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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센그룹, 임원인사 단행…"사업 경쟁력 강화·세대 교체 가속화"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아이티센그룹은 2024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결집시키는데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 산업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인더스트리(Industry)그룹, 기술 전문성 강화 및 미래 기술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코어테크놀로지(Core Technology)그룹을 운영한다.코어테크놀로지그룹은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클라우드 등 그룹의 모든 기술 역량을 결집시킨 조직이다. 아이티센그룹이 시장에서 기술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임원인사는 젊은 인재들을 발탁해 세대 교체를 가속화하고, 기술임원 제도와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클라우드 전문 기업인 클로잇이 그룹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이세희 대표집행임원을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내년 과천 사옥 이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고객 산업과 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그룹 역량을 결집시키고, 성과와 리더십을 균형적으로 갖춘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했다”고 말했다.다음은 임원인사 내용이다.◇부회장 △이세희(클로잇) ◇부사장 △김진규(쌍용정보통신) △남영수(콤텍시스템) △이상윤, 박경곤(이상 아이티센) ◇전무 △배근태(씨플랫폼) ◇상무 △이규준, 김하나(이상 쌍용정보통신), 김기덕, 김수일(이상 콤텍시스템), 지길상(아이티센) ◇상무(전문위원) △한재호, 김연수, 우성희(이상 쌍용정보통신), 정윤채(클로잇)
- 정교한 기법 뽐내는 고려 걸작…'부안 내소사 동종' 국보됐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정교한 장식과 기법으로 고려 후기 걸작으로 꼽히는 ‘부안 내소사 동종’이 국보가 됐다. 문화재청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부안 내소사 동종(銅鍾·구리로 만든 종)’을 국보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신라시대 문화를 보여주는 주요 유물인 ‘경주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와 ‘경주 서봉총 출토 금제 허리띠’ 등 총 5건의 문화유산을 보물로 지정했다.부안 내소사 동종(사진=문화재청).‘부안 내소사 동종’은 고려 시대 동종의 양식을 잘 보여주는 유산이다. 높이 103㎝, 입지름 67㎝ 크기로 고려 후기 동종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일신라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고려의 특징이 드러나는 대표작이다. 종의 아랫부분과 윗부분에는 덩굴무늬 띠를 둘렀고, 어깨 부분에는 연꽃 문양을 장식했다. 꼭대기 부분의 장식인 용뉴는 마치 공중을 비행하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을 띤다. 균형 잡힌 비례와 아름다운 곡률을 가진 몸체 등 뛰어난 장식성과 조형성을 지녀 고려 후기 동종의 본보기가 된다.내소사 동종은 종에 대한 내력을 명확히 알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종을 만든 내력이 적힌 주종기에 따르면 이 종은 ‘한중서’라는 이름의 장인이 1222년 약 700근(약 420㎏)의 무게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중서는 13세기 전반부터 중엽까지 활동한 장인으로 고령사 청동 북(1213년), 복천사 청동 북(1238년), 신룡사명 소종(1238년) 등 여러 작품을 남긴 것으로 확인된다. 종에는 원래 청림사에 봉안됐다가 1850년 내소사로 옮겼다는 내용도 새겨져 있다. 한국 범종사를 비롯해 제작 기술과 기법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이자 봉안처, 발원자, 제작 장인 등 모든 내력을 정확히 알 수 있어 가치가 크다.보물이 된 ‘경주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는 금령총에서 나온 주요 유물 중 하나다. 일제강점기인 1924년 조선총독부 박물관이 발굴한 금 허리띠다. 꾸밈 장식의 크기가 작은 편인데, 다른 신라 무덤에서 나온 드리개 장식보다 길이가 짧아 무덤 주인을 미성년으로 추정할 수 있다.또 다른 고분인 서봉총에서 1926년 발굴한 금 허리띠는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유물이다. 드리개 장식 대부분이 금제로 이루어져 있고, 신라 고분에서 출토된 금제 허리띠 중 드리개 길이가 가장 길어 예술적 가치가 크다. 이 유물은 신라의 금제 허리띠 제작 기술의 흐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청자 음각앵무문 정병(淨甁)’은 부처 앞에 깨끗한 물을 담아 바치는 도구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청자 정병의 변천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몸체 3곳에 날개를 활짝 편 앵무새를 음각으로 새겨 정병 유물 중에서는 희소한 사례로 꼽힌다.조선의 개국공신인 복재 정총(1358∼1397)의 유고 시문집인 ‘복재선생집’, 경북 안동 선찰사의 목조석가여래좌상과 복장 유물도 각각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조성 발원문에 따르면 선찰사 불상은 광해군 부인 유씨(장열왕비·1576∼1623)가 왕실의 비빈(妃嬪, 왕비와 궁녀)이 출가하던 자수사, 인수사에 봉안하기 위해 만든 불상 중 하나로 추정된다.경주 금령총 출토 금제 허리띠(사진=문화재청).
- 2분에 1회 상담…로톡, 올해 국민 법률 포털로 ‘우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로앤컴퍼니는 자사가 운영하는 법률 종합 포털 ‘로톡(Lawtalk)’의 이용 시간이 5780만 분을 기록해 국민 법률 포털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2023년 연말 결산에서 누적 이용 시간이 5780만 분에 이르렀으며, 법률 상담 건수는 올해 11월까지 약 23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분에 1번 꼴로 상담이 이뤄지는 수준이다. 전체 법률 콘텐츠 조회수는약 2700만 회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1초에 한 번 검색이 이뤄진 셈이다.로톡은 △온라인 상담글 작성을 포함해 15분 전화 △20분 영상 △30분 방문상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톡에 등록된 법률 관련 콘텐츠는 총 34만 여건에 이른다.1인 상담 건수는 1.87회…오후 4시 상담 많아1인당 평균 상담 건수는 1.87회로 의뢰인은 최소 1명 이상의 변호사와 상담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률상담은 유형에 관계없이 오후 4시에 가장 활발했고, 온라인 상담은 일과시간 외 야간 및 심야 상담 비중이 42%를 차지했다. 시간 제약 없이 빠르게 변호사를 만나고 싶은 의뢰인을 중심으로 특히 온라인 상담 이용률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감사’ 언급량이 제일 많아로톡을 통해 법률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은 유료상담 의뢰인의 반응도 뜨거웠다. 유료상담 이용자 대상의 설문조사 중 ‘로톡이 아니었다면 어느 정도의 법률 조력을 고려했을지’ 묻는 문항에서 전체 응답자 78.4%가 ‘법률 조력을 고려하기 어려웠거나 고려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고려했겠지만 조력 받기 어려웠을 것’이 66.8%로 가장 높았고,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것’이 11.5%였다. 로톡이 국민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함이 확인됐다.변호사 상담 후 작성된 후기를 통해서는 이용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엿볼 수 있다.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는 ‘감사’로 전체 언급량 중 16.2%다. 2위에 오른 ‘친절(8.2%)’의 2배에 가까운 수치로 상담을 통해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의뢰인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명쾌·정확·꼼꼼·명확·냉철·따뜻·편한’ 등과 같이 변호사의 성향을 알 수 있는 단어의 언급도 많았다. ‘들어주다’와 같이 의뢰인 이야기에 경청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도 보였다. 올해 가장 많이 상담한 분야는 ‘임대차’올 한 해 법률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상담이 이뤄진 분야는 ‘임대차’였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대규모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임대차 계약 관련 상담이 증가한 것이 그 배경으로 분석된다. 로톡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전세사기 문제 해결을 돕고자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전세 피해자를 대상으로 15분 전화상담을 지원했으며, 약 900명의 이용자가 도움을 받았다.임대차를 포함해 로톡이 자체 분류한 40개 법률 분야의 월별 상담건수 증감율을 살펴보면, 사회적 이슈가 된 특정 분야에 대한 상담이 두드러졌다. 임대차, 학교폭력, 세금, 디지털 성범죄, 마약이 대표적이다.임대차는 이사가 활발한 2월과 10월에 전월비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학교폭력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전월 대비 상담 건수가 무려 97%나 증가했다. 같은 시기 학교폭력을 주제로 한 드라마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문의가 함께 늘어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에는 세금 분야 상담이 전월 대비 68% 증가했고,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던 디지털 성범죄 관련 상담은 7월과 8월에 눈에 띄게 높았던 것이 특징이다. 올 하반기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된 마약 상담은 분기별로 주기적인 증감세를 보였으나 9월에서 10월로 넘어가며 61% 폭증하기도 했다.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매달 130만 명의 이용자가 찾고 2만 건 이상의 법률상담이 이뤄지는 로톡은 법률 소비자 이용 현황 및 법률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법률 종합 포털”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기능을 접목시켜 대한민국 법률시장과 리걸테크의 변화를 꾸준히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8만전자' 기대 쑥…삼성전자, 또 52주 신고가[특징주]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1% 가까이 오르면서 장중 52주 신고가(7만6500원) 재차 갈아치웠다. 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 전거래일보다 500원(0.66%) 오른 7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0.79% 오른 7만6500원을 기록하면서 지난주에 이어 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는 성탄절로 휴장한 가운데 직전 거래일인 22일(현지시간)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개인 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세 둔화 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년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단기 과열 경계심리가 맞물렸다는 평가다.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같은 날 0.35% 상승했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은 1.18%대 올랐고 엔비디아 등은 하락했다. 지난 2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내년 1월 미국 기업들에 대한 중국산 범용 반도체 사용 의존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에는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증권가는 분석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업들은 미 상무부의 중국 반도체 추가 조치가 없다고 해도, 규제 불확실성에 따라 중국 반도체 조달 비중을 줄여나갈 전망”이라며 “내년 규제가 현실화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범용 반도체 재고 소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미국의 조치는 중국 현지 반도체 기업 (YMTC, CXMT, SMIC)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반도체 수급을 고려한다면 중국 현지 공장을 운영중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은 예외 조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낸드 사업이 내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올해 낸드 적자는 합산 20조원 규모로 추정하는데, 내년 하반기 공급 축소 효과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시가총액은 453조1060억원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아시아 증시 시가총액 규모 2위 자리에 올랐다.
- 삼성, ‘갤럭시 탭S9 FE’ 시리즈 내달 3일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 탭 S9 펜에디션(FE)’과 ‘갤럭시 탭 S9 FE+’를 다음달 3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간결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 S펜을 활용한 강력한 사용성 등이 특징이다. 특히 태블릿 사용 문화를 선도하는 중·고등·대학생의 수업, 강의, 영상 시청 도구로서 활용성이 뛰어나다.색상은 두 모델 모두 민트, 라벤더, 그레이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삼성닷컴과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에서는 기본 색상 외 실버 색상이 추가로 출시된다.‘갤럭시 탭 S9 FE’는 277mm(10.9형), ‘갤럭시 탭 S9 FE+’는 315mm(12.4형)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최대 90Hz의 주사율 자동 보정 기능과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비전 부스터 기능을 탑재해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는 실제 펜을 쓰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뛰어난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을 포함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 노트, 굿노트,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EX, 루마퓨전, 아크 사이트 등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창작 앱도 기본 탑재돼 있다. 사용자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IP68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해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보다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게 했다. 배터리 용량은1만90mAh이며, 두 개 모델 모두 스토리지 확장을 위해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갤럭시 탭 S9 FE’는 와이파이 모델이 62만9200원(6GB RAM+128GB 스토리지), 73만8100원(8GB+256GB)이며, 5G 모델은 78만8700원(6GB+128GB), 89만7600원(8GB+256GB)이다. ‘갤럭시 탭 S9 FE+’는 와이파이 모델이 79만9700원(8GB +128GB), 93만9400원(12GB+256GB)이며 5G 모델은 95만9200원(8GB+128GB), 109만8900원(12GB+256GB)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 S9 FE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학업, 업무, 취미, 여가 등 모든 분야에서 모바일 경험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제품”이라며 “2024 갤럭시 아카데미와 트레이드 인 행사 등 풍성한 혜택과 함께 갤럭시 탭 S9 FE를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FE’ 라인업 최초로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제품의 중고 가격에 일정 금액을 추가 보상해준다.기존에 사용하던 ‘갤럭시 탭 S7 FE’와 ‘갤럭시 탭 S6 라이트’를 반납하면 10만원, ‘갤럭시 탭 A 시리즈’ 등은 7만원의 추가 보상 금액을 지급한다. 타사 태블릿 이용자도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보상 모델과 금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의 출시를 맞아 다음달 3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2024 갤럭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 뿐만 아니라, 8월 출시된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다채로운 혜택이 제공된다.또한 ‘갤럭시 탭’의 생산성과 휴대성을 향상시켜주는 정품 액세서리 ‘키보드 북커버’와 ‘스마트 북커버’ 중 1종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드로잉과 필기에 최적화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과 ‘모나미’, ‘라미’, ‘스테들러’ 등 필기구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S펜’을 최대 75%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