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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코비치, '흙신' 나달 꺾었다...5년 만에 佛오픈 우승 눈앞
  • 세계 1위 조코비치, '흙신' 나달 꺾었다...5년 만에 佛오픈 우승 눈앞
  •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을 이긴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 PHOTO[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14번째 우승을 노리던 ‘흙신’ 라파엘 나달(35·스페인. 세계랭킹 3위)을 무너뜨렸다.조코비치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필립 샤트리에 경기장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전에서 4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나달을 세트스코어 3-1(3-6 6-3 7-6(4) 6-2)로 제압했다.이로써 조코비치는 통산 두 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할 기회를 잡았다. 지금까지 18번의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프랑스오픈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나달의 벽에 막혀 2016년 한 차례 우승을 이룬데 만족해야 했다.만약 조코비치가 결승전에서도 이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5년 만에 프랑스오픈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 조코비치는 오는 13일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그리스. 세계랭킹 3위)와 결승전을 벌인다.치치파스는 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24·독일. 세계랭킹 6위)를 세트스코어 3-2(6-3 6-3 4-6 4-6 6-3)로 노르고 생애 첫 메이저 데회 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와 치치파스는 지금까지 통산 7번 대결해 5승 2패로 조코비치가 앞서 있다.반면 2017년 이래 프랑스오픈 우승을 놓쳐본 적이 없는 나달은 조코비치에게 발목을 잡혀 4강에 만족해야 했다. 로저 페더러(40·스위스. 세계랭킹 8위)와 함께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공동 1위(20회)에 올라있는 나달은 페더러를 제치고 단독 1위로 도약할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나달이 프랑스오픈에서 패배를 당한 것은 2016년 대회 3회전에서 기권패를 당한 것이 마지막이다. 코트에서 경기를 치러 패한 것은 2015년 대회 8강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 나달을 이긴 주인공이 바로 조코비치였다. 그 대회에서 조코비치는 결승까지 올랐지만 스탄 바브링카(36·스위스. 세계랭킹 24위)에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조코비치는 1세트를 먼저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잇따라 자신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연속 브레이크 당했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0-5로 벌어졌다. 이후 정신을 차린 조코비치는 내리 3게임을 가져오면서 3-5까지 따라 붙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하지만 2세트부터 조코비치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완전히 몸이 풀린 조코비치는 적극적인 공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나달의 백핸드를 집중 공략한 것이 효과를 봤다. 나달은 백핸드로 오는 공에 어려움을 드러냈고 조코비치는 그런 약점을 더욱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2세트를 6-3으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최대 승부처는 3세트였다. 3세트에 걸린 시간만 무려 1시간 31분이나 됐다. 두 선수가 양보 없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승부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 웃은 쪽은 조코비치였다. 조코비치는 5-4로 앞선 상황에서 날카로운 서브 에이스로 귀중한 득점을 올렸다. 이어 6-4 세트포인트에서 나달의 드롭샷 실수를 등에 업고 3세트를 가져왔다.3세트 승리로 승기를 잡은 조코비치는 체력이 떨어진 나달을 더욱 거세게 몰아붙여 기어코 승리를 일궈냈다.조코비치는 이날 승리로 나달과의 역대전적에서 30승 28패로 우위을 지켰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5월 인터내셔널 BNL 이탈리아 남자단식 결승에선 나달이 2-1로 이겼지만 이번에는 조코비치가 승리 미소를 지었다. 나달로선 범실에서 55-37로 조코비치보다 18개나 많았던 것이 패인이 됐다.조코비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달과 함께 이 코트에 있다는 것은 특권이자 영광이다”면서 “이 코트에서 나달을 이기려면 최고의 테니스를 쳐야 하는데 오늘이 그 날이었다”고 기뻐했다.이어 “지금 내 기분을 설명할 단어를 찾기 어렵다”면서 “오늘이 파리에서 친 테니스 가운데 가장 큰 경기였다”고 강조했다.
2021.06.12 I 이석무 기자
'똥손'도 25분이면 설치..파세코 ‘창문형에어컨3’ 써보니(영상)
  • '똥손'도 25분이면 설치..파세코 ‘창문형에어컨3’ 써보니(영상)[말랑리뷰]
  •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일을 하다 보면 “기자들은 투자에 약하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기자들이 전문적인 척, 똑똑한 척을 다 하지만 정작 투자에서는 별 재미를 보지 못한다는 농담 섞인 말이다. 당연히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하지만 기자를 두고서는 어느 정도 옳은 말 같다. 약 3년간 건설부동산부를 출입했지만 ‘내 집 마련’에 처참히 실패했기 때문이다.전세민으로 살며 느낀 서러운 점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에어컨이다. 배관 설치를 위한 타공(벽에 구멍을 뚫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없기에 일반 에어컨 설치가 어렵다. 살인적인 더위를 참지 못해 그간 모 업체의 창문형 에어컨을 구입해 써왔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았다. 무시무시한 소음에 볼품없는 디자인까지. 덜덜거리며 돌아가는 창문형 에어컨은 말 그대로 ‘계륵’이었다.파세코(037070)가 최근 출시한 ‘창문형 에어컨3(PWA-3300)’는 기존 창문형 에어컨이 지닌 단점을 대부분 없앤 제품이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누적 판매량이 15만대 이상으로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60%에 달한다. 창문형 에어컨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등 사이에서도 시장 지위를 굳게 지키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냉방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초절전·저소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를 설치한 모습.지난 2주간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를 직접 써봤다. ‘똥손’으로 소문난 기자는 설치를 앞두고 걱정부터 앞섰다. 하지만 기우였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설치 키트를 창문 크기에 맞춰 끼운 뒤 제품을 그 위에 얹는 것만으로 설치가 끝났다. 포장을 뜯는 것부터 설치 완료까지 채 25분이 걸리지 않았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땀을 내지 않고도 혼자서 설치가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일반적인 창문 형태가 아닌 환경에서는 설치 기사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현명할 것이라는 판단이다.기존 사용하던 창문형 에어컨은 소음이 가장 큰 문제였다. 늦은 저녁 사용할 때는 공장에서 오래된 장비를 돌리는 것 같은 굉음이 났다. 사용하면서 익숙해지긴 했지만 취침 시에는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였다. 그러나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의 경우 소음이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이다. 기존 제품 대비 실질 소음을 38%가량 줄여 국내 최저치 수준을 자랑한다는 것이 파세코 측의 설명이다. 취침 모드로 작동하면 소음이 37.1db까지 줄어들면서 도서관(40db)보다 낮은 소음으로 숙면할 수 있다. 거실뿐만 아니라 공부방이나 침실 등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설치 키트를 창문에 장착한 모습.파세코는 신제품에 LG전자(066570)의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를 새롭게 채택했다.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여 에너지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소음을 줄이는 데도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가 큰 역할을 했다. 이 부품에 대해서는 10년 무상 보증을 통해 성능도 보장한다. 특히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는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파워 자가 증발’ 기술력을 적용했다. 물을 비워주는 불편함 없이도 일 32.2리터까지 제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별도의 제습기를 구입하지 않고도 단독 제습기처럼도 사용하는 일이 가능했다. 여기에 배수 호스도 필요 없고 누수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에어컨의 기본인 냉방 성능도 뛰어나다. 최대 120도까지 열리는 바람 날개로 ‘와이드 냉방’을 구현해 냉방 효율을 극대화한다. 에어컨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꺼리는 사용자는 자연 냉방인 ‘동굴풍’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바람의 자극이 느껴지지 않는 시원한 동굴처럼 최적의 온도(24도)와 쾌적한 습도(45~55%)를 유지한다. 직접 써보니 동굴풍 모드를 사용할 때 쾌적함을 최대화할 수 있었다.‘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를 설치한 모습.기존 사용하던 창문형 에어컨은 가끔 들이닥치는 방문자에게 내보이기 부끄러운 디자인이었다. 크고 무거운 탓에 잠시 보이지 않는 곳으로 옮기기도 어려웠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는 흰색 바탕에 블루와 민트, 로즈 등 고급스러운 색상을 더했다. 집을 찾은 이들에게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는 정도(?)다. 특히 파세코는 신제품 개발부터 디자인, 생산까지 모두 국내에서 진행한다. ‘K-창문형 에어컨’으로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북미 지역에 수출 중이다. 제품에 문제가 생겨도 72시간 내 방문 사후서비스(A/S)를 보증하는 것도 강점이다.
2021.06.12 I 김종호 기자
동작구, 해체 공사장 긴급점검
  • [동네방네]동작구, 해체 공사장 긴급점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서울시 동작구가 해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최근 광주 동구에서 발생한 재개발구역 철거 건물 붕괴 사고 등 해체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해체 공사장 긴급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공무원과 전문가가 관내 해체공사장을 찾아 진단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동작구)점검대상은 철거중인 단독, 다가구, 다세대 주택 등 관내 민간 해체 공사장 12개소다. 구는 △가림막, 울타리 등 안전조치 선행여부 △층별, 위치별 해체작업 순서 준수여부 △철거공종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준수 여부 △기타 안전 관련 현장 위해요인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시정명령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임창섭 안전재난담당관은 “해체 공사장에서 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선제적인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로 철거 건물 붕괴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4월 ‘중·소형 민간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실행 강화 계획’을 수립, 5월부터 시행 중에 있으며 해체 공사장 CCTV설치 의무화 등 체계적으로 해체공사장을 관리하고 있다.
2021.06.12 I 신수정 기자
송파 재건축 급물살…잠실우성 1·2·3차도 조합설립 승인
  • [단독]송파 재건축 급물살…잠실우성 1·2·3차도 조합설립 승인
  • △잠실우성 1·2·3차 아파트 전경(출처:카카오맵)[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입지 깡패로 불리는 잠실 우성 1·2·3차 아파트 재건축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6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만들어진 지 15년 만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이날 송파구 잠실동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조합 설립을 승인했다. 1981년 지어진 잠실동 잠실 우성 1·2·3차는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1842가구에서 2716가구로 늘어날 전망이다. ‘잠실 대장주’인 아시아선수촌 아파트와 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을 바로 앞에 둔 더블 역세권이다. 특히 탄천을 중심으로 삼성동에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서고 삼성동 코엑스와 잠실동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마이스(MICE) 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잠실 우성 1·2·3차가 위치한 잠실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다. 서울시는 전날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 일대 총 14.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 기준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할 때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한다. 특히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하고 2년간 매매·임대가 금지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성아파트는 조합 설립 직전 신고가를 갈아치우면서 거래가 이뤄졌다. 우성아파트 전용 96㎡는 지난달 4일 21억4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1억원 더 오른 수준이다. 최근 송파구 주요 재건축 아파트 사업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5540가구 대단지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에 돌입했다. 앞서 올림픽선수아파트는 2년만에 안전진단에 재도전해 조건부 통과인 D등급(53.37점)을 받은 바 있다. 한강변 소규모 아파트 단지인 풍납미성(275가구)도 지난 3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53.93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이 결정됐다. 풍납극동(415가구)의 경우 1차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송파동 한양2차(744가구)가 지난해 말 조합이 설립된데 이어 최근 방이동 한양3차(252가구), 가락동 가락미륭(435가구) 등이 조합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21.06.11 I 하지나 기자
“백신 부작용나면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 관심 커진 백신보험
  • “백신 부작용나면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 관심 커진 백신보험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백신접종자가 1000만명을 넘어서면서 백신보험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30대 접종자가 많은 얀센 접종이 시작되자 젊은층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연합뉴스)11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056만5404명이다. 전체 인구의 20.6%다. 2차 접종까지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263만명을 넘어 5.1%로 집계됐다. 세계 25위 수준의 백신 접종 규모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백신접종이 늘면서 백신보험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저렴한 보험료로 백신 부작용(아나필락시스 쇼크)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네이버데이터랩과 카카오데이터트랜드에 따르면 ‘백신보험’을 검색한 30대 남성은 지난 3월 25일 보험 출시 이후 평균 검색량이 5수준에 불과했지만 6월1일 얀센 백신 도입 이후 9일까지 평균 50 이상을 이어가고 있다. 관심은 가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라이나생명 조사에 따르면 예비군·민방위 대상 얀센 백신 사전 예약을 시작하면서 30대 남성의 백신보험 가입 비율이 증가했다. 이달 들어 ‘(무)안심되는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에 가입한 가입자 중 30대의 비중은 이전보다 159% 늘었는데, 남성이 무려 189% 급등했다. 물론 여성 비율도 42% 늘었다. 현재 국내 보험사 중 백신보험을 판매 중인 곳은 앞서 언급한 라이나생명와 삼성화재 두 곳이다. 두 보험사 상품 모두 코로나 백신 부작용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시 진단비를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특정 항원에 반응하는 급성 전신 알레르기 질환으로, 원인에 노출된 후 대개 30분 이내에 호흡기ㆍ순환기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지만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두 회사의 상품 차이가 있다면, 라이나생명의 경우 단독보험상품으로 판매하고 있고 삼성화재는 기존 판매 중인 건강보험에 특약 형태로만 붙일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라이나생명의 ‘(무)안심되는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보험’ 보험은 주계약이 아나필락시스쇼크진단비로 다양한 원인으로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2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일반사망 특약을 추가할 수 있으며 사망시 300만원이 지급된다. 상품 가입 나이는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1년 만기 순수보장형이다. 보험료도 저렴하다. 30세 기준 주계약만 가입하면 약 1000원대며, 일반사망 특약을 추가하면 2000원이다. 삼성화재의 경우 기존 건강보험 ‘태평삼대’에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 특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약 내용은 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 해 200만원 지급이 보장되는 것이다. 삼성화재의 경우 특약형태로 가입되기 때문에 보험료는 100원 미만의 수준이다.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삼성화재 태평삼대에 가입하는 가입자들은 대부분 백신특약을 모두 가입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보험사 관계자는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백신보험 문의가 늘어난 상황”이라며 “보험료가 상당히 저렴하고 단발성 상품 성격이라 실제 가입자도 많다. 다음 달부터는 타보험사들도 관련 상품을 쏟아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6.11 I 전선형 기자
용인 처인·기흥 15개 지역 성장관리방안 확대
  • 용인 처인·기흥 15개 지역 성장관리방안 확대
  •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대상지 일대 전경.(사진=용인시)[용인=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용인시가 지난 2019년 수지구 광교산 일대 난개발 차단을 위해 수립했던 성장관리방안을 처인·기흥구 일부 지역에까지 확대한다. 처인구와 기흥구의 지역 특성이나 개발 여건을 반영해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용인시는 처인·기흥구 15개 지역 19.93㎢에 성장관리방안(2차)을 수립해 14일부터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처인구 남동·포곡읍 마성·영문리, 원삼면 좌항·가재월·고당·독성·죽능리, 사암리 용담저수지 일대 13.73㎢와 기흥구 하갈·상하·지곡·공세·고매·보라동 6.2㎢ 다.대상지 개발행위 허가 건수, 인구증가, 지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개발압력이 높은 곳,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나 정책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시는 이들 지역의 건축물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별 관리방안에 적합한 용도에 따라 주택·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한 ‘주거근생형’, 공장·창고·제조업소가 많은 ‘혼합형’, 임야 보전 목적의 ‘산지입지형’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눴다.수지구 광교산 일대 수립한 성장관리방안에선‘주거형’과 ‘근생형’을 구분했으나, 처인·기흥 지역은 개발 형태가 다양해 주거형과 근생형의 구분이 어려워 ‘주거·근생형’을 적용키로 했다.‘주거근생형’에는 공장이나 창고 등은 지을 수 없고, ‘혼합형’에는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수 없다. ‘산지입지형’에는 공동주택, 공장, 판매시설, 창고 등을 지을 수 없다. ‘산지입지형’은 임야 보전을 목적으로 하지만 처인구에 한해 주변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저층형 단독주택을 짓는 것은 권장키로 했다. 시는 또 연립·다세대주택 등을 지을때 폭 6m 이상의 진입도로를 확보하도록 했으며, 개발규모에 따라 이미 개발된 부지를 포함해 면적 2500㎡ 이상은 도로 폭 6m 이상, 5000㎡ 이상은 도로 폭 8m 이상을 확보하도록 했다. 다만 처인구는 합산 대지면적 1만㎡ 이상일 경우에 도로 폭 8m 이상을 확보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이와 함께 시는 성장관리방안을 준수한 자연녹지지역 개발 건에 대해선 도로계획선 준수, 건축물의 배치 및 형태, 경관계획 등 각 항목별로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해 건폐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완화할 방침이다.처인구 일부 계획관리지역 내 개발 건에 대해서도 항목별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해 건폐율은 기존 40%에서 50%로, 용적률을 100%에서 125%로 완화한다.시는 이번에 마련한 성장관리방안(2차)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회 의견을 청취해 다음 달 중으로 관계부서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필요한 처인구는 개발행위허가 기준을 일부 완화해 성장을 유도하고 이미 개발이 상당 부분 이뤄진 기흥구는 친환경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수지구와 비슷한 수준의 기준을 적용해 시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1 I 김미희 기자
벌써 한여름 날씨…'얼리서머 디저트' 서두르는 식음료업계
  • 벌써 한여름 날씨…'얼리서머 디저트' 서두르는 식음료업계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올해는 초여름부터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등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시원한 여름철 식음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식품·외식 업계에서도 이러한 수요를 감안해 ‘얼리서머 디저트’ 마케팅을 앞당기고 있다.돌(Dole)코리아 투인원(2in1) 여름 디저트 ‘후룻팝’(위쪽), SPC 파리바게뜨 ‘딸기&생과일 빙수’(왼쪽 아래), 파스쿠찌 ‘버터스카치 콜드브루 라떼’ 및 ‘카라멜땅콩 콜드브루 플로트’.(사진=각 사 제공)11일 청과 브랜드 돌(Dole)코리아에 따르면 여름 시즌 제품 ‘후룻팝’의 올 3~4월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룻팝은 100% 과즙을 그대로 담아 상큼한 주스로 마실 수 있고, 6시간 이상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 바로도 즐길 수 있는 투인원(2in1) 여름 디저트다. 2016년 한국 시장에 단독 출시한 후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새로운 맛을 추가로 선보이기도 했다. 망고, 파인애플, 오렌지, 복숭아, 애플 총 5종으로 선보이고 있다.돌 가공식품 관계자는 “갑작스레 무더운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여름 간식인 후룻팝이 평년보다 일찍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주목해 여름 겨냥 제품 및 마케팅을 발 빠르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여름철 특히 수요가 많은 커피전문점들도 시원한 음료와 빙수 등 시즌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SPC 파스쿠찌는 여름 시즌 제품을 앞당겨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버터스카치 콜드브루 라떼’, ‘카라멜땅콩 콜드브루 플로트’ 등 콜드브루 신제품 2종과 ‘시즌 빙수’ 4종으로 구성했다.파리바게뜨는 신선한 생과일과 시원한 얼음을 함께 담아낸 ‘딸기&생과일 빙수’를 신제품으로 선보였다. 키위, 망고, 멜론, 파인애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4가지 생과일을 활용해 과일 본연의 달콤하고 진한 과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투썸플레이스는 과일계 붉은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타트체리’를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음료 2종을 출시했다. ‘타트체리 프라페’는 달콤한 밀크 프라페에 체리의 상큼함을 더한 것으로 지난 겨울 출시해 사랑 받은 ‘체리 프라페’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이디야커피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새롭게 ‘1인 빙수’ 2종 ‘팥인절미 1인빙수’과 ‘망고요거트’를 출시했다. 지난해 인기가 가장 많았던 스테디셀러 빙수 3종 ‘팥빙수’, ‘망고샤베트빙수’, ‘딸기치즈빙수’도 즐길 수 있다. 전국 매장 안에서와 테이크아웃, 배달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여름에는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1인 빙수를 테이크아웃, 배달해서 즐길 수 있도록 고객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
2021.06.11 I 김범준 기자
3언더파 박인비 "코스 어렵지만, US오픈 경기 덕분에 조금 수월"
  • 3언더파 박인비 "코스 어렵지만, US오픈 경기 덕분에 조금 수월"
  • 박인비.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박인비(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 첫날 3타를 줄이며 상위권으로 출발했다. 박인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적어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7언더파 76타를 친 리오나 맥과이어(아일랜드)가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박인비는 이다연(24)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인비는 2번과 9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4번부터 7번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2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7번홀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14번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드라이브샷은 14개 중 13개를 페어웨이에 떨어뜨려 93%의 높은 적중률을 보였고 그린적중률 또한 78%로 비교적 높았다. 퍼트는 29개를 적어냈다. 3일 끝난 US여자오픈에 이어 연속으로 대회에 참가한 박인비는 지난 3월 열린 기아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 사냥에 나섰다. 앞서 출전한 7개 대회에선 1승 포함 6개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 경기 뒤 박인비는 “어려움도 있고 실수도 나왔지만, 오늘 전체적인 경기 내용과 샷감이 모두 좋았다”며 “지난주 US여자오픈이 열린 올림픽 클럽과 코스가 비슷해 도움이 됐다. 이번 대회 코스도 어렵지만, 지난주 대회에서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그런지 조금 수월하게 경기했다”고 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건너뛰고 이 대회에 초청 선수로 참가한 이다연도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첫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하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냈다. 앞서 열린 US여자오픈에도 참가했던 이다연은 컷 탈락했다. 이다연은 “첫 홀에서 긴장을 해서 예상치 못한 실수가 나왔다”며 “그러고 나니 다음부터 어차피 안 맞을 바에는 내 샷을 믿고 쳐보자고 생각했더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초청으로 나와 경기할 수 있어 기쁘고, 남은 라운드에서도 잘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효주(25)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4위에 자리했고,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세영(28)은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올해 2년 만에 열렸다.
2021.06.11 I 주영로 기자
강창일 “文대통령, 스가 만날 의향 있다…한일간 문제 해결책 많아”
  • 강창일 “文대통령, 스가 만날 의향 있다…한일간 문제 해결책 많아”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강창일 일본주재 한국대사가 강제징용과 위안부 소송 등 해결되지 않고 있는 한일 간 현안과 관련해 일본 측이 전제 조건을 달지 말고 우선 대화에 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총리와 흉금을 털어놓고 대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갖고 있다고도 했다.강창일 대사는 11일자 아사히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함께 협상 테이블에 앉아 같이 선택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대화 자체를 거부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한국 측에서 생각하는 한일 간 현안 관련 해결방안이 12가지가 넘을 만큼 많기 때문에 함께 접점을 찾아간다면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게 강 대사의 판단이다.그는 “한일 관계는 국교정상화 이래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정치가가 잘못 행동을 취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창일 주일본 한국대사(사진=이데일리 DB).최근 법원의 강제징용 소송 각하 판결과 관련해서는 “한국은 완전히 삼권이 분립돼 있기 때문에 사법부의 판결에 관해 정부가 개입하는 일은 할 수 없다”며 “한국 정부의 일원으로서 옳고 그름을 말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이어 “한국에서는 판사를 비난하고 반대하는 데모 등도 일부 일어나고 있지만 결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사법 판결과는 따로 외교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1심판결이기 때문에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수 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 그 전에 정부가 외교교섭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판결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특히 그는 “한국측이 고려하는 해결책이 여럿 있다”며 “서로 대화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함께 (해결책을) 선택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일본의 태도 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어 “일본 측으로서도 이런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달해준다면 한국 측으로서도 ‘이것은 국내 피해자의 설득이 어렵다’라던가 ‘이것이 실현 가능하다’ 등 의견 교환할 수 있다”며 “대화가 가능하다면 그것은(문제 해결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대사는 내년 3월 한국 대통령 선거를 거론하며 일본 문제가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그는 “문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며 “부(負·부정적인)의 유산을 차기 정권까지 계속 계승하는 것은 좋지 않다. 만일 해결하지 못하면 또 4, 5년 후에도 같은 일이 반복된다”고 우려했다.특히 문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와의 회담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물론 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13일까지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도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이에 따라 한일 정상이 얼굴을 마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강 대사는 “대사로서 신임장을 받았을 때 문 대통령은 스가 총리를 만나 꼭 흉금을 열고 대화하고 싶다고 나에게 구두로 전달했다”며 “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스가 총리와 대화하고 싶다는 의사를 갖고 있다”고 했다.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동안 한일 정상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아시아에서 참가한 나라는 한국과 일본 뿐이니 양국 정상이 만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나”며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이야기할 수 있다면 좋다. 일본 정부가 어른스럽게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가 G7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정상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면서도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반복적으로 회피하거나 무시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데 따른 발언으로 해석된다.강 대사는 올 1월 부임했는데도 아직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과 면담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선 “면회하고 싶은 생각은 있다. 다만 스케줄이 맞지 않았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무성 내에서 사무차관을 만났을 때, 장소가 외무성인 만큼 모테기 외무상을 예방할 수 없겠느냐고 부탁했음에도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무상은 전 세계 대사와 만날 필요가 있으나 매우 바쁘다고 생각한다. 만일 다른 의미가 있다면 나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2021.06.11 I 김미경 기자
쌍용건설,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 리모델링 수주 추진
  • 쌍용건설,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 리모델링 수주 추진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쌍용건설은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산본 개나리 주공 13단지 전경(사진=쌍용건설)쌍용건설에 따르면 산본 개나리주공13단지는 1995년 11월 준공 후 26년이 지났다. 이 아파트는 현재 지상 최고 25층 17개동 1778가구 규모로, 리모델링을 거치면 266가구가 증가한 2044가구로 조성될 수 있다. 쌍용건설은 2000년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단지 전체 리모델링 1~4호를 준공했다. 누적 수주실적은 5개 단지 총 약 1만3000가구, 약 2조5000억원에 달한다. 올해에는 지난 3월 4500억원 규모의 광명 철산한신 리모델링에 이어 지난달에는 8000억원 규모의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지난 4월에는 국내 리모델링 최초로 일반분양(29가구) 예정인 송파 오금아남 리모델링 사업을 착공해 수주부터 시공과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손진섭 쌍용건설 상무는 “서울 및 성남·수원·구리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지역까지 리모델링 진출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단독 시공은 물론 타사와의 전략적 제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1 I 김나리 기자
“강시후, 강호동 아들답게 힘 남달라…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 “강시후, 강호동 아들답게 힘 남달라…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 강호동 아들 강시후 군. (사진=MBN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 230~240m·클럽 스피드 100마일.’이제 초등학교 6학년. 천하장사 강호동의 피를 물려받은 강시후의 힘은 남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에게 밀리지 않는 드라이버 샷 데이터를 갖고 있는 강시후 군은 전도유망한 골프 선수가 될 것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시후 군은 10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골프초등연맹 MBN꿈나무 골프선수권대회 항룡부(5~6학년) 경기에 출전했다. 버디 없이 보기 3개를 적어낸 강시훈 군은 3오버파 75타를 적어냈고 단독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성적보다 주목을 받은 건 강시후 군이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다. 강시후 군은 이날 MBN 종합뉴스를 통해 “잘 맞으면 230~240m 나간다”며 “타이거 우즈 같은 최고의 골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겨울 강시후 군의 클럽을 제작한 피팅 관계자는 “강호동 아들답게 힘이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피팅 관계자는 “날씨가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 샷 평균 거리가 220~230m였다”면서 “클럽 스피드는 KLPGA 투어 선수들과 비슷한 100마일 가까이 나올 정도로 타고난 힘을 갖고 있는 선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피팅 관계자는 강시후 군이 갖고 있는 또 하나의 장점으로 큰 손을 꼽았다. 그는 “강시후 군은 성인 라지(25~26사이즈) 사이즈 장갑을 낀다”며 “일반적으로 한국 남자 프로 골퍼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즈는 미디엄 사이즈다. 손이 크고 두꺼운 만큼 클럽을 컨트롤하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시후 군의 플레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한국골프초등연맹 경기위원장은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한국골프초등연맹 경기위원장은 “거리로는 초등학교 선수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이언 샷 거리 조절과 퍼트만 보완한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 장타라는 확실한 장점을 갖고 있는 강시후 군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11 I 임정우 기자
4타 줄인 안병훈, 팰머토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
  • 4타 줄인 안병훈, 팰머토 챔피언십 첫날 공동 7위
  • 안병훈.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안병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팰머토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지랜드의 콩가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인 안병훈은 체즈 리비, 본 테일러(이상 미국) 등과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웨스 로치(7언더파 64타)와는 3타 차다.올 시즌 페덱스컵 랭킹 162위에 자리한 안병훈은 다음 시즌 시드 유지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그는 올 시즌 22개 대회에 출전해 컷 통과에 10차례 밖에 성공하지 못했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8위다. 그러나 이번 대회 첫날 상위권에 자리하며 안병훈은 최근 좋지 않은 흐름을 바꿀 기회를 잡았다. 1번홀과 2번홀 버디로 이날 경기를 시작한 안병훈은 3번홀에서 또 하나의 버디를 낚아채며 3언더파를 만들었다. 파 행진을 이어가며 버디 기회를 엿본 안병훈은 11번홀에서 첫 보기를 적어냈다. 그러나 안병훈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12번홀 버디로 바운스백에 성공한 뒤 마지막 18번홀에서 또 1타를 줄이며 4언더파를 완성했다. 리더보드 최상단에는 7언더파 64타를 친 로치가 자리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공동 2위로 뒤를 이었다. 세계랭킹 8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1오버파 72타로 공동 75위에 포진했고 임성재(23)는 4오버파 75타 공동 12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2021.06.11 I 임정우 기자
G마켓, ‘브레이브걸스 프라이팬’ 선보인다
  • G마켓, ‘브레이브걸스 프라이팬’ 선보인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마켓은 주방용품 브랜드 해피콜의 ‘브레이브걸스 스페셜 패키지’를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한정판 프라이팬 세트, 굿즈를 판매한다.(사진=G마켓)G마켓에 따르면 스페셜 패키지는 한정판 프라이팬 ‘플랙스팬 브레이브걸스 에디션 IH 와이드’, 일명 ‘팬심저격 쁘라이팬’이 포함된 세트로 총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팬심저격 쁘라이팬은 해피콜이 브랜드 모델인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와 협업해 제작한 한정판 프라이팬이다. ‘쁘라이팬 포토카드 패키지’는 팬심저격 쁘라이팬(트로피칼 블루 색상)과 키링, 브레이브걸스 포토카드(5종 중 1종 랜덤 제공)로 구성한다. ‘쁘라이팬 감성주방 패키지’는 팬심저격 쁘라이팬(매트 블랙 색상)과 키링으로 구성했다. 구매 고객 중 총 18명에게 추첨을 통해 ‘메쏘 인덕션 레인지 프레임’,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 큐브’, ‘앳지 블랑 아담한 인덕션 3종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스페셜 패키지 2종의 가격은 각각 2만 3900원이다. 무료배송 된다.스페셜 굿즈 4종도 선보인다. 해피콜에서 브레이브걸스 브랜드 광고 콘셉트를 확장해 제작한 상품이다. 테니스 양말, 헤어밴드, 마우스패드, 손목 보호대로 구성한다. 각각 9900원에 무료배송 된다. 14일은 양말, 15일은 헤어밴드, 16일 마우스패드, 17일 손목 보호대를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 상품을 구입한 후 SNS에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새 앨범 ‘섬머 퀸(Summer Queen)’을 제공한다.강도경 G마켓 마케팅팀 매니저는 “G마켓은 MZ(밀레니얼+Z)세대가 열광하는 다양한 소재의 굿즈를 가장 먼저 선보이기 위해 대형 브랜드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상품을 기획, 출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쇼핑의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 굿즈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11 I 함지현 기자
IOC, 2032년 올림픽 호주 브리즈번 개최 제안…서울·평양 올림픽 무산
  • IOC, 2032년 올림픽 호주 브리즈번 개최 제안…서울·평양 올림픽 무산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 세워진 오륜기 조형물.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이 2032년 하계올림픽을 개최할 단독 후보지로 결정됐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1일(한국시간) 끝난 집행위원회에서 2032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브리즈번을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도쿄하계올림픽 개막 이틀 전인 7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투표에 부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써 2032년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 유치 도전은 공식적으로 무산됐다.IOC 집행위는 전체 경기장의 84%를 기존 시설로 이용하겠다는 브리즈번 유치위원회의 비용 절감 계획, 호주 정부·퀸즐랜드 주정부·호주 국민의 강력한 지원 등을 근거로 브리즈번을 단독 개최지로 선택했다.IOC는 앞서 지난 2월에 브리즈번을 2032년 하계올림픽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 서울·평양 공동 올림픽을 추진한 남북한을 비롯해 카타르 도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라인-루르, 중국 청두와 충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뉴델리, 터키 이스탄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유치 경쟁에 뛰어든 다른 지역은 유치 1단계인 IOC와의 ‘지속 대화’에서 탈락했다.IOC 하계올림픽미래유치위원회는 4개월간 브리즈번 유치위와 2단계인 ‘집중 대화’를 거쳐 이날 집행위원회에 유치지 결정을 권고했고, 집행위원회는 반대표 없이 미래유치위원회의 제안을 승인했다.다음달 총회 투표에서 브리즈번이 2032년 개최지로 결정되면, 호주에서는 1956년 멜버른, 2000년 시드니에 이어 세 번째로 올림픽이 열린다. 브리즈번 유치위는 2032년 하계올림픽이 퀸즐랜드주에 미화 61억달러(약 6조8000억원), 호주 전체에는 134억달러(14조9500억원)의 경제효과를 낳을 것으로 추산했다. IOC는 2017년 9월 페루 리마 총회에서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2024년 프랑스 파리, 20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동시에 발표했다. 또 유치 경쟁 과열로 투표권을 쥔 IOC 위원을 대상으로 한 뇌물 스캔들이 끊기지 않자 IOC는 2019년 6월 총회에서 올림픽 유치지 결정 방식을 크게 바꿨다.차기 올림픽 개최지를 7년 전에 결정하던 조항을 삭제하고 ‘동·하계올림픽 미래유치위원회’를 새로 구성해 유치 후보지를 단계별로 압축해 1∼2개 후보지만 총회 투표에 상정하는 방식을 택했다.한편, 바흐 위원장은 7월 23일 개막하는 올림픽을 위해 다음 달 중순 도쿄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최근 몇 달 동안 도쿄에 가려고 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러한 계획을 연기했다.
2021.06.11 I 임정우 기자
롯데온, 샤넬 신상 ‘울트라 르 뗑 쿠션’ 판매
  • 롯데온, 샤넬 신상 ‘울트라 르 뗑 쿠션’ 판매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롯데온은 롯데백화점몰을 통해 ‘샤넬 울트라 르 뗑 쿠션’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롯데온)롯데온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샤넬 쿠션은 오는 14일까지 롯데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8만 4000원이다.샤넬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울트라 르 뗑 쿠션’은 하루 종일 깨끗한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색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총 6종을 출시했다. 쿠션에 내장된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을 높여 피부 결점을 가리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연출해 12시간 이상 오래도록 피부가 매끄럽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워터프루프와 스웨트프루프 기능을 더해 물기와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오랜 시간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 쿠션은 파운데이션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패키지의 기능도 차별화했다. 쿠션에 내장된 파운데이션을 찍어 바를 수 있는 ‘퍼프(Puff)’를 메쉬와 스폰지의 2가지 소재를 사용해 파운데이션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두껍지 않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롯데백화점몰은 이번 샤넬 신상품 쿠션의 선 단독 판매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울트라 르 뗑 쿠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샤넬 립 미니어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신상품 쿠션을 포함해 샤넬 뷰티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샤넬 블랙 파우치’를 증정한다.천현숙 롯데백화점 이커머스부문 화장품 칩바이어는 “롯데가 전세계 최초로 샤넬의 신상품 쿠션을 선보인다”며 “지난 샤넬 선 출시 상품도 인기를 끌었고 최근 쿠션의 매출이 급등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11 I 함지현 기자
윌라, 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오디오북 공개
  • 윌라, 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오디오북 공개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가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첫 번째 에세이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오디오북을 단독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일러 라쉬는 tvN ‘문제적 남자’,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해 배경지식과 입담을 뽐내며 방송계 대표적인 ‘언어 천재’, ‘뇌섹남’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세계자연기금(WWF) 홍보대사로 발탁돼 환경운동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작품은 타일러 라쉬의 환경관과 기후위기 해결에 대한 진지하고도 전문적인 견해를 담고 있다. 자연과 단절된 현대인을 ‘빅박스토어’에 갇힌 채 일평생을 살아온 사람에 비유하며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자 연결되었다는 사실을 외면하면 기후위기를 유발해 지구상 모든 생명체를 멸종 위기에 빠트릴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출간 도서는 작가가 직접 디자인과 인쇄 과정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타일러는 출간 이후 P4G 서울 정상회의 특별 대담에서 문재인 대통령, 박진희 배우를 만나 직접 책을 소개하고 환경 문제를 논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오디오북은 환경에 대한 타일러의 메시지를 베테랑 성우의 진중한 목소리로 담아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적 위기로 대두될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더 늦기 전에 환경 보호를 실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채정우 성우가 진중한 목소리로 전달한다. 윌라 관계자는 “최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개최 이후, 높아진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켜주는 콘텐츠로 타일러 라쉬 작가의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오디오북을 선보이게 됐”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사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오디오북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한편, 윌라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비롯해,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인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세계적 문호 찰스 디킨스의 대표작 ‘위대한 유산’, 베스트셀러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 시리즈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휴고상’ 수상 SF ‘삼체’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 제공할 예정이다.
2021.06.11 I 김은비 기자
루시드폴·스텔라장·박현수 등 '썸머 브리즈' 출연
  • 루시드폴·스텔라장·박현수 등 '썸머 브리즈' 출연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여름 음악 페스티벌 ‘썸머 브리즈’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여름 음악 페스티벌 ‘썸머 브리즈’ 포스터(사진=크레디아)크레디아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썸머 브리즈’는 한 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여름 바람처럼 평범한 일상에 휴식과 위로를 주는 시원한 음악 여행 같은 음악 페스티벌이다.7월 30일 첫째 날에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스텔라장이 듀오 무대를 펼친다. 공대생 출신이라는 독특한 공통점이 있는 두 싱어송라이터가 각각의 솔로 무대에 더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보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7월 31일은 ‘팬텀싱어’ ‘싱어게인’ 등의 음악감독이자 JYP엔터테인먼트 수석 프로듀서 출신 싱어송라이터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 10주년 기념 콘서트로 꾸민다. 가수 김현철, 바리톤 손태진, 싱어송라이터 케빈오, 첼리스트 홍진호,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 ‘팬텀싱어 시즌2’ 출신 에델 라인클랑, 피아니스트 이진주 등이 출연한다. 히든 게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8월 1일 마지막 날 공연은 ‘팬텀싱어 시즌3’ 결승 진출팀 레떼아모르의 크로스오버 가수 박현수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박현수가 그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자작곡을 들려준다. 뮤지컬배우 고은성,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싱어송라이터 김수영 등과 듀오 무대도 선보인다.10일과 14일, 16일에 걸쳐 회차별로 순차적으로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 4~11만원. 클럽발코니,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1.06.11 I 장병호 기자
'아이돌학교' CP 법정구속→"이해인이 1위인데 탈락" 재판부 언급 눈길
  • '아이돌학교' CP 법정구속→"이해인이 1위인데 탈락" 재판부 언급 눈길
  • (사진=Mnet ‘아이돌학교’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로 기소된 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의 CP(책임프로듀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이 가운데 탈락 당시 투표 조작 피해가 의심됐던 지원자 이해인과 관련한 의혹도 신빙성이 인정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아이돌학교’ CP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A씨는 실형을 선고 받아 법정에서 구속됐다.재판부는 A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조작 사건이 시청자들과 투표자들을 우롱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양형 취지를 설명했다. 다만 함께 기소된 Mnet 전 사업부장 B씨는 A씨의 공범이 아닌 방조범이라고 판단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아이돌학교’는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한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그려 화제를 모았으나, 프로그램 종영 이후 제작진이 순위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특히 이날 재판부는 투표 조작으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이해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이해인은 방송 당시 시청자 투표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A씨가 이해인의 이미지가 데뷔조와 맞지 않다는 이유로 떨어뜨렸다는 것이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4회 방송이 끝난 뒤에 전화를 걸어 B씨에게 투표 조작 사실을 알렸고, 5회와 6회 방송이 끝난 뒤에는 회의실에서 그와 투표 조작과 관련해 직접 만나 논의하기도 했다.A씨는 “이해인이 1등인데 떨어뜨리는 게 맞겠냐”고 물었고, 이에 B씨가 괜찮다는 식으로 답하자 실제로 이해인을 탈락시켰다. 재판부는 이와 관련해 “A씨가 자신의 직속 상관에게 ‘1등을 탈락시키는 결정을 함에 있어 사전에 보고했다’는 진술이 신빙성 있다”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한 바 있다.
2021.06.11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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