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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델, 쿠바국립과학연구소와 조인트벤처 세운다
  • 레이델, 쿠바국립과학연구소와 조인트벤처 세운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RAYDEL)은 쿠바 국영기업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와 조인트벤처(합작 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공동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되며,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쿠바는 낮은 국민소득에도 불구하고 기대수명이 78.3세로 OECD평균(80세)에 가까운 장수국가이다. 이미 전국민 대상 무상의료와 우수한 품질의 의료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쿠바는 1960년대부터 미국의 경제봉쇄조치 등 역사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으면서도 생명공학 강국을 목표로 자체 연구역량을 키워왔다. 그 결과 현재는 유럽, 미국 등 전세계에 쿠바 의사 및 과학자들을 파견하고 있고, 전염병 예방 백신, 암 치료용 바이오 의약품, 심혈관 질 환 및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등 개발에 성공한 여러 의약품들을 6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2640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쿠바는 이러한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쿠바파마(BioCubaFarma)라는 조직을 설립해 47개의 산하조직 및 연구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의학 및 생명공학 기술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꾀하고 있다. 이번에 레이델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는 바이오쿠바파마의 산하조직 중 하나로, 천연바이오물질 개발 연구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탕수수와 벌집밀랍 등의 쿠바의 천연물질에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비즈왁스알코올 등의 약물을 개발했다. 레이델은 호주에 본사를 두고 한국과 일본, 미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로, 1997년 쿠바국립과학연구소로부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수입 판매한 이래로 판매 독점권을 확보하고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주 원료로 한 레이델 폴리코사놀은 호주 약국 판매 1위, 한국 판매 1위 폴리코사놀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레이델은 자체 연구원(RAYDEL Research Institute)를 설립해 바이오쿠바파마와 여러 공동연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기초과학 연구에 기반하여 다양한 천연바이오물의 효능 및 안전성 연구를 수행하며 과학적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매년 세계적인 바이오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장수인자 HDL 심포지엄’을 개최, 혈관건강의 핵심 바이오마커인 ‘HDL’에 대한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레이델과 쿠바국립과학연구소 조인트벤처 조인식 모습. 이병구 레이델 대표이사(왼쪽)과 훌리오 쿠바국립과학연구소 총괄이사. 사진 레이델 제공
2024.06.27 I 이순용 기자
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 개관
  • 금호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 개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금호건설이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A8블록에 선보이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충북 청주시 송절동 일원에 위치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L 475가구 △84㎡ALD 8가구 △84㎡AH 110가구 △84㎡BH 185가구 △84㎡CL 132가구 △84㎡CH 83가구 △113㎡A 239가구△113㎡B 47가구△113㎡C 164가구 △138㎡P1 2가구△138㎡P2 5가구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타입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1237만 원으로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인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7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1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2~28일까지 7일간 계약을 진행한다.청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이며 전용 85㎡ 초과 타입은 추첨제 100%로 당첨자를 선정해 가점이 낮아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종사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청약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기존 청약 당첨 여부와 무관한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브랜드 론칭 후 첫선을 보이는 아테라 브랜드인만큼 상품 차별화와 특화 설계를 적용한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우선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알파룸, 최상층 다락특화, 테라스 등의 획기적인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도 눈에 띈다. 또한 고품격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대형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들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넓은 동간 거리(최대 115m)로 일조권 확보와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시켰고, 세대당 주차대수는 1.64대 1로 청주테크노폴리스에서 가장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다.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4.06.27 I 이윤정 기자
'커넥션' 지성, 인생캐 경신…시청률X화제성 다 잡았다
  • '커넥션' 지성, 인생캐 경신…시청률X화제성 다 잡았다
  • (사진=써패스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지성이 ‘커넥션’을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들며 몰입을 이끌고 있다.지성은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 출연,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 역으로 분해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지성은 마약 중독에 빠진 형사 장재경의 복잡한 감정과 딜레마를 섬세하게 그려가는 중이다. 특히 형사로서 흔들림 없는 단호한 눈빛, 금단 현상에 시달린 핏기 없는 안색과 떨리는 손발 등 인물이 처한 상황에 따라 디테일도 다채롭게 변주를 주며 몰입을 이끌고 있다.(사진=써패스이엔티)(사진=써패스이엔티)‘커넥션’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가 조사한 6월 3주 차 TV-OTT 드라마·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전국 11.1%, 수도권 11.4%, 최고 14.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이는 첫 회 시청률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로, 지속적인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지성 역시 TV-OTT 드라마·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전체 4위, 남성 출연자 중에선 2위에 이름을 올렸다.‘커넥션‘ 11회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024.06.27 I 최희재 기자
‘유보통합’ 모델 하반기 윤곽…내년부터 1000곳씩 확대
  • ‘유보통합’ 모델 하반기 윤곽…내년부터 1000곳씩 확대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모델이 연말에 선을 보일 전망이다. 교육부는 올해 100곳 정도의 영·유아학교(가칭)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연간 1000곳씩 통합 모델학교를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충북 음성군 동성유치원이 10일 5세 원아 45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교육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아이 한 명 한 명이 균형 있게 성장하고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생애 초기부터 세계 최고의 보육·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유보통합은 교육부가 관리하는 유아교육(유치원)과 보건복지부 관할인 보육(어린이집) 업무를 통합하는 것으로 미취학 아동이 어느 곳에 다니든 균일한 유아교육을 받게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 부총리는 “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이라는 국가 비상사태 위기에 처해있는 가운데 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희망하는 영유아 누구나 1일 12시간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하루 8시간 기본 운영시간에 더해 아침·저녁돌봄 4시간을 추가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맞벌이·자영업자 자녀를 위한 주말·휴일 돌봄도 지원한다. 지역별로 특정 유치원·어린이집을 거점기관으로 지정해 주말·휴일까지 주 6일 이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얘기다. 교사 대 영유아 비율도 0세 반의 경우 현행 1대 3을 1대 2로, 3~5세 반은 1대 12를 1대 8로 개선하기로 했다. 그래픽=교육부특히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0~5세 무상 교육·보육을 도입한다. 내년 5세를 시작으로, 2026년 4세, 2027년 3세까지 학부모 부담이 없는 유아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다. 현재 만 0~2세 보육비는 학부모 부담이 없는 ‘무상보육’이 실현된 상태이지만 만 3세부터는 학부모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예컨대 사립유치원은 정부 지원(35만원)을 받아도 약 11만원을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데 이런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유아·초등 교육과정 간 연계성도 강화한다. 5세 때는 초기문해력·기초역량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모델은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는 8월 100곳 내외의 영유아학교(가칭) 지정하기로 했다. 이후 내년부터 매년 1000곳씩 2027년까지 총 3100곳의 통합 기관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통합기관의 교사 자격은 ‘영유아정교사(0~5세)’의 단일 자격과 ‘영아정교사(0~2세), 유아정교사(3~5세)’로 구분하는 두 가지 안을 시안으로 제시했다.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를 0~5세 통합 교사로 일원화하는 방안과 0~2세 교사와 3~5세 교사를 구분하는 방안이다. 교육부는 “학사학위과정이나 대면 중심의 학과·전공제를 통해 신규 교사를 양성하고 현직 교사는 특별교원양성과정이나 대학(원) 신편입학을 통해 본인 선택에 따라 통합 교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0~5세 교육에 적용되는 국가 영유아교육과정은 2027년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앞서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영유아보욕 업무가 교육부로 일원화된 바 있다.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지방교육자치법·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영유아보육법 등 후속 법 개정을 추진한다. 지자체가 담당하던 영유아보육 업무의 교육청 이관 등을 위해서다. 지금은 어린이집은 지자체가, 유치원은 교육청이 관리하고 있는데 이를 일원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주호 장관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영유아 보육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됨에 따라 교육부라는 하나의 울타리 속에서 생애 초기부터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정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래픽=교육부
2024.06.27 I 신하영 기자
유보통합 실행계획도 학교이름·교사자격·예산분담 '빈칸’
  • 유보통합 실행계획도 학교이름·교사자격·예산분담 '빈칸’
  •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27일 교육부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내놨지만 학교이름·교사자격·예산부담 등은 빈칸으로 남겨뒀다. 작년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내놓은 계획이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1월 15일 충남 홍성 가람유치원을 방문해 방학 기간 중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유보통합은 교육부가 관리하는 유아교육(유치원)과 보건복지부 관할인 보육(어린이집) 업무를 통합하는 것으로 미취학 아동이 어느 곳에 다니든 균일한 유아교육을 받게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모델은 연말에 윤곽을 보일 전망이다. 교육부는 오는 8월 100곳 내외의 영유아학교(가칭) 지정하기로 했다. 이후 내년부터 매년 1000곳씩 2027년까지 총 3100곳의 통합 기관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다만 통합기관의 명칭은 확정하지 않았다. 교육부는 “통합기관의 명칭은 영유아학교, 유아학교 등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조속히 결정한다”고 했다.통합기관의 교사 자격은 ‘영유아정교사(0~5세)’의 단일 자격과 ‘영아정교사(0~2세), 유아정교사(3~5세)’로 구분하는 두 가지 안을 시안으로 제시했다.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교사를 0~5세 통합 교사로 일원화하는 방안과 0~2세 교사와 3~5세 교사를 구분하는 방안이다. 그래픽=교육부교사 통합은 유보통합의 걸림돌로 꼽혔다. 어린이집 교사는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서도 자격증을 딸 수 있지만, 유치원 교사는 대학에서 유아교육 전공 뒤 정교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자격요건이 엄연히 다르다는 점 때문에 유치원 교사들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적지 않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7월 제2차 유보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해 통합교사 자격 기준을 유보통합 실행계획에 담아 연말에 내놓겠다고 했다. 하지만 실행계획 발표 시점도 6개월 이상 미뤄졌으며, 뒤늦게 발표한 실행계획에서도 통합교사 자격 기준을 확정하지 않았다. 추가로 투입될 예산을 어떻게 분담할지도 확정하지 못했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0~5세 무상 교육·보육을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만 0~2세 보육비는 학부모 부담이 없는 ‘무상보육’이 실현된 상태이지만 만 3세부터는 학부모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예컨대 사립유치원은 정부 지원(35만원)을 받아도 약 11만원을 학부모가 부담하고 있는데 이런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작년 1월 기준으로 0~5세 무상교육 실현에는 약 2조원의 추가 재원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실행계획에는 이를 중앙정부·지자체·교육청이 어떻게 분담할지는 확정하지 않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4.06.27 I 신하영 기자
올해 민자사업 15.7조→20조원 이상으로…막바지 '신속집행' 관리 만전
  • 올해 민자사업 15.7조→20조원 이상으로…막바지 '신속집행' 관리 만전
  •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기획재정부가 상반기 ‘신속집행’을 강조하며, 올해 신규 민자사업 발굴 목표를 기존 15조7000억원에서 20조원 이상으로 약 5조원 확대한다고 밝혔다. 철도 외에도 복합문화, 관광, 환경 등 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기획재정부)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2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해 2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가 향후계획, 민간투자 사업 집행 추진상황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민생이 체감하는 경기회복을 위해 상반기 중 중앙재정 65%를 집행한다는 ‘신속집행’ 기조를 세웠다. 김 차관은 “정부는 마지막까지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신속집행 대상에 포함된 재정과 공공기관 투자, 민간투자사업 등 각 분야별 추진실적을 면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중 민자사업의 경우 올해 정부의 집행목표는 5조7000억원이다. 상반기 중 2조7000억원을 집행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도로 및 철도 사업이 계획에 따라 이뤄지며 지난달 말까지 상반기 목표의 70%에 달하는 1조9000억원이 집행됐다. 김 차관은 “앞으로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C노선 등 대규모 민자사업이 본격적으로 착공된다”며 “사업별 추진현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짚었다. 또한 연초 15조7000억원이었던 올해 신규 민자사업 발굴목표는 기존 대비 5조원 가량 늘려 20조원 이상까지 확대한다. 김 차관은 “철도 등 기존유형 외 복합문화·관광·환경 등 새로운 유형의 민자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7 I 권효중 기자
늘어지던 상장 예비심사…거래소, 절차·관행 개선해 기간 단축한다
  • 늘어지던 상장 예비심사…거래소, 절차·관행 개선해 기간 단축한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가 상장 예비심사 지연을 막고자 기술 심사를 전문화하는 동시에 심사 절차와 관행을 개선한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기업공개(IPO)를 신청하는 기업이 늘면서 상장 예비심사의 기간이 늘어지는 일이 잦아졌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다. 한국거래소는 상장 예비심사 지연을 해결하고자 심사 전문화와 심사 절차·관행 개선 등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상장심사 지연 해소 조치가 투자자 보호 기능 부실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심사 기준은 종전과 변함없이 유지할 방침이다. 거래소는 최근 기술특례 상장 신청이 증가하면서 상장 예비심사가 지연되는 일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기술특례 상장 신청 기업 수(비중)는 2021년 48사(36.4%)에서 2022년 45사(36.9%)→2023년 58사(43.6%)→2024년 4월 현재 17사(47.2%)로 점차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기술기업은 심사 절차상 전문가 회의 등 일반기업 대비 추가 절차가 필요하고, 재무 성과와 같은 단순명료한 판단 기준 적용이 곤란해 심사에 오랜 기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이에 거래소는 심사 난도가 높고 상대적으로 장기간 소요되는 기술특례 기업과 일반 기업의 심사를 완전히 분리해 처리하기로 했다. 이로써 심사 처리의 효율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술특례 상장을 담당하는 기술기업상장부를 팀별로 쪼개 바이오와 ICT·서비스, 제조업(소부장) 등을 전담하는 산업 전문 심사체계를 구축한다. 산업 특성을 반영한 심사 기준을 수립하는 동시에 심사기법을 고도화하는 데도 집중한다. 거래소는 상장 예비심사를 늦추던 절차와 관행 개선에도 나선다. 거래소는 심사 초기 심사 이슈 해소에 필요한 기간을 예상해 우선 처리가 가능한 기업은 신청 순서에 관계없이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또 단기간 내 이슈 해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 심사 장기화보다는 최소 기한 내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주관사와의 사전협의를 활성화해 주요 이슈 사항을 사전에 논의하고 심사 이슈 해소 후 상장을 다시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심사 조직과 인력도 확충한다. 심사 지연의 단기간 내 신속한 해소를 위해 특별심사 태스크포스팀(T/F)를 설치해 심사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해당 방안 시행에 따른 심사 전문화를 통해 관련 기술 전문지식 축적과 심사 역량을 높여 심사 품질을 향상하고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심사 이슈 경중에 따른 처리 기간 차등화를 통해선 심사 기간을 단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주관사에 의해 자율적으로 신청 전 이슈 정비를 유도하는 효과도 동시에 거둘 수 있으리라고 전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심사 지연 해소를 위한 프로세스 효율화, 제도 개선 등을 꾸준히 검토·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6.27 I 박순엽 기자
서울은 뛰는데 지방은.. 뚜렷해지는 '집값 온도차'
  • 서울은 뛰는데 지방은.. 뚜렷해지는 '집값 온도차'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나란히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14주 연속, 전셋값은 58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반면 수도권과 지방을 포함한 전국은 매매가와 전셋값이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유지된 가운데, 서울만 나홀로 상승폭이 확대하며 지역 간 격차가 더 심해지는 양상이다.한국부동산원이 27일 발표한 ‘6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24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평균으로 매매가는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4% 상승을 기록했다.주요 권역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0.15%) 대비 0.18% 상승하며 상승 폭을 키웠다.수도권은 0.07% 오르며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도 -0.05%로 전주와 같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06%), 경기(0.02%), 전북(0.02%) 등은 상승, 울산(0.00%)은 보합, 대구(-0.15%), 경북(-0.07%), 부산(-0.07%), 제주(-0.05%), 경남(-0.05%), 강원(-0.05%) 등은 하락했다.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경우 선호단지 위주로 매수문의가 꾸준한 가운데 거래가격 상승 후에도 매도희망가 상향조정이 지속되고 있으며, 가격상승 기대심리가 인근의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로 확대되는 등 상승폭이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06%, 0.02%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특히 경기의 경우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과천시(0.38%), 성남 분당구(0.33%)의 지역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5대 광역시는 전주와 같이 0.07% 하락했으며 세종은 매물 적체 속에 지난주(-0.04%)보다 하락폭이 커진 -0.13%를 기록했다. 8개도는 0.04% 하락했다.1년 넘게 상승세를 나타낸 서울 전셋값은 이번 주에도 0.19% 오르며 전주(0.17%)보다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로써 서울 전셋값은 58주째 상승했다.수도권은 전셋값이 전주(0.11%) 보다 소폭 오른 0.12% 상승했으며 지방은 -0.03%로 하락폭이 확대했다. 전국 전셋값은 0.04% 상승했지만 매매가 추이와 마찬가지로 지방은 0.03% 내리며 지역별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시도별로는 인천(0.13%), 경기(0.07%), 울산(0.03%), 강원(0.02%), 충북(0.02%), 전북(0.02%) 등은 상승, 대구(-0.09%), 경남(-0.06%), 경북(-0.05%), 제주(-0.04%), 전남(-0.02%) 등은 하락했다.서울의 전셋값 상승은 매물 부족이 가장 큰 요인으로 손꼽힌다.한국부동산원은 “지역 내 선호단지 중심으로 입주가능 한 매물의 부족현상 심화되고 임대인의 희망가격 수준에서 상승거래 발생하고 있으며, 대기수요가 인근 단지로 이전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2024.06.27 I 박지애 기자
금융위, 금융사-핀테크기업 상호만남 행사 개최
  • 금융위, 금융사-핀테크기업 상호만남 행사 개최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금융위원회는 27일 신한 익스페이스(서울 중구 소재)에서제3회 금융회사-핀테크 기업 상호만남(Meet-Up) 행사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지정대리인과 위탁테스트 제도를 활성화하고,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이 상호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만남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 4분기부터 시작되어, 현재 분기별로 개최 중이다. 지난 두 번의 행사에서는 총 16개의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회사와 투자기관 앞에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발표하였으며, 총 10개 기업이 위탁테스트 제도 등을 통해 금융회사와 협업을 추진하게 되는 성과가 나타났다.이번 행사는 권 처장의 축사로 시작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이후 지난 2회 행사를 계기로 카드사와의 협업에 성공한 ‘㈜페어리’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금융회사와의 협업을 희망하는 핀테크 8개사가 34개 금융회사와 6개 투자기관 앞에서 자신들의 서비스를 발표한 뒤, 모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 피칭(Pitching)을 하게 된 8개 핀테크 기업들은 발표를 희망하는 핀테크 기업 중에서 서비스의 혁신성, 금융회사와 협업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하여 선별한 기업들이다.이번에 청중으로 참여한 금융회사는 34개사로 지난 2회에 비해 3개사가 증가했다. 지난번처럼 한국성장금융 등 핀테크혁신펀드를 운용하는 투자기관들도 함께 참여하여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부터는 현장에 참석하지 않은 금융회사라 하더라도 서비스를 발표한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경우, 핀테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권 처장은 “상호만남 행사는 금융회사에게는 협업을 통해 혁신을 일으킬 기회를, 핀테크에게는 어렵게 준비한 혁신적 서비스를 시범운영할 기회를 얻는 자리”라며, “금융당국은 금-핀 간 협업 촉진과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위해 디지털 환경에 맞는 규제 개선, 중소 핀테크 기업 인큐베이팅, 국내 핀테크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본 행사 이후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매칭되어 위·수탁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해당 핀테크기업에게는 연간 최대 1억2000만원의 테스트 비용을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기회를 제공한다.상호만남(Meet-Up) 행사는 향후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2024.06.27 I 송주오 기자
나경원, 원희룡과 연대설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낡은 정치 끝내려 전대 나와"
  • 나경원, 원희룡과 연대설에 "일고의 가치도 없다…낡은 정치 끝내려 전대 나와"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당권에 도전하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연대설, 일고의 가치도 없다”며 다른 당대표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른) 후보들과 연대할 생각도 없고 가능성도 없다”며 “저는 오직 우리 당원, 국민과만 연대한다”고 적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최근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에 맞서 범친윤(親윤석열)계가 지지하는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연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원 전 장관도 “어떤 길이든 시간이 많기 때문에 열려 있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나 의원은 다른 당권 주자를 가리켜 “어떤 후보는 대통령과 각 세우다, 뒤늦게 수습하느라 바쁘다” “어떤 후보는 대통령을 전대에 끌어들여 팔기에 바쁘다” “대선이 3년이나 남았는데 벌써 줄 세우는 정치로 분열을 일으키는 후보” “일부 친윤의 기획 상품처럼 등장한 후보”라고 직격했다. 최고위원 후보와 러닝메이트에 나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친윤 지원을 받는 원 전 장관 등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그런 낡은 정치를 끝내고자 전당대회에 나왔다”며 “친이(親이명박)-친박(親박근혜)으로 쪼개져서 싸우다 당이 산으로 가고 결국 탄핵의 수렁에 빠졌다. 그 후로도 친○ 정치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국민의 신뢰도 잃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심으로, 편 가르고 파벌을 나눠 다투는 정치를 우리 당에서 꼭 없애고 싶다”며 “그걸 또 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정말 우리 당원과 국민께 죄짓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27 I 경계영 기자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840선 밑으로 '뚝'
  •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840선 밑으로 '뚝'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전환하면서 840선 밑으로 떨어졌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 3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0포인트(0.26%) 내린 839.92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00포인트(0.12%) 내린 841.12에 개장한 이후 등락을 반복하는 중이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외국인 매도에 대형주 위주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시장 호황에 따른 전선, 전력기기가 강세를 보인 반면, 게임 관련주들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124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9억원, 42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95억원 매도 우위다.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다. 디지털컨텐츠가 2.76% 하락하며 지수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고, 운송과 인터넷, 유통 등도 1%대 하락 중이다. 반도체와 비금속 등도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반면, 화학은 1.70% 오르고 있고, 제약과 IT 부품은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오전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며 각각 0.11%, 0.22%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엔켐(348370)은 7.19% 상승 중이고, 휴젤(145020)은 2.17%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68760)과 리노공업(058470), 펄어비스(263750)는 1%대 떨어지고 있고, HPSP(403870)와 실리콘투(257720)도 각각 2.85%, 3.32% 떨어지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4포인트(0.04%) 오른 3만9127.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60포인트(0.16%) 상승한 5477.90,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7.50포인트(0.49%) 뛴 1만7805.16에 장을 마감했다.
2024.06.27 I 이용성 기자
  • 아시아 최대 고관절 관절경 국제학술대회 한국에서 열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Asia Society for Hip Arthroscopy, 학회장 하용찬)는 오는 7월 13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The Best and the Brightest’라는 주제로 제5회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아시아지역 고관절 관절경수술 전문가가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세션(▲아시아 각국의 고관절 관절경 수술의 변천비교 ▲대퇴비구충돌증후군 ▲최적의 고관절 내시경 검사 ▲고관절 이형성증)과 4개의 자유연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7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아시아 지역의 고관절 관절경 수술의 변천과정에 대해 슈옌(Xu Yan, 중국 상해교통대), 우치다 소치(Sochi Uchida, 일본 산업의대), 위쉥찬(Yi-Sheng Chan, 대만 창궁기념병원) 요시 파타마 다자(Yoshi Pratama Djaja, 인도네시아 파타와티병원), 하용찬(서울부민병원) 등이 강의를 한다. 대퇴비구충돌증후군은 윤선중(전북대) , 제이슨브락웰(Jason Brockwell, 홍콩 마틸다국제병원), 장섄싱(Zhang Shanxing, 중국저장성의대)이 나와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각국의 고관절 분야 전문가들이 자유연제 발표를 통해 고관절 관절경 수술 및 진단 시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팁(tips)들을 제시한다.하용찬 학회장(서울부민병원장)은 “고관절 관절경 분야 아시아 최대규모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만큼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아시아 각 나라들의 고관절 관절경과 보존수술에 대한 최신 경향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는 2019년에 발족되었으며 고관절질환의 관절경적 치료 및 고관절 관절 보존술에 의한 치료가 주된 연구분야이다. 현재 회원국으로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호주가 참관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 지역 내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06.27 I 이순용 기자
버거킹, 한정판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 상시 판매로 전환
  • 버거킹, 한정판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 상시 판매로 전환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지난 4월 29일 선보인 ‘불맛 더블치즈버거’가 출시 이후 두 달간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달성하면서 상시 판매로 전환·운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버거킹 ‘불맛 더블치즈버거’ 3종.(사진=버거킹)불맛 더블치즈버거는 불맛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육즙 가득한 ‘텐더 폼 패티’, 글레이즈드 코팅으로 촉촉하고 쫄깃한 번을 도입한 제품이다. 정통 치즈버거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불맛 더블치즈버거’와 베이컨의 풍미를 더한 ‘불맛 더블치즈앤베이컨버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불맛 더블치즈버거 주니어’ 등 3종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3종은 더욱 뛰어난 맛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버거킹 ‘불맛 프로젝트’의 첫 신제품으로 출시 첫 주에 판매 목표치의 161%를 달성했다. 이에 버거킹은 당초 7월 3일까지만 판매하고자 했던 3종 모두를 같은 달 4일부터 고정 메뉴로 전환해 상시 판매키로 했다.버거킹 관계자는 “불맛 더블치즈버거는 깊고 풍부한 불맛과 버거킹만의 뛰어난 퀄리티를 선사하기 위해 번과 패티, 그리고 소스 등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인 제품으로 이 부분을 많은 분들이 알아 봐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메뉴 운영에 있어 소비자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언제나 만족할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테이지엑스 “청문 성실히 소명…취소시 법적 대응”
  • 스테이지엑스 “청문 성실히 소명…취소시 법적 대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제4이동통신 준비 업체인 스테이지엑스가 27일 입장 자료를 내고 청문심사에서 성실히 소명했다며 ‘주파수할당예정법인’ 취소시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불합리한 자격 취소 처분 사전 통지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처분의 근거인 주파수할당 신청서 이행사항 ‘미이행’과 ‘서약 위반’ 두 가지 모두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주파수할당 신청서 ‘미이행’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테이지엑스가 ‘주파수 이용계획서’에서 법인 설립 시 자본금을 2050억 원으로 기재했다고 주장하나 사실이 아니며, 이용계획서에 주파수 할당 결정 이후 자본금을 납입한다는 내용이 명확히 기재돼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2023년 12월 19일에 제출한 ‘주파수 이용계획서’와 함께 제출된 ‘주파수 할당신청서’의 ‘자본금 및 자산평가액 2050억원’을 2024년 5월 7일까지 납부하지 않았다는 사유로 할당법인 취소 예정 통보를 했다.서약 ‘위반’에 대해서는 “각 구성주주는 서약 기간 동안 주식을 처분한 적이 없으며, 주파수 할당신청서 및 주파수 이용계획서에 기반하여 성실히 자금 조달 계획을 이행 중”이라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신규통신사에 주파수 할당신청서에서 밝힌 자금 조달 계획 이상의 재무적 요건을 요구하고 있는 셈”이라고 비판했다.이에 따라 주파수 할당 예정 법인 선정 취소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스테이지엑스는 “지난 6개월 동안 신규 사무실 계약, 임직원 채용 등 이동통신 사업 준비를 위해 상당한 예산을 투자했고, 해외 제조사, 해외 통신사 및 투자사와의 전략적 제휴 및 투자 논의도 진행 중”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합당한 이유 없이 할당 대상 법인 선정을 취소한다면, 모든 준비가 물거품이 되고 주주, 제조사 및 협력사들은 상당한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호소했다이어 “28GHz 주파수 활용 정책 방향에 따라 도전하면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자신감도 있다”며 “청문 결과와 상관없이 통신 혁신에 도전해 나가겠다. 청문 결과 취소된다면 법적 권리를 행사하여 정당한 지위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27 I 김현아 기자
이수앱지스 “1200억은 시작”...신약 기술이전 본격 시동
  • 이수앱지스 “1200억은 시작”...신약 기술이전 본격 시동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희귀약 개발사 이수앱지스가 항암제 기술이전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400조원 규모의 항암제 시장에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에 기술이전한 ISU104의 경우 특정 단백질을 가진 암세포를 찾아내는 항체다. 향후 다른 약물과의 병용요법이나 결합 등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딜을 시작으로 ISU104와 관련된 추가 계약이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1200억 딜 ‘돋보기’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이수앱지스는 미국 소재 항암제 기업과 총 8550만 달러(1188억원) 규모의 ISU104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반환의무가 없는 선급금(업프론트)은 300만 달러(약 42억원)로 전체 계약 규모의 3.5%를 차지한다. 이중 200만 달러(약 28억원)는 30일 내 수령하고 나머지 100만 달러(약 14억원)도 상대회사에 공급된 원액(DS·Drug Substance) 품질에 이상이 없을 경우 3분기 내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ISU104(성분명 바레세타맙)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 암세포 증식과 연관돼 발생하는 ErbB3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다. 특히 ErbB3는 기존 항암제에 약물 내성을 갖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여서 향후 수술이나 항암요법, 방사선요법과 같은 암의 표준치료법으로 내성이 생긴 암 환자들에 대한 치료 효과도 기대된다.앞서 이수앱지스는 재발성·전이성 두경부암 성인 환자에게서 ISU104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며 2021년 임상 1상을 종료했지만, 파트너사는 새롭게 임상 1상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 임상 1상은 ISU104라는 항체 자체의 안전성을 확인한 것이지만, 파트너사는 ISU104를 자사 기술에 적용할 예정이므로 이때의 안전성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타깃 적응증도 두경부암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진행될 임상 1상 추이에 따라 구체화될 전망이다.아직 어떤 식으로 ISU104가 활용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유사한 방식이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경우 ISU104가 문제가 있는 ErbB3 항원을 가진 암세포를 찾아내 달라붙으면 파트너사의 페이로드(약물)가 해당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양사는 연내 가설검증(PoC)을 마치고 내년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미국 IND 제출 후 50만 달러(약 7억원)를 수령하게 돼 있으므로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내년 7억원 추가 수령도 기대된다.아울러 파트너사는 5년 내 ISU104를 활용한 신약의 품목허가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8250만 달러의 추가 수령이 5년 내 결정되는 것이다. 상용화 이후 로열티는 별도로 계약됐는데 로열티 퍼센티지는 한 자리 수로 추측된다.다만 회사는 이날 공시에서 오는 2029년 6월25일까지 계약 상대방에 대해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파트너사가 치료제 개발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경쟁사 등에 이번 계약을 노출하지 않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ErbB 패밀리는 암의 예후와 관련된 단백질로 이중 ErbB1은 표적항암제(머크의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로 상용화돼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다. 하지만 ErbB3 타깃 항암제는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된 바 없어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 타이틀을 노리겠다는 계산인 것으로 보인다.◇이번 딜의 의미는?선급금의 규모는 전체 딜의 3.5%로 크지는 않지만, 이번 기술이전은 두 가지 측면에서 이수앱지스에 주는 의미가 크다. 첫 번째는 이수앱지스가 처음으로 오리지널 약이 없는 ‘신약’ 개발에 대한 역량을 시장에 입증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소규모 희귀질환 시장에서 활약하던 회사가 항암제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는 것이다.지난해 창사 이래 첫 흑자전환을 달성한 이수앱지스의 주요 매출원은 고셔병 치료제인 ‘애브서틴’,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심근경색 치료제 ‘클로티냅’ 3가지 의약품이었다. 이수앱지스는 2000년 이수화학의 생명공학 사업본부를 전신으로 처음 바이오 사업을 시작했고, 이수앱지스의 주력 제품들도 ‘바이오시밀러’라는 개념이 의약당국에 의해 규정되기 전 개발한 의약품이다. 이 때문에 애브서틴, 파바갈, 클로티냅 모두 ‘신약’으로 구분되기는 하지만 사노피-젠자임의 ‘세레자임’, 사노피의 ‘파브라자임’, 일라이릴리의 ‘리오프로’를 각각 동일 성분의 오리지널 약으로 두고 있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신약의 개념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애브서틴의 경우 이수앱지스에서 가장 매출액이 크지만 타깃 적응증인 고셔병의 글로벌 치료제 시장 규모는 2조원대에 불과할 만큼 시장이 협소하다. 이 덕분에 오리지널 약을 가진 글로벌 제약사들이 시장 규모를 감안해 우선순위를 낮추며 미국이나 유럽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서서히 철수해 나가고 있어 이수앱지스가 시장을 넓히는 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매출 성장세에는 결국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수앱지스가 항암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려 노력하는 것도 궁극적으로 더 큰 시장을 타깃으로 하기 위함이다.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경우 연평균 11%로 성장해 오는 2027년에는 3000억 달러(약 417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에서도 표적항암제는 연평균 성장률이 21.8%로, 항암제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ISU104는 플랫폼 기술은 아니지만 이수앱지스는 ErbB3 항체를 가지고 여러 모달리티(치료접근법)에 적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회사 내부에서는 ISU104를 CAR-NK(키메라 항원 수용체-자연살해)와 결합시킨 세포치료제로 자체 개발 중이다. 이밖에도 이번 딜이 ISU104를 특정 모달리티 치료제 개발에만 한정되도록 제한을 뒀으므로 향후 다양한 모달리티와의 결합 가능성을 연구하며 추가적인 기술이전을 시도할 계획이다.
2024.06.27 I 나은경 기자
"올림픽파크포레온 노려볼까"…SH공사, 장기전세주택 853가구 모집
  • "올림픽파크포레온 노려볼까"…SH공사, 장기전세주택 853가구 모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둔촌주공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를 포함해 장기전세주택 85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현장 (사진=강동구청)SH공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신규 공급을 포함한 총 853세대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이날 오후 5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이번 모집은 △신규 공급=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매입형 올림픽파크 포레온 1개 단지 △재공급=강동구, 마포구 등 서울 6개 자치구에 위치한 7개 지구, 20개 단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신규 공급 세대 수는 올림픽파크포레온(강동구) 746세대다. 재공급은 강일, 상암2지구 등 서울시 6개 자치구에 위치한 7개 지구, 20개 단지에서 공가가 없는 단지에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107세대를 모집할 계획이다.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유형별로 소득, 부동산, 자동차 보유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신청 면적별로 소득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전용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우선공급 대상은 노부모 부양자, 2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고령자, 다자녀(3자녀 이상), 국가유공자 등이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한다.청약은 순위에 따라 7월 8일부터 7월 15일까지 인터넷 또는 공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수가 공급호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 발표는 8월 9일, 신규단지 입주(예정)는 올해 12월부터이며, 당첨자 발표일과 단지 배치도, 평면도, 자세한 신청 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예비입주자의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 예정)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의 경우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조 제1항 제3의 2호에 의거 전세계약의 방식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라며 “현재 일체의 특별 분양 및 매각 계획이 없으니, 시민께서는 이와 관련한 사실과 다른 소문에 유의하시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7 I 오희나 기자
'승리 열애설' 유혜원, 허웅과 열애?…"사실무근"
  • '승리 열애설' 유혜원, 허웅과 열애?…"사실무근"
  • 유혜원(왼쪽) 허웅[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부산 KCC 이지스 허웅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27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유혜원의 최측근은 허웅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전했다.앞서 유혜원과 허웅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허웅은 지난 26일 서울강남경찰서에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가해자 B씨를 공갈미수·협박·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허웅의 법률대리인 김동형 변호사는“A씨는 피해자가 유명 스포츠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그와 함께한 사적 대화와 일들을 언론·SNS·소속 구단 등에 폭로하겠다는 해악을 고지하며 수억원의 금전을 요구했다”며 “허웅은 가해자인 A씨와 2018년부터 연인관계였다가 2021년 헤어졌는데 이후 A씨가 지속적으로 공갈과 협박, 스토킹 등으로 허웅을 괴롭혔다. 유명 운동 선수인 피해자에게 3억원을 요구하며, 만약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경우 피해자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공갈 및 협박했다”고 설명했다.허웅은 ‘농구 대통령’으로 불린 허재 전 대표팀 감독의 두 아들 중 장남이다. 현재 동생 허웅(수원KT)과 함께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최고 인기스타로 인정받고 있다.지난 2014년 드래프트 전체 1라운드 5순위로 원주 DB에 지명된 뒤 2022년 KCC로 이적했다. 지난 2023~24시즌 KCC를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면서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유혜원은 2018년 4부작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빅뱅 승리와 열애설이 불거져 유명세를 치렀다.
2024.06.27 I 김가영 기자
포스코 4고로 재가동…장인화 "굳건한 버팀목 돼 주길"
  • 포스코 4고로 재가동…장인화 "굳건한 버팀목 돼 주길"
  •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가 본격적인 재가동에 들어가며 4번째 생애를 시작했다.포스코는 27일 포항 4고로의 3차 개수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고로에 다시 불을 지피며 4대기 조업을 시작하는 화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수 공사는 고로의 성능 개선을 위해 불을 끄고 생산을 중단한 채 설비를 신예화하는 작업을 뜻한다.장인화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이 포항제철소 4고로 풍구에 화입 하고 있다.(사진=포스코.)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사장,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장인화 회장은 “오늘은 4고로에 다시 새 생명을 불어넣은 뜻깊은 날”이라며 “4고로가 생산성·원가·품질 경쟁력을 갖춰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포스코의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포항 4고로는 1981년 2월 준공돼 처음 가동을 시작한 이후 1994년과 2010년 두 차례의 개수를 거쳐 안정적으로 조업을 이어왔다. 특히 2010년 2차 개수를 통해 내용적이 3795㎥에서 5600㎥로 확대됐으며, 준공 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약 1억5000만 톤의 쇳물을 생산했다.이번 3차 개수는 2010년 이후 약 14년의 3대기 조업을 끝내고 진행됐다. 내용적은 동일하되 노후화된 설비 신예화·스마트 고로 시스템 적용 등에 초점을 맞췄다.먼저 고로 철피 두께를 확대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고로 냉각 방식을 개선해 설비 효율을 높였다. 또 딥러닝을 통해 고로가 스스로 조업 결과를 예측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고로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포항 4고로 3차 개수 공사에는 쇳물 생산을 중단한 4개월을 포함해 총 1년4개월이 소요됐으며, 해당 기간 약 5300억원의 투자비와 연인원 약 38만명의 인력이 투입되는 등 지역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포스코는 제철소의 핵심인 고로의 성공적 재가동을 통해 철강 본원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한편,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제철소 전반에서 초격차 제조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가 27일 포항제철소 4고로 화입식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포스코.)
2024.06.27 I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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