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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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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비용 걱정 없이 반려동물 맡기세요"[동네방네]
    "설 연휴, 비용 걱정 없이 반려동물 맡기세요"
    함지현 기자 2026.02.07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 자치구들이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쉼터·위탁소를 운영한다.(사진=강남구)7일 자치구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14~18일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반려견 돌봄 쉼터를 운영한다. 대상은 서대문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으로,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대견·대인 반응이 없어야 한다. 또한 임신·발정기 반려견과 생후 5개월 미만 반려견은 제외된다.돌봄 기간 반려견들은 개별 견장과 놀이공간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센터 내 놀이장과 옥상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활동한다.보호자가 반려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채팅방을 통해 하루 1회 반려견 사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용료는 이용 일수와 관계없이 5000원이다. 희망자는 이달 11일까지 서대문 내품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는 지난 4일까지 ‘반려견 돌봄 쉼터’ 접수를 받아 오는 13~22일 사이 최대 5일간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은 돌봄 공백이 큰 가구를 우선 고려한다. 1순위는 유기견 입양 가정, 2순위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및 장애인, 3순위는 일반 구민이다.돌봄은 동물위탁 전문업체 6곳에서 제공한다. 도킹어바웃(개포동), 리츠펫 강남세곡점(세곡동), 멍·파(논현동), 멍팰리스(삼성동), 멍투게더 선릉점(역삼동), 펫타리움 청담점(청담동)이다. 예년보다 참여 업체를 늘려 지역별 접근성을 높여, 구민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노원구도 ‘반려견 돌봄쉼터’ 이용자를 모집했다. 올해는 설 전날인 16~18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가구당 1마리씩 총 30마리를 모집한다. 이용 대상은 노원구민이 양육하는 출생 후 6개월 이상,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건강상태 양호한 8kg 이하 소형견이다. 사회성에 문제가 없고 전염성 질환견이나 임신·발정 중이 아니어야 한다. 쉼터에 머무는 동안 반려견들은 개별 호텔형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성별과 체급에 따라 분리된 놀이터에서 다양한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주간에는 펫시터가 3인 1조로 2교대 근무하며 배식, 놀이, 산책, 배변 관리 등 기본 돌봄을 제공한다. 야간에는 당직 인력이 CCTV 모니터링과 순찰을 실시한다. 보호자에게 사진전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동대문구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명절 연휴뿐 아니라 2월부터 12월까지 ‘2026년 우리동네 펫위탁소’를 운영한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계층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고향 방문, 출장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할 경우, 지정된 전문기관에 반려동물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물복지 특화 서비스다.지원 대상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1인 가구 등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맡길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마리 당 최대 10일까지 비용 부담 없이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자치구 관계자는 “명절 기간에도 반려견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공이 함께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반려동물도 가족의 일원인 만큼,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맞춤형 진학설명회 개최[동네방네]
    양천구, 예비 중고생 학부모 위한 맞춤형 진학설명회 개최
    함지현 기자 2026.02.03
    (사진=양천구)[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양천구는 오는 27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새학기 대비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대상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학업 전환기를 앞두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입시 제도를 이해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및 진로 준비 방향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먼저, 예비 중학생(초등~예비 중3)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진행한다. 진로·진학 전문가이자 전 EBS 교육방송 수능특강 강사인 조은아 강사가 ‘처음 만나는 중학교, 부모의 준비가 아이의 미래를 바꿉니다’를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변화 이해 △중학교 3년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학습 전략 등 중학교 입학 전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이어지는 2차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예비 고1)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신의 한수 입시전략연구소 대표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인 김용택 강사가 ‘새로운 대입 제도의 이해와 경쟁력 있는 학생부 디자인하기’를 주제로 △고교학점제 이해 △새로운 수능 시험 대비 방법 △경쟁력 있는 학생부 준비 등 대입 준비에 필요한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3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구는 ‘구립 양천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설명회와 1:1 컨설팅 등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맞춤형 컨설팅에는 1만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1 맞춤형 컨설팅에는 284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캠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 4회 신규 편성했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신월권역에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특강을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학습·진학·진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공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카톡에 물어보세요”…24시간 민원 응대 챗봇 도입[동네방네]
    “카톡에 물어보세요”…24시간 민원 응대 챗봇 도입
    함지현 기자 2026.02.03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강남구는 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24시간 민원 응답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민이 자주 찾는 민원을 채팅창에서 바로 검색해 필요한 메뉴로 곧바로 연결하는 방식이다.(사진=강남구)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강남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 메뉴의 ‘챗봇’ 검색창에 민원 키워드를 입력하면 즉시 관련 응답 메뉴가 생성되고 홈페이지 연결 또는 전화 안내로 바로 이어진다. 챗봇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검색 빈도가 높은 종합민원, 교통·청소, 공공서비스 예약, 상담서비스, 민원 접수 등 70여 종에 대해 자동 응답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대화창에 ‘예약’을 입력하면 통합예약 사이트로, ‘주차민원’을 입력하면 주차민원 신고·단속 알림·의견 진술·과태료 납부 등 관련 메뉴로 바로 연결되는 식이다. 방대한 홈페이지 정보 속에서 민원인이 필요한 메뉴를 빠르게 찾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설계했다.이번 서비스의 강점은 별도의 챗봇 전용 채널을 만들지 않고 이미 22만여 명이 이용하는 강남구 카카오톡 채널 안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기관은 카카오톡 채널(공지·홍보)과 챗봇(민원 응대)을 각각 별도 채널로 구축해 이용자가 다시 찾아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구는 구민이 익숙한 채널 안에 챗봇 기능을 통합해 기존에 구정 정보를 전달하던 창구를 상시 소통 창구로 한 단계 확장했다는 게 구 측 설명이다.강남구 카카오톡 채널 친구이거나 문자알림서비스(뉴스터치 알림톡) 이용자라면 해당 채팅방에서 챗봇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채널 미가입자라도 카카오톡에서 ‘강남구청’ 채널을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이 챗봇은 별도 용역 없이 직원이 자체 개발해 예산 투입 없이 구축했다. 구는 2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하며 이용 패턴과 자주 찾는 메뉴 데이터를 분석한 뒤 답변 범위를 확장·보강해 3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챗봇 도입으로 구민의 민원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톡 채널을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구민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핵심 소통 창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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