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삼성전자, 프리미엄 AI 공기청정기 출시…"청정기술 혁신"
  • [영상]삼성전자, 프리미엄 AI 공기청정기 출시…"청정기술 혁신"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삼성전자가 한차원 다른 청정 경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6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 (영상=삼성전자)삼성전자(005930)는 이 제품이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에 새롭게 도입됐다며 디자인과 청정 기술의 혁신을 이뤘다고 설명했다.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4way 서라운드 청정’ 기술을 적용해 4면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공간 전체에 고르게 내보낸다.더욱 빠른 청정과 공기 순환이 필요할 때는 제품 상단에 위치한 ‘팝업 청정 부스터’가 작동해 필터를 통과한 청정한 공기를 최대 11m의 먼 곳까지 보낸다. 이 부스터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회전 각도 범위를 설정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을 맞춤 케어하는 것도 가능하며 작동하지 않을 때 내부에 숨겨지도록 디자인돼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린다.삼성전자 모델이 AI 기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이 제품에는 극세필터·항균 집진필터·숯 탈취 강화필터로 구성된 일체형 ‘S필터’가 적용돼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제거하고 생활 냄새부터 펫 냄새까지 최대 99% 제거해준다.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맞춤 청정 솔루션도 특징이다. △실내외 공기질을 비교·학습해 공기질이 나빠질 것으로 예측되면 미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맞춤청정 AI+’ △실내 공기질이 좋아지면 알아서 바람 세기를 조절하거나 팬 작동을 멈춰 에너지를 100㎡ 모델 기준 최대 45%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이 적용됐다.특히 ‘맞춤청정 AI+’는 한국표준협회에서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인증하는 ‘AI+인증’을 받았다.삼성전자 모델이 AI 기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디자인도 프리미엄 가치를 담아 어느 곳에 놓더라도 공간에 편안하게 스며들면서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4면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라운드 스퀘어’ 외관 △팝업 청정 부스터에는 3가지의 컬러와 밝기를 선택 가능한 무드 라이트 △에센셜베이지·블루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이 제품은 최근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제품 부문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 받았다.AI 기능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거실과 침실 등 사용 공간에 맞춰 사용 가능한 청정 면적(100㎡·33㎡)으로 출시되고 출고가는 각각 159만9000원·79만9000원이다.이무형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반영해 기술과 디자인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했다.
2024.03.06 I 최영지 기자
美 하버드 대학생 100명 한국 온다…서울·전주 등 방문
  • 美 하버드 대학생 100명 한국 온다…서울·전주 등 방문
  • 하버드대학교 교정 전경 (사진=하버드대학교 홈페이지 갈무리)[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미국 하버드대학교 오케스트라 동호회 학생 100여 명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The Harvard-Radcliffe Orchestra)는 1808년에 창단한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클래식 음악 동호회로, 약 120명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하버드대학교 학부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경복궁, 익선동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진관사 사찰음식 체험 후 전주로 이동해 비빔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은 이화여대 오케스트라 동호회 ‘에세이오스’와의 합연을 통해 한국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다. 올해 공사는 중·고교 수학여행 단체부터 갭이어(Gap Year), 대학생까지 그 범위를 확대해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방한 학생단체는 일반 관광객보다 체재 기간이 길고 지출액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공사 미주지사에서는 교육 전문 여행사와 상품개발 및 판촉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 동·서부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버드대학교를 포함해 7월까지 예일대학교, 센트럴워싱턴대학교 등 미주지역 주요 대학 및 중·고교 학생단체 약 1500명이 방한할 계획이다. 공사는 구미주 Z세대의 다양한 해외 교육여행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학습형, 자기 계발형, 사회공헌형, 학생 교류형 등 유형별 콘텐츠를 발굴·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혜 한국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장은 “최근 미국, 유럽 등 원거리 시장에서 Z세대 학생단체의 교육여행 목적지로 한국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향후 국내외 유관기관과 함께 구미주 Z세대 방한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06 I 김명상 기자
JW중외제약, 나프록센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 리뉴얼 출시
  • JW중외제약, 나프록센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 리뉴얼 출시
  • JW중외제약이 리뉴얼해 출시한 나프록센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제공=JW중외제약)[이데일리 김진호 기자]JW중외제약(001060)은 나프록센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페인엔젤 센은 해열, 진통 작용과 함께 소염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두통이나 치통, 생리통, 관절염 등 일반적인 통증 억제에 효과적인 진통제다. 주성분인 나프록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중 약효의 반감기가 12~15시간으로 비교적 길어 진통 및 소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페인엔젤 센의 리뉴얼은 지난해 10월 ‘페인엔젤 프로’와 12월 ‘브레핀에스’, 지난 1월 ‘페인엔젤 이부’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페인엔젤 센의 제형 크기는 기존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19.7㎜와 8.7㎜에서 순서대로 14.7㎜와 9.2㎜로 일부 축소됐다. 더불어 기존의 가로형 디자인에서 세로형 디자인으로 패키지 디자인 또한 변경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인엔젤 센은 나프록센 성분을 함유해 복용 시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라며 “소염진통제 전체 라인업에 대한 리뉴얼 작업을 마치는대로 마케팅 활동을 보다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250㎎) 외에도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300㎎) △페인엔젤 이부(성분명 이부프로펜 400㎎)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400㎎, 파마브롬25㎎)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200㎎) 등 5종의 성분별 소염진통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2024.03.06 I 김진호 기자
알테오젠,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라…HLB 제쳐
  • [특징주]알테오젠,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라…HLB 제쳐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알테오젠이 지난달 22일 MSD와의 계약 공시 후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3위 자리에 올랐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알테오젠(196170)은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00원(0.57%) 오른 19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52주 최고가인 19만8000원까지 올라 지난 5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반면, HLB(028300)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63%) 내린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HLB를 제치고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에 이어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글로벌 제약사 MSD와 라이선스 계약을 독점 계약으로 변경했다는 소식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테오젠은 지난달 22일 새로운 독점 라이선스 계약 조건에 따라 알테오젠의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엔자임(ALT-B4)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MSD에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알테오젠은 계약 변경에 따른 계약금 2000만달러(266억여원)를 받는다. 또한, MSD의 제품 허가 및 판매 등과 관련된 조건 성취 시 최대 4억3200만달러(5750억여원)의 추가 마일스톤 금액과 더불어 마지막 마일스톤 달성 이후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2024.03.06 I 박순엽 기자
“색다른 컨트리맨의 등장”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100대 한정 판매
  • “색다른 컨트리맨의 등장”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100대 한정 판매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MINI(미니) 코리아가 6일 오후 3시부터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한정 판매 모델인 ‘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사진=MINI 코리아)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S 모델 두 가지로, 전 세계에 총 550대 한정 판매한다. 국내에서는 모델 별로 각각 50대씩 총 100대 판매할 예정이다.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차체에 분리형 투톤 색상을 MINI 에디션 최초로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쿠퍼 모델은 루프탑 그레이 색상을, 쿠퍼S 모델은 세이지 그린 컬러를 입혔다. 이를 화이트 색상의 루프·보디와 조화해 경쾌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쿠퍼 모델. (사진=MINI 코리아)전후면 범퍼와 루프에는 오렌지색 데칼(장식)을 더해 언차티드 에디션만의 매력을 강조했다. 사이드 스커틀과 도어 실, 스티어링 휠 등에는 오렌지색 포인트와 함께 언차티드 레터링이 포함된 전용 패턴을 적용했으며, 스마트키와 대시보드 패널에도 에디션 명이 적힌 레터링을 반영했다.실내에는 카본 블랙 색상의 가죽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외부에는 블랙 컬러의 18인치 핀 스포크 휠을 장착해 MINI 컨트리맨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은 쿠퍼 모델에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2.4㎏·m를 발휘한다.사륜구동인 쿠퍼S 모델은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ALL4 시스템을 장착해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쿠퍼S 모델. (사진=MINI 코리아)또한 정면 및 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보행자·자전거·차량 접근 경고 등 안전 기능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와 컴포트 액세스,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제공하며 쿠퍼 S에는 추가로 스톱&고 기능을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도 적용했다.MINI 컨트리맨 언차티드 에디션 가격은 쿠퍼가 4990만원, 쿠퍼S가 5700만원이다.
2024.03.06 I 이다원 기자
엇갈린 초전도체株…씨씨에스↑·신성델타테크↓
  • [특징주]엇갈린 초전도체株…씨씨에스↑·신성델타테크↓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초전도체 테마주가 장 초반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초전도체 테마주 대장주인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전 거래일보다 3300원(3.14%) 하락한 10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우(004835)는 4%대, 파워로직스(047310)는 1%대, 덕성(004830)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씨씨에스(066790)는 장중 13%대 올랐다가 현재 6%대 상승하고 있다. 아센디오(012170)는 6%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씨에스는 이날부터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돼 투자주의종목으로 조정됐다.앞서 LK-99 연구에 이름을 올렸던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드메리대 연구교수는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APS) 3월 학회 초전도체 세션에서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하는 물질 ‘PCPOSOS’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영상을 통해 이 새 물질이 초전도체의 특성인 자석 위 공중 부양을 보였다며 다른 연구실을 통해 ‘제로(0) 저항’을 측정하는 재현 실험도 했다고 주장했다.다만 상온상압 초전도체 샘플의 현장 공개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영상 공개에 그친데다 발표내용이 학술적으로 인정받기 힘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024.03.06 I 이은정 기자
AI 기반 농촌경제 플랫폼 ‘트랜스파머’, 시드 투자 유치
  • AI 기반 농촌경제 플랫폼 ‘트랜스파머’, 시드 투자 유치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애그테크 스타트업 트랜스파머(대표 김기현)는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지난해 3월 설립한 트랜스파머는 글로벌 컨설팅 회사 이사 출신인 김기현 박사와 AI, 데이터 등 업무별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들로 구성됐다. AI가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농지 및 전원주택 가치를 추정하고, 영농 사업성 및 적합 작물 등을 분석해주는 플랫폼을 개발·운영 중이다. 플랫폼은 농업 입문자뿐만 아니라 현 농가 경영자, 그리고 노후를 준비하는 청장년층까지 이용자 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지 가격 등 폐쇄적인 농촌 정보를 온라인에서 클릭 한 번으로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를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서비스로는 △농지·전원주택 ‘가격 분석’ △‘내 농장 진단’ △귀농 희망자에게 적합한 ‘농지 찾기’ △전원주택 건축비를 확인하는 ‘내 집 짓기’ △‘농지연금 분석’에 이어 지난 1월에는 ‘매물 분석’과 ‘숨은 정책 지원금’ 서비스를 추가했다. ‘매물 분석’은 자산관리공사, 농지은행, 법원 등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농지·전원주택 실거래 및 경·공매 물건 정보를 국내 최초로 한 곳에서 각 시·도별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트랜스파머 플랫폼은 지난해 11월 공식 출시 이후 3개월여 만에 사용자 수 5684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세를 몰아 올 상반기 유료 회원 수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에 중점을 두고, 국내 유일의 농촌 경제 디지털 전환(DX)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마케팅 확대와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국내 농촌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학종 소풍벤처스 투자총괄 파트너는 “고령화·지역소멸·기후변화 삼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경제에서 농지를 재해석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가 필수적“이라며 “식물 공장, 영농형 태양광 등 첨단농업 스타트업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2024.03.06 I 한광범 기자
“현대차 전기차 이용하고 월 이용료 부담 낮추세요”
  • “현대차 전기차 이용하고 월 이용료 부담 낮추세요”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5’ 출시와 발맞춰 현대자동차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화 금융 프로그램인 ‘EV 올인원(All-in-One) 리스·렌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EV 올인원 리스·렌트’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 등 현대차의 주요 전기차 차종을 대상으로 월 이용료 부담을 낮추고 파격적인 전기차 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EV 올인원 리스·렌트’를 이용하면 내연기관 자동차 임대상품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상품은 전기차 이용 고객을 위해 임대상품 계약 만료 시점의 중고차 가격인 잔존가치를 내연기관 자동차 잔존가치 보다 높게 설정해 고객의 월 이용료 부담을 낮췄다.예를 들어 고객이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를 선수금 없이 36개월 동안 리스로 이용할 경우, 매월 51만원의 월 이용료와 월 평균 주유비가 16만원 발생한다. 하지만 고객이 ‘EV 올인원 리스’를 통해 차량가 5405만원 상당의 아이오닉6를 같은 조건으로 이용할 경우, 매월 63만원의 이용료로 차량 활용이 가능해 월 4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여기에 전기차 충전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현대캐피탈은 ‘EV 올인원 리스·렌트’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계약기간 동안 매월 8만 전기차 충전 크레딧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아이오닉6(전비 6.0km/kWh) 기준으로 매월 1300km, 연간 1만57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크래딧이다. 또 이를 통해 고객은 계약기간 동안 충전비 걱정없이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다.현대차 전기차 전용 할부 금융 프로그램인 ‘E-Finance’ 혜택 역시 눈여겨볼 만 하다. 기존 84개월까지 가능했던 할부 기간을 최장 120개월까지 확대하며 고객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E-Finance’를 통해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160만 전기차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금융시장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를 고객들이 보다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전용 자동차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4.03.06 I 정두리 기자
  • 美 3대 지수 하락 출발…지표 발표·파월 발언 경계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55분 기준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53% 하락한 38784선에서, S&P500지수는 0.55% 내린 5102선에서, 나스닥지수는 1.13% 하락한 16024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은 이번주 고용 지표 발표와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날은 전일 하락세를 이어받아 크게 내린 모습이다.다만 월가에서는 이번주 하락이 일시적인 조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시장 과열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이번주 발표될 2월 고용 지표에서 시장은 지난 1월에 비해 얼마나 고용이 꺾였는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만일 기대 이상으로 고용이 둔화한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특징적인 종목으로는 AMD(AMD)의 저사양 AI 반도체 중국 수출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애플(AAPL)은 올해 초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어들면서 판매량 기준으로 중국 4위로 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하락 중이다.한편 테슬라(TSLA)는 독일 공장 화재로 인해 공장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밀리고 있다.반면 타겟(TGT)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페이먼트어스(PAY)도 호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24.03.06 I 장예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