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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템임플란트, 쓰리브랜드 전략 앞세워 글로벌 1위 정조준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글로벌 임플란트기업 매출 1위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스트라우만과 노벨바이오케어에 이어 글로벌 임플란트시장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하이오센과 오스템, 탑플란 쓰리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실적을 극대화해 2028년 1위 목표 달성 시기를 앞당길 예정이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자회사 탑플란 합병…하이오센·오스템과 쓰리브랜드 구축18일 임플란트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자회사인 탑플란을 내년 1월 1일에 합병한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0으로 산정됐다. 존속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소멸회사인 탑플란의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고 합병 시 존속회사는 소멸회사의 신주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탑플란은 고객 친화적이고 안정성 있는 임플란트를 개발하고 대중화시킨다는 목표로 2017년 1월 설립됐다. 탑플란은 임플란트 분야에 있어 축적된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 노하우를 지닌 오스템임플란트 연구소와 제휴협약을 맺고 우수한 기능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임플란트 제품들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해왔다.특히 탑플란은 지난 2020년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임플란트는 물론 골이식재를 비롯해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다양한 시술 기구들을 공급했다. 탑플란은 구강관리 제품과 유니트체어 등 치과 의료장비들도 도입 및 판매하며 사업 영역을 활발히 넓혀왔다. 탑플란은 합병 이후 100% 고용 승계된 기존 인력을 중심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내 별도의 사업부서를 구성해 독자적인 브랜드로서 시장 개척에 매진할 방침이다.오스템임플란트는 탑플란의 합병을 통해 하이오센, 오스템과 함께 쓰리 브랜드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하이오센은 프리미엄 브랜드, 오스템은 매스티지(대중과 명품을 조합한 신조어) 브랜드, 탑플란은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매스 브랜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각 글로벌 시장 특성에 맞춰 융통성 있게 쓰리 브랜드를 운용해 갈 계획이다. 오스템 임플란트 관계자는 “탐플란과의 합병은 연구개발과 생산, 물류, 마케팅, 인허가 업무 등을 통합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며 “탑플란은 원래부터 비용적인 측면에서 치과의사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합병 이후에도 마케팅적으로 같은 포지션에서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기록…글로벌시장 공략 강화오스템임플란트는 쓰리브랜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미국법인이 현지 생산하는 하이오센 주요 임플란트 제품에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표창 디자인을 반영해 수출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이오센은 지난해 6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명의 2023미국 대통령 E상(President’s E Awards)을 수상했다.미국 대통령 E상이란 미국 수출 확대에 기여한 미국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표창을 말한다. 하이오센은 △지속가능성(수익성·재무안전성 등) △비즈니스 모델(사업 중장기 계획 등) △기업윤리(법규정 준수·거래 투명성 등) △고객서비스 수준(품질관리·보증 등) △수출활동(혁신성·확장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본사 소재지인 뉴저지 주정부, 미국 연방정부와 상무부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E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오스템임플란트는 50개국에 하이오센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통령 E상 디자인이 적용된 임플란트를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보급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4월 캐나다, 멕시코를 시작으로 하이오센 임플란트 수요가 높은 동아시아, 중동 등에 차례로 보급할 예정이다. 하이오센 임플란트의 법인별 지난해 판매 매출 성장율은 전년대비 △멕시코법인 246.94% △중동법인 78.76% △베트남법인 60.17% △일본법인 57.53%, 캐나다법인 49.42% △중국 3개 법인 36.65% △튀르키예법인 20.24%를 각각 기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하이오센을 미국 및 유럽 경쟁사 제품보다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임플란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미국 펜실베이니아 생산공장의 3000㎡(약 920평) 규모 증축 공사도 완료한다. 증축 건물은 컴퓨터 수치제어(CNC), 블라스팅 등 임플란트 생산 핵심 장비가 추가 설치된다. 해당 공장은 하이오센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오스템임플란트는 해외 법인도 적극적으로 설립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에만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에 법인을 신설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총 35개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26년까지 해외법인 수를 5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그만큼 현지 주재원을 비롯한 영업인력 수요도 많아졌다. 해외법인 중에서도 △베이징 △미국 △러시아 △튀르키예 △인도 등 10곳은 집중 육성법인으로 꼽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1300명 수준인 이들 법인 총 영업인원 수를 연내 1700명까지 늘릴 방침이다.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17년 수출(해외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한 뒤 2022년 64.3%를 기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수출 비중을 2026년 70%, 2036년 85%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매출 기준으로 글로벌 3위에 해당한다. 하지만 글로벌 판매량은 2017년부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997년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는 설립 20년 만에 첫 글로벌 임플란트 판매량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실적 개선세를 이어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매출 1조2083억원, 영업이익 242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하이오센과 오스템, 탑플란이 한 지붕 아래 자매 브랜드로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함께 강화할 것”이라며 “임플란트시장에서는 상호보완적 관계로 글로벌 1위 임플란트 및 치과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더불어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계엄군, 실탄 1만발에 저격총도 챙겨…병력 1500명 투입
-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총 1500명의 병력이 투입되고 실탄도 1만발 이상 준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무장한 계엄군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19일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계엄군은 당시 방탄모와 방탄조끼, 야간투시경 등 개인 장비를 갖추고 저격용 총과 K1 기관단총, 권총 등 화기를 지참했다. 아울러 삼단봉과 테이저건, 무인기를 무력화할 수 있는 드론재밍건까지 휴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엄군이 불출한 실탄은 확인된 수량만 1만발 가량이다. 특전사 707특임대(197명)는 보통탄 3960발과 공포탄 1980발을 반출했고, 수방사(211명)는 실탄 548발과 공포탄 2939발을 불출했다. 다만 군은 실탄을 개인별로 지급하지 않았고, 차량이나 헬기 등에서 탄통에 보관했다.특전사령부와 수방사령부는 계엄 당시 총 107대의 군용 차량을 투입했다. 병력 수송용 대형버스(45인승) 26대와 중형버스(25인승) 15대를 비롯해 군용 오토바이 25대, 방탄 차체를 한 소형전술 차량 2대 등이다. 블랙호크 헬기(UH-60) 12대도 특전사 707특임단 대원들을 태우고 국회로 야간에 비행했다.현재까지 확인된 계엄군은 특전사와 수방사, 방첩사, 정보사 등 총 1500여명 규모다. 특전사 대원이 11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적 수뇌부 제거 등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특전사 707특임대가 197명, 1공수여단 400명, 3공수 271명, 9공수 222명, 특수작전항공단 49명 등이다. 특전사는 당시 국회와 선관위, 더불어민주당 당사 봉쇄임무를 받고 투입됐다.방첩사는 계엄 당일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과천 청사 등에 200여명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회에 투입된 방첩사 요원 49명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 체포조로, 체포 후 서울 관악구 인근 B1 지하 벙커에 구금하는 계획도 세웠다.수방사에선 군사경찰단과 제1경비단 소속 병력 211명이 계엄군으로 투입됐다. 이 중 61명이 사병이었다. 정보사령부는 북파공작 작전 등을 수행하는 특수요원을 포함해 총 30여명을 동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 태광, 美 LNG 수출 터미널 수혜 기대…목표가↑ -대신
-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대신증권이 태광(023160)에 대해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터미널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 7500원에서 2만 1000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1만 6380원으로 목표주가까지 상승여력은 28%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19일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라 미국발 LNG 수출 터미널 수혜로 실적 가시성 확대 전망을 반영해 2025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7.3% 증가한 3191억원, 영업이익은 41.5% 증가한 63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바이든 대통령 때 승인 보류했던 신규 LNG 수출 프로젝트의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되는 프로젝트는 17개로 모든 프로젝트들이 완공 시 예상되는 LNG 수출 물량은 1억톤이 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주요 LNG 수출 터미널 프로젝트로는 칼카시유 패스 2(24MTPA), 텍사스 LNG 프로젝트(4MTPA), 리오그란데 LNG(26MTPA), 포트아서 LNG(25MTPA), 커먼웰스 LNG(18MTPA) 등을 꼽았다.이어 “2024년 미국의 연간 LNG 수출 설비용량은 88MTPA으로 17개 LNG수출 터미널이 모두 완공된다면, 현재 물량의 2배가 넘는 수준의 수출물량이 확보되는 것으로 미국중심의 에너지 패권은 공고하게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미국의 LNG 수출터미널 투자에 따른 동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태광이 발표한 중장기 기업가치제고(밸류업)계획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박 연구원은 “태광은 2024년 결산 배당금을 최소 200원 이상으로 책정하고, 매년 배당금을 증액하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배당금+자사주 매입)을 30%로 설정하는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며 “현재 주가 기준 주주 수익률은 3.8% 수준”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계획이 명시되지 않은 점은 아쉽지만, 주주친화적 정책 발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대신증권 제공]
- 내년 두차례 금리인하 예상됐는데, 민감했던 시장…왜?
-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가 급락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추가 25bp(1bp=0.01%포인트) 금리인하를 단행했지만, 내년 금리인하폭을 기존 100bp에서 50bp로 대폭 낮춰 잡은 영향이 컸다. 시장에서는 최근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 둔화) 현상이 멈추고 미국 경제 회복력이 강한 점을 고려해 2~3차례 인하를 예상했다. 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제부터는 새로운 국면이고 추가 인하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내년 추가 금리인하가 쉽지 않을 것을 시사하면서 시장은 더 민감하게 충격을 받았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8% 하락한 4만2326.87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10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1974년 이후 최장 연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95% 내린 5872.16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3.56% 내린 1만9392.69를 기록했다. S&P500은 2001년 이후 연준의 금리 결정 당일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지수는 74.04% 급등한 27.62를 기록했다.연준은 17일~18일 이틀 일정으로 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낮춘 4.25~4.5%로 결정했다. 하지만 추가 금리인하를 놓고 연준 내 상당한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 M.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동결해야 한다고 반대표를 던지는 등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파월 의장은 “오늘은 더 아슬아슬한 순간(closer call)이었지만,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판단했다. 파월 의장이 고심 끝에 위원들을 설득해 25bp인하를 단행했음을 시사한 것이다.금리인하가 만장일치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은 일단 민감하게 반응했다. 웰스파고는 “예상대로 금리를 25bp 낮췄지만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반대를 했고, 점도표도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연준 내 매파 목소리가 꽤 있었다는 점은 연준 경제전망예측(SEP)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연준은 내년말 기준금리 수준을 3.9%로 제시했다. 3개월 전 예측(3.4%)보다 0.5%포인트나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기준금리 4.25~4.5%에서 내년엔 약 두차례 인하만 가능하다고 연준은 보고 있다. 내후년 기준금리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다. 2026년 최종금리는 2.9%에서 3.4%로, 중립금리로 간주되는 중장기 금리도 2.9%에서 3.0%로 높였다. 통상 경제전망(SEP)가 매파적으로 나오면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적절하게 비둘기 발언을 통해 충격을 완화시켰지만, 이번에는 그런 장치가 없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그간 100bp를 인하했고, 중립금리에 상당히 가까워졌고, 이제는 정책금리가 덜 제약적”이라며 “지금부터는 새로운 단계다. 신중하게 움직이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을 찾는게 적절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향후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확실히 둔화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한 추가 금리인하는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은 것이다.월가도 내년 금리인하 폭이 50bp로 조정되는 것은 예상됐지만, 시장이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은 파월 의장의 매파성 발언 영향이 크다고 보고 있다. ING는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둔화할 것이라는 확신을 주지 않았고, 내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들이 시행되면서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서려면 더 높은 장벽을 넘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고 평가했다.노스라이트 자산운용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크리스 자카렐리는 “연준은 시장이 원하는 것을 주려고 노력했지만 그 선물은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시장은 미래지향적이어서 오늘 기준금리 25bp 인하를 무시하고 대신 내년 인하 폭이 크지 않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적은 두 차례의 인하만 단행되었으며, 투자자들은 향후 예상되는 금리 경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언급했다.존스트레이딩의 수석 시장 전략가 마이클 오루크는 “그간 주식시장은 상당히 상승했고, 연말을 앞두고 일부 매도를 해야할 좋은 이유가 생겼다”며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이 단기적으로 가장 큰 고통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이날 테슬라는 8.28% 급락했다.해리스 파이낸셜 그룹의 제이미 콕스 매니징 파트너도 “이번 회의를 앞두고 주식 시장이 급등세를 보였고, 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일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다”며 “특히 기술주는 비싸기 때문에 사람들은 연휴를 앞두고 서둘러 주식을 팔아 차익을 실현하려고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연준 이벤트는 사람들이 어차피 할 일을 하도록 유도하는 촉매제일 뿐이며, 주식 시장의 호황이 끝난 후에 미리 팔고 끝내도록 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