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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TO 사무총장 “韓,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해달라” 요청
  • UNWTO 사무총장 “韓, 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해달라” 요청
  • 6일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유엔세계관광기구 쥬랍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과 전화통화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사진=문체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면 좋겠다.”6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쥬랍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국의 코로나10 방역 상황에 대해 이같이 극찬했다. 이번 통화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한국의 감염병 대응 상황을 높이 평가한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은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 관련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이를 유엔세계관광기구 회원국과 공유하면 좋겠다.”라고 언급하며 한국의 경험이 널리 알려지길 희망했다.이에 박양우 장관은 “한국은 지난 며칠간 코로나19 국내 감염자가 없을 정도로 상황이 나아졌고, 오늘부터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했다”면서 “이는 한국 정부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왔던 3가지 원칙인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과 끈질긴 감염 추적, 광범위한 검사, 신속한 격리 및 진료가 유효했던 결과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박 장관은 “한국의 이러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계속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장관은 올해 11월 한국에서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관광포럼’에 폴로리카슈빌리 사무총장을 초청했다. 이 회의에서는 주요 20개국(G20) 특별 화상관광장관회의 시 박 장관이 초청한 회원국 관광장관들과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관광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관련 관광산업 대응과 국제 관광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0.05.06 I 강경록 기자
"해외판매 20만대 선 붕괴"…내수 선방에도 울상 짓는 완성차 업계
  • "해외판매 20만대 선 붕괴"…내수 선방에도 울상 짓는 완성차 업계
  • 현대차 울산공장 수출선적부두와 야적장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업황 부진에 빠져있는 국내 완성차 업계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개별소비세 70% 인하로 반짝했던 내수는 지난 3월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해외 판매는 코로나19 여파가 본격 드러나면서 전월 대비 반 토막 가까이 감소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자동차 업계에서는 상반기 해외 판매 실적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이달과 같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내수 선방에도 좀처럼 웃지 못하는 상황이다.◇내수 호황에도 울상…“개소세 인하·신차 효과 하락세”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000270),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003620) 등 국내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14만514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내수 실적은 개소세 인하와 신차 효과로 지난해 대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차의 효과가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현대차(005380)의 신형 아반떼는 지난 3월 처음 출시한 이후 4월 한 달간 8249대 판매를 기록하며 3년 10개월 만에 아반떼 차종에서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 역시 9270대 판매고를 올리며 내수 시장을 견인했다.개소세 인하와 신차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은 르노삼성차다. 르노삼성차는 야심차게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지난달 6276대 판매되며 2개월 연속 내수 1만대 돌파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차의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78.4% 성장했다.하지만 내수 호황에도 자동차 업계의 어깨는 무겁다. 업계에서는 개소세 인하와 신차 효과가 점점 빠지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4월은 아반떼와 쏘렌토, 제네시스 G80 등과 같은 신차가 판매 대열에 대거 가담했지만, 지난 3월 대비 내수 판매가 3.9%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3월 내수 판매가 좋았던 것은 2월 중국발 코로나19로 부품 수급 중단 사태가 일어나면서 판매가 이연됐기 때문”이라며 “개소세 인하와 신차 효과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는 점점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준중형 SUV 투싼과 카니발 등 아직 출시할 신차가 남아 있는 현대·기아차는 신차 효과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내세워 내수 시장을 적극 공략할 태세지만, 나머지 완성차 업계들은 상황이 여의치 않다. 무엇보다 국내차 점유율 1·2위인 현대·기아차가 마케팅에 열을 올릴수록 나머지 3사는 내수 시장에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그래픽=김정훈 기자)◇해외 판매 20만대 붕괴…“코로나19 본격화”문제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자동차 공장이 멈추고, 수요까지 급감하면서 해외 판매가 20만대 선이 붕괴하는 등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완성차 5개사의 4월 해외 판매는 19만6803대로 전년 대비 62.5% 감소했다. 코로나19의 글로벌 여파가 본격 집계되지 않은 전월과 비교해도 반 토막이 난 셈이다.먼저 현대차가 4월 해외 판매 8만8037대를 기록하며 70.4% 감소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미국, 유럽, 인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봉쇄령이 내려지는 상황에서 예견된 부진이라는 평가다. 텔루라이드로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차도 해외 판매에서 8만3855대(-54.9%)에 그쳤다. 이외에도 트레일블레이저의 수출 효과를 보고 있는 한국지엠과 닛산 로그 수출 중단으로 수출 물량이 빠진 르노삼성차는 각각 32.8%, 72.5% 감소했다.업계에서는 상반기 동안 해외 판매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상반기 해외 판매는 4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가 그나마 좋긴 하지만 실적을 만회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 근심이 깊다”고 전했다.해외 판매가 급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내수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개소세 인하가 오는 6월에 만료하는 점도 걱정을 더하는 요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측은 “해외 수요 절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개소세 인하 정책 연장과 더불어 자동차 취득세 감면 등 정부차원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5.06 I 송승현 기자
'5월은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벽걸이·휴대용 등 '승부수'
  • '5월은 미세먼지' 공기청정기, 벽걸이·휴대용 등 '승부수'
  • 코웨이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 (제공=코웨이)[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청호나이스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ALWAYS)는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5000대를 넘어섰다. 올웨이즈는 폭 6㎝에 무게 460g로 한 손에 잡히는 작은 크기가 강점이다. 때문에 자동차와 사무실, 독서실, 야외 등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작지만 더블팬과 더블모터, 더블필터 등을 통한 강한 청정이 가능하고 고용량 배터리로 최대 2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올웨이즈는 제품을 껐을 때도 주변 공기질을 실시간 체크한 후 ‘나쁨’ 상태가 될 때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인증도 받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5월 들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휴대용 공기청정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코로나19’ 이슈가 둔화한 것도 야외에서 활용이 가능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판매량 증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가정의 달’ 5월 들어 공기청정기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견 가전업체를 중심으로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와 함께 판매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 업체는 가정용 스탠드형 공기청정기 시장이 어느 정도 포화했다는 점을 감안해 벽걸이형을 비롯해 야외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휴대용 제품 등 특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코로나19 이슈가 둔화하면서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회복하고 있다는 점도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6일 가전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021240)는 가정에서 손쉽게 벽에 설치할 수 있는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를 최근 출시했다. 특히 이 제품은 이용자가 계절과 상황, 공간에 따라 필요한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에어매칭필터 서비스가 적용된다. 에어매칭필터는 △미세먼지집중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는 청정 면적 12평형이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소음은 코웨이 자체 공기청정기 중 가장 낮은 40㏈(데시벨)에 불과하다.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인증과 함께 미세먼지 센서 CA인증도 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달 들어 벽걸이 겸용 제품을 포함한 공기청정기 구매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쿠쿠홈시스(284740)는 가정뿐 아니라 상업·공공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승부수로 띄웠다. 이 회사는 청정 면적 34평형 공기청정기 ‘울트라 12000’을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쿠쿠홈시스가 운영하는 청정가전 전문 ‘인스퓨어’(INSPURE) 브랜드로 선보였다.울트라 12000은 1만 2250개로 촘촘하게 구성한 에어홀이 360도 전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강하게 흡입한다. 이후 정화한 공기를 넓은 면적까지 구석구석 순환시킨다. 특히 항공기에 사용되는 ‘BLDC’ 모터를 장착해 빠른 청정이 필요할 경우 터보모드를 통해 강한 흡입과 토출이 가능하다. 쿠쿠 관계자는 “일반가정 외에도 사무실과 학교, 식당, 카페 등 다양한 상업·공공시설에도 적합하도록 대용량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이들 업체는 최근 코로나19 이슈가 둔화하고 소비심리도 회복하는 추세에 따라 공기청정기 판매 활동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정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45일간 지속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했다.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미세먼지와 황사 등 이슈로 인해 3월부터 활발해야 했던 공기청정기 마케팅 활동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다”며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어들면서 중견 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막바지 ‘가정의 달’ 대목을 잡으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청호나이스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 (제공=청호나이스)
2020.05.06 I 강경래 기자
이성희 농협회장 “신농법 개발로 일손부족 해소”
  • 이성희 농협회장 “신농법 개발로 일손부족 해소”
  • 이성희(오른쪽 첫번째) 농협중앙회 회장이 6일 전북 곡성에서 열린 백세 효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첫날인 6일 전남 곡성과 전북 김제를 찾아 지역 농가를 격려했다.이 회장은 곡성 석곡농협에서 열린 ‘백세 孝잔치’에 참여해 축사하고 10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곡성 백세미 8kg과 토란 800g을 전달했다.김제시에서는 백산농협과 농촌진흥청이 새로운 농법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드문모 심기 이앙연시회’에 참석했다.드문모 심기는 기존 농법에 비해 단위면적당 육묘상자를 3분의 1 가량으로 줄여 육묘·이앙비용이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비슷한 생산량을 유지하는 농법이다. 농촌 고령화와 영농일손 부족에 대응하면서 생산 비용을 절감할 간편 농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농협은 지난해부터 농진청과 전북 지역에 드문 모심기 시범단지를 조성해 농가 활용성을 연구하는 등 기술 보급 체계 마련하고 있다.이 회장은 “앞으로도 신농법 개발과 보급, 농기계 은행과 농작업 대행 등을 통해 생산비 절감 및 일손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성희(오른쪽) 농협중앙회 회장이 6일 김제시에 위치한 드문모 심기 시범단지를 둘러보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2020.05.06 I 이명철 기자
카이스트·경북대 공동연구팀, 숙신상 대량 생산기술 개발
  • 카이스트·경북대 공동연구팀, 숙신상 대량 생산기술 개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국내 연구진이 플라스틱의 원료와 식품·의약품 합성에 사용되는 중요한 화학물질인 숙신산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카이스트(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과 경북대 김경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 대사공학을 이용해 미생물 기반의 바이오 숙신산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하는 세계 최고의 효율을 지닌 숙신산 생산 균주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상엽 카이스트 교수 연구팀. (사진=카이스트)기후변화 대응 기술 중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은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고 바이오매스 원료로부터 생물공학적·화학적 기술을 이용해 화학제품과 바이오연료 등 산업 화학물질을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분야이다. 이 중 특히 핵심 기술인 ‘시스템 대사공학’은 미생물의 복잡한 대사회로를 효과적으로 조작해 산업 화학물질의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현대 산업 전반은 화석연료를 바탕으로 하는 산업에 매우 의존적이며 숙신산의 생산 또한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그러나 이는 화석연료의 고갈과 이에 따른 원류 가격의 지속적인 증가, 화석연료 기반 산업으로부터 발생되는 지구 온난화 등 매우 심각한 부작용을 낳는다. 또 급속도로 고갈돼 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기반의 숙신산 생산은 필수적이다. 연구팀은 한우의 반추위에서 분리한 미생물인 맨하이미아(Mannheimia)의 대사회로를 조작해 숙신산을 생산하는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에 세계 최고의 생산 효율을 지닌 숙신산을 생산할 수 있는 개량균주 개발에 성공했다. 숙신산은 탄소 4개로 구성된 다이카복실산인데 대사과정에 있어 숙신산 한 분자를 생산할 때 이산화탄소 한 분자를 소모한다. 따라서 미생물 배양에 의한 숙신산 생산을 통해 이산화탄소의 저감에 기여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과정에서 숙신산 전환에 핵심 역할을 하는 효소의 구조를 밝히는 한편 단백질 공학을 통해 효소 성능을 개선했으며, 이를 전체 대사회로 최적화에 연계시키는 시스템 대사공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포도당, 글리세롤,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리터당 134g의 높은 농도로 숙신산을 생산하고 경제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는 생산성이 시간당·리터당 21g에 달하는 등 매우 효율적인 공정을 개발했는데 이는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지닌 숙신산 생산 공정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일반적으로 시간당·리터당 1~3g이 최고 수준이었다.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의 주범으로 꼽히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성을 대폭 낮추고 주요 산업 기반 화학물질인 숙신산을 효과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근간을 제시한 이번 연구 성과는 학계로부터 중요성을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지에 게재됐다. 카이스트 이상엽 특훈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 기반 바이오 숙신산 대량 생산기술은 화학산업의 플랫폼 화학물질로 사용될 수 있는 숙신산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인 바이오화학 산업으로의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 및 ‘바이오리파이너리를 위한 시스템대사공학 원천기술개발 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네이쳐 커뮤니케이션 (Nature Communications)’ 4월23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논문명 : Enhanced succinic acid production by Mannheimia employing optimal malate dehydrogenase)
2020.05.06 I 한광범 기자
취임 3주년 앞둔 文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구상 내놓을까(종합)
  • 취임 3주년 앞둔 文대통령, '포스트 코로나' 구상 내놓을까(종합)
  • 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오는 10일 취임 3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확연하게 안정세에 접어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포스트 코로나’ 구상을 꺼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전세계적 위기 속에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나서면서 문 대통령이 국내외에 새로운 제안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한국은 코로나19 대응 수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했다.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완연하게 안정세에 들었다는 판단에서다. 문 대통령도 이날 SNS에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줄어 국내 확진자 수가 3일 연속 0명이었고, 지난 일주일 중 5일간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면서 “전 세계가 놀란 K방역의 성과”라고 자신했다.◇‘일자리 지키겠다’ 강력한 메시지 나올 듯우선 대내적으로 전세계적인 경기 하강 국면 속에 우리 경제 지키기에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첫 단추가 고용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처방이다. 코로나19 위기가 빚어낸 ‘경제 위기’에서 자칫 일자리를 잃는 국민은 빠르게 도태될 가능성이 높다. 문 대통령이 경제 위기 대응 핵심으로 “일자리를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배경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과거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당시 대규모 구조조정을 동반한 위기 극복 방식이 아닌 고용 유지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 문 대통령은 취임 3년을 맞아 이 같은 의지를 다시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달 29일 현장 간담회에서도 문 대통령은 “하나의 일자리도 반드시 지키겠다는 각오”라고 했다.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는 ‘한국형 뉴딜’ 구상이 유력하다. 고용 유지에만 그치지 않고 코로나 시대 혁신성장을 이루는 근간으로 ‘한국형 뉴딜’을 꺼내든 만큼 구체적 방안이 거론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미 앞서 정부에 ‘한국형 뉴딜’ 추진 기획단 구성을 지시했던 문 대통령이다. 비대면 의료서비스나 온라인 교육서비스 등 코로나19가 불러온 새로운 풍경에 디지털 뉴딜 일자리가 고안될 것으로 예상된다.◇전세계가 K방역에 주목..선도국가로 국제적 위상 제고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 대응 선도국가로서의 역할을 굳히면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려는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한국프로야구 개막전에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린 것을 두고 “미국과 일본에서는 생중계를 했다”고 소개하면서 “세계가 한국 프로야구 개막을 통해 어떻게 방역과 일상을 공존시키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인지 유심히 지켜보며 배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단 프로야구에 국한된 언급이지만 결국 스포츠 일정이 정상적으로 재개된 데는 K방역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K방역이 전세계의 표준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문 대통령은 전세계에 ‘K브랜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질서 재편을 계기로 새로운 세계적 규범과 표준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것도 문 대통령의 포부다. 코로나19에 도움을 요청하는 세계 각국 정상들의 전화가 줄을 잇고 있고 문 대통령의 제안으로 G20(주요 20개국) 정상들이 특별화상회의를 갖기도 했다. 한국의 선도적 역할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이전 보호주의 물결 속에서도 개방·협력을 강조했던 문 대통령이 다시금 연대와 협력의 힘을 강조할 공산이 크다.◇靑 “내달 개각 가능성 없다”한편 청와대는 총선 이후 제기되고 있는 개각설을 일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내달 중폭 개각설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개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오늘부터 (인사를) 검토한다고 해도 개각은 통상 2달 이상 걸린다”라며 “다음달에 개각이 이뤄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추후 개각이 성사될 경우 강경화 외교부 장관·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장수장관들의 교체가 거론된다. 아울러 청와대 또한 노영민 비서실장이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참모진 개편 가능성이 제기된다.
2020.05.06 I 김영환 기자
현대차, 4월 해외 판매 70% ‘뚝’…내수 ‘아반떼’ 실적 견인
  • 현대차, 4월 해외 판매 70% ‘뚝’…내수 ‘아반떼’ 실적 견인
  • 올 뉴 아반떼(사진=현대차)[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현대차(00538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해외 판매량이 70% 이상 급감했다. 인도와 미국 등 일부 해외 공장의 가동 중단이 이어진 탓이다. 내수 판매에서는 신형 아반떼 등 신차 효과에도 소비 심리 위축으로 전반적으로 수요가 줄어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현대차는 지난 4월 판매 실적은 내수 7만1042대, 해외 8만8037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5만 9079대로 전년 동기 대비 56.9% 줄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는 0.5%, 해외는 70.4% 감소한 수치다.내수에서 4년여 만에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아반떼와 국내 베스트셀링카 1위 그랜저가 1만대 이상 돌파하며 실적을 견인했다.세단 중 지난해 말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434대 포함)가 1만500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구형 모델 802대 포함) 8249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93대 포함) 5385대 등 총 2만9462대가 팔렸다.특히 지난달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 아반떼는 2016년 6월(1만2364대) 이래 3년10개월 만에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그랜저는 전년 동월 대비 48.0%의 증가세를 보이며, 6개월 연속으로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에 등극했다.‘2020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레저용차량(RV) 중 팰리세이드는 5873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940대, 전기차 모델 1232대 포함) 4288대, 싼타페 3468대 등 총 1만 8116대가 팔렸다.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645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602대가 팔렸다.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구형 모델 259대 포함)가 4416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4324대, G70 826대, G90 651대 판매되는 등 총 1만217대가 팔렸다.현대차 관계자는 “신차 효과에도 생산 차질과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해외시장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일부 해외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의 타격을 입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위험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현대차 4월 국내 및 해외 판매 현황(자료=현대차)
2020.05.06 I 이소현 기자
  • 벤츠 '배기가스 불법조작' 동의 못해..불복절차 진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벤츠의 일부 차량이 배기가스를 불법조작했다는 환경부 발표에 대해 벤츠코라아 측이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발표 내용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다만 문제가 된 차량에 대해선 자발적 결함시정(리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6일 입장문을 통해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안에 대한 환경부의 발표에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기능을 사용한 데에는 정당한 기술적·법적 근거가 있다”며 “추후 불복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날 벤츠와 닛산, 포르쉐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381대가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을 했다고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벤츠의 불법조작 의혹은 지난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에서 먼저 제기된 이후, 환경부도 해당 차종에 대해 조사에 착수해 실도로조건 시험 등을 통해 불법 조작을 확인했다. 그 결과, 벤츠 유로6 경유차 12종은 차량 주행 시작 후 운행 기간이 증가하면 질소산화물 환원촉매 요소수 사용량을 감소시키거나,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가동률을 저감하는 방식으로 실도로 주행 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이 실내 인증기준 0.08g/km의 최대 1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벤츠코리아는 “해당 기능은 수백 가지 기능들이 상호작용하는 당사의 통합 배출가스 제어 시스템의 일부 부분”이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각 기능들을 개별적으로 분석할 수는 없다는 것이 당사의 의견”이라고 반박했다. 또 “이에 따라 이러한 기능들은 전체 차량 유효수명 동안 다양한 차량 운행 조건 하에서 활발한 배출가스 정화를 보장하는, 복잡하고 통합적인 배출가스 정화 시스템의 일부로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환경부가 발표한 내용은 2018년 5월에 모두 생산 중단된 유로 6 배출가스 기준 차량만 해당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현재 판매 중인 신차에는 영향이 없다”며 “이번 사안은 차량 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벤츠 코리아는 “2018년 11월에 이미 일부 차량에 대해 자발적 결함시정(리콜) 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020.05.06 I 이승현 기자
쌍용차, 4월 판매 6813대…전년比 46.4%↓
  • 쌍용차, 4월 판매 6813대…전년比 46.4%↓
  • 쌍용자동차의 SUV 코란도. (사진=쌍용자동차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글로벌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4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쌍용차는 지난달 총 6813대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6.4%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내수는 6017대와 수출 796대 판매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4%, 67.4% 감소했다.쌍용차는 코로나19로 인한 조업 차질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였지만, 해외부품 공급 차질로 인해 불가피하게 라인별 순환 휴업에 들어가면서 전년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아울러 수요 위축 상황이 가중되면서 내수가 하락세를 보였다.무엇보다 수출에서 타격이 컸다.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이 코로나19 확산이 급속화하면서 판매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또 최근 새로운 활로 개척을 위해 공을 들이는 중남미 시장 역시 코로나19 피해가 커진 것도 수출 부진의 한몫했다.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공급과 수요 충격으로 인해 생산 차질이 발생되면서 나타난 결과다”고 말했다.한편 쌍용차는 지난 4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을 비롯해 커넥티드 서비스 인포콘을 신규 적용한 티볼리와 코란도를 새롭게 출시하는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을 통해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0.05.06 I 송승현 기자
홈플러스 “어버이날 맞이 가족건강도 플러스 하세요”
  • 홈플러스 “어버이날 맞이 가족건강도 플러스 하세요”
  • 6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모델들이 ‘건강박람회’ 행사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홈플러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은 실제 쇼핑 품목에서도 나타났다. 최근 3개월 간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건강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신장했다. 특히 건강즙 품목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건강즙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00%나 급증하면서 건강식품의 매출 신장을 주도했고, 보양식 수요가 늘며 전복과 건약재의 온라인 매출도 각각 112%, 90% 씩 큰 폭으로 올랐다.홈플러스는 이 같은 흐름이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 중 건강식품은 15대 브랜드 30여종의 제품을 △면역력 증진 △장·혈관 건강 개선 △필수 영양소 보충 △건강식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더욱 높였다.이 기간 1인 1일 1회에 한해 14대 건강 브랜드 행사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펄세스 크릴 SC 초임계(1000mg*30캡슐, 3만4900원),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2g*50포, 1만1900원), GC녹십자웰빙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180포, 2만7990원), CJ BYO 10억 생 유산균 맨·우먼·키즈(2g*30포, 각 8980원),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맨·우먼(60정, 각 1만8990원),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120정, 9900원), 광동 비타500 스틱 데일리(2g*200포, 2만6900원), 뉴트리원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2g*30포, 1만4900원), GNM 자연의품격 진짜석류즙(70ml*30포, 1만3990원) 등이 있다.선물용으로 좋은 건강 가전도 혜택을 강화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힐로 저주파 마사지기는 다목적휴대용, 허리?목?어깨용, 발바닥매트 등 종류에 따라 2만9800~6만9900원에 판매하고, SAFA 저주파 마사지기(RM1000)는 2만9900원, 휴비딕 무선저주파 마사지패드(HEM-2M)는 2만8900원이다. 집에서도 전문 마사지사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어 인기 급상승 중인 마사지건도 내놓았다. 6단계 강도조절이 가능한 바디픽셀 마사지건(SE)이 8만9800원, 디티 무선플랙스 마사지건(EST120)은 4만9900원에 판매한다.이와 함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고진 트램폴린을 4만9900원에 선보이고, 홈플러스 시그니처 요가매트와 폼롤러, 필라테스링 등 홈트레이닝 용품 7종과 디지털체중계, BMI측정 체중계를 20% 할인 판매하는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신선식품은 찹스테이크, 전복삼계탕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보양식 재료를 저렴하게 내놨다. 호주산 안심(호주산소고기, 100g)은 3990원, 완도 전복(대·3미, 중·5미)은 1만900원, 다향훈제오리(600g)는 6990원이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백숙용 닭고기 전 품목을 최대 3000원 할인하고, 브랜드 돈육 앞다리·갈비·뒷다리(국내산)는 30% 할인 판매한다.또 비타민 과일 대전을 마련해 행사카드로 결제 시 체리(1팩·400g, 미국산) 9990원, 아삭하고 당도가 좋은 까망 꿀수박(국내산, 6~7kg) 1만7990원에 선보이며, 제스프리 골드키위 점보(8개)를 9990원에 판매한다.이 밖에 어린이 건강, 위생 용품은 초특가 및 1+1으로 득템 기회를 제공하고, 가전제품은 으뜸효율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 환급,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행사상품에한함), 10개월 무이자 할부(대형가전 200만원 이상 결제 시), 3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50만원상품권 증정(행사상품에 한함) 혜택을 제공한다.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무엇보다 가족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버이날 선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5.06 I 이윤화 기자
인프라웨어, 스윗과 MOU 체결…‘언택트 비즈니스’ 공략
  • 인프라웨어, 스윗과 MOU 체결…‘언택트 비즈니스’ 공략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프라웨어(041020)는 협업 솔루션 업체 스윗(Swit)과 클라우드 협업 툴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스윗은 자사의 유료 서비스를 폴라리스 오피스 이용자에게 특정 기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스윗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글로벌 협업 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인프라웨어의 주력 서비스인 폴라리스 오피스는 지난 2014년 4월 런칭 이후 현재 9000만명 이상의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문서 열람 및 편집이 가능하며, 호환성이 뛰어나 윈도우뿐만 아니라 아이폰 운영체제(iOS) 및 안드로이드에서도 지원된다.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문서 공동 편집이 가능해 업무 협업 측면에서 편리성을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 유저와 유료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지난 1월 대비 4월 현재 신규 유저는 70% 이상, 유료 가입자는 90% 이상 증가했다.스윗은 기업용 메신저 슬랙(Slack)과 프로젝트 관리 솔루션 아사나(Asana)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정식 서비스 오픈 후, 출시 1년 만에 1200여 개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윗은 실리콘밸리 유망 스타트업으로 손꼽혀 지난 2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 폭스시어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그라인드 글로벌 콘퍼런스 2020’에서 ‘올해의 성장 스타트업(Growth Startup of the Year)’상을 수상했다.이해석 인프라웨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협업 관련 툴이 늘어날수록 사용이 복잡해져 오히려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며 “스윗과의 협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협업 툴을 만들어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환 스윗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와의 협업을 통해 지스윗(G Suite)과 오피스 365(Office 365)에서는 볼 수 없는 통합으로 새로운 혁신을 기대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용자에게 문서와 메신저 혹은 문서와 업무관리의 경계를 허무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06 I 박정수 기자
과기부, VR·AR 활용한 원격회의·협업서비스 개발…80억 지원
  • 과기부, VR·AR 활용한 원격회의·협업서비스 개발…80억 지원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원격회의·협업·교육·유통 등 분야의 실감콘텐츠 비대면 서비스를 제작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10월 발표했던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의 핵심 추진과제인 `5G 실감콘텐츠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9개(총 80억원)의 비대면 과제를 선정하고, 오는 5월부터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과기정통부는 VR·AR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가능성에 주목해 원격회의·협업, 교육, 유통 등 비대면 수요가 높고, VR·AR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분야별 핵심 비대면 서비스 제작을 지원한다.우선 원격회의·협업 분야에서는 기존 영상회의 한계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용자를 3차원 입체콘텐츠로 구현·공유하는 `AR 3차원 영상회의 시스템`과 원격에 위치한 다수의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3차원 제품 이미지를 공유하며 제품 협업설계가 가능한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4개 과제에 총 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원격교육·훈련 분야에서는 4개 과제를 선정해 22억원을 지원한다. 홀로그램 교수를 활용해 원격에 위치한 대학에도 실제 교수처럼 실감나는 강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상황을 구현한 가상공간에서 사용자 맞춤형 외국어 학습이 가능한 콘텐츠 등을 제작 지원한다.유통 분야에서는 가상공간에서 개인 아바타를 생성해 3차원 의상을 가상으로 피팅 가능한 VR 쇼핑몰을 개발하는 과제에 23억원을 지원한다.송경희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VR·AR의 궁극적인 목표는 현실처럼 느끼도록 하는 것으로, 물리적인 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비대면 산업을 이끌 핵심기술”이라며 “과기정통부는 개인과 기업이 VR·AR을 활용해 일하고, 놀고, 소통하며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06 I 이후섭 기자
`벤츠, 너마저`…배출가스 불법조작 첫 적발, 역대최대 과징금(종합)
  • `벤츠, 너마저`…배출가스 불법조작 첫 적발, 역대최대 과징금(종합)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최고급 외제 차량을 생산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사 차량의 배출가스를 불법으로 조작한 뒤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벤츠가 배출가스 조작으로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다 776억원에 달하는 과징금도 역대 최대 규모다. 벤츠 측은 환경부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불복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배출가스 불법조작 차량(자료=환경부 제공)◇벤츠 12종·닛산 1종·포르쉐 1종 배출가스 조작 적발…오염물질 기준치 최대 13배 배출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한국닛산(주), 포르쉐코리아(주)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 차량 14종 총 4만 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7일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이어 이들 차량의 과징금이 벤츠는 776억원, 닛산은 9억원, 포르쉐는 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결함시정 명령을 받은 수입사는 45일 이내에 환경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고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계획서에 따라 차량의 결함시정 조치를 받게 된다.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은 인증시험 받을 때와는 달리 실제로 운행하자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됐다.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불법조작 프로그램이 임의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SCR는 배기관에 요소수를 공급해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환원해 주는 장치고, EGR는 배출가스 일부를 연소실로 재유입시켜 연소 온도를 낮춰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는 장치다.앞서 벤츠의 경유 차량 불법조작 의혹은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에서 먼저 제기됐다. 같은 해 2018년 8월 독일 자동차청은 △GLC 220d(2.1L) △GLE 350d(3.0L) 차종 등의 SCR 장치 중 요소수 제어 관련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적발하고, 리콜을 명령했다.이후 환경부도 즉시 해당 차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실도로 조건 시험 등을 통해 불법 조작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벤츠의 유로6 경유차 12종은 차량 주행 시작 후 운행 기간이 증가하면 SCR 요소수 사용량을 감소시키거나, EGR 가동률을 저감하는 방식으로 조작했다. 이에 실제 도로에서 주행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실내 인증기준 0.08g/㎞의 최대 13배 이상 증가했다. 유로 기준은 유럽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강화 단계로서 1992년 유로1이 도입된 이후 2014년 9월에는 유로6로 강화했다.특히 벤츠는 환경부의 조사 과정에서 차량 연식에 따라 임의로 소프트웨어를 변경한 사실이 별도 확인됐다. 이에 차량 연식별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느라 조사 시간 추가로 걸렸다. 또 차종마다 소프트웨어 내용을 다르게 설정하고 있어 정확한 판단을 위해 초기보다 조사 차종도 확대됐다.또 닛산과 포르쉐의 경유 차량도 유로6에 이어 유로5차량까지 불법조작이 적발됐다. 앞서 유로6 차량인 닛산 캐시카이 2016년 5월, 포르쉐 마칸S 2018년 4월에 적발됐다. 이에 같은 제어로직이 적용된 이들 회사의 유로5 차량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확대해 조사했고 불법조작을 확인했다.김용민 환경부 환경교통과장은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이 실내 인증만 받아도 되기 때문에 해당 장치가 제대로 작동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해당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면 관련 부품 교체 주기도 빨라지는데다 주기적으로 주입해야 하는 요소수도 적어 조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배출가스 불법조작 차량(자료=환경부 제공)◇벤츠 과징금 776억원, ‘역대 최대 규모’…벤츠 코리아 “불복절차 밟을 것”특히 이번 벤츠의 과징금 776억원은 지난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이 처음으로 적발돼 12만 5000여대에 대해 141억원의 과징금을 받은 뒤 역대 최대 규모다. 김 환경교통과장은 “당시 배출가스 조작의 과징금 상한액이 10억원에 불과했지만 2017년 법이 개정되면서 상한액이 500억원으로 늘었다”며 “이번 벤츠의 적발 대상에는 강화된 과징금 적용 차량이 다수 포함됐다”고 전했다.환경부는 이번에 배출가스 조작을 확인한 △벤츠 3만 7154대 △닛산 2293대 △포르쉐 934대 등 총 4만 381대, 차량 14종에 대한 배출가스 인증을 이달 중으로 취소할 예정이다. 또 이들 차량을 수입·판매한 벤츠, 닛산, 포르쉐에 결함시정 명령,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한편 벤츠 코리아 측은 이번 불법조작 판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벤츠 코리아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기능은 수백 가지 기능들이 상호작용하는 당사의 통합 배출가스 제어 시스템의 일부 부분”이라며 “이러한 점을 고려하지 않고 각 기능을 개별적으로 분석할 수는 없다는 것이 당사의 의견”이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환경부가 발표한 내용은 2018년 5월에 모두 생산 중단된 유로6 배출가스 기준 차량만 해당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현재 판매 중인 신차에는 영향이 없다”며 “이번 사안은 차량 안전성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자료=환경부 제공
2020.05.06 I 최정훈 기자
삼성, 1분기 스마트폰시장 1등 지켰지만 타격도 가장 커
  • 삼성, 1분기 스마트폰시장 1등 지켰지만 타격도 가장 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의 여파가 스마트폰 시장에도 직격타를 날린 가운데, 글로벌 1위인 삼성전자(005930)의 타격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19가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주요 시장이 영향을 받아서다. 1분기 스마트폰 판매 6년만에 3억대 밑으로…삼성 판매량 감소폭 가장 커6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1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판매량은 2억9500만대에 그쳐, 2014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3억대 미만으로 떨어졌다.코로나19발생 초기에는 중국 시장이 봉쇄되면서 공급쪽에 주로 영향을 미쳤다면,1분기말에는 팬데믹으로번지면서 스마트폰 수요에도 영향을 미쳤다.특히 삼성전자의 판매량 감소폭이 가장 컸다. 1분기 삼성은 20%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켰지만,전년동기대비 판매량이 18% 감소했다. 3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화웨이,샤오미 등 중국업체가 회복세를 보인 반면, 삼성은 매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인도 시장이 급격한 타격을 받으면서 삼성의 감소폭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인도 시장에서는 삼성과 샤오미, 비보, 리얼미 등 저가 스마트폰을 앞세운 중국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또 삼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남미 시장도 코로나 19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2분기에도 삼성의 주요 판매 지역인 미국, 인도, 유럽 등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상당한 고전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의 스마트폰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은 온라인 채널 판매 강화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애플은 중국 내 생산공장 가동 중단과 매장 페쇄 등으로 1분기 판매량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으나,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AFP)애플 예상보다 선전…‘가성비’ 샤오미·리얼미 판매량 증가중국시장에 집중하던 화웨이도 전년동기대비 판매량이 17% 감소했으나, 점유율은 17%로 2위를 유지했다. 공급망 차질과 중국 매추 감소로 우려가 컸던 애플은 예상보다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향이 크지 않아,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5% 하락에 그쳤으며,매출액면에서는 7% 감소했다. 점유율은 오히려 2%포인트 상승한 14%를 기록했다. 샤오미와 리얼미는 상위 10개 업체 중 유일하게 판매량이 늘었다. 이들은 특히 인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다른 시장에서의 감소를 어느 정도 만회했다.코로나 19 기간동안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였던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이번 사태를 잘 겪어낸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프라인의 수요의 일부가 온라인으로 이동되는 현상을 보였다.타룬파탁 카운터트리서치 연구원은 “소비자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교체하지는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해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더욱 길어질 것”이라며 “앞으로 저가형폰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의 소비가 증가할 것이며, 이는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中시장 비중 22%로 감소…5G폰 성장 속도는 다소 늦춰질 것1분기 시장의 감소는 전년동기대비 27% 하락한 중국시장에서 가장 급격하게 나타났는데, 지난해 글로벌 시장의 26%를 차지했던 중국시장의 비중이 올해 1분기에는 22%까지 떨어졌다.올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됐던 5G 스마트폰은 증가세는 유지하지만 확대 속도는 다소 늦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1%였던 5G 스마트폰의 비중은 1분기 8%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에는 성장세가 더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5G는 삼성·오포·비보·샤오미·리얼미 등 제조업체들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일부 5G 모델들은 300달러 이하의 가격대로도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는 시스템온칩(SoC) 업체들의 5G 칩셋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시장이 급변하는 가운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다른 지역들은 여전히 봉쇄된 국가들이 있어, 상황에 따라 시장 회복세가 늦어질 수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측은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 될 경우 중국에서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화웨이가 삼성, 애플 등 다른 지역에서 점유율이 높은 업체보다 유리한 입지에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레노보와 같이 중국에 생산설비를 대부분 갖고 있던 업체가 공급 측면에서 1분기에는 가장 큰 타격을 받았지만, 2분기에는 이러한 상황이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2020.05.06 I 장영은 기자
산업부, 디지털 성장 촉진법 제정 본격 추진
  • 산업부, 디지털 성장 촉진법 제정 본격 추진
  •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뒷줄 왼쪽 4번째)이 6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서울 본원에서 열린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촉진 특별법(디지털성장촉진법)’ 제정을 위한 작업반 킥오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부 제공[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가칭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촉진 특별법(디지털성장촉진법)’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산업부는 6일 산하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서울 본원에서 법 제정에 앞서 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작업반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김정회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주재로 업계와 법조계, 학계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현대중공업, KT, 마크베이스, 씽크포비엘, 넥스톰, 한국법제연구원, 김앤장법률사무소, 법무법인 세종, 경기대, 가천대, KIAT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참가자는 산업 데이터 권리와 거래, 수익 등 쟁점사항과 산업 데이터, 인공지능(AI) 활용 촉진 방안, 디지털성장촉진법 제정 작업반 운영계획 등을 논의한다.정부와 업계는 제조, 에너지, 유통 등 전 산업에 AI와 빅데이터, 5세대(5G) 통신 네트워크 등 디지털 첨단 기술을 접목해 산업 가치사슬 전 과정을 고도화하는 산업 지능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법·제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성장촉진법 제정을 추진해오고 있다. 전문가는 특히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으로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이 약화하고 비대면 경제가 부상하는 등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산업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산업부는 이날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이뤄진 법 제정 작업반을 운영해 법을 제정하고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작업해 나갈 계획이다.김정회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코로나19 위기에서 우리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대비하려면 우리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생활이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산업 지능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06 I 김형욱 기자
“벤츠, 너 마저”…아우디·포르쉐 이어 배출가스 불법조작 첫 적발
  • “벤츠, 너 마저”…아우디·포르쉐 이어 배출가스 불법조작 첫 적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최고급 외제 차량을 생산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자사 차량의 배출가스를 불법으로 조작한 뒤 대기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아우디와 닛산, 포르쉐 등은 적발 사례가 있지만 벤츠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배출가스 불법조작 차량(자료=환경부 제공)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한국닛산(주), 포르쉐코리아(주)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 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으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7일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은 인증시험 받을 때와는 달리 실제로 운행하자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됐다.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불법조작 프로그램이 임의로 설정했기 때문이다. SCR는 배기관에 요소수를 공급해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환원해 주는 장치고, EGR는 배출가스 일부를 연소실로 재유입시켜 연소 온도를 낮춰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이는 장치다.앞서 벤츠의 경유차량 불법조작 의혹은 2018년 6월 독일 교통부에서 먼저 제기됐다. 같은 해 2018년 8월 독일 자동차청은 △GLC 220d(2.1L) △GLE 350d(3.0L) 차종 등의 SCR 장치 중 요소수 제어 관련한 불법 소프트웨어를 적발하고, 리콜을 명령했다.이후 환경부도 즉시 해당 차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실도로 조건 시험 등을 통해 불법 조작을 확인했다. 2018년 6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실내 인증시험 이외에 실도로 시험 등 다양한 조건에서 해당 차종의 배출가스를 측정하고, 전자제어장치 신호를 분석하는 등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벤츠의 유로6 경유차 12종은 차량 주행 시작 후 운행 기간이 증가하면 SCR 요소수 사용량을 감소시키거나, EGR 가동률을 저감하는 방식으로 조작했다. 이에 실제 도로에서 주행하면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실내 인증기준 0.08g/㎞의 최대 13배 이상 증가했다. 유로 기준은 유럽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강화 단계로서 1992년 유로1이 도입된 이후 2014년 9월에는 유로6로 강화했다.환경부 관계자는 “독일에서 처음 의혹이 제기된 2018년 6월 이후, 환경부에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벤츠가 차량 연식에 따라 임의로 소프트웨어를 변경한 사실이 별도 확인돼 차량 연식별로 추가 조사를 진행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벤츠는 차종마다 소프트웨어 내용을 다르게 설정하고 있어 정확한 판단을 위해 초기보다 조사 차종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배출가스 불법조작 차량(자료=환경부 제공)또 닛산과 포르쉐의 경유 차량도 유로6에 이어 유로5차량까지 불법조작이 적발됐다. 앞서 유로6 차량인 닛산 캐시카이 2016년 5월, 포르쉐 마칸S 2018년 4월 적발됐다. 이에 같은 제어로직이 적용된 이들 회사의 유로5 차량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확대해 조사했고 불법조작을 확인했다.닛산 캐시카이는 엔진에 흡입되는 공기 온도가 35℃ 이상 되는 조건에서 EGR 가동을 중단하는 프로그램이 적용돼 있었다. 이 조건은 외부온도 20℃에서 30분 정도 운전하는 것과 유사하다. 이는 2016년 5월에 적발된 유로 6차량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이로 인해 질소산화물이 실내 인증기준보다 최대 10배 이상 배출됐다.포르쉐 마칸S디젤은 엔진 시동 이후 20분이 경과한 시점부터 EGR 가동률을 감소시키는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이는 2018년 4월에 적발된 유로 6차량과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이로 인해 질소산화물이 실내 인증기준보다 최대 1.5배 이상 배출됐다.환경부는 이번에 배출가스 조작을 확인한 △벤츠 3만 7154대 △닛산 2293대 △포르쉐 934대 등 총 4만 381대, 차량 14종에 대한 배출가스 인증을 이달 중으로 취소할 예정이다. 또 이들 차량을 수입·판매한 벤츠, 닛산, 포르쉐에 결함시정 명령,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이어 이들 차량의 과징금이 벤츠는 776억원, 닛산은 9억원, 포르쉐는 1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결함시정 명령을 받은 수입사는 45일 이내에 환경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고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계획서에 따라 차량의 결함시정 조치를 받게 된다.금한승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환경부는 경유차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경유차 배출허용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배출가스 불법조작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확립하겠다“ 고 강조했다.
2020.05.06 I 최정훈 기자
KT&G, 인도네시아에 1억원 상당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 KT&G, 인도네시아에 1억원 상당 '코로나19 진단키트' 지원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KT&G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1억원 상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KT&G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1억원 상당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지원했다. 도니 모나르도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재청장(왼쪽)과 권민석 KT&G 인도네시아 판매법인장(오른쪽)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T&G)KT&G는 인도네시아에서 해외사업장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서 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위기상황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1973년 수교를 시작해 다양한 산업 교류를 이어온 협력국으로, 지난해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타결하는 등 협력관계를 강화해 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진단 키트, 방호복 등 기초 의료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KT&G는 현지 상황을 돕기 위해 지난달 국내에서 진단 키트를 확보해 인도네시아로 보냈다. 지난 5일 KT&G 현지법인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재청(BNPB)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KT&G가 지원한 물품은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로, 6300명의 감염 여부 진단이 가능한 물량이다. 인도네시아 의료현장 최일선에 즉시 공급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경동 KT&G 사회공헌실장은 “자사의 해외 법인 소재국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한국과 오랜 기간 우호관계를 이어온 인도네시아 국민들께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0.05.06 I 이성웅 기자
LG전자, 2분기 영업익 전년比 40% 감소 전망-교보
  • LG전자, 2분기 영업익 전년比 40% 감소 전망-교보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교보증권(030610)은 6일 LG전자(06657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영향으로 작년보다 크게 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매수와 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LG전자 2분기 실적은 매출 12조1634억원, 영업익은 391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22.2%, 영업익은 39.9% 각각 감소한 전망치다.최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전반 산업 부진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그는 “H&A사업부는 최근 유가하락에 따른 원자재 하락으로 인한 원가구조 개선 및 온라인 마케팅 강화로 견조한 실적 방어를 이어갈 것”이라면서도 “HE, VS사업부는 전방산업 하락에 따른 불확실성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MC사업부는 높은 ODM비중에 따른 우려가 있으나 최근 생산인력의 대부분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LG벨벳폰’, 5G보급형 출시를 통해 시장충격에 대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은 매출 57조3967억원, 영업익 2조4930억원을 내어 전년보다 매출은 6.6% 줄지만, 영업익은 2.3% 늘 것으로 봤다.
2020.05.06 I 전재욱 기자
G마켓, 여름용 기저귀 ‘에어차차 썸머팬티’ 반값 선판매
  • G마켓, 여름용 기저귀 ‘에어차차 썸머팬티’ 반값 선판매
  • G마켓이 단독 선판매에 나선 팸퍼스 에어차차 썸머팬티(사진=G마켓)[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G마켓은 오는 12일까지 P&G와 ‘슈퍼브랜드위크’를 열고, 신제품 여름 기저귀 ‘팸퍼스 에어차차 썸머팬티’를 단독 선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할인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팸퍼스 에어차차 썸머팬티는 1000만개의 미세 숨구성과 에어채널로 통기성이 뛰어나다. 또한 빠른 흡수와 수분 분산 기능으로 최대 12시간 동안 물기가 없는 상태를 유지해 준다. 양쪽 허벅지 주변과 허리을 3중 밀착 핏 방식으로 제작해 활동성이 있는 아이들이 용변이 셀 염려도 줄었다.G마켓은 팸퍼스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을 사은품과 함께 최대 58% 단독 특가에 선보인다. 팸퍼스 에어차차 썸머팬티의 경우 6팩 구매 시 ‘팸퍼스 뽀로로 촉감인형’을 증정한다. 스마일클럽 쿠폰 적용가 11만3000원에 선보이며 7000개 한정수량 판매한다. 9팩을 구매할 경우 여름 물놀이용 ‘뽀로로 암링자켓’과 ‘배낭물총’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쿠폰 적용가로 16만9500원에 판매하며 900개 한정 판매한다.인기 제품 ‘베이비드라이 팬티’를 8팩 구매할 경우 ‘뽀로로 보행기 튜브’를 받을 수 있다. 스마일클럽 쿠폰 적용가 8만9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12팩 구매 시 ‘뽀로로 암링자켓’과 ‘배낭물총’을 증정하며, 스마일클럽 쿠폰 적용가 13만4700원에 선보인다. 구매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구찌 마몬트 카드홀더(1명), 갤럭시 버즈 플러스(2명), 기저귀 5박스(5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한편 G마켓은 행사 기간 동안 총 4종의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G마켓 전 회원에게 ‘1만8000원 중복쿠폰’과 ‘9000원 중복쿠폰’을,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기존 쿠폰에 더해 ‘2만원 중복쿠폰’과 ‘1만원 중복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ID 당 3회씩 증정한다.G마켓 마케팅팀 이마음 매니저는 “육아맘·대디에게 선호도가 높은 팸퍼스의 신제품을 G마켓 고객에게 가장 먼저,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기 위해 이번 슈퍼브랜드위크를 기획하게 됐다” 며 “미리 여름용 기저귀를 구매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06 I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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