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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시골드코리아, 'BIT-Z·BTCBOX'에 거래소 상장 확정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시골드코리아는 지난 24일 대시골드(Dash Gold, DSG)가 세계적인 디지털 화폐 거래소인 BIT-Z, BTCBOX와 상장을 확정 짓고 상장 착수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지난 4일 중국 아량그룹(APOFCO, CEO Jin Guang Hui)과 대시골드코리아는 대시골드의 거래소 상장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의향서를 체결하고 상장을 위한 기술적 준비 및 대시골드의 전자상거래 생태계 조성을 통해 상장을 준비해 왔다.세계 10위권 내의 거래소인 BIT-Z는 미국에 본사를 둔 거래소로 하루 거래량 2600억원 규모에 달한다. BTCBOX는 일본에 본사를 둔 거래소로 하루 거래량 1800억 원 규모의 세계 15위권 거래소다.대시골드코리아는 중국 아량그룹과 함께 2014년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중국 온라인 체육 복권인 ‘중체동력’에 대시골드와 대시골드페이(선불충전식 포인트)를 결제수단 중의 하나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중체동력’은 현재 15만 개의 매장과 1억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왼쪽부터 )전형신 대시골드코리아 대표, Jin Guang Hui 아량그룹 회장또한 미국 르메르드사(LEMERDE INC, 회장 Eddy Pham) ‘The Qmplete Card’의 한국, 중국 사업권을 획득하고 올해 6월부터 대대적인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The Qmplete Card’는 일반적인 표준 카드 사이즈에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카드로 비자, 마스터카드, 힐튼호텔 체인, 메리어트 호텔 체인 등 전 세계 28만여 개의 가맹점과 60만여 개의 호텔&리조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대시골드코리아는 중국 아량그룹을 통해 약 3000만 명의 ‘The Qmplete Card’ 중국 유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의 메이저 카드사를 초청한 컨퍼런스를 6월 중 개최하고 한국의 유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The Qmplete Card’에는 대시골드의 디지털 지갑이 장착된다.대시골드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대시골드 유저들에게도 많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시골드 유저들이 DSG를 가지고 세계 100대 명품을 구입 시 20% 내외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생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서 Gift 모바일 상품권, 카페 이용, 할인 마트 이용시에도 대시골드(DSG)를 DSG PAY로 교환해서 바로바로 쓸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대시골드코리아 관계자는 “대시골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이 결실을 맺어 금번 BIT-Z, BTCBOX 상장으로 이어졌다”며 “BIT-Z, BTCBOX 상장에 이어 한국의 메이저 급 거래소 상장도 곧 결실을 맺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정훈의 암호화폐 읽기]<32>급한 불은 껐지만…여전히 아리송한 회계처리
- 암호화폐를 현금, 현금등가물, 금융상품, 무형자산, 재고자산,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 등 기존 회계 항목에 포함할 경우 이슈가 생길 수 있는 만큼 별도의 항목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료= 이한상 고려대 교수)[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앞서 우리는 암호화폐가 아직까지는 화폐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에는 역부족인 이유들을 살펴 봤구요, 따라서 자산으로서 인식되는 게 일반적이라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또 이렇게 자산으로 인식되다보니 자연스레 자산 거래를 통해 얻는 소득에 대한 세금 부과가 이슈가 되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산으로서의 암호화폐를 어떻게 기업 회계에 반영할 것인가 하는 또 하나의 이슈를 함께 짚어보고자 합니다.일단 지난 13일 코스닥 상장사인 비티씨코리아닷컴이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살펴 보겠습니다. 이 회사는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비티씨코리아측은 빗썸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암호화폐는 모두 자산, 그 중에서도 유동자산, 세부적으로 당좌자산(quick asset)으로 반영한 반면 고객이 거래하는 과정에서 거래소측이 위탁 보관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자산에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측은 주석에서 “암호화폐가 과거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서 현재 기업 실체에 의해 지배되고 미래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인 만큼 재무회계상 자산 개념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현금이나 주식과 같이 1년내 현금화가 가능한 것은 물론 얼마나 돈이 들어올지 측정할 수 있으며 공정한 방법에 의해 평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동자산 중에서도 당좌자산으로 분류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난 회계연도말 감사보고서를 보면 거래소가 보유한 암호화폐를 자산, 특히 유동자산(붉은색)으로 분류하고 있다. 반면 고객이 거래하면서 거래소가 맡게 된 암호화폐는 자산으로 반영하지 않았다. (그래픽=dart 시스템)우리가 비티씨코리아라는 회사의 연간 감사보고서에 이처럼 주목하는 이유는, 암호화폐는 자산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면서도 아직까지 공식적인 회계처리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은 터라 빗썸의 암호화폐 회계처리가 거래소뿐 아니라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에게 선례가 될 것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비티씨코리아도 감사보고서 작성전 이를 한국회계기준원에 질의했고 회계기준원은 올 2월 “암호화폐가 자산의 정의와 기준에 부합한다면 이를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암호화폐를 단기로 운용할 것으로 판단하면 유동자산으로, 1년 이상 장기로 운용할 것으로 판단하면 고정자산으로 분류하면 된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계정과목은 회사 스스로 판단하도록 했습니다. 또 유동자산으로 반영할 경우에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거래량과 유동성이 풍부해 언제든 구매자와 판매자를 찾을 수 있고 가격도 공개되는 암호화폐는 시가로 공정가치를 산정하되 거래가 많지 않은 여타 알트코인은 최초 취득원가로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통)시장이 활성화된 암호화폐의 경우 매 결산시점에 시가로 평가손익을 따져 당기이익이나 손실로 반영하면 됩니다. 결국 암호화폐라는 별도의 계정과목만 다를 뿐 특정 기업이 단기로 주식을 사서 보유했을 때와 사실상 동일한 방식의 회계 처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계기준원 역시 암호화폐를 사고 파는 것이 본질적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매매하는 것과 비슷한 성격이라는 판단을 내린 셈입니다. 다만 당좌자산은 1년내에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와 연결돼 있는 만큼 단기간에 수십배나 불어난 암호화폐 자산을 현재의 공정가치로 갚을 수 있는지도 당좌자산 적용의 적절성에 의문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투기 목적일 경우 자산으로 잡지 않고 평가손익에 따라 손실로 처리하거나 (이익이 날때) 자본으로 처리하도록 한 파생상품 회계처리에 따라 암호화폐를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런 반론을 차치하고라도 앞으로 정리해야할 이슈는 훨씬 더 많습니다. 암호화폐를 보유한 기업들이 이를 유동자산으로 반영하더라도 거래소별로, 국가별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공정가치 산정시 어디를 기준으로 할 것인지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거래소에서의 매매가 아니라 애초에 채굴(mining)을 통해 암호화폐를 보유한 경우 채굴 당일의 시가를 취득원가로 적용해야 하는지, 암호화폐발행(ICO)으로 코인을 보유한 발행기업이나 투자자의 장기 보유 의사를 어떻게 반영할지, ICO를 실시한 기업이 조달한 자금은 원금 반환 의무가 없는 만큼 이를 부채로 반영할지, 자본으로 처리할지도 판단이 필요합니다. 또 이렇게 ICO로 조달한 자금으로 부채를 상환했을 때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도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활발하지 않지만 암호화폐를 이용해 부동산과 같은 유형자산을 취득하거나 특정 상품을 구입한 경우, 회사가 종업원들에게 급여를 암호화폐로 지급한 경우 등도 이슈가 남아있긴 합니다.어찌됐건 암호화폐 활용도가 차츰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회계처리 방식도 글로벌 차원에서의 조율이 필요해 보입니다. 호주 회계기준원은 지난 2016년 말 암호화폐 회계처리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후 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 미래연구안건으로 상정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아직 상정되진 않았습니다. 미국의 경우 디지털 상공회의소가 지난해 6월 미국회계기준위원회에 암호화폐 회계처리안을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한 뒤 현재 연구가 진행되고 있구요, 일본은 2016년 금융청(FSA)이 암호화폐를 자금결제수단으로 인정하는 법을 개정한 후 일본회계기준위원회가 지난해 12월 공개초안을 작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합니다.
- SKT,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본격화..이통업계 기폭제 될까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SK텔레콤(017670)이 디지털 실명제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포함한 블록체인 플랫폼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이 올 연말 지불결제서비스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KT(030200)와 LG유플러스(032640) 등의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낼 지 주목된다.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 SKT 제공24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기자실에서 열린 ‘뉴 ICT 포럼’에서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은 ‘고객에게 신뢰받는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거래 방식의 변화를 주도하고, 거래 대상과 참여자가 확장된 새로운 개념의 거래 플랫폼을 지향할 것”이라고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해 말부터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을 신설하고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다. 오 유닛장은 한국IBM과 SK C&C 등을 거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로, 현재 45명 규모의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을 이끌고 있다.SK텔레콤의 블록체인 사업은 크게 △디지털 실명제로 인터넷 세상의 신뢰기반 마련 △지불 편의성 제고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 신뢰도 확보 등 세 가지로 나뉜다.우선 블록체인에 기반한 디지털 실명제는 고객 서비스 가입 절차나 본인 인증과정을 대폭 줄여줄 수 있다.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면서도 실명인증을 통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고객 편익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지불 편의성 관련 사업은 자산관리 서비스 및 지불결제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는 인터넷상에서 고가 부동산이나 다이아몬드, 원자재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자산 이력확인과 본인 확인이 가능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이렇게 되면 중개인 없이 개인간 거래가 가능해 시간과 비용도 줄어든다.SK텔레콤은 자체 플랫폼을 개발해 올 연말쯤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큰 익스체인지 허브’ 사업도 추진한다. 토큰 익스체인지 허브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ICO(암호화폐 공개)를 진행할 때 내부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돕겠다는 것. 이 과정에서 SK텔레콤은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오 유닛장은 “스타트업과 기업에 무형의 지식 경험을 준다는 의미다. 어느 정도의 가격 체계가 형성될 것”이라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하려는 기업과 개인, 사용자 모두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SK텔레콤이 자체 블록체인 사업 기조를 공개함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 등 다른 이동통신사들의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KT는 올초 신설된 융합기술원 산하 블록체인센터의 50여 인력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 개발은 물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서고 있다. KT가 특히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금융사업 부문. 앞서 KT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문서저장 기술 ‘데이터 체인(Data Chain)’을 BC카드에 상용화했는데, 데이터 체인 적용 이후 BC카드의 전자서명 이미지 파일 처리시간은 최대 70%, 서버 사용용량은 최대 80% 단축됐다.KT가 자회사 엠하우스와 함께 개발한 포인트 관리 플랫폼 ‘K-코인’은 포인트 적립 및 결제 외에 상품권 거래, 고객간 직거래까지 가능한 차세대 금융거래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KT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완성도 높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상용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를 대변할 수준의 블록체인 코어 기술개발 및 산업 파괴적 비즈니스 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고, 글로벌 통신사들과 연대해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사 중에서는 가장 더디지만 신중하게 블록체인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현재 내부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중소 의료정보 전문업체와 협업,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의료정보 관련 사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이 향후 어떤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동통신업계도 다방면으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최소한 1년 정도는 더 있어야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KT는 앞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문서저장기술을 BC카드에 상용화했다. KT제공
- SKT, 블록체인 거래플랫폼 조성.."디지털실명제·자산관리서비스 도입"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SK텔레콤(017670)이 블록체인에 기반한 새로운 거래 플랫폼 조성에 나선다.24일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은 ‘뉴 ICT 포럼’에서 “SK텔레콤은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거래 방식의 변화를 주도하고, 거래 대상과 참여자가 확장된 새로운 개념의 거래 플랫폼을 지향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사업 비전을 밝혔다.오 유닛장은 한국IBM과 SK C&C 등을 거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가로, 지난해 말 새로 조직된 SK텔레콤의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을 이끌고 있다.SK텔레콤은 우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실명제를 통해 고객의 서비스 가입 절차나 본인 인증과정을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다.오 유닛장은 “블록체인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켜주면서도 실명 인증을 통해 거래나 투표, 댓글 등에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실명제는 놀이시설과 영화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처럼 고객 편익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블록체인을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 및 지불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고가 부동산이나 다이아몬드, 원자재 등을 거래하는 데 제약이 있지만, 블록체인을 적용하면 자산 이력확인이 가능하고 거래 참여자의 본인 확인이 가능해 신뢰 기반의 P2P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 중개인 없이도 거래할 수 있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오 유닛장은 “모든 은행계좌나 신용카드, 마일리지 등의 금융·비금융 자산과 암호화폐 등을 하나로 관리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지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아울러 SK텔레콤은 건전한 암호화폐 생태계를 조성하고, 블록체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토큰 익스체인지 허브’ 사업도 추진한다. 토큰 익스체인지 허브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ICO(가상화폐공개)를 통해 암호화폐를 발행할 때 체계적인 행정 지원과 조언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하게 거래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SK텔레콤은 일회성 투자자 매칭이 아닌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블록체인 기술 기반 사회적 기업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오 유닛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사업을 하려는 기업이나 개인, 사용자 모두 가치를 얻을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