 같은날 화분 물받이를 법원 유리문에 집어 던져 창문과 유리를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에 대한 선고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로 기소된 피고인들 중 가장 먼저 진행된다. 이들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재판부에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혐의를 인정한 이들에 대한 선고는 오는 16일, 23일, 28일 차례대로 예고돼 있다.이날 선고되는 형량은 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한 첫 선고이기 때문에 앞으로 나올 선고들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혐의를 인정하고 수차례 반성 의사를 보인 이들은 김씨·소씨의 형량과 비슷한 형량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다.다만 대다수의 피의자들은 혐의를 부인하는 만큼 유죄 판결을 받는다면 김씨·소씨의 형량보다 높은 형량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이들은 검찰이 제출한 영상 증거의 능력 문제를 언급하며 변론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수사 기관 차량 블랙박스와 유튜브 영상 등 제출된 증거들의 원본성과 무결성 입증을 요구하고 있다. 심지어 수사기관이 확보해 법원에 제출한 유튜브 영상들의 저작권 문제를 제기하며 증거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부정선거 주장도 이어지고 있다. 사랑제일교회 특임목사 윤모씨는 지난 3월 14일 열린 자신의 첫 공판에서 “서부지법 폭력 사건에 가담한 것은 부정선거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다. 지난 7일에 열린 서부지법 폭도 6명에 대한 공판기일에서는 변호인단이 재판부에 참고자료로 ‘부정선거 해부학’을 제출했으나 반려됐다.
2025.05.14 I 김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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