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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갈등 씨앗서 통합 불씨로…정치권, 이젠 달라져야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갈등 씨앗서 통합 불씨로…정치권, 이젠 달라져야-“노동·교육·연금개혁 기득권과 타협 없다”-취약계층·중기 지원 급선무…협치, 독일 정치에서 배워라△2023 신년사-“복합위기, 수출로 돌파…모든 정책 역량 총동원”-경제·민생 위기 대비 집중 ‘통합·협력 정치’ 힘쓰겠다-‘좋은 재판’ 굳건히 실현…신뢰 받는 사법부 될 것-민간중심 경제 활성화 노력…지속가능 성장 이뤄 나갈 것-[사설]다시 불씨 살린 개혁, 더 미루면 안된다△위기를 기회로…새 엔진 찾는 韓경제-1.6% 성장도 위태…수출경쟁력 높이고 반도체 초격차·미래기술 확보해야-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생산인구 향후 20년간 900만명↓…3대개혁도 인구대응 관점서 봐야”△공동체 복원…다시, 더불어 사는 삶-“소외 아이들에 작은 선물, 더 큰 선물로 돌아와요”-거리두기가 알려줬죠, 행복은 함께하기라는 걸-“답정너하곤 대화 안돼…입보다 귀 먼저 열어야”△미래 선점 나선 기업들-실제 헬기 조종하듯…KAI ‘밀리터리 메타버스’로 수출 新시장 뚫는다-한화에어로, 2027년까지 누리호 4회 발사…KAI, 고부가가치 위성 서비스 사업 첫발△신년 특별대담-“내년 총선 이후가 정치개혁 적기…승자독식 선거제도 손봐야”-“올해 경제 암울…필요한 부채 늘려서라도 취약층 도와야”-보수·진보 넘나들며 구원투수로 활약△시계제로 금융시장-“올해도 금리 인상·부동산 가격 조정 불가피…가계·기업 건전성 초비상”-“미래 성장 동력위한 M&A 매물 찾는다”-“금산분리 완화 정책 기대감…초개인화 서비스 확산할 것”△2023년 증시 대전망-월가 “S&P500지수 10% 뛴다”…‘위험한 낙관론’ 경계 목소리도-“코스피 기껏해야 2630선”…‘삼천피’ 탈환은 깜깜△종합-“추가연장근로로 겨우 버텼는데”…처벌 1년유예 ‘미봉책’에 中企 허탈-北, 600mm 방사포 실전배치…“남한전역 사정권”-오늘부터 중국발 입국자 PCR 의무화…단기비자 발급도 이달 말까지 제한-작년 무역적자 사상 최대…이창양 장관 “수출 총력 지원”△2023년 이렇게 달라집니다-최저시급 9620원, ‘만 나이’ 통일…2주택자 종부세 중과 없어져-로또 3등도 면세…휘발유값 ℓ당 99원 인상-생애 첫 집 취득세 면제, 민간 청약추첨제 확대-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증권거래세 인하-소형차 살 때 채권 면제, 인터넷등기 간편결제-병장 월급 100만원…현장 인파관리시스템 도입-사이버대 박사 신설, 0세 아동 부모급여 70만원-납품단가연동제 시행…영화관람료 소득공제△정치-국정조사·임시국회 연장 등 현안 수두룩…새해에도 여야 대치 이어져-오늘 文 전 대통령 만나는 이재명…‘내부 결속’ 다지기 광폭행보-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尹정부, 전두환식 경제정책에 매몰”-與 신년인사회에 당권주자 총출동-북, 새해 첫날부터 탄도미사일 도발△경제-추경호 “반도체 세액공제율 두자릿수로 상향”-종부세 이어 양도소득세도 손본다-체감물가 24년 만에 최고…서민들은 앞으로가 더 걱정-한은 “中, 준비 안된 방역완화…경기회복세 제한 우려”△글로벌-시진핑 “코로나 새 방역, 서광 보여…단결로 이겨내자”-中외교 수장 오른 왕이…“美와 대화…상생 모색”-푸틴 “우크라戰 정당성 러에 있어…새 영토는 국민 보호하기 위한 것”-지난해 65% 빠진 테슬라…“저가매수” vs “고평가” 팽팽△산업-무인건설기계 3년 후 2배 쑥…업계 ‘AI 기술개발’ 집중-최태원 SK그룹 회장 “찐팬과 네트워크가 경쟁력”-전자 혹한기…삼성은 반도체, LG는 전장으로 뚫는다-중동 첫 반조립 공장…현대차, 사우디에 세운다△ICT-반도체 장비 검사, 건물 밖에서 한다-[인사이드 네이버] 하반기 외부몰도 ‘빠른정산’…소상공인 부담 덜 것-해수담수화 농축수 처리 기술 개발…네옴시티 진출 기대↑-통신사 지원금 대폭 늘었다는데…갤Z폴드·플립3 싸게 사려면△소비자생활-“한우코너 가는데만 1시간 이상…高물가에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죠”-반값에 1+1 맞불…유통가, 새해부터 할인전 봇물-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설 선물세트 납시오△증권-경기침체 우려속 ‘1월 효과’ 나타날까…“종목장세 지속”-기지개켜는 中 소비재주…코로나 재확산 가능성에 ‘긴장’-NH아문디 새 수장 임동순…미래 먹거리 ETF에 ‘방점’△부동산-“SRT 단전사고 피해고객 30% 운임할인권 지급”-[르포]“물난리 걱정 달고 살았는데 재정비 반가워…투자 문의는 아직”-정부 재건축 돕는데…시공사 구하기 쉽지 않네-미분양·PF 위축·원자잿값 폭등…올해도 건설시장 3중고△스포츠-토끼띠 골프스타 5인방 “껑충 뛰어오를 것”-거품 빠진 대중형골프장 이용로 상한선 주중 18만 8000원·주말 24만 7000원-“적어도 25개 대회 열리고…유럽·日·亞 등 공동주관 대회 5개로 확대한다”-3월 WBC·7월 여자 월드컵·9월 아시안게임△오피니언-[목멱칼럼]北 도발에 대처하는 자세-[데스크의 눈]‘계묘년, 살아남으면 다행이죠’-[기자수첩]방음터널 참사, 사후약방문은 이제 그만△피플-598년 만에 ‘자진 사임’ 베네틱토 16세 전 교황 선종-지질자원연, ‘우주자원 탐사·활용 연구 강화’ 조직 개편-사진작가 김중만, 지난 31일 폐렴 투병 중 사망△사회-고교학점제 성취평가 방식 내달 확정…다시 불붙은 ‘절대평가 논란’-해외 유입 석달 만에 100명대…10명 중 2명이 중국發 입국자-오세훈 “서울, 약자와의 동행”…김동연 “경기, 경제영토 확장”-3년만의 종소리…“사고 더는 없길”-전장연, 법원 조정안 수용…“지하철 5분내 탑승”-‘불법사찰’ 추명호 전 국정원 국장, 징역 2년 확정
- 이재명 “혹독한 시련 겪은 ‘인동초’ DJ, 요즘 많이 떠올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요즘 유난히 김대중 대통령의 삶의 궤적을 많이 떠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3년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 뉴스1)이 대표는 이날 오후 김대중재단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김 전 대통령)그분의 삶 자체가 인동초라고 불렸을만큼 혹독한 시련과 고난을 겪고, 그 속에서 끊임없이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시면서 이 나라의 평화, 인권, 민생,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서 헌신해 오셨다”며 이가이 말했다. 그는 “참으로 어려운 과정을 많이 겪으셨지만 그 속에서도 결코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잊지 않으시고 끊임없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셨다”며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라고 하는 핵심적인 가치를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한반도의 위기를 넘어서서 평화를 구축해 내고, 헌법에 쓰여 있지만 전혀 현실이 되지 못하고 있는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을 우리 삶의 현실 속으로 끌어내시려고 했다”고 김 전 대통령을 회고했다. 이 대표는 “경제도 마찬가지로 경제 자체가 특정 소수의 이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국민 다수를 위해서 작동할 수 있도록 애써주셨다. 상인의 현실 감각을 잊지 않으시면서도 선비의 이상을 끊임없이 추구하셨던 그 삶이야말로 가장 정치적이었던 것이 아닌가, 가장 바람직한 정치의 모습이 아니었던가 생각한다”고도 했다. 그는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온 길을 다시 우리가 되돌아보면서 현재 민주주의도, 민생도, 한반도의 평화도 위기지만 그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내고,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희망을 제시하고, 정치가 가야 할 길, 새로운 길을 만들어내는 일에 우리 모두 함께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정치가 사실 사라졌다. 이제는 폭력적 지배만이 횡행하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정치를 복원하고 민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는 새로운 한 해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재명 “‘이태원 참사’ 국조, 당연히 연장…최선 다할 것”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해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이종철 유가족협의회 대표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참배한 뒤 유족들과 만나 현장에서 진상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달라는 유족들의 말에 “길에 경찰 몇 명만 배치했어도, 아주 단순한 책임”이라며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그는 “국정조사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연히 연장해야 될 테고,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상규명도 해야 하고, 정부 당국자의 진심어린 사죄도 필요하다. 반성해야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생길 것 아닌가. 너무 당연한 일들조차 부인한다”고 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미 (기간 연장을) 공식 요청 해놓은 상태고, 다음 주 중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국회 본회의를 열어 관철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문회도 당연히 추가적으로 해야 하는데 증인 문제에 대해 재난안전관리의 총괄 책임을 지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문회에 출석해야 한다고 요구하는데, 저쪽(국민의힘)에서 극구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간연장 문제, 3차 청문회를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 등등이 남아 있는데, 저쪽을 설득하고 안 되면 어쩔 수 없지 않나. 의장과 단독으로라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그렇게 가지 않고 여당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민주당 지도부, 새해 첫날 “우린 하나, 이재명으로 똘똘 뭉쳐”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일 새해 첫 행사에서 ‘단일 대오’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내부에서 분열이 있으면 안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문희상 상임고문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3 신년인사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 뉴스1)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타협과 조정 통한 희망을 만드는 일이 사라지고 폭력적·일방적 지배가 난무하는 시대지만, 민주당이 새로운 희망의 길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있는 걸 잘하는 건 행정이고 없는 것도 만들어내며 새로운 길, 새로운 희망을 만들며 여는 게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상황이 매우 어렵다. 경제도, 민주주의도, 한반도 평화도 위기라고 불릴 만큼 상황이 어렵지만 역시 새로운 길을 만들고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것이 정치고, 이를 해야할 때라는 마음이 든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우리 대한민국은 세 가지 측면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 현저히 후퇴했고, 민생경제가 3중 복합위기다. 또 한반도 평화가 불안하기 그지 없다”며 “민주당의 저력을 믿는다. 민주당은 서민과 중산층, 지방분권, 민주주의, 평화통일 등 모든 시대 정신과 함께하며 여기까지 왔다. 이재명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승리의 역사를 만드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논어에 나오는 ‘군자화이부동 소인동이불화’ 구절을 언급하며 “소인배들은 같이 가는데 화합을 못하고, 군자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걸 넘어 화합과 단결로 간다”며 “우리는 하나다, 똘똘 뭉쳐 민주당 파이팅, 이재명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박찬대 최고위원도 “뭉치면 이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참배한 후, 김대중재단 신년하례식,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등 일정을 소화한다.
- 이재명 “어둠 깊을수록 새벽 가까워…승리의 진군 시작”[신년사]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어둠이 깊어질수록 새벽은 가까워지는 법이다. 민주당은 2023년 국민과 함께 다시 한 번 승리의 진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1)이 대표는 이날 오후 신년사를 통해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 첫날이지만 마음이 가볍지만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를 말살시키고 있는 검찰정권의 야당파괴, 정치보복 폭주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고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해법도 없다. 국민이 힘겹게 쌓아올리고 다져온 민생, 민주주의, 평화의 토대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무엇보다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사용돼야 하는 권력을 정권의 사적 욕망을 위해 악용하는 잘못을 더는 용납해선 안된다”며 “찰나에 불과한 권력에 도취된 정권의 무능, 오만, 무책임을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다음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 첫날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볍지만 않습니다. 민생경제가 올해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민주주의를 말살시키고 있는 검찰정권의 야당파괴, 정치보복 폭주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고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해법도 없습니다. 국민께서 힘겹게 쌓아올리고 다져온 민생, 민주주의, 평화의 토대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새벽은 가까워지는 법입니다. 지금 마주한 위기도 더 큰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시련과 역경을 늘 새로운 변화의 계기로 탈바꿈시켜왔던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정치가 달라져야 합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정치의 본령을 회복해야 합니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는 권력을 정권의 사적 욕망을 위해 악용하는 잘못을 더는 용납해선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올해, 국민과 함께 다시 한 번 승리의 진군을 시작하겠습니다. 찰나에 불과한 권력에 도취된 정권의 무능, 오만, 무책임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민생과 민주주의 수호의 방패를 들고 개혁의 칼을 곧추세워 국민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그래서 백척간두에 놓인 민생경제를 구하고, 검찰독재정권의 일탈을 저지하며, 한반도 평화와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열겠습니다. 특히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인 올해, 반쪽짜리 평화를 끝내고 동북아 평화공동체 시대를 개막하겠습니다. 기후변화와 디지털 대전환, 인구구조 급변 같은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 청사진도 마련하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가겠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를 다시 한 번 새겨봅니다. 민주당의 존재 이유도, 저 이재명의 정치적인 소명도 오직 ‘국민주권(國民主權)’이고 또한 국민의 삶입니다. 그 길을 국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걷겠습니다. 어떤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싸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새해 첫날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