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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도화학(00769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0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8.6% 줄어든 807억원을 기록함.△GS건설(00636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497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사업의 공사금액은 4869억원. 이는 2021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5.39%에 해당.△케이티앤지(033780)(KT&G)= 2027년 그룹 전체 매출 목표치를 10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추정 연 매출인 5조9000억원의 1.7배 규모. 차세대 제품(NGP)과 건강기능식품(KGC), 글로벌 궐련담배(CC)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삼아 글로벌 CC사업 확장을 통한 이익을 NGP와 KGC에 투자하겠다고 밝힘.△롯데리츠(330590)= 보통주 1주당 143원의 금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 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47억7700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현대자동차(005380)= 비영리법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억5000만원을 다음달 중 증여한다고 공시함. 이는 현대차 자산총액의 0.0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부품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고, 상기 거래는 부품 협력사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LG전자(06657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5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고 공시함. 전년 동기 매출액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늘어남.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69억522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우선주는 1주당 750원이 현금 배당.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1.7%.△LG헬로비전(03756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듬. 연간 누적으로는 매출이 8.1% 늘어난 1조1679억원, 영업이익이 20.9% 증가한 538억원.△카카오(035720)= 임직원이 보유한 보통주 198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1주당 처분가액은 6만3700원, 총 처분가액은 1억2619만원.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임직원에게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액션스퀘어(205500)= 100%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액션스퀘어는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힘. △아이톡시(052770)= 팡스카이 주식 55만 555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금액은 9억9999만9000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9% 규모.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6%. 아이톡시는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밝힘△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409570)=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361만2719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570.2%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1만 962원으로 흑자 전환. 한국제10호스팩은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손익 효과 및 온기 반영에 따른 효과”라고 밝힘△제일테크노스(038010)(038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공시 시한은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상지카일룸(042940)= 주요 종속회사인 마스턴제103호논현피에프브이에 대해 61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자기자본대비 87.3% 규모. 채무 보증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멜파스(096640)= 거인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멜파스는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주주 이익 제고”라고 밝힘. △태성(32328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 3155만 939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6%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억 4795만 3344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4억 7189만 5624원 적자로, 적자 전환. 태성은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합병비용 등 일시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힘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CEO 처벌보다 법인 과징금…중대재해법 실효성 높인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CEO 처벌보다 법인 과징금…중대재해법 실효성 높인다-변곡점 맞은 통화정책, 캐나다 첫 금리 동결 시사-위기에 강한 현대차 2년 연속 최대 실적-한국경제 2년 반 만에 역성장△난방비 폭탄-[궁즉답]짧은 외출 땐 ‘설정온도’ 낮게…가습기·뽁뽁이로 열효율 높여요-에너지 바우처 ‘15.2만→30.4만원’ 취약층 117만가구 지원 2배 확대△종합-대기업 공시의무 대폭 완화…이민청 만들어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최장 6년으로 연장-대교협 인증 못받은 대학,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중단한다△중대재해처벌법 1년-무사고팀 격려금 등 투자 늘렸지만…안전투자 ‘세제 지원’ 해줬으면-대형 로펌들 “위헌 가능성 큰 중처법, 보완 필요”-제도 손질하려는 정부, 野 반발로 험로 예상△중대재해처벌법 1년-사고 예방 자율조치 소홀했을 때만 처벌…노력해도 생긴 사고엔 예외 둬야△종합-‘불황 뚫은 제네시스·SUV가 효자’…역대급 성적낸 현대차, 올해도 달린다-구현모의 ‘디지코 전략’ 통했다, KT 몽골 희토류 국내 공급 추진-외인 10거래일 연속 ‘적자’ 코스피, 2500선 탈환 눈앞-행동주의 펀드에 맞불놓은 KT&G “인삼공사 분리상장 없다”△정치-이지명 檢 출석 앞둔 野, ‘민생·투쟁’ 투트랙-軍 “무인기 상황 공유 미흡” 국방장관 “문책 신중 검토”-‘나경원 리스크’ 털어낸 尹, 당 내부 결집 나서-與 선관위, 컷오프에도 ‘당원 투표 100%’ 적용…31일 확정-열병식 앞둔 北, 평양 봉쇄한 이유는△경제-수출 부진에 소비마저 쪼그라들어…1분기에도 역성장 우려-포스코홀딩스 리튬 개발사업 무역보험공, 6400억원 지원-첨단산업에 경쟁국 이상의 투자인센티브 보장 추진-소비심리 소폭 개선됐지만…8개월째 부정적 전망 우세△금융-주주는 배당확대, 당국은 자본확충 요구…난감한 은행들-특례보금자리론 금리 0.5%p↓-은행권, 中企 이자 부담 4000억 지원 나서-‘인하 압박’ 금감원 쓴소리에 6%대로 떨어진 주담대 금리-금감원 종합청렴도 2등급 ‘역대 최고’△글로벌-방역 풀리자…시진핑에 불만 품은 부유층 ‘차이나 엑소더스’-테슬라, 작년 4분기 실적 예상치 넘었다-골드만 “美 경기침체 피할 수 있어…부채한도 최대 변수”-페이스북·인스타그램도 ‘트럼프 계정 정지’ 풀었다-IBM도 3900명 해고…빅테크 감원 도미노△산업-차세대 OLED에 맞춤형 콘텐츠 장착…더 치열해진 삼성·LG ‘TV戰’-대우 떼고 ‘한화조선해양’으로-전기료 시원·깔끔하게 줄였다…‘절약왕’ 무풍·큐브 에어-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국가핵심기술’ 해외공장 활용 길 열렸다-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전문기업 도약△산업-당뇨·비만약 엔진 위에 매년 신제품 가세…없어서 못 판다-셀트리온헬스케어 ‘베그젤마’ ‘9000억’ 日시장 공략 스타트-투자 훅한기에도…뭉칫돈 몰리는 ‘클라우드’-빅테크 위기, 네이버도 못 피했나…성과급 20% 넘게 축소△산업-인천공항에 ‘수출 전용 물류센터’ 구축…中企 전방위 지원-중견기업 77% “中企 졸업 후 지원 줄고 세부담·규제 늘어”-게임 더한 이마트24 앱, 고객 두달새 3배 껑충-친환경이 대세…‘무라벨 용기’ 늘리는 화장품△아트차이나-영국신사 꿈꾸는 왕서방 시대 트렌드 이끈 ‘삽화’△증권-상한가 다음날 10% 추락 로봇 테마주 과열 주의보-역대급 한파…‘아랫목 열기’ 즐기는 가스주-테슬라 미소에…LG엔솔·포스코케미칼·엘앤에프 빵 터졌다△증권-“파격적 비과세로 퇴직연금 사각지대 줄여야”-“알고리즘 초단타로 시세 조종” 시타델증권에 119억 과징금-반대매매로 곳간 바닥, 한국테크놀로지 신사업 먹구름-거래소 부이사장에 김기경 낙점…2회 연속 내부 승진△부동산-둔촌주공 공사비 갈등 또 커지나…계약자 발 동동-작년 땅값 2.73%↑…상승폭 둔화-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선 완공 1년 더 미뤄진다-DL이앤씨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1단계 구간 준공△여행-그 옛날 그곳엔 정말 토끼가 살았을까-“새해 첫 식구로 새끼 참물범이 태어났어요”△스포츠-첫승 안겨준 KG·이데일리오픈은 잊지 못할 대회-여자골퍼도 ‘오일머니 효과’-3년 만에 재개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명당은 ‘플로리다·애리조나’-‘코리안 브러더스’ 전원 언더파 쾌조△오피니언-[목멱칼럼]노동개혁, 노노 관계에 달렸다-[이코노믹View]중대재해법, 처벌보다 예방에 초점 맞춰야-[기자수첩]외교의 시간인데…국익보다 ‘尹익’ 중시하는 여당△피플-외국서 오래 살았지만 난 한국인…다음엔 독주회 하고파-재산 줄어도 기부는 늘린 美 갑부들-기아 권영일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마스터’ 등극-문체부, 예술인 관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 12명 위촉-이달의 보도사진 우수상에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샘김 부친, 시애틀 총격 사건으로 사망…“애도·명복 빌어달라”△사회-“장·차관 7명, 주식 매각·백지신탁 신고 안해”-고용인 500명 이상 기업 채용·승진 남녀비율 공개-태교여행 중 대마 흡연한 남편 재벌3세·연예인 등 17명 기소-‘법적성별 男’ 트랜스젠더, 男병실 배정은 차별?-‘반도체 핵심기술 中 유출’ 무더기 검거-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폐쇄 초읽기
- [일문일답]KT&G "인삼공사 분리상장, 실익 전혀 없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G(033780)가 최근 ‘행동주의 펀드’의 KGC 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 분리 상장 요구에 대해 “실익이 적으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축했다. 해당 펀드가 요구한 사외이사 제안에 대해서도 “이미 업계 최대 비중 사외이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은 26일 온라인 기업설명회에서 “현 시점에서 인삼공사 분리 상장 추진은 장기적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제고 측면 모두 실익이 적어 바람직하지 않다”며 “분리 상장을 한다면 기대 이익이 있어야 하는데 다소 불분명하다”고 말했다.KT&G.(사진=KT&G)KT&G는 최근 몇몇 사모펀드의 인삼공사 분리상장 및 배당 확대 요구에 골머리를 앓아 왔다. 이날 발표도 일부 행동주의 펀드의 요구에 대응하면서 다른 주주들을 설득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KT&G는 오는 2027년까지 △NGP(넥스트 제너레이션 프로덕트·전자담배 등 신사업) 2조800억원 △KGC(건강기능식품) 2조1000억원 △CC(궐련담배) 3조8000억원 등 매출 목표를 발표했다. 2027년까지 총 3조9000억원 규모 설비투자(CAPEX)도 약속했다.특히 행동주의 펀드가 요구한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해 올해 자사주 매입 3000억원, 배당금 5900억원 등 약 9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제시했다. 연내 반기배당도 실시키로 했다. 2024년 이후에도 주당 배당금을 지속적 늘린다는 계획이다.최근 칼라일그룹 한국지사 대표 출신인 이상현 대표가 이끄는 사모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는 2차 주주제안서를 KT&G 이사회에 발송했다. FCP는 상법상 주주제안 자격요건 (1.0% 이상)을 갖췄다. FCP는 담배와 인삼 사업이 업태가 달라 각각 분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인삼공사의 신규 상장 주식을 주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FCP는 차석용 전 LG생활건강(051900) 대표이사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제안하기도 했다. 안다자산운용도 작년 11월 서한을 통해 기존 배당 유지 및 향후 3년간 매년 추가로 5000억원을 배당과 자사주 매입에 사용하라고 요구했다.다음은 방 수석부사장과 일문일답.-행동주의 펀드들이 주장하는 인삼공사 분리 상장에 대한 입장은.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사진=KT&G 기업설명회 캡처)△현 시점에서 인삼공사 분리 상장 추진은 장기적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제고 측면 모두 실익이 적다. 분리 상장을 한다면 기대 이익이 있어야 하는데 다소 불분명하다. 인적분할을 통한 분리상장 자체는 주주가치 제고에 아무 영향을 안 준다. 최근 타사 사례를 검토할 때 인적분할이 기업가치와 주가 상승에 거의 영향을 준 적이 없다. 일부는 담배 사업과 인삼 사업을 같이 해 주가가 저평가 받는다고 했다. 하지만 자사 건강기능식, F&B 사업의 ‘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EV/EBITDA)’ 평균은 6배 정도인데 반해, 시장에서 인삼공사에 적용하는 평균은 7배 정도로 전혀 저평가 받고 있지 않다.분리 상장시 예상되는 손실은 명확하다. 그간 KT&G와 공유한 시너지를 잃게 된다. 담배·인삼 재배 농민과의 관계, 정부 대응, 면세·대형채널 교섭력이 떨어지고 스마트팜 등 연구개발과 해외 네트워크 활용 경쟁력이 저하된다. 인삼공사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서는 KT&G의 자금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독립 상장 시 시가총액이 줄어 자본시장의 관심을 덜 받고 투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 분할 상장 과정에서 적격 분할 요건을 미충족할 시 주주들이 부담할 세금이 늘어난다. 분할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이럴경우 합산 시가총액이 기존보다 낮아질 우려가 있다. 즉, 분리 상장은 바람직하지 않다.-행동주의 펀드가 경영진 대상 스톡옵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데.△주주가치와 경영진의 보수는 현재 정확히 일치한다. 현 경영진 보상 구조는 성과급이 75%로서 국내 기업 대비 월등히 높은 선진적 구조다. 경쟁사 대비 상대적 주가 상승 가중치가 30%고 주주가치와 경영진의 이해관계가 일치한다. 스톡옵션이 경영진 보상 수단 중 하나긴 한데 복잡성 때문에 점점 덜 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엔 성과 연동 보상 방식을 더 많이 활용하며 글로벌 경쟁사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 BAT로스만스도 이 방식이다.-행동주의 펀드가 또 사외이사를 추천했는데 증원 계획은.△사외이사 비중은 현재 75%로, 10대그룹 평균 50%대로 알고 있는데 충분히 높은 수준이다. 당사 이사회는 공시된 이사회 역량 지표에서 보듯 회사 경영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MSCI, ESG기준원 등 평가기관에서 최상위 등급의 거버넌스를 구축했다고 인정받았다.-행동주의 펀드의 주장처럼 회사 경영진들은 정말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가.△우리 경영진이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오해가 안타깝다. 경영진 대부분 우리사주 조합 형태로 회사 주식을 장기간 보유했다. 다만 조합 계정 주식은 공시 의무가 없어 생긴 오해다. 최고경영자(CEO) 포함 임원 전체 보유 주식 가치는 120억원에 달하며 1인당 3억원 수준이다. 앞으로는 등기임원의 경우 주식 보유 현황을 상시 보고하겠다.-반기 배당은 올해부터인가. 자사주 소각 계획은.△6월 30일을 기준으로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반기 배당을 실시할 것이다. 자사주 소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글로벌 경쟁사들은 자사주 소각하는 경우가 별로 없다. 단기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소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해외 전자담배 사업을 PMI와 함께 하는 이유는△우리 ‘릴’ 브랜드를 세계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막대한 투자가 들어가는 유통 판매처를 큰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사후관리(A/S), 마케팅비, 인건비 절감과 현지 인허가 규제 이슈가 원스톱으로 해결 가능했다. 그 결과 유럽 중심으로 31개국 진출할 수 있었고, 관련 매출이 4배 이상 성장했다. JTI도 전자담배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 담배회사 알트리아와 협업했다. PMI와는 중장기 관점서 파트너십을 어떻게 확대할 것인지 긴밀히 논의하겠다.-구체적인 투자금 조달 계획은.△2026년까지 4년간 2조원 이상 순현금 유출이 예상된다. 매각가치가 높은 일부 부동산을 매각하고 차입금을 통한 레버리지도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상당 기간 경기 침체가 예상돼 차입 규모는 신중히 검토하겠다. -2024년 이후 주주 환원 계획은.△2021년에 발표한 3개년 주주환원 계획을 이행 중이다. 3개년 이익 환원 규모가 매년 1조원에 육박하고 2022년 주주환원율은 95%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중장기 3년 주주환원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계획을 말씀드리긴 어렵고 올해 말에 다시 발표하겠다. 상당한 규모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음에도 2024년 이후에도 주당 배당금은 우상향할 것으로 본다.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도화학(00769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0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8.6% 줄어든 807억원을 기록함.△GS건설(00636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497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사업의 공사금액은 4869억원. 이는 2021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5.39%에 해당.△케이티앤지(033780)(KT&G)= 2027년 그룹 전체 매출 목표치를 10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추정 연 매출인 5조9000억원의 1.7배 규모. 차세대 제품(NGP)과 건강기능식품(KGC), 글로벌 궐련담배(CC)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삼아 글로벌 CC사업 확장을 통한 이익을 NGP와 KGC에 투자하겠다고 밝힘.△롯데리츠(330590)= 보통주 1주당 143원의 금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 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47억7700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현대자동차(005380)= 비영리법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억5000만원을 다음달 중 증여한다고 공시함. 이는 현대차 자산총액의 0.0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부품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고, 상기 거래는 부품 협력사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LG전자(06657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5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고 공시함. 전년 동기 매출액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늘어남.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69억522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우선주는 1주당 750원이 현금 배당.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1.7%.△LG헬로비전(03756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듬. 연간 누적으로는 매출이 8.1% 늘어난 1조1679억원, 영업이익이 20.9% 증가한 538억원.△카카오(035720)= 임직원이 보유한 보통주 198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1주당 처분가액은 6만3700원, 총 처분가액은 1억2619만원.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임직원에게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액션스퀘어(205500)= 100%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액션스퀘어는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힘. △아이톡시(052770)= 팡스카이 주식 55만 555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금액은 9억9999만9000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9% 규모.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6%. 아이톡시는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밝힘△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409570)=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361만2719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570.2%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1만 962원으로 흑자 전환. 한국제10호스팩은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손익 효과 및 온기 반영에 따른 효과”라고 밝힘△제일테크노스(038010)(038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공시 시한은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상지카일룸(042940)= 주요 종속회사인 마스턴제103호논현피에프브이에 대해 61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자기자본대비 87.3% 규모. 채무 보증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멜파스(096640)= 거인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멜파스는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주주 이익 제고”라고 밝힘. △태성(32328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 3155만 939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6%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억 4795만 3344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4억 7189만 5624원 적자로, 적자 전환. 태성은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합병비용 등 일시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힘
- 이마트, 정월대보름 '부럼' 최대 39% 할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마트(139480)가 2월 5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부럼·건나물 등 대대적인 정월 대보름 할인 행사에 나선다.이마트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10일간 찹쌀, 서리태, 팥, 차좁쌀, 땅콩, 호두, 건나물 등 총 39개의 대보름 관련 상품들을 최대 39% 할인 판매하는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찹쌀(4kg)’를 9980원에, ‘국산 부럼 땅콩(250g)’을 5980원에 기획했으며, ‘유기농 찹쌀(2kg)’은 신세계포인트 적용 시 5000원(약 39%) 할인된 7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96시간 숙성한 서리태(500g)’과 ‘120시간 숙성한 팥(500g)’은 각 25% 할인된 5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 외에도 ‘건취나물(봉, 100g)’, ‘건토란줄기(봉, 80g)’, ‘건곤드레(봉, 80g)’, ‘건고구마줄기(봉, 80g)’, ‘호박고지(봉, 100g)’, ‘건가지(소, 봉, 80g)’, ‘건토란줄기(봉, 80g)’ 등 건나물 7종의 경우 3,980원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건취나물’의 정상가가 5,480원임을 감안했을 때 최대 27% 할인된 가격이다.이마트앱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행사 기간 쿠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이마트 금액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한편, 이마트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정월 대보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일부 주요 상품들의 가격을 지난해 행사가보다 낮추거나 동결시켰다.특히 땅콩의 경우 지난해 생산량 감소로 산지 시세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이마트는 사전 기획과 대량 매입을 통해 오히려 지난해 정월 대보름 행사가보다 가격을 낮췄다.실제 농산물유통정보(aTKAMIS)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20일 기준 국산 땅콩(30kg, 상품) 도매가는 43만5000원으로 2022년 1월 20일 기준 34만5000원 대비 26% 올랐다.반면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 이후부터 협력사들과의 사전 기획을 통해 ‘국산 부럼 땅콩(250g)’을 2022년 정월 대보름 행사가격인 6380원 대비 6% 이상 가격을 낮춘 5980원에 선보인다.이마트 김원경 양곡 바이어는 “전통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오곡·부럼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물가 속에서도 사전 기획, 대량 매입 등을 통해 일부 주요 상품의 경우 오히려 지난해 행사가보다도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대거 기획했다”고 밝혔다.
- 최강한파에 난방비 폭탄까지…뽁뽁이·난방텐트 등 꿀팁 공유
- [이데일리 김범준 황병서 기자] 서울 마포구 한 도시형생활주택에 거주하는 1인 가구 김모(34·여)씨는 최근 관리비 고지서를 받고 깜짝 놀랐다. 소형 원룸인데도 도시가스 난방비(급탕비 포함)가 15만원이 나와서다. 집이 한강 인근에 위치해 평소 강바람이 많이 불고 외풍이 드는 탓에 ‘한강뷰’까지 포기하고 단열을 위해 일명 ‘뽁뽁이’(에어캡)를 창마다 발랐지만 전달 요금에 비해 2배가량 올랐다. 그는 “집이 좁은데 난방텐트도 설치해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추워도 난방을 줄이고 패딩과 마스크, 털양말, 전기장판에 의지해야 할 판”이라고 토로했다.난방비 급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서울 시내 한 주택 가스계량기 모습(사진=연합뉴스)◇ ‘두배’ 난방비 고지서, ‘불청객’ 최강한파…울고싶어라설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4일, 일상으로 돌아온 25일 이틀 연속 올겨울 가장 추운 ‘최강 한파’가 몰려와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틀 간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을 기록했다.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20~30도까지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이번 한파는 다음주 초쯤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기록에 따르면 1904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7도 이하로 내려간 적은 지난 24~25일을 포함해 총 173일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대부분 1980년 이전이고 2000년대 들어서는 총 9일뿐이다.난방비 고지서를 받아든 이들은 기록적인 한파에도 난방을 ‘양껏’ 돌릴 수 없는 처지가 됐다. 최근 1년새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등 난방비가 유가 등 에너지 공급원가 인상으로 평균 30% 넘게 오른 걸 몸소 체감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도시가스요금은 전년 대비 약 36.2%, 지역난방비는 34%, 전기요금은 18.6% 상승했다. 공공요금은 올 들어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최근 고금리와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커진데다 난방비 걱정까지 늘면서, 난방을 줄이는 대신 방한용품을 구비하며 겨울을 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13~31일 ‘한파·겨울용품’ 판매량 조사 결과 ‘발열내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3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뽁뽁이’(에어캡) 등 ‘단열시트’와 ‘문풍지’ 판매량은 각각 약 54%와 46% 늘었다.서울 서대문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박모(35)씨는 “작년 겨울엔 집 온도를 23도로 유지했는데 1월 난방비가 10만원이나 더 나와서 충격받았다”며 “온도를 20도로 낮추고 그마저도 저녁 6시쯤부터 밤사이만 난방을 한다”고 했다. 박씨는 “집에서 전기장판과 플리스(털옷)는 필수가 됐고, 아이 방에는 온수매트와 난방텐트를 설치하고 내복에 수면조끼와 양말을 입혀 한파를 나는 중”이라고 했다. 과천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모(41)씨는 “도시가스보다 전기세가 쌀 것 같아 전기난로, 전기담요를 2개씩 더 샀다”며 “귀찮아서 안 끼던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도 찬물로 한다”고 했다.사회 취약계층은 더 고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서울 지역 대표 쪽방촌인 용산구 동자동 주민 백광헌(65)씨는 “이곳에 1000칸 넘는 쪽방들은 냉난방 시설이 매우 열악해 여름에는 무척 덥고 겨울엔 너무 추워 잠자리가 불편하다”며 “최근 방값과 가스 난방비가 2배 정도씩 오르면서 지원금(기초생활수급비)이 빠듯해 두꺼운 옷을 껴입고 전기장판에 의지해서 웅크리고 잔다. 온풍기를 쓰면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고 정전되기 일쑤”라고 했다.25일 서울 용산구 한 가정에서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 베란다 창문에 ‘뽁뽁이’(에어캡)을 부착한 모습(왼쪽)과 한 청과 매장이 투명 플라스틱 가림막을 해두고 영업을 하는 모습(사진=김범준 기자)◇ 뽁뽁이 붙이고 수면양말…“겨울 빨리 갔으면”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꿀팁’(유용한 정보)도 공유되고 있다. 우선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0도다. 그 이상은 난방비를 평균 15% 이상 상승시키고 실내·외 온도 차로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실내 난방은 잠깐 외출을 할 경우 아예 끄기보다 온도를 적당히 낮춰 틀어두는 것이 좋다. 완전히 식은 실내 바닥을 데우려면 오히려 난방비가 더 나올 수 있다.또 창문에 뽁뽁이(에어캡)를 붙이기만 해도 실내온도를 2~3도 높일 수 있고 외풍 차단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면양말이나 실내화를 신으면 바닥 냉기를 차단할 수 있고, 카디건이나 내복 등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으면 체감 온도가 2~3도 높아진다. 이 밖에도 바닥에 카펫 깔기, 난방텐트 및 가습기 사용, 취침 전 커튼 치기 등의 방법도 있다.고양시 일산 주민인 김모(39)씨는 “집에서 내복입기, 양말신기처럼 예전엔 궁상 떠는 것 같아 안하던 일들을 요새는 저절로 하게 된다”며 “빨리 겨울이 가기만 바랄 뿐”이라고 한숨 쉬었다.
- 5G는 150GB, LTE는 11GB…알뜰폰 인기 요금제 봤더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고물가와 고금리로 통신비를 줄이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지난해 11월 현재 알뜰폰 가입자는 1263만 8794명. 전체 이동통신 시장의 16.4%를 차지한다. 알뜰폰 초기에는 데이터를 적게 쓰는 어르신이나 청소년,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주 고객이었으나, 최근 합리성을 중시하는 2030 세대 데이터 다량 이용자들이 알뜰폰에 몰리고 있다.25일 알뜰폰 요금제를 비교·검색해주는 ‘모요’(모두의 요금제)에 따르면 이용자의 68%는 2030세대였다. 20대가 35%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30대(33%). 40대(15%), 10대와 50대 이상이 17%였다. 2030세대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를 즐기는 세대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다. 이런 이유로 모요 고객들은 5G든, LTE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가장 많이 택했다. 12월 17일 ~ 1월 17일까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5G 알뜰폰 인기요금제 1위는 ‘데이터 150GB에 월 4만9000원 상품’이었고 LTE 알뜰폰 인기요금제 1위는 ‘데이터 11GB+일2GB에 월 3만9600원 상품’이었다. 5G 알뜰폰 인기 요금제 순위는 △데이터 150GB(월 4만9000원)△데이터 110GB(월 5만1200원)△데이터 180GB(월 5만7000원) 순이었다. LTE 알뜰폰 인기 요금제 순위는 △데이터 11GB+일2GB(월 3만9600원)△데이터 7GB(월 8000원·7개월이후 2만4000원)△데이터 100GB 순(월 6만9000원)이었다.5G 가입자 1인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27GB이니, 알뜰폰 5G론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써도 5만 원 정도면 가능한 셈이다. 이는 이동통신3사보다 4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LTE 가입자 1인당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7.6GB인데, 알뜰폰 LTE론 월 3만 원대로 데이터를 맘껏(11GB+일 2GB)쓸 수 있다.모요 관계자는 “가입자의 약 50%가 기존에 통신 3사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서 “가계 통신비를 줄이면서도 데이터를 합리적으로 마음껏 쓰려는 2030고객이 많다. 5G는 데이터 100GB 이상, LTE는 11GB+매일 2GB 등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많이 택한다”고 밝혔다.모요 5G 인기요금제모요 인기요금제 스펙
- 마이크로소프트, 성장동력 ‘애저’ 성장둔화 본격화?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인상 조기 종료 기대감 등으로 최근 급등세를 보인 만큼 이날은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날 금선물가격은 온스당 1943.8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4월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긴축속도조절 기대감은 유효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일반적으로 금 가격은 달러화 약세, 금리 하락 국면에서 상승한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마이크로소프트(MSFT, 242.04 ▼0.22% ▼1.01%*) 글로벌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정규 거래에서 약보합으로 마감한 데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1%넘게 하락했다. 실적 공개후 시간외 거래에서 5%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향후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결국 하락 반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회계연도 2분기(10~12월) 실적에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2% 증가한 52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529억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또 매출 성장률은 지난 2016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32달러로 예상치 2.29달러를 소폭 웃돌았지만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대비 0.4%포인트 하락한 66.8%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의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31%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31%에 조금 미달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컨센서스를 웃돈 것. 다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15%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회사측은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어 3분기에도 애저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M(MMM, 115.0 ▼6.21%) 다국적 산업재 기업 3M의 주가가 6% 넘게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실적 실망감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3M은 이날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은 전년대비 6%감소한 81억달러, 조정EPS는 2.2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는 각각 80억달러, 2.36달러였다. 3M은 이어 올해 달러화 강세 및 소비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해 실적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약 2500명에 대한 인력 구조조정 계획도 밝혔다. 구조조정 비용은 최대 1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팩카(PCAR, 111.08 ▲8.64%) 트럭 제조업체 팩카 주가가 9% 가까이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깜짝 실적을 기록하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팩카는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은 77억3000만달러, EPS는 2.6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각각 71억4000만달러, 2.21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측은 전자상거래 배송이 늘면서 트럭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팩카는 올해 차세대 청정 디젤 및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 자율주행 기술 등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는 계획이다. ◇알파벳(GOOGL, 97.70 ▼2.09%)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2%대 하락으로 마감했다. 반독점 소송 이슈가 불거진 여파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구글을 상대로 온라인 광고사업 관련 반독점 이슈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는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등 8개주도 동참한다. 법무부는 구글이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지배력 강화를 위해 더블클릭(2008년 인수)과 애드몹(2009년 인수) 등 주요 광고 관련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합병해 시장내 건전한 경쟁을 막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따라 더블클릭 등에 대한 매각을 촉구하고 있다. 법무부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에도 구글을 상대로 인터넷검색 관련 반독점건으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관련 재판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 급부상하는 인도, 중국 대체할 수 있을까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올해 전 세계적으로 인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이 주춤하는 사이 글로벌 경제, 정치, 외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어서다. 올해는 인구도 인도가 중국을 추월할 전망이다. 미중 무역갈등 및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글로벌 기업들의 탈(脫)중국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가 중국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겠다는 목표를 지속 강조해 왔다. (사진=AFP)◇경제 자신감 앞세워 국제사회서 목소리 키우는 인도“중국이 없는 사이 인도가 다보스에서 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CNN방송은 20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면서 “인도에서 온 사절단이 올해 다보스의 주요 거리를 지배하고 있다. 포럼을 찾은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을 상대로 적극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올해 주요20개국(G20) 의장국인 인도는 다보스포럼뿐 아니라 국제사회 다양한 부문에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12일 전세계 120여개 개발도상국 정상들을 초청,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남반구 지역에 위치한 제 3세계) 정상들의 목소리’라는 이름으로 대규모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외신들은 인도가 개발도상국의 ‘맹주’임을 자처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CNN은 이러한 인도의 자신감이 견조한 경제 성장에서 나온 것이라고 진단했다. 인도는 지난해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원자재 가격 폭등, 공급망 악화 등 각종 글로벌 악재에도 거대한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6.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3%)의 두 배가 넘는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 경제가 올해 6.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전세계 전망치 평균(2.7%)은 물론 신흥국 평균(3.7%) 및 중국(4.4%)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아울러 인도는 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 지난해 영국을 제치고 세계 5위 경제대국으로 올라섰다. IMF는 인도가 2025년 독일을, 2027년 일본을 각각 추월해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인도는 명백하게 세계 제3위 경제대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평했다. ◇인도 인구, 올해 中추월해 세계 1위…‘젊음’도 강점 인도는 올해 인구도 중국을 추월해 세계 1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유엔은 인도의 인구가 올해 14억 2800만명으로 중국(14억 2600만명)을 추월한 뒤, 2063년 17억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규모뿐 아니라 평균 나이가 28세라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공급 측면에선 풍부하고 안정적인 저가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수요 측면에선 소비 성향이 강한 젊은 계층이 주를 이뤄 잠재 구매력이 크다는 평가다. 인도가 ‘포스트 차이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 중 하나다. 중국의 대·내외 불확실성도 인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2018~2019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에 시작된 미중 무역갈등,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강력한 봉쇄조치, 지난해 10월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까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그 위험성을 체감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의 본격적인 탈중국화로 이어지고 있다. 애플이 대표적인 사례다. 애플은 지난해 중국의 봉쇄조치로 생산에 큰 차질이 빚었고, 이후 인도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최신 기종인 아이폰14의 5~10%를 인도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피해를 입은 많은 기업들 역시 애플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가치사슬(GVC) 컨설팅업체 에버스트림의 줄리 저드먼 최고경영자(CEO)는 “인도는 대규모 노동풀, 오랜 제조 역사, 산업 및 수출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인도에서의 생산이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지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AFP)◇인도 정부, 글로벌 기업 적극 유치·사업환경 개선 노력인도 역시 탈중국 흐름을 적극 활용하는 모양새다. 인도 정부는 해외 기업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제조업 인센티브(PLI)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일정 기준 충족시 기업에 생산원가의 4~6%에 상응하는 보조금을 5년 동안 지급하는 제도다. 애플 협력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이 제도를 활용해 인도 내 생산시설을 대폭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덕분에 기업들의 사업 환경 역시 개선되고 있다. 영국 경제분석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유닛(EIU)에 따르면 인도의 사업 환경은 5년전 62위에서 올해 52위까지 상승해 중국을 추월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제로코로나 정책에 따른 강력한 봉쇄조치가 4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을 글로벌 공급망에서 멀어지게 만들었고, 미중 갈등에 따른 반사 이익까지 겹치면서 인도가 중국을 대신해 세계의 공장이 되려 노력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아직 인도가 중국을 대체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의견도 있다. 라구람 라잔 전 인도 중앙은행 총재는 다보스포럼에서 “아직까진 인도의 경제 규모가 중국에 비해 훨씬 작다. 중국을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 '나혼산' 기안84, 코쿤·이주승과 '기라인' 결성… "팜유 보고있나"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코드 쿤스트, 이주승과 기라인 영입 목적 단합대회에 나섰다. 기 대장만의 예측 불가한 커리큘럼이 쉴 틈 없이 폭소를 자아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기라인 영입 단합대회와 이종원의 행복 일상이 그려졌다.먼저 전현무는 온라인에서 화제인 이장우와 코드 쿤스트 중 이상형을 고르는 게시물처럼 삼각관계로 엮인 둘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부탁에 팜유 왕자 이장우를 골랐다. 이에 “무스키아를 내가 만들고, 트민남 유행하는 데 일조했다”고 주장하던 코드 쿤스트는 “올해는 기안84를 대상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기라인을 꿈꾸던 기안84의 코드 쿤스트, 이주승 영입을 위한 대성리 단합대회가 그려졌다. 또 기라인의 첫 회동을 팜유 라인이 지켜봐 쉴 틈 없이 재미를 안겼다. 이장우는 “오늘 팜유즈 대 기라인 대결구도”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일단은 기죽지 말자”고 했고, 팜유 대장 전현무는 “기죽어서 기라인인가?”라고 도발해 웃음을 안겼다.기안84는 의견을 물어만 볼 뿐 자기 계획대로만 실행하는 신박한 리더십을 자랑했다. 또 반찬을 덜어주고 생선 살을 발라주며 ‘과잉 친절’을 베풀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기쿤몽은 장보기에 나섰고, 이때 기라인과 팜유 라인의 다른 색깔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기라인이 삼겹살 800g을 구매하자 전현무가 “너희 다이어트 원정대야?”라고 의아해한 것.이장우는 “김치찌개에도 넣어야 하니 세근은 사야 한다”고 진지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기라인은 팜유 라인이 라면 두 봉지만 산 부분마저 지적하자 “팜유 라인으로 기라인을 보지 말라. 우리 몸이 예뻐져서 왔다”고 팽팽하게 맞서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기안84는 “팜유 라인보다 기라인이 좋으면 오늘 밤 남아주세요”라고 직접 쓴 개회사를 읽었다. 이어 ‘주도인’ 이주승을 위해 호두 깨기, 사과 맨손 쪼개기 등 차력 쇼를 준비했다. 또 코드 쿤스트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꺼내 “먹어!”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하고, 귀가 큰 코드 쿤스트의 귀를 파주겠다고 나섰다. 전현무는 “이게 뭐 하는 거냐 이건 원숭이들 아니야?”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귀 파기를 마치자 기안84는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겠다”며 조급함을 드러내 기라인 영입 결과를 궁금하게 했다. 특히 다음 주 얼음물 입수부터 분신사바까지 더 괴상한 일정이 예고돼 기대감을 자아냈다.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2023년 가장 기대되는 신예 배우’로 떠오른 이종원이 등장해 자취 5년 차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작은 행복에 감사하면서 취향이 담긴 아이템, 필름 카메라 촬영과 현상, 인화까지 좋아하는 것들로 행복을 충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배달했다.이종원은 LP부터 향수, 필름 카메라 등 취향이 담긴 물건으로 가득한 ‘종원 하우스’에서 남산타워 뷰를 감상하며 햇빛 샤워를 즐겼다.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는 집에 살아본다. 햇빛을 맞으며 일어나는 게 감사하다며“며 햇살만으로도 행복 초과인 파워 긍정 면모를 자랑했다.무지개 회원들은 눈 뜨자마자 음악부터 고르는 이종원을 보며 그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한 아이유의 ‘strawberry moon’을 듣는지 궁금해했다. 이종원은 아이유 뮤직비디오 출연 계기를 묻자 ”아이유 님이 원한 걸로 알고 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이종원은 좋아하는 시리얼을 먹고 문지방 공간을 활용해 운동했다. 또 참기름으로 소고기를 굽고, 사골 국물을 이용해 떡만둣국을 뚝딱 완성했다. 그는 너무 맛있는 나머지 볼까지 씹곤 ”맛있으면 된 거다“라고 웃었다. 이어 그는 빈티지한 아이템을 활용한 외출룩을 입고, 필름 카메라를 챙겨 동네 출사에 나섰다. 박나래는 이종원의 사진작가 포스에 “거의 영화네”라며 놀랐다. 트민남 전현무는 “나도 사진을 찍어 봐야겠다”고 해 원성(?)을 샀다. 이종원이 집중해서 사진을 찍는 장면과 함께 그가 강원도에서 전시했던 사진들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냈다.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6%(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2%(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3주 연속 2049 시청률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가 직접 쓴 기라인 단합대회 개회사를 읽는 장면(23:48)’으로 10.5%를 기록했다.
- [SK證 주간추천주]CJ ENM ·삼성에스디아이·KT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CJ ENM(03576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32억원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 영업이익률(OPM)은 2.6%로 컨센서스 상회 전망- 특히 영업이익(OP)는미디어 44억원, 영화 19억원, 음악 152억원, 커머스 117억원- 피프스 시즌(fifth season) 공급 확대로 적자 축소, 영화 부가판권 호조, 자체 아티스트 활동 확대- 지난해 3분기 누적 티빙, fifth season 적자는 약 1330 억원지만, 올해 턴어라운드 예상-올해 영업이익 2326 억원 전년 동기 대비 41.6% 예상. 미디어 실적 회복이 주가 견인할 것삼성에스디에스(018260) -삼성에스디에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IT 서비스 성장 확인 및 물류부문 실적 정상화 전망-일회성 충당금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하회 전망-올해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디지털포워딩 물류인 첼로스퀘어도 올해 지역확정으로 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적용 주당순이익(EPS)는 2023년으로 변경해 목표주가를 20만원에서 17만원으로 하향-선제적 투자 통한 체질개선의 장기성장스토리 유효KT(030200)-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인건비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1% 하락 전망.- 2021년 영업이익 41.2% 증가 등 높은 베이스에도 2022년 영업이익은 증가세 이어질 것- 5G 가입자 비중, IPTV 가입자 등 핵심 가입자 지표 우위 효과는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 통신3사 중 유일한 기말배당으로 배당락 컸으나, 올해 실적개선 폭을 고려한다면 빠른 주가회복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