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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저가 전기차 공세에 무릎 꿇은 수입차, 시장점유율 ‘뚝’
-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전기차가 대세를 이룬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의 점유율이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중국 브랜드의 저가 경쟁을 이기지 못하고 판매량이 감소하는 것이다.지난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오토차이나’에서 관람객들이 샤오미 전기차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AFP)7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 자동차 브랜드의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은 50.2%를 기록했다.외국 브랜드의 중국 점유율은 2014년 이전까지 70% 이상이었지만 2015~2021년 60%대로 낮아졌으며 2022년엔 60%선도 무너졌다. 이제는 절반을 겨우 넘기는 수준까지 내려갔다.제일재경은 지난 3월말 현대차가 중국에 출시한 11세대 쏘나타를 두고 외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드러내는 사례라고 지목했다. 11세대 쏘나타의 가격은 13만9800위안(약 2630만원)부터로 책정됐는데 이는 기존 소형차 수준(A급 차량)에 불과하기 때문이다.제일재경은 “몇 년 전만 해도 합작법인 중형차(B급 차량)의 가격을 A급 차량과 같은 가격으로 책정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며 “이는 현재 합작회사 브랜드가 처한 전반적인 어려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중국 내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합작 등의 형태로 중국에 진출한 외국 브랜드들은 도전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내연기관차 위주 판매 방식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에 따르면 A급 차량 시장에서 전통 내연기관차 점유율은 2018년 97%에서 지난해 77%까지 감소한 반면 신에너지차는 같은기간 3%에서 23%로 급성장했다.제일재경은 “지난 몇 년간 폭스바겐 사지타·보라·라비다, 닛산 실피, 토요타 코롤라 등 합작 브랜드가 A급 차량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했다”며 “지금은 BYD(비야디), 지리, 창안 등 A급 신에너지차 판매가 급증하면서 합작 브랜드의 내연기관차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압박하고 있다”고 지목했다.중국 내 저렴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다 보니 외국 브랜드는 기존 자동차 가격을 낮춰서라도 점유율 유지에 주력하게 되고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는 셈이다.다만 중국 전기차 브랜드들의 가격 인하 경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고가인 20만위안 이상 가격대에서 합작 브랜드의 점유율은 83.5%로 높은 수준이다. 내연기관차 위주의 외국 브랜드 자동차에 대한 수요는 아직 많다는 의미다.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보면 토요타, 현대차, 폭스바겐의 이익률은 각각 9.1%, 8%, 5.5% 수준이다. 중국 브랜드의 경우 BYD가 5% 정도고 만리장성자동차는 4.2%, 지리는 2.1%에 그친다. 재무 건전성만 놓고 보면 외국 브랜드들이 장기 소모전을 감당할 체력이 더 충분한 것이다.중국 국가정보센터의 쉬 창밍 수석 경제학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외국 브랜드는 앞으로도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도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희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정복 인천시장 "세계 10대 도시 도약, 투자유치 본격화"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가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외국기업의 투자 유치 사업을 본격화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인천 중구 운서동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세계 10대 도시(Global Top Ten City) 인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기존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확장해 인천을 세계 10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선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인천 중구 운서동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세계 10대 도시 인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인천의 투자 경쟁력 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제공)설명회에는 필리핀 LCS그룹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한국지엠(GM), 대주중공업 등 국내외 80여개 기업 임직원과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유 시장은 세계 10대 도시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한 뒤 LCS그룹,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등 12개 기업·기관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세계 10대 도시 사업은 유 시장의 핵심 공약인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목표를 유지하면서 투자유치 대상을 홍콩 이탈 기업에 특정하지 않고 국내외 모든 기업까지 넓히는 것이다. 영종을 중심으로 송도·청라·강화·옹진을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세계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강화 남단에 그린바이오 파운드리, 해양치유지구,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영종~강화 대교 건립을 핵심 선도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1단계로 진행 중인 영종~신도 구간이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도~강화 간 2단계 대교 건설을 신속하게 시행할 예정이다.영종은 제3유보지에 바이오 등 초격차 첨단 신산업 플랫폼을 조성하고 준설토 투기장에 연안습지를 테마로 한 습지원 등을 만든다. 중산마린시티에는 복합형 여가 위락시설 피싱 콤플렉스와 재외동포 주거지 글로벌 웰컴빌리지를 건립하고 거잠포에는 해양레저지구 등을 조성한다.청라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연구하는 환경복합연구단지와 하나금융타운 등 다양한 금융기관 집적을 통한 특화금융 복합단지를 구성한다. 송도는 연구·개발(R&D), 인재 양성, 취업이 선순환되는 바이오 거점과 신항 배후단지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물류단지 거점을 조성한다. 내항 일대에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관광·복합업무·산업경제 특화도시를 만들 계획으로 문화복합시설 큐브(K-ube) 조성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유 시장은 “인천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 탁월한 입지가 있다”며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GRDP) 2위, 국내 최대 경제자유구역 보유한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이다”며 설명했다. 이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이 가진 경쟁력과 강점을 살려 계획이 실현되게 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민생회복 및 성장기반 강화"…尹 정부 집권 2년 성과집 발간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정부는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2년을 맞아 ‘120대 국정과제 실적자료집’ 및 ‘30대 성과 홍보집’을 발간한다고 7일 밝혔다. (자료 = 국무조정실)‘120대 국정과제 실적자료집’은 지난 2년간의 국정과제 성과를 총망라한 것으로, 국정과제 추진개요와 6대 국정목표에 따른 120대 국정과제별 추진 실적 및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담았다. ‘30대 성과 홍보집’은 윤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0대 핵심과제를 선별, 국민들이 정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소책자로 별도 제작했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30대 성과’를 △개혁 △경제 △사회 △미래 △외교안보 등으로 나눠서 정리했다. 개혁에서는 교육·노동·연금·의료개혁 등이 포함됐고, 경제에서는 민생경제 회복, 상생의 금융,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킬러·생활규제 혁파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책자를 통해 “윤석열정부는 지난 2년간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는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120대 국정과제 실적자료집’은 국회,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 ‘30대 성과 홍보집’은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 민원실을 포함해 공공도서관, 전국 보건소, 우체국 등 다중이용장소 위주로 배포한다.
- KF, ‘한-G7 협력 포럼’ 伊로마서 개최…경제안보 협력방안 논의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이탈리아 국제문제연구소(IAI, Istituto Affari Internazionali)와 함께 ‘한-G7 협력 포럼’을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KF)2024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국과 G7 회원국의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외교안보, 경제안보,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는 △(1부) 한-G7 국제안보 융합 △(2부) 한-G7 과학기술 협력 △(3부·비공개) G7 플러스 인도태평양 다차원적 안보협력 등을 주제로 한국과 G7 회원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포럼의 1, 2 부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한국 대표단으로는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신각수 전 주일대사 등이, G7 회원국 대표단으로는 라이너 루돌프 뮌헨안보회의 부의장, 피에로 파시노 이탈리아 前 대외무역부 장관, 페르디난도 넬리 페로치 IAI 회장 등이 참석한다. 김기환 KF 이사장은 “한국과 G7 국가들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찾고, 각국의 정책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이 G7 국가들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 3억 쾌척…“그룹 기부 첫발”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가 모교 고려대에 3억원을 쾌척했다. 왼쪽부터 임광수 생명과학대 교우회 사무총장, 우윤식 인천교우회장, 최홍엽 생명과학대 교우회 재무국장, 한윤상 생명과학대 교우회 수석부회장, 승명호 고려대 교우회장, 전병일 생명과학대학 교우회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조용성 생명과학대학장, 한문수 생명과학대 교우회 부회장, 강성우 농업경제학과 회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사진=고려대 제공)고려대는 지난 5일 교내 본관 제2회의실에서 ‘생명과학대학 교우회 기부 약정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려대가 최근 시작은 그룹 기부(KU Circle for Miracle) 캠페인의 첫 사례에 해당한다. 고려대는 “그동안 주로 개인이 개별적으로 기부해 왔다면 이번에 처음 시도한 그룹 기부(KU Circle for Miracle)는 같은 뜻을 가진 지인들이 함께 공동으로 기부, 기부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취지의 모금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부식에 참석한 전병일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우회장은 “고려대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생명과학대학이 뜻을 모아 기부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발전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그룹 기부 캠페인의 첫 사례가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쾌척하신 발전 기금은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앞두고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데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의선·정혜경 교수팀, APNM2024 우수포스터 구연상 수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의선· 정혜경 교수팀이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제11차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국제학술대회(11th 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 in conjunction with the 35th Annual Conference of the Korean Society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APNM 2024)에서 우수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 정의선, 정혜경 교수팀은 ‘2020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건강보험 청구자료를 이용한 국내 기능성 위장 장애의 질병 부담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분석(The 2020 Disease Burden and Economic Implications of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in Korea: A Nation-wide Comprehensive Study)’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연구 결과, 주요 소화기 기능성 질환인 위식도역류질환, 소화불량증, 과민성장증후군 및 변비로 인한 환자 수를 제1주상병으로 추계할 때 전체 소화기질환 환자의 41.1%가 해당됐다. 연간 의료비(공단부담금+환자본인부담금)는 5,743억 원으로 전체 소화기질환 의료비용의 6.7%를 차지했다. 총 의료비용은 위식도역류질환이 3,564억 원으로 가장 높았으나 1인당 의료비용은 과민성장증후군이 가장 높았다. 질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의 추계는 의료자원의 배분이나 보건 의료정책 수립 등을 위해 중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소화기 질환, 특히 기능성 위장 장애의 사회경제적 부담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는 드물어 본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포스터 구연상에 선정됐다.정의선, 정혜경 교수팀은 “소화기 기능성 위장 질환을 겪는 환자들은 대부분 만성적 경과를 보이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로 인해 실제적 질병 부담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소화기 기능성 위장 질환의 질병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전폭적인 R&D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정의선(좌), 정혜경(우) 교수.
- 한-아세안센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2024 한-아세안 무역투자 라운드테이블’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아세안센터(ASEAN-Korea Centre)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orea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 Policy(KIEP))은 오는 5월 8일 ‘2024 한-아세안 무역투자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본 행사는 ‘한국과 아세안의 디지털 전환 및 공급망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올해 4회째를 맞는 동 행사는 지난 3년 동안 ‘한-아세안 연대구상 (KASI)’, ‘인도, 태평양에 대한 아세안의 관점(AOIP)’,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 (AKFTA)’ 등 한국과 아세안을 둘러싼 주요 이슈들에 대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제공해왔다. 올해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작년 9월에 개시한 ‘아세안 디지털 경제 프레임워크 협정에 대한 협상(Negotiations on the Digital Economy Framework Agreement, DEFA)’을 주축으로 양 지역 간 디지털 전환과 공급망 분야 협력을 어떻게 강화시켜 나아갈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한다. 개막식에는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와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딴신(Thant Sin) 주한 미얀마대사(주한 아세안대사단 의장)와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이장근 대사가 축사를 전한다. 아세안 사무국의 삿빈더 싱(Satvinder Singh) 아세안 경제공동체 사무차장과 한국경제인협회 김창범 부회장(전 주인도네시아 대사)이 기조 연사로 각각 나서, 아세안과 한국의 입장에서 바라본 세계경제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션 1에서는 ‘공급망 협력’을 주제로 아세안 국가들의 유수 대학교수들, 산업연구원(Korea Institute for Industrial Economics & Trade, KIET), 그리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소속 전문가 패널 4인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동아시아 아세안 경제연구센터(Economic Research Institute for ASEAN and East Asia, ERIA), 인도네시아의 가자마다 대학교 (Universitas Gadjah Mada, UGM),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원 등에서 참석하는 전문가 패널 4인이 △아세안디지털경제기본협정(DEFA) △디지털 경제(Digital Economy) △정보 격차(Digital Divide)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김재신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이 35주년을 맞이하고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의 개선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현 시점에서, 금년 라운드테이블의 주제가 시의적절하다”며 “특히 자국우선주의 기조의 심화로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통상환경에서, 한국과 아세안이 협력을 다지고 양 지역의 대외 전략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전략 구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한-아세안의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