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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모범생 특집 역대급 스펙에 MC들도 감탄
  • '나는 솔로' 모범생 특집 역대급 스펙에 MC들도 감탄
  • ‘나는 솔로’[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솔로나라’ 초유의 사태를 불러온 ‘로맨스 핫걸’다운 행보를 시작한다.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5월 1일 방송을 앞두고 20기의 불꽃 러브라인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영식은 누군가에게 입 한가득 쌈을 받고, 이를 바라보던 정숙은 언짢은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MC 송해나는 “표정 많이 안 좋은데?”라고 정숙의 싸늘한 눈빛을 짚어내는데, 정숙은 이내 “제가 보내는 눈빛이 있다. 거의 다 넘어오더라”라고 호기롭게 말해, ‘로맨스 필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잠시 후, 20기의 자기소개 시간이 이어지고 MC 데프콘은 “솔로나라 전반전의 하이라이트!”라며 ‘모범생 특집’인 솔로남녀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광수는 “제 직업을 말씀드릴 건데”라고 운을 뗀 뒤 자신의 스펙을 언급한다. 이를 들은 솔로남들은 일제히 “와”라고 감탄한다. 현숙 역시 너무 놀란 나머지 토끼 눈을 동그랗게 뜬다.그런가 하면, 영호는 “90세가 될 때까지 ‘1일 1뽀뽀’를 하고 싶다”고 밝힌다. 특히 ‘뽀뽀녀’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정숙은 그런 영호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오!”라고 호응해 더욱 궁금증을 키운다. 나아가 정숙은 “몇 명의 이성한테 관심이 있냐?”, “(전화)번호 요구받은 적이 있냐?” 등의 질문을 던져 적극적으로 ‘플러팅’한다. 뜨거운 분위기 속 송해나와 데프콘은 얼마 후 누군가의 놀라운 정체를 확인한 듯 “우와”라고 리액션을 선보인다. 3MC를 단체로 놀라게 한 주인공이 누구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20기 솔로남녀의 ‘자기소개’ 현장은 5월 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26 I 김가영 기자
김수현 ‘300억’ 부동산 쓸어 담은 이곳...어디?
  • 김수현 ‘300억’ 부동산 쓸어 담은 이곳...어디?
  •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보유한 부동산이 약 300억원에 달한다는 추정치가 나왔다.김수현은 최근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소재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갤러리아포레를 올해 1월 추가 매입해 총 3채를 보유하고 있다.김수현은 2013년 10월 공급면적 297㎡(90평) 펜트하우스를 40억200만원에 매입한 뒤, 2014년 10월에는 231㎡(70평)을 30억2000만원에 매입했다.여기에다 올해 297㎡(90평) 펜트하우스를 88억원에 또 사들였다. 김수현은 지난해 11월 매매계약서를 체결했고, 두달 만에 잔금을 완납하며 소유권 이전을 받았다.김수현은 이 과정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채권최고액 48억4000만원을 대출받았는데, 이에 따라 현금 44억원에 대출금을 합해 잔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갤러리아포레는 2008년 분양 당시 평당 4535만원에 달하는 최고 분양가로 화제가 됐던 곳이다.김수현이 2013년 매입할 당시 40억2000만원, 2014년엔 30억2000만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10년 만에 갤러리아포레 시세가 72억원에서 110억원까지 상승했다는 점에서 김수현의 자산이 최대 300억원이라는 추산이 나온다.갤러리아포레에는 김수현 외에 지드래곤, 인순이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이 성수동으로 몰리는 것은 동호대교와 성수대교를 건너면 강남에 진입할 수 있어서다. 강변북로 진입도 쉬워 방송국이 있는 상암, 목동 일대까지 30분~1시간이면 갈 수 있다. 개발 호재도 많은데다 성수동 일대 초고층 아파트 희소성도 높아지고 있다.
2024.04.26 I 홍수현 기자
윤재옥, 이재명 ‘의제 없이 영수회담’에 “그 생각 맞아” 환영
  • 윤재옥, 이재명 ‘의제 없이 영수회담’에 “그 생각 맞아” 환영
  •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의제와 상관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그 생각이 맞다”고 환영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 입장에서 여야가 만나 대화하고 타협하는 협치의 계기가 만들어졌는데, 의제를 가지고 또 정쟁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회담이 무슨 의미가 있겠나”라며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통 크게 만나 국정 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 데 그것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대통령실과 민주당은 전날 열린 2차 실무 협의에서도 견해차로 회담 일정 등을 결론 내지 못한 바 있다.윤 원내대표는 “실무진이 어떤 (권한을) 위임받아 회동하는지 모르겠지만, 여야 원내대표끼리 만날 때도 그렇게 디테일하게 사전에 조율해 옥신각신하지 않는다”며 “이해할 수 없는 그동안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민주당이 주장하는 의제를 가지고 만남을 하면 저도 여당 대표로 참여해야 한다”며 “모처럼 (영수)회담 분위기가 만들어졌는데 여당 대표도 참여해야 한다고 말하면 또 회담 자체의 의미가 퇴색될까봐 저희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윤 원내대표는 “국가적 과제와 현안이 있는데 여야가 서로 대화하고 타협하고 조금씩 양보해 답을 찾아가야 한다”며 “이런 기대감을 국민이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멋진 만남, 통 큰 만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이 26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4.04.26 I 이도영 기자
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물가전망 상향 조정할 듯
  • 일본은행,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물가전망 상향 조정할 듯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오늘(26일)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후 발표하는 2026년도(2026년 4월~2027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신선식품 제외)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2% 안팎으로 제시할 가능성이 커보인다.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세부 결정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화정책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앞서 일본은행은 3월 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하고, 17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다. 그러나 미국의 고금리로 금리 격차가 이어지면서 엔화 가치는 34년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일본은행의 저금리 정책이 엔화 가치 하락의 원인 중 하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당장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희박하는 게 중론이다. 일본은행은 일시적인 요인을 제외하고 근원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2%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 뒤 추가 금리 인상을 결정할 계획이다. 우에다 총재는 23일 국회에서 “현재 근원 인플레이션율이 2%를 약간 밑돌고 있으며, 완화적 재정 여건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당장 금리 인상이 없음을 시사한 바 있다.3개월마다 발표되는 경제활동과 물가 전망(전망 보고서)도 발표한다. 특히 이날 회의가 끝나면 2024~2026년도 3개년 인플레이션 전망을 포함한 최신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BOJ는 지난 3월 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를 포함한 대규모 통화완화 조치를 해제하면서 “정부가 설정한 2%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을 볼 수 있는 상황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제시된 2026년도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약 2%로 예상되며, 5년 연속 2% 목표치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아울러 1월 회의에서 2.4% 상승한 2024년도 전망을 상향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근의 엔화 가치 하락에 더해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원유 등의 자원의 가격이 상승할 위험이 있어서다. 5월 전기요금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부담금이 인상된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2024.04.26 I 양지윤 기자
"잘 뽑혔다"… 지코, 신곡 '스팟!' 자신감 뿜뿜
  • "잘 뽑혔다"… 지코, 신곡 '스팟!' 자신감 뿜뿜
  • 지코(왼쪽)와 제니(사진=KOZ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번 곡을 완성하자마자 의심 없이 ‘잘 뽑혔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가수 지코(ZICO)가 신곡 ‘스팟!’(feat. JENNIE) 발매를 앞두고 자신감을 이같이 밝혔다.2022년 7월 발매한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 이후 1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지코는 26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 지코는 “본격적인 컴백 활동이 시작된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신곡을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이 노래의 매력 포인트는 심플한 편곡이 주는 직관적인 신남, 지코와 제니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절묘한 합”이라고 설명하면서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필요치 않은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라고 덧붙였다.지코의 11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은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는 ‘스팟!’ 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곡 발표 당일인 26일 오후 10시 지코가 MC로 발탁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가 처음 방영된다. 지코는 이날 방송에서 신곡 ‘스팟!’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024.04.26 I 윤기백 기자
검찰, `이재명 대선 후보` 공약 도운 전 국방부 간부 압수수색
  • 검찰, `이재명 대선 후보` 공약 도운 전 국방부 간부 압수수색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검찰이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약 수립을 불법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국방연구원(KIDA) 관계자와 전 국방부 간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방인권 기자)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이번 주 청탁금지법 등의 혐의로 김윤태 전 KIDA 원장과 김모 전 국방부 기획조정실장, 전 KIDA 안보전략연구센터장 A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지난 1월 31일 감사원은 국방부 산하 싱크탱크인 KIDA가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 경선을 앞두고 있던 2021년 3월 이 대표의 공약 수립을 불법 지원했다는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이들이 이 후보를 돕는 과정에서 국방 관련 비밀 자료를 무단으로 활용하고 유출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위한 참고 자료를 검찰에 넘겼다.선거캠프에서 국방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이 대표를 돕던 김 전 실장은 김 전 원장에게 “이재명 후보를 위한 국방정책 공약을 개발해 달라”고 요청했고, 김 전 원장은 국방정책 전문가인 A씨를 소개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 KIDA 소속 임직원들은 김 전 원장의 지시에 따라 김 전 실장을 만나 공약에 도움되는 문서를 제공하거나 캠프 공약 수립에 대해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26 I 이영민 기자
KIC, 유럽 부동산 시장 전망 논의…“주거 섹터 관심 가져야”
  • [마켓인]KIC, 유럽 부동산 시장 전망 논의…“주거 섹터 관심 가져야”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영국 런던에서 한국 기관투자자 및 현지 전문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이 모여 유럽 부동산 시장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KIC는 런던지사 주관으로 지난 25일(현지시간) 제26차 ‘런던 국제금융협의체(London International Financial Cooperation Council)’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주영한국대사관 재경관을 포함해 정부, 공공 투자기관, 증권·은행·보험사 등의 투자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존스랑라살(JLL) 닉 휘튼(Nick Whitten) 유럽 수석 연구원이 임대용 주거 섹터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휘튼 수석 연구원은 “최근 유럽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분야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2006년에는 유럽 부동산 거래량의 8% 수준에 그쳤으나, 2022년에는 24%로 증가했다. 이는 오피스 거래량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했다.특히 최근 들어서는 전통적인 임대 주택인 멀티 패밀리(Multifamly)는 물론, 임대용 단독 주택(Single Family Rental), 학생 기숙사(Student Housing), 노인용 주거시설을 포함한 헬스케어 등 섹터 내 다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그는 “유럽 민간 임대 주택의 임대료는 지난 10년간 16% 상승하는 등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반면 2020년 이후 유럽의 신규 주택 인허가가 급감해 향후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했다. 휘튼 수석 연구원은 “높은 건설 비용이라는 리스크에 따라 신규 주택 개발 건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거 섹터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검토해야 할 때”라고 전망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진성 KIC 런던지사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변화가 관측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주거 섹터의 흐름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기관과 교류를 강화하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KIC는 글로벌 금융 중심지(미국 뉴욕·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싱가포르, 인도 뭄바이)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현지에 진출한 국내 공공·민간 금융기관과 해외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4.26 I 박미경 기자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AI 활용 인재 양성할 것”
  •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AI 활용 인재 양성할 것”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육동인(61) 제11대 경인여자대 총장의 취임식이 열렸다.육 총장은 지난 25일 경인여대 스포토피아관 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창의력을 가진 인재,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이 25일 교내 스포토피아관 공연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기를 흔들고 있다. (사진 = 경인여대 제공)그는 “학생들에게 가르칠 AI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하겠다”며 “세계적인 도시 인천과 함께 세계로 뻗어 나가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사회 전체가 발전하는 상생의 고리 중심에 경인여대가 위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취임식에는 학교법인 태양학원 최기영 이사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이사, 유관기관 관계자, 경인여대 교직원·학생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육 총장은 올 1월 취임했으나 경인여대 전통에 따라 취임식을 개교기념일(4월25일)에 개최했다.강원 춘천 출생인 육 총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국회사무처 공보관, 금융위원회 대변인,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했다. 육 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2024.04.26 I 이종일 기자
이재명 "대통령실, 민생위기 너무 안일하게 봐"
  • 이재명 "대통령실, 민생위기 너무 안일하게 봐"
  • [이데일리 김유성 이수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이 민생 위기를 너무 안일하게 보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전날 발표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정부·여당이 자화자찬을 하자 이 같이 밝힌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수회담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이 대표는 “지금 국민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씀이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라는 얘기”라면서 “지금 국민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전쟁과 같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지금 최우선 과제는 민생위기 극복방안을 만들어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 여권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주최한 총선평가토론회에 대한 언급도 했다. 그는 “민생경제 추락하는데 관련자들이 ‘수출이 잘되고 있다’는 소리만 하더라”면서 “여당 총선평가프로그램의 발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런 목소리와 무관하게 1분기 GDP 성장률을 발표하면서 대통령실이 성장률 2.2%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면서 “대통령실이 민생 위기를 너무 안일하게 보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 않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 같은 예로 카드론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카드론은 신용카드에서 받는 중단기 신용대출 상품으로 금리가 은행 대출보다 높다. 대출 과정이 복잡하지 않아 서민들의 긴급자금 대출 용도로 많이 쓰인다. 이 대표는 “카드론 규모가 계속 늘고 있고, 원리금도 못 갚는 기업과 가계 비율이 5년만에 최고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고 한다”면서 “코로나19때도 자영업자들이 고금리와 고물가로 줄줄이 폐업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5명 중 1명이 최저임금 201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급을 받았다. 당장 해결책을 마련해야하는데 정말로 답답한 상태”라면서 “이런 어려운 민생 상황 속에서 민주당이 해야될 정치적 여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는 영수회담이 조속히 열리기를 촉구했다. 그는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면서 “지금 이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반드시 국민들이 기대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2024.04.26 I 김유성 기자
에어부산-롯데월드 부산 MOU…탑승권 제시하면 입장권 할인
  • 에어부산-롯데월드 부산 MOU…탑승권 제시하면 입장권 할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에어부산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김관식 롯데월드 영남영업부문장(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어부산)에어부산은 지난 25일 오후 부산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김관식 롯데월드 영남영업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사는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 및 발전을 도모하고, 양사 이용 고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이용하고자 하는 에어부산 고객이 현장에서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동반 3인까지 입장권(종일권·오후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양사 임직원들 대상 상호 시설 또는 항공 이용 시 우대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은 “단기간에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양사의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감과 동시에 이를 통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6 I 공지유 기자
자연유산·해양문화유산, 그림으로 그려요…어린이 그리기 대회
  • 자연유산·해양문화유산, 그림으로 그려요…어린이 그리기 대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자연유산과 해양문화유산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리기 대회를 각각 개최한다.‘자연유산 그리기 대회’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이 5월 18일 대전 서구 천연기념물센터에서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유아(7세 이하),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선착순 15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4월 29일부터 대회 하루 전날인 5월 17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당일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해 제공되는 도화지(8절)를 수령한 후 자연유산과 관련해 보고, 듣고, 느낀 대상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린 작품을 제출(오후 5시까지)하면 된다.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5월 24일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1일 천연기념물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각 부문별 대상(3명, 문화재청장상)을 포함한 총 24명에게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6월 중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 2층 회랑에 전시될 예정이다.천연기념물센터 ‘금강의 자연유산 그리기 대회’ 현장(사진=문화재청).‘해양문화유산 그리기 대회’는 목포에 있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18일과 19일 이틀간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조선통신사선’에 직접 타고 목포 바다를 항해하면서 ‘국가유산’을 그리는 체험형이다. 오전에는 저학년(1~3학년), 오후에는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로 100명 씩, 총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들은 바다에서 보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멋진 풍경’, 한·일 문화교류 징검다리 ‘조선통신사선’, 목포시 소재 천연기념물 갓바위 등 ‘국가유산’을 자유롭게 그리면 된다. 도화지(8절)는 제공되며 채색도구(크레파스, 물감 등)는 참가자가 직접 지참해야 한다.수상자는 6월 10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6월 17일 개최 예정인 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에서 총 72명의 수상자에게 문화재청장상을 포함한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천연기념물센터 ‘금강의 자연유산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사진=문화재청).
2024.04.26 I 이윤정 기자
라이즈, 미니 1집 수록곡 3곡 29일 음원 발매
  • 라이즈, 미니 1집 수록곡 3곡 29일 음원 발매
  • 라이즈(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 수록곡을 오는 29일 미리 만나볼 수 있다.라이즈는 6월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을 순차 발표 중이다.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에 이어 29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나인 데이즈’(9 Days), ‘어니스틀리’(Honestly), ‘원 키스’(One Kiss) 등 또 다른 3곡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신곡 ‘나인 데이즈’는 에너제틱한 신시사이저와 드럼 사운드, 마치 페스티벌의 한 가운데 있는 듯 떼창을 유도하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일주일이 9일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녹였다.더불어 ‘어니스틀리’는 부드럽고 몽환적인 신스 패드와 트랩 드럼 비트,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R&B 팝 곡이다. 스스로를 헤치고 있는 사랑에 이별을 고하며 이제는 내 사랑을 나 자신을 위해 쓰겠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라이즈 첫 팬송인 ‘원 키스’는 웅장한 스트링과 힘찬 드럼이 벅찬 감성을 만드는 미디엄 템포 팝 곡이다. 함께 보낸 행복한 하루 끝에 어떤 말보다 단 한번의 입맞춤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약속하는 모습을 가사에 표현, 라이즈가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또한29일 0시에는 유튜브 SMTOWN 채널에서 ‘나인 데이즈’ 및 ‘원 키스’ 뮤직비디오가, 추후 5월 1일에는 유튜브 라이즈 채널에서 ‘어니스틀리’ 라이브 클립이 오픈되는 만큼, 새롭게 공개되는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2024.04.26 I 윤기백 기자
'우아한 인생' 고준희, 맞선 앱으로 만남 성사…핑크빛 분위기
  • '우아한 인생' 고준희, 맞선 앱으로 만남 성사…핑크빛 분위기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고준희가 맞선남과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26일 첫 방송될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이하 ‘우아한 인생’)은 독특한 삶을 사는 셀럽의 일상이 진실인지 설정인지 맞혀보는 관찰 추리 예능 프로그램. 1회에서는 고준희, 홍진호, 김의성의 드라마틱한 일상이 베일을 벗는 가운데 고준희는 맞선 앱으로 사랑을 찾아 나선다고 해 흥미를 끌고 있다.앞서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한 고준희는 우아함과 인간미가 뒤섞인 독특한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상을 뛰어넘는 발칙한 입담과 독특한 사차원 면모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맞선을 본다는 파격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사진=tvN)무엇보다 지인의 소개가 아닌 앱을 통해 성사된 맞선에 더욱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 천하의 고준희도 긴장시킨 맞선 현장이 기대감을 높인다. 고준희와 맞선남의 리얼함과 핑크빛 분위기는 보는 이들까지 몰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촬영일 기준으로 결혼을 앞두고 있던 홍진호는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깜짝 카메라를 계획한다. 들으면 들을수록 허술하고 엉뚱한 홍진호의 시나리오는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며 심지어 전현무는 “나 안 봐”라고 보이콧을 선언, 홍진호의 ‘킹 받는’ 프러포즈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배우이자 소속사 대표 김의성의 콩트 같은 에피소드가 즐거움을 더한다. 회사를 위해 직접 발품을 파는 김의성은 천만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과 카페에서 만나 환상의 티키타카로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더불어 김의성과 소속 배우 김기천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이 마치 콩트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과연 김의성의 일상은 진실일지 설정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우아한 인생’은 26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4.26 I 최희재 기자
민희진 “오랜 약속 깬 건 하이브…사람을 이렇게 담그는구나 놀라”
  • 민희진 “오랜 약속 깬 건 하이브…사람을 이렇게 담그는구나 놀라”
  •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전면 반박한 가운데 하이브의 언론 대응을 겨냥해 “속된 말로 한 사람을 담그려면 이렇게 하는구나. 정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이브에서 제기한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재차 반박했다.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방송화면 갈무리)민 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어떻게 노력하든 (어도어 지분의 80%를 가진) 하이브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 제 지분(18%)으로는 혼자 뭘 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가령 (제가) 누구를(투자자를) 데려왔다 하더라도 하이브의 컨펌을 받아야 한다”며 경영권 탈취 시도를 한 적도 없고 투자자와 접촉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어도어는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로 2021년 하이브가 자본금 161억원을 출자해 만든 산하 레이블 중 하나다. 지난해 말 기준 어도어 지분은 하이브가 80%, 민 대표가 18%, 나머지 어도어 임원 등이 2%를 보유하고 있다. 민 대표는 하이브의 여론전을 두고 “어떤 목적이나 프레임으로 사람을 재단하는 이상한 권력의 힘을 실제로 보고 겪으니 너무 무서웠다”며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 그는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시도 증거로 공개한 어도어 임원과의 카톡 대화 캡처 사진을 두고는 “모든 대화에서는 맥락이 너무 중요한데 이런 부분이 배제된 일면”이라며 “(하이브가) 짜깁기해서 모으는 의도가 너무 이상하다”고 말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이브에서 제기한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재차 반박했다. (사진=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방송화면 갈무리)민 대표는 뉴진스에 대해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라는 타이틀로 나오기로 약속돼 있던 팀인데 (하이브 측의) 일방적인 통보로 이렇게 됐다(데뷔가 늦춰졌다)”며 “기본적으로 몇 년을 끌고 왔던 약속이 깨지는 것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타 레이블에서 데뷔한 하이브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와 유사한 ‘포뮬라’로 프로듀싱된 것은 “약간의 트리거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도어 측은 지난 22일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부인하며 아일릿과 뉴진스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당시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며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해서는 “어이없다”며 부인한 바 있다.민 대표는 이날 인터뷰에서도 그룹 간 유사성을 확인해 “(하이브에) 이의제기를 한 것”이라며 “이러한 이의제기가 꼭 우리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아일릿 데뷔 이후 K-팝 팬들 사이에서는 그룹 간 콘셉트 사진과 데뷔곡 안무 일부가 거의 유사하다는 지적이 수차례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일릿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민 대표를 겨냥한 듯 전날 기자회견 이후 손가락 욕설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또다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아울러 민 대표는 하이브가 뉴진스의 컴백을 앞두고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가장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라며 “대중 앞에서의 분쟁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민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와 동일한 상의, 모자를 착용하고 스튜디오에 나왔다. 그가 착용한 상의는 일본 브랜드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의 티셔츠로 가격은 8800엔(약 7만7000원)이다. 모자는 ‘47브랜드’의 블루 컬러 빅 LA 볼캡이었으며 두 제품 모두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품절된 상태다.
2024.04.26 I 이재은 기자
아영FBC, 파이퍼하이직 외 대표와인 3종 아웃백 입점
  • 아영FBC, 파이퍼하이직 외 대표와인 3종 아웃백 입점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 와인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에 입점한다. 아영FBC가 취급하는 와인의 아웃백 입점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진=아영FBC)26일 아영FBC에 따르면 파이퍼하이직 에센셜, 에스쿠도로호 그란 레세르바, 아발론 레트로 카베르네소비뇽 3종 와인이 아웃백에 입점한다. 그동안 아영FBC가 다이닝 업장을 대상으로 주력해 온 대표상품들이다.현재 아웃백은 이번 ‘러브 페어링’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장소 및 세대들이 아웃백 신메뉴를 즐기는 모습을 총 7편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고, 와인 제품군을 전면 개편했다.이번 캠페인의 키 메시지는 바로 ‘페어링’이다. 다양한 와인과 아웃백 신메뉴 페어링을 통해 메뉴 조합의 즐거움과 행복한 순간을 사람들과 페어링한다는 의미를 품고 있다.파이퍼 하이직 에센셜은 여왕을 위한 샴페인으로 불리는 샴페인이다. 밝은 골드빛 색상을 띄며 정교한 버블이 글라스에 담긴 와인 표면 위로 피어 오르며, 신선한 아몬드, 붉은 사과, 베리류의 과일 향들의 어우러짐이 특징이다. 아웃백 신메뉴 ‘프레쉬 카펠리니 파스타’, ‘스테이크 샌드위치’와의 좋은 페어링을 이룬다.아영FBC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 속에 함께하는 외식 공간을 지향하는 아웃백에 자사의 대표 와인이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영FBC를 대표하는 다이닝 와인들과 어우러지는 아웃백의 신메뉴 4종 페어링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6 I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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