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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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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주가 1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학습 플랫폼이 듀오링고(DUOL)가 3분기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한 뒤 주가가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9일(현지시간) 오후 거래에서 듀오링고의 주가는 18.74% 상승한 198.61달러를 기록했다. 듀오링고의 3분기 순이익은 280만달러(주당 6센트)로 전년 동기 1850만달러(주당 46센트) 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7센트 손실을 예상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억3800만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예상치 1억3200만달러를 넘어섰다. 듀오링고는 지난달 단순한 언어가 아닌 다양한 과목의 강의를 제공하는 전략적 전환을 발표하고 수학과 음악 강좌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루이스 본 듀오링고 최고경영자 겸 공동 창립자는 “이것이 사용자에게 큰 가치를 제공한다고 믿는다”며 “언어 앱을 재미있고 매력적이며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들을 새로운 강좌에 적용해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0
I
정지나 기자
골드만삭스 "기준금리, 연준 예상보다 높게 유지될 것"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골드만삭스는 기준금리가 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분석했다.특히 미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한 뒤에도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정책금리는 기존에 제시한 것보다 더 높게 유지해야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를 수치로 봤을 때 장기 연방기금금리는 3.5%~3.75% 사이로 이는 지난 9월 정책결정회의에서 비공식적으로 연준위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1%p나 높은 수준이다.정책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에는 높은 정부 적자와 AI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투자, 생성형 AI에 대한 생산성 증가 등이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설명했다.또 선진국들이 더 높은 금리에도 성장을 지속하는 점은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감소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라고 이들은 언급했다.한편 연준위원들은 최근 더 높은 수준에서 금리 정책이 장기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추가 인상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소 엇갈리지만, 적어도 가까운 미래에 인하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2023.11.10
I
이주영 기자
테슬라, 미래 아이디어 아직 구상단계 '매도' - HSBC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HSBC가 테슬라(TSLA)의 아이디어에 잠재력이 있지만 상용화 되기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마이클 틴달이 이끄는 HSBC 애널리스트들은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reduce)로 제시했다. 목표가는 146달러로 이는 전날 종가 대비 30% 낮은 수준이다. HSBC 애널리스트들은 매도 의견을 제시한데 대해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HSBC는 “테슬라의 전망과 아이디어에 상당한 잠재력이 있다고 보지만 상용화까지 예상보다 일정이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HSBC는 그럼에도 테슬라는 단순한 자동차 회사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HSBC는 “현재로서는 전기차가 매출과 수익의 주요 동인이지만 테슬라의 미래는 로봇, 자율 주행 차량, 에너지 저장 장치 및 슈퍼컴퓨터에 관한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들 아이디어 중 상당수는 구상 단계라며 “현재 주가에 어느 정도 희망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46명의 애널리스트 중 20명은 테슬라에 대해 매수 또는 이에 상응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19명은 보유, 단 7명만이 매도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5.34% 하락한 210.24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들어 76% 상승했다.
2023.11.10
I
정지나 기자
[美특징주]루미나 테크놀로지스, 가이던스 하회 매출에 주가↓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루미나 테크놀로지스(LAZR)가 9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루미나 테크놀로지스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센서를 만드는 기업으로 이번에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1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회사의 기존 가이던스였던 1960만달러보다는 낮았다. 또 순손실은 1억 1760만달러를 기록해, 작년에 기록했던 1억 3430만달러보다 확대됐다. 루미나 테크놀로지스는 연간 매출이 약 75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약 8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대비 최소 두 배이상의 증가세다.다만, 예상치를 빗나간 매출과 커진 손실 폭으로 루미나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9% 급락해 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3.11.10
I
최효은 기자
[美특징주]인스타카트, 3Q 호실적 발표 불구 주가 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인스타카트(CART)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 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9일(현지시간) 낮 12시 10분 기준 인스타카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9.84% 하락한 24.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인스타카트는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7억64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7억3700만달러를 상회했다. 총플랫폼 거래액(GTV)은 74억90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74억600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이 가운데 거래 매출은 5억42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 증가했으며, 광고 및 기타 매출은 2억220만달러로 19%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은 20억달러로 이번에 주식 기반 보상 지출인 26억달러의 손실 등이 포함됐으며, 이는 시장 전망치인 22억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1억6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0% 증가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1억2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인스타카트는 이번 4분기 총거래량이 니플레이션 완화에 따른 주문량 증가 등으로 약 5%~6%의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1억6500만달러~1억75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인 1억55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인스타카트는 연간 GTV 성장률이 한자릿수 중반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조정 EBITDA 역시 지난 2022년 대비 3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11.10
I
장예진 기자
보우만 연준이사 "금리 인상 가능성 여전"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내 대표적 매파 인사인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가 여전히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보우만 이사는 이날 미 플로리다에서 은행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이 같이 밝히며 단 “이달 초 연준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최근 발표되는 경제지표들에 대한 놀라움, 계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고려했을 떄 경제상황에 대한 나의 전망은 상당히 불확실성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향후 경제 둔화가 일부 예상되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이어 그는 “11번의 인상으로 5.25%까지 기준금리가 올라와 있는 가운데 연준위원들은 정책들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고 이를 통해 결정하는 자리에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2023.11.10
I
이주영 기자
벡톤 디킨슨, 연간 가이던스 하향에 주가 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의료기기 제조업체 벡톤 디킨슨(BDX)이 환율 변동과 코로나19 테스트 수요 둔화로 2024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뒤 9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벡톤 디킨슨의 주가는 6.93% 하락한 238.19달러를 기록했다. 벡톤 디킨슨은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201억~203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인 203억5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는 팩트셋 예상치 13.48달러보다 낮은 12.79~13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벡톤 디킨슨은 코로나19 전용 테스트 수요 감소를 반영해 5.25%~6.25%의 유기적 매출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11.10
I
정지나 기자
올버즈, 3Q 매출 급감 따른 어닝·가이던스 미스…주가 2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신발 및 의류 제조 업체 올버즈(BIRD)는 지난 분기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 소식에 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5분 기준 올버즈의 주가는 전일대비 20.95% 하락한 0.75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올버즈는 지난 분기 순손실이 316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21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순손실 2520만달러, 주당순손실 0.17달러 대비 손실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572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59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낮은 가격 및 홍보 등으로 인한 비용 발생으로 매출이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올버즈는 이번 4분기 매출이 6600만달러~72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15%~22%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4분기 매출이 약 797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11.10
I
장예진 기자
[美특징주]블룸 에너지, 줄어든 손실폭·매출 예상치 상회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블룸 에너지(BE)가 9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블룸 에너지는 이번에 1억 69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작년의 5700만달러보다 손실 폭을 줄였다. 또, 일회성 항목 조정을 기준으로는 주당 15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했다.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4억 3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3억 7천만달러를 상회했다.블룸 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인 KR 스리다는 성명을 통해 모든 부문에 걸쳐 AI를 도입해 비즈니스 효율 개선을 해나갈 것이며, 데이터센터에 블룸 에너지 서버를 도입시켜 신속하게 배포가 가능한 주 전력 솔루션으로 채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블룸 에너지의 주가는 16% 급등해 1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2023.11.10
I
최효은 기자
크리스피크림, 조정 EPS 예상치의 절반에 머무르며 주가 10% 하락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도넛 판매업체 크리스피 크림(DNUT)이 기대치를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연간 전망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마켓워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크리스피 크림의 주가는 10.71% 하락한 12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스피 크림의 3분기 손실은 4050만달러(주당 24센트)로 전년 동기 1310만달러(주당 8센트)에서 크게 확대됐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센트로 팩트셋 예상치인 6센트의 절반에 머물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4억74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팩트셋 예상치인 4억1390만달러를 하회했다.크리스피 크림은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16억5000만~16억8000만달러, 조정 EPS 가이던스를 31센트~34센트 범위로 유지했다. 크리스피 크림의 주가는 올해들어 30.2% 상승했다.
2023.11.10
I
정지나 기자
산업부, 정유업계에 석유가격 안정 협조 당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정유업계에 석유가격 안정 협조를 당부했다.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9일 서울 여의도 석유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석유시장 점검회의에서 정유 및 석유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석유가격 안정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산업부)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9일 서울 대한석유협회에서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정유 4개사와 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한국석유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국제유가와 이에 연동하는 휘발유·경유 등 국내 석유가격은 11월 들어 안정 흐름이다. 지난 9월 전후로 들썩였던 국제유가는 브렌트유 기준 7일(현지시간) 기준 배럴당 81.6달러로 올 7월 수준을 회복했고,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도 4주 연속 내렸다. 정부도 10월 종료 예정이던 리터(ℓ)당 약 200원에 해당하는 유류세 최대폭 인하 조치를 12월 말까지 연장하며 국민 물가 부담을 일부 덜었다.산업부와 산하 석유관리원을 중심으로 이뤄진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은 3000개 이상 주유소의 가격·품질 점검을 진행했고 연말까지 총 6000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올겨울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등유·액화석유가스(LPG)로 난방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59만2000원의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한다.정부는 올 10월14일 한-아랍에미리트(UAE)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타결된 만큼 당장 내년부터 UAE 수입 원유에 대한 관세가 낮아져 국내 석유가격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석유제품은 국민 생활의 필수재인 만큼 정유업계도 민생부담 완화를 최대한 협조해 달라”며 “정부도 석유가격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0
I
김형욱 기자
美 백악관 "이스라엘, 가자서 매일 4시간 휴전"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 백악관은 이스라엘이 가자북부지역에서 매일 4시간씩 전투를 중단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이는 이스라엘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가자지구 북부지역내에서 매일 4시간씩 공격을 중단하는데 합의했다는 것이다.미국은 민간인들의 탈출을 위한 제 2의 통로를 확보했다고 전한 가운데 해당 결정은 이날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반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휴전을 촉구하며 민간인 보호는 협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NBC뉴스는 이번 데일리 휴전이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일부 인질들의 석방을 대가로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2023.11.10
I
이주영 기자
뉴욕증시, 장 중 혼조세…파월 연설 `대기`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개장 초반 상승을 지켜내지 못하고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움직이고 있다.9일(현지시간) 오전 11시 7분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15%, S&P500지수는 0.081% 강보합권에서, 다우지수는 0.0025% 약세로 보합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경기침체 우려 사이 팽팽한 줄다리기 속에서 상승을 이어가며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한 채 보합권에서 방향성 고민을 보이고 있다. 전일 시장의 관심과 달리 제롬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장은 통화 정책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가운데 이날 오후(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4시) 예정된 연설에서는 정책 방향성에 대한 힌트가 있을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한편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551%, 2년물은 4.963%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또 국제유가는 최근 연속하락으로 지난 7월 중순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뒤 이날은 2%가량 오르고 있다.
2023.11.10
I
이주영 기자
산업부, 78개사·73품목 올해 세계일류상품 인증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정부가 78개 중소·중견기업의 73개 품목을 올해 신규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인증하고 마케팅·금융 우선지원 혜택을 준다.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 (이미지=산업통상자원부)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2023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산업부는 수출 상품의 다양화와 미래 수출동력 확충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세계일류 상품·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기업은 인증 로고를 받고 해외마케팅이나 금융, 컨설팅 등 각종 정부 지원사업 우선 적용 혜택을 받는다. 현재 1073개사 957개가 세계일류상품·기업으로 지정돼 있다.현재 해당 상품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거나 일정 규모의 시장 점유율이나 수출 규모를 확정하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7년 내 현재 세계일류상품이 될 가능성 있는 상품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각각 지정한다.올해는 78개사 73개 품목이 선정됐다. 30개사 27개 품목이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됐다. ㈜디이엔티의 레이저 노칭 장비, ㈜강림중공업의 건식 불활성 가스 발생기 등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는 ㈜링크플로우의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와 ㈜상아프론테크의 PEM 수소연료전지/수전해용 이온교환막 등 48개사 46개 품목이 선정됐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반도체 분야가 25개 품목이 가장 많았다. 의료·보건 분야는 14개 품목, 수송기계와 생물·화학 분야는 각 5개 품목이 선정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견기업이 24개사, 중소기업이 49개사였다.산업부는 이날 인증서 수여식을 계기로 150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세계일류상품 쇼’를 열고 해외 구매기업 50곳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 자리에서 총 6400만달러(약 84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과 업무협약(MOU) 4건이 이뤄졌다.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우리 수출이 13개월만에 (전년대비) 플러스로 전환하는 등 경제 활력이 되살아나는 상황”이라며 “세계일류상품·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을 위해 금융 및 수출지원 시책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0
I
김형욱 기자
GM 자율주행社 크루즈, 호출서비스 인력 `감원`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벤처회사 크루즈가 무인자동차 호출서비스에 종사하는 계약직에 대한 감원을 발표했다고 9일(현지시간) CNBC는 밝혔다.해당 인력 감축에는 차량 청소와 고객 지원 부문 인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크루즈측은 구체적인 감원 규모를 밝히지는 않았다.회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크루즈는 무인자동차 호출 운영 지원에 필요한 임시 인력 일부를 줄이기로 하였으며 이는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했다.이어 크루즈측은 최근 보행자 사고로 중단한 무인자동차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은 있으나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지난 8월 발생한 보행자 사고로 전일 크루즈는 로보택시 950대를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캘리포니아주는 크루즈의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비체와 테스트에 대한 허가를 중단한 상태다,
2023.11.10
I
이주영 기자
리오토, 매출 급증으로 수익 예상치 상회…주가3.7%↑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리오토(LI)가 매출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익을 기록한 뒤 9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리오토의 3분기 순이익은 28억1000만위안(3억8600만달러)으로 팩트셋 예상치 3억1700만달러를 넘어섰다. 3분기 매출은 346억8000만위안(47억5000만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팩트셋 예상치 45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리오토는 4분기 매출을 384억6000만위안(52억7000만달러)~393억9000만위안(54억달러) 범위로 예상했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인 49억1000만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리오토의 주가는 3.75% 상승한 154.9달러를 기록했다. 리오토 주가는 올해초 기준으로는 93% 급등했다.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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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美 할리우드 배우노조, 파업 종료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 할리우드 배우노조파업이 끝났다고 9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배우조합과 스튜디오 제작사측은 예비노동협약을 맺었다.미국내 TV와 라디오 예술가들을 대표하는 해당 조합은 지난 7월 중순부터 이어진 118일간 파업을 이어가며 임금인상과 근로환경 개선, 헬스케어 및 연금 혜택 등을 요구해왔다.그들은 또한 미래 TV와 영화제작에 인공지능(AI)사용에 대한 보다 엄격한 보호를 원했다.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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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엔비디아, 중국 시장용 칩 출시 계획…주가 2.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강화에 대응해 중국 전용 마이크로칩 3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9일(현지시간) 스타마켓데일리의 보도를 인용, 엔비디아의 중국용 칩 3개가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지난달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규제 강화 조치에 따라 자사 마이크로칩 중 7개를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이 제한됐다고 밝혔다. 이 조치 이후 중국 검색업체 바이두는 엔비디아 대신 자국 기업인 화웨이에 AI칩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2.37% 상승한 476.76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난 8월말 최고치에 비해 7% 하락했지만 올해초 기준으로는 219% 급등했다.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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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
빈백에서 편안한 휴식…딱딱한 행사 탈피 [콘텐츠유니버스]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이벤트포리아 존에 마련된 빈백에서 참가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장병호 기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는 기존의 딱딱한 포럼, 세미나에서 벗어나 쉼과 재미를 갖춘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벤트포리아 존에 마련된 여러 개의 빈백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여느 행사장에서 만날 수 없는 진기한 풍경이었다. 이들은 빈백에 누워 잠시 눈을 붙이기도 하고 친구,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휴식을 취했다.행사에 참가한 대학생 김성민(가명·26)씨는 “그동안 강연 프로그램 중심의 행사만 참여했는데 휴식 공간까지 갖춘 행사는 처음이라 신선하면서도 낯설다”며 “강연을 들을 뒤 휴식을 취하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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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
강연 내용을 AI가 실시간 통번역 [콘텐츠유니버스]
‘우리는 왜 도전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와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 (사진=김명상 기자)[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9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고동진 삼성전자 전 대표 무대에서 청중의 눈길을 끈 것은 ‘실시간 번역 시스템’이었다. 이날 행사 메인 무대(오로라)에선 고 대표의 강연 내용을 AI가 실시간 영어로 번역해 LED 스크린을 통해 제공했다. 일부 외국인 참가자들은 스크린에 뜬 번역 문장을 보며 고개를 끄덕이며 강연에 집중하는 모습하는 보이기도. 이번 행사는 외국인 참가자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미디어 콘텐츠 특화 AI 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이 개발한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미디어캣)을 활용해 제공한다.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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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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