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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 출시…“강력 보습 케어”
  • 마녀공장,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 출시…“강력 보습 케어”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기업인 마녀공장(439090)은 강력한 보습력으로 최적의 보습 컨디션을 제공하는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신제품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는 마녀공장의 대표 보습 라인인 ‘판테토인’의 핵심 성분을 적용해 출시한 제품이다. 보습에 탁월한 판테놀과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는 엑토인 등이 함유돼 피부에 진한 보습력을 빠르게 채워주는 고농축 비건 마스크팩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습 입자를 나노미터(nm) 단위로 잘게 나눈 세라마이드 올리오좀 공법을 적용해 탁월한 보습력을 지녔으면서도 잔여감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사용감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이 마스크는 도톰하고 유연한 극세사 원단으로 만들어져 얼굴 굴곡에 따라 늘리듯이 부착할 수 있따. 밀착력이 높아진 만큼 집중 보습 케어도 가능하다. 마스크팩 사용 후 잔여 에센스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점을 감안, 마스크 파우치 하단부에 이지컷 라인을 더해 간편하게 잔량의 에센스를 짜내어 목과 팔 등 건조 부위에 남김없이 바를 수 있게 ‘센스’도 발휘했다.한편 마녀공장의 ‘판테토인’ 라인은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깊은 보습 효과를 선사하는 브랜드 대표 보습 라인이다. ‘판테토인’ 라인은 △앰플의 영양과 에센스의 보습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고농축 속보습 에센스 토너인 ‘판테토인 에센스 토너’ △건조해져 예민해진 피부에 200시간 보습 유지 효과 및 피부 당김과 가려움 개선에 도움을 주는 판테토인 크림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들어 피부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수분 막을 형성하는 고농축 밤 타입 ‘판테토인 인리치드 밤’으로 구성됐다. 모두 무향료&무색소,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및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보습 케어를 할 수 있다. ‘판테토인 에센스 토너’와 ‘판테토인 크림’은 최근 CJ(001040)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해 구매가 더욱 수월해졌다.마녀공장 관계자는 “판테토인은 출시 이후 탁월한 보습 효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의 대표 보습 아이콘”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급속 보습 충전 효과의 판테토인 딥 모이스처 마스크와 함께, 한층 더 빈틈없는 밀착 보습 케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마녀공장)
2024.02.15 I 김미영 기자
'아메리카 머슬카' 상징…7세대 포드 머스탱 국내 출격
  • '아메리카 머슬카' 상징…7세대 포드 머스탱 국내 출격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5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미국 ‘머슬카’의 대표격인 머스탱의 7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뉴 포드 머스탱’을 국내에 공식 소개했다.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뉴 포드 머스탱’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드코리아)1964년 1세대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단 한 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서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모델이다. 2015년 이후 9년 만에 국내 시장에 상륙한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1세대 머스탱 고유의 DNA를 계승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디지털 진화를 마친 사용자 맞춤형 내부 디자인을 갖췄다. 또 머스탱의 감성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는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머스탱은 시작부터 머스탱만의 고유한 길을 택해 60년간 발전시켜, 전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난 10년 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카다”라며 “이번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 역시 전통 계승과 혁신적 진화를 모두 거쳐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한만큼, 한국 소비자분들에게 매력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올-뉴 포드 머스탱은 머스탱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엣지 넘치는 디자인을 더했다. 머스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해 가장 매력적인 외관을 선사한다.데이비드 제프리 포드코리아 대표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올-뉴 포드 머스탱’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포드코리아)전면을 가로지르는 낮아진 중심부는 보다 강조된 차량 폭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시켰으며, 상부 그릴 디자인과 시그니처 3분할 LED 헤드램프는 1960년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존재감을 극대화했다.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등에서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 비율을 재현한 점도 특징이다. 이전 세대 대비 가로로 넓어진 후면부 디자인과 함께 쿼드 머플러 팁이 적용되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19인치 카본 알로이 휠을 장착해 머스탱 스타일 특유의 강렬함을 배가시켰다.컨버터블 모델에서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100% 개방되는 단열 패브릭 루프로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컴팩트한 루프 디자인 및 독립형 후륜 서스펜션 설계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올-뉴 포드 머스탱은 두 가지 트림 모두 11가지 외장 색상을 제공한다. 올-뉴 포드 머스탱의 내부에는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12.4인치 및 13.2인치 두 개의 곡면형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연결돼 배치됐다. 운전석 쪽에 위치한 12.4인치 디스플레이는 최신 비디오 게임에서 사용되는 언리얼 엔진 3D 제작 툴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애니메이션 이미지들이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달리 구현된다. 13.2인치 센터스택 디스플레이에서도 간단한 터치만으로 미디어 및 공조 시스템 등을 모두 조절할 수 있다.외부에서 차량에 다가가면 포니 퍼들(Pony puddle) 램프가 켜지면서 머스탱의 상징인 포니 앰블럼이 운전자를 맞이하고, 탑승 시 앰비언트 라이트 및 머스탱 스플래시 화면이 작동된다. 5.0리터(ℓ) GT는 4세대 코요테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m의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2.3ℓ 에코부스트 역시 2.3ℓ 터보차저엔진을 장착해 배출가스는 줄이는 한편 연료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첨단 터보차저 기술, 업그레이드된 쿨링, 밸브 트레인 등으로 최고출력 319마력과 최대토크 48㎏·m 성능을 갖췄다.포드코리아가 1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올-뉴 포드 머스탱’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사진=포드코리아)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있다. 여기에 세그먼트 최초의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를 장착해 기존 핸드 브레이크의 시각적 매력과 함께 트랙 모드 선택 시 머스탱의 드리프트 스릴을 즐길 수 있다.올-뉴 포드 머스탱에는 ‘엑시트 워닝’ 기능이 새롭게 탑재됐다. 자전거 및 스쿠터 탑승자 또는 보행자와 같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기능으로, 후방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 혹은 접근하는 움직임을 감지해 오디오 사운드, 계기판, 사이드미러를 통해 알람을 준다.포드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플러스가 적용돼 주행 성능에 걸맞은 최첨단 운전 보조 및 안전 기능도 갖췄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및 후측방 차량 경고 기능 등 주요 운전 보조 기능이 포함됐다.올-뉴 포드 머스탱의 가격은 2.3ℓ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ℓ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이다.
2024.02.15 I 공지유 기자
  • 위파크 일곡공원, 민간공원 특례에도 3.3㎡당 200만원 저렴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일곡공원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관심을 모았던 ‘위파크 일곡공원’의 분양가가 3.3㎡당 1600만 원 중반대로 결정됐다. 이인근에서 분양 중인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들이 평균 19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경쟁력 있는 분양가란 평가다.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이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이다. 이중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 675가구 △138㎡ 228가구 등 총 9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일곡공원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에서도 규모가 큰 약 100만여㎡의 초대형 공원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회사 관계자는 “공원 속에 들어서는 아파트 답게 단지내 산책로가 초대형 공원과 직접 연결되고 공원의 숲속 놀이공간과 이어지는 캠핑장도 조성된다”며 “단지 중앙에는 유럽의 궁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연못과 정원이 마련되고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주는 전나무 숲도 설계됐으며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훍과 물 돌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소재의 정원 외에도 물과 함께 즐기는 놀이터와 색감 놀이터 등도 이색적”이라고 말가했다. 또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이내에 예정돼 있고 서광주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광주 안팎을 잇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호남고속도로 동림IC도 약 10분 내에 진입할 수 있다.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이며 인근에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성도 갖췄다.특히 모든 가구의 층고를 우물 천정 포함 2m 42cm로 설계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둥 없는 광폭 거실을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자연환기가 가능한 맞통풍 구조에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깊이 감 있는 현관 생활가전 설치도 가능한 넓은 다용도실 친환경 실크벽지 등도 적용된다.위파크 일곡공원 분양관계자는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설계와 마감재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는데 조경과 공용공간까지 대폭 업 그레이드 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며 “공원입지와 도보권의 명품학군 풍부한 생활인프라와 교통망 등 요즘 뜨는 소비자 트렌드에 더해 지역 대표 건설사가 시공하는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아파트라는 평가가 기대돤다”고 밝혔다
2024.02.15 I 박지애 기자
더블유게임즈, 6%대↑…"올해 이익 추정치 상향"
  • [특징주]더블유게임즈, 6%대↑…"올해 이익 추정치 상향"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더블유게임즈(192080)가 장 초반 6%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는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올해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속 주가가 저평가됐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9시20분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보다 2650원(6.21%) 상승한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적정주가를 기존 7만3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했다. 마케팅 비용 개선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올해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실적 내내 마케팅비 감축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2024년 기존작 매출 안정화와 신사업 성장을 모두 가능케 하는 마케팅비 비중 가이던스로 10~12%가 제시되는데 이는 기존 전망(15%)을 크게 밑도는 수치”라고 설명했다.이를 바탕으로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는 게 김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이를 반영하면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4.7배”라며 “절대적 저평가는 물론 역사적 PER 6배보다도 밑도는 저평가”라고 했다.더블유게임즈는 지난 14일 주당 배당금을 1000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배당금 총액은 전년보다 66% 증가한 165억원이다. 신설된 특별 배당은 연결 EBITDA가 2000억 원을 초과한 경우 초과 금액의 10%를 추가 배당한다.
2024.02.15 I 이은정 기자
이마트, 어닝쇼크에 증권가 눈높이 낮추기…'약세'
  • [특징주]이마트, 어닝쇼크에 증권가 눈높이 낮추기…'약세'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낸 이마트(139480)가 15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이마트(139480)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54%) 내린 7만68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약세다.전날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줄어든 7조3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855억원으로같은 기간 적자전환했다. 이에 증권사들은 일제히 목표가를 낮췄다. NH투자증궈은 목표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했고 대신증권은 9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낮췄다. 신한투자증권도 9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역시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인식한부분이 있지만 부동산 시황을 고려할 때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할인점 및 주요 자회사들 또한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IBK투자증권 역시 이마트(139480)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유지했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자전환 가능성을 예상했음에도 다소충격적인 숫자”라며 “ 본업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다양한 사업영역을 영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2.15 I 김인경 기자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3종 출시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3종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는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는 ‘American Express The Platinum Card® Edition2(플래티넘 카드)’ ‘American Express® Gold Card Edition2(골드 카드)’ ‘American Express® Green Card Edition2(그린 카드)’ 등 총 3종이다.이번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는 국내외 여행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아멕스 카드 회원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먼저,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는 결제시 유효 기간이 없는 ‘멤버십 리워즈(MR)’를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멤버십 리워즈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회원 전용 글로벌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현대 아멕스 카드 회원은 국내외 17개 항공사 마일리지와 힐튼, 메리어트 등 5개 유명 호텔 체인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 국내 10여개 호텔 이용권으로 교환하거나, 전세계 55만여개의 호텔을 예약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는 전월 50만원 이상 사용시 1000원당 1MR 적립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국내외 여행 관련 업종 결제시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외 가맹점을 비롯해 호텔, 항공사 및 여행사, 면세점,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5개 영역에서 결제하면 플래티넘 카드는 5배, 골드 카드는 3배, 그린 카드는 2배의 MR을 적립해준다.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회원은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우대 서비스로 누릴 수 있다. The Platinum Card® 회원은 전세계 28개 공항에 있는 센츄리온 라운지(The Centurion® Lounge)를 카드 회원 본인은 이용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전세계 1500개 이상의 특급호텔에서 레이트 체크 아웃, 무료 조식 2인 및 USD 100$ 크레딧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글로벌 호텔 체인의 엘리트 멤버십(힐튼 골드·메리어트 골드·래디슨 프리미엄)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3종 모두 공항 리무진, 호텔·공항 발레 파킹 서비스, 공항 라운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20여개 호텔 레스토랑 및 델리 결제 시 이용 금액에 따른 할인도 받을 수 있다.연회비는 플래티넘 카드가 100만원, 골드 카드가 30만원, 그린 카드가 15만원이다. 플래티넘 카드와 골드 카드 회원에게는 메탈 플레이트가 최초 1회 무료로 제공된다.현대카드는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 공개에 맞춰, 아멕스가 전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멤버 웬(Member When)’ 캠페인을 선보인다. ‘멤버 웬’ 캠페인은 아멕스 카드 회원이라면 여행 및 일상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카드는 기존 아멕스 카드 회원들의 다양한 이용 후기, 사진, 영상 컨텐츠를 광고로 활용해 아멕스 카드 회원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려나갈 계획이다.또 현대 아멕스 카드 Edition2 공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회원이 해당 카드를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오는 3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특가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내 항공, 호텔, 여행, 면세, 골프장 업종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시 멤버십 리워즈를 최대 15배 적립(2만 MR 한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4.02.15 I 최정훈 기자
롯데마트, 해외 직소싱 멸균우유·식물성 대체유 출시
  • 롯데마트, 해외 직소싱 멸균우유·식물성 대체유 출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롯데마트는 해외에서 직소싱한 멸균우유 1개와 식물성 대체유 2개 품목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해당 상품들은 중간 수입업체(벤더)를 통해 수입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롯데마트가 해외 제조사로부터 직접 수입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였다. 이를 통해 가격을 낮춰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우유 코너에서 고객이 믈레코비타 멸균 우유를 들고 있다. (사진=롯데마트)우선 멸균우유 상품으로는 폴란드에서 직접 공수한 ‘믈레코비타 멸균우유(1L)’를 1900원에 판매한다. 100ml당 가격은 190원에 불과해 일반 흰우유 상품의 평균 단위 가격보다 35% 이상 저렴하다. 또 낙농업이 발달한 폴란드에서 키운 젖소의 원유를 사용해 우유의 풍미가 깊고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식물성 대체유로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해 자체브랜드(PB) 상품으로 출시한 ‘오늘좋은 아몬드 드링크(1L)’와 ‘오늘좋은 오트 드링크(1L)’를 각 2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친환경, 동물 복지 등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와 유당불내증으로 우유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식물성 대체유 상품을 기획했다. 우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식물성 대체유를 찾는 고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오늘좋은 아몬드 드링크와 오늘좋은 오트 드링크도 직소싱 상품으로 일반 식물성 대체유 상품과 비교해 100ml당 판매 가격이 35% 이상 저렴하다. 황소윤 롯데마트 식품수입팀 담당자는 “필수 먹거리 중 하나인 우유 가격이 상승하며 장보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직소싱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의 수입 유제품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들을 최적의 가격으로 소싱해 물가안정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2.15 I 김정유 기자
美 월풀 제친 동력…韓 가전업계 첫 '등대공장'이 그 산실
  • 美 월풀 제친 동력…韓 가전업계 첫 '등대공장'이 그 산실[르포]
  • [창원=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육중한 로봇팔이 20kg에 달하는 냉장고 문을 가뿐히 들어 올렸다. A4 용지 3장 두께 수준인 0.25mm밖에 안 되는 작은 구멍을 순식간에 찾아내더니 냉장고 문을 본체에 끼워 넣었다. 많은 힘과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돼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로봇은 거뜬히 수행하고 있었다.LG전자 스마트파크에서 로봇이 냉장고 문을 조립하고 있다. (사진=LG전자)이 작업이 가능한 건 LG전자(066570)가 로봇팔에 적용한 카메라와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자체 개발 3D 비전 알고리즘 덕분이다. 실제 로봇팔은 문 부착 전 플래시를 터트리며 조립할 구멍을 찾아냈다. LG전자 관계자는 “문 부착은 매우 섬세한 작업이기 때문에 자동화하기가 어렵다”며 “가전업체 중에서 문 부착 공정을 로봇에 맡긴 건 LG전자가 처음”이라고 했다.◇기피 작업 대신하는 로봇…생산성 20%↑지난달 30일 찾은 경남 창원 소재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은 많은 작업을 로봇이 맡고 있었다. 냉장고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냉장에 필요한 냉기를 만드는 역할)도 로봇이 척척 조립했다.파이프 용접 역시 로봇의 업무다. 빅데이터를 학습한 로봇팔이 카메라로 위치를 정밀하게 인식하고 균일한 온도와 시간에 맞춰 용접했다. 배관 이물질 제거와 냉매 주입 등도 로봇이 담당했다. 이러한 작업은 모두 PIE란 명칭의 지능화 플랫폼을 이용해 모니터링하고 있었는데 이를 토대로 균일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었다.사람이 할 경우 작업 품질이 균일하지 않거나 유해가스 흡입 등 사고 가능성이 있지만 로봇이 대신해 이러한 가능성을 대폭 낮췄다. 공정 자동화로 시간당 제품 생산 대수도 20% 가까이 늘렸다.◇10분 뒤 상황 예측해 부품 적기 공급 돕는 ‘디지털 트윈’생산라인을 타고 움직이는 냉장고 색깔이 다른 점도 이곳의 특징이다. 혼류생산 방식을 채택해 냉장고의 여러 모델을 하나의 라인에서 만들고 있었는데, 최대 58종의 모델을 동시에 생산하고 있었다. 라인에 들어오는 제품의 순서가 일정하지 않고 조립 부품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혼류생산으로는 공정을 자동화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LG전자는 로봇이 모델을 분류하고 필요한 부품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혼류생산 자동화에 성공했다.LG전자 스마트파크에서 근무자들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이용해 자동화 작업 공정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사진=LG전자)LG전자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 트윈’ 기술이 혼류생산 자동화에 큰 역할을 했다. 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가상공간에 현실과 동일한 라인을 만들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30초마다 공장 안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10분 뒤 생산라인의 상황을 예측해 부품을 적재적소에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다.실제 생산라인 주변에선 5G 물류로봇 AGV가 수시로 오가며 부품을 조달했다. 바닥에 부착한 QR코드를 따라 움직이는 이 로봇은 지상형·컨베이어형·중량물형 등 총 50개가 운영되고 있었다. 지상형 로봇은 최대 600kg의 적재함을 자동 운반했다. 고공 컨베이어 로봇도 천장에서 최대 30kg의 박스를 옮겼다.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자재 공급 시간은 기존 대비 25% 줄었고 물류 면적도 30% 축소됐다. 예기치 못한 설비 고장으로 작업이 멈추는 시간 역시 96% 감소했다.(그래픽=김일환 기자)◇韓 가전업체 첫 등대공장 LG 스마트파크, 글로벌 가전 1등 만들다위험한 작업을 로봇이 대체하는 동안 사람은 생산라인이나 로봇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실제 통합생산동 한 쪽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는 로봇 교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아직 사람이 필요한 일도 존재한다. 흐물거려 잡기 어렵거나 꼬이기 쉬운 전기선 연결 등 작업은 정교한 수작업이 필요해 로봇 도입이 어렵다.LG전자 스마트파크의 자동화 수준은 약 65%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공장에 뽑혔다. 국내 가전업체 중에선 첫 사례다.LG전자 스마트파크 통합생산동 전경. (사진=LG전자)이곳은 LG전자 생활가전의 핵심 생산 거점이다. LG전자 생활가전 담당 H&A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로 30조원을 처음 넘기며 LG전자 전사 매출이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는데 기여했다. LG전자는 글로벌 가전 경쟁업체인 미국 월풀의 매출도 2년 연속으로 제치며 글로벌 가전 1위를 차지했다.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를 해외 다른 생산거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국에 스마트팩토리로 지은 테네시 공장은 창원 스마트파크에 이어 LG전자의 두 번째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2024.02.15 I 김응열 기자
  • 美 3대 지수 상승 출발…실적 호조에 저가매수 유입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오전 10시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12% 상승한 38319선에서, S&P500지수는 0.53% 상승한 4978선에서, 나스닥지수는 0.68% 오른 1576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실망스러웠던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지수가 흔들렸지만, 이를 뒤로하고 다시 기업 실적 발표와 경제 펀더멘털에 주목하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의 공개 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미 연준(Fed)의 금리 인하와 관련해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비트코인 가격이 2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관련주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마라톤디지털(MARA)과 코인베이스(COIN)는 각각 14%, 13% 급등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5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2021년 12월에 기록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리프트(LYFT)가 지난 분기 깜짝 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한데 이어 잉여현금흐름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우버(UBER)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대 7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전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질로우(Z) 역시 다가구 임대 매출 상승에 힘입어 지난 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번 분기 역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24.02.15 I 장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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