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6,814건

대한민국은 '안돼 공화국'
  • 대한민국은 '안돼 공화국'
  •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이데일리 윤종성 경계영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말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성장 전략회의’ 주제발표에서 혁신성장 방향과 주요 과제를 설명하면서 대한민국을 ‘안돼 공화국’이라고 묘사했다. 문재인정부 경제팀을 이끄는 김 부총리조차도 산더미처럼 쌓인 규제가 기업의 성장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걸 자인한 것이다.◇“국내 규제 강해” 응답, “약해”의 4배이데일리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일 공동으로 진행한 ‘2018 국내기업의 경영여건조사’에서 비친 기업의 규제에 대한 인식도 ‘안돼 공화국’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33.5%는 국내의 규제 강도가 주요 경쟁국보다 ‘강하다(다소 강하다+매우 강하다)’고 답변했다. 경쟁국에 비해 규제 강도가 ‘약하다(다소 약하다+매우 약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8.6%에 그쳤다. 규제강도가 ‘강하다’는 응답이 ‘약하다’는 답보다 4배 가량 많았다. 경쟁국 수준이라고 답한 비율(57.9%)이 가장 많았지만, 내수 업종일수록 규제 강도가 세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생활용품 업종의 55.9%가, 유통·관광 업종의 53.3%가 규제가 경쟁국대비 ‘강하다’고 답변했다. 석유·화학·에너지 업종도 규제가 ‘강하다’는 의견이 각각 48.6%에 달해 ‘경쟁국 수준’이라는 의견(40.0%)을 웃돌았다. 고강도 정부 규제는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의 차질을 초래하거나, 글로벌 경쟁력을 갉아먹는 배경이 되고 있다. 대한상의가 앞서 무인이동체, 바이오·헬스, 핀테크, 등 신산업분야 700여 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7.5%가 “지난 1년 새 규제 때문에 사업에 차질을 빚은 적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49.2%는 규제로 국내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수준이 낮다고 평가했다. ◇의료 현장서 못 쓰는 ‘유전자 가위’기업들은 ‘정한 것’ 외에 모두 금지하는 포지티브(positive) 규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유전자 가위(약하고 잘못된 유전자를 효소로 잘라내는 기술)’가 대표적이다. 유전자 치료 연구의 허용범위를 유전자 질환, 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이면서 현재 치료법이 없는 경우로 엄격하게 제한하다 보니 ‘유전자 가위’ 원천기술을 갖고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외에도 업종 간 융합을 막아 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를 저해하는 칸막이 규제, 대상이 광범위해 ‘걸면 걸리는 식’으로 운영되는 투망식 규제, 법체계가 기술과 시장환경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 야기되는 회색 규제 등도 속도를 수반하는 혁신이 강조되는 초(超) 혁신시대에서 우리 기업들이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다. ◇경제계 “정부는 후원자 역할 해야”대한상의 관계자는 “전통산업 영역에서는 정부가 로드맵을 만들고 기업이 따라가는 방식으로 선진국이 주도하는 시장에 진입했다면 신산업에서는 기업이 앞장서 신기술, 신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면서 “기업들이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와 인프라 확충 등 정부의 후원 역할이 매우 시급하다”고 말했다. 전해영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독일, 미국, 일본 등 4차 산업혁명 선도국은 민간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규제도, 자금도 푸는 동시에 교육을 강화하는 등 혁신적 인재를 육성하는 데도 힘 쏟고 있다”며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실패해도 개인이 오롯이 책임지는 등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기업들은 △자금 확보의 어려움(50.5%) △혁신 실패 시 재기 어려움(32.3%) △혁신적 인재 확보 어려움(30.0%) △상명하복의 기업 문화(28.4%) 등을 혁신성장의 장애물로 꼽았다. 기술력이나 잠재력만으로 기업을 창업하거나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018.01.03 I 경계영 기자
김원규 NH투자證 사장 “자본시장 First Mover 도약”
  • [신년사]김원규 NH투자證 사장 “자본시장 First Mover 도약”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김원규(사진) NH투자증권(005940)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최고의 금융 가치를 창출하는 자본시장의 퍼스트 무버’로 삼고 모든 사업부문에서 업계 1등 경쟁력을 갖춰 고객 신뢰를 얻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김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둬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자평하며 “통합 증권사 출범 3년 만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의 공이 크다”고 격려했다.올해도 선진국과 신흥국 경기의 동반 상승을 통해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그는 “우리의 2배 가까운 외형과 압도적 사업기반을 가진 경쟁자가 등장했고 그룹사 고객기반이나 증권 중심 의사결정 구조로 도전할 경쟁사가 많다”며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올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고객과의 장기 파트너십 △글로벌과 디지털 활용 △리스크 고려한 안정적 성장 추구 △범농협 일원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우선 김 사장은 고객 투자 시계가 길어짐에 따라 고객 관계도 장기화되는 점을 주목했다. 그는 “고객관리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장기 안목으로 파트너십을 구축해 윈윈하는 모델로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기업금융(IB)도 기업의 라이프사이클 전 생애를 아우르는 자문 역량을 갖추고 선제 딜을 제안하는 ‘리스크 마스터’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업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위해서는 글로벌과 디지털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는 진단도 내놨다. 그는 “글로벌 상품의 소싱과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거점을 활용해 비즈니스 기반을 넓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디지털 플랫폼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WM 외 사업부문이나 업무 방식에도 디지털을 적극 접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자본 활용 비즈니스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리스크를 고려한 안정적 성장도 당부했다. 그는 “자본 활용 비즈니스는 단기 수익 극대화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위험이 급격히 커지는 특징이 있다”며 “시장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나 전략 다변화로 안정적인 운용 수익률을 확보하고 북 활용 비즈니스의 리스크 관리를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로마 초대 황재 아우구스투스의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 천천히 서둘러라)’라는 문구를 인용한 김 사장은 “먼저 움직여 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하지 않으면 결국 낮은 마진을 감내해야만 한다”며 “모든 비즈니스에서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변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NH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 좋아질 미래, 앞날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입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 잠시 여유를 갖고, 올 한 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임직원 여러분지난 2017년, NH투자증권의 성과를 잠시 돌이켜보면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주식시장의 활황과 우려했던 금리인상이 현실화 된 혼재된 시장상황과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증권업계의 경쟁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두며 우리가 가진 저력을 과시했고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과를 시현하여 질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통합 증권사 출범 3년 만에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한 임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공이 큽니다. 지난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NH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2018년 시장 환경에 대해 우리 리서치본부에서는 선진국과 신흥국 경기의 동반 상승을 예상하며, 계절로 보면 겨울보다는 활짝 핀 여름이나 만개한 가을에 가까울 것이라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은 브렉시트나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처럼 굵직한 이벤트에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항상 부정적인 시장이 예견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올 해는 비교적 우호적인 시장이 예상된다니 다행입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금융시장은 급변할 수 있습니다. 금융위기는 10년 주기로 반복됐다는 경험칙을 떠올리면 리먼 사태 10년차인 올 해, 조용히 넘어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항상 도사리고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대비하며 쉽사리 마음을 놓아서는 안되겠습니다. 게다가 시야를 넓혀 업계의 경쟁구도를 살펴보면 더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2배 가까운 외형과 압도적 사업기반을 가진 경쟁자가 등장했고 그룹사의 고객기반이나 증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활용해 더욱 거세게 도전해 올 경쟁사가 많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NH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NH투자증권은 통합 이후 ‘고객중심 혁신’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였습니다. 하지만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려면 또 한 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며 2018년의 경영목표인 “최고의 Financial Value를 창출하는 자본시장의 First Mover”를 해법으로 삼으려 합니다. 고객과 시장의 판세 변화를 가장 먼저 읽고 모든 사업부문에 업계 1등 경쟁력을 갖춰 고객이 제일 먼저 찾고 가장 신뢰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해야합니다.이를 위해서 첫째,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해야 합니다. 급속한 고령화와 은퇴 후 늘어난 수명으로 인해 고객들의 투자시계(Investment Horizon)가 더욱 길어지고 고객과의 관계는 자연스럽게 ‘장기화’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고객관리’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이 우리를 신뢰하게 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고객과 ‘파트너쉽’을 구축해 Win-Win하는 모델로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의 Life-cycle에 걸친 Financial Value를 극대화하고 회사나 직원이 고객의 ‘평생 파트너’가 되며 안정적인 성장도 가능해집니다. 기업금융(IB) 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간 우리가 안정적이고 신용도가 높은 대형 딜에 집중해, 다수의 딜을 수임하는 ‘Flow Monster’에 가까웠다면 앞으로는, 기업의 Early-Stage에서 후기 사업구조 재편이나 M&A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Life-cycle 全 단계를 아우르는 자문 역량을 갖추고 선제적으로 딜을 제안하는 ‘Risk Master’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기업성장의 파트너로 포지셔닝 할 수 있을 것입니다.둘째, ‘글로벌’과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통상 기업이나 비즈니스의 성장은 사업초기 완만한 성장을 거쳐 어느 순간 큰 폭의 성장을 이루고 성숙단계에서는 성장률이 둔화되는 ‘S자 형태’의 커브를 그립니다. 우리의 비즈니스가 브로커리지 중심에서 선진IB의 투자은행형 모델로 진화했지만, 대부분의 사업이 ‘성숙단계’에 놓여 있어 성장성이 둔화될 우려가 있습니다. 이를 타개하고 새로운 성장곡선을 그려내려면 글로벌과 디지털을 십분 활용해야 합니다. 개인과 기관투자자를 막론하고 ‘해외나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니즈 확대는 거스를 수 없는 Mega Trend입니다. 글로벌 상품의 소싱과 운용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가 보유한 해외거점을 활용해 비즈니스 기반을 넓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또한, 디지털은 금융업의 본질이나 패러다임을 흔들 수 있는 매우 중요한 Factor입니다. 우리도 이에 적극 대응해 보다 강력한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해야 합니다. 먼저 우리의 디지털 플랫폼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와 같은 혁신적 기업이 등장하며 기존 금융사에 매우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고 고객의 눈높이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회사가 아닌, 고객관점에서 쉽고 편리한 플랫폼을 만들고 차별화 된 ‘디지털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해야 우리가 업계를 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WM 외 사업부문이나 우리가 일하는 업무 방식에 있어서도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접목해야 합니다. 이미 글로벌 선진 IB나 다른 금융회사들은 빅 데이터를 분석해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한 ‘Data Analytics 구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채널에서 생산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와 회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룬다면 고객의 니즈를 세심하게 파악할 수 있어 더욱 개인화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고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입니다.셋째, 리스크를 고려한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해야 합니다. 증권업의 대형화가 진행되고 비즈니스가 더욱 고도화되면서 ‘자본 활용’ 비즈니스가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본 활용 비즈니스는 단기적인 수익 극대화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리스크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위험이 급격히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3년에서 5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될 수 있어야 지속적인 성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나 전략 다변화로 안정적인 운용 수익률을 확보하고 북 활용 비즈니스의 리스크 관리를 더욱 고도화해야 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역할 강화에도 힘써야 합니다. 농협에서는 조직의 근간인 농민들 속으로 뛰어들며 농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 고유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과 농업과 관련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수익성 뿐만 아니라 ‘農心전파’에도 앞장서는 NH투자증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NH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초대형 증권사간의 치열한 경쟁과 디지털 패러다임으로 인해 빨라진 변화의 속도로 무엇하나 안이하게 대응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우리에겐 항상 업계를 선도하고 치고 나가야 하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로마의 기틀을 다지고 평화의 시대를 열었다고 칭송받는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천천히 서둘러라”를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우리도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고객’을 살피는 동시에 추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재빨리 앞서나가야 합니다. 이제는 First Mover만 살아남는 시장입니다. 시장과 고객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비슷한 역량을 가진 대형사들은 다른 회사의 비즈니스를 쉽게 따라하고 있습니다. 먼저 움직여 시장을 선점하고 개척하지 않으면 결국 낮은 마진을 감내해야만 합니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변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래야 우리가 스스로의 위상을 지키고 나아가 퀀텀점프도 할 수 있습니다.임직원 여러분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올 한해도 해야 할 일이 많아 다소 마음이 무거울 수 있지만 우리가 갖고 있는 역량이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하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다시 한 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임직원 여러분과 NH투자증권의 발전을 위해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보내주시는 고객님과 주주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에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18.01.02 I 이명철 기자
추미애 "盧대통령, 정의로운 개띠…무술년, 충직하게 달릴 것"
  • 추미애 "盧대통령, 정의로운 개띠…무술년, 충직하게 달릴 것"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에 있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분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불의에는 주저 없이 맞서고 슬픔에는 아낌없이 눈물 나누는 정의롭고 정 많은 개띠생 노무현 대통령님”이라며 새해 의지를 다졌다.참여정부의 적통을 자부하는 집권여당 대표로서 황금 개띠 해인 무술(戊戌)년 첫날, 노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것이다. 노 전 대통령은 1946년생 개띠다.추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히면서 “사람 사는 세상이 빨리 이루어지도록 개띠 해 충직하게 한결같이 달리겠다”고 전했다.추 대표는 이날 각각 현충원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을 되돌아보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단배식을 마치고 김대중 대통령님께 새해 인사를 드렸다”며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봄눈 녹듯 녹여낼 지혜와 기운을 주시도록 마음을 모아 빌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모처럼 눈부신 겨울 햇살이 비추는 대통령님 묘역이 오늘은 평안하게 느껴졌다”며 “점심시간 비행기로 날아온 봉하에는 어린아이 고사리 손잡고 온 시민들이 반갑게 인사했다”고 했다.아울러 “(김 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님께 세배를 드렸다. 건강을 많이 회복하신 여사님을 뵈니 마음이 놓였다”며 “손수 끓이신 굴 떡국을 놓고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님 눈가에 금 새 눈물이 돈다. 그리움이다”고 했다.이어 “황금 개의 해 무술년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2018.01.01 I 유태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데일리 ◇승진 <부국장> △광고마케팅국 광고마케팅팀장 장재호 <부장> △경영지원실 재무팀장 김경수 ○국무조정실·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총무기획관 최창원 △사회복지정책관 장상윤 ○법무부 ◇전보 <고위공무원> △보안정책단장 이경식 △국방대학교 이영희 △서울구치소장 윤재흥 △대전교도소장 신경우 △광주교도소장 김천수 △안양교도소장 오홍균 △수원구치소장 권민석 <부이사관(3급)> △보안과장 김승만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 김동현 △의정부교도소장 김진구 <서기관(4급)> △직업훈련과장 오세홍 △의료과장 박진열 △심리치료과장 서호영 △보안과 금용명 △분류심사과 이희정 △(통일교육원) 민낙기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김평근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강군오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도재덕 △ 〃 보안과장 정재열 △대전지방교정청 총무과장 하영훈 △〃 보안과장 김동환 △〃 사회복귀과장 최병록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홍순철 △여주교도소장 김도형 △진주교도소장 김태수 △목포교도소장 박병일 △춘천교도소장 김동윤 △원주교도소장 신동윤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이승철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서수원 △울산구치소장 정창헌 △홍성교도소장 노용준 △경주교도소장 이경우 △밀양구치소장 김철민 △강릉교도소장 양원동 △영월교도소장 민현기 △해남교도소장 김재익 △정읍교도소장 박삼재 △상주교도소장 노현태 △서울구치소 부소장 장종선 △〃 총무과장 최진규 △〃 분류심사과장 김재술 △대전교도소 부소장 황의호 △〃 분류심사과장 고성태 △광주교도소 부소장 홍정기 △안양교도소 부소장 김왕무 △〃 총무과장 차재성 △부산구치소 부소장 박상용 △수원구치소 부소장 남상오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서 민 △〃 총무과장 박종관 △〃 보안과장 김영대 △인천구치소 부소장 김남주 △〃 총무과장 이효선 △서울남부구치소 총무과장 이홍연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김진석 ◇승진 <서기관(4급)> △대구교도소 보안과장 김영광 △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 서보균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김현우△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최철경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 최종수 ○보건복지부 <국장급>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관 김상희 <과장급>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근무 맹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파견근무 임근찬 △기획조정실 통상협력담당관 남복현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방석배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보기획과장 신지명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우경미 △질병관리본부 국립포항검역소장 이능교 △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파견근무 김덕곤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진석 △학교혁신지원실장 장학관 이중현 △교육부(국가교육회의<기획단> 파견) 행정사무관 최기석 △교육부(육아휴직) 행정사무관 김지환 △목포대학교 전산사무관 강병의 ○환경부 ◇전보 <국장급>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 김용건 <과장급> △기후미래정책국 기후경제과장 오일영 ○고용노동부 ◇전보 △사회적기업과장 김윤태 ○방송통신위원회 ◇전보 <과장급> △행정법무담당관 신종철 △방송정책기획과장 장봉진 △지상파방송정책과장 신승한 △이용자정책총괄과장 곽진희 △통신시장조사과장 고낙준 △방송광고정책과장 김재철 △편성평가정책과장 오광혁 △방송시장조사과장 반상권 △운영지원과장 김종영○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강경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 이재우 △특허심판원 심판장 손영식 △특허심판원 심판장 최규완 <부이사관> △산업재산활용과장 정연우 △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김지수 △심판정책과장 강흠정 △특허심판원 심판관 류동현 <과장급> △대변인 정인식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종석 △정보고객정책과장 전현진 △정보시스템과장 마정윤 △상표심사2과장 김정균 △특허심사제도과장 신상곤 △로봇자동화심사과장 전일용 △금속심사팀장 강구환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헌주 △특허심판원 심판관 최승삼 △교육기획과장 박미영○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 고성진 △건축과장 안정희○하나금융투자 ◇ 선임 <상무> △위험관리총괄책임자 겸 리스크관리 본부장(CRO) 정승화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겸 하나카드 CISO 국윤일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하나금융티아이 금투서비스본부총괄 김흥만 ◇승진 <상무> △RP운용실장 김상진 △Structured Finance실장 고형준 ○현대해상 ◇ 승진 <전무> △전략채널부문장 정락형 △개인보험부문장 권병태 △법인영업본부장 신대순 △현대재산보험유한공사 이문복 <상무> △기업마케팅본부장 윤의영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정성훈 △자산운용1본부장 임환대 △방카제휴영업본부장 류재환 △경영기획본부장 이석현 △자동차보상본부장 장인수 △CCO 박윤정 ◇전보 <임원> △COO 조용일 △자산운용부문장 김석중 △인사총무지원부문장 김종선 △기업보험부문장 이성재 △장기보험부문장 이용국 △AM본부장 김상화 △호남지역본부장 김능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김영천 △중부지역본부장 박종필 △경인지역본부장 이권도 <본부장> △장기상품본부장 박성훈○유진그룹 △동양 대표이사 사장 정진학(유진기업 사업총괄 사장 겸직) △한일합섬 대표이사 사장 백의현 △동화기업 대표이사 부사장 유순태(유진그룹 신규사업 담당 부사장 겸직)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 ◇본부장 신규선임 △안준식 △이영종 △지원구 <신한은행> ◇상무급 승진 △신한베트남은행 법인장(상무급) 신동민 ◇본부장 신규선임 △기관영업1본부장 류승현 △GIB본부장겸 투자금융부 본부장 정근수 △ICT본부장 배시형 △업무혁신본부장 이범미 △스마트컨택본부장 조경선 △강동본부장 배두원 △서초본부장 박현준 △서부본부장 이상화 △강원본부장 김기호 △충북본부장 정도영 △부산/울산본부장 정병각 △대전/충남본부장 장용석 △WM그룹 본부장 이찬구 △대기업그룹 본부장 최동욱 △대기업그룹 본부장 이영철 △글로벌사업본부소속 조사역(신한인도본부장) 권오형 ◇본부장 재선임 △기관영업2본부장 이재석 △영업추진1부 본부장 임준효 △영업추진2부 본부장 전재원 △여신지원본부장 이재학 △디지털채널본부장 윤봉선 △자금시장본부장 서태원 △동부본부장 전영교 △경기중부본부장 최현섭 △중부본부장 윤보한 △경기서부본부장 김혜민 △경기동부본부장 백홍근 △일산본부장 왕미화 △강남본부장 박문근 △경인본부장 서용근 △강서본부장 김재성 △대기업그룹 본부장 신연식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법인장(본부장급) 우상태 ◇본부장 전보 △기관영업3본부장 이병철 △신탁본부장 최현지 △대기업그룹 본부장 권태엽 △북부본부장 박광옥 △남부본부장 이상용 <신한캐피탈> ◇본부장 재선임 △기업금융본부 전호근 △리테일금융본부 이용동 △지역영업본부 김학영 <신한저축은행> ◇본부장 신규선임 △리테일영업부 이호준 △종합기획부 강혁○KB증권 ◇신규 임원 선임 △WM총괄본부장(전무) 이형일 ○생명보험협회 ◇승진 <본부장> △시장관리본부장 신영선 △소비자지원본부장 박배철 <부서장> △기획부장 천승환 △호남지역본부장 조일원 △전략지원부장 박순근 △지율규제실장 경규은 ◇전보 <부서장> △영남지역본부 윤상 △수도권지역본부 현춘순 △중부지역본부장 강성규 △리스크관리지원부장 김인호 △소비자보호부장 최종윤○조선일보 ◇승진 △부국장 박은주○TV조선 ◇보임 △사회에디터 겸 사회부장 이진동 △정치부장 강상구 ○조선경제아이(조선비즈) △디지털편집국장 강경희 △크리에이티브 에디터 겸 사회부장 박은주 △정치부장 이동훈 △경제부장 김기성 △산업부장 김종호 △정보과학부장 김주현 △국제부장 정재형 △이코노미조선 편집장 최원석 ○중앙일보 ◇보임 △수석논설위원 고대훈 △선데이국장 박승희 △제작국장 조주환 △디지털국장 김영훈 △논설위원 김남중 양성희 강민석 안혜리 장세정 이상언 <편집국> △편집국장대리 겸 사회담당 박재현 △정치·국제담당 김수정 △경제담당 정경민 △문화·스포츠담당 박정호 △비주얼담당 겸 포토데스크 조문규 △지식전문기자 김환영 △정치데스크 신용호 △사회데스크 조강수 △내셔널데스크 나현철 △환경팀장 겸 환경전문기자 겸 논설위원 강찬수 △교통팀장 겸 교통전문기자 강갑생 △아트팀장 이은주 △지식팀장 신준봉 △대중문화팀장 이후남 △스타일팀장 서정민 △레저팀장 손민호 △더오래팀장 박상주 △정치 부데스크 김정하 · 채병건 △사회 부데스크 문병주 ◇승격 <편집제작부문> △부국장대우 한우덕 최상연 김종윤 △부국장(전문기자) 강찬수 △부장대우 고정애 채병건 김원배 최지영 김영훈 김정하 변선구 서승욱 이상언 심재우 ○JTBC ◇보임 △방송전략팀장 최재혁(부장승격) △행정팀장 김도진 △스포츠문화부장 오광춘 △기획탐사팀장 김명환 △탐사제작팀장 장기하 △보도제작1부장 이영배 △보도제작2부장 송원섭 △뉴스기획팀장 김일숙 △크리에이티브팀장 김기중 △총무팀장 최대호(부장승격) △S-Planning TF팀장 길해남 ◇승격 △부장 윤희웅 박연옥 △부장대우 이정헌 최현철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 황상진 △콘텐츠본부장 겸 편집국장 이성철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정곤 △오피니언에디터 진성훈 △편집국 편집부문장 이직 △편집국 편집부문 편집3부장 유병주 △편집국 정치부장 김영화 △편집국 국제부장 조철환 △편집국 기획취재부장 양홍주 △편집국 스포츠부장 이성원 △디지털콘텐츠국 디지털콘텐츠부장 한준규 △지방자치연구소 공공사업팀장 겸 선임기자 박광희 △미래전략실 문화기획단 문화사업팀장 겸 선임기자 최형철 ○경향신문 ◇승격 <부국장> △편집국 문화에디터 최병준 △경영지원국 시설관리팀장 오광수 △윤전국장 이정호 △독자서비스국 발송팀장 박종재 △문화사업국 사업총괄 신진춘 <부장> △편집국 편집부 편집1팀장 서영찬 △〃 〃 편집2팀장 이승규 △〃 교열부장 김숙자 △〃 편집부 편집1팀 정진호 △〃 정치부 구혜영 △〃 사진부 정지윤 △〃 디지털영상팀 김흥소 △미디어전략실 e-비즈팀 김태준 김훈 △윤전국 윤전2팀 신재선 △독자서비스국 수도권1팀 김성태 ◇승격 <부장> △독자서비스국 수도권3팀장 김영삼 ◇보직변경 △편집국 스포츠경향 생활경제부장 조진호 △〃 스포츠산업팀장 엄민용 △〃 스포츠산업팀 김세훈 △광고국 영업총괄 이종욱 △〃 광고1팀장 박인수 △〃 광고2팀장 권태형 △〃 광고3팀장 봉송근 △출판국 출판광고팀장 최병탁 ○내일신문 △편집국장 안찬수 △경영지원실장 겸 편집국 경제·기획편집위원 문진헌○아시아투데이 ◇승진 △편집국장 겸 중국본부장 홍순도 ◇임용 △인사총무국장 오경필 △기획조정실장 겸 비서실장 고종우 ◇전보 △AD마케팅국장 전무이사 정진선 △온라인모바일국장 홍성필 △미래전략실장 겸 사업국장 최정 ○파이낸셜뉴스 ◇겸직 △fn아이포커스 부사장(파이낸셜뉴스 관리총괄 본부장) 남상인 ◇파견 △fn아이포커스 발행인 이정호 ○SBS ◇승진 <부국장> △편성실 편성팀 비주얼커뮤니케이션담당 나병심 △전략기획실 정책팀장 양윤석 △전략기획실 UHD추진팀장 김도식 △미디어비즈니스센터 동물농장사업프로젝트팀장 민인식 △미디어비즈니스센터 글로벌제작사업팀 하승보 △시사교양본부 사회공헌담당 성영준 △시사교양본부 이윤민 △예능본부 예능1CP 최영인 △드라마본부 드라마2EP 홍창욱 △보도본부 논설위원실장 윤춘호 △보도본부 보도운영팀장 신홍기 △경영본부 ERP팀장 김도중 △경영본부 미디어솔루션팀장 김상진 <부장> △아나운서팀 손범규 △편성실 편성팀장 김상우 △편성실 문화사업팀장 이영찬 △전략기획실 경영기획팀 서정필 △미디어비즈니스센터 사업기획팀장 우규호 △미디어비즈니스센터 글로벌제작사업팀 김태형 △시사교양본부 3CP 박진홍 △시사교양본부 4CP 김기슭 △시사교양본부 임기현 △예능본부 예능3CP 유윤재 △예능본부 예능4CP 공희철 △예능본부 예능운영팀 마케팅담당 남경원 △드라마본부 드라마4EP 박영수 △보도본부 시민사회부장 표언구 △보도본부 기획취재부장 양만희 △보도본부 뉴미디어제작부장 이주형 △보도본부 정치부 북한전문기자 안정식 △보도본부 정책사회부 이용식 △보도본부 문화과학부 과학전문기자 안영인 △보도본부 북경지국장 편상욱 △보도본부 보도제작부 동세호 △보도본부 뉴미디어뉴스부 홍지영 △경영본부 노사협력팀장 조정 △경영본부 인사팀장 김기헌 △경영본부 총무팀 시설관리담당 손진상 △SBS미디어넷 파견(스포츠전략팀장) 김경수 △경영본부 인프라관리팀장 정상욱 △경영본부 송출기술팀 김병기 △경영본부 편집기술팀 나종진
2017.12.31 I 송이라 기자
  • [인사]국세청
  •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최시헌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박재형 △성동 세무서장 이동운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김지훈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장동희 △국세청 이경열◇과장급 전보 △국세청 감사담당관 박해영 △국세청 심사1담당관 최성일 △국세청 심사2담당관 장철호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강성팔 △국세청 상호합의팀장 이성글 △국세청 징세과장 이한종 △국세청 법무과장 김태호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정용대 △국세청 법인세과장 이현규 △국세청 소비세과장 윤종건 △국세청 부동산납세과장 김오영 △국세청 상속증여세과장 유병철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현석 △국세청 소득관리과장 강상식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임상진 △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박정준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장 박진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김상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박수복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2과장 조세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우제홍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노삼식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박영병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장 윤승출 △용산세무서장 김종문 △은평세무서 개청준비단장 김상윤 △강서세무서장 김종환 △양천세무서장 이길용 △구로세무서장 이용군 △금천세무서장 신우현 △관악 세무서장 현재빈 △삼성세무서장 황도곤 △역삼세무서장 박성훈 △동대문 세무서장 정병룡 △잠실 세무서장 정현철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2담당관 박종태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반재훈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정평조 △중부지방국세청 체납자재산추적과장 김용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최인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2과장 나정엽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염학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1과장 이영중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1과장 구재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신방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징세송무팀장 김익태 △서인천 세무서장 양동구 △남인천 세무서장 한경선 △부천 세무서장 나명수 △안산 세무서장 조계민 △수원 세무서장 신규명 △성남 세무서장 박은학 △이천 세무서장 임연 △의정부 세무서장 김성동 △포천 세무서장 최승일 △남양주 세무서장 최재호 △고양 세무서장 정기현 △광명 세무서장 김승현 △기흥 세무서 개청준비단장 김광규 △동고양 세무서장 신종범 △경기광주 세무서장 이경희 △김포 세무서장 최회선 △대전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김영철 △서대전 세무서장 정형엽 △세종 세무서장 김해진 △충주 세무서장 김휘영 △논산 세무서장 전승배 △보령 세무서장 이선주 △예산 세무서장 권태성 △북광주 세무서장 박광종 △군산 세무서장 정재윤 △전주 세무서장 박기현 △나주 세무서장 정순오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안민규 △동대구 세무서장 배창경 △수성 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전상은 △서대구 세무서장 최인우 △남대구 세무서장 박병익 △김천 세무서장 윤영일 △부산지방국세청 개인납세1과장 신예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황남욱 △부산지방국세청 서부산 세무서장 손병환 △부산지방국세청 부산진 세무서장 이준홍 △부산지방국세청 해운대 세무서장 구제승 △부산지방국세청 동래 세무서장 임호택 △마산 세무서장 김광칠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배상재 △금융위원회 (파견) 강영진 △캐나다 국세청 (파견) 이태훈 △국세청 김진우 △국세청 주효종 △국세청 권승욱◇과장급 공무원 임명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수경◇초임세무서장 △영월 세무서장 김운걸 △강릉 세무서장 이은규 △속초 세무서장 최호재 △영동 세무서장 최진복 △광주 세무서장 전태호 △서광주 세무서장 김정호 △북전주 세무서장 채중석 △순천 세무서장 임진정 △여수 세무서장 최재훈 △포항 세무서장 이동찬 △안동 세무서장 김재환 △영주 세무서장 남영안 △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권순재 △양산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이인섭 △동울산 세무서장 송우진 △통영 세무서장 이상모 △진주 세무서장 김태우 △제주 세무서장 곽정안
2017.12.27 I 이진철 기자
출산휴가 늘리고 육아휴직급여 올리고…"아빠도 애보라"는 정부
  • 출산휴가 늘리고 육아휴직급여 올리고…"아빠도 애보라"는 정부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남성의 유급 출산휴가가 현행 3일에서 오는 2022년까지 10일로 늘어난다.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쓸 경우 두번째로 쓰는 사람은 첫 3개월간의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한다. 두번째 휴직을 쓰는 주체가 대부분 아빠라는 점을 감안해 남성의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다. 정부는 2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 일자리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나온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아빠 육아참여 확산’이다. 많은 이들이 이 내용에 공감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정부가 아빠육아를 활성화하고자 한 이후에 실제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 때처럼 대대적으로 문화가 바뀔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가장 큰 걸림돌은 비용문제다. 재정 투입에는 한계가 있고, 최저임금 인상 등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한 각종 정책 탓에 인건비 부담을 떠안게 된 기업들은 대책의 취지에는 공감한다면서도 비용부담에 대한 우려를 호소했다. 향후 재원 마련 등 세부정책 수립시 경영계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남성 유급 출산휴가 열흘로…“남성의 육아참여 여건 확대해야”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 유급 3일에서 10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동일자녀에 대해 부모가 각각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두번째로 쓰는 사람의 첫 3개월 육아휴직 급여를 통상임금의 100%, 상한액 2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와함께 고용노동부는 아빠들을 위한 맞춤형 육아정보 통합포털 ‘아빠넷(papanet4you.kr)’을 26일 개설했다. 육아하는 아빠들이 엄마들에 비해 정보를 구하고 교류할 커뮤니티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고용부가 직접 사이트 운영을 맡았다. 고용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아빠가 아이와 보내는 시간은 하루 6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꼴찌다. 맞벌이 가구 여성이 가사·돌봄에 투입하는 시간은 남성의 5배에 달한다.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8.5%로 스웨덴(45%), 노르웨이(40.8%) 등 유럽 선진국에 비하면 턱없이 낮다. 이에 정부는 여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서는 아빠의 공동육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 기간을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도 인상한 것이다.아울러 육아휴직 첫 3개월 이후 급여를 현행 통상임금의 40%에서 50%로 인상하고 상하한액도 높여 저소득·맞벌이 부부의 육아휴직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비용부담 커…中企에 가혹” VS “사회적 합의 있으면 충분히 가능”문제는 재원이다. 현재 배우자 출산휴가는 유급 3일을 포함해 5일까지 가능하다. 3일 휴가기간 중 급여는 전액 사업주 부담이다. 출산한 여성에게 주어지는 출산휴가 3개월간의 급여는 해당 근로자의 사업주와 고용보험이 공동 부담하며 육아휴직급여는 전액 고용보험에서 지급한다. 올 한 해 동안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에 들어간 정부재정만 1조원이 넘었다.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 기간을 열흘로 늘리고 각종 육아휴직 급여를 인상한다는 건 다른 말로 하면 그만큼 재원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정부는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 재원을 누가 부담할지, 고용보험 재원 증가분을 어떻게 할 지 등은 추후 논의를 통해 정할 방침이다. 재계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비용에 대해서는 보다 세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전체 기업의 98%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은 비용부담을 호소한다. 1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IT 개발업체 대표 김모씨는 “배우자 유급 출산휴가를 열흘로 늘리면 비용 부담은 물론 인력 공백이 상당히 크다”며 “정부 뜻대로 기업들이 눈치 안보고 제도를 사용할 수 있으려면 비용 부담에서 자유롭게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제도만 만들고 비용과 인력부족 문제는 모두 기업에 지우는건 불합리하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고용보험이든 다른 재원이든 따로 만들어서 기업의 비용부담을 낮춰야 제도가 정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전문가들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충분하다면 모두가 비용을 조금씩 나눠 부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민정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육아지원의 사각지대가 중소기업과 남성, 비정규직이며 정부는 이들이 육아지원을 시행했을 때 줄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여름휴가나 겨울휴가 기간 중 급여를 기업에서 주는 것처럼 우리사회에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다면 열흘간의 배우자 유급 출산 휴가는 기업 입장에서 충분히 수용 가능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2017.12.27 I 송이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 승진 △감사관 정성환○중앙선거관리위원회 ◇4급(서기관) 승진 △이한용 중앙선관위 정당과 △장동영 중앙선관위 조사1과 △김종기 중앙선관위 조사2과 △차혜영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 △윤준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곽용현 중앙선관위 사무처 △최홍규 중앙선관위 사무처 △김광묵 부산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박정준 울산광역시선관위 홍보과장 △이상능 서울특별시선관위 관리과 관리담당관 △이강욱 경기도선관위 지도2과 지도담당관 △박철현 전라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권성근 경상남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김재한 서울특별시중구선관위 사무국장 △조범섭 서울특별시강서구선관위 사무국장 △양경민 부산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권해남 부산광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조삼석 대구광역시서구선관위 사무국장 △탁광찬 대구광역시달성군선관위 사무국장 △이종식 울산광역시울주군선관위 사무국장 △김길수 경기도부천시선관위 관리과장 △박형삼 경기도광명시선관위 사무국장 △이용기 경기도동두천시선관위 사무국장 △김석훈 강원도속초시선관위 사무국장 △양윤신 강원도홍천군선관위 사무국장 △황세근 강원도영월군선관위 사무국장 △조대연 충청남도천안시동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정주태 충청남도홍성군선관위 사무국장 △정덕수 전라북도군산시선관위 사무국장 △이규석 전라북도남원시선관위 사무국장 △이문열 경상북도포항시북구선관위 사무국장 △김만년 경상북도포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김장열 경상북도경주시선관위 사무국장 △양호석 경상북도영천시선관위 사무국장 △심현화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처 파견 ◇4급(서기관) 전보 △남기종 중앙선관위 감사과장 △김재훈 중앙선관위 인사과장 △강동완 중앙선관위 기획재정과장 △윤대락 중앙선관위 행정국제과장 △이창열 중앙선관위 정보기반과장 △문남의 중앙선관위 선거기록보존소장 △유훈옥 중앙선관위 선거2과장 △김찬중 중앙선관위 해석과장 △김동초 중앙선관위 선거안내센터장 △김수연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이수현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장인흥 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장 △이종수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서울시 ◇전보 <3급 이상> △기획조정실장 김용복 △도시교통본부장 고홍석 △안전총괄본부장 고인석 △시의회 사무처장 장경환 △경제진흥본부장 강태웅 △복지본부장 김인철 △도시계획국장 권기욱 △시민소통기획관 유연식 △일자리노동정책관 조인동 △지역발전본부장 정수용 △도시기반시설본부장 김학진 △한강사업본부장 윤영철 △대변인 김의승 △정보기획관 김태균 △민생사법경찰단장 강석원 △행정국장 황인식 △물순환안전국장 한제현 △국제협력관 강필영 △복지기획관 한영희 △문화본부 문화시설추진단장 최홍연 △도시재생본부 주거사업기획관 김성보 △지역발전본부 동북권사업단장 이택근 △상수도사업본부장 직무대리 이창학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하철승 △인재개발원장 직무대리 김상한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박대우 △도시교통본부 교통기획관 직무대리 여장권 △〃 보행친화기획관 직무대리 정광현 △경제진흥본부 경제기획관 직무대리 김태희 △기후환경본부 대기기획관 직무대리 김종근 △안전총괄본부 안전총괄관 직무대리 배광환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박상돈 <자치구 전출> △관악구 부구청장 유재룡 △영등포구 부구청장 박종수 △마포구 부구청장 정상택 <4급 행정직> △서울혁신기획관 청년정책담당관 오경희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유재명 △감사위원회 조사담당관 강선섭 △기획조정실 조직담당관 곽종빈 △〃평가담당관 이형삼 △〃대외협력담당관 김규룡 △〃 시민참여예산과장 김영란 △여성가족정책실 여성정책담당관 윤희천 △〃 가족담당관 이은영 △정보기획관 정보시스템담당관 정경숙 △경제진흥본부 경제정책과장 김경탁 △〃 소상공인지원과장 이성은 △〃 신성장사업과장 김상춘 △〃 도시농업과장 한석규 △복지본부 복지정책과장 배형우 △〃 인생이모작지원과장 김혁 △〃 장애인복지정책과장 이동수 △도시교통본부 보행정책과장 백운석 △문화본부 문화예술과장 강지현 △〃 디자인정책과장 김선수 △〃 한양도성도감 진용득 △기후환경본부 기후대기과장 신대현 △행정국 총무과장 신종우 △재무국 재무과장 변서영 △〃 자산관리과장 서문수 △〃 38세금징수과장 임종국 △평생교육국 교육정책과장 이방일 △관광체육국 체육정책과장 장영민 △안전총괄본부 안전총괄과장 정상훈 △푸른도시국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 오진완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설총괄부장 정진일 △상수도사업본부 경영관리부장 이상국 △〃 북부수도사업소장 심말숙 △〃 강서수도사업소장 홍순성 △〃 강남수도사업소장 최규해 △〃 강동수도사업소장 윤순용 △한강사업본부 운영부장 안중호 △서울시립대 기획과장 이동률 △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김정호 △서울대공원 관리부장 심상원 △광진구 김두성 △이기완 동작구 △송파구 홍순길 △시민소통기획관 신속행정담당관 직무대리 박창석 △기획조정실 해외도시협력관 직무대리 신정철 △경제진흥본부 문화융합경제과장 직무대리 최판규 △복지본부 사회서비스혁신추진반장 김설희 △〃 자활지원과장 직무대리 오성문 △도시교통본부 자전거정책과장 직무대리 김미정 △문화본부 공예박물관조성추진반장 이은주 △관광체육국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한정우 △시민건강국 동물보호과장 직무대리 윤정기 △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장 직무대리 이준형 <국외훈련 복귀> △문화본부 역사재문화재과장 정영준 △일자리노동정책관 사회적경제담당관 조완석 △관광체육국 전국체전기획과장 하영태 <타기관 파견> △전국시도의장협의회 김명용 △행정안전부 황승일 <4급 기술직> △기후환경본부 대기정책과장 권민 △〃 녹색에너지과장 신동호 △시민건강국 보건의료정책과장 박유미 △안전총괄본부 도로관리과장 박문희 △〃 서부도로사업소장 이학구 △〃 남부도로사업소장 박기범 △도시재생본부 주거사업과장 차창훈 △주택건축국 한옥조성과장 최성태 △〃 임대주택과장 이진형 △푸른도시국 조경과장 문길동 △〃 서울식물원장 이원영 △물순환안전국 물재생시설과장 이인근 △〃 중랑물재생센터소장 이성재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장 임인구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계획부장 김진팔 △상수도사업본부 뚝도아리수정수센터소장 김중영 △〃 구의아리수정수센터소장 임정규 △〃 강북아리수정수센터소장 서대훈 △중랑구 진조평 △동작구 남궁용 △서초구 강성욱 △도시계획국 도시빛정책과장 직무대리 김영수 △상수도사업본부 광암아리수정수센터소장 직무대리 윤창진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 직무대리 김인숙 △서북병원 약제부장 직무대리 조경숙 △안전총괄본부 도로시설과장 직무대리 이철 △〃 성동도로사업소장 직무대리 신상식 △도시계획국 생활권계획추진반장 이승석 △지역발전본부 동남권조성반장 김창환 △지역발전본부 서북권사업소장 직무대리 한휘진 △도시기반시설본부 방재시설부장 직무대리 이임섭 △〃 도시철도토목부장 직무대리 이도헌 △주택건축국 공동주택과장 직무대리 박순규 △지역발전본부 동남권계획반장 김창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장 직무대리 송종훈 △중구 정택근 △도시계획국 토지관리과장 직무대리 최영창 <인사교류권고> △성북구 이계섭 △도시재생본부 공공개발센터장 직무대리 이상면 ○교육부 △명예퇴직 제주대학교 서기관 신중훈 △명예퇴직 금오공과대학교 기술서기관 김천일 △명예퇴직 강원대학교 행정사무관 이범식 △명예퇴직 전남대학교 행정사무관 이문형 △명예퇴직 제주대학교 행정사무관 김춘후 △명예퇴직 공주대학교 전산사무관 김동일○동원그룹 ◇승진 <사장> △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지원본부장 박문서 <부사장> △동원F&B 유가공본부장 황종현 <전무이사> △스타키스트 경영지원실장 노정기 <상무이사> △동원엔터프라이즈 HR지원실장 김인철 △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 부산지사장 최근배 △동부익스프레스 물류사업본부장 이형규 △동원F&B 온라인사업부장 강용수 △동원홈푸드 FS사업부장 정학진 △테크팩솔루션 영업본부2담당 최영삼◇선임 <상무보> △동원산업 유통본부 국내사업부장 김수범 △동원산업 해양수산본부 사업부장 박상진 △동부익스프레스 사업지원실 중부지사장 은명섭 △동원F&B 영업본부 식자재사업부장 권대영 △동원F&B 영업본부 지방사업부장 이정표 △동원F&B 유가공본부 CM그룹장 여성구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장 이영상 △동원시스템즈 해외2사업부장 정병호 △스타키스트 마케팅실장 Mecs, Andy △스타키스트 물류지원실장 Moynihan, Earl ○에쓰오일 ◇전보 △선진영 전무 관리지원본부장 ◇임원 승진 △김경수 상무보 아로마틱영업부문장○메리츠금융그룹 ◇승진 <부회장> △메리츠금융지주·메리츠화재 김용범 △메리츠종금증권 최희문 <전무> △메리츠화재 김종민 △메리츠종금증권 박태동, 박성국, 안재완, 이세훈, 이명희(책임전문임원) △메리츠캐피탈 맹학남 <상무> △메리츠화재 장장길, 김경환 △메리츠종금증권 노영진, 이경수, 허종수 ◇신규 선임 <상무보> △메리츠화재 장기심사센터장 강동진 △호남GA본부장 김용일 △신시장영업본부장 박종희 △장기TM영업본부장 한효범 △자동차보험팀장 김중현 △장기전략파트장 홍성훈 △소비자보호담당 이동준 △일반손해사정파트장 이원경 △인사총무팀장 홍경표 △메리츠종금증권 △MPT팀장 권동찬 △프로젝트금융3팀장 김정욱 △전략금융팀장 박정수 △특수여신팀장 박형섭 △영업부장 윤상원 △준법감시인 김우현 △인사총무팀장 남준 △메리츠캐피탈 △리테일금융2본부장 겸 종합금융본부장 홍석원 ○하이투자증권 ◇승진 <지점장> △교대역지점장 최영우 △전하동지점장 권태은 △울산지점장 김서범 <팀장> △랩운용팀장 김용범 △기획관리팀장 차상동 △결제업무팀장 김영민 △금융상품법인1팀장 이은호 ◇전보 <지점장> △중앙지점장 하윤준 ○대신증권 ◇승진 <이사대우 본부장> △자산운용본부 문병식 <이사대우 센터장> △광주센터 남상구 <1급 부장> △인프라서비스부 이홍훈 △상품기획부 최광철 <1급 지점장> △나주지점 노영래
2017.12.26 I 송이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가보훈처 ◇ 과장급 전보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3과장 서기관 강운철○중소기업중앙회 ◇ 본부장 전보 △이원섭 회원지원본부장 △최윤규 산업통상본부장 △김한수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 △이재원 인력지원본부장◇ 부서장 전보 △서재윤 정책총괄실장 △임춘호 조합정책실장 △권영근 공제기금실장 △이기중 감사실장 △윤위상 중소기업뉴스편집국장 △홍정호 일자리정책사무국장 △김형락 단체표준국장 △이상배 총무회계부장 △서정헌 상생협력부장 △성기창 조사연구부장 △황명욱 소상공인유통산업부장 △김태환 통상협력부장 △문철홍 외국인력지원부장 △오진균 노란우산마케팅부장 △현준 노란우산운영부장 △박경미 보증공제부장 △이창호 협력지원부장 △이창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강지용 인천지역본부장 △정경은 경기북부지역본부장◇ 팀장 전보 △김종하 예산팀장 △심상욱 회계팀장 △조준호 공동사업팀장 △김관식 IT기획팀장 △김기훈 사회공헌팀장 △김정일 서울지역본부 부장 △최삼현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장 △김창수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정환식 경남지역본부 부장 △박영훈 제주지역본부 부장 △김병수 경기북부지역본부 부장○중소기업진흥공단 ◇ 1급 승진 △수출지원처 위봉수 △마케팅사업처 구본종 △기업인력지원처 박윤식 △전북지역본부 김형수 △제주지역본부 반정식◇ 2급 승진 △기획조정실 조남준 △성과관리실 배경화 △고객행복실 김률성 △기업인력지원처 한승준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차동인 △충남지역본부 김낙언◇ 3급 승진 △홍보실 김현국 △감사실 한동국 △기획조정실 문진언 △인재경영실 박성철 △기금관리실 황호연 △기금관리실 노경민 △고객행복실 정민정 △정보관리실 임관석 △기업진단처 정성택 △기업진단처 서성규 △리스크관리처 이성훈 △리스크관리처 김민자 △마케팅사업처 백정희 △기업인력지원처 이기원 △창업기술처 백종문 △성과보상사업처 염정현 △글로벌리더십연수원 이승창 △서울지역본부 김창범 △서울북부지부 김수영 △경기지역본부 김 관 △충남지역본부 박정미 △충북북부지부 안희재 △부산동부지부 최광호◇ 부서장 전보 △기획조정실 김병수 △혁신전략실 이수형 △기금관리실 이종철 △고객행복실 정연욱 △기업금융처 위봉수 △진단성장처 우영환 △수출마케팅사업처 반정식 △해외직판사업처 김형수 △기업인력지원처 김종균 △성과보상사업처 김성규 △수도권경영지원처 이성희 △서울북부지부 송진수 △경기북부지부 조한교 △강원영동지부 권흥철 △전북지역본부 박홍주 △전남동부지부 김흥선 △제주지역본부 김춘근 △부산지역본부 박윤식 △경남지역본부 구본종 △울산지역본부 유창욱 △경남동부지부 박정근 △부산경남연수원 윤용일 ○중앙미디어네트워크 ◇ 메가박스 △영화사업본부장 이정세 △개발담당 겸 사업개발팀장 김진근 ○충북농협 ◇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기승 △청주시 지부장 권기인 △보은군 지부장 이석구 △영동군 지부장 배순열 △괴산군 지부장 김태성 △증평군 지부장 김종표 △음성군 지부장 권혁산 △충주시 지부장 이성복 △제천시 지부장 최우영 △농촌지원단장 강대영 △상호금융업무지원단장 김정태 △상호금융마케팅지원단장 이용태 △청주시 농정지원단장 유영기 △보은군 농정지원단장 원찬식 △옥천군 농정지원단장 유호종 △영동군 농정지원단장 김동호 △진천군 농정지원단장 남기영 △괴산군 농정지원단장 이남희 △제천시 농정지원단장 이성기◇ 농협경제지주 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교선 △경제지원단장 정진국 △산지유통단장 김시군 △축산사업단장 김경덕 △충주시연합사업단장 김장범◇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 △충북영업부장 신대순 △충북도청 출장소장 김종렬 △충북도교육청 출장소장 오승택 △현장지원단장 현석환 △마케팅지원단장 박정호 △내덕동 지점장 장병일 △사창동 지점장 장지학 △신봉동 지점장 이종율 △율량동 지점장 오희균 △청주물류센터 지점장 김명구 △운천동 지점장 채혁주 △청주공단 지점장 이병호 △음성대금로 지점장 최진선 △충북혁신도시 지점장 신원진 △충일 지점장 박종만 △제천 지점장 정순영 △청주시 부지부장 권주태 △보은군 부지부장 이한목 △옥천군 부지부장 손권식 △증평군 부지부장 서경범 △제천시 부지부장 서정남
2017.12.25 I 김보영 기자
이마트 ‘국산의힘 프로젝트’ 3년간 매출 1500억 달성
  • 이마트 ‘국산의힘 프로젝트’ 3년간 매출 1500억 달성
  • (자료=이마트)[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이마트는 2015년 3월 과일 2품목, 수산 2품목, 축산, 건해산, 채소, 유기농 각 1품목 등 총 8개 품목으로 시작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올 들어 700억의 매출을 올리며 누계 매출 1500억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이 땅의 농부와 어부들이 생산한 좋은 국산 농·수·축산물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마트의 상생 프로젝트다. 출시 첫 해 38명의 파트너, 42개 품목, 256억의 매출로 시작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작년 기준 575억의 매출을 올리며 1년 사이에 2배가 넘는 성장을 이뤄냈다. 현재 국산의 힘 프로젝트와 함께한 파트너 수는 92명까지 늘어났으며 상품 수는 100개를 넘어섰다.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매출 활성화를 통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근간이 되는 생산자와의 ‘상생’을 일궈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자료=이마트)이를테면 토종 종자의 맥을 잇는 오골계와 토종닭의 대중화에 힘써온 김연수 파트너는 2015년 국산의 힘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돼 오골계 납품을 시작했다. 납품 첫 해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소매용으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오골계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켰으며 작년에는 복날을 겨냥해 오골계 삼계탕을 출시해 총 4억6000만원의 연간 판매고를 올렸다. 현재 김연수 파트너가 생산하는 오골계 물량의 30% 가량은 이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덕분에 김 파트너가 이끄는 소래영농조합은 국내 오골계 연간 소비량 120만수 중 70만수를 취급할 정도로 성장했다. 소래영농조합은 오골계와 토종닭 등 종자개량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아 GSP 종축사업단 참여업체로 선정돼 가축유전자원 시스템 등재 심의결과를 대기하고 있는 중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홍합을 생산하는 김병대 파트너는 홍합 양식을 시작한 아버지를 보고 자란 2세대 어부다. 김 파트너는 가업을 이은 만큼 홍합 양식에 대한 지식은 풍부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양식업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어린 시절 살던 집터에 가공 공장을 설립했다. 홍합은 요리하기 전 껍데기에 붙은 이물질과 족사를 떼는 작업이 번거롭다는 데서 착안한 것.김 파트너 덕에 편의성을 더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 홍합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 출시 첫 해 8억600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으며 작년 매출액은 25억4000만원까지 증가했다. 올해는 홍합의 상품화 방안을 고심하던 차에 냉동 자숙홍합, 홍합살, 홍합미역국 등을 신규로 개발해 영역을 확장하면서 누계매출 30억4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마트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해 향후 추가적인 상품 발굴 이외에도 다양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산의 힘 홈페이지를 온라인 전문몰로 전환해 상품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 국산의 힘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객의 참여와 함께 매칭 그랜트 형태의 ‘국산의 힘 응원펀드’를 조성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 연간 고객 적립실적에 따라 이마트가 재원을 기부, 우리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가 도입 3년 만에 매출 1500억을 돌파하며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뿐 아니라 우수한 국산 농축수산물의 활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국산의 힘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5 I 강신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기획실장 한혜정 △교육과정연구실장 이승미 △고교학점제지원센터장 이광우 △교과교육연구실장 김혜숙 △교과서검정센터장 박진용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연구실장 조성민 △학생평가지원센터장 김인숙 △선행교육예방연구센터장 홍 선주 △국제교육협력실장 장경숙 △감사실장 경영호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 출제관리부장 박기준 △교육과정지원부장 장민정 △교육평가지원부장 박진희 △운영지원부장 권혁준 △인사부장 곽희길 △재무운영부장 이복희 △국가고사본부 고사운영부장 손목영 △정보화운영관리부장 권홍성 △채점관리부장 염동호 △자료·기록물관리부장 안남신 ○아시아경제 ◇보임 △편집국 정치부장 오상도 △편집국 산업부장 이학인 △편집국 사회부장 박성호 △편집국 경제부장 조영주 △편집국 중기벤처부장 이경호 △편집국 IT부장 신범수 △편집국 문화부장 허진석 △편집국 4차산업부장 이정일 △편집국 국제부장 강희종 △편집국 자본시장부장 전필수 △편집국 소비자생활부장 이초희 ○휴온스 그룹 <휴온스글로벌> ◇이사대우 승진 △경영관리실 김관정 △CP관리실 이유찬 <휴온스> ◇상무 승진 △로컬사업본부장 정호순 △도매사업본부장 박원길 △바이오연구실 김영목 △품질보증실 김시백 ◇이사 승진 △기술지원부 이정석 △정제분석팀 장도수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1실 권성준 △영업관리실 신민규 △임상기획실 홍성운 △생산관리부 송병훈 △경남사업부 박서호 △도매2소 이영호 △건설SBU 지복선 <휴메딕스> ◇전무 승진 △영업마케팅본부 김진환 ◇상무 승진 △고분자제제팀 임채영 ◇이사 승진 △분석연구팀 전혁 ◇이사대우 승진 △화장품체험팀 황준석 △영업1사업부 이지훈 ◇임원 보임 △제청공장장(상무) 민근홍 <휴온스메디케어>◇사장 승진 △이상만 ○팬오션 ◇승진 <상무> △부정기선영업본부장 나병철 ◇전보 <상무> △영업지원실장 김혁기 <실장> △경영지원실장 양찬현 △대형선영업1본부장 김영석 ○한국공항공사 ◇전보 △신공항추진단장 이현성 △경영평가실장 신용구 △기획조정실장 민종호 △사회책임경영실장 김공덕 △인사관리실장 정덕교 △경영관리실장 최성종 △항행시설실장 이영길 △감사실장 홍정표 △서울지역본부 기술단장 김승노 △부산지역본부 시설단장 조희형 △제주지역본부 운영단장 김수봉 △광주지사장 김경화 △포항지사장 이재철 △항로시설본부 인천항공교통시설단장 김한철 △항공기술훈련원 인재개발실장 김태수○한국항공우주산업 <임원 승진> ◇전무 △최종호 개발본부장 △류광수 KFX사업부장 △신현대 운영본부장 △조연기 관리본부장 △이재호 윤리경영지원본부장(신규 영입) ◇상무 △이상백 회전익 C.E △이일우 KFX C.E △노동우 LAH/LCH사업관리실장 △오상철 회전익체계실장 △한은수 우주/무인기개발실장 △ 이진재 기체생산실장 △이용식 해외사업3실장 △김원근 민수사업실장 △문석주 재경실장 ◇상무보 △차재병 KFX체계실장 △최성현 해외구매실장 △배기홍 품질경영실장 △고광일 고객지원실장 △조종래 국내사업1실장 △한기완 국내사업2실장 △배찬휴 해외사업1실장 △이철우 경영기획실장 ○교육부 △서울시 부교육감 김원찬 △전북대 사무국장 이동호 △군산대 사무국장 심민철 △한국교원대 사무국장 김천홍 △명예퇴직 금오공대 사무국장 박병태 △〃 한밭대 사무국장 조일환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 △홍보담당관 김진홍 △재정담당관 권혁준 △자치경찰TF팀장 김성희 △경찰위원회 정채민 △경찰개혁추진TF팀장 이화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실무지원팀장 박민영 △감찰담당관 박지영 △감사담당관 박기태 △경무담당관 김숙진 △장비담당관 정병권 △범죄예방정책과장 우철문 △생활질서과장 김종민 △여성청소년과장 김항곤 △성폭력대책과장 박창호 △ 수사기획과장 윤승영 △형사과장 최주원 △수사과장 최승렬 △특수수사과장 박정보 △수사구조개혁1팀장 이형세 △수사구조개혁2팀장 장성원 △수사제도개편1팀장 도준수 △수사제도개편2팀장 최종혁 △사이버안전과장 유재성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송준섭 △과학수사담당관 곽순기 △범죄분석담당관 김광식 △교통운영과장 홍석기 △경비과장 임종하 △경호과장 김소년 △항공과장 연명흠 △위기관리센터장 전순홍 △정보1과장 마경석 △정보2과장 강상길 △정보4과장 윤시승 △보안1과장 유윤상 △보안2과장 김성완 △보안3과장 임홍기 △보안4과장 조병노 △외사기획과장 백동흠 △외사정보과장 강복순 △국제협력과장 전용찬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김병찬 △교무과장 이병귀 △기획협력과장 조성호 △학생과장 한원횡 △경찰대학 개혁TF팀장 송원영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노재호 <경찰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최성영 △학생과장 정방원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진성 △교무과장 직무대리 이용욱 △학생과장 이임걸 <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이재승<경찰병원> △총무과장 진종근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우현 △경무과장 김수환 △정보화장비과장 남정현 △경무과 윤규근 오익현 나영민 △생활질서과장 엄명용 △112종합상황실장 박동수 △여성청소년과장 이동환 △지하철경찰대장 조희련 △수사과장 박성주 △사이버안전과장 이지춘 △과학수사과장 오승진 △광역수사대장 김성종 △지능범죄수사대장 곽정기 △수사과 모상묘 △교통관리과장 신윤균 △교통안전과장 최병부 △경비1과장 하원호 △경비2과장 강언식 △보안1과장 이상현 △보안2과장 엄기영 △1기동대장 박성민 △2기동대장 이민수 △3기동대장 양우철 △4기동대장 김원범 △5기동대장 정성일 △국회경비대장 임춘석 △101경비단 부단장 홍기현 △202경비대장 이수경 △중부서장 노규호 △종로서장 김준영 △남대문서장 엄성규 △서대문서장 고범석 △ 혜화서장 김주원 △용산서장 최성환 △동대문서장 김홍근 △마포서장 이종규 △영등포서장 오부명 △성동서장 한창훈 △광진서장 최익수 △서부서장 고평기 △관악서장 구재성 △강동서장 이범규 △종암서장 이준형 △구로서장 곽병우 △서초서장 김도형 △양천서장 손제한 △노원서장 임정주 △은평서장 이재영 △도봉서장 황창선 △ 수서서장 홍명곤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서호갑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우승관 △경무과장 김성수 △교통과장 류해국 △경비과장 양영석 △112종합상황실장 박중희 △생활안전과장 권창만 △여성청소년과장 김해주 △사이버안전과장 석봉구 △과학수사과장 방원범 △정보과장 박도영 △보안과장 정재화 △외사과장 류삼영 △중부서장 윤영진 △동래서장 김영일 △영도서장 김종구 △동부서장 정남권 △서부서장 윤경돈 △사상서장 신영대 △사하서장 박창식 △기장서장 정명시 <대구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손부식 △보안과장 김훈찬 △수사과장 박종문 △형사과장 이상탁 △경비교통과장 양명욱 △동부서장 손영진 △북부서장 박희룡 △수성서장 류영만 △달서서장 장호식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봉운 △청문감사담당관 조상현 △경무과장 남경순 △정보화장비과장 정훈도 △경비교통과장 김민호 △112종합상황실장 류재화 △생활안전과장 조은수 △여성청소년과장 서연식 △수사과장 김철우 △형사과장 이창수 △정보과장 이상훈 △보안과장 조종림 △중부서장 조정필 △남부서장 김상철 △부평서장 강헌수 △삼산서장 이기주 △서부서장 이재홍 △계양서장 정지용 <광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이진수 △정보화장비과장 장영수 △보안과장 전준호 △112종합상황실장 김영창 △여성청소년과장 김홍균 △수사과장 임광문 △형사과장 정경채 △경비교통과장 정재윤 △ 동부서장 김재석 △북부서장 양우천 <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종범 △정보화장비과장 박병규 △정보과장 심은석 △보안과장 차경택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김영호 △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송인성 △수사과장 이동주 △형사과장 김재선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남제현 △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직무대리 조정래 △중부서장 안태정 △동부서장 서정권 △서부서장 김재훈 △둔산서장 박종민 △유성서장 이동기 <울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이철수 △청문감사담당관 김인규 △경무과장 정창옥 △정보화장비과장 한흥수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안현동 △수사과장 심태환 △중부서장 조중혁 △울주서장 허명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형준 △청문감사담당관 김원환 △경무과장 최규호 △교통과장 이철민 △경비과장 이동원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김경진 △여성청소년과장 윤성혜 △형사과장 나원오 △사이버안전과장 김병록 △과학수사과장 송호림 △정보과장 오문교 △보안과장 이성재 △외사과장 김동락 △기동대장 김기동 수원중부서장 안기남 △수원서부서장 김형섭 △안양동안서장 강대일 △안양만안서장 권기섭 △성남수정서장 한종욱 △안성서장 윤치원 △부천오정서장 전준열 △안산단원서장 심헌규 △안산상록서장 김대기 △시흥서장 이재술 △평택서장 김태수 △화성동부서장 이연태 △용인서부서장 양근원 △광주서장 권태민 △과천서장 최호열 △의왕서장 유승렬 △ 하남서장 강도희 △부천소사서장 유제열 △양평서장 김환권 <경기북부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전재희 △정보화장비담당관 직무대리 김도상 △ 112종합상황실장 직무대리 송유철 △생활안전과장 송호송 △여성청소년과장 서완석 △수사과장 송병선 △정보과장 직무대리 김종필 △ 보안과장 황재규 △의정부서장 오상택 △고양서장 강신걸 △일산동부서장 김성용 △일산서부서장 조용성 △파주서장 박상경 △양주서장 김낙동 △구리서장 변관수 △포천서장 김상우 <강원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형기 △청문감사담당관 박경정 △정보화장비과장 최현순 △112종합상황실장 정진관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최승호 △여성청소년과장 김진복 △수사과장 유철 △원주서장 박승환 △삼척서장 이화선 △영월서장 여진용 △인제서장 김호영 △철원서장 윤휘영 △화천서장 최인석 <충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정영오 △보안과장 직무대리 서동수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장동찬 △수사과장 직무대리 오창배 △경비교통과장 직무대리 곽창용 △영동서장 김상문 △괴산서장 이동섭 △단양서장 신현규 △보은서장 이경자 △옥천서장 고진태 △진천서장 권수각 <충남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한상갑 △112종합상황실장 한상오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이유식 △경비교통과장 장창우 △당진서장 최정우 △예산서장 주진우 △사천서장 박정웅 △청양서장 고재권 <전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임성재 △경무과장 신일섭 △정보화장비과장 안상엽 △112종합상황실장 남기재 △여성청소년과장 직무대리 박정환 △수사과장 박헌수 △경비교통과장 이서영 △전주덕진서장 이후신 △정읍서장 한도연 △완주서장 박달순 △고창서장 김성재 △순창서장 김태형 △진안서장 최규운 △장수서장 정재봉 △무주서장 윤중섭 <전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함현배 △보안과장 임성덕 △여수서장 김상철 △순천서장 이삼호 △나주서장 박종열 △무안서장 이을신 △영광서장 문병훈 △함평서장 정규열 △장성서장 김학남 △곡성서장 양동재 △구례서장 김현식 <경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김영수 △경무과장 김한섭 △정보화장비과장 오동석 △정보과장 정상진 △보안과장 김영환 △112종합상황실장 정식원 △여성청소년과장 시진곤 △수사과장 직무대리 이근우 △경주서장 배기환 △포항남부서장 정흥남 △구미서장 이성호 △경산서장 최석환 △김천서장 김우락 △영천서장 이갑수 △상주서장 장종근 △문경서장 박명수 △청도서장 김대현 △울진서장 최용석 △봉화서장 김선섭 △청송서장 임성순 △군위서장 이창록 △울릉서장 변인수 <경남지방경찰청> △경무과장 김상구 △외사과장 이정동 △수사과장 김균 △형사과장 김한수 △경비교통과장 하임수 △창원서부서장 진영철 △마산중부서장 황철환 △김해중부서장 박천수 △양산서장 김동욱 △ 통영서장 이병진 △거창서장 박규남 △하동서장 정석모 △함양서장 김동권 △산청서장 김성철 △함안서장 정규열 △의령서장 소진기 <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이성균 △청문감사담당관 직무대리 윤주현 △정보화장비담당관 박재천 △생활안전과장 직무대리 오인구 △ 수사과장 장원석 △정보과장 임태오 △보안과장 김진우 △서귀포서장 최보현 <대기> △경찰병원 총무과 위득량 △인천 경무과 김석열 하용철 안영수 △경기남부 경무과 구본숙 이왕민 이석권 박주진 △강원 경무과 류성호 한상균 박문호 김성근 △부산 경무과 안정용 △광주 경무과 이성순 △대전 경무과 태경환 △충남 경무과 조기연 △전북 경무과 김종화 △전남 경무과 민성태 김을수 △경북 경무과 심덕보 △경남 경무과 곽예환 최인화 <치안지도관> △서울 경무과 김동욱 박재석 우지완 박종섭 여개명 이교동 정문석 조창배 이승렬 강찬구 양회선 김정훈 △인천 경무과 강석현 △ 경기남부 경무과 정용선 김선우 △대구 경무과 양시창 △광주 경무과 국승인 차복영 △전남 경무과 신기선 조장섭 임준영 △경북 경무과 김해출 이희석 장병덕 이승목 △경남 경무과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 △울산 경무과 장근호 <교육> △서울 치안지도관 최준영 어윤빈 함영욱 최은정 이관형 장재혁 강성모 박재현 김종관 황영선 강일구 임동균 김범상 유동배 박정원 신성철 배용석 이임재 강순보 이원일 라혜자 김기종 김문영 정재일 이영철 오지형 △부산 치안지도관 문봉균 이병학 박준경 김태경 도원칠 △대구 치안지도관 배기명 최준영 임상우 △인천 치안지도관 이종무 김한철 △광주 치안지도관 조영일 △대전 치안지도관 박춘순 이상근 △경기남부 치안지도관 변창범 고성한 △경기북부 치안지도관 임학철 △강원 치안지도관 정대이 △충북 치안지도관 박봉규 △충남 치안지도관 송재준 △전북 치안지도관 임종명 박종삼 △경북 치안지도관 민문기 △경남 치안지도관 정창영 오동욱 전범욱 △제주 치안지도관 김영옥○우리은행 <부문장> △국내부문 장안호 △영업지원부문 조운행 ◇그룹장 △기업그룹 김정기 부행장 △중소기업그룹 이동연 부행장 △기관그룹 허정진 부행장 △부동산금융그룹 이창재 부행장 △외환그룹 김영배 부행장 △IB그룹 정채봉 부행장 △디지털금융그룹 홍현풍 부행장△여신지원그룹 김선규 부행장 △WM그룹 정종숙 상무 △신탁연금그룹 신명혁 상무 △글로벌그룹 박경훈 상무 △자금시장그룹 김종득 상무 △리스크관리그룹 이종인 상무 △업무지원그룹 박화재 상무 △경영기획그룹 이원덕 상무 △소비자브랜드그룹 조수형 상무 <단장> △정보보호단 최홍식 상무 △기업금융단 하태중 상무 △미래전략단 최동수 상무 <준법감시인> △준법감시인 박성일 부행장○하나투어 ◇승진 <이사> △유럽미주남태글로벌사업본부 권용현 △영업본부 김태주 △영남사업본부 장일우 △CS혁신부 조윤하 <이사대우> △미래사업전략본부 김양구 △글로벌항공호텔사업본부 김태영 김현정 박상윤 △CS혁신부 김학진 △상품기획마케팅부 김희정 이영준 △중국글로벌사업본부 백철 △영업본부 서동숙 △영남사업본부 손영찬 △IT사업본부 송호성 △CR전략본부 정기윤 △동남아글로벌사업본부 진재형
2017.12.24 I 한정선 기자
신생아 집단 사망 비극 재발 막으려면…"돈에 병든 병원부터 치료"
  • 신생아 집단 사망 비극 재발 막으려면…"돈에 병든 병원부터 치료"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중환자실)에서 신생아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의료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및 치료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과거와 달리 환자와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책임소재를 물으려는 노력이 확산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선 고질적인 의료계 노동력 착취나 수익성에 매몰된 병원 시스템·구조, 의료계 자정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5년간 의료분쟁 조정 신청 현황. 표=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신해철법’ 시행 1년 지났지만 의료사고는 안 줄어18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에 따르면 지난 2012년 503건이던 의료분쟁 조정 신청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907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의료분쟁을 소송 외적으로 해결하는 대표 방식 중 하나인 의료분쟁 조정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에서 의료분쟁 당사자 간 타협을 이끌어 내는 절차다. 의료분쟁 상담 건수도 연평균 11.7% 증가해 지난해 4만6735건이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접수됐다. 사망 등 중대 의료사고가 접수되면 자동으로 의료분쟁 조정 절차가 개시되도록 한 ‘신해철법(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1월 30일 시행된 이래 1년이 지났지만 좀처럼 의료사고는 줄어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빈발하는 의료분쟁 조정을 위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출범하면서 의료분쟁 조정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는 마련됐지만 사후적 개입이 아닌 의료사고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선 후진적인 의료기관 시스템과 폐쇄적인 의료계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한 대학병원 의사는 “히루에 보는 환자수가 선진국의 2~3배가 넘는다. 대기환자가 밀려 있으면 진료시간이 짧아질수 밖에 없는데다 격무에 시달리다 보면 아무래도 실수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지난 18일 오후 폐쇄된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입구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16일 이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선 치료를 받던 미숙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이데일리 신태현 기자.◇수익성 천착·보건당국 감독 소홀·폐쇄적 의료계가 화근 이 같은 차원에서 전문가들은 의료사고의 원인과 대책을 크게 세 가지로 제시한다. 먼저 수익성에 천착하는 의료기관들의 잘못된 행태가 개선되지 않는 한 의료사고는 재발할 수 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주장이다. 의료기관이 적정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지 않은 채 시설이나 장비에만 투자를 하거나, 의사가 간호사에게, 간호사가 간호조무사에게 업무를 임의로 위임하는 등의 행위가 알게 모르게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보건의료시민단체인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공동대표는 “환자가 많으면 의사를 더 채용해야 하는데 의료기관들이 수익성을 쫓다 보니 제일 중요한 인력에 대한 투자는 뒷전이게 되고 결국 노동력 착취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보건당국의 무성의한 태도도 유사한 의료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후 정부가 환자의 안전 관리를 위해 입원료 수가를 올려 주는 등 의료기관에 재정적으로 보상 수준은 높여줬지만 병원 시스템이 환자 안전을 담보하도록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에서만 수년간에 걸쳐 좌우가 바뀐 엑스레이 필름 영상으로 축농증 환자 500여 명을 진료하고, 결핵에 걸린 간호사가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며, 날벌레가 든 수액을 투여하는 등의 터무니없는 의료사고가 집중 발생하고 있는 것이 정부의 관리·감독 부실을 방증한다는 것이다. 폐쇄적인 문화의 의료계가 자정노력을 하지 않는 것도 의료사고를 근절하지 못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의료계는 진료과별로 분명한 장벽이 있고 교수급 의료진들 아래에서 종속적인 구조로 일하는 관료화되고 폐쇄적인 문화를 갖고 있다”며 “이런 문화로 인해 의료사고가 발생해도 서로 쉬쉬하고 덮으려고만 하다보니 원인과 처방이 나오지 않고 똑같은 실수들이 반복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2017.12.19 I 이연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찰청 ◇승진 <경무관> △본청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충호 △본청 홍보담당관 유진규 △본청 경무담당관 윤동춘 △본청 정보2과장 이 훈 △서울 교통안전과장 김종보 △서울 수사과장 김갑식 △본청 형사과장 남구준 △서울 경무과장 손장목 △서울 경비1과장 허 찬 △본청 보안1과장 김순호 △본청 기획조정담당관 김학관 △본청 정보4과장 박형길 △경기남부 형사과장 고기철 △부산 경무과장 박경수 <총경> △부산 경무 인사 문봉균 △인천 홍보 홍보 강석현 △전북 경비교통 경비경호 임종명 △울산 정보 정보3 이철수 △서울 경찰특공대 이용석 △서울 여성청소년 여성보호 박정원 △경북 정보 정보3 변인수 △대구 홍보 홍보 이성균 △광주 경비교통 교통안전 조영일 △대전 경무 교육 박춘순 △서울 형사 강력 신성철 △부산 교통 교통안전 이병학 △본청 감사 감사 박재석 △부산 형사 강력 박준경 △본청 국제협력 국제협력1 어윤빈 △서울 정보2 정보2 배용석 △인천 경무 경무 이종무 △서울 경무 이임재 △서울 청문감사 감찰 강순보 △서울 보안1 보안1 장동찬 △본청 사이버수사 사이버수사기획 함영욱 △경기남부 교통 교통안전 정용선 △서울 경비2 외빈경호 이원일 △서울 마포 수사 라혜자 △ 본청 성폭력대책 여청수사 최은정 △강원 수사 수사1 최승호 △제주 생활안전 생활안전 김영옥 △본청 정보3 정보1 이관형 △본청 기획조정 기획 박민영 △본청 형사 강력 장재혁 △서울 교통안전 교통안전 이교동 △본청 위기관리 작전 강성모 △서울 혜화 정보보안 서동수 △ 서울 인사교육 인사 김기종 △전남 경비교통 교통안전 조장섭 △본청 인사 인사운영 박재현 △서울 홍보 홍보협력 김문영 △경기북부 형사 강력 임학철 △본청 정보1 정보1 김종관 △ 서울 외사 기획정보 정재일 △충북 정보 정보4 박봉규 △경북 형사 강력 이승목 △인천 경비교통 교통안전 김한철 △전남 경무 경무 임준영 △서울 101경비단 작전 이영철 △부산 부산남부 생활안전 김태경 △충남 경무 인사 송재준 △경북 청문감사 감찰 민문기 △대전 홍보 홍보 이상근 △본청 홍보 홍보협력 박종섭 △대구 형사 강력 최준영 △본청 장비 특수장비 황영선 △광주 형사 강력 국승인 △제주 정보 정보3 오인구 △본청 수사 KICS운영 강일구 △경기남부 형사 강력 변창범 △서울 경무 이선래 △부산 생활안전 생활안전 도원칠 △광주 경무 경무 차복영 △경남 생활안전 생활안전 정창영 △경기남부 생활안전 생활안전 김선우 △대구 정보 정보3 임상우 △본청 감사 감찰기획 임동균 △경기남부 경무 경무 고성한 △본청 보안1 보안1 김범상 △본청 기획조정 R&D기획 여개명 △서울 강서 형사 오지형 △본청 교통안전 교통안전 유동배 △본청 복지정책 복지정책 한상갑 △서울 경무 정문석 △전북 전주완산 형사 박종삼 △경남 형사 강력 오동욱 △서울 강남 생활안전 송원영 △경남 경비교통 교통안전 전범욱 △강원 정보 정보3 정대이 △서울 강동 형사 조창배 △서울 종로 수사 오창배 △경기남부 수원중부 정보보안 박진성 △서울 광진 여성청소년 이승렬 △서울 송파 생활안전 곽창용 △서울 서초 정보보안 강찬구 △충북 청주상당 정보보안 이유식 △서울 경비1 경비2 양회선 △서울 서대문 여성청소년 김정훈 △본청 여성청소년 청소년 우지완 △본청 경비 경비2 조정래○헤럴드경제 △레이아웃룸 선임기자 이미선 △레이아웃룸 에디터 겸 CTS팀장 김능옥 △이슈섹션 에디터 조용직 △신매체 에디터 한석희 △편집위원 겸 그래픽팀장 김용덕○코리아헤럴드 △국내뉴스섹션 에디터 김후란○호텔신라 ◇승진 <전무> △최창현 ◇승진 <상무> △심욱 △천경기○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남세규○산업통상자원부 ◇승진 <실장급> △기획조정실장 박진규 △국가기술표준원장 허남용 <과장급> △정보관리담당관 신우찬○한컴컴퓨터그룹 ◇승진 <대표이사> △노윤선 ◇신규선임 <상무이사> △오순영 <이사> △박상희 △홍진아○한컴MDS ◇승진 <상무이사> △이종영 △전동욱 ◇신규선임 <이사> △김형진○한컴시큐어 ◇신규선임 <이사> △서원준○한컴지엠디 ◇신규선임 <이사> △이창하○NH투자증권 ◇승진 <이사대우> △감사실 김연동 △IB Credit지원부 김도식 △FICC솔루션부 박건후 △부동산금융2부 신영삼 △헤지펀드운용2부 이종호 △파생영업부 정병훈 <부장>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법인센터 정재용 △Premier Blue 강북센터 황찬규 △영등포WM센터 강옥환 △골드넛WM센터 김진여 △두류WM센터 이재열 △원주WM센터 장훈 △ECM1부 김중곤 △Equity솔루션부 서혁준 △경영지원부 허광우 △금융공학부 이경수 ◇신규선임 <센터장> △수지WM센터 강미정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2센터 문종석 △상계WM센터 최경철 △이촌동WM센터 이선령 △산본WM센터 김성길 △구포WM센터 강정희 △목포WM센터 전민경 <부장> △시너지추진부 이창헌 △디지털혁신부 이실 △매체시스템부 정진호 △연금영업부 진석훈 △신탁2부 강승완 △심사부 김종훈 △인프라금융부 조창희 △ECM3부 안호정 △법인영업2부 한동진 △AI부 박찬호 △이자율매크로부 변정웅 △FX Trading부 이윤재 ◇전보 <총괄센터장>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 강진호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방용주 <센터장> △강남대로WM센터 한창훈 △대치WM센터 최승희 △문정동WM센터 박득현 △방배WM센터 박일규 △압구정WM센터 최용우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1센터 장재성 △건대역WM센터 최영길 △마포WM센터 이상준 △명동WM센터 김복녀 △왕십리WM센터 서원길 △홍대역WM센터 조영래 △구로WM센터 이경우 △수원WM센터 박상호 △범어동WM센터 강성곤 △부산WM센터 하상현 △창원WM센터 권병철 △포항WM센터 최해열 △광주WM센터 손홍섭 △대전WM센터 김봉기 △둔산WM센터 조재선 △상무WM센터 노기남 △여수WM센터 윤자중 △전주WM센터 강철운 △천안아산WM센터 김종석 △청주WM센터 라윤호 <부장> △경영전략부 임계현 △경영관리부 나영균 △Global기획부 이윤기 △인재개발혁신부 김형곤 △업무개발부 정현민 △결제업무부 김규진 △고객전략실 이종렬 △글로벌주식부 신재범 △채권상품부 김형돈 △WM리서치부 김현석 △영업지원부 김준오 △업무지원부 최용석 △Digital영업부 이수환 △Wrap운용부 김덕재 △컴플라이언스부 최창선 △IC영업2부 이상화○한샘 ◇승진 <상무> △김윤희 <이사> △노태권 <이사대우> △양재혁 △이향호
2017.12.18 I 윤여진 기자
2017 홈쇼핑 결산…'패션&뷰티' 강세 속 '욜로족' 부상
  • 2017 홈쇼핑 결산…'패션&뷰티' 강세 속 '욜로족' 부상
  •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올 한해 홈쇼핑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제품은 ‘패션&뷰티’였다. 각사 상품기획자(MD)들이 야심차게 내놓은 ‘단독 패션 브랜드’도 인기를 끈 가운데, 1인 가구가 부상하면서 ‘가정간편식’(HMR)도 약진했다. ◇ 패션&뷰티 강세…HMR도 순위권 진입A.H.C 아이크림 (사진=CJ오쇼핑)18일 CJ오쇼핑이 올해(1월1일~12월13일) TV홈쇼핑 및 모바일 판매 상품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 브랜드 중 9개가 패션 및 이미용 상품군이었다. 화장품 브랜드 A.H.C가 2년 연속 TV홈쇼핑 주문량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론칭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는 TV홈쇼핑에서만 35만 세트 이상의 주문량을 기록하며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순위권에 오른 패션 상품의 주문량은 전년대비 43% 늘어 여전한 강세를 입증했다.모바일에선 가정간편식(HMR)을 선보인 식품 브랜드가 순위권에 2개나 진입했다. 떡갈비, 훈제연어 등 활용도 높은 메뉴와 소포장 패키지를 장점으로 내세운 ‘김나운 더 키친’이 7위를, 햇반과 비비고 국, 탕, 만두 등을 주력으로 판매한 ‘CJ제일제당’이 10위를 차지했다. 김나운 더 키친과 CJ제일제당의 모바일 주문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60% 증가했다.같은 기간 GS샵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위권 상품 중 6개가 패션의류 및 속옷, 4개가 이미용 제품이었다. 프리미엄 탈모 샴푸인 ‘올뉴 티에스 샴푸’는 2016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히트상품 10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처음 히트상품 1위에 올랐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히트상품 2위 자리를 지켰다. 이 외에도 4위 ‘꾸즈’, 5위 ‘올리비에스트렐리’, 8위 ‘라삐아프’ 등 실용성을 앞세운 패션 브랜드들이 순위권에 올랐다. H PLATE (사진=현대홈쇼핑)현대홈쇼핑에서는 상위 10개 품목 중 8개가 패션 및 이미용 제품이었다. 패션브랜드 ‘조이너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현대홈쇼핑이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라씨엔토(Laciento)’가 연이은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올해 새롭게 9위에 이름을 올렸다. HMR에서는 홍석천·이원일 셰프의 ‘천하일미’(8위)와 최현석·오세득 셰프의 ‘H PLATE’(10위)가 인기를 끌었다.아니베에프 상품컷(사진=롯데홈쇼핑)롯데홈쇼핑에서는 올해 히트 상품 10개 중 8개가 패션 및 이미용 제품이었다. 1위는 롯데홈쇼핑 대표 단독 패션 브랜드인 ‘아니베에프’가 차지했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높은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로, 올해는 수작업으로 마감된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코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여 총 55만2000세트가 판매됐다. 2위는 유일하게 히트상품 톱10에 오른 리빙제품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이 차지했다. ◇ 가치 있으면 지갑 연다…‘욜로’ 소비 확산VW베라왕 베라수트.(사진=CJ오쇼핑)프리미엄 브랜드의 약진도 눈에 띈다. 가격과 별개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면 과감히 지갑을 여는 ‘욜로’(YOLO·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 문화의 확산을 실감케 했다.김정숙 여사가 착용해 큰 화제가 된 ‘VW베라왕’은 CJ오쇼핑 히트상품 10위에 올랐다. 김 여사가 지난 7월 초 G20 정상회의 차 독일로 출국 당시 착용한 ‘베라 수트 3종 세트’는 지난 3월 론칭방송에서 1만 세트 가까이 팔리며 매진을 기록한 상품이다. 김 여사가 비싸지 않은 홈쇼핑 옷을 입었다는 사실이 온라인에서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베라 수트 3종 세트’는 이후 판매량이 평소보다 10배 가량 폭등했다.롯데홈쇼핑이 지난 2013년에 단독 론칭한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일반 청소기보다 가격이 50% 이상 비싸지만 올해 총주문금액 기준 1위에 올랐다. 뛰어난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올 한해 롯데홈쇼핑에서만 주문금액이 1300억원을 기록했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최근 가치소비가 확산하며 홈쇼핑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주로 고급 소재, 혁신적인 기능이 가미된 상품에 구매가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뵐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8 I 박성의 기자
훌쩍 커버린 56兆 '가상통화' 시장..제도권 편입 수순 밟기(종합)
  • 훌쩍 커버린 56兆 '가상통화' 시장..제도권 편입 수순 밟기(종합)
  • [이데일리 이서윤 기자][이데일리 문승관 오희나 김경은 기자] 가상통화 거래를 두고 연일 고강도 규제를 외쳐온 정부가 긴급대책을 내놓은 것은 최대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가상통화 거래시장을 안정적인 투자 시장으로 바꿔보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거대화한 가상통화 시장이 투기의 장으로 변질하자 양성화를 통해 새 투자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사실상의 제도권 진입 수순이라는 평가다. 한 금융위원회 고위관계자는 “가상통화 시장에 규제 일변도의 정책내용만 전달됐는데 이미 훌쩍 커버린 시장 규모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정부의 이번 대책 발표는 시장을 양성화해 단계적으로 제도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가상통화 실체 인정…과세 검토”정부가 가상통화 투자수익에 대해 과세를 검토한다. 투기 과열, 악용 범죄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방침도 세웠다. 다만 예상했던 ‘전면 금지’ 선언은 없었다. 과세 계획을 놓고 정상적인 금융 투자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의도다. 정부는 ‘민·관 합동 TF(태스크포스)’ 이른 시일 내에 구성해 주요국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과세 카드를 꺼내 든 것은 결국 급속하게 커진 시장규모 때문이다.국내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올해 1월 3000억원 수준이던 월별 가상화폐 거래금액이 11월에는 182배가 넘는 56조2944억원으로 불어났다. 가상통화로 환전하는 액수가 커진 만큼 투자 수익에 대한 과세가 필요한 데다 조세회피 방지도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김병일 강남대 교수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가상통화에 대한 과세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며 “조세회피에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커졌다”고 말했다.일부 국가에서는 자국 내의 가상화폐 유통을 막고 있지만 대부분 국가에서는 가상화폐의 존재를 인정하고 있다는 점도 정부가 고민 끝에 양성화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과세 형태에 대해서도 이미 정부 차원의 검토를 진행 중이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가상통화 거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부가세나 양도세 과세 여부를 기획재정부와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과세를 위한 별도의 회계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 교수는 “현행 세법상으로도 가상통화에 대해 상속·증여세와 사업소득세·법인세도 과세할 수 있지만 가치 측정 방법 등에 대한 회계 기준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어설픈 규제 ‘NO’…불법행위는 엄정 대처가상통화 거래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원칙적 금지, 예외적 허용’으로 굳혀졌다. 어설프게 규제했다간 ‘제도권 편입’으로 인식돼 오히려 가상통화의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투기심리를 더 자극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따라서 선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하기로 했다.단순한 규제보다는 시스템화할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가상통화 거래행위를 유사수신업으로 규정해 원칙적으로는 불법화하되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소비자보호나 거래투명성 확보 등의 요건을 갖춘 취급업자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해 가상통화 거래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내겠다는 것이다.가상통화가 투기의 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가상통화 거래 시 은행의 이용자 본인 확인 의무를 강화하고 미성년자와 외국인의 계좌개설과 거래는 금지키로 했다. 다만 가상화폐 운영 원리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았다. 정부는 “앞으로 가상통화 투기 부작용이 발생하는 부분을 바로잡으면서 정부 조치로 블록체인 등의 기술발전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균형 잡힌 정책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오정근 건국대 교수는 “가상통화 거래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단속부터 하면 블록체인에 기반한 4차산업 혁명이 고사할 우려가 있다”며 “거래소의 안정성을 높이고 투자자 보호 제도를 마련해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이데일리 이서윤 기자]◇업계 “제도권 진입 신호탄” 환영가상통화 업계에서는 이번 정부대책이 제도권 진입의 신호탄이라며 환영했다. 그동안 음지에서 거래됐던 가상통화 시장이 거래소 규제와 과세 등을 통해 양성화하는 과정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세에 대한 기본 근거를 마련한다는 것은 가상통화와 거래행위를 규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가상통화 투자수익에 대한 과세 방침은 제도권 진입 수순이라는 점에서 환영한다”며 “정부가 암호화폐 투자수익에 대한 과세 추진을 논의한다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세에 대한 전제조건은 암호화폐, 거래행위에 대한 규정이 선행해야 하고 다른 자산과 과세형평성이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투자자를 위한 사회 시스템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신원희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 최고운영책임자는 “가상통화 시장이 정식 시장화되는 수순이라고 본다”며 “과세에 대한 제도를 마련하면 세금에 대한 불안감 없이 투자자가 새로 진입할 길이 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시장 성장’과 ‘소비자 보호’라는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17.12.13 I 문승관 기자
'짝퉁' 사라지는 中…지재권 보호, 이젠 선택 아닌 필수
  • '짝퉁' 사라지는 中…지재권 보호, 이젠 선택 아닌 필수
  • 지난 5일부터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코트라 ‘IP 전문 컨퍼런스’에서 만난 IP-데스크 관계자들.코트라 제공[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최근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가 빠르게 전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지식재산권(IP) 확보와 함께 이를 보호할 대응책 마련이 각국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디자인이나 상표권을 침해하는 소위 ‘짝퉁(고급 브랜드의 명품을 본떠 만든 모조품)’으로 시작된 IP보호 움직임은 이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에 따라 특허권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전세계가 IP확보와 보호를 위한 적극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해외진출 및 진출예정인 우리 기업들의 IP를 보호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일당백’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 해외지재권보호사업단의 IP-데스크다. 지난 5일부터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코트라 ‘IP 보호 컨퍼런스’에서 정덕배 코트라 해외지재권보호사업단 단장을 비롯해 각 주요국가에 진출해 있는 IP-데스크 관계자(허성무 중국 선양무역관 차장, 이동희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소장, 박슬기 인도 뉴델리무역관 과장, 김남욱 태국 방콕무역관 차장)들을 직접 만나 각 지역별 IP보호 강화 동향과 향후 우리 정부 및 기업들의 대응방안 등에 대한 제언을 함께 들어봤다. ◇‘짝퉁’ 없어진 중국…‘포스트 차이나’ 인도·태국도 IP선점 전쟁 “과거 중국은 짝퉁의 원조라 불리며 많은 비난을 받아왔죠. 하지만 최근 중국은 ‘자주창신(自主創新, 자국업체의 독자 기술개발 장려)’을 통해 기술력이 이미 대부분의 선진국들을 따라잡은 상황으로 더 이상 짝퉁의 나라로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허성무 차장은 중국의 IP보호 움직임은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 이상으로 올라섰다고 진단했다. 그는 “중국 공무원들은 모조품 단속 건수에 따라 자기 성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업 요청이 없어도 직접 적발에 나서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포스트차이나’ 인도는 이같은 중국의 IP보호 흐름을 고스란히 물려받는 모양새다. 아직 IP에 대한 현지 인식은 형성 전이지만,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에 이어 인도 진출을 준비하면서 IP 먼저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됐다.박슬기 과장은 “KOTRA가 인도에 IP데스크를 설치한 직후 가장 많이 들어온 문의는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인도 진출을 준비하는 중으로, 상표권 등록을 어떻게 하면 되느냐’였다”며 “실질적인 설비투자 및 제품 수출 등에 앞서 상표권 및 디자인, 특허권 출원 등 IP선점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김남욱 차장은 한국 기업들이 인도와 태국 등 포스트차이나로 주목받는 시장에서 일본에 다소 늦은 대응에 나섰다는 점을 우려하기도 했다. 김 차장은 “일본무역진흥기구인 제트로(JETRO)는 인도뿐 아니라 태국 등에 일찌감치 진출에 특허업무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경계했다.◇“유럽, IP보호 통상압박 무기로 떠올라”유럽의 경우 이미 IP는 새로운 통상압박의 무기로까지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동희 소장은 “전세계적으로 자유무역협정(FTA)이 활성화되면서 이미 관세가 가진 힘은 많이 사라졌다”며 “이런 가운데 IP는 보호무역을 위한 통상압박의 좋은 무기로 자리했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독일의 경우 연간 200여회에 달하는 국제전시회가 열릴만큼 유럽진출의 교두보로 자리하고 있으며, 전시회 현장에서도 IP를 무기로 특허권 분재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전시회에서 특허권 분쟁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바로 경고장이 발부되며, 단 하루만에 독일 정부로부터 단 하루만에 전시회 참가자격을 박탈하는 가처분이 이뤄지기도 한다”며 “국내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비가 없는 경우가 많아 매년 3~4건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IP보호를 명목으로 주요 홍보 플랫폼인 전시회 참석을 막아 바이어들과의 접촉을 원천봉쇄하는 통상압박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왼쪽부터 정덕배 코트라 해외지재권보호사업단 단장, 허성무 중국 선양무역관 차장, 김남욱 태국 방콕무역관 차장, 박슬기 인도 뉴델리무역관 과장, 이동희 독일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소장.코트라 제공◇“IP보호 컨퍼런스·IP데스크 외연확대, 선택 아닌 필수로”코트라의 IP-데스크의 ‘일당백’ 역할이 주목받는 이유도 이같은 전세계 흐름 때문이다. 먼저 정덕배 단장은 “중국에서 IP 침해 사례들을 살펴보다보면, 우리 기업들의 계약서에 IP에 대한 요구사항을 포함하지 않아 중국에 빼앗기는 경우들이 상당히 많다”며 “최근 베트남이나 태국 등 동남아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코트라 IP-데스크는 해외진출 또는 진출예정인 우리 기업들을 대산으로 상표권 및 특허출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출원비용 지원 △각 진출 국가의 공무원을 초청하거나 우리 기업 관계자들의 현지 방문을 중개해 네트워크 구축 △현지 설명회 개최 등 우리 기업들의 IP를 확보 또는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 중이다.독일 등 유럽의 경우 전시회가 열리면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모아 사전간담회를 갖고 IP와 관련된 유의사항 및 출원방법 등을 고지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IP보호 움직임이 강화될수록 향후 코트라의 IP-데스크의 외연 확대는 지속 이루어져야 하는 당연 수순이다. 정덕배 단장은 “상품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IP침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상품이 있는 곳에는 늘 무형의 특허가 따라야하기 때문에 코트라 IP-데스크가 선제적으로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규모면에서 쉽지만은 않다”고 토로했다. 현재 코트라 IP-데스크는 중국(6개소), 미국(2개소)를 비롯해 태국,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이상 1개소) 등 8개국 14개소가 설치돼 있다.이에 투입되는 총 예산은 40억원, 인력은 44명. 향후 IP-데스크 진출 국가 및 인력 확충 등은 우리 정부의 지속적 관심 및 지원이 필요한 대목이다.기업들의 IP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도 요청했다. 그는 “IP 출원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생각해야한다”며 “지난해부터 특허청과 함께 진행하는 해외 IP 보호 컨퍼런스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직접 참가해 IP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코트라의 다양한 지원책들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한화케미칼 ◇전무 △김민수 △조원 △노재덕 △이점우 △윤안식 ◇상무 △김인환 △문경원 △이현규 △이태길 ◇상무보 △이유스티노 △김년규 △권내현 △원재식 △박지철 △심재성 △주재순 △서승권 △한기도 ◇한화첨단소재 △김태현 상무 △최명환 상무보 ○SK그룹 ◇사장 승진 △안정옥 C&C사업대표 ◇승진 △이기열 Digital총괄 △김태영 기업문화부문장 △박경일 전략기획실장 △유만석 SKMS담당 △이성형 재무부문장 △정흥섭 통신사업부문장 △김광조 SK China 사업관리센터장 ◇신규 선임 △권오혁 업무지원담당 △김양택 Portfolio3실장 △김완종 Digital혁신본부장 △오선관 역량개발본부장 △유형근 HR담당 △조재관 Hi-Tech사업본부장 △추형욱 Portfolio4실장 △오성호 SK바이오텍 공정개발연구소장 △박수만 SK China 경영지원실장 △황성익 인포섹 서비스사업부문장 ◇승진 △김경 재무1실장 △김남호 Portfolio혁신실장 △이성준 기술혁신연구원장 △이성희 법무실장 △이장원 Battery연구소장 겸 Battery System개발실장 △임성배 SHE본부장 ◇신규 선임 △김도완 석유·윤활유연구소장 △김정수 재무4실장 △명성 경영문화혁신실장 △박기상 세무담당 △서보성 리마지사장 △손혁 전략기획본부 임원 △송재용 중국사업 담당 △이수행 소재공장장 △정광철 감사실장 △채연춘 중국담당 △최환준 공유인프라담당 △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정유공장장 ◇사장 승진 △조경목 ◇승진 △박경환 울산CLX총괄 △김유석 에너지전략본부장 △유재영 Engineering본부장 △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대표 △한중길 에너지B2B사업본부장 ◇신규 선임 △강봉원 산업에너지사업부장 △구창용 대외협력실장 △박창길 석유3공장장 △백부기 CLX대외협력실장 △서관희 Reliability실장 △안옥경 물류경영실장 △임성수 CLX문화혁신실장 △홍정의 Asphalt사업부장 ◇승진 △김영균 화학생산본부장 ◇신규 선임 △박찬식 Global성장추진실장 △배성찬 Automotive사업부장 △이원근 중한석화 부총경리 ◇승진 △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 ◇신규 선임 △김원기 기유경쟁력강화실장 △진재영 기유마케팅실장 ◇승진 △강종렬 ICT Infra센터장 △노종원 Unicorn Labs장 △박진효 ICT기술원장 △조영록 CR지원실장 ◇신규 선임 △김달주 Unicorn Labs 반도체PM담당 △박종관 Network기술원장 △성진수 Infra솔루션그룹장 △심상수 Infra Biz.본부장 △여지영 TTS사업Unit장 △윤성은 CR혁신TF장 △이재승 Global Alliance실 임원 △이종민 Media Infra Lab장 △임규남 Leadership Development Center장 △정도희 Data추진단 Data Insight담당 △최은식 유통혁신지원그룹장 △최판철 Enterprise Biz.2본부장 △허 진 경영경제연구소 Mgmt. Infra담당 ◇승진 △Tony Yoon NAND Solution담당 △김진국 미래기술연구원담당 △이명영 경영지원담당 겸 재무담당 △곽노정 청주FAB담당 △김광욱 구매담당 △김남석 PKG개발담당 △박성계 Parthenon TF담당 △송창록 정보화담당 △안근옥 NAND Tech.담당 △안 현 NAND사업전략담당 △이동재 SKHYSI 사업총괄 △임종혁 윤리경영담당전준현 DRAM설계담당 △피승호 R&D공정담당 ◇신규 선임 △강상원 청주P&T제조담당 △강진수 NAND상품기획담당 △김기현 중화/아시아영업담당 △김선겸 회계관리담당 △김선순 DRAM PI담당 △김점수 La Defense PI PJT담당 △김정태 NAND마케팅담당 △김춘환 ThinFilm기술담당 △김형환 C&C공정담당 △문승훈 DRAM PTE담당 △박진규 D-TEST기술담당 △박찬하 Photo공정담당 △박현 지속경영사무국담당 △손석우 이천설비기술담당 겸 SK하이이엔지 대표 △오한주 SKHYSI FAB센터장 △이동호 R&D전략담당 △이민형 Diffusion기술담당 △이상화 C&C기술담당 △이성재 DRAM Application담당 △이호석 NAND소자 P&A담당 △정은태 우시경영지원담당 △정진수 품질관리담당 △조영만 DRAM PI PJT담당 △조호진 Da Vinci공정PE담당 △천영일 수율혁신TF담당 △최광문 노사협력담당 △최홍석 NAND설계 LD담당 ◇사장 승진 △안재현 글로벌Biz대표(COO) ◇승진 △권숙형 PJT E&C Service부문장 △문경모 국내플랜트Operation PD △오장환 발전CoE본부장 △오충조 Infra해외사업본부장 △이홍 SK TNS 대표이사 ◇신규 선임 △서호성 건축영업실장 △이종화 IM&T실장 △정규철 법무실장 △정의심 해외플랜트Operation PD ◇승진 △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 △배명호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 △임시종 SK E&S Americas 법인장 ◇신규 선임 △김정배 Global사업지원본부장 △한수미 전력사업지원본부장 ◇승진 △박찬중 총괄 ◇승진 △황춘현 울산공장장 ◇신규 선임 △김태영 Application Development Center장 △유호섭 첨단소재생산본부장 ◇승진 △류권주 SK매직 대표 ◇신규 선임 △김윤의 정보통신 유통사업부장 △김창근 카라이프서비스 대표 △김현수 Portfolio Management실장 △신정식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 △윤병홍 정보통신 사업개발실장 ◇승진 △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 △임의준 MCNS 대표 ◇신규 선임 △강영구 SKC[011790] Jiangsu 대표 △양호진 화학사업개발본부장 ◇신규 선임 △박종준 해사기획본부장 ◇승진 △김철진 가스화학사업실장 겸 SK어드밴스드 대표 ◇신규 선임 △박찬일 Eco Energy사업지원실장 △이재경 전략기획실장 ◇신규 선임 △김유식 Dogus Planet CSPO △박준영 MD영업1그룹장 △박현수 경영관리그룹장 ◇신규 선임 △고영호 기업성장사업본부장 ◇사장 승진 △장용호 ◇신규 선임 △최경락 경영지원실장 ◇신규 선임 △김관호 품질보증실장 △김민호 기업문화실장 △안정훈 ME그룹장 △정광진 경영기획실장 ◇신규 선임 △강태호 전략지원팀 임원 △류광민 전략지원팀 임원 △배병찬 전략지원팀 임원 △이성재 자율 책임경영지원단 임원 △이정훈 전략지원팀 임원○신동아건설 ◇전무 승진 △개발사업본부 이정재 ◇상무 △기획/경영혁신/감사 강대운 ◇이사 △법무 강창규 ◇이사대우 △기획/경영혁신 김세준 △전략영업/분양마케팅 김기태○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분원장 김대희 △기업지원실 기술확산팀장 은지훈○SBSCNBC △산업부장 송태희 △생활경제부장 김기호 △보도제작부장 신욱
2017.12.07 I 송이라 기자
  • [SK인사]SK그룹 사장 및 임원 승진자 명단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그룹 2018년 승진 및 신규선임 명단□사장 승진(1명)안정옥 C&C사업대표□승진(7명)이기열 Digital총괄김태영 기업문화부문장박경일 전략기획실장유만석 SKMS담당이성형 재무부문장정흥섭 통신사업부문장김광조 SK China 사업관리센터장□신규 선임(10명)권오혁 업무지원담당김양택 Portfolio3실장김완종 Digital혁신본부장오선관 역량개발본부장유형근 HR담당조재관 Hi-Tech사업본부장추형욱 Portfolio4실장오성호 SK바이오텍 공정개발연구소장박수만 SK China 경영지원실장황성익 인포섹 서비스사업부문장□승진(6명)김경 재무1실장김남호 Portfolio혁신실장이성준 기술혁신연구원장이성희 법무실장이장원 Battery연구소장 겸 Battery System개발실장임성배 SHE본부장□신규 선임(12명)김도완 석유?윤활유연구소장김정수 재무4실장명성 경영문화혁신실장박기상 세무담당서보성 리마지사장손혁 전략기획본부 임원송재용 중국사업 담당이수행 소재공장장정광철 감사실장채연춘 중국담당최환준 공유인프라담당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정유공장장□사장 승진(1명)조경목□승진(5명)박경환 울산CLX총괄김유석 에너지전략본부장유재영 Engineering본부장최준성 대한송유관공사 대표한중길 에너지B2B사업본부장□신규 선임(8명)강봉원 산업에너지사업부장구창용 대외협력실장박창길 석유3공장장백부기 CLX대외협력실장서관희 Reliability실장안옥경 물류경영실장임성수 CLX문화혁신실장홍정의 Asphalt사업부장□승진(1명)김영균 화학생산본부장□신규 선임(3명)박찬식 Global성장추진실장배성찬 Automotive사업부장이원근 중한석화 부총경리□승진(1명)차규탁 기유사업본부장□신규 선임(2명)김원기 기유경쟁력강화실장진재영 기유마케팅실장□승진(4명)강종렬 ICT Infra센터장 노종원 Unicorn Labs장박진효 ICT기술원장조영록 CR지원실장□신규 선임(13명)김달주 Unicorn Labs 반도체PM담당박종관 Network기술원장성진수 Infra솔루션그룹장심상수 Infra Biz.본부장여지영 TTS사업Unit장윤성은 CR혁신TF장이재승 Global Alliance실 임원이종민 Media Infra Lab장임규남 Leadership Development Center장정도희 Data추진단 Data Insight담당최은식 유통혁신지원그룹장최판철 Enterprise Biz.2본부장허진 경영경제연구소 Mgmt. Infra담당□승진(14명)Tony Yoon NAND Solution담당김진국 미래기술연구원담당이명영 경영지원담당 겸 재무담당곽노정 청주FAB담당김광욱 구매담당김남석 PKG개발담당박성계 Parthenon TF담당송창록 정보화담당안근옥 NAND Tech.담당안현 NAND사업전략담당이동재 SKHYSI 사업총괄임종혁 윤리경영담당전준현 DRAM설계담당피승호 R&D공정담당□신규 선임(27명)강상원 청주P&T제조담당강진수 NAND상품기획담당김기현 중화/아시아영업담당김선겸 회계관리담당김선순 DRAM PI담당김점수 La Defense PI PJT담당김정태 NAND마케팅담당김춘환 ThinFilm기술담당김형환 C&C공정담당문승훈 DRAM PTE담당박진규 D-TEST기술담당박찬하 Photo공정담당박현 지속경영사무국담당손석우 이천설비기술담당 겸 SK하이이엔지 대표오한주 SKHYSI FAB센터장이동호 R&D전략담당이민형 Diffusion기술담당이상화 C&C기술담당이성재 DRAM Application담당이호석 NAND소자 P&A담당정은태 우시경영지원담당정진수 품질관리담당조영만 DRAM PI PJT담당조호진 Da Vinci공정PE담당천영일 수율혁신TF담당최광문 노사협력담당최홍석 NAND설계 LD담당□사장 승진(1명)안재현 글로벌Biz대표(COO)□승진(5명)권숙형 PJT E&C Service부문장문경모 국내플랜트Operation PD오장환 발전CoE본부장 오충조 Infra해외사업본부장이홍 SK TNS 대표이사□신규 선임(4명)서호성 건축영업실장이종화 IM&T실장정규철 법무실장정의심 해외플랜트Operation PD□승진(3명)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 배명호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임시종 SK E&S Americas 법인장□신규 선임(2명)김정배 Global사업지원본부장한수미 전력사업지원본부장□승진(1명)박찬중 총괄□승진(1명)황춘현 울산공장장□신규 선임(2명)김태영 Application Development Center장유호섭 첨단소재생산본부장□승진(1명)류권주 SK매직 대표□신규 선임(5명)김윤의 정보통신 유통사업부장김창근 카라이프서비스 대표김현수 Portfolio Management실장신정식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윤병홍 정보통신 사업개발실장□승진(2명)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임의준 MCNS 대표□신규 선임(2명)강영구 SKC Jiangsu 대표양호진 화학사업개발본부장□신규 선임(1명) 박종준 해사기획본부장□승진(1명)김철진 가스화학사업실장 겸 SK어드밴스드 대표□신규 선임(2명)박찬일 Eco Energy사업지원실장이재경 전략기획실장□신규 선임(3명)김유식 Dogus Planet CSPO박준영 MD영업1그룹장박현수 경영관리그룹장□신규 선임(1명)고영호 기업성장사업본부장□사장 승진(1명)장용호□신규 선임(1명)최경락 경영지원실장□신규 선임(4명)김관호 품질보증실장김민호 기업문화실장안정훈 ME그룹장정광진 경영기획실장□신규 선임(5명)강태호 전략지원팀 임원류광민 전략지원팀 임원배병찬 전략지원팀 임원 이성재 자율?책임경영지원단 임원이정훈 전략지원팀 임원
해경, 5시30분 선창1호 전복사고 기자회견
  • 해경, 5시30분 선창1호 전복사고 기자회견
  • 해양경찰청 대원들이 3일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해양경찰청이 4일 낚싯배 전복사고 관련한 실종자 수색 현황을 발표한다. 해경은 4일 오후 5시30분에 인천해양경찰서에서 낚싯배 전복사고 관련 브리핑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3~4일 이뤄진 1~3차 브리핑에 이은 4차 발표다.앞서 3일 오전 6시 인천시 옹진군 진두항에서 출항한 지 9분 만인 오전 6시 9분에 낚시 어선 선창1호(9.77t)의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선창1호는 영흥대교 밑 좁은 수로를 통과하다가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급유선 명진 15호(336t)와 충돌, 전복됐다. 이번 사고로 선창1호에 탑승한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선창1호 선장 등 2명이 실종됐다. 7명만 생존했다. 해경(25척)·해군(16척) 등 함정 총 52척과 항공기 8대가 동원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 3일 오후 4시43분경 선체 인양을 완료하고 수색을 했지만 실종자는 선내에 없었다. 해경, 해군은 야간에도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 2명을 찾지 못했다. 해경은 우선 실종자 수색부터 한 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로 했다. 인천해경은 3일 오후 7시 낚싯배 선창1호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 선장 전모씨(37)와 갑판원 김모씨(46)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4일 오전 3차 브리핑에서 “급유선 선장, 낚시어선 선주 등 관계인 총 27명을 1차 조사했고 금일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전문기관 합동 현장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유가족 요청 시에는 가족 대표를 참관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경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해체돼 국민안전처로 편입됐다. 이후 해경(청장 박경민)은 2년8개월 만인 지난 7월26일 해수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부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재난과 재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해경이 완벽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지시했다.
2017.12.04 I 최훈길 기자
해경 "오늘 국과수 현장감식..유가족 참관 예정"
  • 해경 "오늘 국과수 현장감식..유가족 참관 예정"
  • 해양경찰청 대원들이 3일 오전 6시 12분께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낚싯배에 타고 있던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인천해경)[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해양경찰청이 유가족이 참관한 가운데 현장 감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4일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열린 3차 브리핑에서 “급유선 선장, 낚시어선 선주 등 관계인 총 27명을 1차 조사했고 금일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전문기관 합동 현장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유가족 요청 시에는 가족 대표를 참관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3일 오전 6시 인천시 옹진군 진두항에서 출항한 지 9분 만인 오전 6시 9분에 낚시 어선 선창1호(9.77t)의 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선창1호는 영흥대교 밑 좁은 수로를 통과하다가 진두항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급유선 명진 15호(336t)와 충돌, 전복됐다. 이번 사고로 선창1호에 탑승한 22명 중 13명이 숨지고 선창1호 선장 등 2명이 실종됐다. 7명만 생존했다. 해경(25척)·해군(16척) 등 함정 총 52척과 항공기 8대가 동원대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 이날 오후 4시43분경 선체 인양을 완료하고 수색을 했지만 실종자는 선내에 없었다. 해경, 해군은 야간에도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 2명을 찾지 못했다. 해경은 우선 실종자 수색부터 한 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로 했다. 황준현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수색이 오늘, 내일 진전되고 난 뒤 (명진 15호) 선장 신병 확보, 관계자, 생존자 조사를 해 사고 원인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탑승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했지만 충돌로 인한 충격이 심했고 겨울철 수온이 차가워 적지 않은 인명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해경은 3일 오후 7시 낚싯배 선창1호와 충돌한 급유선 명진15호 선장 전모씨(37)와 갑판원 김모씨(46)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4일 통화에서 “야간부터 현재까지 계속 수색을 진행 중”이라며 “오늘도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해경은 세월호 참사 이후인 2014년 11월 해체돼 국민안전처로 편입됐다. 이후 해경(청장 박경민)은 2년8개월 만인 지난 7월26일 해수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부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재난과 재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해경이 완벽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지시했다.
2017.12.04 I 최훈길 기자
 신형 미사일 도발 감행한 북한의 속셈
  • [사설] 신형 미사일 도발 감행한 북한의 속셈
  • (사진=연합뉴스)북한이 75일 만에 침묵을 깨고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한반도 정세가 또 요동치기 시작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중대 보도’로 발표한 성명에서 기존 ‘화성 14형’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난 ‘화성 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새벽 평양 교외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최고 고도 4475㎞로 950㎞ 거리를 날아 동해상 목표구역에 탄착했다.미사일의 비행거리는 통상 고도의 2∼3배로 계산되므로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다”는 북한의 거듭된 엄포가 마침내 현실로 닥친 셈이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국가 핵무력 완성을 선포했다”고 조선중앙TV가 전한 것도 주목된다. 화성 15형이 초대형 핵탄두 장착도 가능하다면 ‘핵·미사일 무기체계 완결’이라는 주장을 더 이상 허풍으로 넘길 수는 없다.북한이 KAL 858기 폭파 만행을 저지른 지 꼭 30년이 되는 날에 재개한 미사일 도발로 중국의 6자회담 제의 등 관련국들의 국면전환 시도는 말짱 헛일이 됐다. 북한의 침묵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면서 협상국면 전환을 위한 전략적 행보일지 모른다는 기대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북한은 그동안 핵·미사일 기술 개발에 몰두했음이 여실해졌다. 김 위원장이 최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를 만나지도 않고 빈손으로 돌려보낼 때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됐던 상황이다.문제는 우리 정부의 대응이다. 핵무기 완성을 주장하는 북한이 미국과의 직거래로 우리 입장을 배제하려는 시도는 기필코 막아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우리가 처리하겠다”며 북한 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위협하도록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미국 내에서 ‘선제공격론’이 고개를 다시 쳐들 공산도 그만큼 커졌다.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새벽 긴급 소집된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이 상황을 오판해 우리를 핵으로 위협하거나 미국이 선제 타격을 염두에 두는 상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도 그래서일 게다. 하지만 말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우리의 뜻을 관철할 현실적 대안은 미국과의 찰떡 공조뿐이다. 행여나 양국 혈맹관계에 의심을 살 만한 처신이 되풀이돼선 안 될 것이다.
2017.11.30 I 허영섭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