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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發 ‘R의 공포’…코스닥, 급락 출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5일 급락 출발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1% 내린 757.4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7억원, 41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이 395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 주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높은 실업률에 경기침체 우려가 투매로 이어지며 급락 마감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0.71포인트(1.51%) 떨어진 3만 9737.26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0.12포인트(1.84%) 밀린 5346.56,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17.98포인트(2.43%) 급락한 1만 6776.16에 장을 마쳤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 침체 불안 확산으로 지난 2일 주요국 증시가 동반 폭락하는 검은 금요일이 출현했다”며 “시장의 색깔은 ‘배드 뉴스 이스 배드 뉴스’로 바뀌며 연준의 금리 인하를 증시 호재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고용시장의 구조적인 변화, 여타 지표들은 침체를 가리키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국 침체 내러티브는 과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적어도 8월말 잭슨홀과 엔비디아 실적까지는 확인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업종 전반이 하락하는 가운데 기계 장비(-3.36%), 비금속(-3.01%), 화학(-2.99%), 금속(-2.91%), 운송장비 부품(-2.97%), 제조(-2.82%)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1.99%, 0.44%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2.20%, HLB(028300)(-1.73%), 삼천당제약(000250)(-3.96%), 셀트리온제약(068760)(-2.39%) 등도 하락 중이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토스뱅크, 인뱅 최초 신용보증기금 '이지원 대출'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개인사업자 고객이 신용보증기금 보증 대출 전 과정을 앱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이지원(Easy-One) 보증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토스뱅크가 이번에 선보인 ‘이지원 보증대출’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연계해 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고도, ‘대출신청 - 서류제출 - 보증서 발급 - 대출약정 및 실행‘에 이르는 대출 전 과정을 전면 토스뱅크 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대출 대상은 개업일로부터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로 한도는 최고 1억원, 금리는 최저 연 5.05%(2024년 8월 5일 기준)로 가능하며,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담보로 한다. 대출 기간은 5년까지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토스뱅크는 이번 ‘이지원 보증대출’을 통해 개인사업자의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고, 과중한 근로시간으로 지점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토스뱅크는 올해 초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 편의성을 위해 클릭 한 번으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과 보증대출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장님대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바 있다. 이지원 보증대출은 토스뱅크 앱 내 ‘사장님대출‘ 메뉴에서 신청하면 사장님신용대출, 햇살론뱅크, 온택트보증대출 등 다른 대출상품들과 함께 한 번에 금리 등 조건 비교가 가능하다. 이에 고객이 사업자 대출과 다양한 보증대출을 각각 따로 알아보지 않고 클릭 한 번으로 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대출 상품을 한 화면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으로 심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은행이나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때에 토스뱅크 앱에서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스뱅크의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은행주, 초반 큰 조정 후 시장 수익률 대비 상승 기대"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는 가운데, 은행주 역시 초반 큰 조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실적이나 주주환원 등 은행주의 상승세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던 만큼, 단기적 조정이 끝나면 결국 시장 평균보다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다. 5일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은행주는 실적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라는 나름의 이유있는 상승이었고, 최근 주가 상승에도 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아직도 근원 수익성을 크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초과하락시에도 이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리세션 우려 및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임박 등 여러 우려 요인들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주가지수들이 급락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이같은 요인들은 단지 조정의 빌미로 작용했을 뿐,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주가가 쉼없이 계속 상승해 시장의 가격 부담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분간은 관련 우려가 지속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한동안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 거래일 일본 니케이가 5.8%나 급락하고, 일본 대형은행주들이 주가 10% 이상 하락한 점에서 볼 수 있듯이 이 경우 주가가 많이 상승했던 업종 및 종목들의 단기 투자심리가 더 약화될 수 밖에 없다”라고 우려했다. 게다가 은행주는 글로벌리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장기금리가 하락할 경우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경향을 보여 왔다. 그는 “국내 은행주들도 연초 이후 주가가 37.5%나 상승해 시장대비 큰폭 초과상승했다는 점에서 초기에는 시장 대비 조정 폭이 클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그는 은행주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로 상승한데다, 은행권들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높은 배당수익률 등을 결의했던 만큼 다시 매력이 살아날 것으로 봤다.최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하락 지속시에는 자본비율 상승 여지가 커지는데다 향후 주주환원 확대 추세 또한 지속될 수 밖에 없다”면서 “9월 밸류업지수 출시, 10월 은행들의 밸류업 본 공시 등이 주가 하방 압력을 완화해 주면서 은행주는 결국에는 시장 대비 강세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연합뉴스
- "경기침체우려 과도…공포 완화시 코스피 반등 속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경기침체 우려 속에 글로벌 증시가 급락하고 있지만, 2분기 실적은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미국 경기침체 공포가 완화되면 코스피 반등세가 속도를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5일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시즌은 여전히 양호한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종목 비율 56.9%에 달하며 어닝서프라이즈 역시 36.2%에 이르는 반면, 주가 급락으로 실적대비 저평가 업종·종목들이 많아지고, 저평가 정도가 심화하는 중”이라며 “수출모멘텀도 견고한 만큼 미국 경기침체 공포심리가 완화될 경우 코스피의 반등탄력에 힘이 실릴 전망”이라고 기대했다.이 연구원은 “경기침체 공포에 기인한 금리인하 기대는 글로벌 금융시장을 더욱 경기침체 공포에 지배당하게 만드는 상황”이라면서도 “그러나 경기침체 가시성은 여전히 낮으며 지난주 충격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만약, 경기침체 가시성이 높아진다고 하더라도 시차가 존재하는 만큼 현 시점 경기침체 공포가 선반영된 지수대에서 트레이딩 기회를 포착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그는 “현 지수대에서 추격매도의 실익은 없다”면서 “비중을 유지하거나 현금비중이 있는 투자자들은 낙폭과대주 중심으로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먼저 그는 현재 코스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선행실적 기준 8.83배까지 하향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코스피는 2600~2620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금리인하 기대보다 경기침체 공포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으로 한편으로는 경기침체 공포가 증시에 선반영된 이후 강한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입될 수도 있다”면서 “경기침체와 금리인하 사이에서 시소게임이 반복되는 중에 현재는 경기침체 무게감이 무거운 상황”이라고 봤다. 그는 “경기침체 공포가 진정되는 상황에서 9월 금리 인하, 연내 세 번 금리인하 가능성이 지속된다면 증시에는 우호적인 분위기로 전환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엔케리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도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시점과 유동성 측면에서 보면 엔화 강세 반전이 트리거 포인트였다고 판단한다”면서 “물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져냐일 수 있지만,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이슈·이벤트 간의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그는 “엔·달러 급락(엔화 가치 급등) 과정에서 1차 엔화 숏포지션 청산은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판단한다”면서 “현재의 7만 3000계약 순매도는 작년 말~올해 초 고점권에 가깝다”고 판단했다. 이어 “달러당 140~145엔 수준에서는 점진적으로 저점 확인 이후 반등시도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 연구원은 “실적대비 저평가 업종인 반도체, 자동차와 성장주인 2차전지, 인터넷 중심의 대응력 강화가 유효하다”면서 “경기침체 공포에 실적대비 저평가 심화하고 있는데 반도체, 자동차, 운송, 비철/목재, 호텔/레저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단기 트레이딩 측면에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순환매 국면에서 채권금리, 달러화 레벨다운으로 소외주였던 성장주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며 “대표적인 성장주, 소외주인 2차전지, 인터넷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 “상반기 증시 프리미엄 요소 흔들려…美대선까지 하락 추세”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국내외 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코스피는 미국 대선 전까지 레벨 다운된 박스권에서 움직이거나 하락 추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주식시장 프리미엄 부여의 이유는 유동성, 미국 연방 정부와 민간투자, 일부 기업의 독점적 지위 등이었는데 이들 부분에서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미국 금융시장의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하다”면서도 “향후 일정 기간 동안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와는 무관하게 금리 인하의 성격을 단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장단기 금리차와 실업률 수준에서는 기준금리 인하 폭이 너무 빠르거나, 느려도 금융시장의 ‘R의 공포’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페드 컷의 성격과 경기 침체 여부는 항상 사후적으로 정의된다”며 “두세 번의 금리 인하 이후 경기지표 안정화가 나타나야 금융시장은 보험성이나 정상화 컷으로 인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양당의 대선 주자 지지율이 박빙으로 지속되는 경우, 연방 정부 투자와 민간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며 “그동안 정책 모멘텀이 금융시장을 견인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미 대통령 확정 이후 감세 모멘텀이 확대되거나 연방 정부 투자 모멘텀이 재확인돼야 한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또 “일부 기업의 독점적 지위 현상에 대한 대안이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엔비디아 칩은 아직까지 성능에서 대체 불가한 칩이고, 클라우드 독과점 체제가 변화될 가능성은 낮으며, 궁극적으로 AI 빅트렌드의 패러다임의 지속은 자명하다”면서도 “공급 부족과 고프리미엄에 대한 피로감으로 저사양에 대한 대안이 확대되고, 과수요에 대한 의문이 나타난다는 점은 프리미엄이 일정 부분 해소될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재 미국 성장률 레벨, 산업생산, 재고, 소비 등을 감안할 때 미국 성장률이 곧바로 전분기대비 두 번 연속 마이너스(-)로 진입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장단기 금리차, 실업률, 삼의 법칙 등 과거 침체를 예고했던 지표들로 인해 경기 침체에 대한 갑론을박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봤다. 코스피는 당분간 2600~2800선 안에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는 하반기 예고했던 밸류업 프로그램 실시, 여전히 견조한 기업 실적에 따른 낮은 밸류에이션 등에 따른 지수 하방 지지력을 통해 후행 순자산비율 0.95배에서 단기 지지력 확보 후, 미국 대선 이후 정책 모멘텀이 재확인되는 시점에 상승 추세 복귀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美 경기침체 공포…힘받는 연속 빅컷 기대
-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다음은 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美 경기침체 공포…힘받는 연속 빅컷 기대-회사채 대신 CP·대출 늘리는 기업-두산에너빌 “사업 개편해 1조 확보…원전 사업에 투입”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에 조기 자금 지원△PARIS 2024-‘활·총·칼’ 전투민족 위엄 발휘…지원하되 간섭 않는 기업 있었다-“메달보다 빛난 맏언니 전훈영”…정의선 각별한 감사△미국경제 R의 공포-“피벗 실기한 연준, 금리 과감히 내려야” vs “지표 하나에 과잉반응 말라”-엔저 종말이 부른 美자금 이탈…경기침체 우려 확산-‘기술주는 위험해’…방어주에 몰리는 돈△종합-밥캣·로보틱스 합쳐야 기업가치 뛴다…배당 줄어도 투자수익 더 늘 것-이커머스 PG업 겸영 막는다…금융당국, 분리 방안 ‘검토’-김치에 홀린 미국·유럽…상반기 수출량 ‘역대 최대’-전국 폭염 속 여주 ‘40도’ 찍었다…밭에서 쓰러지고, 야구 경기 취소△회사채 기피하는 기업들-이자 쌀때 발행한 회사채, 차환하려니 금리 껑충…단기차입으로 버티기-“빚 갚는게 더 이득”…현금상환 나선 건설·게임업계-“금리 인하 임박”…일부기업 회사채 발행 시기 저울질△정치-호남서 ‘어대명’ 굳힌 이재명…민형배 ‘7→5위’ 최고위원 당선권 껑충-휴가 떠나는 尹…전자결재로 방송법 거부권 쓸 듯-“금메달 딸 기회까지 빼앗는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손볼 것”-한동훈, 후속 당직 인선 마무리 수순…친정 체제 구축한다△경제-40%도 못 거둔 법인세…반도체 기업 중간예납에 기대-해수부, 추석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점검-美 경기침체 공포…원달러 환율 높은 변동성 우려-반도체 수출 회복 효과…대중수출, 대미수출 앞질렀다△금융-빚폭탄에 손드는 자영업자…연체율 30% 껑충-예금금리↓대출금리↑ 은행 이자잔치 ‘눈총’-쇼핑으로 장애인 자립 돕는 ‘가치소비’ 알릴래요-신한카드, 카자흐스탄 중고차 판매시장 정조준△글로벌-美 첫 흑인여성 대선후보 오른 해리스…트럼프와 내달 4일 TV토론-美, 일촉즉발 중동에 軍 사령관 급파…전투기·항모 추가 배치-악재 겹친 엔비디아 ‘블랙웰’ 출시 연기-애플 주식 절반 내다 판 버핏-출렁이는 中 증시…경제지표·美금리가 변수△산업-우울한 K배터리…‘ESS’로 보릿고개 넘는다-LGD, 中광저우 공장 매각 급물살…중소형 OLED 투자금 확보 성큼-10분 충전으로 255km 주행…중형 전기 SUV 시장 도전-현대차 ‘아이오닉 5N’, BMW ‘M2’ 꺾었다-“3년간 300명 배출”…캄보디아서 꽃핀 LG전자 기술자립교육-멕시코에 전력설비·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장 착공△ICT-‘다 바꿔’…사면초가 카카오, 새 쇄신 TF 출범-아이폰16, 韓 1차 출시 기대감 고조-망분리 개선안, 원안대로 C·S·O 3등급 가닥-“데이터 신뢰성 자신…유아용 AI앱 신시장 개척할 것”△중소기업-사적연금보다 낮은 소득공제액…노란우산 흔들-“한국에서 창업할래요” 43대1 경쟁 뚫은 40개팀-美 이어 中 넘는다…지누스, 상하이 상륙-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에덴 로보’ 인간공학디자인상△소비자생활-“美유통사 온라인 판권 확보…1년 내 흑자 가능”-제로 이어 식물성…아이스크림의 변신-“미리 싸게 준비하세요”…추석선물 사전계약 대전-‘올영 익스프레스’ 타고 K뷰티 성지 명동 간다△증권-흔들리는 반도체…엔비디아 실적발표가 변곡점-“美경제지표·실적발표 줄줄이 대기…변동성 장세, 저평가주가 피난처”-슈퍼 사이클 왔다…노 젓는 조선ETF-하이브 신성장 전략에 엔터주 투심 꿈틀-NH증권·삼프로TV ‘투자 상담 프로그램’ 개설△부동산-신축빌라 한 채 더 사도 ‘1주택자’ 간주-서울 근처 광명 찾자-하자 부풀려 기획소송 남발…브로커만 배불릴라-우미건설 아파트 브랜드 ‘린’ 새단장-SK에코·호반, 대전 도마동 재개발 수주△문화-실패가 준 위대한 성공…K뮤지컬 이제 시작이죠-경계 밖의 ‘생존과 사랑’ 더 큰 자유를 향한 여정△PARIS 2024-깜짝 신데렐라서 3관왕 ‘양궁여제’로 악바리 근성 통했다-벌써 金 9개 훌쩍…금빛드라마 안 끝났다-윤이나 “징계 후 첫 우승…여러 감정 들어”-체급 차도 넘긴 한국유도…근성으로 만들어낸 쾌거△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해외서 펄펄 나는 韓기업 ‘탄소중립 혁신’…정부 탓에 국내선 지지부진-“전기차 침체, 충전소 부족 때문…업계가 정부에 인프라 확대 요구해야”△오피니언-사이버 공격 해결사로 떠오른 AI-특검·탄핵 밀어붙여도 지지율 추락하는 민주당-탄소중립보다 더 시급한 ‘지역소멸’ 대책△오피니언-요동치는 美 대선과 우리의 대응-플랫폼, 규제만이 능사는 아니다-강혜은 ‘라인-피스 2447’-온플법 명분용 의심받는 공정위 ‘당근 제재’△피플-선악이 따로 있나요…독자들이 직접 느끼고 판단하길-최윤호 사장, 美 보스턴서 글로벌 인재 확보 총력-유라 “관객과 교감하는 공연 꿈꿔요”△사회-“더 줄일 직원도 없는데”…영세 자영업자, 가스요금 인상에 탄식-지방 과기원 꺼리는 과고생-“티메프 사태 따른 규제 강화 움직임…관련업체, 선제대응 필수”-‘출석률 2.7%’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중국판 실리콘밸리 둘러본 오세훈…“스타트업 中진출 적극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