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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日 진출 3년 만에 누적 매출액 400억원 돌파"
  • 네이처리퍼블릭 "日 진출 3년 만에 누적 매출액 400억원 돌파"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일본 법인을 설립한 지 3년 만에 누적 매출액 47억엔(436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021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3대 버라이어티숍인 로프트·프라자·핸즈와 돈키호테 등 일본 매장 9000여개와 큐텐·라쿠텐 온라인몰에 진출했다. 이와 동시에 K팝 아이돌 모델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큐텐에서 2023년 어워드 2관왕 수상, 지난해 립 플러핑 분야 1위를 차지했으며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 특화해 ‘큐브 마스크’ 3종과 ‘아제-페어’(AZE-PAIR) 라인, 허니 멜팅 립 등도 내놨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본 뷰티 트렌드를 반영하려 일본 시장에 특화된 전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했다”며 “올해 일본, 북미,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만큼 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활동으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네이처리퍼블릭은 이달 중 화장품 최대 매장인 ‘앳코스메 도쿄’에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열어 일본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지난해 네이처리퍼블릭이 앳코스메 도쿄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네이처리퍼블릭)
2025.01.06 I 경계영 기자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
  •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6일 상승 출발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 오른 2447.09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7억원, 130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이 584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86포인트(0.80%) 뛴 4만 2732.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3.92포인트(1.26%) 상승한 5942.47, 나스닥종합지수는 340.88포인트(1.77%) 급등한 1만 9621.68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12월 비농업고용, 11월 JOLTs 결과 이후 연준의 인하 전망 변화, FOMC 의사록 및 연준 인사들 발언, CES 2025 이벤트, 삼성전자 잠정실적 등에 영향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기계장비(2.17%), 의료정밀기기(1.91%), 전기전자(0.71%)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반면 음식료담배(-0.40%), 제약(-0.33%)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 수준인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3.19%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4%), 현대차(005380)(-1.88%), 기아(000270)(-0.70%), 셀트리온(068270)(-0.3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해 2440대를 회복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5.01.06 I 원다연 기자
브릿지바이오, BBT-877 화려한 부활 예고…2025년 판가름
  • 브릿지바이오, BBT-877 화려한 부활 예고…2025년 판가름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이하 브릿지바이오)가 BBT-877로 화려한 부활을 노린다. 2020년 기술이전됐다 반환된 신약후보물질인 BBT-877은 당시 지적됐던 안전성 우려를 해소, 회사의 유력한 기술수출 후보로 꼽힌다.20일 브릿지바이오에 따르면 2025년 1월 1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40여분간 현장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중 메인세션 발표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한국 기업은 브릿지바이오를 포함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등 3곳뿐이다.업계에서는 최근 높아진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브릿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77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IPF 치료제 후보물질 중 개발 속도 가장 빨라특발성 폐섬유증(IPF)이란 뚜렷한 원인없이 폐가 서서히 굳어가는 희귀질환이다. 기존 치료제를 투약하면 3~5년가량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미충족 수요가 큰데 세계적으로 환자 수는 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리시전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IPF 치료제 시장은 올해 46억 달러(약 6조70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오는 2030년에는 70억 달러(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IPF 치료제로 승인받은 약물은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와 로슈의 ‘에스브리엣’이 있다. 하지만 두 약 모두 경우 약효가 폐 기능 저하를 멈추지 못하고 지연시키는 데 그칠 정도로 제한적이다. 여기에 소화기 부작용 및 간 효소 증가 부작용이 있어 채택률은 평균 48%에 불과하다.(그래픽=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시장에서는 효능과 부작용이 개선된 신약이 나올 경우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BBT-877이 기술이전됐던 2019년 당시와 비교했을 때 IPF 치료제 시장이 5배 이상 큰 폭으로 성장, 글로벌 상위 제약사들의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졌다.지난 2014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오페브는 특허 만료 기한이 2025년 1월이다. 이 역시 IPF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들의 주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는 포인트다.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IPF 치료제 중 개발 일정상 선두에 있는 후보물질은 △베링거인겔하임의 ‘네란도밀라스트’와 △브릿지바이오의 BBT-877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의 ‘벡소테그라스트’(PLN-74809) 등이 있다. 네란도밀라스트의 경우 2024년 9월 주평가지표를 달성하며 임상 3상을 종료했다. 벡소테그라스트는 BBT-877보다 개발 일정이 약 1년 정도 느리다.다만 업계선 네란도밀라스트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를 갖고 있는 상태다. 임상 3상에서 부작용으로 인한 중단율이 위약군에서는 0%였던 반면, 투약군에서는 13.4%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반면 BBT-877의 경우 폐 기능 저하를 중단시키는 것을 넘어 회복까지 기대되고, 설사 등 소화기 부작용은 적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BBT-877은 내년 상반기 IPF 분야의 임상시험 결과 발표가 예상되는데, 사실상 내년 기술수출 등의 거래가 가능한 후보물질은 BBT-877이 유일한 상황이다.한 바이오 애널리스트는 “지금은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해 빅파마들의 관심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가능성은 앞서 BBT-877을 기술이전했던 2019년보다 좋다고 본다”고 귀띔했다.◇“BBT-877, 기술이전 규모 4년전 比 최소 3배” 자신나스닥 상장사인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이하 플라이언트)의 경우 임상 단계 과제 3개 중 특발성 폐섬유증을 타깃으로 하는 벡소테그라스트가 해당 기업의 주력 후보물질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8억 7000만 달러(약 1조2000억원)로, 브릿지바이오 시총(20일 종가 기준 1986억원)의 6배에 달한다. 지난 2023년 상반기에는 벡소테그라스트의 임상 2상 결과에 대한 사전 기대감으로 시가총액이 3조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현재는 임상 2b상을 통해 약물 효력 등을 재검증하고 있는 벡소테그라스트는 BBT-877에 비해 개발 일정이 1년가량 늦음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셈이다.브릿지바이오가 2025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될 JPMHC에 공식 초청되고 현장 발표기업으로 선정된 것도 이 같은 시장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업계 관계자는 브릿지바이오가 이번에 JPMHC에서 발표를 하게 된 데 대해 “JPMHC라는 자리 자체가 JP모건의 영업활동의 일환이므로 현장 발표 세션에 자리를 내줬다는 것은 JP모건의 영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의미”라며 “JP모건의 영업에 도움이 된다는 건 인수합병(M&A) 관련 딜이 예상되거나, JP모건을 활용해 펀딩을 크게 하거나, JPMHC를 이용해 기술이전 계약이 가능한 업체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브릿지바이오의 ‘BBT-877’과 경쟁약물의 약효 및 안전성 비교 (자료=브릿지바이오)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019년 BBT-877의 임상 1상 진행 중 베링거 인겔하임에 총 규모 1조5000억원(선급금 600억원)에 기술이전 한 이력이 있다. 이 때문에 임상 2상의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는 해당 후보물질이 빅파마에 다시 기술이전 될 경우, 일반적인 임상시험 성공률 등을 고려했을 때 최소 이전 대비 2~3배 이상의 규모로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브릿지바이오 관계자는 “IPF 분야에서 판매자 주도 시장(Seller’s Market)이 조성돼 (BBT-877 기술이전시) 협상 우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회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시장의 딜 규모가 커짐에 따라 BBT-877의 기술이전 규모는 기존 계약 대비 최대 10배까지도 커질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JPMHC 2025 컨퍼런스 일정표. 브릿지바이오는 2025년 1월16일 오전 9시45분에 현장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자료=JPMHC)
2025.01.06 I 나은경 기자
"볼보 가족, 혜택 드려요"…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 실시
  • "볼보 가족, 혜택 드려요"…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 실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재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 실시.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 패밀리 재구매 프로그램은 기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브랜드 충성도 및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주위 가족들과 함께 볼보자동차를 경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볼보 차량 소유 고객 및 가족들이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또는 공식 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SELEKT)’를 통해 재구매하는 경우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개인 명의 고객은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법인 명의라면 △동일 법인명 △법인 대표 및 배우자의 부모, 조부모, 형제자매, 자녀 △자녀의 배우자 △손주까지 혜택 대상에 해당된다.단, 재구매 출고일 기준 볼보 차량 소유자(리스 포함)임이 확인되어야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세부 혜택은 차종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올해 1분기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SUV ‘EX30’은 50만원, 60 클러스터(XC60, V60 CC, S60)와 XC40은 100만원,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인 90 클러스터(XC90, V90 CC, S90)는 2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볼보 차량을 쉽고 편리하게 매각할 수 있도록 ‘볼보 셀렉트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볼보 신차를 구매한 고객이 현재 보유 중인 볼보 중고차를 ‘볼보 셀렉트(SELEKT)’로 매각할 경우 고객에게 5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대상은 출고 이후 6년 이내 또는 주행 거리 12만km 이하의 볼보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다.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볼보 오너 고객들이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I 이다원 기자
스트레이 키즈, 새해 2회 컴백… 월드투어 규모 확장
  • 스트레이 키즈, 새해 2회 컴백… 월드투어 규모 확장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6일 공식 채널에 ‘스트레이 키즈 스텝 아웃 2025’(Stray Kids STEP OUT 2025) 영상을 게재하고 올 한 해 전개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먼저 2024년 영광의 순간들을 포착한 필름을 되돌려보며 성과를 조명했다. 3월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했고, 8월 서울 케이스포돔에서 출발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통해 국내외 11개 지역을 찾았다. 그중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방콕 단독 콘서트를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펼치고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지난해 발매한 세 장의 앨범으로는 미국 빌보드에서 역대급 성적을 거뒀다. 5월 영어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피처링 찰리 푸스)가 핫100 90위를 차지해 해당 차트 통산 두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고, 7월 미니앨범 ‘에이트’(ATE)로 빌보드200 차트 5연속 1위 진입,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은 핫100 차트 통산 세 번째 진입이자 자체 최고 순위인 49위를 기록했다. 12월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合·HOP)으로 또 한 번 빌보드200 정상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차트 69년 역사상 빌보드200 1위로 데뷔한 이래 여섯 개 앨범을 연속 1위로 진입시킨 최초의 아티스트가 되어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지난해 7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 큼직한 다음 스텝을 밟는다. 전 세계 32개 지역, 총 48회의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이어가며 오는 3월부터는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전 지역에서 대규모 스타디움 투어에 돌입한다. 한국 앙코르 공연과 다섯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 만족도를 더욱 높일 시그니처 콘텐츠를 오픈한다. 여기에 멤버 8인을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SKZOO와의 컬래버레이션, 두 장의 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다.
2025.01.06 I 윤기백 기자
강한나 "새해는 더 다양하게…경계 없이 활동하고 싶어요"
  • 강한나 "새해는 더 다양하게…경계 없이 활동하고 싶어요"[신년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을사년 ‘푸른뱀의 해’답게 생각지 못한 곳에서 나타날 기회들을 엿보고 있습니다.”강한나(사진=키이스트)배우 강한나가 이데일리와의 신년 인터뷰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는 소감과 목표에 대해 전했다. 강한나는 “2024년은 따뜻한 이야기를 품은 작품들을 통해 온기를 전달한 한 해였다면, 2025년에는 다양한 활동들과 작품 속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강한나는 지난해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온우주 역을 맡아 유쾌한 코믹 멜로를 선보였다. 또한 영화 ‘대가족’으로 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관객과 만나기도 했다. 예능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강한나는 지난해 4월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특히 ‘런닝맨’ 출연 22회를 달성하며 게스트 최다 출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강한나는 2024년을 “따뜻한 이야기들을 다정한 인물을 만나 표현하고 담고 전달해 볼 수 있던 시기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뜻깊고 잊지 못할 해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강한나(사진=키이스트)그는 ‘대가족’을 통해 온가족이 볼 수 있는 가족 코미디 장르를 연기한 소감도 전했다. ‘대가족’에서 강한나는 캠퍼스커플(CC)이었던 과거를 잊고, 스님이 된 문석(이승기 분)과 절친인 한가연 캐릭터를 연기했다. 2000년대 유행을 재현한 과감한 스타일링과 유쾌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뽐냈다.강한나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보는 내 모습에 기분 좋은 생경함을 느꼈던 것 같다. 특히 영화 종영 시 무대인사를 할 때 눈물을 훔치시던 관객분들이 많으셨는데 그 눈동자 하나하나를 다 기억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따뜻한 이야기가 주는 힘을 다시금 느낀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강한나는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 이준호, 김해준, 김병철, 김향기가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강한나가 또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한나(사진=키이스트)강한나는 2025년 활동 계획에 대해 “우선 새해에는 2024년에 재밌게 촬영한 ‘캐셔로’가 오픈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이어 “작품을 비롯해서 다양한 방송 활동에 대한 폭을 열어두고 경계 없이 활동해 보고 싶다. 그러려면 체력이 잘 받쳐줘야 할 것 같아서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쉴 때는 잘 쉬며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데뷔 13년 차로 접어드는 해. 꾸준히 그리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는 강한나의 원동력은 무엇일까.“저의 원동력은 ‘행복하게 살자!’에요. 그 행복 안에 많은 것들이 포함되겠지만 과한 욕심을 부리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최선을 다하고 잘 해내고 싶은 마음으로 하다 보면 그 행복은 자연스레 채워지는 것 같거든요. 앞으로도 꾸준하게 한 계단 한 계단씩 기분 좋게 걸어 올라가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2025.01.06 I 최희재 기자
'알라딘' 3월 공연 티켓 예매, 9일 오픈 확정
  • '알라딘' 3월 공연 티켓 예매, 9일 오픈 확정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공연제작사 에스엔코는 뮤지컬 ‘알라딘’ 3월 공연 티켓 일반 예매를 오는 9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뮤지컬 ‘알라딘’ 공연 스틸(사진=에스앤코)이번 티켓 예매 기간에는 3월 5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샤롯데씨어터 멤버십 회원은 오픈 당일 오전 11시부터 선예매가 가능하다.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에게는 당일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선예매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예매 정보는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 클립서비스 등 공식 예매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알라딘’은 동명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약 200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히트작으로 국내 공연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이 작품에는 김준수·서경수·박강현(알라딘 역), 정성화· 정원영·강홍석(지니 역), 이성경·민경아·최지혜(자스민 역), 이상준·황만익(술탄 역), 윤선용·임별(자파 역), 정열(이아고 역), 서만석(카심 역), 육현욱(오마르 역), 방보용·양병철(밥칵 역) 등이 출연하고 있다.
2025.01.06 I 김현식 기자
'검은 수녀들' 디테일로 완성한 몰입감…프로덕션 비하인드
  • '검은 수녀들' 디테일로 완성한 몰입감…프로덕션 비하인드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프로덕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사진=NEW)‘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다가오는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특히 극에 몰입감을 더하는 미술, 음악 프로덕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NEW)첫 번째 프로덕션 포인트는 캐릭터의 상황과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술이다. 오효진 영화사 집 제작이사가 “현실에 발 디디고 있는 이야기와 인물이라는 점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며 “오늘 내가 카페에서 스쳤던 수녀님이나 신부님이 누군가를 구하는 중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만큼, 제작진은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일상성을 화면에 자연스럽게 담아내기 위해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수많은 인파로 붐비는 도심 한복판을 거침없이 누비는 수녀들의 모습을 비롯, 구마가 이뤄지는 장소나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 ‘희준’(문우진 분)의 공간은 치료를 위해 동원된 각종 물건들로 빈틈없이 채워 극에 현실감을 불어넣는다. 이에 대비되는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 분)의 공간은 비움의 공간, 절제된 수도자의 삶이 엿보이는 공간인 동시에 두 인물의 성격과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두 번째 프로덕션 포인트는 오감을 사로잡는 체험형 음악이다. ‘검은 수녀들’의 음악은 ‘검은 사제들’을 작업한 김태성 음악감독이 맡아 전작과의 연결과 확장에 집중했다. 전작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6000여 개 파이프로 구성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OST에 삽입해 화제를 모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성당에서 녹음한 여성 합창단의 소리를 접목해 한층 새로운 ‘검은 수녀들’만의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태성 음악감독이 “관객들이 ‘그 공간 안에 있다’고 느끼길 원했다. 인물들의 여정에 실제로 동참하는 것처럼 몰입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그 광경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한 만큼, 영화 속 인물들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숨 쉬고 있는 듯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현실감이 돋보이는 디테일한 프로덕션으로 눈길을 끄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차별화된 설정과 현실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2025.01.06 I 김보영 기자
LG U+, 알뜰폰 전용온라인 고객센터 ‘알닷케어’ 오픈
  • LG U+, 알뜰폰 전용온라인 고객센터 ‘알닷케어’ 오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알뜰폰 고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온라인에서 가입 정보와 사용량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닷케어’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망을 임대해 알뜰폰 사업을 하고 있는 42개 파트너사의 통신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알닷케어를 이용할 수 있다. LG U+가 알뜰폰 위한 온라인 고객센터 ‘알닷케어’를 오픈했다(사진=LG유플러스)알닷케어는 알뜰폰 이용 고객들이 자신의 △가입정보 △휴대폰 정보 △요금·납부 조회 △사용현황 △분실·정지·해제 등을 온라인에서 편하게 확인·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고객센터다. 알뜰폰 상품 비교 및 셀프개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 공용 홈페이지 알닷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알뜰폰 이용 고객들이 다양한 CS 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닷케어를 개발했다. 기존 알뜰폰 고객들은 CS 업무를 위해 각 알뜰폰 파트너사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거나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야하는 등 불편이 있었지만, 알닷케어 오픈을 통해 고객들은 온라인에서 원하는 CS 업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LG유플러스의 알뜰폰 파트너사 입장에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알닷케어가 모든 알뜰폰 파트너사의 CS 업무를 대행하는 만큼, 파트너사는 별도의 온라인 고객센터를 개발하거나 운영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알닷케어 오픈은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0년 알뜰폰 사업자를 위한 전용 홈페이지인 ‘파트너스’ 오픈, 알뜰폰 공용 유심인 ‘원칩’ 출시 △2022년 알뜰폰 공동 마케팅지원 브랜드인 ‘+알파’ 론칭 △2024년 신속한 알뜰폰 개통 지원하는 ‘지금배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LG유플러스는 추가적인 서비스 개편을 통해 올 하반기 알닷케어에서 제공하는 CS 업무의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는 사용현황,납부정보 등만 확인할 수 있지만, 추가 업데이트 이후에는 요금 납부, 소액결제 관리, 로밍 등 서비스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석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 이용 고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알뜰폰 파트너사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알닷케어 서비스를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부담을 덜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알닷케어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알닷케어 오픈 기념 퀴즈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1명) △스탠리 퀜처 텀블러(3명) △메가커피 자몽차(150명)을 선물한다. 또한 1월 14일까지 알닷에서 24개월 약정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BBQ 치킨세트와 메가커피 24잔을 선물하고 1만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와 메가커피 10잔을, 1만원 미만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아메리카노 3잔을 각각 제공한다.
2025.01.06 I 윤정훈 기자
KCC글라스, CES서 미래 유리 기술 공개
  • KCC글라스, CES서 미래 유리 기술 공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KCC글라스가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최신 스마트 글라스 기술을 선보인다.KCC글라스는 7~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해 최신 스마트 글라스 기술인 ‘가변 편광 액정’(VPLC)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VPLC는 유리에 부착하는 투명 필름에 전류를 흘려보내 전압에 따라 유리를 투명하거나 불투명하게 전환하는 위상제어 기술의 일종이다. 햇빛과 열 차단을 통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사생활 보호 기능을 제공해 모빌리티 및 건설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KCC글라스는 “이번에 소개하는 VPLC 기술은 투명과 불투명만 선택할 수 있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컨트롤러로 투명도를 256단계까지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며 “같은 유리에서도 부위별로 농도를 달리할 수 있어 한층 진보된 기술로 평가받는다”고 설명했다.KCC글라스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에서 스마트 필름 선도기업 디폰과 함께 가변 편광액정(VPLC) 기술이 선보인 미래 스마트 글라스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 KCC글라스)이 기술을 적용하면 별도의 ‘틴팅(선팅)’ 작업 없이 사용자가 언제든지 유리의 특정 부위를 원하는 농도의 투명도로 조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행 중 햇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차량의 전면 또는 측면 유리의 일정 부분만 오디오 음량을 조절하듯 틴팅 농도 조절이 가능하다.KCC글라스 관계자는 “VPLC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유리에 에너지 절감 효과와 사생활 보호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스마트 시티 등 미래 건설 산업의 핵심 기술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CES 2025를 통해 디폰과 함께 축적해 온 VPLC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여 그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디폰은 스마트 필름 분야 국내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에서 총 30여건의 스마트 필름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디폰의 창립 초기인 2021년부터 협력하며 스마트 필름을 활용한 차세대 유리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2025.01.06 I 박철근 기자
與 조경태 “위헌적 대통령 지키는 국회의원은 자격 없어”
  • 與 조경태 “위헌적 대통령 지키는 국회의원은 자격 없어”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찾은 자당 의원들을 향해 “국회의원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국민을 지키는 대표자”라고 비판했다.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조 의원은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 안전과 인권, 복지, 자유를 위해 봉사하는 게 국회의원”이라며 “대통령을 지키는 대표자라고 하면 국회의원 자격이 있겠느냐”고 언급했다.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두고 한 발언이다. 이날 오전부터 김기현·박성민·윤상현·조배숙 등 국민의힘 의원 30여명은 관저 인근에서 모이는 등 단체행동에 나섰다.조 의원은 “위헌적 비상계엄에 대해 이 분들이 위헌적인지 아닌지 판단을 잘 못하는 것 같다”며 “계엄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이런 행동을 보이면 안 되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5년간 권한을 위임한 사람에 불과하고 주권자 주인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이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을 향해서는 “법원에서 허락한 체포영장에 대해 조사를 받는 것이 맞지 않나”라며 “여러 차례 대국민담화에서 본인이 숨김없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얘기하지 않았나. 더 당당한 모습으로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데 대해서는 “내란 혐의를 제거하니 (탄핵 발의를) 다시 하자는 주장은 너무 많이 나간 것”이라며 “대통령이 수사에 응하지 않기 때문에 지연되는 것 아닌가. 계엄령 남용 의혹에 대해서만이라도 빨리 다루자는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2025.01.06 I 김응열 기자
송중기, 아내 케이티 애칭 공개 "여보"
  • 송중기, 아내 케이티 애칭 공개 "여보"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의 애칭을 공개했다.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영화 ‘보고타’에 출연하는 송중기, 이희준이 출연했다.송중기는 “예능이 오랜만이지 않나”라는 질문에 “‘런닝맨’ 고정 멤버였는데 그 이후로 예능이 처음이다. 10년 됐다”고 말했다.이어 송중기는 만나보고 싶었던 셰프를 묻자 “여기 있는 셰프님들 다 뵙고 싶었는데 한분을 꼽자면 나폴리 마피아 님, 권성준 셰프님을 뵙고 싶었다”라며 “아내가 원래 이탈리아에서 평생 살아왔던 친구라 1년의 반은 이탈리아에 살다 보니까 이탈리아 음식에 빠져 있는데 마침 ‘흑백요리사’에 권 셰프님이 우승을 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떨려서 못 보겠다”고 말하기도.이어 이희준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냉장고에는 아들과 함께 그린 그림, 결혼식 때 했던 서약서가 붙여져 눈길을 끌었다. 애칭을 묻자 이희준은 “여봉봉”이라고 말했고 송중기는 “아내가 골랐는데 서로 여보라고 한다. 여보라는 단어를 듣더니 너무 예쁘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송중기는 이희준의 아내인 이혜정에 대해서도 “요리를 잘 하신다. 가면 음식이 끊임없이 나온다”고 칭찬했다.이희준은 “지금까지 7~800명이 왔다”라며 “게스트마다 다른 음식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2025.01.06 I 김가영 기자
삼성D, QD-OLED 모니터 2종 공개…"최고 해상도·주사율"
  • 삼성D, QD-OLED 모니터 2종 공개…"최고 해상도·주사율"[CES2025]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자발광 모니터로는 최고 해상도, 최고 주사율의 퀀텀닷 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삼성디스플레이가 ‘CES 2025’에서 선보이는 QD 모니터 패널 2종.(사진=삼성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QD-OLED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자발광 게이밍 모니터로 세계 최초인 27인치 UHD(240Hz) 제품과 동급 해상도에서 가장 높은 주사율인 27인치 QHD(500Hz) 제품이다.삼성전자, 에이수스, MSI 등 글로벌 제조사들은 최근 앞다퉈 2025년형 모니터 라인업을 공개하며 해당 패널을 탑재한 신제품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두 제품 모두 상반기 중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삼성디스플레이가 개발한 모니터용 27인치 UHD(3840x2160) 패널은 픽셀 밀도가 160PPI(Pixel Per Inch·1인치당 픽셀 수)급으로 기존 27인치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약 1년 전 개발한 31.5인치 UHD 제품과 비교해보면 두 제품 모두 UHD 해상도를 갖췄지만, 화면 사이즈가 다른 만큼 31.5인치(140PPI)보다 27인치 제품이 PPI가 더 높고 화질도 더 선명하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PPI가 높을수록 텍스트나 이미지를 확대했을 때 깨지지 않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고 사진 편집이나 동영상 제작을 할 때도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며 “특히 영화 감상이나 게임을 할 때 생생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삼성디스플레이가 ‘CES 2025’에서 선보이는 QD 모니터 패널 2종.(사진=삼성디스플레이)함께 선보인 27인치 QHD(2560x1440) 제품은 주사율이 500헤르츠(Hz)로, 현존하는 자발광 모니터 중 최고치다. 액정표시장치(LCD) 모니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특히 고주사율의 모니터가 자발광 디스플레이의 고유한 특성인 빠른 응답속도(0.03ms 수준)와 만나면 화면 전환이 빠르고 움직임이 많은 게임이나 스포츠 영상을 시청할 때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최근 게임용 27인치 모니터에 대한 인기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사이즈에 고해상도, 고주사율 스펙까지 더해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5.01.06 I 공지유 기자
1월 전국 1만 3113가구 분양…방배 '래미안원페를라' 관심
  • 1월 전국 1만 3113가구 분양…방배 '래미안원페를라' 관심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월 전국 1만 3113가구가 신규 분양 예정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가 출격하면서 올해 분양 시장 분위기를 가늠하게 될 전망이다. 6일 직방에 따르면 1월 분양 예정 물량은 18개 단지, 총 1만 3113가구(일반분양 9379가구)로 조사됐다. 1년 전 같은 기간 1월 1만 4773가구와 비교해 11% 적은 물량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3940가구, 지방은 9173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은 경기도 2843가구, 서울 1097가구가 예정돼 있다. 지방에선 전북 2226가구, 경남 1575가구, 대구 1402가구, 울산 1379가구, 부산 1250가구, 세종 698가구, 전남 323가구, 광주 320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개별 단지별로 보면 서울에선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 1097가구가 1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방배 6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로 46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다. 경기에선 양주시 은현면 양주영무예다음더퍼스트가 644가구,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창릉S5 759가구 등이 분양 계획으로 잡혀 있다. 직방은 부동산 시장이 탄핵정국과 경기침체 등 정치·경제적 불안정이라는 짙은 안개로 인해 건설사들이 2025년 마수걸이 사업장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직방은 “불안한 분위기 속에 올해 연간 분양예정 사업을 확정하지 못한 건설사들도 많다”며 “일각에선 15만 가구에 채 미치지 못하는 물량이 나올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1분기 공공사업장의 물량이 추가되거나 일정을 잡지 못한 건설사들의 미정 사업장이 나올 수 있어 2025년 분양 예정 물량은 유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분양시장의 쏠림 현상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분양가상한제 단지 등 가격 경쟁력을 갖추거나 전매 등이 없어 환금성이 용이한 단지, 입지의 희소가치 등에 따라 수요 쏠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달 신규 분양은 총 1만 8115가구(일반분양 1만 5031가구)로 11월 27일 조사했던 분양예정단지 총 2만 8070가구의 65%로 집계됐다. 12월 청약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단지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아산탕정자이퍼스트시트로 평균 20.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5.01.06 I 최정희 기자
깨끗한나라, G마켓·옥션서 설맞이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 깨끗한나라, G마켓·옥션서 설맞이 ‘최대 40% 할인’ 프로모션
  •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깨끗한나라(004540)는 6일부터 23일까지 G마켓·옥션과 함께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깨끗한나라 ‘설 빅세일 프로모션’ 할인 제품.(사진=깨끗한나라)이번 프로모션에는 △두루마리 화장지 ‘깨끗한나라’ △생리대 ‘순수한면’ △‘디어스킨’ △아기 기저귀 ‘보솜이’ △반려동물용품 ‘깨끗한나라 포포몽’ 등의 제품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대표 생필품인 두루마리 화장지와 물티슈 등은 할인혜택과 함께 사은품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깨끗한나라 순수 프리미엄 화장지 더클래스 30m 30롤 2팩 구매 시 메가커피 기프티콘 증정 △깨끗한나라 순수 시그니처 브라운 화장지 구매 시 키친타올 70매 추가 증정 △깨끗한나라 물티슈 2박스 이상 구매 시 박스당 최대 2000원 즉시 할인 등이다.깨끗한나라는 이번 설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예정된 G마켓·옥션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 스마일 데이’ 등 대규모 프로모션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에게 설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가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06 I 김세연 기자
"가입하면 스키 9900원"…빗썸, 겨울맞이 프로모션 진행
  • "가입하면 스키 9900원"…빗썸, 겨울맞이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빗썸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빗썸)이번 이벤트는 빗썸 회원이라면 누구나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3H 타임패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빗썸 생애 첫 가입 회원이라면 비발디파크 리프트권 3H 타임패스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리조트 회원일 경우 4900원에도 구매 가능하다.빗썸 기존 회원이라면 동일 타임패스를 50% 할인가인 3만8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소노호텔앤리조트 회원인 기존 회원이라면 60% 할인된 3만800원으로 타임패스를 구매 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빗썸 가입하고, 4900원에 스키타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인코드를 다운로드한 후 빗썸 홈페이지 또는 앱에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해당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문자로 발송되는 비발디파크 쿠폰번호를 비발디파크 스키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가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2월 1일까지다. 이벤트 혜택은 본인에 한해 1인 1회, 현장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빗썸 생애 첫 가입 혜택은 고객확인(KYC) 및 계좌 연결까지 완료해야 받을 수 있다.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빗썸의 컬쳐 프로젝트 7탄은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키를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일상 속에서 다양한 이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I 김가은 기자
러닝 열풍에 새티스파이·온러닝 거래도 급증
  • 러닝 열풍에 새티스파이·온러닝 거래도 급증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러닝 열풍이 불면서 러닝 브랜드인 새티스파이·온러닝 거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6일 자사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간한 ‘2024 하반기 인사이트 리포트’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 새티스파이의 거래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5160% 늘었다. 같은 기간 온러닝과 호카 거래량도 각각 1252%, 70% 증가했다. 러닝이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으면서 Z세대에게 인기를 끄는 신흥 러닝 브랜드의 거래가 증가했다고 크림은 분석했다. 스니커즈 가운데서도 러닝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호카와 새티스파이의 협업 스니커즈인 ‘마페테 스피드 4’(Hoka x Satisfy Mafete Speed 4 Lite Rubber)는 발매가보다 3배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스니커즈 가운데 아디다스 ‘삼바’는 2023년 하반기부터 거래량 1위를 유지했다. △아디다스 ‘가젤’ △나이키 ‘에어포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하반기 들어 추위를 막을 겉옷 종류의 거래량이 상반기보다 55% 늘었다. 패딩에선 노스페이스가 1위를 차지했고 나이키, 몽클레어, 스톤 아일랜드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하반기엔 롤드컵 최초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한 e스포츠팀 T1의 유니폼과 한국 프로야구 우승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이 유니폼 거래량 1·2위에 나란히 올랐다. 크림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는 러닝이 중심이 된 패션 트렌드가 지속되는 동시에 ‘가심비’ 등 경기 상황을 반영한 거래 패턴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크림은 인기 아이템의 변화에 따라 ‘익스클루시브’ 내 라인업을 확장하는 등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크림 ‘2024 하반기 인사이트 리포트’에 실린 지난해 상·하반기 거래량 상위 스니커즈. (사진=크림)
2025.01.06 I 경계영 기자
그린플러스, 中 DAOLE사와 벼 자동화 육묘장 MOU
  • 그린플러스, 中 DAOLE사와 벼 자동화 육묘장 MOU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스마트팜 전문기업 그린플러스(186230)는 중국 DAOLE사와 ‘벼 자동화 육묘장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그린플러스는 DAOLE사가 운영하는 육묘장에 총 3개의 자동화 육묘 시범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각 단지는 1헥타르(1ha, 약 3025평) 규모로, 총 면적은 9000평 이상에 달한다.시범사업이 완료된 후에는 중국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중국의 전통적인 벼 육묘 기술을 혁신하고, 글로벌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식량 안보 문제 해결 기여를 목표로 한다.DAOLE은 흑룡강성 허강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기관 역할을 맡는다. 또한 중국 농업 생산의 핵심인 북대황 그룹 및 중국 정부와 협력을 통해 벼 자동화 육묘장 기술의 현지화를 지원한다.그린플러스는 2010년부터 약 20만m² 규모 벼 자동화 육묘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다단식 육묘기술 △육묘환경 자동제어시스템 △자동화 육묘 설비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련 기술 시연에서 유관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정순태 그린플러스 대표는 “현재 중국의 벼 재배기술은 이미 한국을 뛰어넘을 정도로 기계 자동화돼있지만, 벼 육묘는 아직 한국의 1980~1990년대 고전적인 육묘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DAOLE 및 북대항 그룹과 협력으로 이번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2025년 상반기에 시범단지를 착수하고 본격 시장 선점에 사활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6 I 이지은 기자
KB운용 "올해 연금투자펀드…美·인도·밸류업 등 주목"
  • KB운용 "올해 연금투자펀드…美·인도·밸류업 등 주목"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KB자산운용은 올해 개인투자자들이 연금 투자수단으로 활용하기 좋은 국내외 투자 펀드로 미국, 인도, 밸류업 등 관련 펀드 6종을 제안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KB자산운용)KB자산운용에 따르면 해외 펀드 상품으로는 ‘KB 미국대표성장주’, ‘KB 스타인도Nifty50 인덱스’, ‘KB 미국장기국채플러스’ 3종을 추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 중심의 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 흐름 속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KB 미국대표성장주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을 포함한 경쟁력 높은 미국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트럼프 2기의 법인세 인하와 규제 완화 정책이 AI산업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게 수익을 추구하는 연금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설명이다.이어 인도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KB 스타인도Nifty50 인덱스도 제안했다. 인도는 내수 중심의 경제 구조로 대외 리스크 민감도가 낮고, 미중 무역분쟁 격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장기국채 및 일부 크레딧물에 투자하는 KB 미국장기국채플러스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KB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시장의 경우 정치적 불확실성, 투자심리 악화로 인한 자금 이탈이 지속되고 있으나 배당 및 인컴형 전략을 갖춘 국내 투자 상품은 연금 투자에 활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KB 코리아밸류업액티브’, ‘KB 스타코리아밸류업인덱스‘, ’KB 장기국채플러스‘를 유망 펀드로 선정했다.KB 코리아밸류업액티브, KB 스타코리아밸류업인덱스 등 2종은 배당, 주주환원 등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하는 펀드다. ‘KB 장기국채플러스’는 국내 채권 시장의 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비한 전략 펀드 상품이다.장순모 KB자산운용 상품전략본부장은 “대내외 정책 변수 등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미국과 배당, 인컴에 대한 투자 상품 수요는 지속될 것”이라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투자 지역과 전략 선별을 통해 새해에도 장기 투자에 적합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공급하면서 다양한 투자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6 I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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