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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부회장에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 내정
  • 한양, 부회장에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 내정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이 대표이사에 전 현대건설 김형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김형일 한양 신임 부회장.(사진=한양)김형일 신임 부회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현대건설에 입사 뒤 △건축사업본부장(전무) △국내영업본부장(전무) △글로벌마케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40 여 년 간 국내외 주택, 건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영업전문가다. 김 신임 부회장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김 신임 부회장은 주택 뿐 아니라 공공, 민간 개발사업에서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사업경험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만큼 한양이 역점을 두고 있는 주택개발 사업에서 양질의 수주 확보는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한양은 올해 수주에 성공한 국내 최대 73MW급 수상 태양광사업인 ‘새만금 햇빛나눔사업’ 등 육상 및 수상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개발 및 EPC 분야에서 공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선도적 위상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최근 착공을 시작한 동북아 LNG Hub 터미널, 내년 착공을 앞둔 광양바이오매스발전소 등 신재생, 신발전, LNG 등 미래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스마트도시&주택개발, 에너지기업으로 확고한 위상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0.12.28 I 강신우 기자
  • [인사]대법원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승진> ◇법원이사관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 민동원◇법원부이사관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이형범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박영석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김태창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안호창 △법원행정처 정보화심의관 박만준 △법원행정처 윤리감사제2심의관 장은겸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관 차기화 △서울고등법원 총무과장 하정성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김대근◇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 △대전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김창남 △부산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주연◇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이재선 △법원행정처 김종렬 △법원공무원교육원 이병정 △양형위원회 신정섭 △서울고등법원 박원재 △서울고등법원 서은희 △서울중앙지방법원 전재영 △서울중앙지방법원 오원식 △서울중앙지방법원 신완희 △서울회생법원 최형래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천수 △서울남부지방법원 고종길 △서울북부지방법원 이현미 △서울서부지방법원 박기진 △의정부지방법원 이정식 △의정부지방법원 이재승 △인천지방법원 오기호 △인천지방법원 박경원 △인천지방법원 정민배 △수원지방법원 김은희 △수원지방법원 최성하 △수원지방법원 김명수 △대구지방법원 옥성진 △대구지방법원 김석문 △대구지방법원 박근영 △대구지방법원 김강곤 △대구가정법원 안해경 △부산지방법원 박기철 △부산지방법원 이은주 △부산지방법원 정연진 △부산지방법원 윤지연 △울산지방법원 김용인 △울산지방법원 김창용 △창원지방법원 김종찬 △전주지방법원 배석기◇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서울북부지방법원 박석호 △의정부지방법원 권구창 △의정부지방법원 윤미순 △의정부지방법원 김선엽 △의정부지방법원 노일 △인천지방법원 천병철 △인천지방법원 조재환 △수원지방법원 조병규 △수원지방법원 정진욱 △수원지방법원 김경환 △청주지방법원 안창헌 △대구지방법원 김순옥 △대구지방법원 김용수 △대구지방법원 유명종 △대구지방법원 손희정 △대구지방법원 김병대 △대구지방법원 김영규 △대구지방법원 정경식 △부산지방법원 김완기 △창원지방법원 김원경 △창원지방법원 황성현 △창원지방법원 이현숙 △창원지방법원 정정환 △창원지방법원 서동제 △창원지방법원 홍덕의 △광주지방법원 서석옹 △전주지방법원 유헌수◇사법보좌관 후보자(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조호성 △서울회생법원 김태완 △인천지방법원 박정길<전보> ◇법원이사관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이정준 △법원행정처 사법등기심의관 윤종학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장영수 △대구고등법원 사무국장 김영선 △부산고등법원 사무국장 문대영◇법원부이사관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송필량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제2심의관 하순원 △사법정책연구원 사무국장 김경오 △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 이재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국장 전요안 △서울중앙지방법원 등기국장 김효태 △서울남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이미영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사무국장 조정근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유영학 △수원지방법원 사무국장 정성희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사무국장 신진섭 △춘천지방법원 사무국장 권영민 △대전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정훈 △대전가정법원 사무국장 노수웅 △청주지방법원 사무국장 이소영 △대구지방법원 사무국장 정호길 △대구가정법원 사무국장 이상환 △부산지방법원 사무국장 정병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사무국장 김운용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송재원 △부산가정법원 사무국장 강병수 △울산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치승 △울산가정법원 사무국장 김진국 △창원지방법원 사무국장 박종희 △전주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정환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 조칠곤◇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동근 △인천지방법원 곽재창 △수원지방법원 조성대 △대구지방법원 소의섭 △광주지방법원 김정필◇법원서기관 △법원행정처 박민규 △법원행정처 왕이남 △법원행정처 황종삼 △법원행정처 이성희 △법원행정처 조진만 △법원행정처 나기웅 △법원행정처 정지연 △법원행정처 김범일 △법원행정처 김수찬 △법원행정처 김형일 △사법연수원 이승윤 △법원공무원교육원 이은숙 △법원도서관 최화식 △서울고등법원 최장길 △서울고등법원 윤여학 △대구고등법원 박일수 △부산고등법원 손재익 △광주고등법원 임갑수 △수원고등법원 최병도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창열 △서울중앙지방법원 강대헌 △서울중앙지방법원 권오섭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영표 △서울중앙지방법원 이강남 △서울중앙지방법원 김대호 △서울가정법원 최근묵 △서울가정법원 박수철 △서울회생법원 김진석 △서울동부지방법원 김현아 △서울동부지방법원 고혜신 △서울남부지방법원 전제훈 △서울북부지방법원 하태훈 △서울북부지방법원 한영훈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종연 △서울북부지방법원 허명호 △서울서부지방법원 이종언 △의정부지방법원 김동호 △의정부지방법원 이중록 △인천지방법원 강희창 △수원지방법원 김익재 △수원지방법원 서정석 △수원지방법원 박준의 △수원지방법원 이충남 △수원가정법원 박인동 △수원가정법원 하대웅 △춘천지방법원 이준경 △대전지방법원 허현 △대구지방법원 김근섭 △부산지방법원 박영희 △부산지방법원 이웅기 △부산지방법원 김원태 △창원지방법원 허성은 △창원지방법원 정기표 △광주지방법원 김정학 △광주지방법원 하정환 △광주가정법원 최신호 △제주지방법원 홍성보◇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서울중앙지방법원 지석재 △서울중앙지방법원 신동길 △서울남부지방법원 김경헌 △서울북부지방법원 고필석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승호 △서울서부지방법원 조남흥 △의정부지방법원 김현석 △의정부지방법원 안현호 △인천지방법원 박국진 △인천지방법원 이동갑 △수원지방법원 홍성일 △수원지방법원 류길석 △수원지방법원 김용원 △수원지방법원 유상욱 △수원가정법원 홍성현 △춘천지방법원 김삼규 △대전지방법원 박영식 △대전지방법원 박종원 △부산지방법원 박진호 △부산가정법원 김진아 △울산지방법원 노태욱 △광주지방법원 공정배 △광주지방법원 서두현 △제주지방법원 류제연◇사법보좌관 후보자(법원서기관) △인천지방법원 오문식
2020.12.01 I 박경훈 기자
기업은행-중견기업연합회,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 협약
  • 기업은행-중견기업연합회,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 협약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혁신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의 혁신 창업기업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소속 중견기업들의 신사업 발굴 및 신시장 진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업홍보, 투자유치, 제품·서비스 소개 등을 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다.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6월과 10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 ‘Young CEO 포럼’, ‘업종별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에 IBK창공의 우수 기업이 참석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IR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창공의 혁신 창업기업과 중견기업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형일(왼쪽)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과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이 11일 서울 마포구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양 기관의 ‘혁신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IBK기업은행 제공)
2020.11.11 I 김범준 기자
김형일 일경산업개발 전 대표 한남동주택, 156억 경매行
  • 김형일 일경산업개발 전 대표 한남동주택, 156억 경매行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김형일 일경산업개발(현 코드네이처) 전 대표 소유의 단독주택이 법원 경매 시장에 다시 나왔다. 경매시장에 나온 단독주택 중 역대 두 번째로 감정가가 높은 물건이다.21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오는 29일 서울 서부지법에서 이 단독주택(건물 : 437.6㎡, 토지 : 822㎡)의 2회차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인근 고급주택지에 위치한 이 주택의 감정가는 무려 155억8915만원이다. 156억원에 육박하는 감정가는 지난 2012년 경매에 나왔던 강남구 신사동 단독주택(감정가 228억5604만원)에 이어 단독주택 중 역대 두번째로 높은 금액이란 게 지지옥션 설명이다. 신사동 단독주택이 공유물 분할을 위한 형식적 경매였던 점을 감안하면, 채권-채무관계에 의한 임의·강제경매로는 단독주택 중 가장 높은 감정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비슷한 대지면적(800㎡)을 지닌 한남동 유엔빌리지길 소재 단독주택은 올해 2월 169억5000만원에 매매됐다.법원 경매에 부쳐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단독주택(사진=지지옥션 제공)이 주택은 지난 2017년 10월 첫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진 뒤 이듬해인 2018년 3월 취하된 바 있다. 당시 감정가는 149억2481만원으로, 취하된 지 8개월만인 2018년 11월 다시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졌다. 올해 8월에 진행된 첫 입찰에서는 유찰됐다. 이에 따라 최저입찰가는 124억7131만원으로 낮아진 상태다. 경매를 신청한 채권자 오 모씨의 등기사항증명서 상 채권총액은 약 160억원 정도다. 지지옥션 이주현 매니저는 “경매신청 채권자의 청구액은 10억원 밖에 안되지만, 다른 채권자인 한국투자저축은행에서도 중복경매를 신청해 이번에는 취하될 가능성이 없다”며 “감정평가서 상 사진을 보면 낙엽 등이 치워지지 않은 상태로 현재 거주자가 없는 것으로 보여 낙찰을 받으면 집 수리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29일 유찰될 경우 11월 3일 최저가가 100억원에 못 미치는 99억7705만원으로 저감된 상태에서 3회차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0.09.21 I 김미영 기자
  • "진행성 위암도 복강경 수술이 합병증 적고 재발률은 동일"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조기 위암에서는 내시경이나 복강경 수술이 보편화돼 있지만, 진행성 위암의 경우 개복 수술로 해야 하나 혹은 복강경 수술도 괜찮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이 고민을 해소하게 됐다.아주대병원을 비롯한 13개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이하 KLASS, Korean Laparoendoscopic Gastrointestinal Surgery Study Group) 연구팀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0년에 걸쳐 진행한 국소진행성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과 효용성을 비교 분석한 3상 임상연구의 최종 결과를 미국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8월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세계 최초로 다기관(국내 13개 의료기관)의 많은 위암 전문 외과 의사가 참여해 국소진행성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효용성을 비교한 대규모 전향적 3상 비교 임상연구의 최종 결과라는 점에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이번 연구결과는 종양학적 안전성을 입증받은 것으로 국내외 위암 수술의 가이드라인에 추가하게 됐다.이번 연구에 참여한 13개 의료기관과 20명의 외과 의사는 아주대병원(한상욱·허훈 교수)과 신촌세브란스병원(형우진·안지영·김형일 교수), 서울대병원(양한광·이혁준·공성호 교수), 화순전남대병원(박영규 교수), 여의도성모병원(김욱 교수), 분당서울대병원(김형호·박도중 교수), 계명대 동산병원(류승완 교수), 동아대병원(김민찬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조규석 교수), 인천성모병원(김진조 교수), 국립암센터(김영우·류근원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김종원 교수), 이대목동병원(이주호 교수)이다. 또한 연구자들은 사전 연구를 통해 수술 표준화가 확인된 외과 의사들이었다. 위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총 4개의 층으로 이뤄졌으며, 조기 위암은 점막층에만 있는 종양을, 진행성 위암은 점막하층 밑으로 종양이 뿌리내린 종양을 일컫는다.KLASS 연구팀은 2011년 11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복강경 수술을 받은 524명과 개복 수술을 받은 526명 총 1,050명을 무작위로 선정했고, 제외 기준에 따라 76명을 제외하고 복강경 수술 492명, 개복 수술 482명 환자를 최종 분석했다. 단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는 포함하지 않았다.복강경 수술을 받은 492명은 복강경 위아전절제술(위의 2/3 절제 후 남은 위와 소장을 연결하는 수술), D2 림프절 절제술(진행성 위암에서 위를 절제하는 동시에 주위의 림프절까지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그 결과 수술결과를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인 합병증 발생의 경우, 초기 합병증(복강경 수술 vs 개복 수술, 15.7% vs 23.4%)과 후기 합병증(4.7% vs 9.5%) 모두에서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에 비해 의미있게 낮았다. 특히 후기 합병증에서 수술 후 장폐쇄 비율이 각각 2.0%, 4.4%로 복강경 수술이 크게 낮았다. 수술 후 장이 막히는 장폐쇄가 생기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 있다.KLASS 연구팀은 지난 KLASS-01 연구에서 조기 위암 수술 후 사망률과 초기 합병증 등을 통해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을 입증한데 이어, 이번 KLASS-02 연구에서 국소진행성 위암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수술후 합병증을 더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모든 근치적(완전 절제) 위암 수술에서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보다 더 우수할 수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또 수술 후 가장 걱정하게 되는 3년 무재발율의 경우 복강경 수술이 80.3%, 개복 수술이 81.3%로, 두 환자군 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참여한 외과 의사의 경험 등을 보정한 다변량 분석에서도 수술방법이 환자들의 무재발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수술후 재발율은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모두 차이가 없었다.이번 연구의 연구책임자이며 논문의 책임저자인 한상욱 아주대병원 위장관외과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국내 13개 의료기관의 다수의 외과 의사들이 10년에 걸쳐 위암에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효용성을 임상적으로 검증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위암에서의 복강경 수술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정립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또 “위암은 아직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으로, 위암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검증된 안전한 수술방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복강경 수술은 배에 작은 구멍 4-5개를 내고, 그 구멍으로 내시경, 수술도구 등을 넣어 원하는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방법으로, 개복이 아닌 구멍을 내기 때문에 절개 부위가 작다. 이에 흉터가 작고, 통증이 적으며, 회복이 빨라 일상으로 복귀가 빠른 등의 여러 장점이 있어 많은 질환에서 보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0.09.08 I 이순용 기자
불연소재로 낡은 터널과 다리 성능 높인다
  • 불연소재로 낡은 터널과 다리 성능 높인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김형일 박사 연구팀이 불에 타지 않는 소재인 탄소섬유 보강재와 시멘트 혼합물을 활용해 낡은 시설물의 하중저항능력을 2배, 내구수명을 3배 높인 보강공법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 노후구조물 보강 공법은 구조물에 에폭시 수지 등 유기계 접착제를 활용해 탄소섬유시트나 판넬을 부착하는 방식이다. 유기계 접착제는 화재에 취약하고 지하구조물 등 표면이 젖은 구조물에 시공할 수 없다. 시공 후 접착된 부위가 수분에 노출되면 탄소섬유가 탈락하는 문제점이 있다.개발 공법 개요.<자료=한국건설기술연구원>김형열 박사 연구팀은 이러한 유기계 접착제 대신 시멘트 혼합물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노후 시설물 표면에 격자 형상으로 제작한 탄소섬유 보강재와 고성능 시멘트 혼합물을 일체화 시공해 보강하는 공법으로, 시멘트 혼합물이 접착제 역할을 대신하도록 했다.탄소섬유와 시멘트 혼합물 모두 불연소재이기 때문에 화재위험에 노출된 시설물 보강에 활용할 수 있고, 젖은 구조물이나 동절기에도 시공할 수 있다. 누수가 발생해도 떨어지지 않아 기존 접착공법의 단점을 보완했다. 탄소섬유는 철근처럼 부식하지 않기 때문에 제설제를 사용하는 도로시설물이나 염분에 노출되는 방파제와 같은 해양항만시설물 보강에도 효과적이다.연구팀의 검증 결과, 구조물의 하중저항능력이 2배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연이 개발한 시멘트 혼합물에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산업부산물이 50% 배합돼 일반 시멘트 혼합물에 비해 재료비를 절반으로 절감하고, 내구수명은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향후 주택과 같은 소형 시설물을 보강하면 인력시공이 가능하고 교량, 터널, 지하철과 같은 대형 시설물 보강 시 기계화 시공으로 속도를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일 수 있고, 시공비도 45% 절감할 수 있다.한승헌 원장은 “탄소섬유는 건설산업에서 철근이나 강철선을 대체할 수 있는 건설재료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탄소섬유를 높은 내구성과 오랜 수명을 요구하는 노후시설물 보강 등 건설산업 전반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연구결과는 올해 5월과 7월에 국제학술지 Materials와 Composite Structures에 각각 게재됐다. 연구팀은 올해 하반기에 공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2020.08.24 I 강민구 기자
IBK證·유암코, 2000억원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
  • IBK證·유암코, 2000억원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은 유암코(대표이사 김석민)와 IBK금융그룹이 5일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00억원 규모의 기업재무안정펀드 조성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유암코(UAMCO·연합자산관리)는 기업재무안정펀드 운용 및 투자, 부실채권 인수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다. IBK금융그룹과 유암코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의 정상화 지원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협약에 따라 양 사는 기업구조조정 대상기업 발굴, 투자 및 대출 지원, 관리 노하우 공유, 구조조정 기업에 대한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 김형일 부행장(오른쪽), 유암코 김석민 대표이사(가운데), IBK투자증권 서병기 대표이사(왼쪽)가 5일 여의도 IBK투자증권 본사에서 ‘기업재무안정 PEF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재기와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고, 민간 주도의 기업구조혁신을 통해 건전한 자본시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0.08.05 I 김윤지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전기안전공사 <승진> ◇3급 △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 차장 추동현 △기획혁신처 기획부 차장 민경소 △경영지원처 재정관리부 차장 정경준 △정보운영처 정보시스템부 차장 김용진 △전기안전교육원 교육총괄부 차장 이은영 △인천지역본부 차장급 김재홍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차장급 정일교 △검사점검처 ESS안전센터 차장 김규상 △강원지역본부 차장급 조한태 △강원지역본부 차장급 정길수 △전기안전교육원 교육총괄부 교수 허윤석 △제주지역본부 차장급 양성일 <전보> ◇3급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안영환 △기술지원처 진단총괄부 차장 박상현 △감사실 전략감사부 차장 송승민 △안전관리처 안전기획부 재해관리팀장 김동욱 △안전관리처 안전기획부 차장 유종천 △경기지역본부 차장급 김형주 △검사점검처 안전점검부 차장 김재열 △정보운영처 정보시스템부 정보보안팀장 안중택 △정보운영처 정보시스템부 차장 나경태 △사회적가치추진단 차장 양성호 △기획혁신처 기획부 차장 주정호 △경기지역본부 차장급 정병현 △기획혁신처 성과관리부 차장 허용석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박성환 △사회적가치추진단 차장 조장호 △경남지역본부 차장급 정현태 △강원지역본부 차장급 길성오 △부산울산지역본부 차장급 양정희 △전기안전연구원 안전연구부 차장 이영우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차장급 송인건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장급 이정섭 △기술지원처 기술관리부 차장 이병열 △전력설비검사처 송배전검사부 차장 하성호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박순성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장급 오상진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박종남 △경기북부지역본부 차장급 임영규 △부산울산지역본부 차장급 이영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차장급 한재필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급 이주동 △충북지역본부 차장급 김형일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장급 김영권 △경기지역본부 차장급 안이찬 △법제도운영단 차장 박재민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차장급 김태균 △전기안전교육원 교육총괄부 교수 박정호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허준형 △충북지역본부 차장급 양원규 △인천지역본부 차장급 배성민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장인규 △경남지역본부 차장급 안경성 △전북지역본부 차장급 소병환 △경기북부지역본부 차장급 황병표 △부산울산지역본부 차장급 진정현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장급 채광석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급 신춘호○한국국제교류재단 <전보> △미래기획실장 함승훈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사무차장 박상배 △경영협력실장 최재진 △모스크바사무소장 임철우 △전략기획부장 김지온 △베를린사무소장 방경민 △LA사무소장 이중민 △베이징사무소장 서예지○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승진> △안전환경팀장 김창기 <전보> △기획조정실장 강태위 △경영지원실장 이동환 △고객복지실장 이종운 △정보지원실장 이대수 △준법지원실장 김용환 △리스크관리실장 이상윤 △홍보실장 박은영 △대체투자실장 정영신 △감사실장 박형수 △혁신전략팀장 최창동 △성과분석팀장 김훈중 △행정지원팀장 이종석 △인사팀장 김근중 △재무팀장 이종실 △연금총괄팀장 김창수 △심사징수팀장 유청 △급여팀장 류광주 △환수팀장 장지영 △복지사업팀장 권준용 △고객지원팀장 고영규 △재해보상팀장 권혁 △연금수급자팀장 조경제 △부산센터장 정우헌 △채권운용팀장 이종학 △주식운용팀장 박용진 △기업금융팀장 정형종 △부동산인프라팀장 김창호○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신현웅○연세대학교 의료원 △세브란스병원장 하종원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치과대학병원장 심준성○한양증권 <승진> ◇부문장 △투자금융부문장 박선영 ◇본부장 △투자금융본부장 민은기 △프로젝트금융본부장 신준화○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정현미 △사회복지대학원장 양옥경 △신학대학원장·목회상담센터소장·여성신학연구소장 안선희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장·임상보건융합대학원장·약학대학장·PHC센터소장·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소장·섬유화질환제어연구센터소장 이윤실 △호크마교양대학장 정제영 △대학원에코과학부장·대학원에코크리에이티브협동과정주임교수 박중기 △대학원지역연구협동과정주임교수 윤지환 △대학원생명윤리정책협동과정주임교수 최경석 △교육대학원부원장 김수지 △사회복지대학원부원장 조영민 △산학대학원부원장 이윤경 △정책과학대학원부원장 최윤정 △대학원북한학과장·북한학연계전공주임교수 김석향 △대학원영재교육협동과정주임교수 정종우 △대학원피부응용과학협동과정주임교수 우현애 △영어영문학부장·미국학연계전공주임교수 오은진 △중어중문학과장·동아시아학연계전공주임교수 김정구 △인문예술미디어융합전공주임교수 이형숙 △사회과학대학부학장 김현수 △행정학과장 김유미 △문헌정보학과장 이상용 △사회복지학과장 정익중 △통계학과장 안재윤 △물리학과장 최태영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주임교수 민배현 △바이오신소재공학융합전공주임교수 박진병 △조형예술대학부학장 김남시 △디자인학부장 박수진 △섬유패션학부장·패션디자인전공주임교수 주보림 △동양화전공주임교수 서은애 △섬유예술전공주임교수 이수인 △공간디자인전공주임교수 김연정 △영상디자인전공주임교수 최유미 △교육학과장·도덕윤리교육연계전공주임교수 김남희 △유아교육과장 김희진 △특수교육과장 박지연 △과학교육과장·통합과학연계전공주임교수 임미연 △식품영양학과장 김양하 △융합보건학과장 안정훈 △의과대학부학장(교무)·의과대학의학과장·대학원의과학과장·의공학교실주임교수 정성애 △기생충학교실주임교수 양현종 △정신건강의학교실주임교수 김수인 △안과학교실주임교수 전루민 △진단검사의학교실주임교수 허정원 △핵의학교실주임교수 김범산 △약학대학부학장·PHC센터부소장 신동해 △교수사정관 박지훈 △국제부처장(국제학생) 박민정 △대외협력처부처장 설경옥 △대회협력처부처장(의료원) 김윤진 △감사실장 나현 △교육혁신센터장 임규연 △중앙도서관장 차미경 △박물관장 장남원 △자연사박물관장 장이권 △이화미디어센터주간 이재경 △이화미디어센터부주간 최지향 △사회복지관장·연령통합고령사회연구소장 정순둘 △기초과학연구소장·기초과학연구소방사선안전관리실장 김명화 △다문화연구소장 장한업 △글로벌식품영양연구소장 권오란 △이화CNRS 국제공동연구소장 우정원 △이화ㆍ잭슨랩암면역치료법연구센터소장 김재상 △아시아여성학센터소장 정지영 △생명의료법연구소장 이원복 △젠더법학연구소장 최희경 △이화사학연구소장 최해별 △국어문화원장 임동훈 △영미학융합연구소장 김민정 △아동가족연구소장 노충래 △에코과학연구소장 원용진 △시스템생물학연구소장 이상혁 △융합전자기술연구소장 김정태 △스마트리빙연구소장 남양희 △의과학연구소부소장 신정아 △약학연구소장 이정연
2020.07.30 I 하상렬 기자
  • [인사]한국전기안전공사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3급 승진이동 △추동현 안전관리처 재난안전부 차장 △민경소 기획혁신처 기획부 차장 △정경준 경영지원처 재정관리부 차장 △김용진 정보운영처 정보시스템부 차장 △이은영 전기안전교육원 교육총괄부 차장 △김재홍 인천지역본부 차장급 △정일교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차장급 △김규상 검사점검처 ESS안전센터 차장 △조한태 강원지역본부 차장급 △정길수 강원지역본부 차장급 △허윤석 전기안전교육원 교육총괄부 교수 △양성일 제주지역본부 차장급 ◇3급 이동 △안영환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박상현 기술지원처 진단총괄부 차장 △송승민 감사실 전략감사부 차장 △김동욱 안전관리처 안전기획부 재해관리팀장 △유종천 안전관리처 안전기획부 차장 △김형주 경기지역본부 차장급 △김재열 검사점검처 안전점검부 차장 △안중택 정보운영처 정보시스템부 정보보안팀장 △나경태 정보운영처 정보시스템부 차장 △양성호 사회적가치추진단 차장 △주정호 기획혁신처 기획부 차장 △정병현 경기지역본부 차장급 △허용석 기획혁신처 성과관리부 차장 △박성환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조장호 사회적가치추진단 차장 △정현태 경남지역본부 차장급 △길성오 강원지역본부 차장급 △양정희 부산울산지역본부 차장급 △이영우 전기안전연구원 안전연구부 차장 △송인건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차장급 △이정섭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장급 △이병열 기술지원처 기술관리부 차장 △하성호 전력설비검사처 송배전검사부 차장 △박순성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오상진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장급 △박종남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임영규 경기북부지역본부 차장급 △이영진 부산울산지역본부 차장급 △한재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차장급 △이주동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급 △김형일 충북지역본부 차장급 △김영권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장급 △안이찬 경기지역본부 차장급 △박재민 법제도운영단 차장 △김태균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차장급 △박정호 전기안전교육원 교육총괄부 교수 △허준형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양원규 충북지역본부 차장급 △배성민 인천지역본부 차장급 △장인규 서울지역본부 차장급 △안경성 경남지역본부 차장급 △소병환 전북지역본부 차장급 △황병표 경기북부지역본부 차장급 △진정현 부산울산지역본부 차장급 △채광석 광주전남지역본부 차장급 △신춘호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급
2020.07.30 I 문승관 기자
  • [인사]IBK기업은행 부행장 승진 등
  •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IBK기업은행◇승진<부행장> △IBK경제연구소 조봉현 △혁신금융그룹 김형일 △리스크관리그룹 장민영<지역본부장급> △남부지역본부 김인태 △인천지역본부 임문택 △부산·울산지역본부 김기원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김태현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도규호 △투자금융부 최광진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윤상윤 △혁신금융부 권용대 △여신심사부 손근수<지점장> △산본역 윤세중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우칭지행) 신용우<예비지점장> △장건동 △박진섭 △노영기 △이창림 △이경재 △박동률 △박재현 △홍다연 △홍명식 △이정화 △구선민 △이한용 △노건석 △염동복 △송동준 △김희자 △김기호 △박희진 △윤정호 △강두수 △이정덕 △권택훈 △이춘희 △김성경 △박명호 △이창근 △송용현 △고영무 △하영채 △방한승 △이수일 △윤영선 △신치수 △김명우 △박찬호 △조준호 △허지원 △유 환 △박신정 △방 실 △정승희 △김창수 △모용석 △한명숙 △김미수 △문채순 △배기형 △이정준 △김보광 △이종현 △서종욱 △맹재연 △장태호 △이경행 △김미화 △강성배 △한관휘 △이승엽 △김윤정 △김성호 △이택근 △조해균 △김상범 △지경진 △최민희 △정덕환 △정의선 △윤재만 △조옥근 △최석호 △전정준 △김정훈 △박상규 △서종석 △심종훈 △이동운 △주 철 △최철주◇전보<부행장> △기업고객그룹겸 부산·울산·경남그룹 감성한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 김재홍 △T그룹겸 충청·호남그룹 윤완식 △자산관리그룹 임찬희<지역본부장급> △강북지역본부 김국찬 △경동·강원지역본부 전병성 △카드사업본부 채한식 △영업부 김종완<본부 부서장> △기업고객부 현권익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안봉희 △외환사업부 오은선 △외환사업부 외환마케팅팀 홍창열 △혁신투자부 강신형 △BK컨설팅센터 이대범 △프로젝트금융부 이철우 △프로젝트금융부 인프라금융팀 김형수 △강남기업금융센터 정성희 △개인여신부 이찬수 △카드마케팅부 임혜옥 △자산관리전략부 한상철 △투자상품부 조정애 △글로벌사업부 박남규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김규갑 △여신기획부 백상현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김상희 △인천여신심사센터 이동환 △인천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문성주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윤창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조용순 △대구여신심사센터 윤병태 △프로세스혁신부 오인택 △경영지원그룹 전산센터구축팀 조성희 △T기획부 김홍준 △T정보부 윤석천 △T금융개발부 장윤근 △T금융개발부(수석IT전문역) 정규찬 △T디지털개발부 김선환 △금융소비자보호부 홍석표 △금융소비자지원부 김남연 △경제경영연구실 신동화 △중기산업연구실 서경란 △정보보호부 김경필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오정순< WM센터장> △동부이촌동WM센터 김용숙 △역삼WM센터 최영미 △중계동WM센터 박판기 △일산WM센터 강민구 △판교WM센터 최철호 △부산WM센터 김원애 △창원WM센터 김문진 △천안WM센터 김현정 △광주WM센터 최나영<기업금융지점장> △남동2단지기업금융 여삼동 △오산기업금융 이남옥 △반월중앙기업금융 안인석 △녹산공단기업금융 김도균 △녹산중앙기업금융 이동우 △비산동기업금융 김경록<지점장> △강남대로중앙 강승균 △삼성역 이미옥 △서초동 홍인의 △서초중앙 박송이 △신사동 조도형 △언주역 임동규 △역삼역 서경식 △테헤란로 김희섭 △학동역 신주현 △한티역 문준기 △강동구청역 장문정 △구리 박성준 △남양주 설창영 △둔촌동 유문예 △문정법조타운 정용원 △잠실 이홍균 △진접 변형석 △하남 최돈희 △공릉역 배정목 △동두천 오중현 △방학동 한욱 △상계역 김창식 △수유역 이순훈 △신설동 유병연 △종암동 함근모 △강서중앙 신도상 △공덕동 임동영 △당산동 김기중 △당산역 이기창 △대림동 홍종문 △문래동 한병준 △문래하이테크 박진순 △서교동 김종익 △신길동 오재민 △신정동 이은석 △여의도한국투자증권 김정모 △우장산역 김재곤 △가산패션타운 유경희 △개봉동 최미경 △개봉북 윤태형 △구로디지털중앙 정재훈 △구로유통단지 임상호 △소하동 우창훈 △오류동 배성수 △독산동 박통일 △독산역 권영식 △독산중앙 도병수 △명학 박동환 △사당역 김대중 △석수역 백승남 △시흥동 정대성 △평촌 정형석 △평촌중앙 신현주 △김포산단 김재국 △김포산단중앙 박춘식 △김포장기 양태영 △남가좌동 황수영 △북가좌동 김경태 △수색 김철민 △응암동 손인표 △일산덕이 박용래 △파주운정 김계엽 △파주헤이리 조현조 △화정역 김홍석 △LG광화문 이혜숙 △마장동 김형곤 △무교 김정수 △용산 김방철 △용산중앙 홍춘기 △원효로 한석진 △퇴계로 송기철 △가좌공단 최우윤 △검단 정순모 △구월동 전흥길 △남동공단 권오태 △남동공단비전 양희종 △남동인더스파크 장점수 △남동중앙 최원영 △만수동 조효천 △송림동 김영한 △인천논현 김성태 △인천북항 김홍근 △인천서부산단 황성도 △인천청라 손권호 △주안 송광호 △주안공단사랑 정영섭 △갈산역 오종철 △계양 유진호 △도당중앙 우식용 △부천 전민식 △부평 정길용 △소사본동 김윤형 △작전역 신준호 △춘의테크노 김남용 △동탄남 이태원 △동탄서 정운학 △동탄역 최승철 △발안산단 조민희 △안성 김홍표 △오산 권순창 △화성시청 김봉환 △곤지암 민응식 △분당미금역 전병선 △분당파크뷰 권용국 △속초 심종수 △춘천 정의혁 △태전동 유금 △경기테크노파크 한학전 △동시화 김유철 △반월 조인창 △반월대로 김명건 △반월유통단지 이형주 △선부동 최홍준 △시화MTV 권진혁 △시화옥구 정은지 △안산 손경중 △광교 김성완 △군포 이원희 △군포공단 송하운 △수원 구문호 △용인동백 김재진 △용인서천동 소순동 △원천동 김길수 △의왕 이상진 △대저동 이명철 △부산 박상근 △연산동 지민선 △하단역 고경녕 △학장동 정연철 △김해 이무원 △김해상동 박병삼 △김해진영 김선형 △동마산 이병철 △마산내서 조인철 △창원대로 나성우 △창원중앙 안병섭 △통영 이성경 △남천동 이성민 △사직동 이진우 △안락동 최준석 △양산중부 김형철 △울산 고재정 △웅상공단 박상건 △장산역 정연호 △정관 김민찬 △해운대역 백경철 △경산공단 이대홍 △성서3차단지 이용섭 △성서공단 김현철 △수성트럼프월드 이복연 △월배 서영태 △죽전동 김국호 △포항 장철호 △구미4공단 박진희 △구미형곡 박삼동 △다사 조삼제 △대구3공단 김국창 △대구국가산업단지 변중호 △반월당 성경완 △안동 손영근 △왜관 박사준 △왜관공단 황병철 △칠곡 김진생 △대덕공단 박명배 △대덕대로 정현정 △대전오정로 황정현 △대전중앙로 홍정실 △북천안 강인정 △세종 김명희 △아산 양희종 △오창 송민희 △옥천 조풍연 △음성 강진영 △제천 염동한 △조치원 황수화 △진천 조광호 △천안쌍용 이상철 △천안중앙 박동순 △충주 허용 △광양 송광성 △광주수완 최유선 △광주첨단 박승래 △나운동 이금재 △대불공단 임귀용 △목포 김진형 △새만금 도승일 △서광주 윤영삼 △순천 양부승 △정읍 문경배 △홍콩 김성순<기업성장지점장> △가락동 김평곤 △구로동 윤미 △시흥 김동일 △안양 권숙희 △김포대곶 최규선 △남동공단비전 박재술 △연수 김재문 △도당중앙 이근호 △청천동 신기용 △춘의테크노 이희우 △발안산단 이석현 △평택 문종화 △화성장안 한태영 △화성정남 박정옥 △곤지암 우영일 △오포 김형철 △이천 김덕곤 △판교테크노밸리 김연희 △반월성곡 김준섭 △시화공단 김성진 △시화중앙 신재형 △대저동 이재민 △동마산 박영옥 △마산 박영경 △왜관공단 김수원 △당진 나우식 △서산 곽구택 △오창 백미자 △광산 김영욱 △전주 변현영
2020.07.23 I 유재희 기자
  • [인사]IBK기업은행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IBK기업은행<승진>◇부행장 △IBK경제연구소 조봉현 △혁신금융그룹 김형일 △리스크관리그룹 장민영◇지역본부장급 △남부지역본부 김인태 △인천지역본부 임문택 △부산·울산지역본부 김기원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김태현 △대구·경북서부지역본부 도규호 △투자금융부 최광진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윤상윤 △혁신금융부 권용대 △여신심사부 손근수◇지점장 △산본역 윤세중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톈진우칭지행) 신용우◇Pre-CEO(예비지점장) △장건동 △박진섭 △노영기 △이창림 △이경재 △박동률 △박재현 △홍다연 △홍명식 △이정화 △구선민 △이한용 △노건석 △염동복 △송동준 △김희자 △김기호 △박희진 △윤정호 △강두수 △이정덕 △권택훈 △이춘희 △김성경 △박명호 △이창근 △송용현 △고영무 △하영채 △방한승 △이수일 △윤영선 △신치수 △김명우 △박찬호 △조준호 △허지원 △유 환 △박신정 △방 실 △정승희 △김창수 △모용석 △한명숙 △김미수 △문채순 △배기형 △이정준 △김보광 △이종현 △서종욱 △맹재연 △장태호 △이경행 △김미화 △강성배 △한관휘 △이승엽 △김윤정 △김성호 △이택근 △조해균 △김상범 △지경진 △최민희 △정덕환 △정의선 △윤재만 △조옥근 △최석호 △전정준 △김정훈 △박상규 △서종석 △심종훈 △이동운 △주 철 △최철주<전보>◇부행장 △기업고객그룹겸 부산·울산·경남그룹 감성한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 김재홍 △IT그룹겸 충청·호남그룹 윤완식 △자산관리그룹 임찬희◇지역본부장급 △강북지역본부 김국찬 △경동·강원지역본부 전병성 △카드사업본부 채한식 △영업부 김종완◇본부 부서장 △기업고객부 현권익 △기업고객부 소상공인고객팀 안봉희 △외환사업부 오은선 △외환사업부 외환마케팅팀 홍창열 △혁신투자부 강신형 △IBK컨설팅센터 이대범 △프로젝트금융부 이철우 △프로젝트금융부 인프라금융팀 김형수 △강남기업금융센터 정성희 △개인여신부 이찬수 △카드마케팅부 임혜옥 △자산관리전략부 한상철 △투자상품부 조정애 △글로벌사업부 박남규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영업지원팀 김규갑 △여신기획부 백상현 △여신심사부(수석심사역) 김상희 △인천여신심사센터 이동환 △인천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문성주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수석심사역) 이윤창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 조용순 △대구여신심사센터 윤병태 △프로세스혁신부 오인택 △경영지원그룹 전산센터구축팀 조성희 △IT기획부 김홍준 △IT정보부 윤석천 △IT금융개발부 장윤근 △IT금융개발부(수석IT전문역) 정규찬 △IT디지털개발부 김선환 △금융소비자보호부 홍석표 △금융소비자지원부 김남연 △경제경영연구실 신동화 △중기산업연구실 서경란 △정보보호부 김경필 △충청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오정순◇WM센터장 △동부이촌동WM센터 김용숙 △역삼WM센터 최영미 △중계동WM센터 박판기 △일산WM센터 강민구 △판교WM센터 최철호 △부산WM센터 김원애 △창원WM센터 김문진 △천안WM센터 김현정 △광주WM센터 최나영◇기업금융지점장 △남동2단지기업금융 여삼동 △오산기업금융 이남옥 △반월중앙기업금융 안인석 △녹산공단기업금융 김도균 △녹산중앙기업금융 이동우 △비산동기업금융 김경록◇지점장 △강남대로중앙 강승균 △삼성역 이미옥 △서초동 홍인의 △서초중앙 박송이 △신사동 조도형 △언주역 임동규 △역삼역 서경식 △테헤란로 김희섭 △학동역 신주현 △한티역 문준기 △강동구청역 장문정 △구리 박성준 △남양주 설창영 △둔촌동 유문예 △문정법조타운 정용원 △잠실 이홍균 △진접 변형석 △하남 최돈희 △공릉역 배정목 △동두천 오중현 △방학동 한욱 △상계역 김창식 △수유역 이순훈 △신설동 유병연 △종암동 함근모 △강서중앙 신도상 △공덕동 임동영 △당산동 김기중 △당산역 이기창 △대림동 홍종문 △문래동 한병준 △문래하이테크 박진순 △서교동 김종익 △신길동 오재민 △신정동 이은석 △여의도한국투자증권 김정모 △우장산역 김재곤 △가산패션타운 유경희 △개봉동 최미경 △개봉북 윤태형 △구로디지털중앙 정재훈 △구로유통단지 임상호 △소하동 우창훈 △오류동 배성수 △독산동 박통일 △독산역 권영식 △독산중앙 도병수 △명학 박동환 △사당역 김대중 △석수역 백승남 △시흥동 정대성 △평촌 정형석 △평촌중앙 신현주 △김포산단 김재국 △김포산단중앙 박춘식 △김포장기 양태영 △남가좌동 황수영 △북가좌동 김경태 △수색 김철민 △응암동 손인표 △일산덕이 박용래 △파주운정 김계엽 △파주헤이리 조현조 △화정역 김홍석 △LG광화문 이혜숙 △마장동 김형곤 △무교 김정수 △용산 김방철 △용산중앙 홍춘기 △원효로 한석진 △퇴계로 송기철 △가좌공단 최우윤 △검단 정순모 △구월동 전흥길 △남동공단 권오태 △남동공단비전 양희종 △남동인더스파크 장점수 △남동중앙 최원영 △만수동 조효천 △송림동 김영한 △인천논현 김성태 △인천북항 김홍근 △인천서부산단 황성도 △인천청라 손권호 △주안 송광호 △주안공단사랑 정영섭 △갈산역 오종철 △계양 유진호 △도당중앙 우식용 △부천 전민식 △부평 정길용 △소사본동 김윤형 △작전역 신준호 △춘의테크노 김남용 △동탄남 이태원 △동탄서 정운학 △동탄역 최승철 △발안산단 조민희 △안성 김홍표 △오산 권순창 △화성시청 김봉환 △곤지암 민응식 △분당미금역 전병선 △분당파크뷰 권용국 △속초 심종수 △춘천 정의혁 △태전동 유금 △경기테크노파크 한학전 △동시화 김유철 △반월 조인창 △반월대로 김명건 △반월유통단지 이형주 △선부동 최홍준 △시화MTV 권진혁 △시화옥구 정은지 △안산 손경중 △광교 김성완 △군포 이원희 △군포공단 송하운 △수원 구문호 △용인동백 김재진 △용인서천동 소순동 △원천동 김길수 △의왕 이상진 △대저동 이명철 △부산 박상근 △연산동 지민선 △하단역 고경녕 △학장동 정연철 △김해 이무원 △김해상동 박병삼 △김해진영 김선형 △동마산 이병철 △마산내서 조인철 △창원대로 나성우 △창원중앙 안병섭 △통영 이성경 △남천동 이성민 △사직동 이진우 △안락동 최준석 △양산중부 김형철 △울산 고재정 △웅상공단 박상건 △장산역 정연호 △정관 김민찬 △해운대역 백경철 △경산공단 이대홍 △성서3차단지 이용섭 △성서공단 김현철 △수성트럼프월드 이복연 △월배 서영태 △죽전동 김국호 △포항 장철호 △구미4공단 박진희 △구미형곡 박삼동 △다사 조삼제 △대구3공단 김국창 △대구국가산업단지 변중호 △반월당 성경완 △안동 손영근 △왜관 박사준 △왜관공단 황병철 △칠곡 김진생 △대덕공단 박명배 △대덕대로 정현정 △대전오정로 황정현 △대전중앙로 홍정실 △북천안 강인정 △세종 김명희 △아산 양희종 △오창 송민희 △옥천 조풍연 △음성 강진영 △제천 염동한 △조치원 황수화 △진천 조광호 △천안쌍용 이상철 △천안중앙 박동순 △충주 허용 △광양 송광성 △광주수완 최유선 △광주첨단 박승래 △나운동 이금재 △대불공단 임귀용 △목포 김진형 △새만금 도승일 △서광주 윤영삼 △순천 양부승 △정읍 문경배 △홍콩 김성순◇기업성장지점장 △가락동 김평곤 △구로동 윤미 △시흥 김동일 △안양 권숙희 △김포대곶 최규선 △남동공단비전 박재술 △연수 김재문 △도당중앙 이근호 △청천동 신기용 △춘의테크노 이희우 △발안산단 이석현 △평택 문종화 △화성장안 한태영 △화성정남 박정옥 △곤지암 우영일 △오포 김형철 △이천 김덕곤 △판교테크노밸리 김연희 △반월성곡 김준섭 △시화공단 김성진 △시화중앙 신재형 △대저동 이재민 △동마산 박영옥 △마산 박영경 △왜관공단 김수원 △당진 나우식 △서산 곽구택 △오창 백미자 △광산 김영욱 △전주 변현영
2020.07.23 I 김범준 기자
기업은행 혁신금융·자산관리그룹 신설 조직개편 단행
  • 기업은행 혁신금융·자산관리그룹 신설 조직개편 단행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IBK기업은행은 ‘혁신금융’과 ‘바른경영’의 실행력 강화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혁신금융그룹을 신설해 미래 산업과 고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창업벤처기업과 혁신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했다. 혁신금융그룹은 혁신금융부, 혁신투자부, 창업벤처지원부, IBK컨설팅센터로 구성된다.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모험자본 시장 선도 △기업 성장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 △동산담보, 크라우드펀딩을 포함한 신상품 개발을 통한 금융지원 확대 등 혁신금융 업무를 담당한다. 또 기업은행은 자산관리 콘트롤타워를 구축해 고객 중심의 상품 선정·판매·사후관리를 관할하는 ‘자산관리그룹’을 신설했다. 관련 조직을 일원화했다. 기존의 신탁부, 수탁부를 비롯해 이번에 신설된 자산관리전략부, 투자상품부로 구성된다. △일관성 있는 자산관리 전략 수립 △체계적인 투자상품 선정·관리 △고객 맞춤형 이익 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는 지난 5월 금융소비자보호그룹을 별도로 분리한데 이어 고객의 이익과 신뢰를 우선하기 위한 취지이다. IBK경제연구소도 기존 본부장급 조직에서 최초로 부행장급 조직으로 격상했다. 그룹 내 2개 부서를 신설해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연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기업은행은 부행장 3명에 대한 승진인사도 실시했다.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형일 글로벌사업본부장을 혁신금융그룹장이 선임됐다.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은 본부장급에서 부행장급으로 격상됐고, 장민영 강북지역본부장은 리스크관리그룹장으로 올랐다. 김형일 신임 부행장은 글로벌사업부장, 전략기획부장 등을 거치면서 글로벌 감각과 함께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혁신금융’을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조봉현 신임 부행장은 중소기업과 통일 정책 관련 분야 전문가로, 중장기 전략 수립 및 경영진의 의사결정 등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장민영 신임 부행장은 현장경험과 더불어 IBK경제연구소, 자금부, IR부서 경험을 통해 금융시장 이해도와 재무회계·리스크 관리 관련 풍부한 식견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취임 초 혁신금융·바른경영을 양대 축으로 혁신경영을 통해 기업은행을 초일류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은행 경영 혁신을 위한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금융소비자보호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형일 신임 부행장장민영 신임 부행장조봉현 신임 부행장
2020.07.21 I 김유성 기자
'별세포' 조절해 뇌졸증 후유증 치료한다
  • '별세포' 조절해 뇌졸증 후유증 치료한다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내 연구진이 뇌졸중 후유증을 유발하는 ‘기능해리’의 발생 메커니즘을 알아내고, 뇌졸중 후유증 치료를 위한 실마리를 제시했다.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이창준 인지·사회성 연구단장 연구팀이 김형일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팀과 ‘별세포’의 이상변화가 뇌졸중 후 발생하는 기능해리의 핵심 요소라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8일 밝혔다.뇌졸중으로 인한 기능해리 현상 발생 원리와 기능해리 역전 원리.<자료=기초과학연구원>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 뇌 부위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손상되는 뇌 부위에 따라 운동·언어·의식 장애 등 다양한 후유증이 남는 질환이나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 뇌졸중은 발생한 뇌 부위뿐 아니라 멀리 있는 다른 부위에도 기능적 변화를 일으키는데 이를 ‘기능해리(Diaschisis)’라 한다. 기능해리가 나타나면 뇌신경세포들의 활동성이 낮아져 뇌 대사와 기능이 낮아지지만, 그 발생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다.연구팀은 지난 연구에서 뇌 백질부에 뇌졸중이 발생하면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운동피질 부위에 점진적인 손상인 초미세 신경 변성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경 변성 부위에서 뇌 신경세포의 한 종류인 별세포가 다른 신경세포의 활성과 대사를 억제해 기능해리를 일으키는 원리를 규명했다.별세포(astrocyte)는 뇌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다. 별세포의 수와 크기가 증가해 주변 신경세포에 여러 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반응성 별세포’라 한다.이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중풍 등 다양한 뇌질환의 원인이다. 반응성 별세포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를 과도하게 분비해 주변 신경세포의 활성과 대사를 억제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한다.연구팀은 반응성 별세포가 뇌졸중의 병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백질부에 뇌졸중을 유도한 생쥐의 뇌를 관찰했다. 그 결과, 멀리 있는 운동피질에 가바가 과생성돼 뇌 기능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자체 개발해 뉴로바이오젠에 기술이전한 약물인 마오비 억제제 ‘KDS2010’의 효능도 확인했다. 약물을 사용한 결과, 별세포의 가바 분비가 줄어 운동 피질의 기능해리 현상을 완화하고, 운동·감각 기능도 회복시켰다. 이창준 단장은 “뇌졸중뿐 아니라 편두통, 뇌종양, 뇌염 등 다양한 뇌질환에 동반되는 기능해리 유발 원리를 규명했다”며 “별세포 조절로 다양한 뇌 질환 후유증 치료에 새길을 열 것”이라고 기대했다.연구 결과는 ‘셀 리포트(Cell reports)’ 온라인 판에 8일 0시에 게재됐다.
2020.07.08 I 강민구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 △고려개발(004200)=431억2000만원 규모의 고양삼송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 금액은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6.3%에 해당.△GS건설(006360)=대구시 내당동에 3286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3.2%에 해당한다. △동방(004140)=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모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광양선박 주식 83만5412주(576억7700만원)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일자는 다음달 30일이며, 처분 금액은 이 회사 자기자본의 50%에 해당. △제주항공(089590)=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김이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AK홀딩스(006840)=계열사인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554만5902주(723억7400만원)를 취득한다고 공시. 출자일자는 오는 8월 14일. △AK홀딩스(006840)=이석주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채형석·이석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고려아연(010130)=계열사인 케이잼의 설비 투자비 자금 조달을 위해 케이잼 보통주 120만주(600억원)에 대한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국보(001140)=지난달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타법인 출자 및 출자지분 처분 등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어 “당사가 예정하고 있는 유상증자가 납입될 경우, 기 발행한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 부사채의 전환·행사가액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백산(035150)=목적 사업 영위를 위해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213억8600만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취득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이 회사 자산총액의 6.5%에 해당한다. △남영비비안(002070)=“다음달 20일에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선임 및 정관 일부 변경(주식액면병합 등) 등을 검토 중에 있다”고 공시. 이어 “신사업 추진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 또는 사채발행 등 투자 유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 △에어부산(2986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7.2%이며, 사채만기일은 2050년 6월 30일이다. 전환가액은 3938원, 전환청구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50년 5월 30일까지.△삼양홀딩스(000070)=유휴 부지인 부천 공장을 부천소사 피에프브이 주식회사에 1800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이 회사 자산총액의 5%에 해당.△두산(000150)=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일시적인 생산 조정 등을 위해 산업차량BG 인천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 중단 기간은 노조창립기념일(7월6일)을 포함해 9일. 회사측은 “생산 재개 예정일까지 적정 재고 확보하고 있으므로 영업활동에 영향 없다”고 밝혀. △애경산업(018250)=임재영 애경산업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함에 따라 채동석·임재영 각자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 △흥아해운(003280)=“현재 투자자 유치를 위한 예비입찰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최종 투자자 선정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 이는 지난달 언론에 보도된 공개 매각설 관련 해명공시에 대한 재공시다.△코오롱인더(120110)=계열사인 코오롱생명과학으로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원앤드온리 타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지분 등을 293억94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자산 양수 결정에 대해 “미래 사업을 위한 연구 분야 및 조직 확대에 따른 연구 및 사무공간 추가 확보하기 위해”라고 밝혀. △두산솔루스(336370)=100% 지분을 가진 계열사인 두산 에너지 솔루션에 시설 투자 자금 및 운영자금 명목으로 3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이 회사 자기자본의 21%에 해당한다. 또 두산솔루스는 두산 에너지 솔루션이 KEB하나은행으로부터 135억원을 차입하는 계약에 회사가 보유한 익산 바이오 공장, 여주 점봉동 토지를 담보로 제공한다고 밝혀. △두산솔루스(336370)=뉴스타솔루션제일차 주식회사가 자산유동화대출(ABL) 대주로부터 빌린 30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이 회사 자기자본의 대비 21%에 해당.△아시아나IDT(267850)=계열사인 금호티앤아이에 자회사 주식 인수를 위한 전환사채 등 상환 재원을 명목으로 200억원 규모의 자금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자율은 4.6%△금호산업(002990)=계열사인 금호티앤아이에 자회사 주식 인수를 위한 전환사채 등 상환 재원을 명목으로 100억원 규모의 자금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자율은 4.6%△현대HCN(126560)=방송·통신사업부문, 디지털 사이니지와 기업메시징 사업 등을 제외한 B2B·ICT 사업부문을 신설법인으로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공시. △호텔신라(008770)=코로나19에 따라 제주 무사증 입국이 중단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감하면서 결정했던 제주 시내 면세점 임시 휴업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시. 재개장 여부 결정시 다시 공시할 예정.△LG(003550)=구광모 회장이 고(故) 구자경 전 회장의 보유주식 164만 8887주를 상속 받았다고 공시.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구 회장이 보유한 LG 주식은 보통주 2753만 771만주로, 지분율은 15.65%△바이오스마트(038460)=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공시. △위메이드(112040)=액토즈소프트가 제기한 저작권침해정지 소송(항소)이 기각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위메이드는 “1심과 동일한 판결 내용”이라며 “당사는 환율 차이로 인해 발생된 차익 2억7000만원을 액토즈소프트에게 지급하면 된다”고 밝혀. 기존에 했던 대로 위메이드의 라이선스 로열티 수입의 20%를 액토즈소프트에게 배분.△이디티(215090)=엘아이가 미래에프앤지외1인에게 10만주 및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도 대금은 38억원.△코디엠(224060)=대표이사가 문용배에서 황정훈으로 변경된다고 공시. △메이슨캐피탈(021880)=대표이사가 신길환, 윤석준에서 박승욱, 김정훈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 △초록뱀(047820)=29일 유상증자로 인해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1450원.△글로스퍼랩스(032860)=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감자 후 발행주식 수는 735만5884주로 10분의 1로 감소한다. △셀트리온제약(068760)=산업은행한테 자금을 빌리면서 셀트리온홀딩스의 담보를 제공받았다고 공시. 담보금액은 200억원.△세원(234100)=“최대주주가 경영권 변경을 전제로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공시. △코드네이처(078940)=김형일 전 대표이사가 배임으로 1심 판결에서 징역 3년형을 받았다고 공시. △카이노스메드(284620)=파킨슨병 치료제 등 미국 임상 시험 진행을 위해 미국 내 자회사(FAScinate Therapeutics, Inc.)를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 출자액은 180억52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150.5%△한글과컴퓨터(030520)=한국거래소는 회사 분할 결정을 늦게 공시함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부과 벌점은 1점.△코오롱생명과학(102940)=재무구조 효율화를 위해 서울 강서구 코오롱원앤온리타워 토지 및 건물을 293억4500만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 자산총액 대비 10.6%△코닉글로리(094860)=“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이 검토 및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 △에스에너지(095910)=종속회사 에스퓨얼셀 주식 23만8060주를 95억원 가량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후 지분율은 33.42%△이엠앤아이(083470)=한국거래소는 경영 개선 계획서를 26일 제출해 내달 24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 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공시.△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한국거래소는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2020.06.29 I 조용석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
  •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다. △고려개발(004200)=431억2000만원 규모의 고양삼송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 금액은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6.3%에 해당.△GS건설(006360)=대구시 내당동에 3286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3.2%에 해당한다. △동방(004140)=유동성 확보 및 재무구모 개선을 위해 계열사인 광양선박 주식 83만5412주(576억7700만원)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 예정일자는 다음달 30일이며, 처분 금액은 이 회사 자기자본의 50%에 해당. △제주항공(089590)=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김이배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AK홀딩스(006840)=계열사인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554만5902주(723억7400만원)를 취득한다고 공시. 출자일자는 오는 8월 14일. △AK홀딩스(006840)=이석주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함으로써 채형석·이석주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고려아연(010130)=계열사인 케이잼의 설비 투자비 자금 조달을 위해 케이잼 보통주 120만주(600억원)에 대한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국보(001140)=지난달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 “타법인 출자 및 출자지분 처분 등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이어 “당사가 예정하고 있는 유상증자가 납입될 경우, 기 발행한 전환사채 및 신주인수권 부사채의 전환·행사가액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백산(035150)=목적 사업 영위를 위해 서울 종로구 가회동에 위치한 213억8600만원 상당의 토지와 건물을 취득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이 회사 자산총액의 6.5%에 해당한다. △남영비비안(002070)=“다음달 20일에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 선임 및 정관 일부 변경(주식액면병합 등) 등을 검토 중에 있다”고 공시. 이어 “신사업 추진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 또는 사채발행 등 투자 유치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임. △에어부산(2986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 모두 7.2%이며, 사채만기일은 2050년 6월 30일이다. 전환가액은 3938원, 전환청구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50년 5월 30일까지.△삼양홀딩스(000070)=유휴 부지인 부천 공장을 부천소사 피에프브이 주식회사에 1800억원에 매각했다고 공시. 처분 금액은 이 회사 자산총액의 5%에 해당.△두산(000150)=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적정재고 유지를 위한 일시적인 생산 조정 등을 위해 산업차량BG 인천공장의 생산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시. 생산 중단 기간은 노조창립기념일(7월6일)을 포함해 9일. 회사측은 “생산 재개 예정일까지 적정 재고 확보하고 있으므로 영업활동에 영향 없다”고 밝혀. △애경산업(018250)=임재영 애경산업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함에 따라 채동석·임재영 각자대표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 △흥아해운(003280)=“현재 투자자 유치를 위한 예비입찰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최종 투자자 선정을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 이는 지난달 언론에 보도된 공개 매각설 관련 해명공시에 대한 재공시다.△코오롱인더(120110)=계열사인 코오롱생명과학으로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원앤드온리 타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지분 등을 293억94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자산 양수 결정에 대해 “미래 사업을 위한 연구 분야 및 조직 확대에 따른 연구 및 사무공간 추가 확보하기 위해”라고 밝혀. △두산솔루스(336370)=100% 지분을 가진 계열사인 두산 에너지 솔루션에 시설 투자 자금 및 운영자금 명목으로 30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이 회사 자기자본의 21%에 해당한다. 또 두산솔루스는 두산 에너지 솔루션이 KEB하나은행으로부터 135억원을 차입하는 계약에 회사가 보유한 익산 바이오 공장, 여주 점봉동 토지를 담보로 제공한다고 밝혀. △두산솔루스(336370)=뉴스타솔루션제일차 주식회사가 자산유동화대출(ABL) 대주로부터 빌린 30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채무보증 금액은 이 회사 자기자본의 대비 21%에 해당.△아시아나IDT(267850)=계열사인 금호티앤아이에 자회사 주식 인수를 위한 전환사채 등 상환 재원을 명목으로 200억원 규모의 자금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자율은 4.6%△금호산업(002990)=계열사인 금호티앤아이에 자회사 주식 인수를 위한 전환사채 등 상환 재원을 명목으로 100억원 규모의 자금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자율은 4.6%△현대HCN(126560)=방송·통신사업부문, 디지털 사이니지와 기업메시징 사업 등을 제외한 B2B·ICT 사업부문을 신설법인으로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하는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공시. △호텔신라(008770)=코로나19에 따라 제주 무사증 입국이 중단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감하면서 결정했던 제주 시내 면세점 임시 휴업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시. 재개장 여부 결정시 다시 공시할 예정.△LG(003550)=구광모 회장이 고(故) 구자경 전 회장의 보유주식 164만 8887주를 상속 받았다고 공시.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구 회장이 보유한 LG 주식은 보통주 2753만 771만주로, 지분율은 15.65%△바이오스마트(038460)=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 변동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을 통해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공시. △위메이드(112040)=액토즈소프트가 제기한 저작권침해정지 소송(항소)이 기각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 위메이드는 “1심과 동일한 판결 내용”이라며 “당사는 환율 차이로 인해 발생된 차익 2억7000만원을 액토즈소프트에게 지급하면 된다”고 밝혀. 기존에 했던 대로 위메이드의 라이선스 로열티 수입의 20%를 액토즈소프트에게 배분.△이디티(215090)=엘아이가 미래에프앤지외1인에게 10만주 및 경영권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양수도 대금은 38억원.△코디엠(224060)=대표이사가 문용배에서 황정훈으로 변경된다고 공시. △메이슨캐피탈(021880)=대표이사가 신길환, 윤석준에서 박승욱, 김정훈 체제로 변경된다고 공시. △초록뱀(047820)=29일 유상증자로 인해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 기준가격은 1450원.△글로스퍼랩스(032860)=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1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 감자 후 발행주식 수는 735만5884주로 10분의 1로 감소한다. △셀트리온제약(068760)=산업은행한테 자금을 빌리면서 셀트리온홀딩스의 담보를 제공받았다고 공시. 담보금액은 200억원.△세원(234100)=“최대주주가 경영권 변경을 전제로 지분 매각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다”고 공시. △코드네이처(078940)=김형일 전 대표이사가 배임 혐의로 1심 판결에서 징역 3년형을 받았다고 공시. △카이노스메드(284620)=파킨슨병 치료제 등 미국 임상 시험 진행을 위해 미국 내 자회사(FAScinate Therapeutics, Inc.)를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 출자액은 180억5200만원으로 자기자본의 150.5%△한글과컴퓨터(030520)=한국거래소는 회사 분할 결정을 늦게 공시함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공시. 부과 벌점은 1점.△코오롱생명과학(102940)=재무구조 효율화를 위해 서울 강서구 코오롱원앤온리타워 토지 및 건물을 293억4500만원에 매각키로 했다고 공시. 자산총액 대비 10.6%△코닉글로리(094860)=“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이 검토 및 진행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 △에스에너지(095910)=종속회사 에스퓨얼셀 주식 23만8060주를 95억원 가량에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 처분 후 지분율은 33.42%△이엠앤아이(083470)=한국거래소는 경영 개선 계획서를 26일 제출해 내달 24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 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공시.△에스앤씨엔진그룹(900080)=한국거래소는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2020.06.26 I 조용석 기자
  • [인사]대법원 일반직공무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대법원 <승진> ◇법원이사관 △서울고등법원 사무국장 모경필 ◇법원부이사관 △법원행정처 인력운영심의관 박성암 △전주지방법원 사무국장 김효태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 △인천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김경오 △광주지방법원 사법보좌관 하순원 ◇법원서기관 △서울남부지방법원 신도민 △인천지방법원 김권근 △인천지방법원 이효남 △수원지방법원 이원석 △수원지방법원 이정성 △청주지방법원 조성국 △대구지방법원 김대호 △대구지방법원 이준경 △대구지방법원 권기억 △대구지방법원 한동현 △부산지방법원 지천수 △부산지방법원 박명학 △울산가정법원 이영호 △창원지방법원 최이선 △창원지방법원 정병철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대전지방법원 이규형 △대전지방법원 이일재 △청주지방법원 신용재 △대구지방법원 이동갑 △대구지방법원 이혜정 △대구지방법원 문병식 △대구지방법원 박국진 △대구지방법원 김대우 △울산지방법원 윤현숙 △전주지방법원 이태형 <전보> ◇법원이사관 △사법연수원 사무국장 정준호 △대전고등법원 사무국장 권중탁 △광주고등법원 사무국장 조범제 △수원고등법원 사무국장 박완식 △특허법원 사무국장 박상호 ◇법원부이사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국장 오명섭 △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김동민 △서울회생법원 사무국장 정일섭 △서울북부지방법원 사무국장 도형기 △서울서부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주원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박용석 △인천지방법원 등기국장 김형호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사무국장 고요원 △인천가정법원 사무국장 문영균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사무국장 이동룡 △광주지방법원 사무국장 강기호 ◇법원서기관 △ 법원행정처 서장웅 △법원행정처 양진섭 △법원행정처 안재영 △법원행정처 이성민 △법원행정처 정성균 △법원행정처 남궁호 △사법정책연구원 나수경 △법원공무원교육원 고병석 △법원공무원교육원 노재훈 △법원도서관 김민정 △서울고등법원 손병천 △대전고등법원 장천식 △특허법원 백세영 △서울중앙지방법원 박정준 △서울중앙지방법원 나한백 △서울중앙지방법원 정승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용환 △서울중앙지방법원 추천엽 △서울중앙지방법원 임동순 △서울중앙지방법원 이형범 △서울가정법원 홍금표 △서울회생법원 김계영 △서울동부지방법원 박성배 △서울남부지방법원 이혜숙 △서울북부지방법원 김학명 △서울서부지방법원 한순이 △의정부지방법원 변건우 △인천지방법원 김진남 △인천지방법원 김종문 △수원지방법원 금동근 △수원지방법원 김정열 △수원지방법원 김형일 △수원지방법원 김재훈 △수원지방법원 최진호 △대전지방법원 빈중복 △청주지방법원 안우성 △대구지방법원 안달용 △광주지방법원 배철식 △광주지방법원 김형준 △광주지방법원 성종수 △광주지방법원 김윤환 △광주가정법원 전계수 △전주지방법원 이용우 △전주지방법원 허회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 △서울중앙지방법원 천은희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재현 △서울가정법원 이지영 △서울남부지방법원 성태준 △서울남부지방법원 김가나 △서울남부지방법원 최보경 △서울서부지방법원 송경화 △의정부지방법원 윤문택 △의정부지방법원 이동기 △의정부지방법원 김범일 △인천지방법원 박준의 △인천지방법원 김진호 △수원지방법원 최원학 △수원지방법원 이동규 △수원지방법원 조영한 △수원지방법원 허형구 △춘천지방법원 김기곤 △대구지방법원 권오경 △제주지방법원 김휘태
'기막힌 유산' 김가연 "7년 만의 복귀작, 남편 임요환도 관심"
  • '기막힌 유산' 김가연 "7년 만의 복귀작, 남편 임요환도 관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드라마 ‘기막힌 유산’으로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김가연이 공백기를 깨고 이 작품을 선택한 비화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김가연. (사진=KBS)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KBS1 새 저녁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연출 김형일, 극본 김경희) 제작발표회에서는 강세정 신정윤 강신조 이아현 남성진 김가연 박신우가 참석했다. 김가연은 “둘째 아들 부금강의 아내이자 청순을 담당 중인 신애리 역을 맡았다”고 소개해 오프닝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번 작품은 김가연이 KBS1 일일드라마 ‘루비반지’ 이후 7년 만에 공백을 깬 복귀작이라 주목을 받았다. 김가연은 극 중 부금강(남성진 분)의 아내인 둘째 며느리 신애리 역을 맡았다. 김가연은 “‘루비반지’ 후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다보니 연기 활동이 쉽지 않았다”며 “그래서 연기 대신 예능을 많이 했는데 나이가 들고 아이를 키우다 보니 예능에서 주로 제 나이에 어울리는 센 아줌마 캐릭터를 오래 맡게 되더라. 그러다보니 연기자로 다시 돌아갔을 때도 그런 역할만 계속 맡게 되면 어쩌나 우려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기막힌 유산’의 신애리는 청순을 담당한다 말씀드렸듯이 좀 달랐다”며 “저의 20대 모습을 구현할 수 있는 귀여운 모습을 간직한 캐릭터다. 이 드라마로 복귀를 하면 예전 모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와 설렘이 있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오랜만의 드라마 현장 복귀 후 달라진 점도 꼽았다. 김가연은 “같은 경우는 7년의 공백이 있잖아요, 그 때와 지금 드라마 현장 보니 너무 다르더라. 카메라 한 대로 모든 걸 해결하던 마지막 세대였는데 지금 현장에선 카메라가 여러 대 돌아가는 걸 보며 놀랐다”고 말했다. 남편인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고도 전했다. 김가연은 “저희 남편이 일일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한다. 재방송은 몇번이고 주 5회라며 굉장히 큰 관심을 주더라”고 말했다. 함께 호흡하게 된 동료 배우 이아현(윤민주 역)과 남성진과의 케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아현과는 실제로도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데다 저희 모두 실제로도 며느리라 연기 호흡에 있어 어려운 점 없이 편히 임할 수 있었다”며 “남편 역의 남성진씨와는 천생연분이라 할 만큼 찰떡궁합”이라고 자랑했다. 드라마의 관전포인트도 귀띔해줬다. 김가연은 “드라마 볼 때 칩 같은 게 필요하잖아요. 근데 극 중 주인공인 부설악이 양파를 싫어하게 되는 계기가 있는데 이를 꼭 보셔야 한다 드라마 통해서”라고 전했다.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반세기 전통을 지닌 노포 ‘부루나 면옥’을 배경으로 서른셋 무일푼 처녀 가장과 팔순의 백억 자산가의 위장 결혼으로 벌어지는 한바탕 대소동을 그린다. ‘꽃길만 걸어요’ 후속으로 20일 오후 8시 30분에 KBS1에서 만날 수 있다.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단체사진. (사진=KBS)
2020.04.16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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