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영유아 전용 '패딩' 열풍 …“성인용 축소판으론 경쟁력 없어"
-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오로라패딩 90 사이즈 구해요” “네이버에 오로라패딩 사이즈 재입고됐어요” 온라인상에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특정 패딩 상품을 찾는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오로라패딩은 홀로그램과 은은하고 비현실적인 무지개빛 광채가 더해진 디자인의 패딩이다. 베베드피노, 로엠걸즈 등 여러 브랜드에서 오로라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오로라패딩은 5~8세 여아층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SNS상에 ‘여아패딩’을 검색하자 나타난 제품들(사진=인스타그램 캡처)2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키즈시장에서도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과거 부모가 일방적으로 자녀의 제품을 골라주던 시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녀의 의견과 취향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시대가 됐다는 설명이다.대표적인 예로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로엠걸즈의 오로라패딩은 아동복 온라인 플랫폼 ‘키디키디’에 선발매 후 온라인 1차 물량이 완판됐다. 11월(1~19일)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 제품은 공주 감성의 홀로그램 효과와 오로라 빛깔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로엠걸즈가 가성비 전략을 택한 것도 주효했다. 가격은 7만원대로, 통상 아동 패딩 가격이 10만원대 중후반에서 20만원대인 것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겨울 아우터 특성상 세탁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물티슈로만 닦아도 지워지는 소재를 적용했다. 로엠걸즈 관계자는 “오로라패딩은 공주 드레스, 유니콘, 반짝이는 장난감 등을 좋아하는 여아들의 감성에 맞춘 디자인”이라며 “상품기획자가 온라인몰, 소셜미디어(SNS)상의 댓글 등 조사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동모델이 로엠걸즈 오로라패딩을 착용한 모습 (사진=이랜드리테일)아동복 브랜드 ‘베베드피노’의 오로라패딩도 일부 사이즈가 빠르게 품절되는 등 소비자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F&F(383220)가 운영하는 MLB키즈도 25FW 시즌을 맞아 여아들을 위한 ‘걸스 프리즘다운’을 출시했다. 이 제품 역시 글로시한 광택 소재로, 빛에 따라 반짝이는 원단이 적용됐다. 디스커버리 키즈도 글로시 숏패딩을 출시하며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네파키즈, 탑텐키즈, 블랙야크키즈 등 주요 아웃도어·캐주얼 브랜드 역시 줄줄이 고광택 패딩 신제품을 내놨다.이같은 현상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아동복 시장의 변화를 보여준다. 키즈 패션 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간 아동 소비층의 ‘직접 선택 비중’이 증가했다고 말한다. 유튜브·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형성된 시각적 취향이 구매로 이어지면서, 브랜드들은 성인 라인의 축소판이 아닌 ‘키즈 전용 컬러’를 기획하는 추세라는 설명이다.업계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SNS를 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미취학 아동에게도 개인 선호가 강해지고 있다는 부모 고객들의 후기가 늘고 있다”면서 “5~8세 주니어(아동) 제품에 티니핑 등 캐릭터·공주풍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고, 그 이상의 연령대부터는 성인 패딩과 비슷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코웨이,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4종 출시…비렉스 라인업 '확대'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코웨이(021240)가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의료기기 신제품 4종을 출시하며 가정용 의료기기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비렉스 의료기기 코어셋 마사지셋.(사진=코웨이)25일 코웨이는 비렉스 코어셋·마사지셋 등 의료기기 4종을 오는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렉스 의료기기 신제품은 마사지 베드 형태의 의료기기로, 롤러형 마사지 모듈을 적용한 ‘코어셋’과 마사지 성능을 강화한 ‘마사지셋’,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리클라이닝 코어셋’, ‘리클라이닝 마사지셋’ 등 4종으로 출시된다.이들 제품은 모두 식약처로부터 개인용 온열기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으며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의 3가지 효능을 인정받았다. 척추 부위 마사지를 기반으로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온열 시스템과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용자 맞춤 마사지 기능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우선 코어셋은 척추온열도자를 탑재해 목(경추)부터 엉덩이(천추미추부)까지 척추 라인을 따라 이동하며 부드럽고 깊이 있는 마사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사용자의 척추 굴곡을 측정해 체형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밀착 마사지를 지원한다. 비렉스 의료기기만의 특화 기술인 척추온열도자는 12단계 강도와 3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섬세하게 마사지 강도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비렉스 마사지셋은 척추 견인에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을 더한 ‘척추온열마사지 모듈’을 탑재해 입체적인 마사지를 제공한다. 두 개의 마사지볼이 주무름과 두드림 모션으로 뭉친 부위를 강력하게 마사지하고 네 개의 온열볼은 척추 라인을 따라 이동하며 깊고 부드러운 지압 마사지를 구현한다.특히 척추온열마사지 모듈은 좌우로 모였다가 멀어지며 주무르고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신체 부위를 깊게 지압해 근육 이완을 돕고 목부터 엉덩이까지 집중 케어한다.리클라이닝 코어셋·마사지셋에는 상체를 편안하게 눕혀주고 일으켜주는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상반신 등패드를 최대 70도까지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다.비렉스 의료기기 4종은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온열 시스템도 갖췄다. 30℃부터 최대 65℃까지 1℃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온열볼을 통해 섬세하게 온도를 조절하고 상·하체 2존 온열 시트가 전신을 따뜻하게 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준다.아울러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마사지 코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코어셋은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긴장을 풀어주는 안정 음악과 함께 근육 이완 마사지를 제공하는 5가지 케어 테마 코스와 척추·요추 등 부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6가지 기본 테마 코스 등 23가지 마사지 코스를 제공한다. 마사지셋은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마사지할 수 있는 7가지 수동 코스를 더해 총 30가지 마사지 코스를 탑재했다.신제품은 소파와 베드 두 가지 형태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샴페인 베이지, 크림 화이트, 모카 브라운, 잉크 블랙의 4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인테리어 및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코웨이는 의료기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멀티 마사지 쿠션, 무선 공기압 다리 마사지기, 전용 프리미엄 러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설명 및 구매는 코웨이 공식 직영점 코웨이갤러리와 코웨이닷컴 홈페이지,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신제품은 비렉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에 의료기기 기준의 기능과 안전성을 더해 소비자가 가정에서도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비렉스 신제품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비렉스 의료기기 코어셋 샴페인베이지 색상.(사진=코웨이)
- 엔비티, "링크커머스 연내 누적 거래액 1200억 이상 전망"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국내 1위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236810)는 제휴 기반 커머스 수익화 모델 ‘링크커머스’가 론칭 이전 파일럿 기반 운영 기간에만 7주 만에 누적 거래액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링크커머스는 주요 커머스 플랫폼의 캠페인을 다양한 매체 및 네트워크에 연동해 실 구매액 기반으로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엔비티가 새롭게 론칭한 성과형 광고 사업 모델이다. 광고 예산 제약 없이 빠르게 확장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소비자 참여 데이터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엔비티는 링크커머스 파일럿 기간에 일 거래액 30억원을 달성하며 사업성을 검증했고, 정식 론칭을 거쳐 현재까지 누적 주문 건 수는 약 80만건으로 집계된다고 밝혔다. 특히 건당 평균 결제금액은 6만 원 이상을 기록해 거래 규모의 질적·양적 성장을 모두 입증했다.링크커머스는 현재 엔비티가 운영 중인 애디슨 오퍼월·캐시슬라이드 등 자사 서비스를 비롯해 금융·콘텐츠 등 다양한 외부 매체와의 연동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 기반을 구축했다. 연동 매체 확대와 캠페인 공급 증가가 이어지면서 거래액 상승 속도도 가속화되는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엔비티는 1100만명 이상의 월간활성이용자(MAU), 폭넓은 광고 네트워크, 그리고 다년간 축적된 대규모 성과형 캠페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퍼월 중심 구조를 넘어 제휴 마케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 1위 포인트 플랫폼 사업자로서 확보한 영업 인프라와 파트너 네트워크가 시장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거래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구조적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연동 매체 확대, 캠페인 공급 강화, 차별화된 성과형 모델 도입 등을 통해 국내 제휴 마케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는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출시 초기부터 예상을 웃도는 성과를 보이고 있는 링크커머스는, 빠른 성장세로 연내 누적 거래액 1200억원 이상이 기대되고 있어 4분기 이후 실적 기여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전기차 급속 충전 CPO 채비,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 ‘바로채비’ 론칭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플러그 앤 차지(Plug&Charge, 이하 PnC) 서비스를 리브랜딩하고 ‘바로채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NACS 커넥터가 기본 장착되어 테슬라 유저도 편리하게 바로채비를 이용할 수 있는 채비 3세대 급속 충전기 슈퍼소닉(SuperSonic)(사진=채비)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네이밍 변경이 아니라, 채비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가장 빠르고 스마트한 충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능과 디자인을 고객 중심으로 재설계한 것이다. ‘바로채비’는 ‘연결하는 순간 바로 충전 시작’의 의미를 담고 있어 PnC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특징을 보여준다.기존에는 PnC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의 가입 단계를 거쳐야 했지만, ‘바로채비’는 회원카드 태깅이나 QR 스캔 등 인증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절차를 간소화했다. 채비가 운영하는 급속 충전기에서 최초 1회 충전만 하면 ‘바로채비’가 자동 등록되며, 이후부터는 커넥터를 연결만해도 ‘인증-충전-결제’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바로채비’는 채비가 전국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급속 충전 5800면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에 적용되어 차종과 브랜드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달 출시한 3 세대 급속 충전기 ‘슈퍼소닉(SuperSonic)’은 북미충전표준(NACS) 커넥터가 기본 장착되어 ‘바로채비’를 통한 테슬라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바로채비’로 충전 중일 때에는 실시간 충전현황과 홈 화면을 통해 ‘바로채비’ 뱃지가 표시되어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시간 충전현황 화면을 통해 채비의 민트색 ‘V’ 로고가 모션 이미지로 표현돼 고객에게 생동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전달한다.이 밖에도 야간이나 차량 내부에서 느낄 수 있는 눈부심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QR 및 NFC 인증 화면을 어두운 톤과 컬러의 디자인으로 개편해 안정적인 시인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QR과 NFC 간 탭 전환 구조를 적용(안드로이드 기준)하여 손쉬운 인증 전환이 가능하며, ‘밀어서 충전 우선 노출’ 토글 기능을 통해 선호하는 인증 방식도 직접 설정할 수 있다.최영훈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바로채비’는 기술 중심의 PnC 서비스를 사용자 중심 경험으로 진화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플랫폼 혁신을 끊임없이 거듭하여 가장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채비는 ‘바로채비’ 론칭을 기념하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댓글로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