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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T 위시 "1년 만에 다시 'SM타운 라이브' 무대 감격"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1년 만에 다시 이 무대에 올라 감격스럽습니다.”그룹 NCT 위시가 데뷔 이후 2년 연속 ‘에스엠타운 라이브’ 무대에 오른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NCT 위시(사진=SM엔터테인먼트)NCT 위시는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무대에 올라 데뷔곡 ‘위시’와 최근 활동곡 ‘스테디’ 무대를 펼쳤다. 한 몸처럼 움직이는 다이내믹 퍼포먼스에 쩌렁쩌렁한 보컬이 릴레이로 펼쳐지면서 현장에 운집한 관객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특히 ‘스테디’ 후렴구 파트에선 어마무시한 떼창이 펼쳐져 진풍경을 자아냈다. SM의 신인 파워를 실감한 순간이었다.NCT 위시 재희는 “지난해 ‘위시’로 데뷔한 뒤 올해 또 다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료는 “1년 만에 ‘에스엠타운 라이브’ 무대에 올라 무척 떨렸다”며 “뒤에서 선배님들의 무대를 봤는데,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의 열기에 감동을 받았다”고 웃어보였다.사쿠야는 “앞으로의 무대도 뜨겁게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고, 시온은 “NCT 위시가 선보일 ‘미라클’ 무대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SM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콘서트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 올린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공연이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모든 객석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스크린과 전곡 가사 자막 송출, 중계 이원화 등 디테일한 무대 연출까지 어우러져 말 그대로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 대축제의 장’을 완성했다.SM이 제작에 참여한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부터 마비스타, 레이든, 효(HYO), 민지운, SM 재즈 트리오 등 약 1시간 30분의 사전 무대로 완벽한 예열을 마친 이번 공연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나이비스, SMTR25,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디어앨리스까지 총 98인의 아티스트가 5시간여 동안 빈틈없는 무대를 펼치며 ‘SMTOWN LIVE’ 역사상 최장 시간의 러닝타임을 자랑했다.
- 플투스 환희 "난 SM서 데뷔한 가수… SM 영원할 것"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SM은 영원할 겁니다.”환희(사진=SM엔터테인먼트)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환희가 SM엔터테인먼트 3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올라 SM의 미래를 기원했다.환희는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무대에 올라 라이즈 소희와 함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대표곡 ‘씨 오브 러브’를 열창했다. 환희는 녹슬지 않은 소몰이 창법으로 전성기 시절 보컬을 재현했고, 함께 호흡을 맞춘 소희는 쩌렁쩌렁한 가창력으로 파트너 역할을 제대로 했다.무대를 마친 뒤 환희는 “SM에서 데뷔한 가수 환희다. 30주년 콘서트에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며 “SM에 실력 좋은 가수들이 많이 생겨나서 기분이 좋다”고 흡족해했다.이어 “소희 씨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너무 좋고 반가웠다”며 “SM은 영원할 거다. 영원할 것”이라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환희(왼쪽)와 라이즈 소희(사진=SM엔터테인먼트)SM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콘서트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 올린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공연이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모든 객석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스크린과 전곡 가사 자막 송출, 중계 이원화 등 디테일한 무대 연출까지 어우러져 말 그대로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 대축제의 장’을 완성했다.SM이 제작에 참여한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부터 마비스타, 레이든, 효(HYO), 민지운, SM 재즈 트리오 등 약 1시간 30분의 사전 무대로 완벽한 예열을 마친 이번 공연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나이비스, SMTR25,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디어앨리스까지 총 98인의 아티스트가 5시간여 동안 빈틈없는 무대를 펼치며 ‘SMTOWN LIVE’ 역사상 최장 시간의 러닝타임을 자랑했다.
- 수호 "SM·엑소라서 행복… '핑크 블러드' 행복했으면" 울컥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진심으로 SM이어서, 엑소여서 행복합니다.”그룹 엑소 리더 수호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서 자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엑소 수호(오른쪽)와 찬열(사진=SM엔터테인먼트)수호는 1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무대에 올라 엑소 찬열과 함께 엑소의 겨울 대표곡 ‘첫눈’ 무대를 펼쳤다.무대를 마친 뒤 수호는 “어제 팬분들께 버블(팬 플랫폼)로도 얘기했는데, SM이어서 엑소여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지금 이 자리에 수많은 핑크 플러드(SM 팬덤)가 계시는데, (SM 소속) 여러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들이지 않냐”면서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그러면서 수호는 “SM 핑크블러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핑크블러드 사랑하자!’라고 외쳐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SM 창립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콘서트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 올린 음악 헤리티지를 집대성한 공연이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비롯해 모든 객석의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초대형 스크린과 전곡 가사 자막 송출, 중계 이원화 등 디테일한 무대 연출까지 어우러져 말 그대로 모두가 함께하는 ‘음악 대축제의 장’을 완성했다.SM이 제작에 참여한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부터 마비스타, 레이든, 효(HYO), 민지운, SM 재즈 트리오 등 약 1시간 30분의 사전 무대로 완벽한 예열을 마친 이번 공연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 NCT 127, NCT 드림,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나이비스, SMTR25, H.O.T. 토니안,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디어앨리스까지 총 98인의 아티스트가 5시간여 동안 빈틈없는 무대를 펼치며 ‘SMTOWN LIVE’ 역사상 최장 시간의 러닝타임을 자랑했다.
- 아마추어 세계 2위 출신 차카라 "돈 아닌 꿈을 위해 도전할 것"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하와이에서도 경기하고 메이저 대회와 마스터스 그리고 라이더컵에도 출전하고 싶다.”24세의 젊은 골프 유망주 에우헤니오 차카라(스페인)가 돈이 아닌 꿈을 향한 도전을 택했다.LIV 골프 파이어볼 팀 선수들. 왼쪽부터 다비드 푸이그, 에우헤니오 차카라, 세르히오 가르시아, 아브라함 앤서. (사진=LIV골프 홈페이지 화면캡쳐)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2일(한국시간) “차카라가 올해 LIV 골프와 재계약하지 않았다. 그의 새로운 목표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는 것”이라고 플러싱 잇 골프와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다.차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으로 창설해 막대한 상금 잔치를 벌이는 LIV 골프에서 뛰었다. 2022년 LIV 골프와 계약해 그해 방콕에서 열린 타일랜드 대회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차카라는 올해 LIV 골프를 떠나기로 했다.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이끄는 파이어볼 팀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차카라를 대신해 스페인 출신의 22세 유망주 루이스 마사베우가 파이어볼 팀에 합류했다.차카라는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재학 시절에 주목받는 유망주였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2위였고 PGA 투어 무대 데뷔를 준비했다. 그러나 그는 LIV 골프를 선택했고 3년 간 뛰었다. 그는 올해 PGA 투어로 가는 새로운 길을 찾기로 했다.차카라는 플러싱 잇 골프와 인터뷰에서 “PGA 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고 있다. 반면, LIV 골프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돈만 있다. 30등을 하든 1등을 하든 상관없고 돈만 있으면 된다”며 “나는 더 많은 돈을 원하지 않는다. 대신 하와이에서 경기하고, 메이저 대회와 마스터스 그리고 라이더컵에 출전하고 싶다”고 LIV 골프를 떠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출범 4년째를 맞는 LIV 골프는 여전히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하고, 이 때문에 마스터스와 같은 메이저 대회 출전 길이 막혀 있다. PGA 투어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선수들에게 중요한 목표가 되지 않지만, 24세의 젊은 골퍼에겐 달랐다.그는 “3년 전 LIV 골프에 합류했을 때 세계랭킹 포인트 획득과 메이저 대회 출전 등을 약속했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실망스럽지만, 새로운 도전이 기대되고 제 목표가 어디를 향하게 될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대학 시절에 차카라와 경쟁했던 루드빅 오베리(스웨덴)은 PGA 투어로 진출해 현재 세계랭킹 6위에 올라 있다.차카라는 “오베리는 PGA 투어와 DP월드투어에서 1승씩 거뒀고, 나는 LIV 골프와 아시안투어에서 1승씩 했다. 우리는 비슷한 커리어를 가지고 있지만, 오베리는 훨씬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있다”며 “하지만, 그는 세계랭킹 6위 선수이고, 나는 젊은 선수일 뿐이다. LIV 골프에선 젊은 선수의 성장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차카라의 세계랭킹은 325위다.LIV 골프를 떠난 차카라는 1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인도 대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