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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연금자산 1兆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 한화투자증권, 연금자산 1兆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대표이사 한두희)은 연금자산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연금저축 순입금액 300만 원 이상 시 최대 70만 원, IRP 순입금액 300만 원 이상 시 최대 3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연금저축과 IRP(개인형퇴직연금)는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어 연말정산을 대비해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상품으로 꼽힌다.한화투자증권 연금자산 1조 원 돌파는 2018년 말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한 후 약 5년 만에 이룬 성과이다. 특히 올해는 9월 말 기준 퇴직연금 자산이 전년대비 34%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또한 한화투자증권은 우수한 퇴직연금 운용 성과를 나타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기준 DC형(확정기여형) 3년 수익률에서 원리금보장형과 원리금비보장형 모두 퇴직연금 운용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한화투자증권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연금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휴 서비스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토스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한화투자증권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해 ETF 거래까지 할 수 있다.한종석 한화투자증권 WM부문 전무는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자산은 고객의 내일을 위한 핵심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고객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금융 솔루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1 I 이정현 기자
국고채, 소폭 강세 출발… 3년물 금리, 1.1bp 하락
  • 국고채, 소폭 강세 출발… 3년물 금리, 1.1bp 하락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전일 약세폭을 소폭 되돌리며 강세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추이(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은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4.02를, 10년 국채선물(LKTB)은 20틱 오른 110.90을 기록 중이다.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888계약, 개인 37계약 순매수를, 투신 15계약, 은행 360계약, 금융투자 405계약 순매도를 보인다.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1511계약, 연기금 5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1220계약, 은행 295계약 순매도 중이다.국고채도 약보합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장외시장에서 민평3사 기준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1bp=0.01%포인트) 내린 3.603%를 기록 중이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1.1bp 내린 3.571%에 거래되고 있다.5년물 금리는 1.2bp 내린 3.608%를 기록 중이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2.3bp 내린 3.674%를,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2.0bp, 2.5bp 내린 3.575%, 3.542%에 거래되고 있다.장 중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하락 중이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3bp 내린 4.316%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전거래일 콜금리는 3.670%를 기록했다. 이날 콜 시장은 자금 상황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12.01 I 유준하 기자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누적판매 250만 대 돌파
  • 쿠쿠전자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누적판매 250만 대 돌파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는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 실적이 연평균 81%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출시 7년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대를 돌파했다.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은 지난 2017년 9월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2기압)과 부드러운 IH 무압 취사를 통해 취향에 맞춘 밥맛과 찰기까지 조절한다. 초고압 취사로는 찰기 있고 쫀득한 밥을, 무압 취사로는 촉촉하면서도 고슬고슬한 밥을 만들 수 있다. 제품은 본격적으로 판매된 2018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81% 성장했다. 지난 10월에는 트윈프레셔 IH압력밥솥 제품군 누적 판매량이 250만 대를 돌파했다. 쿠쿠전자는 당질을 줄인 채 밥맛을 유지하는 ‘트윈프레셔 저당 밥솥’과 저렴한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1~2인 가구를 위한 작은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계속 내놨다.제품군 중 소음을 줄인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모델은 8월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월평균 약 40% 판매가 증가했다.쿠쿠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밥솥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1 I 노희준 기자
코넥티브, 중앙대병원과 맞손...“국내외 의료AI 공동 연구”
  • 코넥티브, 중앙대병원과 맞손...“국내외 의료AI 공동 연구”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소프트웨어 및 수술 로봇 제조 기업 코넥티브가 지난 30일 중앙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노두현 코넥티브 대표이사와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이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코넥티브)이날 협약식은 노두현 코넥티브 대표이사와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서 코넥티브와 중앙대학교병원은 국내외 공동 연구 진행 및 연구 결과물을 활용한 논문 발간, AI 기반 엑스레이 판독 보조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된 연구 지원 등을 약속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정형외과 분야를 비롯한 의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은 “최근 의료계에서도 AI 기술 접목 여부가 화두이며, AI 기술을 활용한 예후예측과 위험분석이 현재 의료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병원과 코넥티브가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노두현 코넥티브 대표는 “가까운 미래에는 데이터와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가 구축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의 디지털화가 필수적인데, 이번 MOU로 중앙대학교병원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코넥티브는 지난 2021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필요한 AI 기반 엑스레이 분석 프로그램 및 수술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 의료기기 인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12.01 I 나은경 기자
SG, 친환경 에코스틸아스콘 고속도로 시공 첫 공급
  • SG, 친환경 에코스틸아스콘 고속도로 시공 첫 공급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스콘 제조기업 SG(255220)(대표이사 박창호)는 지난달 24일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자사의 친환경 에코스틸아스콘이 고속도로 시공에 처음 공급됐다고 1일 밝혔다. 제강슬래그는 무쇠, 주철 등을 녹여 철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로 최근 재활용하는 친환경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사진=SGSG는 슬래그를 활용한 아스콘 제조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친환경 ‘에코스틸아스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기존 아스콘 제조에 사용되는 천연골재를 폐기되던 슬래그로 대체할 수 있어 산림 훼손 억제 및 산업 부산물 폐기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가진다.에코스틸아스콘 제조 기술은 지난해 건설신기술 및 재난안전신기술로 지정됐으며 올해 7월 한국도로공사의 ‘도공기술마켓’ 등록, 10월 조달청 공식 조달 품목 등록 등이 완료된 상태다.이번 에코스틸아스콘 공급 건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안성~용인 구간 3공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기관 기술 등록 이후 공공 부문 고속도로 시험포장에 활용되는 첫 사례다.박창호 SG 대표이사는 “한국도로공사, 조달청 등 공공기관에 기술 및 제품이 연달아 등록된 데 이어 실제 공공 부문의 고속도로 시공에 에코스틸아스콘이 처음으로 공급돼 우수한 품질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제강 슬래그 골재를 활용한 아스콘이 도로 전반에 확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2.01 I 이정현 기자
"짧다고 숏폼 아냐"...틱톡, 유튜브 위협 배경은?
  • "짧다고 숏폼 아냐"...틱톡, 유튜브 위협 배경은?
  • 찾아가는 경영수다 방송 캡쳐.[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이데일리TV는 1일 ‘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 22화를 방영한다.찾아가는 이근면한 경영수다는 기업의 경영, 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대담을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한 깊이 있고 날카로운 질문을 토대로 기업 현안과 과제를 논의한다.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과 문다애 이데일리TV 기업팀장(기자)이 진행을 맡는다.방송을 통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기업의 경영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감과 동시에, 알찬 정보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기업 경영 전략을 살펴보는 ‘틱톡 코리아’편이다. 정재훈 틱톡 코리아 운영총괄이 출연한다.정재훈 총괄은 “틱톡 성장 전략은 크리에이터에 있다고 생각한다. 연 2회씩 관련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며 “첫 번째로 플랫폼에 대한 지식, 두 번째로 크리에이터 간 교류가 중요하다. 이 부분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통해 충족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총괄은 “영상 분량보다는 해당 콘텐츠가 지닌 역할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콘텐츠가 길고 짧음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더 교감을 잘할 것이냐의 문제”라며 “틱톡은 유저와 교감을 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들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기능이 다른 이용자의 영상에 자신의 영상을 나란히 붙일 수 있는 ‘듀엣’”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화제 영상을 패러디 해 원본에 붙이는 ‘틱톡 이어찍기’, 원하는 배경을 설정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그린스크린 이펙트’ 기능 등이 있다.그는 향후 틱톡 코리아 목표로 ‘좋은 콘텐츠’를 꼽았다. 정 총괄은 “콘텐츠가 재미있게 소비되는 것이 꿈”이라며“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사람들에게 좋은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본방송은 1일 오후 4시 30분에 케이블, 스카이라이프, IPTV 이데일리TV 채널에서 방영된다.
2023.12.01 I 이지은 기자
美물가 둔화에도 달러 반등…환율, 1300원으로 상승 출발
  • 美물가 둔화에도 달러 반등…환율, 1300원으로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대로 급등했다. 미국의 물가 둔화 재확인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약세에 달러화가 반등한 영향이다.사진=AFP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290.0원)보다 9.7원 오른 1299.7원에 거래 중이다.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98.4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290.0원) 대비 10.8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0원 오른 1300.0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00원 아래서 움직이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표인 10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올라 시장의 예상치와 같았다. 이 수치는 전달의 3.7%에서 둔화한 것이다. 하지만 유로존 물가 상승 둔화폭이 기대를 웃돌자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유로화가 하락했다. 유로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해 전년대비 2.4% 상승에 그쳤다. 이에 달러화는 강세로 전환됐다. 유로화 비중이 큰 달러인덱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7시 30분 기준 103.3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102에서 103으로 급격히 오른 것이다.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3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800억원대를 팔고 있다.이날 개장과 동시에 발표된 우리나라의 11월 수출은 558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7.8% 증가한 수치다. 수입은 11.6% 감소한 520억달러다.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10월에 이어 2개월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고, 무역수지는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23.12.01 I 이정윤 기자
부산 양정역 '시청 아틀리에 933 ' 일반 분양 앞둬
  • 부산 양정역 '시청 아틀리에 933 ' 일반 분양 앞둬
  • ‘시청 아틀리에 933’ 투시도[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대성문이 선보이는 ‘시청 아틀리에 933’이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시청 아틀리에 933’은 기존의 획일적인 평면에서 탈피한 다양한 구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타입인 전용면적 74㎡ 전 세대 4BAY 구조의 패밀리 갤러리 하우스와 오피스텔 타입인 5.3m 층고의 펜트형 듀플렉스 하우스, 1.5룸 타입의 코너 스위트 등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또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백화점을 연상시키는 고급 스퀘어식 상가로, 단지 내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거주민의 접근성까지 높인 트렌디한 쇼핑 스페이스 ‘애비뉴 933’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7번 출구와 단지의 지하 1층이 바로 연결된 이른바 직통연결단지인 ‘지품아 아파트’라는 점이다. 내·외관의 심미성 또한 우수하다. 주식회사 대성문은 대한건축가 협회 신인 건축가상 등 국내 건축상을 다수 수상한 건축가와 함께 ‘시청 아틀리에 933’의 내부와 외부 모든 공간에 호텔을 연상시키는 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거기에 입주민만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아틀리에 라운지를 조성하여, 지인과 함께 프라이빗 모임을 즐기거나 오피스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3층 가든파크, 옥상 루프탑 가든 등 나무와 물의 조화를 이룬 산책과 조깅, 휴식할 수 있는 정원 조성으로 건물을 나서지 않고도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방문차량 예약 시스템, 전 세대 100% 자주식 주차장 및 음식물 처리기 등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특별한 라이프 시스템을 제공한다. 입지 조건 또한 주목받고 있다. 해운대와 수영권, 동래와 연산권, 서면과 부전권역이 하나로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양정초등학교가 바로 옆 블록에 위치해 있어 도보 3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고, 반경 1km 이내에 거제초, 양성초, 양동초, 양동여중, 동의중,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1㎞ 이내에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국세청, 연제보건소 등 부산을 대표하는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고, 대형마트, 재래시장, 골목상권, 대로상권 등이 근거리에 있어 생활 환경이 우수하며, 부산 시민공원, 송상현 광장 등 풍부한 자연 환경 또한 갖췄다.한편, ‘시청 아틀리에 933’은 아파트 72세대, 오피스텔 158호, 총 230가구로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로 건립된다. 분양 전시관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해 있다.
2023.12.01 I 이윤정 기자
노란봉투법·방송 3법 거부안 의결…"노조 특혜·방송 공정성 훼손"(종합)
  • 노란봉투법·방송 3법 거부안 의결…"노조 특혜·방송 공정성 훼손"(종합)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 1일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1회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국회에서 두 법안이 통과한 지 22일 만이다.앞서 두 법안은 국회 과반 의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지난달 9일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약 일주일 뒤인 17일 정부로 이송된 뒤 오는 2일까지가 처리 시한이었다.한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그간 정부는 여러 차례 개정안의 부작용과 문제점에 대해서 설명했지만, 충분한 논의 없이 국회에서 통과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개정안들이 과연 모든 근로자를 위한 것인지, 그리고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위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개정안이 국민·국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원점에서부터 다시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 각계각층의 의견을 편견 없이 경청했고, 정부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거듭 심사숙고했다”고 덧붙였다.한 총리는 두 법안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먼저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교섭 당사자와 파업 대상을 무리하게 확대하고 민사상 손해배상 원칙에 예외를 둠으로써 건가한 노사관계를 크게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고 국민 불편과 국가 경제에 막대한 어려움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또 “단체교섭의 당사자인 사용자를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라는 모호한 개념으로 확대해 해석을 둘러싸고 현장에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불명확한 개념으로 인해 헌법상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을 위반할 소지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노동쟁의 대상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조정이나 사법적인 절차, 공식적인 중재 기구 등을 통해 해결해오던 사안까지도 모두 파업을 통해 해결을 시도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됐다”며 “이렇게 되면 노동조합이 어떠한 사안이건 대화와 타협보다는 실력 행사를 통해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이어 “개정안은 유독 노동조합에만 민법상 손해배상책임 원칙에 예외를 두는 특혜를 부여하고 있다”며 “이는 기업이 노조의 불법파업으로 손해를 입어도 상응하는 책임을 묻기 어렵게 만들어 불법파업을 조장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덕수 국무총리(가운데)가 1일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 총리는 방송 3법에 대해서는 “공영방송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역할 정립보다는 지배구조 변경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다”며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보장이 개정목적이라고 하지만, 내용을 보면 오히려 이와는 반대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러면서 “특정 이해관계나 편향적인 단체 중심으로 이사회가 구성됨으로써 공정성과 공익성이 훼손되고, 견제와 감독을 받는 이해당사자들에 이사 추천권을 부여함으로써 이사회의 기능이 형해화될 위험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이후 해당 안건을 곧바로 재가하는 방식으로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로라면 지난 4월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5월 간호법 제정안에 이어 현 정부 들어 세 번째 거부권 행사가 된다.
2023.12.01 I 이지은 기자
화요, 몬드리안 호텔서 게스트 바텐딩 'HWAYO City Night' 진행
  • 화요, 몬드리안 호텔서 게스트 바텐딩 'HWAYO City Night'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는 12월 4일 몬드리안 호텔의 ‘프리빌리지 바’에서 게스트 바텐딩 ‘HWAYO City Night’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화요)게스트 바텐딩은 각 바에 소속된 바텐더가 상대 바의 게스트가 되어 본인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 행사다. ‘HWAYO City Night’은 국내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하는 화요의 글로벌 게스트 바텐딩 행사로, 3년 연속 아시아 베스트바 Top 50를 수상한 사고하우스(Sago House)에서 운영하는 쌀 바(Bar Ssal)가 함께한다.이번 게스트 바텐딩에 참여하는 쌀 바(Bar Ssal)의 헤드 바텐더 로난 킬티(Ronan Keilthy)와 배민지 바텐더는 4일 몬드리안 호텔 프리빌리지 바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해석한 화요 칵테일 4종(△배 △고구마 △깻잎 △한라봉)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 ‘고구마’, ‘깻잎’ 칵테일은 쌀 바(Bar Ssal)에서 판매하고 있는 칵테일로 싱가포르 현지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인기 메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베이스로 화요41을 사용해 국내 고객에게 선보인다. 칵테일 ‘한라봉’은 ‘HWAYO City Night’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화요 칵테일로, 제철 과일 한라봉의 상큼함과 쌀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한편 지난 10월 게스트 바텐딩의 시작으로 ‘프리빌리지 바’의 신재윤, 조희진 바텐더가 싱가포르 현지 쌀 바(Bar Ssal)와 정글볼룸 바(Jungle Ballroon Bar)에서 우리 술 화요를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며 현지 고객에게 대한민국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우수함을 널리 알렸다. 조희진 바텐더는 지난 6월 ‘2023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프로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화요는 꾸준한 글로벌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통해 세계 속에 품위 있는 우리 술 칵테일 문화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바 문화는 해외 유명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나, 우리 술 화요로도 그에 걸맞은 높은 품질의 칵테일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명주 반열에 한 발짝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HWAYO City Night’은 12월 4일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쌀 바(Bar Ssal)의 시티팝(City Pop) 무드를 접목해 그간 프리빌리지 바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2023.12.01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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