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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근무 테슬라 신차 담당도 해고… 비용절감 고삐죄는 머스크
  • 11년 근무 테슬라 신차 담당도 해고… 비용절감 고삐죄는 머스크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비용 절감을 위해 고위 경영진을 줄이고 수백명의 직원을 추가로 해고하고 나섰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IT 매체 더 인포메이션을 인용해 머스크 CEO가 전날 저녁 경영진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머스크는 이메일에서 슈퍼차저 인프라 담당 책임자인 레베카 티누치, 신제품 담당 책임자인 대니얼 호가 다음 날 오전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티누치는 2018년 수석 제품 관리자로 테슬라에 합류했으며, 호는 2013년 테슬라에 입사해 모델 3·S·Y 개발 매니저를 거쳐 모든 신차를 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머스크는 티누치, 호와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을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슈퍼차저 그룹에서는 약 500명이 일하고 있으며, 신제품 그룹에 근무하는 직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머스크가 테슬라 판매 감소와 전기차 가격 전쟁 격화에 따른 비용절감을 위해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머스크가 매출 감소에 대한 위기감에 이런 결정을 했다고 더 인포메이션은 전했다. 머스크는 이메일에서 “이러한 조치를 통해 직원 수와 비용 절감에 대해 절대적으로 강경해질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경영진 일부는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대부분은 아직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아울러 부사장 출신인 로한 파텔이 이끄는 공공정책팀도 해산될 예정이다.이에 앞서 테슬라는 이달 중순에 전 세계 인력의 10% 이상을 해고하기로 했다. 당시 배터리 개발 책임자인 드루 배글리노 수석 부사장, 공공정책·사업개발 부문의 파텔 부사장이 자리를 내놓았다. 인도 방문을 취소한 머스크는 지난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으며,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의 중국 출시에 걸림돌이 됐던 데이터 보안 등 주요 규제의 문턱을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 인해 테슬라 주가는 29일 뉴욕증시에서 15% 급등했다. 이에 따라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지난 5일간 머스크의 순자산은 373억 달러(약 51조3000억원)나 불어났다. 특히 29일 하루 자산이 무려 185억 달러(약 25조5000억원)나 증가했다.이날 3년여만에 테슬라 주가는 가장 큰 폭으로 올랐으나, 경영진 일부와 직원들은 해고 통지를 받게 됐다.
2024.04.30 I 이소현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200 14번째 1위…핫100 톱10 싹쓸이까지
  • 테일러 스위프트, 빌보드200 14번째 1위…핫100 톱10 싹쓸이까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빌보드에서 새 기록을 써냈다30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의 새 앨범인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최신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통산 14번째 1위다. 이로써 테일러 스위프트는 랩스타 제이지와 함께 빌보드200 차트 1위에 가장 많이 오른 솔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이들보다 빌보드200 1위 횟수가 많은 아티스트는 19번 정상을 찍은 비틀스뿐이다.또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새 앨범 수록곡들로 메인 송 차트 핫100 1위부터 14위까지를 휩쓸었다. 핫100 톱10을 모두 휩쓴 아티스트는 빌보드 역사를 통틀어 테일러 스위프트가 유일하다. 최신 핫100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팝스타 포스트말론과 협업한 곡인 ‘포트나이트’(Fortnight)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앨범 발매 이후 앤솔로지(THE ANTHOLOGY) 버전 앨범을 추가로 내놓으면서 총 31개의 곡을 선보였다. 31곡이 모두 핫100에 ‘차트 인’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의 실물 음반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150만장 이상 팔렸다. 세계 최대 음악플랫폼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는 일주일 만에 10억 회를 돌파했다.
2024.04.30 I 김현식 기자
세계랭킹 7위 헐, 한국서 처음 열리는 LET 아람코 시리즈 출전
  • 세계랭킹 7위 헐, 한국서 처음 열리는 LET 아람코 시리즈 출전
  • 찰리 헐(사진=대회조직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7위 찰리 헐(28·잉글랜드)이 유러피언레이디스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프레젠티드 바이 PIF-코리아(아람코 팀 시리즈)에 출전한다.내달 10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아람코 팀 시리즈(총상금 100만 달러)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이 팀을 이뤄 총 36개 팀이 벌이는 단체전이다.또 108명의 프로 선수가 대회 마지막 날 개인 타이틀을 놓고 우승 경쟁을 펼친다.헐은 팀의 주장을 맡아 단체전을 이끌고 최종일에는 개인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아람코 팀 시리즈에 출전하는 헐은 “세계적인 여성 골퍼들을 배출해 온 대한민국에서 LET가 최초로 개최되는 순간에 제가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헐은 “아람코 팀 시리즈가 한국 무대에 진출한 덕분에 대한민국의 많은 골프팬들이 아람코 팀 시리즈가 얼마나 특별한 대회인지, 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LET가 이번 아람코 팀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여성 골프 강국인 대한민국에 진출하는 첫 걸음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헐은 지난 3월 아람코 팀 시리즈-탬파에서 아쉽게 우승을 내줬던 만큼,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우승에 강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그는 “올 시즌 경기력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코스 안팎에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지난번 탬파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LET 대회인만큼 꼭 우승하고 싶고, 내 자신에게도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한국 선수로 김효주(29)가 출전을 확정한 이번 대회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2024.04.30 I 주미희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 與권성동 의원 초청 특별강연 개최
  • 전문건설공제조합, 與권성동 의원 초청 특별강연 개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30일 오전 동국대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2기 강의에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이은재 이사장, 김재관 경영기획본부장, 최대웅 채권관리본부장, 박진동 자산운용본부장 등 K-FINCO 임직원을 비롯해 신홍균 운영위원장, 건설경영CEO과정 2기 원우 70여 명이 참석했다.권성동 의원이 30일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건설경영CEO과정’ 2기 강의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소통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권성동 의원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의 패배 원인으로 ‘소통의 부재’를 꼽았다.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권 의원은 “정부가 여러 성과를 내고 있지만 정책에 치중한 나머지 정무적 기능이 부족했다”면서 “결국 이런 문제가 소통의 부족으로 귀결된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권 의원은 “정부는 세계 질서 재편 속에서 한미동맹 강화, 건전재정 유지를 통한 안정적인 물가관리, 건설노조에 대한 단호한 대처로 산업현장의 법치주의 확립 등 두드러지는 성과가 많았지만 소통의 부재로 이런 성과가 가려지게 됐다”고 말했다.권 의원은 “정치권을 넘어 조직의 리더에게도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항상 구성원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며,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K-FINCO와 동국대가 함께하는 ‘건설경영CEO과정’ 2기는 건설업계를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리더십 배양을 돕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 및 건설업계 정보교환 등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된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24.04.30 I 이윤화 기자
"가맹점주 금융혜택 강화"…노브랜드 버거,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
  • "가맹점주 금융혜택 강화"…노브랜드 버거,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푸드(031440)가 신한은행과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프랜차이즈론은 가맹점주에게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제도다. 가맹점과의 동반성장 강화가 취지다.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세계푸드 김성웅 지원담당(왼쪽)과 신한은행 김태수 강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브랜드 버거 가맹정주 금융지원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신세계푸드)신세계푸드는 지난 2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노브랜드 버거 예비 가맹점주는 대출 지원을 통해 자금 부담을 덜게 됐다. 기존 가맹점주는 저금리 대환대출 등 금융 혜택을 받을수 있다. 양사는 이 밖에도 △핵심역량을 연계한 금융서비스 개발 △상호 잠재고객 확보 및 활용 △프랜차이즈 가맹금 예치 서비스 활용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의 영업 활성화와 가맹점주들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프랜차이즈론 협약을 통해 노브랜드 버거 가맹주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저금리 대환대출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 가맹주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30 I 한전진 기자
  • 치협 창립 100주년 사업 슬로건 공모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는 내년 4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사업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조직위원회(이하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는 “2025년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한 해”라며 “치과의사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0주년 사업의 비전을 알리는 슬로건 공모전을 5월2일 부터 5월31일까지 한달 간 진행 한다”고 밝혔다.공모 주제는 치협의 지난 100년 성과와 향후 100년의 비전 제시이며. 지원 자격은 회원의 의무를 다한 치협 회원이다. 공모 슬로건은 ▲100 ▲국민 ▲미래 ▲희망 4개 단어 중 2개 단어 이상이 반드시 포함되어 3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공모전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기프트콘이 주어진다. 시상내역으로 대상 1명(상금 50만원),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1명(상금 10만원)이며, 공모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트콘이 주어진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사업은 오는 2025년 4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치협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는 “100주년 기념행사가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국민과도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기본 방침 아래 학술대회 ·기자재 전시회는 물론, 마라톤대회, 미술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기획 중이다. 문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보국으로 하면된다.
2024.04.30 I 이순용 기자
도시와경제, '불확실한 부동산시장 속 기회를 찾다' 강연회 개최
  • 도시와경제, '불확실한 부동산시장 속 기회를 찾다' 강연회 개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종합부동산서비스기업 ㈜도시와경제는 5월2일 오후 2시에 ‘불확실한 부동산시장 속에서 기회를 찾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1부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의 ‘불확실한 부동산시장 속 시장동향’, 2부 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변호사의 ‘사업성 좋은 재건축·재개발 지역 찾기’ 3부 문융휘 공인중개사의 ‘서울 역세권 부동산 소액투자전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도시와경제 세미나 현장. (사진=도시와경제)세미나 장소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5, 1층 도시와경제 스튜디오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도시와경제는 시행·개발·분양·임대 등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경험과 노하우를 두루 갖춘 전문가 그룹으로 기업과 관공서 및 개인투자자 등에 고차원의 부동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서울 아파트 가격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주택 가격 전망 CSI(소비자 동향 지수)는 이번 달 101을 넘어섰다. 총선결과 발표 등 불확실성의 크기가 줄어들고 있어 매수전략을 세울 시기”라고 말했다.김예림 법무법인 심목 대표변호사는 “노후도 요건과 접도율 기준완화로 재개발문턱이 낮아졌다. 강북권의 개발요건을 갖춘 지역을 발굴하여 매수시점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24.04.30 I 이윤화 기자
CJ ENM 신인 지원 오펜(O’PEN), 국제 영화제 석권
  • CJ ENM 신인 지원 오펜(O’PEN), 국제 영화제 석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CJ ENM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오펜(O’PEN) 출신 작가들이 북미 3대 영화제로 유명한 제57회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를 석권했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오펜 출신 작가들의 시나리오를 영상화한 ’2023 오프닝(O‘PENing)’ 작품 6편이 글로벌에서 7개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성과를 올린 것.심사위원 특별상, 베스트 편집상 등 2관왕 수상 영예를 얻은<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연출 윤혜렴, 작가 이충한)를 포함해 <2시15분>, <산책>, <나를 쏘다>, <여름감기>가 실버레미상을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가 브론즈레미상을 수상했다. 남궁종 CJ ENM 오펜사업팀장은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콘텐츠의 경쟁력과 원동력은 실력 있는 창작자”라며, “오펜은 신진 창작자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수상작 6편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제작한 ‘오프닝’ 작품들은 이전에도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결과를 내며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작년 제56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는 2022년 ‘오프닝’으로 방영된 <저승라이더>와 <첫눈길>이 각각 블랙코미디 부문의 골드 레미상과 외국어 장편 부문의 실버 레미상 수상의 영광을 얻은 바 있다. 2019년 <파고>(연출 박정범, 극본 김민경)는 72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물비늘>(연출 신수원, 극본 이아연)은 52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21년에는 <대리인간>(연출 조남형, 극본 차이한)이 파리 필름 페스티벌과 스톡홀름 필름&TV 페스티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2023 오펜 포스터오펜은?창작자(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오펜(O‘PEN)은 콘텐츠 기획과 개발, 제작과 편성, 비즈매칭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 육성 프로젝트다. 2017년 단막·영화 부문과 2018년 뮤직 부문을 발족한 이래 지금까지 233명의 작가와 89명의 작곡가를 배출해왔다.
2024.04.30 I 김현아 기자
“풀옵션 월 1만원·1000원 조식까지?” 양녕청년주택 문 열었다
  • “풀옵션 월 1만원·1000원 조식까지?” 양녕청년주택 문 열었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동작구청 소식 알림을 해뒀는데 인근 월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과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고 해서 신청하게 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임대주택보다 경쟁률이 낮아서 좋은 것 같다.”(26세 입주자 대표 이다현) 서울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양녕청년주택’. 이곳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동작구청이 주도해 만든 청년주택이다. 월세 부담에 허덕이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 사업으로 추진됐다. 첫 입주자 중 한 명인 입주자 대표 이다현씨는 30일 열린 개소식에서 “동작구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으로 양녕 청년 주택에 입주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양녕청년주택’이 30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사진=이윤화 기자)양녕청년주택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275에 위치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이던 부지에 청년주택을 건립했다. 규모는 연면적 3229㎡로 지하 1층 ~ 지상 5층까지 총 36세대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주차장, 2층은 공동이용시설이다. 3층부터 5층까지 22㎡(6.7평) 규모의 원룸 36세가 위치해 있다. 원룸 내부에는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이 구비돼 있어 청년 1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하도록 시설을 갖췄다. 각 층 복도에 위치한 커뮤니티 공간 등 공용 공간까지 더하면 한 가구당 총 33㎡(10평)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풀 옵션’인 양녕청년주택의 보증금은 1400만원, 월 임대료는 기존 공공임대주택 대비 10% 이하 수준인 ‘1만원’이다. 양녕청년주택의 월 임대료를 1만원으로 책정할 수 있던 이유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당초 월 13만6000원의 임대료가 책정됐지만, 1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동작주식회사는 2015년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곳으로, 2022년 동작구의 재개발 및 재건축 활성화에 따라 도시 정비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고령자, 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작구는 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월 1만원의 임대료를 유지하되, 수익금이 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조례를 마련해 자금 조달 방안을 강구한다. 동작구청 관계자는 “6개월 정도는 동작주식회사 수익금 3000만원 기탁금으로 운영하고, 이후에는 조례 등 제도를 마련해서 구 예산을 투입하거나 주식회사의 수익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녕청년주택에 입주할 수 있는 대상은 동작구민이면서 입주 요건을 갖춘 청년들이다.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자산이나 동작구 거주 기간 등 요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자를 뽑았다. 지난해 구는 모집 공고를 실시해 올해 2월 입주선정자를 발표하고 공개 추첨을 통해 호실 배정을 완료했다. 입주는 오는 24일부터 6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36세대 중 18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30일 오후 서울 동작구 양녕 청년 주택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양녕청년주택은 동작구가 저성장 시대에 취업, 결혼, 출산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사회적으로 뒷받침 할 수 있는 변화의 틀을 만들고자 운영하게 됐다”면서 “1만원이라는 월 임대료를 책정 할 수 있던 이유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첫 수익금 3000만원을 100%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작구는 양녕청년주택을 단순한 주거 공간 기능을 넘어 청년 자립을 돕는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층 공간 중 한 곳은 1000원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을 만들 계획이다. 나머지 공용 공간은 36세대가 모두 입주한 뒤 입주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헬스장 등 원하는 시설로 꾸밀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곳이 청년들이 둥지를 틀고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1~2층 커뮤니티 시설엔 청년들과 구청 직원들간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청년들의 취업이나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최소 2년 최대 4년 안에 청년들이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 또 다른 청년들이 입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는 양녕청년주택을 시작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정책을 확장해 나간다. 청년 주거 정책 2탄은 동작구가 운영하는 전세 임대주택이다. 구청 예산 20억원을 들여 매매가 2억원짜리 10세대를 매입하고, 이 주택을 월 1만원 임대료에 다시 임대하는 방식을 구상 중이다. 다만 세대 매입 가격에 따라 세대가 줄거나 늘 가능성도 있다. 박 구청장은 “재전세 방식으로 임대할 주택은 청년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도 거주 할 수 있도록 세대 당 15~20평 규모가 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면서 “구 예산은 확보돼 있는데 구 의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심의가 통과되면 올 6월이나 7월께 청년들에게 모집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30 I 이윤화 기자
삼정KPMG "부동산PF 익스포저 200兆…"건전성 강화해야"
  • 삼정KPMG "부동산PF 익스포저 200兆…"건전성 강화해야"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험노출액(익스포저)가 200조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금융사와 건설사 등 이해관계자별 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사진=삼정KPMG)삼정KPMG는 30일 ‘부동산PF 관련 주요 이슈와 향후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92조5000억원이던 부동산PF 대출 잔액은 작년 135조6000억원으로 3년 새 46.6% 증가했다. 시행사와 증권사 등의 신용공여 규모를 합치면 시장 참여자의 부동산PF 익스포저는 200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삼정KPMG는 “최근 부동산PF 문제의 주요 원인은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부동산 경기 위축”이라며 “특히 지방 중심 부동산 경기 회복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2022년 4사분기 29.5%까지 급락한 지방 초기 분양률은 2023년 4분기 70%로 여전히 수요가 부진하다. 이에 시행사, 건설사, 제2금융권, 신탁사 등이 실물시장과 금융시장을 통해 복잡다기하게 얽힌 국내 부동산 PF 시장에서 도미노식 위험 전이에 대한 우려가 높다.부동산PF 대출 연체율은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지방 미분양으로 인해 저축은행 및 증권사의 경우 선순위 부동산PF 대출의 원금회수도 불확실하다.건설사는 자금조달 부담과 함께 높아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증가로 사업성이 저하되고 있다. 미분양이나 사업장 부실이 발생하면서 건설사와 증권사, 신탁사의 우발채무 현실화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신탁사는 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관련 부담과 더불어 신탁계정대 증가에 따른 이자비용도 커지고 있다.보고서는 국내 부동산PF 시장 개선을 위한 이해관계자별 장단기 과제를 제시했다. 시행사, 시공사 및 신탁사는 부동산PF 사업장의 수, 사업 형태와 금융구조, 채권자 권리관계 등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내외부 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업 및 그룹 전사 차원에서 사업성 검토와 가치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건설사는 재무구조 개선, 현금확보를 위해 PF 사업장 정리 및 다양한 중장기 사업방향과 연계된 구조조정 방향을 사전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저축은행·증권사는 본 PF 전환이 어려운 브릿지론의 경우 예상손실에 대해 충당금 100%를 적립한 후 신속하게 매각하거나, 공사 지연이나 분양률이 낮은 PF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되 단계적으로 충당금을 높여 적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사는 연체율과 부실채권 관리를 위한 건전성 개선에 방점을 두고 PF 채권 외 담보물 매각이나 사업권 매각, 재구조화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객관적으로 사업성을 진단?검토하고 심사부서의 위험관리 기준과 사업성에 기초한 대출 실행 및 모니터링 시스템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임직원들의 사업성 평가를 위한 전문 역량을 제고하는 동시에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보고서는 “미분양 물량 소화를 위해 민간 공동의 미분양펀드 조성 및 CR(기업구조조정)리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가 요구된다”며 “중장기적으로 시행사의 자본력 강화, 건설사 외 다양한 투자자의 리스크 분산 구조, 부동산PF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한 방안도 고려될 수 있다”고 했다.
2024.04.30 I 김보겸 기자
울먹인 전공의…"적절치 않은 타협 고통스러워"
  • 울먹인 전공의…"적절치 않은 타협 고통스러워"
  • [이데일리 최오현 기자] “대학 때부터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하게 치료하는 게 의사의 본질이라고 배웠습니다. 적절하지 않은 치료에 타협해야 하는 것이 고통스럽습니다.”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할 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사진=최오현 기자)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30일 긴급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추진이 지역 및 핵심의료 활성 방안이 아니라고 지적한 것이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2월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포지엄에는 서울대 의대 학생 대표와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교수 대표 및 환우회와 녹색소비자연대 등 국민 대표 등이 모여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박 전공의 대표는 “전공의는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로서 다양한 정체성이 얽혀있지만, 정부로부터 모든 정체성을 거부당하고 병원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는 전공의의 전문성과 교육받을 수 있는 피교육생의 권리도 무시했으며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통해 노동자의 권리도 부정했다”고 비판했다. 또 “명령을 따르지 않을 시 면허 취소부터 법정 최고형까지 처벌계획을 발표하면서 전공의를 지속적으로 탄압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병이 있다면 올바른 치료법이 환자를 살리는 방법인 것을 안다”며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는 초기 진단 과정부터 같이 되짚어 봐야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안임에도 정부는 문제를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환자를 돌본 경험을 언급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그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과 갈등을 부추기는 정부에 묻고 싶다”며 “환자를 보내고 구석에서 자책하며 눈물 흘리는 의사들의 현장 보신 적 있냐, 환자들의 감사 편지를 평생 품에 품고 있는 젊은 의사들을 본 적이 있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전공의는 사명감,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며 “정부는 의료계와 신뢰 관계 망가뜨렸고, 국민과의 신뢰도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계의 기형적인 부분을 바로잡고 개혁 방향성을 고민하는 사이 전공의는 전 국민의 적이 됐고 기댈 곳조차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를 향해 “입장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달라”며 “전공의가 자부심과 긍지로 일할 수 있는 환경, 기피 과를 소신껏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대표도 이날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입을 열었다. 김민호 서울대의과대학 학생회장은 “의료대란은 정부에 의한 의료농단”이라고 언급하며 “현 사태는 정부의 소통과 신뢰의 부재, 독선과 오만의 파국”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의대생들의 생각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지 않다”며 “의대생의 휴학비율을 축소해 발표하고 휴학을 인정하지 않고 태도는 지금도 학생들이 내는 목소리에 정부가 귀를 닫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정부가 정책의 추진 명분과 구색만을 갖추기 위해서 ‘필수 의료’ 패러다임으로 마치 비필수 의료가 있는 것처럼 의학이라는 학문을 곡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필수 의료와 비필수 의료의 자의적인 구분은 많은 의료 행위를 필요하지 않은 비필수 의료로 폄훼하는 것이며 필수 의료가 문제의 대부분이라는 식의 패러다임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학생회장은 의료 대란 사태에 대해 “정부의 태도가 가장 큰 문제”라며 “정부가 의료를 진심으로 개혁하고자 한다면 적극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고 있다”고 했다. 또 “정부는 교육 현장을 잘 이해하고 있지 않으면서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고 이러한 모습에 학생들의 신뢰는 더욱더 추락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2024.04.30 I 최오현 기자
리벨리온-TTA-컴퓨팅산업협회, 국산 AI컴퓨팅 장비 확산 맞손
  • 리벨리온-TTA-컴퓨팅산업협회, 국산 AI컴퓨팅 장비 확산 맞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AI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30일 경기도 성남시 리벨리온 본사에서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 활용 확산」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는 국내에서 생산된 중소기업의 컴퓨팅 장비에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 반도체(NPU, GPU 등)를 탑재한 장비다.좌측에서부터 4번째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5번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손승현 회장, 6번째 한국컴퓨팅산업협회 김진택 국장이다. 사진=리벨리온리벨리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 수요확산을 위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공동 사업화, 공동 마케팅 등A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국내 컴퓨팅 장비 신뢰성 검증 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협약을 통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인공지능 가속기 개발사의 제품 시험, 검증 등 신뢰성 확보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 대표단체인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협약을 통해 국내 컴퓨팅 장비 기업과 인공지능 가속기 개발사간 연계협력, 인식확산, 공동 A/S,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원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국산 인공지능 가속기와 컴퓨팅 장비를 결합하고 신뢰성을 확보하여 외산 장비 위주의 국내 컴퓨팅 장비 시장에서 국산 AI 컴퓨팅 장비의 확산을 위한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리벨리온의 국산 AI반도체는 이미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며, “우리의 역량을 바탕으로 MOU를 맺은 협회, 다양한 국산 컴퓨팅 장비 기업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한국의 인공지능 인프라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협약 체결이후, ‘HPC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이번 협약 당사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제조사를 대상으로 국산 인공지능 컴퓨팅 장비의 신뢰성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2017년 개소한 ‘HPC 이노베이션 허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국내 중소기업 컴퓨팅 장비(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로 HPC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국제공인인증 획득, 운영실적증명 발급, HPC 전문 교육과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최근 인공지능 반도체와 이를 적용한 컴퓨팅 장비에도 관심이 증대되면서 ‘HPC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국내 R&D 결과물 및 다양한 국산 인공지능 가속기와 컴퓨팅 장비 결합모델에 대한 시험·검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30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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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데일리 편집국] ●MBC △뉴스룸 국장 박범수 △감사국 감사3팀장 조석현 △기획국 AX기획팀장 겸 AI활성화추진TF 겸 IP팩토리추진TF 권석원 △정책협력국 대외협력팀장 겸 지상파UHD활성화TF장 김병헌 △뉴스룸 편집센터장(부국장) 겸 뉴스센터A개편TF 박재훈 △뉴스룸 취재센터장(부국장) 겸 뉴스콘텐츠다양성데스크 한동수 △뉴스룸 탐사제작센터장(부국장) 김주만 △뉴스룸 편집센터 뉴스데스크편집팀장 박민주 △뉴스룸 편집센터 주간뉴스팀장 엄기영 △뉴스룸 취재센터 정치팀장 노재필 △뉴스룸 취재센터 외교안보팀장 권희진 △뉴스룸 취재센터 경제팀장 박충희 △뉴스룸 취재센터 사회정책팀장 허유신 △뉴스룸 취재센터 네트워크팀장 김준석 △뉴스룸 취재센터 법조팀장 백승우 △뉴스룸 취재센터 테크&트렌드팀장 이정은 △뉴스룸 탐사제작센터 보도제작팀장 허지은 △뉴스룸 탐사제작센터 스트레이트팀장 남상호●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장 채성진●서울신문 △논설위원 박상숙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이순녀●대구문화방송 ◇국장급 △보도국장 이상원 △편성제작국장 채재휘 △기술국장 최주형 △신사옥추진단장 정우근 △보도국 편집제작부장 윤영균 △보도국 뉴스취재부장 한태연 △기술국 방송기술부장 박규희 △기술국 방송인프라부장 류동원 △정책심의실 정책위원 겸 대구MBC미디컴 대표이사 이성훈 △정책심의실 정책위원 한영해 △편성제작국 방송제작부 황종필 △보도국 뉴스취재부 서성원 △기술국 방송인프라부 김정현 △보도국 뉴스취재부 도건협 △보도국 뉴스취재부 조재한 △기술국 방송기술부 김용관 △기술국 방송기술부 이동윤 △신사옥추진단 조희재 △편성제작국 편성제작부 허문호 △보도국 뉴스취재부 이태우 △편성제작국 편성제작부 서상국 △편성제작국 방송제작부 황대영 △보도국 영상취재부 이승준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파견(수석부본부장) 윤태호 ◇ 부장급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장 이길로 △신사옥추진단 전인영 △기술국 방송기술부 홍성엽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 권혁민 △신사옥추진단 이주용●한국가스안전공사 ◇임원 △안전관리이사 서원석 △기술이사 박희준 ◇전보 △가스안전연구원장 주원돈 △수소안전검사처 수소용품검사센터장 배석일●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유봉선●대한주택건설협회 ◇임원 선임 △상근부회장 이병훈
2024.04.30 I 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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