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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다회용기 도입해 ESG 경영 동참…이벤트 진행
  • 메가박스, 다회용기 도입해 ESG 경영 동참…이벤트 진행
  • 다회용컵 운영하는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지점(사진=메가박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27일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상영관 내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ESG 경영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전문 기업인 ‘트래쉬버스터즈’와 협업해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지점에서 선제적으로 시범 운영하며, 향후 적용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부터 영화관에 방문한 고객들은 현장 매점 또는 모바일 오더, 키오스크(KIOSK)에서 탄산음료(R) 사이즈를 주문 시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중 선택해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다회용컵에 음료를 담아 마시고 로비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반납하면 트래쉬버스터즈가 수거해 다회용기 6단계 전문 세척 및 UV-C 살균 소독과 검수 과정을 진행한다. 철저한 살균 소독 및 검수 과정을 거친 다회용컵은 식품 위생 안전 기준보다 10배 높은 청결도를 자랑한다는 게 영화관의 설명이다.메가박스는 상암월드컵경기장 지점의 다회용컵 사용 장려를 위해 ‘다회용기 론칭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다회용컵을 선택해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500원에 음료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지점 내 키오스크 및 매점,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메가박스 관계자는 “일회용기가 많이 사용되는 영화관에서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고민하다 다회용컵 사용을 기획하게 됐다”며 “간단한 프로세스로 운영되기 때문에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손쉽게 필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타지점으로의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SG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4.27 I 박미애 기자
KOTRA, 3M·ZARA 등 외국인투자기업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개최
  • KOTRA, 3M·ZARA 등 외국인투자기업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개최
  • 2022년 상반기 인천권역 외투기업 메타버스 채용설명회 포스터.(사진=KOTRA)[이데일리 박민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오는 29일부터 서울 외 지역에 소재한 대학생 구직자들의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 취업을 돕기 위한 ‘권역별 외투기업 채용설명회’를 총 3회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설명회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town)’에서 열린다. 동남권(4.29), 인천(5.11), 충청권(5.18) 등 3개 권역에서 각 1회 개최한다. 권역별 주관 대학(△동남권: 부경대, 부산대 △인천: 인하대, 인천글로벌캠퍼스 △충청권: 단국대, 충남대, 충북대)이 구직자 모집을 담당한다. 주관 대학 재학생이 아니더라도 개최 지역 출신 대학생 구직자는 모두 참가할 수 있다.KOTRA 관계자는 “외투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지방 인재를 지원하고, 우수한 지방 인재풀을 확보하려는 외투기업의 채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구직자들은 채용 담당자에게 최신 채용 소식을 얻고, 직접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설명회에는 3M,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자라(ZARA)등 상반기에 약 400명의 채용계획을 수립한 외투기업 22개사가 참가한다. 제조·생산·R&D 분야 10개사, 서비스업 8개사 외에 IT·정보통신업, 의료·제약업까지 5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다양한 직종에서 인재를 물색할 예정이다.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전체 외투기업 중 약 20%가 이번 설명회 개최권역에 소재한다”며 “비수도권 소재 구직자들에게 우수 외투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KOTRA 외투기업 채용지원팀 블로그에서 하면 된다.
2022.04.27 I 박민 기자
SK㈜ 머티리얼즈, ‘연구개발 중심’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개관
  • SK㈜ 머티리얼즈, ‘연구개발 중심’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개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034730)㈜ 머티리얼즈는 27일 회사 핵심 연구개발(R&D)·통합 품질분석 서비스 역할을 할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첨단소재 세종캠퍼스는 기초(선행) R&D, 제품개발 R&D, 품질분석, 생산까지 소재 품질·기술의 총체적 핵심 기능을 수행하게 될 종합연구센터다. SK㈜ 머티리얼즈의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전경. (사진=SK㈜ 머티리얼즈)SK㈜ 머티리얼즈와 SK머티리얼즈의 소재 연구·분석 그룹, SK트리켐,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까지 총 4개의 법인이 함께 공간을 사용하며 긴밀하게 협업해 다양한 시너지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은 총 5개 층으로 글로벌테크센터·품질분석센터를 포함해 첨단소재 품질·기술 분야의 선도적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 사무공간과 피트니스센터, 카페라운지, 식당 등 임직원 휴식 공간과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 이용욱 SK㈜ 머티리얼즈 사장은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구축을 통해 SK㈜ 머티리얼즈가 글로벌 선두(톱티어) 소재기술회사로서 차세대 기술 확보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곳이 SK㈜ 머티리얼즈 미래 성장동력의 중추이자 대한민국 첨단소재 R&D 허브(Hub)로 자리 잡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SK㈜ 머티리얼즈의 첨단소재 세종캠퍼스 개관식 진행을 기념해 주요 임직원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선열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실장, 장문혁 SK㈜ 머티리얼즈 담당, 이상경 SK트리켐 실장, 하정환 SK머티리얼즈 퍼포먼스 대표, 오종진 SK트리켐 대표, SK㈜ 머티리얼즈의 이용욱 총괄사장과 강선영 담당, 고오곤 SK머티리얼즈 실장, 김동환 SK트리켐 실장, SK㈜ 머티리얼즈의 김완성 센터장과 김화균 담당. (사진=SK㈜ 머티리얼즈)
2022.04.27 I 박순엽 기자
블록체인 연구노트·AI 챗봇 등 과학계 출연연 행정 혁신 논의한다
  • 블록체인 연구노트·AI 챗봇 등 과학계 출연연 행정 혁신 논의한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행정 전문가들이 만나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술 등을 활용한 출연연 연구행정 혁신 활동 방향을 논의한다.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022년 출연연 연구행정혁신 전문분과 워크숍’을 27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정부출연연구원 행정 전문가들이 만나 연구행정혁신 방향을 논의한다.(자료=이미지투데이)NST와 출연연은 지난 2017년부터 연구행정혁신활동을 통해 감사기능 일원화, 통합채용 플랫폼 구축, 출연연 포털 서비스 운영, 연구용 학술지 공동운영 등 연구행정업무 혁신을 주도해왔다.이번 워크숍에는 각 출연연에 소속된 연구행정혁신추진단 분과장, 분과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연구행정혁신추진단 전문분과는 총 8개의 분과로 이뤄져 있다. 올해부터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담분과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조직문화 특별분과를 새로 구성해 활동한다.연구행정혁신 활동에 대한 출연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대별, 직종별 구성원이 참여하는 연구행정혁신서포터즈도 신설한다.연구행정 디지털 혁신 전담분과에서는 앞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연구자 근접지원, 클라우드·블록체인을 활용한 출연연 통합 연구노트 시스템 구축,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단순행정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김복철 NST 이사장은 “연구행정혁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연구수월성을 높이도록 출연연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연구행정혁신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7 I 강민구 기자
SK㈜, 전기차 부품 SiC 전력반도체 기업 '예스파워테크닉스' 인수
  • SK㈜, 전기차 부품 SiC 전력반도체 기업 '예스파워테크닉스' 인수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투자전문회사 SK㈜가 전기차 핵심 부품인 실리콘 카바이드(SiC·탄화규소) 전력반도체 사업 강화에 나선다. SK(034730)㈜는 국내 유일 SiC 전력반도체 설계·제조사 예스파워테크닉스의 경영권 인수와 유상 증자에 총 1200억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SK㈜는 예스파워테크닉스의 지분 95.8%를 확보하게 된다. 앞서 SK㈜는 지난해 1월 268억원을 투자해 예스파워테크닉스 지분 33.6%(2대 주주)를 확보한 후 제품 개발, 공정 개선, 고객 확보 등 SiC 전력반도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 SK㈜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예스파워테크닉스의 SiC 전력반도체 핵심 기술 국산화에 앞장서면서 설비 투자 등 기술 경쟁력을 높여 예스파워테크닉스를 글로벌 SiC 전력반도체 선도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예스파워테크닉스 관계자가 웨이퍼 표면을 검사하고 있다. (사진=SK)전력반도체는 전기차·전자제품·5세대 이동통신(5G) 통신망 등에서 전류 방향과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데 쓰이는 필수 반도체다. 그중 SiC 전력반도체는 차세대 전력반도체로, 기존 실리콘(Si) 전력반도체 대비 약 10배의 전압과 수백℃의 고열을 견디면서도 두께는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아 기존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SK㈜는 앞으로 고전압이 필요한 초 급속 전기차 충전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고전압에도 견딜 수 있는 SiC 전력반도체 채택률이 2025년 60%를 넘으리라고 내다보고 있다. 특히, SiC 전력반도체는 전기차 에너지 효율을 7%가량 개선할 수도 있어 전기차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가 2018년 모델3에 SiC 전력반도체를 처음으로 도입한 뒤 현재 전체 전기차의 3분의 1이 이를 채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욜 디벨롭먼트(Yole Development)에 따르면 SiC 전력반도체 시장은 2026년 49억달러(6조1000억여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기차 수요 폭증으로 시장 전망치는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다. SiC 웨이퍼 생산사인 SK(034730)실트론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SK㈜는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최초로 SiC 전력반도체 소재인 웨이퍼 생산부터 SiC 전력반도체 설계, 제조까지 이르는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SiC 전력반도체 시장을 독일·미국·일본 소수 기업이 과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스파워테크닉스는 1700볼트(V)급 고전압 모스펫(MOSFET·전류의 양을 조절하는 고속 스위칭용 반도체 소자)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글로벌 선도 업체와 경쟁을 벌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세계적으로 SiC 웨이퍼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지만, 예스파워테크닉스는 SK실트론을 통해 안정적으로 SiC 웨이퍼를 공급받는 등 다양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SK㈜는 SK실트론 미국 법인과의 시너지를 통해 미국 기반 SiC 전력반도체 고객 확보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SK㈜는 SiC 전력반도체의 글로벌 양산 체제를 갖추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SiC에 기반을 둔 질화갈륨 반도체(GaN on SiC)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라인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신소재로 꼽히는 질화갈륨 반도체는 5G·위성통신·레이더 장비 등에 쓰인다. 김양택 SK㈜ 첨단소재 투자센터장은 “전기차 핵심 기술 전반에 선제로 투자해온 SK㈜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SiC 전력반도체 시장에서 또 하나의 성장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며 “SiC 전력반도체 기술 고도화와 빠른 글로벌 양산 체제 구축을 통해 전기차 핵심 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스파워테크닉스 관계자가 칩 제조공정이 완료된 웨이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SK)
2022.04.27 I 박순엽 기자
나스닥, 1년8개월 만에 최대폭 급락…빅테크 우수수
  • [뉴스새벽배송]나스닥, 1년8개월 만에 최대폭 급락…빅테크 우수수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빅테크주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 합의 직후 12%대 고꾸라졌다. 이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거의 1년8개월 만에 최대 폭 급락했다.(사진=AFP 제공)◇나스닥 1년8개월래 최대폭 급락-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8% 하락한 3만3240.18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1% 내린 4175.20을 기록. -나스닥 지수는 3.95% 내린 1만2490.74에 장을 마쳐. 나스닥 지수는 2020년 12월 14일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져. 낙폭은 2020년 9월 8일 이후 거의 1년 8개월 만에 가장 컸음. -뉴욕채권시장에서 글로벌 장기시장금리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2.724%까지 떨어져.-미 증시는 중국의 코로나19 경제 봉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특히 일부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공급망 불안 이슈가 제기돼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20% 내린 1만3756.40에 마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54% 하락한 6414.57에 장을 마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3.2% 오른 배럴당 101.70달러에 마감. 중국 인민은행이 경기 부양을 지원을 거론하면서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약화했고, 국제유가는 반등.◇실적 발표 앞둔 빅테크주 줄줄이 하락-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구글 모회사) 주가는 각각 3.74%, 3.59% 하락. -CNBC는 “투자자들이 앞서 넷플릭스와 같은 더 많은 (매도세) 폭발을 우려하면서 (빅테크주의) 하락세를 주도했다”고 말함. -애플 (-3.73%), 아마존(-4.58%), 메타(페이스북 모회사·-3.23%) 등의 주가 역시 빠짐.◇테슬라 시총 하루 157조원 증발-테슬라 주가는 이날 12.18% 폭락. 주가 폭락 탓에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1250억달러(약 157조원) 넘게 증발.-머스크가 전날 트위터 인수 합의 공식화한 여파. -머스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465억달러의 인수 자금 조달 방안을 신고했는데, 이 중 255억달러(테슬라 주식 담보대출 125억달러+기간대출 등 일반 대출 130억달러)를 은행에서 빌리기로 했고 나머지 210억달러는 아직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 지분 금융(equity financing)으로 알려져.-일각에서는 210억달러를 모으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팔아야 할 수 있다는 관측. 공동 투자자들을 모집하는 정도로 조달하기에는 큰 금액이기 때문.-트위터 주가는 3.89 빠진 주당 49.68달러에 마감. 장중 49.43달러까지 내림.◇MS, 1분기 매출 월가 예상치 상회에 전년보다 18%↑-마이크로소프트(MS)가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냈다. 다만 굴지의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경우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내놓음.-2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MS는 이날 장 마감 직후 내놓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493억6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 월가 예상치(490억5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2.22달러로 전망치(2.19달러)를 웃돌았음.-MS의 호실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용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수요 덕;-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경우 월가 예상을 다소 밑돌았음. 680억1000만달러의 매출액을 올리며 전망치(681억1000만달러)를 약간 하회. 주당순이익의 경우 24.62달러.◇미 합참의장, 러 핵 위협에 “매우 무책임” 규탄-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국제 안보질서가 중대 위기에 처했다고 밝혀.-밀리 의장은 이날 독일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국방 자문회의에 참석하는 중 CNN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침공에도 러시아가 대가를 치르지 않게 한다면 국제 질서는 사라지게 된다”며 이같이 말함.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AP/연합뉴스 제공)◇시진핑 “미국 경제성장률 앞질러야”-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앞질러야 한다는 특별 지시를 했다는 관측이 나옴.-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코로나19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미국을 앞설 수 있도록 하라는 주문을 관료들에게 했다”고 보도.-시 주석이 성장률을 콕 집어 강조한 건 지난해 4분기 경제 성적표 때문으로 보임. 지난해 4분기 미국 성장률은 5.5%을 기록. 중국(4.0%)보다 높았음.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년 만에 중국을 제쳤다”며 의미를 부여했을 정도.-올해 중국의 성장률 목표는 5.5%이지만 달성 여부는 다소 회의적.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8%에서 4.4%로 하향 조정. ◇대기업 ‘R&D 투자’ 60조 첫 돌파..삼성전자가 견인-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지난해 R&D 활동을 공시한 224개 기업을 대상으로 그 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총 60조3675억원으로 집계. -R&D 투자액이 60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지난 2021년 R&D 예산 수립의 바탕이 된 2020년 매출이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보다 줄었음에도 투자액을 4조원 이상 늘린 것으로 분석. -R&D 지출이 늘면서 지난해 매출은 1895조6092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했고, 올해 R&D 투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CEO스코어 전망.-기업 별로는 삼성전자(005930)의 지난해 투자 규모가 22조5965억원으로 다른 기업을 압도. -2위인 SK하이닉스(000660) 투자액 4조448억원의 5배가 넘는 규모. -삼성전자의 최근 3년간 R&D 투자액을 보면 2019년 20조2076억원, 2020년 21조2292억원. 전체 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해까지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액을 늘려.-3~5위에는 LG전자(066570)(3조6045억원)와 현대차(005380)(3조1001억원), LG디스플레이(034220)(2조1277억원)가 이름을 올려.◇여야, 본회의서 검수완박 충돌 예고-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여.-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새벽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의 단독 기립표결로 검찰 수사·기소 분리법안(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킴. 본회의는 법안 통과의 마지막 관문.-민주당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협조를 얻어 본회의에서 수정안을 다시 상정한 뒤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등을 동원해 법안 처리 저지에 나설 것으로 보여.
2022.04.27 I 양지윤 기자
주가 3분의1 토막 SK바이오사이언스,안재용 사장 “M&A·백신사업으로 반전 자신”
  • 주가 3분의1 토막 SK바이오사이언스,안재용 사장 “M&A·백신사업으로 반전 자신”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사장이 지난해 최고가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진 주가에 대해 반전 모멘텀이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로 인한 백신 주목도 감소, 제약바이오업계에 대한 신뢰 하락 등으로 주가가 떨어졌지만, 회사의 성장 가치는 여전하다는 견해다. 올해 추진 중인 미래 먹거리 확보 전략 등이 현실화되면 상승 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사진=SK바이오사이언스)안 사장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차 K-생명바이오포럼’에 참석 후 기자와 만나 “주가의 반전 시점을 정확히 못 박기는 어렵지만,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이 본격화되면 회사의 성장과 신뢰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4월 상장 이후 한 때 35만원에 육박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최근 1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투자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이 보유하고 있던 SK바이오사이언스 주식 전부(약 30억원 규모)를 모두 매도하며, 주주들의 분노에 불을 붙인 상태다. 다만 회사 측은 전 사장의 주식 매도는 개인적인 판단일 뿐 회사의 성장성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시대로 돌입하며, 오히려 성장의 기회를 맞고 있다는 안 사장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 그는 “글로벌 백신 기업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업체, 메신저리보핵산(mRNA) 플랫폼 기업의 인수·합병(M&A) 등 엔데믹 시대에 대한 대응책과 성장 전략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한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면 주가도 다시 우상향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실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31일 기업공개(IPO) 1주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3~5년 동안 투자 자금 5조~10조원을 확보해 회사와 기술, 제품을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신사업에 진출할 것을 공언했다. 안 사장은 이 같은 사업의 구체화를 위해 복수의 회사와 전략적 투자 및 연구개발(R&D) 협력 모델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서 한 달에도 몇 번씩 해외 출장을 나가며, 안 사장이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비밀유지계약 등으로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고객사 확대 등을 위해 최근 해외를 많이 다니고 있다”며 “조만간 또 나갈 계획으로 올해는 바쁘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상용화에 임박한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수익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허가를 상반기 마무리하고, 3분기 내 영국, 유럽의약품청(EMA), 세계보건기구(WHO) 허가 등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안 사장은 “안전성과 효능 등의 측면에서 경쟁사 제품 대비 우리의 백신이 충분히 경쟁력 있다”며 “일각에서 출시가 너무 늦지 않았느냐는 비판도 있지만,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못한 사람이 세계 인구의 3분의 2나 된다”고 전했다. 이어 “엔데믹 시대를 대비해 백신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엔데믹 시대에 대비해 오미크론 등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다가백신’,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에 예방하는 ‘콤보백신’, 사베코바이러스를 타깃한 ‘범용백신’, 뿌리는 형태의 ‘비강 스프레이 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22.04.27 I 유진희 기자
AZ 항암제 '임핀지', 병용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기대감 커지나
  • AZ 항암제 '임핀지', 병용요법으로 적응증 확대 기대감 커지나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항암제 ‘임핀지(Imfinzi)’의 적응증 확대 가능성이 커졌다. 임핀지는 영국의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실적을 이끈 1등 공신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임핀지의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임상을 진행중이나, 자궁경부암과 두경부암 등의 임상에서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하며 진도를 내지 못했다. 영국 캠브릿지 아스트라제네카 디스커버리 센터(사진=아스트라제네카)2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절제불가능한 간암(HCC) 환자에 대해 면역항암제 ‘임핀지’와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을 신속심사하기로 결정했다. 연내 FDA의 결정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올 들어서 19.78% 오르며 주요 지수 수익률을 훌쩍 웃돌았다.이 결정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해 미국임상종약학회에서 발표한 임상3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트레멜리무맙 300mg 1회에 임핀지1500mg을 4주 간격으로 투여하는 방식으로 병용요법을 구성해 3상 임상을 진행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요법을 ‘스트라이드’ 요법이라고 이름 붙였다. 임상 결과 환자들은 대조약인 독일 바이엘(Bayer)의 ‘넥사바’에 비해 사망 위험이 22%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병용요법을 투여받은 환자는 3명 중 1명이 3년 이후에도 생존했지만, 대조군은 5명 중에 1명만 3년 이후에도 생존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핀지와 트레멜리무맙 병용요법 임상 현황 (자료=아스트라제네카)수잔 갤브레이스 AZ 종양학 연구개발(R&D) 책임자는 “간암이 진행된 환자들은 새로운 치료방안이 매우 필요하다”며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이 새로운 접근방식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FDA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CC는 암 사망자 중 세 번째 주요 요인이고, 세계적으로 여섯 번째로 진단되는 암이다. 미국 기준으로 매년 약 2만6000명이 이 병을 앓고 있다. 임핀지와 트레멜리무맙은 지난 2020년 1월 HCC 치료제로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임핀지는 종양세포가 정상세포로 위장해 성장을 돕는 단백질 ‘PD-L1’을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임핀지는 절제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유일하게 승인된 면역요법이다. 미국은 물론 일본과 국내 등에서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승인됐다. 임핀지와 화학요법을 병행하면 화학요법만 받은 환자에 비해 3년 후 생존율이 3배 증가했다. 트레멜리무맙은 마찬가지로 단백질 ‘CTLA4’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 후보물질이다. 마찬가지로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지난해 실적 (자료=아스트라제네카)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 바이오테크와도 협력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메드팩토(235980)가 자체 개발한 후보물질 TGF-β저해제 ‘백토서팁’과 임핀지를 병용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해 왔다. TGF-β은 정장세포에서는 세포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지만 암 환자에게는 면역을 억제하고 암세포 전이를 촉진하며, 항암제 내성을 발생시킨다. 클리니컬트라이얼에 따르면 방광암에 대해서는 임상2상, 비소세포폐암에 대해서는 임상 1b/2a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최근에는 국립암센터와 재발성위암 환자를 대상으로한 연구자 임상 2상에 돌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메드팩토 백소터팁 병용 임상현황. 더발루맙은 임핀지의 성분명이다. (자료=메드팩토)메드팩토 관계자는 “백토서팁과 면역 항암제의 병용요법은 이미 다수의 글로벌 학회에서 우수한 효능을 입증해왔기 때문에 이번 임상에서도 의학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2.04.27 I 이광수 기자
대기업 'R&D 투자' 60조 첫 돌파..삼성전자가 끌었다
  • 대기업 'R&D 투자' 60조 첫 돌파..삼성전자가 끌었다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국내 대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삼성전자를 포함한 IT·전자 기업의 투자금액이 전체 60%를 차지했다.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사업보고서를 토대로 지난해 R&D 활동을 공시한 224개 기업을 대상으로 그 투자액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지난해 R&D 투자액은 총 60조3675억원으로 집계됐다. R&D 투자액이 60조원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021년 R&D 예산 수립의 바탕이 된 2020년 매출이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보다 줄었음에도 투자액을 4조원 이상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 R&D 지출이 늘면서 지난해 매출은 1895조6092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증가했고, 올해 R&D 투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게 CEO스코어 전망이다.업종별 투자액을 보면 IT·전기·전자 업종이 지난해 36조735억원으로 가장 컸다. 이는 전체 업종 총 투자액인 60조3675억원의 59.8%에 달하는 규모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의 투자액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었다. 자동차·부품이 7조9976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서비스(4조4412억원)와 조선·기계·설비(2조9424억원), 석유화학(2조9138억원), 제약(1조4807억원) 업종도 지난해 조 단위 투자를 집행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조사대상 16개 업종 중 지난해 R&D 투자액이 2020년 대비 증가한 업종은 13개 업종(81.2%)이었다. 반면, 철강과 통신, 에너지 등 3개 업종(18.8%)은 R&D 투자액이 감소했다.기업 별로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투자 규모가 22조5965억원으로 타 기업을 압도했다. 2위인 SK하이닉스(000660) 투자액 4조448억원의 5배가 넘는 규모다. 삼성전자의 최근 3년간 R&D 투자액을 보면 2019년 20조2076억원, 2020년 21조2292억원이다. 전체 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해까지 매년 1조원 이상 투자액을 늘렸다.3~5위에는 LG전자(066570)(3조6045억원)와 현대자동차(005380)(3조1001억원), LG디스플레이(034220)(2조1277억원)가 이름을 올렸다. 상위 5개 기업 중 현대차를 제외한 4개 기업이 IT전기전자 업종이다. 이 외에 기아(1조8719억원)와 네이버(1조6551억원), LG화학(1조3909억원), 현대모비스(1조1693억원) 등 4곳도 지난해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했다.
2022.04.27 I 최영지 기자
  • [재송]26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에이치시티(072990)=1분기 영업이익이 32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0억9000만원으로 13.2% 증가. 당기순이익은 29억900만원으로 2.3% 늘어.△오스템임플란트(048260)=1분기 영업이익이 511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5%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1억3200만원으로 36.5% 증가.△이라이콤(041520)=종속회사인 아리아콤비나유한공사의 BLU(Back Light Unit) 제조 및 판매가 영업정지됐다고 공시. 영업정지금액은 199억5834만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71%에 해당. 회사 측은 “베트남 제조법인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영업적자 증가 사유로 영업 및 생산 활동을 정지하기로 했다”며 “잔여자산 처분 및 법인 청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해.△엠벤처투자(019590)=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5%에 해당. 차입후금액은 약 9753만원. 차입목적은 운영자금. 아울러 지씨티리써치에 6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6%에 해당. 이율은 6.5%. 대여기간은 내년 4월26일까지. 금전대여 총잔액은 100억원. 금전대여 목적은 운영자금 지원.△엘비세미콘(061970)=1분기 영업이익이 16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327억2000만원으로 16.5% 증가. 당기순이익은 140억8500만원으로 29.6% 늘어.△아난티(025980)=1분기 영업이익이 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액은 855억7500만원으로 53.88% 늘어.△맘스터치(2206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맘스터치에 대해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 사유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이 변경된다고 공시. 변경후 정지기간은 △자진상장폐지 신청 관련 상폐 결정일까지 △주식병합 관련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에코프로비엠(247540)=6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9%에 해당. 차입후금액은 약 2496억원. 차입목적은 운영자금 증가에 따른 일시적 차입. 아울러 종속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의 400억원 규모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주식수는 400만주.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6.7%.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로 취득방법은 현금출자. 취득목적에 대해 “종속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의 인도네시아 QMB 니켈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자금 출자”라고 설명.△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3억574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7213주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4만955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8일. 처분 목적은 종업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당사 R&D 혁신가에 대한 자사주 교부를 통해 임직원 성과 보상).△덕산테코피아(317330)=등기임원 2명에 4641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공시. 주당 행사가격은 보통주 2만6924원.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3일까지.△초록뱀미디어(047820)=스카이이앤엠 주식 1342만4265주를 374억만2290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10.28%에 해당. 취득후 지분비율은 62.98%. 취득방법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취득.△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지난 5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으며 26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태웅(0444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 27일부터 주권 매매거래 재개 예정.△지더블유바이텍(03618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더시크릿투자조합1호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멜파스(096640)=양진혁 외 3명이 신주발행금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채무자와 채권자들 사이의 신주발행무효의 소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는 이 사건 가처분 결정 이후 개최되는 정기 내지 임시주주총회에서 별지 기재 보통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게 해서는 안되고 채무자는 위 신주에 대한 신주권을 교부하고 상장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판결.△예스티(122640)=관계사 예스파워테크닉스 16만6666주를 198억4252만500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33% 규모.△RFHIC(218410)=1분기 매출이 233억4700만원으로 전년비 8.88% 증가했다고 공시. 영업손실은 10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1억4300만원으로 전년비 51.32% 축소.
2022.04.27 I 안혜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만리장성에 봉쇄된 韓 기업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만리장성에 봉쇄된 韓 기업 “2분기 더 큰 충격 올 것”-재정건전성 회복이 글로벌 트렌드 韓 역주행…국가신용등급에 악재-상속세 전면 개편 가업승계 돕는다-“지속가능성장 방향 제시”…한국투자증권 종합대상△트위터 품는 머스크-검열 사라진 파랑새…표현의 자유로 날아오를까, 비방 창구 전락할까-‘도지코인 가즈아’ 트위터 결제시스템에 도입 기대감-실명인증 도입한다는 머스크…대포폰·대포통장 온상 오명 벗나△상하이 봉쇄 한달-기약없는 봉쇄에 韓 경제 휘청…대중국 수출 증가율 ‘12.4%→1.8%’로 뚝-잇단 도시 봉쇄에…中 내수부양책 ‘백약이 무효’-이번엔 베이징 주민 90% 전수조사…미련 못 버리는 시진핑△윤석열 인수위-尹측 “가장 좋았던 시절로”…기시다 “공동이익 위해 노력” 소극적 화답-신구권력 대놓고 설전…협치, 물 건너가나-산업기술 R&D, 민간이 주도하고 국가가 지원한다△윤석열 인수위-마일리지 쌓듯 성과낸 만큼 ‘파격 보상’…공직사회 줄세우기 심화 우려-SW·AI학과 신·증설…100만 디지털 인재 키운다-체육인 복지예산 3배↑…메달리스트 아니어도 복지 혜택△종합-법인세율 20%로 낮추고 과표구간 줄여…상속세는 ‘유산취득세’로 전환-車값 쑥…‘카플레이션’ 비상 “개소세 폐지 등 세제 손 봐야”-김정은 “국가이익 침해시 핵 무력 사용” 공언…한반도 긴장 고조-국민연금, 한진칼 주식 보유목적 변경 추진…경영참여 손 떼나△정치-김동연 “尹 당선인의 아바타” vs 김은혜 “부동산 실패 책임자”-청문회 이틀째 입도 못뗀 한덕수…차기 정부 내각구성 차질 불가피-부처님오신날 ‘MB·JY 사면설’에 쏠린 눈△경제-후순위로 밀린 ‘최저임금 차등적용’-세탁기·김치냉장고 에너지등급 기준 높인다-“美·EU 탄소 무역장벽 더 강화할 것”-거리두기 풀렸으니 海보러 가요△금융-‘신용대출 금리’ 엉터리 공시에…소비자 혼란-줄이고, 합치고, 적과의 동침 4대은행 ‘점포 효율화’ 가속-거리두기 해제 일주일…카드 결제 급증한 업종은-기준금리 인상에…저축은행 예금 금리 年 3% 육박△산업-정부 방관에…‘광물 확보전’ 홀로 뛰는 기업들-‘단가 극적합의’ 한고비 넘겼지만 레미콘사, 수급·운임 ‘산 넘어 산’-삼성 장고 끝 ‘RE100 가입’ 결정했지만…재생에너지 걸림돌로△ICT-‘中 출격’ 검은사막 모바일…한한령 뚫나-“AI 등 디지털 인재 부족 심각 소득세 경감 등 유인책 마련해야”-공정위, ‘콜 몰아주기’ 제재…카카오모빌리티 “오해”△소비자생활-허영인 회장의 ‘포켓몬빵’ 매직은 계속된다-범LG家 “경영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될텐데…”△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브로커리지·자산관리·IB 두루 성장…“어려운 시기 점프업”-투자자에 다양한 기회 제공…올바른 투자문화 정착 이끌어-“글로벌 경제성장 과실 개인도 누리도록 도와”△증권-개미들은 거래 비중 늘리는데…살수록 곤두박질치는 주가-SK쉴더스 “실적·성장성 탄탄…라이프 케어 플랫폼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상장 석달 LG에너지솔루션 물량 폭탄 오버행 우려 ‘약세’△부동산-“예타도 면제”…경제·안전성 논란에도 가덕신공항 강행-지방 청약통장 가입자수 수도권비 2배 넘게 늘어-비수도권도 리모델링 ‘바람’…부산, 첫 조합 눈앞△엔터테인먼트-윤석열 당선인 출연으로 역풍 맞은 ‘유퀴즈’…엇갈린 업계·대중의 시선-이형진·팀킴 MLD엔터-캠프 글로벌 대표 “남미서 K팝 항로 개척”△Book-日·영미권 넘어 남미 접수…‘한국적 정서’ 통했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제러미 주크 피치 아시아 신용등급 담당이사-“尹 한미동맹 강화 韓경제에 양날의 검…중국과의 관계 악화 유의해야”-韓 인플레 하반기부터 완화…한은 연내 두번 더 금리인상△피플-이우석 스와치온 대표 “동대문 도매업체 원단 20만개 DB화…북미·유럽서 히트”-소설가 이외수 별세…방송가·정치권 추모 물결
2022.04.26 I 안혜신 기자
SK쉴더스 "실적·성장성 탄탄…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도약"
  • [IPO출사표]SK쉴더스 "실적·성장성 탄탄…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도약"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매출 17% 성장,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5%의 높은 수익성, 그리고 매출의 77%가 매년 창출되는 탄탄한 재무적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크로(거시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공개(IPO) 성공을 자신합니다.”박진효 SK쉴더스 대표이사(사진)는 26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사이버 보안은 위협 급증으로 니즈가 많고, 정책 강화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연평균 90% 성장하고 있는 융합보안도 선도하고 있어 충분히 성장성을 장담할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SK쉴더스는 국내 사이버보안 1위인 ‘SK인포섹’이 50여년 역사의 물리보안 대표 기업 ‘ADT캡스’를 흡수합병해 출범한 법인으로 SK스퀘어의 자회사다. 지난해 10월 ‘SK쉴더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보안, 안전 및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했다. SK쉴더스는 현재 △사이버보안(인포섹) △융합보안 △물리보안(ADT캡스) △안전 및 케어 등 4대 사업을 주축으로 한다. 핵심 사업인 사이버보안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 평균 16.4%의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국내 1위 사업자다. 캐시카우인 물리보안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융합보안 사업과 안전 및 케어 사업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각각 90.1%, 68.2%에 달한다. 회사는 지난해 41%를 기록했던 사이버보안과 융합보안, 안전 및 케어 사업의 매출 비중을 오는 2025년 60%를 넘어선다는 목표다.SK쉴더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5497억원, EBITDA는 3816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과 상각 전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특히 EBITDA 마진은 25%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확보했다. 또 매출의 77%가 매년 반복 창출되는 구독 기반으로 재무적 안정성도 갖췄다는 평가다. SK쉴더스는 교차판매, 상향판매, 결합상품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기술력은 SK쉴더스의 핵심적인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연간 8조건의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처리하는 업계 최대 규모 DT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이미 구축된 산학 및 민관 협력 기반의 인턴십과 육성프로그램 확대 △선도적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 추진 △AI 등 빅테크와 플랫폼 관련 기술 개발(R&D) 인력의 채용 확대 등을 통해 보안 업계 최고의 R&D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아울러 SK그룹 관계사와의 시너지 창출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SK 그룹 내 핵심산업인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ICT 영역에서 융합보안 사례 구축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와의 결합상품 등 마케팅 협업을 통한 가입자 확대 △ SK 계열사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한 신사업 개발 및 확장 등을 통해 지난 3년간 전체 고객 규모를 4배 이상 확대했다.다만 일각에서는 현재 보안 매출 1위인 에스원(012750) 대비 밸류에이션을 높게 책정해 고평가 논란이 나온다. 이에 대해 SK쉴더스는 사이버 보안과 물리 보안의 역량을 한 회사에 모두 내재화했기 때문에 일대일 밸류에이션 비교는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한은석 SK쉴더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EBITDA 마진이 에스원과 정보 보안 경쟁사를 합친 규모보다 높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을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매출 성장률에서도 큰 차이로 압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진효 대표이사는 “보안산업의 미래 사업 모델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제시했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보안의 정의를 정립해 선도하고 있다”며 “전 세계 독보적인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을 확인하고, 대한민국 보안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쉴더스의 공모주식수는 총 2710만2084주다. 1주당 희망 공모가 범위는 3만1000~3만8800원이다.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 간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9일과 10일 일반투자자 대상의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19일이다. 상장 공동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공동주관사로 KB증권, 인수회사로 SK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 공모에 참여한다.
2022.04.26 I 양지윤 기자
  • 26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이후 주요 종목뉴스다.△에이치시티(072990)=1분기 영업이익이 32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0억9000만원으로 13.2% 증가. 당기순이익은 29억900만원으로 2.3% 늘어.△오스템임플란트(048260)=1분기 영업이익이 511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0.5%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41억3200만원으로 36.5% 증가.△이라이콤(041520)=종속회사인 아리아콤비나유한공사의 BLU(Back Light Unit) 제조 및 판매가 영업정지됐다고 공시. 영업정지금액은 199억5834만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0.71%에 해당. 회사 측은 “베트남 제조법인의 생산량 감소에 따른 영업적자 증가 사유로 영업 및 생산 활동을 정지하기로 했다”며 “잔여자산 처분 및 법인 청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해.△엠벤처투자(019590)=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5%에 해당. 차입후금액은 약 9753만원. 차입목적은 운영자금. 아울러 지씨티리써치에 6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6%에 해당. 이율은 6.5%. 대여기간은 내년 4월26일까지. 금전대여 총잔액은 100억원. 금전대여 목적은 운영자금 지원.△엘비세미콘(061970)=1분기 영업이익이 16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했다고 공시. 매출액은 1327억2000만원으로 16.5% 증가. 당기순이익은 140억8500만원으로 29.6% 늘어.△아난티(025980)=1분기 영업이익이 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액은 855억7500만원으로 53.88% 늘어.△맘스터치(22063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맘스터치에 대해 주식의 병합, 분할 등 전자등록 변경, 말소 사유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이 변경된다고 공시. 변경후 정지기간은 △자진상장폐지 신청 관련 상폐 결정일까지 △주식병합 관련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에코프로비엠(247540)=6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9%에 해당. 차입후금액은 약 2496억원. 차입목적은 운영자금 증가에 따른 일시적 차입. 아울러 종속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의 400억원 규모 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 취득주식수는 400만주.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6.7%.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로 취득방법은 현금출자. 취득목적에 대해 “종속회사인 에코프로글로벌의 인도네시아 QMB 니켈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자금 출자”라고 설명.△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3억574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7213주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4만955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8일. 처분 목적은 종업원에 대한 상여금 지급(당사 R&D 혁신가에 대한 자사주 교부를 통해 임직원 성과 보상).△덕산테코피아(317330)=등기임원 2명에 4641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공시. 주당 행사가격은 보통주 2만6924원.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3일까지.△초록뱀미디어(047820)=스카이이앤엠 주식 1342만4265주를 374억만2290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대비 10.28%에 해당. 취득후 지분비율은 62.98%. 취득방법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취득.△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033790)=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지난 5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받았으며 26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태웅(0444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와 관련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 27일부터 주권 매매거래 재개 예정.△지더블유바이텍(03618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더시크릿투자조합1호를 대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멜파스(096640)=양진혁 외 3명이 신주발행금지 등 임시의 지위를 구하는 가처분 신청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채무자와 채권자들 사이의 신주발행무효의 소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는 이 사건 가처분 결정 이후 개최되는 정기 내지 임시주주총회에서 별지 기재 보통주식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하게 해서는 안되고 채무자는 위 신주에 대한 신주권을 교부하고 상장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판결.△예스티(122640)=관계사 예스파워테크닉스 16만6666주를 198억4252만500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33% 규모.△RFHIC(218410)=1분기 매출이 233억4700만원으로 전년비 8.88% 증가했다고 공시. 영업손실은 10억5100만원으로 전년비 적자전환. 당기순손실은 1억4300만원으로 전년비 51.32% 축소.
2022.04.26 I 안혜신 기자
HDC현산 때문에?...광명11구역, 이주비대출 난항
  • HDC현산 때문에?...광명11구역, 이주비대출 난항
  • [이데일리 김나리 서대웅 기자] 경기 광명뉴타운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장이 이주비대출 업체 선정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 들어 세 번이나 입찰을 시행했지만 1금융권 시중은행들이 번번이 들어오지 않아서다. 시중은행들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최대 등록말소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업장 시공사라는 점과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규제, 강성인 조합 등에 복합적인 부담을 느껴 입찰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은행권 대출 분위기가 바뀐데다 신임 조합장 선출 등이 예고되면서 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광명11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1금융권, 광명11구역 이주비대출 입찰서 빠져26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광명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올해 3번에 걸쳐 사업 이주비대출을 위한 금융기관 선정 입찰 공고를 냈지만 현재까지 낙찰업체를 선정하지 못했다.지난 2월 공고된 첫 입찰은 유효입찰 업체 수 부족으로 유찰됐고 같은 달 진행된 재입찰은 무응찰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 측은 3월 다시 업체 선정 입찰에 나섰으나 흥국증권 1곳만 들어오고 국내 5대 시중은행이 모두 빠지면서 최종 낙찰자를 정하지 못했다. 조합 관계자는 “1금융권 은행들이 관련 서류를 받아갔으나 결과적으로 입찰에는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광명11R구역은 광명뉴타운 내 ‘최대어’로 손꼽히는 구역이다. 입지가 좋고 총 가구수가 4291가구에 달해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시공은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으며 지난해 9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이주는 올해 중순 목표다. 그러나 조합원 이주비용을 대출해줄 금융사를 찾지 못해 이주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모양새다.◇현산 시공·대출 규제·조합 분위기 복합적 악재시중 은행들이 이 구역 이주비대출 입찰에 빠진 이유는 복합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데일리 취재 결과 먼저 일부 은행들은 이 구역 시공사 중 한 곳이 현산이라는 점을 감안, 사업 부실 등을 우려해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 측이 현산을 시공사에서 제외하고 현대건설에 단독 시공을 맡기는 방안(공동이행방식)을 이달 예정된 총회에서 정하기로 했으나 총회 개최가 보류되면서 현산과의 계약 변경·유지·해지 여부 등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다.아울러 앞선 정부의 가계대출 총량한도 규제도 은행들이 입찰에 나서지 않은 요인으로 꼽힌다. 연간 대출 증가율을 일정 비율 이하로 맞춰야 하는 은행으로선 수천억원의 한도를 미리 열어놔야 하는 이주비대출이 불리하다는 것이다. 해당 월이나 분기에 정해놓은 대출 취급 목표액에서 이주비 대출 한도만큼은 신규 대출을 못해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금은 금리가 상승하면서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감소해 총량규제가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지만, 적어도 2월까지만 해도 은행들은 총량한도를 맞추기 위해 여신 관리를 타이트하게 하는 분위기였다. 수천억원의 대출 한도를 미리 열어놓으면 다른 여신 영업이 완전히 꼬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조합이 강성인 점도 은행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전언이다. 이 구역은 기존 조합과 비대위가 법적 분쟁을 벌이는 곳이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은행 관계자는 “이주비 대출을 실제로 받는 고객은 조합원인데, 조합원들이 강성이면 은행 입장에선 까다로운 고객을 맞이해야 하는 셈”이라며 “극단적인 경우 조합과 시공사업단 간 갈등이 심화돼 사업이 중단되면 대출금을 떼일 위험도 있어 이를 고려했다”고 말했다.◇“사업 정상화 전망…속도 붙을 것”다만 광명11R구역은 4000가구 이상 규모로 사업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신임 조합장 선출 등에 따른 사업 정상화 등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에 다시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조합은 최근 기존 조합장이 해임된 가운데 법원이 선임한 변호사가 임시조합장으로 선임되면서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이다.나아가 시중은행 대출 분위기가 달라진데다 최근 서울시가 현산에 추가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한 것도 다음 입찰 개시 시 변수로 진단된다.재개발 전문인 김예림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는 “조합장 해임총회가 이뤄지고, 그 해임총회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신청도 기각이 된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조합장이 선임돼 사업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주비와 관련해서도 광명 재개발 구역 중에 가장 큰 단지인 광명11구역은 금융수수료 등이 큰 편이라 대출이 가능한 은행들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2022.04.26 I 김나리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 재선 출마 “교통 1등 도시 완성할 것”
  • 장덕천 부천시장 재선 출마 “교통 1등 도시 완성할 것”
  • 장덕천 부천시장이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부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장덕천 경기 부천시장은 26일 “교통 1등 도시 부천을 완성하겠다”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장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부천시의 위대한 성과를 민선 8기로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부천은 서울지하철 1호선과 7호선, 서해선이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다”며 “여기에 광역급행철도(GTX)-B·D 노선을 조속히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강남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또 “서울1호선 전철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를 힘있게 추진하겠다”며 “단절된 도시를 연결해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미래 먹거리가 튼튼한 첨단산업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대장동 신도시 산업부지에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부천 기업에 확장 투자 기회를 부여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노후 공업지역 대개조, 상동 영상문화단지 콘텐츠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연구·개발(R&D)센터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원미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입주와 산업 인재 육성에 매진해 첨단산업 1등 부천을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장 시장은 “또 3080 플러스(+) 도심공공주택복합개발,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부천을 명품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이 외에도 주요 공약으로 △스마트도시 고도화 △소각장 지하화·현대화 △전기차·수소차 보급 △공공병원 건립△반려동물 보호·놀이 공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장 시장은 지난 4년간 대장동 신도시 SK그룹 연구·개발 클러스터 유치, 상동 영상문화단지 조성, 부천종합운동장역세권 개발, 경기거점벤처센터 조성 등을 추진해 주민의 호응을 얻었다.전북 남원 출생인 장 시장은 서울대를 졸업했고 경기도·부천시·부천노총 고문변호사, 노무현재단 법률자문 변호사, 부천더불어포럼 상임공동대표,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법률인권특보 등을 역임했다. 한편 장 시장은 지난 25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본선 진출을 위해 같은 당 예비후보인 조용익(55) 변호사, 한병환(57) 전 청와대 행정관과 경선을 치른다.
2022.04.26 I 이종일 기자
"산업기술 R&D 민간 중심으로"…尹정부, R&D 예타 완화 추진
  • "산업기술 R&D 민간 중심으로"…尹정부, R&D 예타 완화 추진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윤석열 정부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변화 속도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 제도 개선에 나선다. 현행 국비 300억원 규모인 예타 대상 사업 규모를 완화한단 구상이다. 고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이 2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시스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인수위기자단]고산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은 2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수위는 기획, 수행, 환류 전 단계에 이르는 산업기술 R&D를 민간, 시장중심으로 혁신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목표지향형 대규모 R&D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규모나 리스크가 크지만 국가전략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R&D의 경우 국가에서 지원하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필요한 R&D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재 국비 300억원, 총사업비 500억원인 예타조사 대상사업 규모도 조정한단 계획이다. 고 위원은 구체적인 예타 완화 범위에 대해선 “구체적인 숫자에 대해선 추후에 논의해서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고난이도의 목표를 설정해놓고 이를 해결하는 R&D 수행기관에 사후 보상하는 포상형 R&D 도입도 검토한다. 고 위원은 포상형 R&D의 참고 모델로 미국의 ‘엑스 프라이즈((XPRIZE)’를 예로 들었다. 그는 “엑스 프라이즈는 민간에서 만든 펀드이긴 하지만 민간 우주개발을 촉진한 역할을 담당했다”며 “정부에서는 아주 큰 목표만 제시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구체적 방안은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해 R&D를 유연화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민간이 R&D 기획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R&D 기획시스템도 보강한다. 또 민간의 권위자들이 고난이도 R&D 과제 심사에 참여할 수 있게 우대제도 도입 등도 검토한다. R&D 선정평가에도 민간 벤처캐피탈(VC)가 직접 참여해 시장성을 평가하고, 민간 투자가 예정된 우수 과제를 집중 지원한단 계획이다. R&D 완료 후 사업화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시장진출 관련 사항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우수 성과물에 대해선 후속 지원 사업을 신설한다. 또 스케일업·제조 창업 기업 투자펀드를 확대하는 등 R&D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병행한단 계획이다. 새 정부에선 민간 주도의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대를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혁신 스타트업에 정부가 후속 지원하는 팁스(TIPS) 프로그램과 투자금 확대를 위한 모태펀드를 확충한다. 또 중소·벤처기업의 SW 인력난 완화를 위해 민간 테크기업과 공동으로 SW 엔지니어·데이터 엔지니어 등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향후 5년간 10만명의 디지털 인력을 육성한단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새 정부는 복수의결권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는 한편 주식매수선택권의 비과세 한도도 상향 조정한단 계획이다. 아울러 중견기업 유예기간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022.04.26 I 원다연 기자
베스트클래스, 설로인과 업무협약 체결
  • 베스트클래스, 설로인과 업무협약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매칭 서비스 베스트클래스(BEST CLASS)는 푸드 테크 기업 설로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베스트클래스 담당자(좌), 설로인 담당자(우) (사진=베스트클래스)베스트클래스와 설로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족스러운 경험을 느낄 수 있는 ‘매칭 플레이스’와 ‘육식 문화’에 대해 논의하며, 프리미엄 회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상호 간의 사업 협력 관계를 맺었다.설로인은 미트디렉터로서 즐거운 육식 문화와 최상의 고기 맛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에서 부터 R&D, 가공, 진공 포장, 물류 등 전 과정에 섬세한 과학적 기술을 적용하여 고품질의 한우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기업으로 프리미엄 다이닝인 ‘설로인 다이닝’과 자회사 ‘삼정하누’를 운영하고 있다.베스트클래스는 회원들의 매칭 플레이스로써 ‘설로인 다이닝’과 ‘삼정하누’를 추천하고, 설로인은 베스트클래스를 통해 방문하는 회원들에 한해, 룸 우선 배정, 레터링 케이크 증정 등의 베네핏을 제공할 예정이다.이강호 베스트클래스 대표는 “고급스러운 음식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삼정하누’와 ‘설로인 다이닝’에서 베스트클래스 회원들의 고품격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베스트클래스 서비스 및 제휴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베스트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4.26 I 이윤정 기자
㈜이미지스테크놀로지, 미국 DELL향 터치 IC Cirque에 공급
  • ㈜이미지스테크놀로지, 미국 DELL향 터치 IC Cirque에 공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미지스테크놀로지는 미국 DELL향 터치 IC를 Cirque사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이미지스테크놀로지)이번 출하하는 터치 IC는 지난해 12월 미국 Cirque사로부터 107억 규모의 수주에 대한 공급분으로 2022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DELL향 노트북용 터치 IC 출하를 시작으로 현재 Mobile 제품에 집중되어 있는 제품군을 노트북, POS, VR 등 다양한 신규 제품으로 확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Cirque사는 1991년에 설립된 터치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노트북용 GlidePoint Trackpad, VR Grip, Payment Terminal용 GT4, Gaming controller용 Circle trackpad 등 다양한 제품군용 터치 및 Gesture solution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노트북용 GlidePoint Trackpad Solution은 1994년도에 노트북에 최초로 적용되어 25년 동안 주요 PC 업체에 공급하면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3년에 글로벌 전자부품 전문기업인 일본 ALPS가 Cirque의 기술력 및 제품시장성을 인정하여 지분을 인수함에 따라 ALPS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ALPS의 독립적인 R&D Center로서 역할도 함께 수행하면서 Cirque사의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분야의 ALPS 제품군에도 적용 및 검토되고 있다.김정철 ㈜이미지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노트북용 터치IC 초도물량 출하를 시작으로 제품의 다변화, 거래처 다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매출 신장이 예상되어 회사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2.04.26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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