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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 참여 ‘제3자배정 유증’에 6%↑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너지 참여 ‘제3자배정 유증’에 6%↑[특징주]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강세를 보인다. 유상증자 정정공시를 통해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리를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보다 6.85%(4만 4000원) 오른 68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정정공시를 통해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식이 확정, 실행되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한화에어로의 1조30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참여하게 된다. 이달 내에 시가로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방안이다. 반면 한화에어로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소액주주들은 15% 할인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다. 이는 한화에너지 대주주가 희생하고, 한화에어로 소액주주가 이득을 보게 되는 조치다. 시가로 주식 매수에 나서는 점은 주가 상승에도 긍정적 요소라고 한화 측은 강조했다. 이렇게 되면 지난 2월 한화에어로가 한화에너지에 주식(한화오션) 매각대금으로 지급한 1조3000억원이 다시 한화에어로에 되돌아가게 된다. 한화 측은 “이는 ‘1조3000억원이 한화에너지 대주주의 경영권 승계 자금으로 쓰이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불식시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4.08 I 박정수 기자
‘25년 1위 노하우’…타이틀리스트의 2025년형 프로V1·프로V1x
  • ‘25년 1위 노하우’…타이틀리스트의 2025년형 프로V1·프로V1x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리스트는 2000년 10월 프로V1을 처음 세상에 공개한 뒤 골프볼 산업에 혁신을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V1은 2001년 3월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골프볼이 됐고, 현재까지 25년 동안 ‘넘버원 골프볼’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포함해 투어 선수 사용률 70%(2024년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했다.타이틀리스트 프로V1(사진=아쿠쉬네트 제공)타이틀리스트는 ‘캐비티’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다. 캐비티는 독자적인 우레탄 혼합물을 딤플이 새겨진 커버로 제작하는데 사용하는 틀이다. 또 엔지니어들이 만든 약 1000개에 달하는 시제품 중 최종 검수를 위해 4, 5가지 골프볼을 투어 선수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선별하는데, 이 선별 과정을 위해 사용하는 로봇과 론치모니터까지 직접 개발해 쓰고 있다. 설계부터 테스트, 제작까지 이르는 모든 공정 과정은 약 18km 반경 내에 위치한 4개의 자체 시설에서 진행한다. 모든 골프볼을 타이틀리스트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시설에서, 타이틀리스트 직원들이 직접 생산하는 것이다.이같이 철저한 프로세스를 25년간 지켜온 프로V1과 프로V1x의 25주년을 기념해 2025년형 프로V1, 프로V1x가 출시됐다. 타이틀리스트 연구개발(R&D) 팀 엔지니어들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구에 매진한 결과물이다. 회사 측은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난 2년간 수없는 테스트와 수정 과정을 거쳤다”고 강조했다.프로V1에는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라는 화학 구조를 적용했다. 골프볼의 중심부인 코어는 임팩트 시 클럽에서 골프볼로 전달하는 힘 에너지를 비거리와 스핀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이 그래디언트 코어’는 안쪽은 부드럽고 표면으로 갈수록 단단하게 설계해 티샷에서 더 빠른 스피드를 제공한다. 아이언은 더 정교하게 컨트롤할 수 있고 웨지 샷에서는 스핀이 증가한다. 또 골프볼에 388개의 4면체 딤플 디자인을 정교하게 배열해 비거리를 최적화하고 날카롭고 일관된 볼 비행까지 제공한다.프로V1x는 새로운 ‘하이 그래디언트 듀얼 코어’가 특징이다. 볼 스피드가 더 빠르고 어프로치 샷에서 높은 스핀을 만들어 정교하게 볼을 컨트롤할 수 있다. 348개의 4면체 딤플 디자인을 적용해 탄도도 더 높고 일관적이라는 평가다.프로V1와 프로V1x에는 모두 초고속 하이 플렉스 케이싱 레이어를 적용했다. 롱게임에서는 스핀이 낮아 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우레탄 엘라스토머 커버가 공을 감싸 쇼트게임에선 탁월한 스핀을 경험할 수 있다.타이틀리스트 프로V1(사진=아쿠쉬네트 제공)타이틀리스트는 화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소재공학, 공기역학, 물리학, 통계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급 학위를 소지한 75명 이상의 전문가들로 골프볼 R&D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하루 2만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간 500만 개 이상 데이터를 분석하며, 1700개 이상 골프볼 특허를 갖고 있다. 현재 프로V1과 프로V1x 에는 125개 이상의 특허가 적용됐다. 또 지금까지 2500개 이상의 딤플 패턴을 설계하고 제작했다.품질 관리도 매우 꼼꼼하다. 골프볼은 90개 이상의 품질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특히 듀얼 코어를 가진 프로V1x는 120개 이상의 검수를 거쳐야 골퍼가 받아볼 수 있다.이같은 노력은 투어 성과로 나타난다. 미국 용품 리서치 업체 데럴 서베이에 따르면, 프로V1과 프로V1x는 지난 2024시즌 동안 PGA 투어에서 총 4103회, 70% 사용률을 기록하며 투어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 지난 시즌 PGA 투어에서 총 34승을 기록했으며, 이는 2위 브랜드(5승)에 6배 이상의 차이다. 2025년형 프로V1, 프로V1x도 PGA 투어에서 이미 50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타이틀리스트는 단순히 골프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모든 골퍼들이 자신에게 알맞은 골프볼을 찾아 더 나은 플레이와 낮은 스코어를 달성하는 걸 돕는 것이 목표인 브랜드다. 골프볼은 모든 샷에 사용되는 단 하나의 장비로, 어떤 골프볼을 사용하는지가 골퍼의 퍼포먼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이에 2023년부터 국내 최초로 ‘골프볼 에듀케이션 밴’을 출범해 골프볼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공식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골퍼들이 편리하게 교육받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골퍼 개인에 맞는 최적의 골프볼을 추천하는 ‘골프볼 피팅 앱’을 개발해 더 정확하고 세밀한 피팅 서비스로 강화했다.지난해 전국을 돌아다니며 2100명 골퍼를 대상으로 약 660회 골프볼 교육과 피팅을 진행했다(주니어 선수 대상 골프볼 아카데미 포함)고 타이틀리스트 측은 밝혔다. 올해는 전국의 주요 거점 골프장과 연습장, 골프 아카데미, 실내외 스튜디오는 물론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과 퍼포먼스 센터, 시티 투어밴 서울 등에서 골퍼들을 직접 만나 골프볼에 대한 더 깊이 있는 교육과 피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타이틀리스트 에듀케이션 밴(사진=아쿠쉬네트 제공)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피팅앱(사진=아쿠쉬네트 제공)
2025.04.08 I 주미희 기자
기아, 밀라노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 전시
  • 기아, 밀라노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 전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기아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알리고 문화 교류의 장을 연다.기아는 7일(현지시간)부터 총 7일간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해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아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포스터올해로 63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다.기아는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재해석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먼저 기아는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필립 파레노와 함께 ‘마키(Marquee)’라는 이름의 작품을 준비했다. 공중에 설치된 옛 극장 간판 모양의 조형물을 통해 빛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한 가지 예술 영역에 국한되지 않고 경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아 브랜드의 역동성을 나타내고 나아가 ‘문화 선구자’로서 활동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뒷받침한다.또 기아는 런던과 도쿄 기반의 아티스트 듀오인 A.A. 무라카미와 협업해 ‘더 케이브(The Cave)’, ‘비욘드 더 호라이즌(Beyond the Horizon)’ 등 총 2개의 작품을 공개한다.기아가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전시한 A.A. 무라카미(A.A. Murakami)의 더 케이브(The Cave). (사진=기아)더 케이브는 물 웅덩이를 형상화한 자동 장치와 고대 악기에서 영감을 얻은 음향을 통해 동굴 안에서 소리가 울려 퍼지는 설치미술 작품이다. 이처럼 기술과 음악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하는 시도를 통해 기아 디자인이 지향하는 ‘끊임없는 혁신가’의 특성을 나타냈다.비욘드 더 호라이즌은 천장에 매달린 자동 장치에서 거품이 솟아나 거대한 구름으로 변하는 작품이다.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생성되는 거품을 예술의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기아의 ‘창의적 모험가’ 정신을 구현했다.작품전시 뿐만 아니라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한 포럼,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전시장 2층에 준비된 무대에서는 학자, 예술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연사들이 매일 저녁 포럼을 통해 세계 각국의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포럼이 끝난 후에는 전통음악, 전자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늦은 밤까지 이어져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저녁시간을 수놓는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 다양한 예술 분야와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시장을 찾는 고객과 아티스트들이 관람을 통해 영감을 얻고 창의성을 발굴하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기아는 2021년 브랜드 재정립 이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행사와 연계한 전시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 철학이 반영된 EV9, EV6, EV3 등 기아의 차량도 글로벌 주요 디자인상을 휩쓰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4.08 I 이윤화 기자
17개월간 피해액 9000억…피해구제길 열렸지만 은행들은 '외면'
  • 17개월간 피해액 9000억…피해구제길 열렸지만 은행들은 '외면'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수사기관이 불법 투자리딩방에 대해 대대적 단속에 나선 결과 17개월 동안 확인된 피해액만 9000억원에 육박했다. 투자리딩방이 주요 민생범죄로 떠오른 것이다. 하지만 보이스피싱과 달리 투자리딩방 피해 구제는 뒤쳐지고 있단 비판이 나온다.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침 마련과 동시에 법 개정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대법 “투자 안 됐으면 대가관계 없어”…금융권, 자의적 해석·소극적 구제 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17개월간 ‘민생침해 금융범죄 특별단속’의 목적으로 투자리딩방을 단속한 결과 총 검거건수는 7232건(피해자 1만4255명), 검거된 인원은 33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투자리딩방 피해 접수건은 1만197건, 확인된 피해액은 894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투자리딩방이 제2의 보이스피싱 범죄로 비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특별단속에 임하겠단 방침이다.경찰청은 특별단속을 벌이면서 투자리딩방 범죄에 대해 △원금보장·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전화·문자(SMS)·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접근 △공개채팅방 참여 유도 △바람잡이(가짜 아이디 활용)가 높은 수익을 봤다며 거짓 정보를 지속해서 게시 △가짜 주식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을 통해 거짓으로 수익창출을 보여주는 등의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대법원의 투자리딩방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적용 판단도 궤를 같이한다. 이 사안에서 대법원은 “피해자들이 교부한 금원은 해외 선물거래 명목의 투자금일 뿐 해외선물거래 투자수수료로 지급된 돈이 아니다”라며 “피고인들이 속여 빼앗은 재산상 이익과 용역 제공 사이에 대가관계에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다시 말해 설령 투자를 목적으로 돈을 송금했다고 할지라도 그 돈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사기범들에게 송금됐기에 대가관계가 없단 얘기다. 이 경우 재화의 공급·용역 제공을 가장한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그런데도 금융기관에서는 대법원 판례를 적용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해석해 피해 구제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가 KB국민은행을 포함해 IBK기업·농협·우리·신한·하나은행 등에 투자리딩방 피해 구제에 대해 문의한 결과 대법원 판례에 따르고 있다면서도 저마다 다른 기준을 내세웠다.A은행의 경우에는 “투자리딩방 피해 구제 중 ‘일부’ 사례에 대해서만 대가성 여부에 대해서 꼼꼼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B은행의 경우에는 “대법의 경우처럼 피해를 입은 사건이 ‘선물상품 거래’인지와 ‘HTS를 통한 주식 거래’ 등이 포함됐는지 등을 따져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부장판사 출신의 변호사는 “진짜로 투자했으나 실패해 돌려주지 못하는 일반적인 투자사기가 아닌 경찰청에서 언급한 성격의 투자리딩방 사건은 대법의 통신사기피해구제법 판례에 해당한다고 보인다”며 “금융기관이 소극적으로 대응하려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금융권, 금융당국 명확한 지침 필요 호소…“법 개정도 이뤄져야”금융당국의 늦장 대응이 금융기관의 소극적 대처 원인 중 하나라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당국은 불법 투자 사기와 같은 범죄에 대해 투자자 보호 및 사전 예방을 담당한다. 그러나 대법 판결이 지난해 11월 나왔음에도 4개월 이상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지 않는 등 책임을 은행에 떠넘겼다는 지적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대법 판결 이후 관련 사항을 금융기관에 안내했을 뿐 구체적인 지침은 내리지 않은 상태다.금융기관에서도 금융당국이 명확한 법률 해석을 내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이같은 지적에 금감원 관계자는 “투자리딩방 사건의 경우에는 대법 판례이지 법률 규정이 아니기 때문에 은행에서 하나하나 따져 보는 게, 특히 대법 판례 따라 대가성 여부를 보는 게 불가피해 보인다”며 “아직은 금융당국이 할 수 있는 부분은 명확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투자리딩방 피해구제를 위한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앞선 21대 국회에서 투자리딩방 피해구제 관련 법안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과 전용기 의원이 각각 발의했지만 21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면서 폐기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처럼 계좌지급정지와 피해 구제를 명문화하는 법안이 나온다면 투자리딩방도 신속한 구제를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로서는 투자리딩방 구제를 위한 방안이 대법 판례뿐인 상태라 피해 사례마다 깐깐하게 볼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하소연했다.
2025.04.08 I 송승현 기자
  • [美특징주]팔란티어, 국방예산 감축 우려에도 육군 계약 기대감…주가↑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빅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PLTR)는 미국 정부의 국방 예산 축소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가 반등했다.7일(현지시간) 오전11시56분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대비 2.08% 상승한 75.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마켓워치에 따르면 앞서 팔란티어는 지난 금요일 11% 급락한 데 이어 장 초반 한때 6% 이상 하락했으나 투자자들이 최근 낙폭 과대 인식 속에 반등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 국방부가 최근 5억8000만달러 규모의 소프트웨어 예산을 삭감하며 팔란티어를 포함한 주요 방산 IT 기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이었다.팔란티어는 국방부 및 미 연방기관과의 계약 비중이 높은 대표적인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 국방예산 감축이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실제 피트 헥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주요 소프트웨어 예산 폐기를 지시하는 각서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일부 분석가들은 향후 반등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미 국방부가 연간 500억달러 수준의 예산을 삭감하는 한편 드론 및 전투기술 예산은 우선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것도 팔란티어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25.04.08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메타, 나란히 목표가 하향…주가는 엇갈려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메타(META)가 현재 정책적 리스크로 실적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제프리즈가 7일(현지시간) 목표주가를 나란히 하향 조정했다.이들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인터넷 기업들에 대한 올해 회계연도의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전망치 상하단을 각각 1%와 2% 내렸다.그러면서도 “메타는 알파벳(GOOGL)이나 소노(SONO), 업워크(UPWK) 와 함께 거시적인 이슈에 노출이 많이 된 기업”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반대로 인튜이티브 서지컬( INTU)과 로퍼 테크놀로지(ROP), 워크데이(WDAY)처럼 덜 영향을 받는 경우”라고 제프리즈는 설명했다.해당 투자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모두 낮춰 잡았다.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 500달러에서 475달러로, 메타는 725달러에서 600달러로 조정했으나 모두 이날 주가보다는 높은 수준이다.한편 이날 장 초반 시장이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는 가운데 이 두 종목은 엇갈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50분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0.87% 밀리면서 356.70달러에, 반면 메타는 1.59% 상승하며 512.7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5.04.07 I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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