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뚜레쥬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 ‘설 선물세트’ 한정 출시
-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2025년을 맞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앱 사전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뚜레쥬르는 관련 설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인다. 한복을 입고 놀러 온 ‘미키와 친구들’이 국가유산과 어우러진 모습을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패키지에 담아냈다. 또한 새해의 희망을 상징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한 패키지의 전통 선물세트들도 준비했다.먼저 ‘사계 카스테라’는 봄(벌꿀), 여름(녹차), 가을(고소한 우리 쌀), 겨울(유자)로 사계절을 네 가지 맛의 조각 카스테라로 담아낸 제품이다. 또한 고소함이 풍기는 참깨 마들렌으로 구성된 ‘솔솔 참깨 마들렌 세트’, 김, 땅콩, 검은깨 세 가지 맛의 고소하고 바삭한 ‘우리밀 전병세트(소)’를 포함해 롤케이크, 카스테라, 파운드 등 상시 제품들도 설 패키지로 나왔다.뚜레쥬르는 설 선물세트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의 앱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뚜레쥬르 앱으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설 사전예약 제품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데일리 우유식빵’ 교환 쿠폰도 증정한다. 사전예약 시 원하는 매장과 일시를 지정할 수 있으며, 24일에서 27일까지 픽업 가능하다.
- 제네시스, 스크린 골프 리그 'TGL' 개막전서 GV70·GV60 전시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공식 후원하는 신개념 스크린 골프 리그 ‘TGL Presented by SoFi(TGL)’가 공식 개막한다. 현지시간 1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소재 ‘소파이(SoFi) 센터’에서 진행된다. TGL은 ‘투머로우 스포츠(TMRW Sports)’가 개최하고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가 주도하는 새로운 골프 리그로, 스크린과 필드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경기 방식과 최첨단 시설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TGL에는 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출전해 총상금 2100만달러(한화 약 304억원)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총 15홀로 구성되는 경기 중 첫 9개 홀은 같은 팀 선수 3명이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트리플 방식의 단체전으로, 나머지 6개 홀은 한 선수가 2홀씩 맡아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각 팀은 4명의 선수로 이루어지며, 경기에는 3명만 출전한다.경기는 일반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는 것보다 24배가 큰 가로 19.5m, 세로 16m 규격의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2만 3225㎡(약 7000평) 규모의 실내 경기장에서 진행된다.TGL은 스크린 골프 형식으로 진행된다. 핀까지 거리가 50야드(약 45미터) 이내인 경우에는 그린존으로 이동해 경기를 펼친다. 경기장 내 그린존은 2087㎡(약 630평)으로 실제 잔디로 만들어졌으며, 매 홀마다 지형에 따라 경사도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TGL 첫 시즌은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10주간 총 20경기를 진행한다. 팀당 5경기씩을 치른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단판으로 승부를 짓고, 오는 3월 25일 3전 2선승제의 결승전으로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TGL은 현지시간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진행되며, 미국과 한국 등 총 113개국에서 중계돼 전 세계 골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TGL’ 경기장 전경.제네시스는 TGL 출범을 함께하는 파운딩 파트너이자 공식 차량 후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다가간다.경기장 내 ‘제네시스 라운지’를 마련해 제네시스만의 환대를 담은 최상의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를 대회장 내외에 전시하고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고객 참여형 활동을 전개하는 등 현장 갤러리에게 제네시스를 알리고 전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스포츠에 대한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골프의 미래를 열어갈 도전에 제네시스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네시스와 TGL의 파트너십은 전세계 선수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래 2016년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글로벌 주요 골프 대회를 후원하며 프로 골프의 발전을 지속 도모하고 있다.
- '현역가왕2' 에녹→박서진, 본선 3차전 진출…시청률 10.5%
-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현역가왕2’ 에녹 팀이 단체전 5위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사진=MBN)지난 7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현역가왕2’ 6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1.4%, 전국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5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통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 왕좌 독주를 이어가며 승승장구 행보를 보였다.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본선 2차전 1,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 트리오전과 4라운드 에이스전이 벌어졌다. 본선 2차전 총합 1위 팀만이 전원 진출, 나머지 20명은 모두 방출 후보로 오르는 만큼 현역들은 사생결단 총력전을 펼쳤다.먼저 본선 2차전 1, 2라운드 1위 나태주 팀(나태주, 성리, 최수호, 전종혁, 유민)은 3라운드에서 전종혁, 최수호, 유민이 출전해 ‘여인의 눈물’을 불렀다. 세 사람은 감성 무대를 계획하며 화음 맞추기 연습에 열을 올렸지만 무대에 오르자 유민의 불안한 음정과 처절한 가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다는 아쉬운 평을 받으며 연예인 판정단 점수 81점을 받았다.본선 2차전 1, 2라운드 5위 황민호 팀(황민호, 신승태, 김수찬, 박구윤, 공훈)은 3라운드에서 황민호, 김수찬, 박구윤이 팀을 이뤄 ‘회전의자’를 선보였다. 세월이 가득 묻은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황민호는 깜찍한 신사로, 김수찬과 박구윤은 굽신거리는 부하 연기를 유쾌하게 해내며 연예인 판정단 점수 107점을 얻었다.본선 2차전 1, 2라운드 3위 김준수 팀(김준수, 환희, 신유, 강문경, 최우진)은 강문경, 김준수, 최우진의 조합으로 트리오전에 출전했다. 원곡자인 설운도도 난이도 최상이라고 얘기한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한 세 사람은 구음을 쌓고, 각자의 창법으로 노래를 표현하는 색다른 시도에 도전했지만, 원곡자인 설운도로부터 아쉬움이 있다는 평을 듣고 연예인 판정단 점수 98점을 받았다.본선 2차전 1, 2라운드 2위 진해성 팀(진해성, 김중연, 송민준, 재하, 양지원)은 김중연, 송중연, 재하가 트리오전에 나섰다. 세 사람은 ‘시절인연’으로 감성을 일렁이는 무대를 완성해 “너무 듣기 편하다”라는 호평을 얻었고, 퍼포먼스 장인인 김중연의 반전 가창력이 극찬을 받으며 연예인 판정단 점수 102점을 차지했다.본선 2차전 1, 2라운드 4위인 에녹 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은 평균 신장 181cm를 자랑하는 에녹, 노지훈, 한강이 트리오전에 참여했다. ‘18세 순이’로 무대를 준비하던 세 사람은 연습 중간 에녹과 노지훈의 의견 차이로 연습이 중단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무대 위에서 훨훨 나는 흥을 발산해 연예인 판정단 점수 103점을 얻었다. 국민 판정단 점수를 합친 결과 2차전 3라운드 5위는 510점 황민호 팀, 4위는 522점 김준수 팀, 3위는 546점 나태주 팀, 2위는 552점 에녹 팀, 1위는 574점 진해성 팀이 가져갔다.이제 연예인 판정단 점수가 2배로 올라 막판 뒤집기가 가능한 4라운드 에이스전만이 남은 상황. 에이스전 첫 번째 주자는 1위에서 3위로 떨어진 나태주 팀의 최수호였다. 최수호는 검은 시스루 곤룡포를 입고 등장해 “내 얼굴이 현역가왕 왕이 될 상인가”라는 호쾌한 한마디로 분위기를 장악한 뒤 감춰뒀던 카리스마를 대방출했고, 직접 아이디어를 낸 국악랩까지 멋들어지게 소화하며 연예인 판정단 점수 204점을 받았다. “원곡이 생각 안 날 정도다”, “이 방식대로 모든 무대를 끌고 가라”라는 극찬이 쏟아지자 최수호는 울컥해 눈물을 쏟았다.3위에서 4위로 떨어진 김준수 팀은 에이스로 최고참 신유가 출격했다. “무조건 죽기 살기로 해야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낸 신유는 ‘고향으로 가는 배’를 부르며 고급스러운 보이스로 감성을 끌어올린 열창을 선사해 계은숙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신유는 신유구나”라는 평을 받으며 연예인 평가단 점수 223점을 받았다.1위에 오른 진해성 팀은 진해성이 에이스로 등장, 무려 10kg을 감량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노력한다는 것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라며 다이어트를 시도한 이유를 밝힌 진해성은 ‘상사화’을 박력 있게 던지는 창법으로 소화해 여심을 매료하는 무대를 꾸몄지만 전반전에서 많은 에너지 소비를 한 탓인지 다소 지친 모습을 보이며 연예인 평가단 점수 185점을 기록했다.2위로 급상승한 에녹 팀의 에이스 에녹은 “심장이 쪼그라드는 것 같더라고요”라며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무대에 오르자 바로 정열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접수했다. 탱고풍으로 편곡한 ‘낭만에 대하여’를 선택한 에녹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입틀막 리액션을 유발하는 강렬함으로 기립박수를 터트리며 연예인 판정단 점수 212점을 가져갔다.마지막으로 5위를 기록 중이던 황민호 팀의 에이스로 나선 최연소 참가자 황민호는 결승전에서 부르려고 했던 필승곡 ‘어매’로 무대 천재의 화력을 발휘했다. 혼신의 힘을 다한 황민호는 깐깐하기로 소문난 윤명선 작곡가에게 “사람을 미치게 하는 무대에요”라는 극찬과 더불어 린, 이지혜, 전유진, 계은숙, 윤명선 등 마스터 군단을 울리며 감동을 일으켰다. 7명의 연예인 판정단이 만점을 준 황민호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최고점인 228점을 거머쥐었다.4라운드 연예인 판정단 점수까지 더한 중간 점수는 에녹 팀 1위 764점, 2위 진해성 팀 759점, 3위 나태주 팀 750점, 4위 김준수 팀 745점, 5위 황민호 팀 738점이었다. 1등과 5등이 단 26점 차로 박빙을 이룬 가운데 국민 판정단 점수까지 포함한 최종 점수를 합산하자 1위 에녹 팀 852점, 2위 진해성 팀 831점, 3위 나태주 팀 828점, 4위 황민호 팀 824점, 5위 김준수 팀 816점으로 순위 대격변이 일어나 현장을 뒤흔들었다.본선 2차전 1라운드 5등이었던 에녹 팀은 본선 2차전 최종 1위, 이와 더불어 팀원 전원 본선 3차전 진출이라는 대반전 드라마를 쓴 뒤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그리고 나머지 20명은 방출자 선정을 위한 혹독한 대치를 예고했다.‘현역가왕2’에서는 대국민 응원 투표가 진행된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현역가왕2’를 검색한 후 ‘대국민 응원 투표’ 버튼을 누르고, 응원하는 현역 7명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아이디 당 하루 한 번만 투표가 가능하다.‘현역가왕’ 7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 "지금 딱 좋은 먹거리 모았다”…홈플러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지속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홈플러스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AI 물가안정 주말특가’와 청정 제주의 겨울 대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제주물산전’ 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홈플러스, ‘AI 물가안정 프로젝트’ 지속 (사진=홈플러스)AI 물가안정 프로젝트는 홈플러스가 27년간 쌓아온 구매 빅데이터에 기반해 제철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별해주는 행사다. 대표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딸기는 각 5000원 할인, ‘12Brix 맛난이 사과’는 3000원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15Brix 샤인머스캣’도 7392원에 담아갈 수 있다.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산지 그대로 대파’는 2000원 저렴한 2490원, ‘농협안심한우’는 최대 50% 할인,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40% 혜택의 1560원, ‘호박·꿀 고구마’는 반값으로 각 7990원에 내놓는다. ‘특란(30구)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최적가를 선보이는 ‘AI 가격혁명’에서는 ‘무항생제 온가족 닭볶음탕용’과 ‘여덟단계 선별 볶음용 멸치’를 각 6490원에, ‘고산지 바나나’는 3490원, ‘팽이버섯(4입)’은 1890원에 판매한다.청정 제주에서 올라온 겨울 제철 먹거리를 행사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하는 ‘제주물산전’도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열린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9990원에 내놓고, ‘제주 감자’와 ‘제주 브로콜리’는 50% 할인해 각 4690원, 4490원에 판매한다.
- 한화커넥트, 서울역에 ‘베이크 치즈타르트’ 등 오픈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화커넥트는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에 치즈타르트 전문점 ‘베이크 치즈타르트’와 일본 구움과자 브랜드 ‘프레스버터샌드’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한화커넥트베이크 치즈타르트에서 판매하는 치즈타르트는 최고급 치즈 2종을 혼합해 만든 치즈 무스와 함께 2번 구워 한층 더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리지널 치즈타르트를 비롯해 시즌에 따라 귤, 딸기, 초코, 말차, 몽블랑 등 다양한 치즈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프레스버터샌드는 전용 무쇠 틀에서 구워내 바삭한 식감의 쿠키와 버터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해 ‘일본 쿠키계의 명품’으로도 불린다. 대표 제품인 플레인 버터샌드를 비롯해 시즌에 따라 딸기, 레몬, 치즈, 밤, 럼레이즌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오는 16일까지 베이크 치즈타르트, 프레스버터샌드 제품 구매 후 SNS 업로드 시 치즈타르트 1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이크 치즈타르트와 프레스버터샌드는 팝업 형태로 운영되며 올 상반기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화커넥트 관계자는 “지난해 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올드페리도넛과 노티드 운영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과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며 “올해는 유명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 팝업 운영을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위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