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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아티스트 '칼로' 작품, 잡지 표지 장식
  • 카카오 AI 아티스트 '칼로' 작품, 잡지 표지 장식
  • 포춘코리아 2월호 표지[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인공지능(AI) 아티스트가 그린 작품이 국내 최초로 잡지 표지를 장식했다.카카오브레인은 빅데이터 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협업해 ‘포춘코리아’ 2월호 표지 제작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표지 제작을 위해 바이브컴퍼니는 블로그,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 인터넷 공간에서 ‘그림 그려주는 AI’를 지칭하는 키워드를 수집해 총 56개의 연관어를 추출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이 연관어들을 다듬어 제시어로 만들었고, 카카오 AI 아티스트 ‘칼로’가 이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생성했다.텍스트 형태의 제시어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칼로는 1억8000만장 규모의 텍스트·이미지 데이터셋을 학습해 다양한 화풍과 스타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미지를 생성한다. 최근엔 작가로 데뷔해 전시회(‘Karlo‘s Moment’)를 열기도 했다.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바이브컴퍼니, 포춘코리아와의 협업은 AI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다양한 협업으로 칼로의 활용 사례를 발굴해 나가며 AI에 대한 대중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줄 AI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더 나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어떻게 AI와 협업할 수 있을지를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2023.01.31 I 김국배 기자
카카오, '먹통 사태' 소상공인 보상 시작
  • 카카오, '먹통 사태' 소상공인 보상 시작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035720)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보상을 위한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는 다음 달 27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서류 제출 대상은 우선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카카오 공식 채널로 신고했던 소상공인이다. 당시 신고하지 못한 소상공인은 다음 달 13일부터 2주간 추가로 접수할 수 있다. 카카오는 기존 접수자들에게 이메일과 카카오톡 메시지로 서류 접수 절차를 안내했다. 추가 접수 기간과 방법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사진=카카오)카카오는 서류 접수 가이드 안내부터 접수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공식 챗봇(카카오 1015 소상공인지원센터)을 구축하고, 고객센터 웹페이지·전화·우편 등 모든 창구를 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담 인력 100여 명을 충원해 전담 고객센터도 운영한다. 카카오 측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이 최대한 간편하게 서류를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 확인서, 매출 피해 입증 자료, 상호명 또는 사업장 대표자 명의 은행계좌 사본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톡 메시지, 카카오톡 채널 장애의 경우 간략한 서비스 이용 화면 캡처로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증빙 절차를 간소화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공식 챗봇을 검색해 추가한 뒤 해당 서류 캡처 이미지 등을 첨부하면 된다.카카오는 소비자·소상공인 단체와 학계가 참여한 ‘1015 피해지원 협의체’가 수립한 원칙에 따라 매출 손실 규모가 30만원 이하인 경우 3만원, 30만원 초과 50만원 이하인 경우 5만원을 지급한다. 50만원 초과 피해 사례에 대해선 피해 입증 과정을 거쳐 추가 지원을 검토한다. 지원금은 제출 서류를 검토한 뒤 3월 내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또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해 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2000여 건의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무상 캐시 지급 프로그램도 진행키로 했다.송지혜 카카오 카카오톡 부문장은 “서비스 장애로 비즈니스 활동에 불편과 피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협력,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피해 지원금 지급 마무리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30 I 김국배 기자
깜깜이 배당제도 손본다…내달 금융위 대책 발표
  • 깜깜이 배당제도 손본다…내달 금융위 대책 발표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주범으로 지목된 배당 제도가 개선된다. 한국의 주식 투자자들도 미국 등 선진국처럼 기업의 배당금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펴왔던 배당주를 중심으로 수혜를 볼 전망이다. 배당 위주의 장기투자 활성화, 신규 투자자금 유입 가능성도 기대된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사진 오른쪽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모습. (사진=이영훈 기자)금융위원회는 30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년도 금융위 업무보고’에 이같은 배당제도 개선안을 보고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주주친화적인 배당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당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7일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에서 “자본시장 이슈는 중요하고 정치적 성격은 별로 없어서 빨리 추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고 전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다음 달에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춘 구체적인 배당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상장사들의 경우 매년 12월 말 배당받을 주주가 정해지고, 이듬해 3월이 돼서야 주주총회를 통해 배당액 규모가 결정되는 구조다. 투자자들은 얼마를 배당받을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묻지마 투자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깜깜이 배당’이라는 비판이 잇따라 제기돼 왔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한국을 선진국 지수에 편입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해외와 다른 이같은 배당 제도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의 배당 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 비율)은 작년 11월 기준 26.9%로 전 세계 평균(35.7%)에 미달했다. 금융위는 이같은 현행 제도를 ‘선(先) 배당금 결정, 후(後) 주주 확정’으로 개편할 방침이다. 배당금을 먼저 정하고 배당 주주를 확정하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선진국 방식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렇게 개편되면 배당투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상장사는 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배당금을 늘릴 수 있어 투자자 입장에서 긍정적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법무부와 관계부처 논의를 하고 있다. 배당액을 확정하고 배당받을 주주를 정하도록 상법 유권해석을 진행하고,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개선 방안을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표준정관에 반영하고, 개선 여부를 한국거래소에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글로벌 배당주 펀드 매니저들은 한국 배당주에 대한 투자를 ‘깜깜이 투자’라고 평가 절하한다”며 “(이번 제도 개선으로) 배당투자 활성화가 기업의 배당 확대로 이어져 배당수익 목적의 장기투자가 확대되는 우리 자본시장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1.30 I 최훈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임용 △국립중앙박물관 광주박물관장 이애령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장 김규동●교육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사무국장 이현옥 △유보통합추진단 교원·교육과정지원과장 파견 오신종 △유보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장 파견 지혜진 △외교부 전출 이지현 △교육부 전입 김지연 △유보통합추진단 교원·교육과정지원과 파견 김종일 △유보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 파견 윤혜수 △유보통합추진단 대외협력과 파견 정성춘 △유보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 파견 이순희 △유보통합추진단 교원·교육과정지원과 파견 김미진 △운영지원과 유재상 △유보통합추진단 기준조정과 파견 심규태 △유보통합추진단 대외협력과 파견 신종엽 △유보통합추진단 전략기획과 파견 정우식 △책임교육정책실 박찬서 △유보통합추진단 파견 임수영●보건복지부 ◇국장급 파견 △교육부(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장) 이상진●국가보훈처 ◇국장급 전보 △서울지방보훈청장 나치만●조달청 ◇국장급 전보 △신기술서비스국장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 백승보●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임용 △손채유 △전효빈 ◇헌법연구관보 임용 △유맑음 △이윤정 △정지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1급 승진 △인재경영실 이성희 △자금회계실 문희석 △조세채권관리처 김태룡 △기업자산인수처 배원섭 △수도권서부개발처 김장래 ◇2급 승진 △캠코연구소 이태훈 △정보시스템실 심진걸 △채권인수처 노윤용 △기업지원총괄처 정재욱 △해양투자금융처 신기현 △국유재산지원처 위충열 △국유증권관리처 윤상희 △공공개발기획처 김익래 ◇보임 △비서실장 장현갑 △캠코연구소장 김재완 △안전관리부장 갈경래 △리스크관리부장 김형수 △인재경영실장 손갑천 △노사협력부장 정성훈 △자금회계실장 이경범 △캠코인재개발원장 소용호 △ESG성과혁신실장 박창범 △정보시스템실장 천성민 △시스템개발부장 권회규 △조세채권관리처장 김홍조 △해외사업부장 최정화 △펀드운용부장 조기환 △기업자산인수처장 김종수 △기업회생지원처장 이재룡 △국유재산기획처장 조영희 △국유재산조사처장 박종록 △온비드사업처장 우종철 △공공개발기획처장 윤윤국 △남부개발처장 최정수 △중부개발처장 한흥희 △수도권서부개발처장 김진곤 △서울서부지역본부장 김상형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원대 △인천지역본부장 김동현(A) △전북지역본부장 나병진 △경남지역본부장 박용규 △강원지역본부장 이동은 △서울동부지역본부 부장 오용환 △서울동부지역본부 부장(국유) 오영일 △서울서부지역본부 부장(국유) 이형숙 △부산지역본부 부장 백우생 △부산지역본부 부장(국유) 이정환 △경기지역본부 부장 문철호 △경기지역본부 부장(국유) 허태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김용오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국유) 백국엽 △대전충남지역본부 부장(국유) 이강철 △대구경북지역본부 부장(국유) 김학중 △인천지역본부 부장(국유) 김동현(B) △전북지역본부 부장(국유) 심광식 △경남지역본부 부장(국유) 손영득 △강원지역본부 부장(국유) 한창수 △충북지역본부 부장(국유) 성준호 △캠코연구소 부소장 강호칠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재단 사무국장(파견) 김인규 △캠코선박운용(주) 이사(파견) 김희용 △광주전남지역본부 제주지사장 김정훈 △서울서부지역본부 의정부지사장 유왕기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장 한원구 △광주전남지역본부 목포지사장 최용준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지사장 신영섭 △대구경북지역본부 포항지사장 배순한 △전북지역본부 군산지사장 전재운 △경남지역본부 통영지사장 김근수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사장 김현수●예금보험공사 ◇1급 승진 △성과경영실 실장 윤재호 △채권관리부 부장 임상옥 △조사기획부 부장 안병율 ◇2급 승진 △인재개발실 팀장 박병극 △금융산업분석1부 팀장 정승훈 △종결기획TF 팀장 민윤홍 △채권관리부 팀장 박종옥 △기금관리실 팀장 성재홍 △조사기획부 팀장 황우진 ◇3급 승진 △윤철환 △고영환 △박성진 △임규환 △심재필 △이경민 ◇4급 승진 △육창현 △김홍금 △정진수 △정현철 △김상현 △양미애 △한선아 △김진휴 △김민준 △조현석 △이의영 ●서울주택도시공사 ◇본부장 전보 △주거복지본부장 박완수 △전략사업본부장 안병기 △도시정비본부장 양용택 △도시개발본부장 나용환 ◇실·처장 전보 △안전경영실장 문광만 △법무실장 강인구 △SH도시연구원장 천성희 △경영지원처장 신동국 △주거복지처장 정영석 △동행안심처장 유호석 △서남센터운영처장 최광락 △동북센터운영처장 허원 △전략기술처장 이원철 △개발사업처장 이상협 △공공주택정비처장 배양수 △전략주택사업처장 정병석 △건축설계처장 조대원 △건설사업처장 이철규 △기전사업처장 박우석 △시설운영처장 박철규 △도시정비계획처장 강성민 △도시정비사업처장 이준용 △주거환경개선처장 손오성 △도시조성처장 최칠문 △입체도시사업처장 윤영석 △조경환경처장 조상권 △자산관리처장 한상균 △개발금융처장 이창배 △판매처장 김주민●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 홍길식 ●국토안전관리원 ◇승진 △국토안전교육원 1급 안양환 △건설안전관리실 2급 장기수 △건설품질관리실 2급 조석기 △기술개발실 2급 김동주 ◇전보 △건설품질관리실장 조석기 △기술개발실장 김동주●한국콘텐츠진흥원 ◇상임감사 직속 △감사실 실장 전영환 ◇부원장 직속 △혁신·IP전략TF팀 팀장 김일중 ◇콘텐츠정책연구센터 △센터장 송진 △미래정책팀 팀장 백승혁 △산업정보팀 팀장 박혁태 ◇공정상생센터 △센터장 최종원 ◇경영전략본부 △본부장 김락균 △전략기획팀 팀장 김남걸 △운영지원팀 팀장 박인남 △재무팀 팀장 김정옥 △소통홍보팀 팀장 이하영 △정보보안팀 팀장 신화범 △안전보건팀 팀장 김성동 ◇게임본부 △본부장 김성준 △게임산업팀 팀장 이태희 △콘텐츠문화팀 팀장 곽혁수 △게임기반조성팀 팀장 김수진 ◇방송영상본부 △본부장 구경본 △방송산업팀 팀장 김문주 △방송기반조성팀 팀장 이지환 △애니메이션산업팀 팀장 심희대 △신기술융합콘텐츠팀 팀장 이대군 ◇한류지원본부 △본부장 지경화 △한류사업팀 팀장 박정연 △한류교류협력팀 팀장 이윤진 △음악패션산업팀 팀장 최승연 △만화스토리캐릭터팀 팀장 변미영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 유윤옥 △콘텐츠금융지원팀 팀장 이진화 △기업육성팀 팀장 박승준 △인재양성팀 팀장 김은정 △지역콘텐츠진흥팀 팀장 이혜은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연구개발기획단 △연구개발기획단장 김기헌 △연구개발기술기획팀 팀장 조인호 △연구개발사업팀 팀장 연제혁●국가녹색기술연구소 △정책연구본부장 박철호 △기획조정본부장 이삼규 △기술분석센터장 오지현 △제도혁신센터장 손지희 △글로벌사업화센터장 전덕우 △데이터정보센터장 염성찬 △전략기획센터장 구지선 △대외정책협력센터장 송재령●산업은행 <이동> ○지역성장부문 ◇단장 △도곡지점 정옥림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장용석△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갑훈, 정재혁, 박재범 △경인지역본부 엄재규 △중부지역본부 박현욱 △동남권지역본부 신희준 △대구경북지역본부 김동기 △충청지역본부 박정호 △호남지역본부 송춘근 △강남 유여리, 김혜정 △반포 강상구, 김동현 △압구정 이재복 △잠원 이상원 △하남 서장호 △한티 김은경 △금천 김영 △마곡 이승철 △마포 유승민, 함미선 △서소문 김성훈 △성동 정희련 △여의도 지은주 △영업부 최정석, 노우제 △종로 유진석 △김포 홍기석 △부천 박경준, 류윤주, 양혜진 △송도 김재철 △시화 이진선 △안산 마상현 △인천 김원형, 나인숙 △일산 이은길 △동탄 박병선 △분당 선복례 △수원 윤정호 △안양 김홍석, 신지훈 △용인 김조홍 △원주 박인준, 고혜원 △판교 홍승환, 정민희 △평택 하준석 △금정 김경안 △김해 남영진, 고태우 △부산 장준우, 박정미 △서부산 반성훈 △창원 허성원, 엄태호 △경산 임준성 △구미 박정렬, 최승철 △대구 김태옥 △성서 나재민, 배재휘 △울산 최경수, 김민준, 박재연, 윤정숙 △당진 김영균 △대전 조성욱 △오창 이동희, 안동진 △청주 이대웅 △충주 정성윤 △광주 박수일, 홍정숙 △군산 이정 △목포 박철원 △전주 박혜련 ○해양산업금융본부◇팀장 △해양산업금융1실 김인현, 김항선 △해양산업금융2실 김희, 배재진, 유재익 ○혁신성장금융부문 ◇팀장 △간접투자금융실 김도준, 성욱제 △온렌딩금융실 이병문 △넥스트라운드실 김석종 ◇해외주재원 △싱가폴 성혁준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기술금융실 김성택, 박찬우 △스케일업금융실 박진우 ○기업금융부문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 김동선, 서명희 △기업금융1실 황연정 △기업금융3실 배철호, 김종근 △기업금융4실 이영훈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양준수, 오정현 △기업구조조정2실 이효빈, 유용근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이용운, 한재준, 최치영, 김미조 △무역금융실 박혜원 △자금운용실 최정태 △금융공학실 홍민정, 임상엽 ◇해외주재원 △광저우 신재호, 정지원 △베이징 강성일 △홍콩 유민규 △런던 이강석 △KDB브라질 김석민 △KDB유럽 유명환 △KDB우즈베키스탄 서경완 ○자본시장부문 ◇팀장 △M&A컨설팅실 모인서 △PE실 김웅식◇해외주재원 △KDB홍콩 김원주 ○PF본부 ◇팀장 △PF1실 조중현 △PF2실 김종철, 전용준 △PF3실 조윤주, 권성길, 최원재 ◇해외주재원 △런던 김혜원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1부 정기석 △심사2부 강재하 △신용평가부 김윤희 ◇해외주재원 △싱가폴 양영진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김말숙 △신탁실 박병학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서승우, 권황현, 김흥준 △여신감리부 이대진 △금융결제부 홍선영 ○IDT본부 ◇팀장 △IT기획부 오현정, 박현규 △코어금융부 이윤경 △디지털금융부 김현석, 곽지현 △디지털전략부 위대선, 장우석, 이승용 ○기획관리부문 ◇팀장 △종합기획부 김진우, 김경민, 하병욱, 조석진 △영업기획부 김태희, 이희동, 진영준 △녹색금융기획부 장원석, 안주희 △인사부 박윤석, 김근식, 설재형 △총무부 박응철, 공태희, 도종희 ○재무관리부문 ◇팀장 △재무기획부 장연식, 방환슬 △자금부 강봉구 △기간산업안정기금국 임영식, 장윤경 ○KDB미래전략연구소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유기대, 박주영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정대형, 신유리 △개발금융연구센터 박성목 ○정보보호부 ◇팀장 △장관일 ○준법감시인 ◇팀장 △윤리준법부 백승주 △법무실 이영리 ○소비자보호부 ◇팀장 △이진희 ○검사부 ◇팀장 △이종윤, 김태호 ○비서실 ◇팀장 △이혁재 ○홍보실 ◇팀장 △허태우, 송상규●미래에셋증권 ◇사장 승진 △베트남 호찌민사무소장 설경석●전문건설공제조합 ◇1급 승진 및 전보 △홍성준 채권기획팀 팀장 △박희서 순천지점장 △박민엽 제주지점장 ◇1급 승진 △서상보 경영지원팀 팀장 △한진봉 영업기획팀 팀장 △이상훈 법무지원팀 팀장 △천찬희 보상심사팀 팀장 ◇1급 전보 △김영현 스마트심사팀 팀장 △이동헌 신용심사팀 팀장 △정원희 공제보상팀 팀장 △강상봉 자금운용팀 팀장 △이대영 전산운용팀 팀장 △김준태 중앙지점장 △노치화 사당지점장 △윤종오 양재지점장 △김승환 강남지점장 △김강록 대구지점장 △최명욱 춘천지점장 △이상윤 예산지점장 △송희웅 전주지점장 ◇2급 승진 및 전보 △원정열 영업기획팀 부부장 △서정화 영업홍보팀 부부장 △우규선 영업홍보팀 부부장 △오병남 스마트심사팀 부부장 △배수미 공제보상팀 부부장 △김점미 수원지점 부지점장 △이순맹 춘천지점 부지점장 △임상기 청주지점 부지점장 △손영준 안동지점 부지점장 ◇2급 승진 △최왕석 신성장전략TF팀 부부장 ◇2급 전보 △김근한 영업홍보팀 팀장 △오우석 대체투자팀 팀장 △고광묵 강릉지점장 △김대환 교학팀 팀장 △이승녕 교육지원팀 팀장 △이준범 기획조정팀 부부장 △배수미 영업홍보팀 부부장 △김민석 공제기획팀 부부장 △구본정 중앙지점 부지점장 △김상욱 잠실지점 부지점장 △이승우 강남지점 부지점장 △강동구 부산지점 부지점장 △장세태 대구지점 부지점장 △이병택 광주지점 부지점장 △양동균 대전지점 부지점장 △김점미 수원지점 부지점장 △이완구 의정부지점 부지점장 △구현모 예산지점 부지점장 △서정노 전주지점 부지점장 △유창희 진주지점 부지점장●농협유통 ◇지사장 △부산점 이상문 △청주유통센터 이상조 △대전유통센터 박혜성 ◇부장 △총무부 최영섭 △마케팅부 김승길 △농산가공사업부 유경근 △식자재사업부 김용학 ◇점장 △용산점 허균 △성내점 안재기 △용인점 이원일 △대치점 곽병호 △고덕점 황현록 △교하점 구원회 △상계점 이철이 △흑석점 조용대 △광교점 박민주 △수서점 한주희 △성산점 장세웅 △미아점 신정희 △다산역점 임종현 △가좌점 최해호 △수원금곡점 성윤경 △국회점 정대훈 △분평점 박준우 △세종점 이양재 △율량점 정휘모 △오룡점 이기행 △용정점 고금행 △음성축산물점 송관일 △부전점 이수열 △자갈치점 오정근 △용호점 안성목 △사직점 황인복 △주례점 박은영 △김제축산물점 김병훈 ● EBS △정책기획부장 홍정배 △편집부장 조능수 ●아이뉴스24 미디어그룹 △편집국 부국장 겸 ICT부장 이정일
2023.01.30 I 이소현 기자
"집 안팔려도 주택공급 축소 부적절"
  • "집 안팔려도 주택공급 축소 부적절"[부동산포커스]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정부가 1·3 대책 등 부동산 규제 완화를 단행했지만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분위기는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다. 매수보다 매도가 우위인 시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일각에선 정부의 대규모 공급 계획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주택 공급 계획은 단시간 내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어서 섣부르게 공급 물량을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2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매수우위지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17.5로 직전 달보다는 0.2포인트 소폭올랐다. 매수우위지수는 0~200 범위이며 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매수자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매도자가 많다’는 의미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도 20.9로 소폭 오르긴했지만 여전히 매도가 우위인 모습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정부도 기존의 주택 공급 계획을 이어가되 시장 상황을 살피겠다고 했다. 국회에서는 한 발 더 나가 물량 조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단 주장이 나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연구자료를 통해 “금리 인상, 주택가격 하락, 미분양 증가 등의 상황과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 공급 본격화, 주택공급량 증가로 주택시장 침체 장기화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공급 시기와 물량 조정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주택 공급 시기와 물량을 조정하게 되면 기존에 정부가 제시한 주택공급목표 달성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도 공급 정책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제시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에 맞는 정책적 대응은 필요하지만 공급 계획이 단기간 내에 이뤄지는 게 아니어서 현재 정부가 계획한 물량을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한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정부가 발표한 물량은 당장 시장에 내놓는 준공 입주 물량이 아니라 인허가 물량이다”며 “인허가를 받아도 보통 아파트는 입주하고 시장에 물량을 늘리는 시기까지는 최소 3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보고 이어가야지 지금 당장 시장 상황이 안 좋다고 인허가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주택 수급 지표를 봐도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주택수는 지난 2021년 기준 423.6채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회원국 가운데 27위 수준에 그쳤다. 주택 공급이 모자란다는 것이다. 인구 1000명당 주택수는 실제로 집이 충분한지, 모자라는지 파악하는 주요 지표다. 멸실주택 수는 늘어나고 있다. 멸실주택은 지난 2021년 14만6396가구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2020년 멸실주택 수 증가율(4.2%)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김덕례 실장은 “주택을 계속 공급하고 있지만 보급률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연간 멸실되는 주택 수가 10만 호가 넘는다는 뜻이다”며 “인허가 물량만 놓고 볼 게 아니라 이런 부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3.01.29 I 이윤화 기자
  • [인사]한국은행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한국은행◇부서장 이동△최용훈 금융통화위원회실장 △한상현 재산관리실장 △신승철 경제통계국장 △김인구 금융안정국장 △박철원 금융검사실장 △박종우 금융시장국장 △강남이 금융업무실장 △이민규 홍콩주재 △한재현 상해주재 △김기원 부산본부장 △윤상규 전북본부장 △한승철 충북본부장 △마남진 강릉본부장 △이강원 울산본부장 △김병기 포항본부장◇1급 승진△장정수 비서실장 △배병호 조사국 △최창호 조사국 △김영환 경제통계국 △박완근 발권국 △권민수 외자운용원 △나승호 인사경영국소속 △이병목 인사경영국소속 △최인방 인사경영국소속 △황광명 인사경영국소속◇1급 이동△김형식 경제교육실 △박성빈 경제교육실 △이윤성 경제교육실 △최철호 경제교육실 △한경수 경제교육실 △배용주 인재개발원 △황상필 경제연구원 △박정규 인사경영국소속 △왕정균 인사경영국소속 △채희권 인사경영국소속◇2급 승진△성인모 공보관 △최문성 금융통화위원회실 △김대진 커뮤니케이션국 △강광원 인사경영국 △김진국 인사경영국 △황희진 경제통계국 △임광규 금융안정국 △오형석 통화정책국 △도용호 대구경북본부 △이상용 광주전남본부 △손진식 제주본부 △강준구 인사경영국소속 △고석관 인사경영국소속 △김영주 인사경영국소속 △김용민 인사경영국소속 △김현구 인사경영국소속 △이대건 인사경영국소속 △한정훈 인사경영국소속◇2급 이동△권용준 커뮤니케이션국 △김명석 커뮤니케이션국 △최규권 경제교육실 △정원식 인사경영국 △김경용 인재개발원 △김성용 인재개발원 △송상진 조사국 △강창구 경제통계국 △박동준 경제통계국 △신준영 금융안정국 △정연수 금융안정국 △봉관수 통화정책국 △최영주 금융시장국 △박종운 발권국 △조병익 발권국 △남선우 국제국 △양양현 국제국 △정희섭 외자운용원 △최완호 외자운용원 △이경환 부산본부 △박성종 전북본부 △정규채 대전세종충남본부 △안운섭 강원본부 △전정희 경기본부 △곽상곤 인사경영국소속◇3급 승진△이흥후 금융통화위원회실 △강지연 윤리경영실 △한상우 커뮤니케이션국 △임금선 IT전략국 △주현식 IT전략국 △황성현 IT전략국 △박성하 조사국 △신혜원 경제통계국 △김민수 금융안정국 △박성준 금융안정국 △정천수 금융안정국 △배문선 통화정책국 △원지환 금융시장국 △이종현 금융결제국 △천재정 금융결제국 △추승우 금융결제국 △김진희 국제협력국 △박현 국제협력국 △손민규 경제연구원 △김민정 감사실 △이종원 감사실 △최지언 목포본부 △박지섭 광주전남본부 △이윤숙 충북본부 △임시영 울산본부 △조지은 강남본부 △조병수 인사경영국소속 △하지원 인사경영국소속◇3급 이동△이지원 정책보좌관 △나영인 기획협력국 △윤태길 기획협력국 △장준영 기획협력국 △조용범 기획협력국 △홍승택 기획협력국 △김정남 커뮤니케이션국 △이지선 커뮤니케이션국 △정재윤 커뮤니케이션국 △백여송 IT전략국 △송상범 IT전략국 △오강현 인사경영국 △임인혁 인사경영국 △민병기 인재개발원 △박세준 조사국 △정민수 조사국 △박성곤 경제통계국 △권준석 금융안정국 △권효성 통화정책국 △정성엽 통화정책국 △윤옥자 금융시장국 △강득록 금융결제국 △박진성 금융결제국 △신세용 금융결제국 △최영순 발권국 △권용오 국제국 △김신영 국제국 △이창헌 국제국 △장진욱 프랑크푸르트사무소 △안세현 런던사무소 △김승주 북경사무소 △김동휘 국제협력국 △김두경 국제협력국 △김수영 국제협력국 △박연숙 국제협력국 △금재명 외자운용원 △김기봉 외자운용원 △조광식 외자운용원 △박진형 감사실 △이혜림 감사실 △이창엽 부산본부 △이준범 광주전남본부 △문제철 전북본부 △장승연 대전세종충남본부 △김광민 충북본부 △홍수성 제부본부 △장동일 경기본부 △윤희철 경남본부◇4급 승진△고민지 커뮤니케이션국 △정유진 커뮤니케이션국 △채병진 커뮤니케이션국 △김성요 인사경영국 △이승민 인사경영국 △이재은 금융안정국 △김현태 통화정책국 △최재원 금융결제국 △서봉기 외자운용원 △이채린 외자운용원 △김규태 부산본부 △박나라 대구경북본부 △윤소현 대구경북본부 △이용호 대구경북본부 △장호석 대구경북본부 △표중성 대구경북본부 △안중섭 목포본부 △김지은 광주전남본부 △이한빈 광주전남본부 △전은총 대전세종충남본부 △김건 충북본부 △신동건 강원본부 △오다운 강원본부 △김단비 인천본부 △김한빈 인천본부 △이은경 인천본부 △윤환희 경기본부 △이준성 경남본부 △김경민 강릉본부 △어승훈 강릉본부 △김수명 울산본부 △이상진 울산본부 △김주완 포항본부 △이승학 포항본부◇4급 이동△이서현 기획협력국 △이창순 기획협력국 △신동수 기획협력국 △김태섭 금융통화위원회실 △주욱 금융통화위원회실 △김현수 커뮤니케이션국 △김보현 IT전략국 △오명훈 IT전략국 △강경아 인사경영국 △김영민 인사경영국 △김진용 인사경영국 △유혜림 인사경영국 △정승환 인사경영국 △정현우 인사경영국 △정재훈 인재개발원 △김혜림 조사국 △박동훈 조사국 △배한이 조사국 △서범석 조사국 △김다애 경제통계국 △김상우 경제통계국 △방준호 경제통계국 △서정원 경제통계국 △오권영 경제통계국 △오세윤 경제통계국 △이다연 경제통계국 △임성운 경제통계국 △정서림 경제통계국 △최동명 경제통계국 △안지은 금융안정국 △이나라 금융안정국 △이상철 금융안정국 △임영주 금융안정국 △김영래 통화정책국 △김용재 통화정책국 △유철종 통화정책국 △유영철 금융시장국 △정기영 금융시장국 △최신 금융시장국 △권상준 금융결제국 △김해은 금융결제국 △박기범 금융결제국 △이한별 금융결제국 △이형구 금융결제국 △정영철 금융결제국 △류현정 발권국 △이장원 발권국 △김성기 국제국 △김지훈 국제국 △조형진 국제국 △구종환 워싱턴주재 △고태호 국제협력국 △김현재 국제협력국 △정현석 국제협력국 △양성규 외자운용원 △이민섭 외자운용원 △전은희 외자운용원 △정효원 외자운용원 △최병현 외자운용원 △박광용 경제연구원 △채규항 감사실 △정원석 전북본부 △이인로 충북본부 △양재운 제주본부 △오용근 제주본부 △김예진 경기본부 △남이경 경기본부 △정승환 경남본부 △최문정 울산본부 △박선욱 강남본부 △옥지훈 강남본부 △김태호 인사경영국소속 △민효식 인사경영국소속 △이재민 인사경영국소속
2023.01.27 I 하상렬 기자
  • [재송]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도화학(00769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0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8.6% 줄어든 807억원을 기록함.△GS건설(00636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497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사업의 공사금액은 4869억원. 이는 2021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5.39%에 해당.△케이티앤지(033780)(KT&G)= 2027년 그룹 전체 매출 목표치를 10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추정 연 매출인 5조9000억원의 1.7배 규모. 차세대 제품(NGP)과 건강기능식품(KGC), 글로벌 궐련담배(CC)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삼아 글로벌 CC사업 확장을 통한 이익을 NGP와 KGC에 투자하겠다고 밝힘.△롯데리츠(330590)= 보통주 1주당 143원의 금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 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47억7700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현대자동차(005380)= 비영리법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억5000만원을 다음달 중 증여한다고 공시함. 이는 현대차 자산총액의 0.0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부품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고, 상기 거래는 부품 협력사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LG전자(06657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5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고 공시함. 전년 동기 매출액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늘어남.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69억522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우선주는 1주당 750원이 현금 배당.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1.7%.△LG헬로비전(03756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듬. 연간 누적으로는 매출이 8.1% 늘어난 1조1679억원, 영업이익이 20.9% 증가한 538억원.△카카오(035720)= 임직원이 보유한 보통주 198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1주당 처분가액은 6만3700원, 총 처분가액은 1억2619만원.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임직원에게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액션스퀘어(205500)= 100%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액션스퀘어는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힘. △아이톡시(052770)= 팡스카이 주식 55만 555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금액은 9억9999만9000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9% 규모.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6%. 아이톡시는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밝힘△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409570)=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361만2719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570.2%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1만 962원으로 흑자 전환. 한국제10호스팩은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손익 효과 및 온기 반영에 따른 효과”라고 밝힘△제일테크노스(038010)(038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공시 시한은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상지카일룸(042940)= 주요 종속회사인 마스턴제103호논현피에프브이에 대해 61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자기자본대비 87.3% 규모. 채무 보증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멜파스(096640)= 거인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멜파스는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주주 이익 제고”라고 밝힘. △태성(32328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 3155만 939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6%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억 4795만 3344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4억 7189만 5624원 적자로, 적자 전환. 태성은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합병비용 등 일시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힘
2023.01.27 I 김국배 기자
네이버·카카오 전 대표,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 사외이사로
  • 네이버·카카오 전 대표,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 사외이사로
  • 김상헌(좌), 여민수 사외이사 / 닥터나우[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1위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와 여민수 카카오 전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판사 출신인 김 이사는 2009~ 2017년 스마트 태동기에 네이버의 지휘봉을 잡아 변화에 대응하고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여 이사는 NHN, 이베이코리아, LG전자 등 비즈니스 사업 부문 임원과 카카오 광고사업 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8~ 2022년 카카오 대표를 지낸 비즈니스 전문가다.닥터나우는 국내 빅테크 기업 출신 사외이사 영입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고객경험 중심의 노하우를 이식하며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 이사는 “닥터나우가 고객의 결핍을 해소하고 의료진의 중요성을 더욱 높이는 등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매료됐다”며 “비대면 진료부터 의료 서비스 전반에 디지털 경험을 보태며 미래에 대응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지금까지 미래에셋,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벤처캐피털에서 5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2500여 곳의 병·의원, 약국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수는 400만건에 달한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 우크라에 전투기 지원할까…록히드마틴 "F-16 생산량 늘릴 것"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미국과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주력 탱크를 보내기로 결정한 가운데 전투기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6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 내부에서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지원해야 하느냐를 두고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익명을 요구한 북유럽 국가의 한 외교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이 이제는 자연스럽게 전투기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봅커 훅스트라 네덜란드 외무장관은 지난주 자국 의회에 우크라이나가 요청할 경우 F-16 전투기 공급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며 “우리는 개방적이며 금기시되는 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미국은 전투기 지원에 소극적인데, 앞으로 노선을 바꿀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국 하원은 지난해 7월 우크라이나 조종사가 미국 전투기를 조종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에 1억달러(약 12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독일은 전투기 지원에 선을 긋고 있다.폴리티코는 다음 달 독일 람슈타인 미국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서방국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전투기 지원이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의 프랭크 세인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5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대상 F-16 재수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F-16 양도 방식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려는 국가를 위해 F-16 생산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CEO 처벌보다 법인 과징금…중대재해법 실효성 높인다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CEO 처벌보다 법인 과징금…중대재해법 실효성 높인다-변곡점 맞은 통화정책, 캐나다 첫 금리 동결 시사-위기에 강한 현대차 2년 연속 최대 실적-한국경제 2년 반 만에 역성장△난방비 폭탄-[궁즉답]짧은 외출 땐 ‘설정온도’ 낮게…가습기·뽁뽁이로 열효율 높여요-에너지 바우처 ‘15.2만→30.4만원’ 취약층 117만가구 지원 2배 확대△종합-대기업 공시의무 대폭 완화…이민청 만들어 생산인구 감소에 대응-일시적 2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최장 6년으로 연장-대교협 인증 못받은 대학,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중단한다△중대재해처벌법 1년-무사고팀 격려금 등 투자 늘렸지만…안전투자 ‘세제 지원’ 해줬으면-대형 로펌들 “위헌 가능성 큰 중처법, 보완 필요”-제도 손질하려는 정부, 野 반발로 험로 예상△중대재해처벌법 1년-사고 예방 자율조치 소홀했을 때만 처벌…노력해도 생긴 사고엔 예외 둬야△종합-‘불황 뚫은 제네시스·SUV가 효자’…역대급 성적낸 현대차, 올해도 달린다-구현모의 ‘디지코 전략’ 통했다, KT 몽골 희토류 국내 공급 추진-외인 10거래일 연속 ‘적자’ 코스피, 2500선 탈환 눈앞-행동주의 펀드에 맞불놓은 KT&G “인삼공사 분리상장 없다”△정치-이지명 檢 출석 앞둔 野, ‘민생·투쟁’ 투트랙-軍 “무인기 상황 공유 미흡” 국방장관 “문책 신중 검토”-‘나경원 리스크’ 털어낸 尹, 당 내부 결집 나서-與 선관위, 컷오프에도 ‘당원 투표 100%’ 적용…31일 확정-열병식 앞둔 北, 평양 봉쇄한 이유는△경제-수출 부진에 소비마저 쪼그라들어…1분기에도 역성장 우려-포스코홀딩스 리튬 개발사업 무역보험공, 6400억원 지원-첨단산업에 경쟁국 이상의 투자인센티브 보장 추진-소비심리 소폭 개선됐지만…8개월째 부정적 전망 우세△금융-주주는 배당확대, 당국은 자본확충 요구…난감한 은행들-특례보금자리론 금리 0.5%p↓-은행권, 中企 이자 부담 4000억 지원 나서-‘인하 압박’ 금감원 쓴소리에 6%대로 떨어진 주담대 금리-금감원 종합청렴도 2등급 ‘역대 최고’△글로벌-방역 풀리자…시진핑에 불만 품은 부유층 ‘차이나 엑소더스’-테슬라, 작년 4분기 실적 예상치 넘었다-골드만 “美 경기침체 피할 수 있어…부채한도 최대 변수”-페이스북·인스타그램도 ‘트럼프 계정 정지’ 풀었다-IBM도 3900명 해고…빅테크 감원 도미노△산업-차세대 OLED에 맞춤형 콘텐츠 장착…더 치열해진 삼성·LG ‘TV戰’-대우 떼고 ‘한화조선해양’으로-전기료 시원·깔끔하게 줄였다…‘절약왕’ 무풍·큐브 에어-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국가핵심기술’ 해외공장 활용 길 열렸다-현대모비스, 미래 모빌리티 전문기업 도약△산업-당뇨·비만약 엔진 위에 매년 신제품 가세…없어서 못 판다-셀트리온헬스케어 ‘베그젤마’ ‘9000억’ 日시장 공략 스타트-투자 훅한기에도…뭉칫돈 몰리는 ‘클라우드’-빅테크 위기, 네이버도 못 피했나…성과급 20% 넘게 축소△산업-인천공항에 ‘수출 전용 물류센터’ 구축…中企 전방위 지원-중견기업 77% “中企 졸업 후 지원 줄고 세부담·규제 늘어”-게임 더한 이마트24 앱, 고객 두달새 3배 껑충-친환경이 대세…‘무라벨 용기’ 늘리는 화장품△아트차이나-영국신사 꿈꾸는 왕서방 시대 트렌드 이끈 ‘삽화’△증권-상한가 다음날 10% 추락 로봇 테마주 과열 주의보-역대급 한파…‘아랫목 열기’ 즐기는 가스주-테슬라 미소에…LG엔솔·포스코케미칼·엘앤에프 빵 터졌다△증권-“파격적 비과세로 퇴직연금 사각지대 줄여야”-“알고리즘 초단타로 시세 조종” 시타델증권에 119억 과징금-반대매매로 곳간 바닥, 한국테크놀로지 신사업 먹구름-거래소 부이사장에 김기경 낙점…2회 연속 내부 승진△부동산-둔촌주공 공사비 갈등 또 커지나…계약자 발 동동-작년 땅값 2.73%↑…상승폭 둔화-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선 완공 1년 더 미뤄진다-DL이앤씨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1단계 구간 준공△여행-그 옛날 그곳엔 정말 토끼가 살았을까-“새해 첫 식구로 새끼 참물범이 태어났어요”△스포츠-첫승 안겨준 KG·이데일리오픈은 잊지 못할 대회-여자골퍼도 ‘오일머니 효과’-3년 만에 재개 프로야구 스프링캠프 명당은 ‘플로리다·애리조나’-‘코리안 브러더스’ 전원 언더파 쾌조△오피니언-[목멱칼럼]노동개혁, 노노 관계에 달렸다-[이코노믹View]중대재해법, 처벌보다 예방에 초점 맞춰야-[기자수첩]외교의 시간인데…국익보다 ‘尹익’ 중시하는 여당△피플-외국서 오래 살았지만 난 한국인…다음엔 독주회 하고파-재산 줄어도 기부는 늘린 美 갑부들-기아 권영일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마스터’ 등극-문체부, 예술인 관리보장위원회 초대 위원 12명 위촉-이달의 보도사진 우수상에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샘김 부친, 시애틀 총격 사건으로 사망…“애도·명복 빌어달라”△사회-“장·차관 7명, 주식 매각·백지신탁 신고 안해”-고용인 500명 이상 기업 채용·승진 남녀비율 공개-태교여행 중 대마 흡연한 남편 재벌3세·연예인 등 17명 기소-‘법적성별 男’ 트랜스젠더, 男병실 배정은 차별?-‘반도체 핵심기술 中 유출’ 무더기 검거-파주시, 성매매 집결지 ‘용주골’ 폐쇄 초읽기
2023.01.26 I 김정유 기자
MS가 13조 투자한 챗GPT, 로스쿨 시험까지 통과
  • MS가 13조 투자한 챗GPT, 로스쿨 시험까지 통과
  •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지난해 말 공개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미국 로스쿨 시험까지 합격했다. 챗GPT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언어(자연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AI로, AI 연구소 오픈AI가 개발했다.25일(현지시간) AFP 등에 따르면 챗GPT는 최근 미국 미네소타대 로스쿨 시험에서 헌법과 세금, 불법 행위 등의 내용을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해 합격했다. 조나단 최 미네소타대 로스쿨 교수는 객관식 문항 95개와 에세이 문항 12개로 이뤄진 시험 문제를 출제했다. 이는 실제 로스쿨 학생들이 치르는 시험과 동일한 것이다.조나단 교수 등은 지난 23일 낸 ‘챗GPT, 로스쿨에 간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챗GPT가 ‘C+’의 성적으로 로스쿨 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다. 다만 대부분 과목에서 하위권에 그쳤고, 수학 관련 객관식 문항에선 매우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말 공개된 챗GPT는 공개 5일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 1만명을 해고하면서도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미 블룸버그 통신은 “투자 규모가 수년간 총 100억달러(12조3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국민 전쟁터 보내고…호화 여행 인증샷 올린 러 의원들 비난 세례
  • 국민 전쟁터 보내고…호화 여행 인증샷 올린 러 의원들 비난 세례
  • / AP[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12만명이 넘는 전사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 하원의원들이 새해를 맞아 호화 휴가를 즐기고 인증샷까지 올려 물의를 빚었다. 결국 러시아 하원은 개인 일정이라고 해도 해외여행 시 사전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하원은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이 소속 위원회나 의장에게 해외여행 계획을 사전에 문서로 제출하도록 하는 결정을 채택했다. 의장 지시로 이뤄지는 업무 출장은 이런 절차를 따를 필요가 없다. 이번 조치는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 의장이 직접 제안했다. 볼로딘 의장은 각 정당 원내 대표들에게 새해 연휴 동안 어떤 의원들이 해외로 나갔는지를 파악해 책임을 묻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데니스 돌첸코 볼로그다주의회 의원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호화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특히 돌첸코 의원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의 차녀인 크세니야 쇼이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려 비난 세례를 받았다.또 러시아 서부 크루스크주 주의회 의원 막심 바실리예프는 멕시코 휴양지에서 술을 마시는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해 물의를 빚었다. 바실리예프의 지역구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접경 지역으로, 이 지역 출신 남성 수천 명이 최전방으로 불려 갔다. 공식 전사자만 100명에 이른다.러시아 여당인 ‘통합러시아당’ 사무총장은 “파렴치와 비인간성의 극치”라며 바실리예프를 맹비난했고, 그는 귀국한 뒤 예산위원회 부위원장직에서 자진 사임했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무궁화꽃 게임하다 동상" 실사판 오징어게임서 부상자 속출
  • "무궁화꽃 게임하다 동상" 실사판 오징어게임서 부상자 속출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한 실사판 리얼리티 쇼를 촬영하던 중 참가자 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 베드포드셔주 카딩턴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리얼리티 쇼 촬영장에서 부상자 3명이 발생했다. 넷플릭스 측은 사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가벼운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다”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건강, 안전을 우선으로 두고 매우 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일부 출연진 사이에서는 안전 관리에 소홀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들이 영하의 추위에 떨어야 했다는 것이다. 한 참가자는 영국 매체 더 선에 “촬영장은 전쟁터 같았다”며 “저체온증이 의심되더라도 많은 돈이 걸려 있어 사람들은 가능한 한 오래 멈춰 있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일부 출연진이 “동상으르 입은 것 같다”고 호소했다고 전했다.이 쇼는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456명이 참가해 실제 우승 상금 456만달러(약 56억원)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방영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다음은 26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국도화학(00769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9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041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고, 순이익은 48.6% 줄어든 807억원을 기록함.△GS건설(006360)=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제6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1497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이 사업의 공사금액은 4869억원. 이는 2021년 말 기준 연결 매출액의 5.39%에 해당.△케이티앤지(033780)(KT&G)= 2027년 그룹 전체 매출 목표치를 10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추정 연 매출인 5조9000억원의 1.7배 규모. 차세대 제품(NGP)과 건강기능식품(KGC), 글로벌 궐련담배(CC)를 3대 핵심 사업으로 삼아 글로벌 CC사업 확장을 통한 이익을 NGP와 KGC에 투자하겠다고 밝힘.△롯데리츠(330590)= 보통주 1주당 143원의 금전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시가 배당률은 3.5%이며 배당금 총액은 347억7700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현대자동차(005380)= 비영리법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억5000만원을 다음달 중 증여한다고 공시함. 이는 현대차 자산총액의 0.01%에 해당하는 규모. 회사 측은 “부품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고, 상기 거래는 부품 협력사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LG전자(06657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551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5% 감소했다고 공시함. 전년 동기 매출액은 83조4673억원으로 전년대비 12.9% 늘어남. 또 보통주 1주당 7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 시가배당률은 0.8%이며 배당금 총액은 1269억522만원,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 우선주는 1주당 750원이 현금 배당. 우선주의 시가배당률은 1.7%.△LG헬로비전(037560)=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함.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한 수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듬. 연간 누적으로는 매출이 8.1% 늘어난 1조1679억원, 영업이익이 20.9% 증가한 538억원.△카카오(035720)= 임직원이 보유한 보통주 198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1주당 처분가액은 6만3700원, 총 처분가액은 1억2619만원. 이번에 처분한 주식은 임직원에게 자사주 상여금으로 지급.△액션스퀘어(205500)= 100% 자회사 액션스퀘어데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액션스퀘어는 합병 목적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라고 밝힘. △아이톡시(052770)= 팡스카이 주식 55만 555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취득 금액은 9억9999만9000원으로, 자기자본대비 17.9% 규모. 취득 후 지분 비율은 12.6%. 아이톡시는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라고 밝힘△한국제10호기업인수목적(409570)=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361만2719원 적자로 전년 동기 대비 570.2%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순이익은 291만 962원으로 흑자 전환. 한국제10호스팩은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손익 효과 및 온기 반영에 따른 효과”라고 밝힘△제일테크노스(038010)(0380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음. 공시 시한은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상지카일룸(042940)= 주요 종속회사인 마스턴제103호논현피에프브이에 대해 61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는 자기자본대비 87.3% 규모. 채무 보증 기간은 1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멜파스(096640)= 거인미디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멜파스는 합병 목적에 대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주주 이익 제고”라고 밝힘. △태성(323280)= 지난해 영업이익이 23억 3155만 9391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6% 감소했다고 공시함.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2억 4795만 3344원으로 39.4% 증가. 순이익은 4억 7189만 5624원 적자로, 적자 전환. 태성은 “수주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합병비용 등 일시적 요인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고 밝힘
2023.01.26 I 김국배 기자
"연말 수도권 택시 배차성공률 16%p 올라"
  • "연말 수도권 택시 배차성공률 16%p 올라"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12월 수도권 심야 시간 택시 배차 성공률이 42.3%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작년 6월 대비 16.2%포인트 오른 것으로, 요일별로는 특히 수요일 심야시간 배차 성공률이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말 모임, 한파 등으로 택시 수요가 급증했던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탄력 호출료 적용 등의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과 서울시의 심야 할증 요금 조정, 심야시간 택시 공급 확대를 위한 카카오 T 플랫폼의 노력이 결과라고 해석했다.반면 탄력 호출료나 심야 할증 요금 조정 없이 개인 택시에 대한 일종의 강제 휴무제인 택시 부제만 풀린 비수도권 5대 광역시의 배차 성공률은 8.6%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으로 범위를 넓힐 경우 상승률은 6.3%포인트였다.출·퇴근 시간대(러시아워)의 경우에도 배차 성공률은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평일 기준 수도권의 출근 시간대(오전 7∼9시) 배차 성공률은 33.7%로, 지난 6월 36.4%와 비교해 2.7%포인트 하락했다. 퇴근 시간대(오후 5∼7시) 배차 성공률 역시 지난 6월에 36.0%, 12월에 35.2%를 나타내 0.8%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150종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7000억 들여 전국민 AI 일상화
  • 150종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7000억 들여 전국민 AI 일상화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정부가 올해 산업 수요 등을 고려한 150종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한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를 확산하는 등 전국민의 ‘AI 일상화’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2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1차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과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 등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 확정된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은 데이터산업 분야 법정 계획으로 향후 3년간 데이터 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현재 30위권 밖인 데이터 활용 역량을 10위권 내로 끌어올리고, 데이터 시장 규모도 50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을 담았다.데이터산업 진흥 기본계획은 우리 사회가 보유한 모든 데이터를 생산·개방·공유하고, 민간 중심의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와 국가 디지털 전환 전면화를 이루겠다는 청사진이다. 이를 위해 행정 분야를 넘어 입법 영역까지 공공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누구나 민간·공공 데이터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원(One)-윈도’ 등 국가 데이터 인프라도 조성한다.이날 확정된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은 약 7129억원을 들여 10대 AI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규모 AI 수요를 창출한다는 내용이다. 과기정통부는 ‘독거노인 AI 돌봄로봇 지원’ ‘소상공인 AI 로봇·콜센터 도입’ ‘공공병원 의료 AI 적용’ 등 후보과제에 대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상용 AI 제품과 서비스를 곳곳에 확산하는 것이다.과기정통부는 또 초거대 AI 모델·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 자원 등 AI 인프라를 지원하고, 신뢰성 부족 등 현재 AI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AI(2655억원) 등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정책관은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는 이번 회의 안건들의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5개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통해 과제별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중장기 종합계획에 필요한 주요 과제인 경우 추진 방안을 별도 안건화해서 설계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를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美 빅테크 감원 칼바람 속 성과급 줄인 네이버, 내달 직원들과 소통
  • 美 빅테크 감원 칼바람 속 성과급 줄인 네이버, 내달 직원들과 소통
  • 최수연 네이버 대표(오른쪽). (사진=네이버)[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IBM 등 코로나 팬데믹 기간 호황을 누렸던 미 빅테크들이 연이어 감원에 나선 가운데 네이버(035420)는 올해 지급할 성과급을 대폭 줄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는 다음 달 초 여는 올해 첫 ‘컴패니언 데이’ 자리에서 성과급 축소와 관련해 직원들과 소통에 나설 전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다음 달 3일 오후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행사인 컴패니언 데이를 연다. 이 자리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방향성 등 사업 현황을 공유하면서 보상 재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사내독립기업(CIC)과 개인별로 차이는 있으나, 올해 네이버 직원들의 성과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블라인드’ 앱 게시판엔 일부 불만 글도 올라오고 있다. 이에 네이버노동조합도 성과급 축소 배경 등에 대해 설명을 요청한 상태다. 네이버 측은 성과급 축소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지만, 성과급 비율에 대해선 “조직과 개인별로 다르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다만 특정 CIC 조직의 성과급이 크게 줄어들거나 하진 않았다는 입장이다. 네이버가 성과급을 축소한 것은 수익성 개선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경기 침체 우려가 짙어지는 상황에서 네이버는 급성장하는 중고 거래 시장을 잡기 위해 패션 중고 거래 플랫폼 포시마크 인수에 약 1조6700억원의 자금을 쏟았다. 올 1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포시마크는 아직은 적자 회사다. 지난해 1~3분기 포시마크 누적 매출은 2억6843만달러(약 3334억원)을 기록했지만, 마케팅 강화 등의 영향으로 6044만 달러(약 751억원)의 적자를 냈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도 시장 컨센서스(3547억원)를 밑돌 것으로 증권가는 예상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로 광고 예산 집행이 줄어들면서 서치플랫폼 매출 성장세가 둔화된 것이 주 요인이다. 다만 7조원에 조금 못 미쳤던 매출은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미국에선 이미 지난 연말부터 실리콘밸리의 빅테크와 월가 대기업에 대규모 감원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전체 직원의 6%에 해당하는 1만2000명을 감원한다고 알렸고, 25일에는 올해 실적 전망이 나쁘지 않은 IBM까지 전 직원의 1.5%에 해당하는 39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미국 스포티파이도 지난 23일 자사 직원의 6%(600명)를 해고하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과기정통부, 올해 AI융합혁신대학원 4개 선정
  • 과기정통부, 올해 AI융합혁신대학원 4개 선정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인공지능(AI)융합혁신대학원 4곳을 선정한다.과기정통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AI 융합 혁신 인재양성 사업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AI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472억5000만원(대학당 5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기업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석·박사급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대학이 산업계 수요를 기반으로 AI 융합 특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기업은 교육 과정 설계와 강의 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최대 4년간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산·학 공동 AI 융합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실전형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석(박)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며, 대학원생 정원 40명(1차년도 20명)을 확보해야 한다. 또 산·학 공동 프로젝트 10건 이상 수행 등 필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수도권 이외 지역 대학은 선정 평가에서 가점 3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는 국가전략기술 중 필수 기반 기술로, 전 산업 분야와 융합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산업 현장의 혁신을 통해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AI 융합 고급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I 김국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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