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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 풍선' 날려보낸 北, 이번엔 대남용 탄도미사일 10여발 동시 발사
  • '오물 풍선' 날려보낸 北, 이번엔 대남용 탄도미사일 10여발 동시 발사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북한이 3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오전 6시 14분께 북한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십여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이어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7일 300㎞를 날아간 단거리 1발에 이어 13일만이다. 지난 27일 밤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발사체를 쐈다가 공중 폭발로 실패한 지 사흘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선 것이다. 특히 북한은 28일 밤부터 오물을 실은 대남 풍선을 날려 보내는 등 최근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합참에 따르면 대남 오물 풍선은 260여개에 달했다. 이와 관련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전날 밤 담화를 통해 대남 오물풍선이 “인민의 표현의 자유”라며 살포를 제지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대한민국 정부에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바”라고 비아냥댔다. 우리 정부가 대북 전단이 표현의 자유라며 금지할 수 없다고 한 것을 비꼬며 자신들도 이에 대응해 “한국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오물풍선을 보냈다는 궤변이다.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불리는 KN-23 단거리 탄도미사일 (사진=연합뉴스)
2024.05.30 I 김관용 기자
국윤아 명예교수, ‘TAD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 영문책 출간
  • 국윤아 명예교수, ‘TAD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 영문책 출간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비발치 교정의 권위자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윤아 명예교수(국윤아 한마음부부치과)의 ‘TAD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 책이 영문으로 번역되어 출판됐다.국 명예교수는 지난 5월 1일 미국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남가주대학교)와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어 4일에는 미국치과교정학회(AAO)의 초청으로 영문책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비발치 교정치료 강연과 치료법(3D printed MCPP Jig와 3D PRA) 시술을 전수했다.이 책은 생역학에 기반한 비발치 치료에서의 전체 치열 후방이동 근본 원리와 임상 적용에 대해 다양한 증례를 통해 다루고 있다. 또한 구개부 장치를 이용해 구치부 후방 이동을 하는 비발치 치료 핵심포인트를 과학적 근거를 들어 제시했다. 보다 간편하고 심미적인 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맞춘 치료법도 함께 담았다. 각 그림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영상 자료를 시청할 수 있다.책 후반부에는 ‘구개부 장치를 이용한 비발치 치료’라는 큰 틀 안에서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명교정장치를 조화롭게 병용한 치료법도 소개하고 있다. 국 교수는 “한국 뿐 아닌 해외에서도 비발치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집대성 한 책을 영문으로 출판한 만큼 앞으로도 한국의 치아 교정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 교수는 자신이 개발한 비발치 교정법에 대한 수많은 논문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국 교수팀의 논문들은 미국 치과교정학계의 양대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와 ‘미국임상치과교정학회지’ 표지 논문에 게재하며 비발치 교정의 국제 표준이 되었다.
2024.05.30 I 이순용 기자
KG에듀원, 프로키언과 스마트TV에 탑재될 AI 교육용 솔루션 공급 MOU
  • KG에듀원, 프로키언과 스마트TV에 탑재될 AI 교육용 솔루션 공급 MOU
  • [이데일리 최지인 기자] KG그룹의 종합 교육 계열사인 ㈜KG에듀원은 AI를 활용해 글로벌 교육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에듀테크 기업인 ㈜프로키언과 상호 협력 교류 MOU를 체결했다. 두 기업은 ‘글로벌 TV 시장 1위 기업’의 스마트 TV에 탑재될 중고등 AI 영어·수학 교육 솔루션 앱 및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더 나아가 시니어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맞춤형 AI 디지털 교육 생태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KG에듀원은 ▲중등 영어 내신 및 입시 대비를 위한 디지털 문법 학습 콘텐츠 ▲AI 진단 데이터를 통한 학습 수준 진단 및 3단계 수준별 맞춤 문제 ▲Chat GPT를 활용한 유사 문법 문제 무한 생성 ▲AI 튜터의 개별 맞춤 코칭 및 학습자의 강·약점을 분석한 학습 리포트를 제공하여 수준별 맞춤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영어 문법 AI 코스웨어인 ‘올잉’을 서비스하고 있다.㈜프로키언은 AI를 활용하여 전 세계 수학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30개국 이상의 언어 번역 기능 ▲‘수학’에 특화된 챗봇 ‘솔미챗’ ▲학습자의 수준에 맞는 수학 문제 추천 서비스 ▲자체 개발한 수학 연산 엔진을 통해 학습자 맞춤형 수학 문제를 무제한 제공하는 “맞춤형 수학 학습 서비스”인 ‘솔깃’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원찬 ㈜KG에듀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키언의 AI 기술과 ㈜KG에듀원의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결합하여 소비자에게 보다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프로키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연령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이재윤 ㈜프로키언 대표는 “AI로 대표되는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모든 세대가 잘 적응하여 양질의 삶을 누리도록 하는 데에 글로벌 1위 기업의 인프라와 디바이스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 “AI를 적극적으로 확대·개발해 교육뿐 아니라 인접 분야에까지 온 디바이스 형태로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05.30 I 최지인 기자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2심 오늘 결론
  •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2심 오늘 결론
  •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 2심 결과가 오늘(30일) 나온다.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사진=이데일리 김태형 기자)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부장판사 김시철)는 이날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선고를 진행한다.최 회장과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88년 9월 청와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하고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히면서 이혼소송이 시작됐다.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노 관장은 이혼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후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입장을 바꿔 이혼과 위자료,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했다. 위자료 3억원과 함께 최 회장이 보유한 SK(034730)㈜ 주식 가운데 절반 수준인 약 650만주에 대한 재산분할을 요구했다.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로 665억원 및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1심 재판부는 SK㈜ 주식이 증여·상속 재산이라는 최 회장 측 주장을 받아들이고 노 관장 측 재산분할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노 관장은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재산분할의 형태를 주식에서 현금으로 변경하면서 금액도 1조원에서 2조원으로 올렸다.앞서 지난달 열린 2차 변론기일에서 최 회장은 재판을 마치고 나오면서 ‘변론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했나’, ‘재판 소감’ 등의 취재진 질문에 “변호사님들이 다 이야기했다”고 말했다.노 관장은 재판을 마치고 취재진에 “오늘 (재판은) 종합적인 결심이어서 모든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변론했다”며 “재판이 세심하고 치밀하게 진행됐다. 재판부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노 관장은 이어 “비록 잃어버린 시간과 과정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가정의 가치와 사회 정의가 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저도 앞으로 남은 삶을 통해 헌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이 밖에 노 관장은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내용의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이다. 해당 1심 선고는 오는 8월 말로 예정돼 있다.
2024.05.30 I 성주원 기자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대낮 초등학교 앞 납치 신고 접수
  •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대낮 초등학교 앞 납치 신고 접수
  •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최근 아산 지역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누군가 초등학교 저학년생에게 접근해 납치를 시도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게티이미지)아산경찰서는 29일 미성년자약취·유인 혐의로 A 씨(3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유인 미수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전날 오후 3시께 아산 탕정면의 한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 B 군에게 접근해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운전 중이던 A 씨는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B 군을 발견한 뒤 차를 세우고 차에 탈 것을 요구했다. A씨는 “엄마 아프대, 나 엄마 친구야. 빨리 타. 엄마한테 가자”라고 말하며 B군의 부모와 아는 사이처럼 행동한 것으로 알려졌다.B 군은 A 씨의 말을 무시하고 집으로 돌아가 아파트 경비실과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B 군의 부모는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에 촬영된 A 씨의 차량을 특정하고 신고 2시간여 만에 A 씨를 붙잡았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의도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차에는 이 남성뿐이었고, 차에서 내리지 않고 7초 만에 현장을 떠나는 등 신고 내용과 CCTV 영상이 일부 다른 부분이 있다”며 “남성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마친 뒤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인근 초등학교는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는 한편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아·유괴 예방 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2024.05.30 I 채나연 기자
NASA 전문가 "AI는 우주 게임체인저…활용도 더 넓어질 것"
  • NASA 전문가 "AI는 우주 게임체인저…활용도 더 넓어질 것"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인공지능(AI)은 이미 우주 분야 중요 미션에 쓰고 있는 ‘게임 체인저’ 기술입니다. 당장은 의사결정 지원 도구로 인간을 보조하겠지만 점차 활용 영역을 넓혀나가게 될 겁니다.”스티브 치엔 미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NASA JPL) 인공지능그룹 기술전문위원(테크니컬 펠로우)은 2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티브 치엔 그룹장은 우주선 자율주행시스템 개발과 일정관리, 자원 할당 등에 AI를 적용해 온 전문가다. 유럽우주국(ESA) 로제타 임무부터 NASA의 화성탐사 임무인 ‘마스2020’ 등에도 참여했다.스티브 치엔 NASA JPL 기술전문위원(테크니컬 펠로우).(사진=NASA JPL)스티브 치엔 위원은 현재 AI가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우주 분야 특성상 주로 보조 수단으로 접목되고 있다고 밝혔다. NASA JPL에서는 우주선 자율주행과 우주 임무설계에 주로 검증이 끝난 AI 모델을 적용한다. 학습이 가능한 머신러닝은 제한적으로 자료 분석에 쓰고 있다. AI 기술은 점차 우주탐사에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가령 낮은 궤도에 있는 탐사선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6번만 접촉할 수 있다. 화성 탐사선은 이보다 적게 접촉할 수 밖에 없어 일주일에 한번 정도 명령을 내린다. 문제는 탐사선과 교신을 하지 않을 때인데, 비상상황에서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그는 “스페이스X가 재사용발사체로 업계 선두주자가 된 것은 NASA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하지 않는 혁신적인 방법을 썼기 때문”이라며 “민간 우주경제 시대 기업들이 발전하면서 NASA JPL에서도 빠르게 AI를 도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치엔 위원의 연구팀은 AI 모델을 로봇에 적용해 AI로 눈앞에 있는 사물을 인식하고, 기온 등 변수도 자동 확인해 대응하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10~20% 에너지 효율 향상을 이끌었다. 동시에 유럽우주국, 독일항공우주센터 등과 국제협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우주항공청도 개청 이후 미국을 비롯한 해외 연구진과의 협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우주과학은 기본적으로 자금이 많이 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호호혜적인 ‘윈윈(Win-Win)’ 전략을 기반으로 협력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팀은 이탈리아 연구팀 등과 협력해 카드레(CADRE) 미션을 수행해 달에서 다중 로버 제어 등 기술 검증을 시도할 준비를 하고 있다.그는 “국제협력으로 자금 교환은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데이터와 플랫폼을 교환하는 방식 등으로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연구진과도 협력하고 있다”며 “퍼서비어런스 로버를 보낸 ‘마스2020’ 미션에 프랑스, 스페인, 노르웨이가 참여했던 만큼 역할을 분담하면 한국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 우주항공청이 산업화라는 임무를 잘 수행해주길 기대했다.마지막으로 치엔 위원은 한국과의 협력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했다. JPL의 핵심 부서장 중 하나가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2024’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그는 “AI 알고리즘 등을 시험하기 위한 100kg급 전후 광학시스템(vSWIR) 등을 검증하는 협력 연구에 JPL이 관심이 많다”라며 “JPL은 프로그램마다 다르지만 필요하면 유럽우주국의 지원을 받는 민간 기업과도 협력을 하고 있다. 한국의 우주항공청도 재정당국과 국민들에게 취지를 잘 설명하면서 우주 산업화를 이끌어가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2024.05.30 I 강민구 기자
상장 시동 건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구주 매출 ZERO'
  • 상장 시동 건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구주 매출 ZERO'
  • [이데일리 마켓in 지영의 기자]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더본코리아가 코스피시장 문턱을 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외식시장 브랜드로 견고한 입지를 다진 데다 유통·호텔업 등 사업 다각화 기반이 탄탄해 프랜차이즈 기업의 상장 이미지를 크게 바꿔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청구...공모가 상단 기준 시총 4000억 초반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날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 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대표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005940)과 한국투자증권이다. 유가증권시장 종목 심사가 통상 2개월 가량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7월 말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희망 공모가 범위(밴드)는 2만5000원~3만원으로, 밴드 상단 기준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4000억원 초반대다. 공모를 통해 확보할 500억~600억원 안팎의 자금은 외식 프랜차이즈와 유통 사업 확대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상장에 우호적인 여건이 마련된 덕에 심사 문턱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 등 기존 주주가 공모 과정에서 파는 물량(구주 매출) 없이 전액 신주 발행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1346만6030주로, 이 중 공모 주식수는 200만주다. 지난 1월 1주당 2주를 지급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유통가능 주식수도 늘려뒀다. 지난해 말 기준 더본코리아의 최대주주는 지분 76.69%를 보유한 백 대표다. 2대 주주는 강성원 부사장으로 지분 21.09%를 보유하고 있다.최근 수년 사이 더본코리아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온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2822억원)보다 45.5% 증가한 4107억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백종원 (사진=히스토리채널 제공)◇ ‘외식+유통+α’ 탄탄한 사업 다각화...프랜차이즈 상장 이미지 새로 쓰나더본코리아는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기존에 증시 문턱을 넘은 프랜차이즈 기업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있어 상장 성과에 대한 기대가 높다. 더본코리아는 한신포차와 새마을식당, 빽다방, 역전우동, 홍콩반점0410, 연돈볼카츠, 리춘시장 등 프랜차이즈 브랜드 25개를 운영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을 다진 데에 이어 지난 2017년부터는 유통 사업부를 전략적으로 키우기 시작했다. 힘을 주기 시작한 유통 부문은 지난해 매출 2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제주 더본호텔 등 호텔업에도 진출한 상태다. 이제까지 증시에 입성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단일 브랜드 가맹점 의존도가 높았다. 상장 선례에서 더본코리아의 비교군을 찾기 쉽지 않은 이유다. 프랜차이즈 기업 중에서 스팩 등을 활용하지 않고 처음으로 직상장한 교촌에프앤비가 비교군으로 종종 거론되지만, 사업모델이 치킨 판매 가맹점에 한정돼 있다. 더본코리아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적절한 비교군은 아니라는 평가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외식 프랜차이즈 외에 유통사업 등 사업 다각화 기반을 잘 갖췄다. 확장성과 성장성이 다른 프랜차이즈 대비 남다르다는 점에서 양호한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5.30 I 지영의 기자
우주항공청 드디어 출범…'한국판 스페이스X' 나오려면
  • 우주항공청 드디어 출범…'한국판 스페이스X' 나오려면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차세대 발사체나 무인탐사선이나 현 시점에서는 발사 성공도 중요하지만 경제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우주경제 시대에 걸맞게 기존 대형국가연구개발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한국판 미항공우주국(NASA)’을 표방하는 우주항공청이 지난 27일 경남 사천에서 문을 연 가운데 우주항공인들은 큰 기대를 거는 한편 우주산업화에 대해 이같은 조언을 내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산로켓 누리호와 다누리 성공으로 7대 우주강국이 됐지만, 6위권 내 국가들과 비교하기에는 역사나 인력, 예산 측면에서 격차가 크다.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도 개청 당일 “우리는 이제 기초체력을 갖추고 경기에 나갈 수 있는 선수의 역량을 갖춘 상태”라고 한계를 인정했다. 우주항공청 외경.(사진=우주항공청)전문가들은 이같은 한계를 인정하면서 우주항공청이 범부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민간 우주 산업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우주기업들을 육성해 내실을 다지고, 민간 우주 경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도전을 해나가야 ‘한국판 스페이스X’도 나올 수 있다는 취지다.◇우주청 개청으로 R&D서 산업화로 전환전문가들은 이번 우주항공청 개청이 연구개발에서 산업화 전환으로의 의미를 준다고 평가한다. 기존 우주개발 방식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이 대형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연구개발을 해왔다. 그런데 단순한 과제 수주로 하거나 물량이 충분히 제공되지 못해 산업체들이 인력을 투입하거나 우주개발 방식에 뛰어들기 어려웠다. 그런데 2000년대 초반 억만장자인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설립자와 제프 베조스 블루오리진 설립자가 촉발한 민간 우주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되면서 우리나라도 민간 우주로 전환과 대응이 필요해졌다.이들은 우주항공청이 우주항공 정책, 연구개발, 산업육성, 민군협력, 국제협력, 기반조성, 우주위험 대비, 우주안보 등을 다뤄야 하기 때문에 범부처 조율 기능을 갖고 우주산업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창진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우주 개발이 R&D의 관점에서 벗어나 범부처 국가 정책으로 우주개발을 하겠다는 게 우주항공청의 목적이기 때문에 취지를 살려야 한다”라며 “현재 우주개발 비전은 과거 R&D 관점에서 만든 ‘4차 우주개발 진흥기본계획’에 기반하기 때문에 우주항공청이 새로운 비전을 전문가들 의견을 수렴해 만들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기존 산업 육성 강화부터 파격적 변화까지 주문우주항공청 개청이 한국항공우주(047810) 등 항공우주 기업이 있는 사천에 들어선 만큼 ‘한국판 스페이스X’를 육성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우선은 기존에 누리호, 다누리, 차세대중형위성 개발 등에 참여했던 기업들을 활성화하도록 하는 게 대안으로 거론된다. 국가 재정에 한계가 있는 만큼 ‘맨 땅에 헤딩하기’ 보다 기존에 우주 산업 과제에 참여했던 기업들을 내실화하면 좀 더 빠르게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채연석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부회장(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기존에 우주산업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들이 더 빠르게 성장하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일본이 과거 H1로켓을 개발하면서 10차례 발사 수요를 미리 확보하는 등 수요를 뒷받침해줘 자국 기업들을 육성할 수 있었던 만큼, 정부가 국내 기업들이 우주헤리티지(우주검증이력)를 쌓고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우주항공청이 기존과 다른 체계를 표방해 기존 대형 국책사업들을 재검토하고, 우주 분야에 집중 투자를 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김승조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가 재정 투입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정부 투자만을 기다리기보다 한국형 GPS 사업(약 4조원), 차세대 발사체(약 2조원) 등 대형 국가사업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령 발사체 분야에서 스페이스X의 혁신으로 기존 업계가 파괴되고 있는 점을 감안, 한국도 실패에 관계없이 재사용 발사체 등 혁신적인 기술에 과감하게 도전해 세계에서 통할 수 있고, 우주 경제 시대에 맞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김 교수는 “일본도 최근 2년간 4회 발사에 2회 실패를 겪었고, 러시아도 올해 6회 발사에 그쳤다”며 “미국의 견제로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상업 발사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각국이 자국 발사 수요만 창출하고 있는데 자칫 세금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꼬집었다.김 교수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도전적 목표를 갖고 우주개발 체계를 전환한다면 우리나라에게 기회는 있다고 봤다. 그는 “다행인 것은 미국을 뺀 국가나 발사체 회사들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로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1강 국가(미국)를 빼면 해 볼만한 상황”이라며 “우리나라가 지금이라도 도전적 목표를 갖고 산학연관이 밀착해 실패하더라도 혁신적인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우주경제시대에 승산이 있다”고 조언했다.
2024.05.30 I 강민구 기자
美연준 “美 경기 4월 들어서도 경기 완만한 속도로 확장”
  • 美연준 “美 경기 4월 들어서도 경기 완만한 속도로 확장”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의 경제활동이 4월 들어서도 대부분 지역에서 완만한 속도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연방준비제도 진단이 나왔다. 인플레이션이 보다 둔화되기 까지는 보다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경제 전망은 ‘신중히 낙관적’ 입장에서 ‘다소 더 비관적’으로 전환됐다.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AFP)연준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미국 내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 중 대부분 지역에서 소폭 내지 다소 완만(slight or modest)한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12개 지역 중 8개 지역은 미미하거나 소폭의 일자리 증가를 보고하는 등 고용은 소폭의 속도로 증가했다. 몇몇 지역은 임금 상승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 또는 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매지출은 변화가 없거나 지역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경기변동에 민감한 임의 소비재 지출이 약화한 데다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이 반영됐다.아울러 조사 대상자들은 경제 전망과 관련, 불확실성과 하방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비관적인 전망이 다소 늘어났다고 보고서는 평가했다. 베이지북은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하방 리스크가 커진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전반적인 전망은 다소 더 비관적(somewhat more pessimistic)으로 변했다”고 진단했다. 직전 베이지북에서는 “신중히 낙관적(cautiously optimistic)”이라고 평가했다.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담당 지역별로 은행과 기업, 전문가 등을 접촉해 최근 경제 동향을 수집한 경제 동향 관련 보고서로, 통상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2주 전에 발표한다. 이번 보고서는 6월 11∼12일 열리는 FOMC 회의를 앞두고 나왔다.
2024.05.30 I 김상윤 기자
“방송보니 해외여행 가고싶네” 여행상품 라이브커머스 거래액 282% 쑥↑
  • “방송보니 해외여행 가고싶네” 여행상품 라이브커머스 거래액 282% 쑥↑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라이브커머스에서 해외여행상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팬데믹 이후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데다 젊은 세대를 겨냥한 ‘세미 패키지’ 프로그램을 노출시키면서 관심이 집중됐다. G마켓, 모두투어 해외여행 프로모션 (사진=G마켓)30일 라방바 데이터랩에 따르면 해외여행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올 1분기 거래액은 1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82%나 증가한 수치다. 방송 평균 거래액도 같은 기간 237% 증가한 5884만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중 2월이 74억원으로 가장 많은 거래액을 보였다.조회 수 역시 폭발했다. 올 1분기 조회수는 1120만회로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했다. 방송 평균 조회수는 3만 5000회로 1만 6000회를 기록했던 작년 동기 대비 120% 성장했다. 1분기 기간 중 2월이 438만회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보였다.해외여행 라이브커머스의 거래액과 조회수가 급증한 것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패키지 프로그램의 변화와 채널의 확대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그간 패키지여행의 고질적 단점으로 지적됐던 팁이나 옵션, 쇼핑 등을 배제한 프리미엄 상품을 속속들이 내놓고 있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실제 해외여행 라이브커머스의 방송에선 전보다 사적이고 자율성이 높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워우고 있다. 이제까지 우리가 알아왔던 패키지보다는 느슨하되, 기본적인 요소는 모두 갖춰져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규모 인원 구성에 단체 쇼핑을 최소화하고 팁과 옵션을 배제하는 경향도 뚜렷하다. 올해 1분기 해외여행 라이브커머스 중 가장 많은 방송이 송출되었던 지역은 ‘베트남’이었다.다낭, 푸꾸옥, 나트랑 등 베트남 휴양지 방송은 전체 323건의 방송 중 62건이 송출되며 19%를 차지했다. 그 뒤로 호주(15%), 괌·사이판·하와이 등 미주(14%), 세부·보라카이·보홀 등 필리핀(12%), 일본(11%)이 차지했다.같은 기간 해외여행 라이브커머스 매출액 TOP 10 방송 중 7개가 G마켓에서 송출됐다.1위에 오른 방송은 지난 2월 15일 G마켓에서 진행된 ‘놀러가G-인천出 사이판 월드리조트 골드카드 4일/5일’ 방송으로 방송 1시간 동안 무려 16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19만 7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조회수 1위 방송은 2월 21일 G마켓에서 진행된 ‘G LIVE 모두투어 괌 PIC 골드카드 VS 닛코’ 방송이다. 1시간 동안 54만 6000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라이브커머스 업계관계자는 “패키지여행은 장년층에서 인기가 많은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도 ‘세미 패키지’ 상품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며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보를 모으고 예약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라이브커머스에서 인기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4.05.30 I 신수정 기자
신경림 위원장 "간호사법 9월까지 반드시 처리해야"
  • 신경림 위원장 "간호사법 9월까지 반드시 처리해야"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됐지만 22대 국회가 열리면 9월 안에는 꼭 처리가 이뤄져야 합니다.”신경림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29일 이데일리와 만나 22대 국회에 간호사법 처리를 촉구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간호법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간호협회)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의 수정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했다. 수정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를 삭제하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의 근무 범위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간호사’법에 스승 사(師)가 아닌 일 사(事)를 넣어 약사법이 약사의 약의 업무에 관한 정하고 있는 것처럼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담았다. 특히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 후 공백을 메우고 있는 진료보조(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도 명확하게 담아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여야 대립으로 국회 상임위원회가 열리지 않았고 법사위도 불발됐다. 이렇게 21대 국회에서 22대 국회로 넘어가게 된 것이다.신경림 위원장은 “현재 진료지원간호사 시범사업을 하고 있지만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9월이후에는 모두 불법이 되는 상황”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정부가 진행 중인 진료지원 간호사는 의대 증원이 촉발한 전공의 사직으로 복지부가 지난 2월부터 실시 중인 사업이다. 진료지원 간호사들이 △검사와 치료·처치 △수술 △마취 △중환자 관리 등 의사 업무를 일부 대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난 지난 100일간 간호사들이 메우며 의료대란을 막아왔다. 이들 규모는 4월 말 기준 1만1395명으로 3월 말(1만165명) 대비 한 달 사이 약 12% 늘었다. 하지만 간호사들의 현실은 나아지지 않았다. 임금은 그대로 받으면서 업무의 위험도와 양만 더 늘어난 것이다. 게다가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진료지원 간호사의 역할이 다시 불법화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입법이 되도록 국회와 협력해나가겠다”며 간호사들을 달래고 있다.신 위원장은 “정부가 시범사업만 하다가 끝내려는 게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간호사가 없으면 병원이 돌아가지 않는데, 여전히 의사 눈치만 보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진료지원’ 간호사라는 용어에도 이의를 제기했다. 원래 간호사의 역할이 진료를 보조하게 되어 있어 일반간호사도, 진료지원 전담간호사도 모두 진료지원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 위원장은 “수술전담 간호사, 상처장루전담 간호사, 교육전담 간호사 등과 같이 진료‘전담’ 간호사로 한다면 충분히 구분이 갈 것”이라고 차별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의료기관의 인력비중은 간호사가 60%로 가장 많다. 하지만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총액대비 간호관리료는 25%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이 일하고 있지만, 충분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간호협회의 주장이다. 정부도 이를 모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정부도 간호사를 향해 진료전문 간호사가 되면 최대 40만원의 수당을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의료현장에서는 이를 받을 수 있는 간호사가 제한적이다. 현재 정부는 50억원 정도를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진료지원 간호사 1만2500명 정도가 1회만 받고 나면 모두 소진되기 때문이다. 신 위원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간호사들이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간호사들도 현장에서 더는 버티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4.05.30 I 이지현 기자
롯데온,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진행
  • 롯데온,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진행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롯데온이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에 힘을 보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 패션, 가전, 식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의 의미를 담아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부의 상품을 롯데 단독 혜택으로 제안한다.롯데온이 30일부터 9일까지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 ‘롯데레드페스티벌’에 동참한다. (사진=롯데온)행사기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최대 1만원 카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백만 포인트 응모 찬스’ 이벤트를 진행해 롯데 유통 계열사 방문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3개 이상의 계열사를 방문하면 당첨 확률을 올릴 수 있다. 응모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엘포인트 100만점을 적립해준다.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롯데마트 및 세븐일레븐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먼저, 롯데온은 프리미엄 브랜드 쇼핑 플랫폼으로서 인기 브랜드를 모아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키엘, 에스티 로더, 폴로 랄프 로렌, 나이키, 헬렌카민스키, 삼성전자 등 뷰티, 패션부터 가전, 식품까지 30여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여름 준비를 위한 패션 브랜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게스’ 여름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 ‘나이키’ 여름 신상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하며, 여름 휴가 준비를 위한 ‘크록스’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헬렌카민스키’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유아동 패션으로 ‘블루독패밀리’의 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더불어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는 롯데 유통군 통합 축제의 의미를 담아 각 계열사 상품을 롯데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는 ‘월간 롯데’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했으며, 일자별로 인기상품을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제안하고 계열사별 상시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특히 이달부터 신규 오픈 및 리뉴얼 등의 이슈가 있는 롯데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을 통해 롯데온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이 달의 M.V.P(Must Visit Place)’ 혜택을 신설했다. 6월에는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3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타임빌라스 수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타임빌라스 수원 프리미엄 푸드홀의 ‘프렛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레즐 상품 교환권을 증정하며, 롯데시네마 수원점 전용 수퍼3종 관람권을 6900원에 판매한다.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롯데 유통군 통합 행사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뷰티, 패션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롯데 계열사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매일 다른 상품을 제안하고 방문할수록 추가 혜택을 제공하니,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롯데만의 즐거운 쇼핑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0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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