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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수주잔고 8조 육박…7년치 먹거리 확보
  • 동부건설, 수주잔고 8조 육박…7년치 먹거리 확보
  • 서울 강남구 역삼동 동부건설 사옥 전경[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동부건설은 8조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쌓아나가며 약 7년치의 일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연결기준 약 7조 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부동산 PF 우발채무 등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까지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건설 환경 속에서 다변화 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동부건설은 올해 평택~오송 2복선화 제 4공구 건설공사를 비롯해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공사 등 공공분야에서 굵직한 수주고를 올렸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을 수주했으며, 지난 28일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94억원 규모의 시설공사도 따냈다. 그 결과 동부건설은 총 2조 9300억원의 공공공사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공공공사 분야에서 수주액 4위를 기록, 전통적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민간사업 분야에서의 준수한 실적도 눈길을 끈다. 동부건설은 올해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제 상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경기도 의왕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순항 중이다.신사업으로 꼽히는 플랜트 분야에서도 순조로운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y(구 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 신축공사,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2단지 신축공사 수주를 따내며 올해 현재까지 약 1650억원을 수주, 시장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정부의 SOC 감축 기조 등 내년 국내 건설수주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차별화된 수주 다변화 전략을 통해 불황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30 I 김아름 기자
“업무개시명령, 폭력성으로 사문화된 법”…시멘트 화물노동자들 ‘반발’
  • “업무개시명령, 폭력성으로 사문화된 법”…시멘트 화물노동자들 ‘반발’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정부가 화물연대의 총파업과 관련해 시멘트 분야 화물운송자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자 화물노동자들이 격하게 반발했다.30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한라시멘트 앞에서 시멘트 화물 노동자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연합뉴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집단운송거부)이 일주일째 이어진 30일 인천시 중구 소재 한라시멘트 앞에서는 시멘트 화물 노동자 100여 명이 모여 ‘반헌법적 업무개시명령 거부한다! 화물연대 시멘트 화물노동자 기자회견’ 열었다.이들은 “시멘트 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화주의 숫자가 적고 강한 카르텔이 형성돼 있어 화주의 권력이 절대적”이라며 “안전운임제도는 화물노동자의 유일한 방패이자 무기이다. 안전운임제가 없으면 우리는 다시 노예의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들은 “안전운임제가 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준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2020년 안전운임제가 도입된 후 한일·삼표·한일현대 시멘트는 당기 손수익이 증가했다”고 했다.또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시멘트 화물노동자에게 우선적으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이유는 화물노동자 간 분열과 반목을 바라는 것”이라며 “이는 시멘트 화물노동자가 안전운임 투쟁과 총파업 투쟁의 최선봉에 서 있다는 반증”이라고 했다.아울러 이들은 “윤석열 정부의 분열과 책동이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라며 “시멘트 화물노동자는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하고 더 큰 투쟁으로 총파업에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남준 화물연대 부위원장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은 화물노동자들에게 강제노동을 하라는 것”이라며 “노동법률 전문가들도 (정부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위헌의 소지가 있고 화물노동자들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홍인기 충북지역본부 벌크시멘트트레일러(BCT) 지부장은 “업무개시명령은 비인간성과 폭력성으로 인해 2004년 도입 이후 한 번도 발동된 적이 없는 사문화된 법으로 차라리 죽이라는 명령이다”면서 “즉각 업무 복귀에 따르지 않을 시 화물노동자의 화물운송자 자격증을 박탈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제14조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시멘트업계의 집단운송 거부자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업무개시명령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참여정부 당시인 지난 2004년 업무개시명령 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초 적용되는 사례다.
2022.11.30 I 황병서 기자
예림당, SK브로드밴드와 MOU 체결… 키즈 콘텐츠 강화
  • 예림당, SK브로드밴드와 MOU 체결… 키즈 콘텐츠 강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누적 860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예림당 교육만화 ‘Why? 시리즈’와 키즈 학습서비스 강자 SK브로드밴드가 손잡고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사진=예림당)예림당은 SK브로드밴드와 교육만화 ‘Why? 시리즈’ 기반 콘텐츠 공동기획 및 제작·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예림당은 SK브로드밴드와 함께 2023년까지 ‘Why? 시리즈’를 기반으로 자체제작 영상 콘텐츠 105편을 공동 제작한다. B tv 고객들은 키즈 서비스 ‘B tv ZEM’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양사는 지상파 광고 등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협력기로 했다.‘Why? 시리즈’는 과학·수학·인물·한국사·세계사·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아이 눈높이로 풀어낸 교육만화 시리즈로, 2001년 처음 출판된 뒤 지금까지 국내에서만 누적 86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이번 협력을 통해 공동 제작한 ‘Why? 지구탐험대’는 현재 B tv ZEM을 통해 IPTV에서 업계 최초·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쌍방향 실감형 자연과학 콘텐츠 ‘살아있는 탐험’도 단순한 VOD 시청을 넘어 키즈 친화적 스토리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Why?’ 시리즈를 담았다. 퀴즈와 놀이 등 흥미를 끌어낼 수 있는 러닝 플로우를 통해 동물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2022.11.30 I 이윤정 기자
연극 'HELLO THE HELL: OTHELLO', 호주 아들레이드 페스티벌 최초 참가
  • 연극 'HELLO THE HELL: OTHELLO', 호주 아들레이드 페스티벌 최초 참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난 5월 한국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연극 ‘HELLO THE HELL: OTHELLO(연출 오현철, 안무 하정오)’가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에 참가한다.애들레이드 페스티벌은 영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벤치마킹한 공연 축제 아시아태평양 지역인, 남반구의 최대 페스티벌로, 100만여 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대형 페스티벌이다.해당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연극 ‘HELLO THE HELL: OTHELLO’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오델로’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이아고에게 속아 데스데모나를 죽인 오델로의 사후 세계를 다루고 있다.오델로와 이아고는 함께 잠을 자는 순간에도 악몽을 꾸게 해 제대로 된 잠조차 자지 못하는 형벌을 받으며 지옥에서 끝없이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다. 오델로는 데스데모나를 죽인 과거가 반복되는 형벌을 받으며 매일 같이 소멸되는 가운데 어느 날, 이아고가 이 악몽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특히 연극 ‘HELLO THE HELL: OTHELLO’는 폐막 후 오델로와 이아고, 데스데모나의 비극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극에 신체극 형태의 연극으로 창작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런 평가에 힘입어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까지 참가하는 기염을 토하게 되었다. 안무를 맡은 하정오는 부산국제무용제에서 흑마상을 수상해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해외 초청 공연을 다녀오며 안무가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국내외 수많은 공연에 안무와 출연을 한 무용계의 귀한 인물로 평가되는 사람이다. 연극 무대에서도 무용수로는 최초로 연극 밑바닥에서 시작해 주연배우를 맡은 하정오는 타고난 연기력으로 무용수 출신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극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고, 연극의 본고장 러시아로 초청되는 공연에서도 배우 및 안무가로 함께 참여했다.그는 “연극 밑바닥에서의 주인공 루까를 맡아 해외공연초청을 다녔던 경험을 이번 연극 ‘HELLO THE HELL: OTHELLO’에 녹여보겠다”며 안무가로 참여하는 포부를 전했다.
2022.11.30 I 이윤정 기자
개인·기관 쌍끌이에 상승…730선 코앞
  • [코스닥 마감]개인·기관 쌍끌이에 상승…730선 코앞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30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출발했지만 장 중 오름세로 전환하며 상승 마감했다. 자료=신한HTS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7%(2.00포인트) 오른 729.5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을 앞둔 우려감에 하락 출발했지만 장 중 중화권 지수의 강세에 힘 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은 이번 연설을 통해 긴축 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재강조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용지표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면 경기 악화우려가 더 부각돼 위험선호 심리가 후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100억원, 17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38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17억원 매도 우위였다.업종별로는 강세 우위다. 일반전기전자와 금융, 비금속 등이 1%대 올랐고 유통과 IT부품, 인터넷, 건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등이 1% 미만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3%대 약세를 보였고 통신방송서비스가 2%대, 종이목재와 기타제조, 오락문화 등이 1%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도 강세였다. 에코프로(086520)가 3%대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대 올랐다. 엘앤에프(066970)는 1%대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HLB(028300), 리노공업(058470), 셀트리온제약(068760), 천보(278280) 등은 1% 미만 올랐다. 종목별로는 계약사인 미국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스(이하 오라메드)가 12월 말 국내에서 세계 최초 경구용 인슐린 기술설명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메디콕스(054180)가 4%대 강세를 보였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7억9816만주, 거래대금은 4조8398억원을 기록했고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820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 577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150개였다.
2022.11.30 I 유준하 기자
한진관광, 박하림 프로 '베트남 달랏 골프투어' 선봬
  • 한진관광, 박하림 프로 '베트남 달랏 골프투어' 선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진관광은 ‘박하림 프로와 함께하는 베트남 달랏 동계 골프’ 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사진=한진관광)해당 상품은 베트남 달랏에서 필드 라운드를 즐기며 레슨 프로계의 최고수 박하림 프로의 골프 집중 레슨도 받을 수 있다. 박하림 프로 외에도 KPGA 프로인 안백준 프로, KLPGA 김솔비 프로도 동행한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드라이빙 레인지, 벙커, 퍼팅 집중 레슨이 포함됐으며, 3명의 프로가 원포인트 필드 레슨까지 진행한다. 평소 라운드 중 겪었던 문제점과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등 실제 필드에서 적용 가능한 박하림, 안백준, 김솔비 프로만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박하림 프로의 강연, 질의 응답 및 호텔디너 석식이 포함된 골프 토크 콘서트도 마련했다.해당 상품은 날짜별 40명 선착순 출발로 2023년 1월 7부터 1월 21일까지 단 2주간만 진행되는 박하림 프로 특별 동계 프로그램으로, 초특급 달랏 팰리스 헤리티지호텔 숙박 및 마지막 날 17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이 포함됐다. 골프장은 1992년 최초 개장하여 1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달랏 팰리스 C.C, 2016년 KLPGA 원터투어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한 AT1200 C.C, 전원적인 풍경과 환상적인 골프코스를 제공하는 달랏 쌈투엔람 C.C를 이용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한파로 국내 필드 라운딩이 어려워지는 동계시즌에는 따뜻하고 맑은 날씨의 동남아 골프여행지가 인기”라며 “이 상품을 통해 올겨울 베트남 달랏에서 여유로운 라운딩과 더불어 박하림 프로의 레슨으로 스코어 향상까지 도전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예약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1.30 I 이윤정 기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 올해 최고의 혁신 사례는
  •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 올해 최고의 혁신 사례는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 30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2022년 제5회 혁신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속 지급,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도입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범정부 차원으로 혁신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다.중기부에 따르면 이날 ‘혁신 이어달리기’는 공직 내 혁신문화를 확산하고 각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기부와 행안부는 올해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날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혁신업무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혁신 이어달리기 행사 1부에서는 올해 추진한 중소벤처기업부 혁신 최우수사례 4건을 피칭대회 형식으로 발표했다.△새 정부 국정과제 1호 이행을 위해 역대 최대 23조원 규모로 추진 중인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전금 신속 지급’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전용 기술보호 정책보험의 성공적 도입’ △소상공인 금리부담 완화를 위한 ‘소상공인 고금리 채무를 저금리로 전환하는 대환보증 출시’ △우크라이나 사태로 물류 애로, 대금결제 미납 등 피해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등이다.발표 후에는 실시간 현장 투표도 함께 진행했으며, 투표 순위에 따라 최대 1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혁신사례 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올해 정부 부처 중 중기부에서 최초로 운영한 청년층과의 소통 채널인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중기부 명예공무원’은 중소기업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8월 한 달간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해 직접 업무를 경험해보고 정책을 제안해보는 프로그램이다.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명예공무원 윤성열씨는 직접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활동 소감을 발표했다.윤성열씨는 “명예공무원 활동을 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직접 정책현장을 경험하고 관련 정책에 대해 제안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조주현 중기부 차관은 “정부의 혁신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하면 혁신은 선제적이고 선도적이어야 한다”며 “어린 새싹이었던 스타트업이 커다란 나무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듯, 이번 행사가 범정부 차원의 혁신이 싹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선용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행정이 사장되지 않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혁신에 대한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의 혁신담당 공직자들이 혁신 이어달리기를 통해 타 기관의 혁신을 위한 도전의 자세와 적극적인 협업의 과정들을 배우기 바란다”고 했다.
2022.11.30 I 함지현 기자
메디콕스 계약사 오라메드, 경구용 인슐린 기술설명회 개최
  • 메디콕스 계약사 오라메드, 경구용 인슐린 기술설명회 개최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오라메드 파마슈티컬스(오라메드)는 오는 12월29일 조선 팔래스호텔에서 메디콕스(054180)와 함께 ‘세계 최초 경구용 인슐린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로 개발되고 있는 오라메드의 경구용 인슐린에 대한 기술 소개와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나다브 키드론(Nadav Kidron) 오라메드 최고경영자(CEO), 미리암 키드론(Miriam Kidron) CSO, 마이클 라비노비츠(Michael Rabinowitz) CCO 등의 임직원이 참석한다. 행사에는 당뇨병 환우 및 의료계 관계자, 개인투자자, 언론매체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기술설명회에서 오라메드는 경구용 인슐린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경구용 인슐린 후보물질 ‘ORMD-08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2상 결과와 FDA 3상 진행상황을 설명한다.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당뇨병 환우 등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후 저명한 내분비 내과전문의, 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구용 인슐린과 주사형 인슐린의 차별점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구용 인슐린은 주사제와 달리 몸에서 생성된 내인성 인슐린과 비슷하게 작용한다. 주사에 의한 통증 및 합병증 발병 위험, 번거로움 등의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신약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약물 전달 플랫폼 개발 제약회사 오라메드는 지난 14일 메디콕스와 경구용 인슐린 라이선스인에 따른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메디콕스는 ‘ORMD-0801’에 대한 한국식품의약처 인허가 후 국내에서 10년 간 경구용 인슐린을 유통하게 된다.나다브 키드론 오라메드 CEO는 “경구용 인슐린이 당뇨병 치료시장에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의 경구용 인슐린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메디콕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출시 후 한국 내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30 I 안혜신 기자
인지컨트롤스, 롤스로이스 세계 최초 수소항공엔진...현대차 AAM 공동개발 협약 부각 '강...
  • [특징주]인지컨트롤스, 롤스로이스 세계 최초 수소항공엔진...현대차 AAM 공동개발 협약 부각 '강...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인지컨트롤스(023800) 주가가 오름세다. 영국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세계 최초로 수소 항공기 엔진의 시험에 성공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지컨트롤스는 롤스로이스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에 차세대 수소전기차에 온도를 제어하는 TMS 모듈 중 멀티밸브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30일 오후 1시45분 인지컨트롤스는 전일 대비 6.44% 오른 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28일(현지시간) 롤스로이스는 “저비용 항공사 이지제트(easyJet)와 함께 세계 최초로 현대식 수소 항공기 엔진을 가동해 항공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양사는 장거리가 아닌 지역 운항 항공기에 널리 쓰이는 롤스로이스의 AE 2100-A터빈 엔진을 개조해 이번 시험을 했다. 유럽해양에너지센터(EMEC)가 풍력과 조력으로 생산해 공급한 ‘녹색 수소’를 연료로 이용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수소 엔진은 항공산업이 고대하는 탄소 배출 제로(0)를 구현할 수 있다. 기존 항공유는 석유를 기반으로 해 연소시 필연적으로 이산화탄소가 나오지만, 수소는 연소하면 산소와 만나 물만 나오기 때문이다.그라지아 비타디니 롤스로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놀라운 이정표이자 기념비적인 성과”라며 “항공산업의 미래를 바꿀 수소의 탄소 제로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한계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올 초 AAM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고 친환경 항공모빌리티 기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항공엔진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완전 전기추진체계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7월, 정의선 회장은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워런 이스트 롤스로이스 CEO를 만나 롤스로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지역항공모빌리티(RAM)와 UAM에 필요한 배터리 추진 시스템 등을 공동 연구하기로 한 바 있다.인지컨트롤스는 현대차에 수소전기차 내 모터 등의 온도를 제어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2022.11.30 I 심영주 기자
CJ온스타일, 국가고객만족도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
  • CJ온스타일, 국가고객만족도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
  • CJ온스타일이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 및 한국소비자보호지수(KCPI) 1위를 기록했다. CJ온스타일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CJ온스타일이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 및 한국소비자보호지수(KCPI) 1위를 기록했다.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KPC)와 미국 미시건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 지수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 및 계량화해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CJ온스타일은 올해 2월 새로운 영상 기술이 적용된 미디어월 전용 스튜디오를 업계 최초로 오픈하고 TV와 모바일 경계를 허문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며 고객 쇼핑 경험을 제고한 점에서 NCSI 조사 1위 기업으로 뽑혔다.특히 미디어월 스튜디오는 국내 방송사 최초로 리얼 커브드 기술이 적용된 LED 사이니지 미디어월을 도입해 기존 방송보다 다채로운 화면 구성과 높은 실감도로 고객 방송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미디어월 스크린에 VR(가상현실) 및 XR(확장현실) 기술도 적용할 수 있어 패션 방송에서는 실제 매장에 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연출하고 여행 및 인테리어 방송에서는 현지에 방문하거나 실제 인테리어를 체험하는 듯한 생생한 공간감을 구현한다.이와 함께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로만 방송했던 콘텐츠 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과 <엣지쇼>를 지난 10월 10일 처음으로 TV에서 동시 송출했다. 채널에 구애받지 않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원플랫폼 세일즈를 통한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차원이다. 셀러와 소비자가 채팅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라이브 커머스의 특장점인 만큼, 1년도 채 안되 누적 시청 수 200만 명을 달성한 메가 IP <브티나는 생활>과 <엣지쇼>의 애청자들은 TV와 모바일 채널을 오가며 쇼핑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는 평이다.한편, CJ온스타일은 2022년도 제2차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 보호 경영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실제 경험자 약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CJ온스타일은 통신/플랫폼 분야 내에서도 압도적인 점수로 소비자보호지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제고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상품 및 콘텐츠 경쟁력을 가진 방송 제작은 물론 지속적 설비 투자를 통해 고객 쇼핑 경험을 생동감 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30 I 문다애 기자
“로봇재활치료, 세브란스에서 배워요”
  • “로봇재활치료, 세브란스에서 배워요”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세브란스 재활병원이 지난 12일 재활병원 강당과 로봇재활치료센터 등에서 ‘2022 세브란스 재활병원 로봇재활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보행· 상지 재활 치료용 로봇에 관한 첨단 의료 기술을 선보인 심포지엄과 치료 로봇을 직접 체험해보며 실습할 수 있던 워크숍에는 공공병원을 비롯해 전국 39개 병원의 전문의, 연구원, 물리치료사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세브란스 재활병원은 2011년 국내 최초로 로봇보행치료실을 도입했고, 2014년 로봇재활치료실을 개설했다. 이어 2018년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적인 로봇재활 기업 ‘Hocoma’사와 협력하는 Hocoma Reference & Training Center와 국내 최초 로봇재활치료센터를 개소했다. 2022년 현재 보행 치료 로봇 6종, 상지재활 치료 로봇 4종 등을 보유하며 월 평균 2500여 명을 치료하는 최신 로봇치료 인프라를 갖췄다. 최근에는 증강현실(VR)을 이용한 전용 치료실도 마련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로봇재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세브란스 재활병원 김용욱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심포지엄의 첫 번째 강의에서는 재활의학과 나동욱 교수가 재활 보행재활 로봇치료의 개념과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물리치료팀 최경욱 치료사가 세브란스 로봇치료 재활센터의 역사와 운영 방법, 임상 현장에 관해 설명했다.세 번째 강의에서 재활의학과 김대현 교수가 상지재활 로봇치료의 개념과 치료 현황을, 이어 작업치료팀 오윤택 치료사가 상지로봇재활 치료의 운영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심포지엄 이후에는 치료 로봇을 몸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워크숍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초기 보행 치료를 위한 로봇인 로코맷(Lokomat), 모닝워크(Morning walk)와 환자가 실제 걸으면서 보행재활치료가 가능한 엔젤렉스(Angellegs)를 직접 경험했다. 이에 더해 상지재활 치료 로봇인 아메오파워(Armeopower)와 손과 팔의 재활 치료를 돕는 핸드오브호프(Hand of hope)를 체험하며 로봇재활 치료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김용욱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브란스 재활병원의 첨단 재활 로봇과 임상 현장의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했다”며 “참가자들에게 재활로봇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 이번 워크숍이 국내 첨단 로봇재활 의료와 산업 분야의 발전, 그리고 재활 환자들의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워크숍 참가자가 재활로봇을 직접 착용하며 체험하고 있다.
2022.11.30 I 이순용 기자
MS·한컴 등 ‘중도해지시 환불 제한’ 약관 시정 조치
  • MS·한컴 등 ‘중도해지시 환불 제한’ 약관 시정 조치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시스템즈, 한글과컴퓨터 등 3개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 사업자들의 약관을 심사, 중도해지 시 이용요금 환급 제한조항 등 불공정 약관에 대해 시정조치 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위가 이들 3개 업체에 대해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약관법)에 위반된다고 판단한 불공정 약관 조항은 △이용요금 환급 제한 조항 △고객책임 조항 △면책조항 △이용계약의 해지 조항 △부당한 소송 제기 금지 조항 △부당한 재판관할 합의 조항 △기타 조항 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글과컴퓨터는 문제되는 약관조항을 모두 자진 시정했지만 어도비시스템즈는 이용요금 환급 제한 조항 등 일부 약관조항을 시정하지 않아 시정권고 대상이다.특히 어도비시스템즈와 한글과컴퓨터는 소프트웨어 구독서비스를 취소하는 경우나 최초 주문 후 14일이 지난 경우 요금을 환급하지 않았고 환급을 해줘도 잔여 약정 의무액의 50% 금액을 고객이 부담하도록 했다. 이를테면 어도비시스템즈와 연간 약정을 하고 요금을 선불한 고객은 선불 이후 14일만 지나면 요금이 전혀 환급되지 않고 연간약정을 하고 요금을 월별 결제하는 고객이 구독서비스를 3개월간 사용 후 취소하면 잔여기간 9개월에 상응하는 약정 의무액의 50%가 일괄 부과된다.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31조와 제32조를 보면 계속거래의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는 계약기간 중 언제든지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사업자는 대금 환급을 부당하게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소프트웨어 구독서비스는 1개월 이상에 걸쳐 재화 등을 공급하는 계약으로서 중도 해지하면 대금 환급의 제한 또는 위약금에 관한 약정이 있는 거래이기 때문에 계속거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구독서비스를 취소하더라도 요금을 전혀 환급하지 않거나 잔여 약정 의무액의 50%만 환급하는 조항은 고객에게 부당하게 과중한 손해배상 의무를 부담시키는 약관조항으로 판단했다. 또한 계약의 해제 또는 해지로 인한 사업자의 원상회복 의무 등을 부당하게 경감하는 조항으로서 약관법 제6조, 제8조 및 제9조 제5호에 해당해 무효로 봤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기존의 영구적 라이센스 구매 방식에서 구독 방식으로 전환하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권익이 보호되고 해당 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11.30 I 강신우 기자
건설사, 분양한파에 커뮤니티 차별화로 경쟁력 강화
  • 건설사, 분양한파에 커뮤니티 차별화로 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건설사들이 커뮤니티시설을 통한 단지별 차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위축된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전략이다. 진주혁시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커뮤니티시설을 통한 상품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분양하기만 하면 완판이 되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입지와 미래가치 뿐 아니라 가격 방어에 유리한 커뮤니티시설이 탁월한 단지에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에서다. 특히 최근 주거지에서 취미·여가 활동을 모두 해결하는 것이 트렌드가 됨에 따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시장이 침체됐을 때는 건설사들의 상품 경쟁이 가속화돼 한층 진일보한 단지들이 등장하기 마련이다”라며 “과거처럼 내놓기만 하면 팔리던 시대가 아닌 최근 분양시장 분위기에 건설사들은 입지와 미래가치 뿐만 아니라 상품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지역 내 특별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먼저 대우건설은 진주혁신도시 마지막 자리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인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12월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4층, 최고 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조성된다. 진주혁신지구 최초로 스카이라운지, 단지 내 수영장이 들어서고 피트니스 클럽, 골프 클럽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12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시니어클럽은 물론 피트니스 및 GX룸,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등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스카이 라운지도 마련될 예정이다.현대건설은 다음달 천안시에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오피스텔 커뮤니티 시설로는 오피스라운지, 코인세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DL이앤씨(DL E&C)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일원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전용면적 99·11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와 실내 키즈체육관도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와 그린카페,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 등도 배치될 계획이다.한신공영은 경북 포항 북구 학산동에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를 12월 선보인다. 전용면적 74~114㎡, 총 145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공원특례화 아파트로, 전체 공원면적 약 35만㎡ 중 주거시설은 약 7만㎡이고 나머지는 녹지와 13개 테마의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시설 등으로 채워진다. 단지내에는 아이돌봄센터, 종로M스쿨, 독서실 등 다양한 교육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 아이돌봄을 특화한 아파트 답게 1가구 1자녀에게 교육커뮤니티 시설 사용이 무료 제공된다.
2022.11.30 I 신수정 기자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오준성 선수 영입
  •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오준성 선수 영입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래에셋증권(006800) 탁구단은 오상은 남자팀 감독 아들인 오준성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오준성 선수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오상은 미래에셋증권 감독의 아들로 이미 초등학교 5학년 때 종합 선수권 대회에서 실업 선수들을 이겼고, 중학생으론 유일하게 국가대표 최종전에 올라 화제가 됐던 선수다.오준성(사진 왼쪽) 선수와 오상은 감독지난 8월에는 더욱 높아진 기량을 선보이며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고등학생 최초로 개인 단식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오준성 선수는 “탁구에 집중하고자 학업을 중단하고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에 입단한 만큼 성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면서 “주변에서 응원해주시는 만큼 최선을 다해 국내 첫 탁구계 부자(父子)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영광스런 타이틀도 얻고 싶다”고 말했다.김택수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총감독은 “소속 선수의 2024년, 2028년, 2032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목표 달성에 오준성 선수의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올림픽, 세계선수권 등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오상은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감독 역시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이라는 훌륭한 팀에 본인 실력을 인정받아 입단했다는 것에 부모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한 감정”이라면서 “오준성 선수가 부담도 많이 되겠지만 부모이기 전에 감독으로서 팀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미래에셋증권 탁구단은 1986년 창단해 국위선양 및 체육문화 발전 기여와 더불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탁구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코칭스텝 7명, 남자선수 6명, 여자선수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 경험을 갖고 있다.
2022.11.30 I 안혜신 기자
동부건설, 수주 잔고 8조원 육박…다변화 전략으로 불황 돌파
  • 동부건설, 수주 잔고 8조원 육박…다변화 전략으로 불황 돌파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동부건설은 8조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쌓아나가며 약 7년치의 일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3분기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연결기준 약 7조 9000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 채무 등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까지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건설 환경 속에서 다변화 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 결과로 보인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동부건설)동부건설은 올해 평택~오송 2복선화 제 4공구 건설 공사를 비롯해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 공사,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 휴게시설 개발 공사 등 공공 분야에서 굵직한 수주고를 올렸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국립소방병원 건립 사업을 수주했으며, 지난 28일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94억원 규모의 시설 공사도 따냈다. 그 결과 총 2조 9300억원의 공공 공사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공공 공사 분야에서 수주액 4위를 기록, 전통적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민간 사업 분야에서의 준수한 실적도 눈길을 끈다. 동부건설은 올해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제 상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 공사,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 19일에는 경기 의왕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순항 중이다.신사업으로 꼽히는 플랜트 분야에서도 순조로운 영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y(옛 한국야쿠르트) 논산 공장 신축 공사, 하나머티리얼즈 아산 사업장 2단지 신축 공사 수주를 따내며 올해 현재까지 약 1650억원을 수주, 시장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동부건설 관계자는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정부의 SOC 감축 기조 등 내년 국내 건설수주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차별화 된 수주 다변화 전략을 통해 불황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30 I 이성기 기자
GS리테일 로봇치킨 점포, 위생도 ‘우수’…고객 신뢰↑
  • GS리테일 로봇치킨 점포, 위생도 ‘우수’…고객 신뢰↑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업계 최초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는 GS리테일(007070)은 로봇치킨 운영 점포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매우우수’로 지정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사진=GS리테일)로봇 치킨을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은 지난 8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검단신도시점은 11월에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우수’를 지정 받았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위생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 공개함으로써 점포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 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인증제도다.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작년 6월부터 위생등급제 도입을 진행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343개 점포에서 지정을 받아, 점포 전면에 인증 표지판을 부착해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GS리테일은 로봇치킨 운영점포도 매우우수 지정을 받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상품 제공뿐만 아니라,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로봇치킨을 운영중인 GS25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은 약 1200%, GS더프레시는 약 300% 이상, 일반 점포 대비 치킨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2022년 11월 기준). 이번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지정은 고객에게 보다 확실한 안전과 깨끗함의 메시지를 전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S리테일은 고객이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 플랫폼 구축 및 가맹 경영주들의 매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용 가능한 점포에 식품 위생등급제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사공민 GS리테일 점포운영지원실 실장(상무)은 “코로나19, 독감 등 여러가지 질병으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사회적 환경에서, GS리테일은 고객의 안전과 위생을 책임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브랜드 구축 및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30 I 윤정훈 기자
토스뱅크, 3분기 당기순손실 476억...적자 지속
  • 토스뱅크, 3분기 당기순손실 476억...적자 지속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토스뱅크가 3분기에도 적자를 지속했다. 여신부분이 늘어나면서 충당금이 증가했다. 30일 토스뱅크는 2022년 3분기 경영공시를 공개하고 3분기 당기순손실은 476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2분기(589억원) 대비 113억원 정도 적자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적자를 지속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손실은 1719억원이다.이번 적자 주요 요인은 충당금 때문이다. 토스뱅크의 여신자산이 큰 폭으로 늘면서 충당금 규모가 커진 것이다. 토스뱅크의 3분기 여신잔액은 7조1000억원으로 2분기(4조3000억원) 대비 66% 이상 늘었다. 이같은 여신부문 고속 성장으로 충당금이 2분기 대비 233억원 늘어났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충당금적립전이익은 3분기 185억원이다. 전분기 161억원 적자가 났다.토스뱅크의 3분기 명목순이자마진(NIM)은 0.54%로 2분기 0.12% 대비 4.5배 상승했고, 순이자손익은 1162억원을 냈다. 3분기 예대율은 29.57%로 2분기 15.62% 대비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3분기 BIS자기자본비율은 11.35%로 2분기 10.52% 대비 0.83% 상승했다. 3분기 말 고객 수 476만명, 10월 말 기준으로 504만명이다. 한편, 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 설립 목적인 중·저신용자 대출을 크게 늘렸다. 3분기 중저신용자 가계 대출 비중 39%이며, 최근에는 1금융권 은행 중 최초로 40% 돌파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녹록지않은 대외환경에도 500만 고객과 주주들의 성원으로 출범 1년 여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과 중저신용자 포용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모두를 위한 제1금융권 은행으로서의 신뢰를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30 I 전선형 기자
'아시아 최초 헤더 멀티골' 조규성, WC 2차전 베스트 11 선정
  • '아시아 최초 헤더 멀티골' 조규성, WC 2차전 베스트 11 선정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월드컵 한 경기 헤더 멀티골로 아시아 축구의 새 역사를 쓴 조규성(24·전북 현대)이 해외 매체들이 선정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 11’에 포함됐다.28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조규성이 동점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모든 팀들이 2차전을 마무리한 지난 29일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1명을 뽑았다. 조규성은 폴란드의 ‘득점 기계’라 불리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평점에서도 8.7점을 받으며 레반도프스키(8.90점)에 이어 2위에 등극했다. 그 외에도 포르투갈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랑스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망),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 모하메드 쿠두스(아약스) 등 쟁쟁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팀이 패하고도 ‘베스트 11’에 속한 건 세르비아의 안드리야 지브코비치(PAOK)와 조규성 뿐이다.앞서 조규성은 지난 28일 가나를 상대로 화려한 월드컵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상황에서 후반 7분 한국의 이번 대회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후반 13분 추격골에 이어 3분 뒤 동점골까지 연속 득점하며 K리그 득점왕의 저력을 증명했다. 이후 가나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으나, 조규성의 활약은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나전 헤더 멀티골은 이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기록을 새로 썼다. 한국 월드컵 역사상 본선 한 경기에 두 골을 넣은 건 조규성이 유일하다. 홍명보, 안정환, 이정수, 이청용, 손흥민 등이 한 대회에서 2골을 기록한 적은 있으나 한 경기 멀티골은 없었다. 게다가 머리로만 그 성과를 달성한 건 아시아로 넓혀봐도 전무후무하다. 또 다른 통계 매체인 소파스코어도 조규성을 카메룬의 뱅상 아부바카르(알 나스르)와 함께 투톱으로 선정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운영하는 스카이스포츠 판타지 풋볼(FF)이 공개한 ‘베스트 11’에도 조규성의 이름이 있었다.
2022.11.30 I 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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