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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필수 과제 '보고서' 잘 쓰려면…핵심팁 담은 '보고 혁명' 출간
  • 직장인 필수 과제 '보고서' 잘 쓰려면…핵심팁 담은 '보고 혁명' 출간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직장인들에게 ‘보고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숙명적인 과제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에게 보고서 작성능력 없이는 내가 원하는 회사 생활도 없다. 하지만 반대로 보고 능력만 있으면 일 잘하는 직원이라는 평가뿐만 아니라 인사고과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과연 좋은 보고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걸까.책은 보고서 작성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담았다. 아디다스 코리아에서 팀장으로 재직 중인 저자가 총 15년의 회사 생활을 하며 터득한 핵심팁을 알려준다. 애플, 구글, 나이키, 아마존, 테슬라, 삼성, LG 등 국내 내로라하는 기업 20명의 팀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보고의 특징’ ‘보고가 어려운 이유와 평가 요소’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보고 원칙: 3SMART’ 등 보고서 작성팁을 전한다.보고서 작성의 핵심은 저자가 구조화한 ‘보고 공식 B2WHEN’을 활용하는 것이다. B(Background)는 ‘개요, 배경, 상황(현황), 문제’를 말하며 W(Why)는 ‘보고 목적, 보고 의도, 보고 이유, 문제에 대한 원인’을, W(What)는 ‘핵심 메시지(키 포인트), 결론(핵심 내용)’을 의미한다. H(How)는 ‘제안, 방안, 필요 혹은 조치 사항, 일정, 진행 계획+예산 포함’, E(Effect)는 ‘기대 효과(정량적+정성적), 영향(반응), 예상 결과(성과)’를 뜻한다. 이 구성요소를 잘 숙지하고 있다가 보고의 종류와 목적에 맞게 구성 요소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배경과 기본원칙의 이해 없이는 ‘잘 쓴 보고서’도 없다. 저자에 따르면 보고서는 상사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다. 보고를 지시하는 피보고자, 피보고자의 지시를 받는 보고자 두 입장 모두 고려가 되어야 한다. 저자는 “보고서는 Needs(필요성)와 Wants(만족도) 모두를 만족해야 한다”며 “보고 능력 없이는 인정도, 승진도, 워라밸도 없다”고 강조한다.
2024.06.21 I 이윤정 기자
 갱년기 안면홍조나 수면장애 등 증상보이면 냉증 의심
  • [건강 칼럼] 갱년기 안면홍조나 수면장애 등 증상보이면 냉증 의심
  • [영동한의원 안정은 원장] 냉증이라는 의학 용어는 서양의학에는 없지만 한의학에선 흔히 사용하는 용어다. 냉증이 특히 여성에 많은 주요한 이유는 바로 월경에 의한 혈액손실과 상대적으로 적은 근육량이다. 근육량이 적으면 열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보일러의 크기가 작아서 몸이 차가워지기 쉽다. ◇ 여성에게 부족한 신체 보일러 ‘근육’ 근육은 우리 몸의 조직 가운데 가장 많은 열을 생산하고, 근육 속을 통과하는 혈관을 데워준다. 휴식 상태에서도 약간 긴장을 유지하면서 열을 생산한다. 영동한의원 안정은 원장여성의 근육량은 체중의 30~40%에 그쳐 남성의 40~50%보다 많이 적다. 게다가 매달 월경으로 인해 열을 전달해줄 혈액도 많이 손실된다. 폐경기 여성의 경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육량은 줄고, 체지방량이 늘면서, 체중이 증가한다. 그러다보니 냉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90% 이상은 여성이고, 근육량이 적어서 몸매가 날씬한 사람들 중에 냉증 환자가 특히 많다.더욱이 현대 사회는 냉증을 부추기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갖고 있다. 자동차, 세탁기,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편의 장비와 시설들이 사람의 노동력을 덜어주고 있지만 근육량을 줄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 냉증을 극복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한다. 특히 뼈대가 가늘고 근육이 잘 생기지 않는 소음인 여성들은 폐경기 전에 근육량을 늘려 놓을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한다.◇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냉증 관리가 필요한 이유여성은 일생동안 남성과 보다 큰 신체 변화를 겪습니다. 매달 배란이 일어나며, 월경을 하고, 임신 · 출산 과정을 거치며 호르몬 변화가 크게 발생한다. 아울러 갱년기 · 폐경기에 이르기까지 여성은 다양한 변화에 노출돼 있다. 여성에게 월경 · 임신 · 출산 · 폐경은 모두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하지만 건강관리를 등한시하면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냉증’을 꼽을 수 있다.여성이 신체를 따뜻하게 유지하지 못하면 △수족냉증 △하복부 냉증 △성장 저하 △생리불순 △생리통 △난임 △갱년기 증상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이처럼 여성 건강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냉증은 여성의 생애주기별로 특징을 파악해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아청소년기 냉증 소아청소년기의 냉증은 대표적으로 성장장애를 유발한다. 아이들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성인에 비해 활발한 열 대사를 보인다. 하지만 몸이 차가운 냉증 소아들은 신진대사가 상대적으로 저하돼 있어서 흔히 소화불량 · 식욕부진 등 위장 장애를 동반한다. 냉증으로 몸에 수독이 많이 쌓이는 아이들은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체질의 경향도 많다. 또 비염 · 중이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입 호흡, 수면 장애 등이 연쇄적으로 일어나서 성장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된다.◇ 청년기 & 가임기 냉증 냉증은 2차 성징을 거치며 생리가 시작된 이후의 청년기에도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생리불순 · 생리통 등의 다양한 부인과 질환이 발생한다. 냉증 때문에 자궁이 차가워지면 배란이 지연되거나, 자궁내막이 주기적으로 증식하고 탈락하는 과정에 이상이 생겨서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무배란을 특징으로 하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들에서도 몸이 차갑고 수독이 많이 쌓여있는 냉증 여성이 많다. 또 체내 심부 온도가 낮으면 배란과 착상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임신이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임신 · 출산도 건강하게 진행된다.출산 후에도 찬 기운에 노출되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출산 후에는 기력이 많이 저하돼 있고, 관절도 약해져 있다. 출산 시 분비되는 관절을 이완시키는 호르몬들은 산후에도 몸에 남아있는데, 이렇게 관절이 늘어난 상태에서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찬 기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산후풍이 쉽게 발생한다. 또 몸이 차가워져 순환이 저하되면 손발이 쉽게 붓고, 저리거나 정상적으로 감량돼야 할 체중이 부종의 형태로 남아있기도 한다.◇ 중 · 장년기 냉증 냉증은 중· 장년기 여성들의 통과의례인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여성의 몸은 폐경에 가까워지며, 큰 호르몬 변동을 겪는다. 얼굴로 열이 오르는 상열감을 비롯해서 △안면홍조 △발한 △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한다. 따뜻한 공기는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오는 대류 현상처럼 우리 몸에서도 따뜻한 기운은 더욱 위로 오르려 하고, 차가운 기운은 더욱 아래로 내려가려 한다. 특히 냉증 여성들은 찬 기운이 주로 복부 아래 하반신에 몰려 있는데, 냉증이 심해질수록 아래로 몰린 찬 기운은 뜨거운 공기를 더욱 밀어내서 얼굴과 상반신으로 열이 오르게 만든다. 때문에 냉증 여성들은 갱년기에 다른 사람보다 △상열감 △가슴 두근거림 △안면 홍조와 같은 증상을 더욱 심하게, 오래 겪는다.◇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 관리 핵심 ‘냉증’ 이처럼 여성의 몸은 냉증으로 인해 일생동안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몸이 차고 약한 냉증 여성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여성들이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건강관리 부재로 냉증을 얻는다. 예를 들어 △반복적으로 무리한 다이어트를 실시하거나 △차가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얇고, 짧은 옷을 입어서 찬 기운에 신체를 노출하는 행동들이 모두 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한 번 신체 대사가 저하되고, 수독이 쌓이면 쉽게 증상이 호전되지 않기 때문에 생애 주기별로 건강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 한다.
2024.06.21 I 이순용 기자
'연속 기침'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 발령
  • '연속 기침'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 발령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유행 전까지만해도 국내에서는 3~4년 주기로 유행하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 유행 중이다. 감염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크게 유행함에 따라 24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1일 밝혔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Mycoplasma pneumoniae)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전체 폐렴의 10~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3~10세 사이의 소아에서 전염성을 가지고 자주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 비말 전파가 특징인데,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의 경미한 임상증상을 시작으로 인후염(pharyngitis) 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증, 기관지염 등을 유발한다. 일부의 경우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발전한다. 보통 증상이 3~4주간 지속되다가 회복한다. 최근 6년간, 주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발생 추이(질병청 제공)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 참여 의료기관(220개소) 대상 최근 4주간(5월 4주~6월 3주) 입원환자 수는 1451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521명) 동기간 대비 약 3배, 지난해 동기간 대비(185명) 약 8배나 많은 상황이다. 연령별로는 1~12세(1128명)가 전체 입원환자수(1451명)의 77.7%로로 가장 많다. △7~12세 724명(49.9%) △1~6세가 404명(27.8%)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염기간은 증상발현 2~8일 전부터 증상 발생 후 20일 이내까지다. 백신은 없다.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아야 한다. 1차 항생제 치료 또는 임상경과에 따라 2차 치료제, 스테로이드 병용치료를 하는 것이다. 합병증이나 전신 증상이 발병하지 않는다면 시일이 걸리더라도 대부분 완전히 치료된다. 질병청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는 기간동안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 마이코플라스마 항원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키로 했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의 6월 3째주 환자수는 678명으로 4주(210명→415명→481명→678명) 동안 3.2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13~19세 65.6%(1171명) △7~12세 27.2%(485명) 등으로 7~19세 소아청소년이 전체의 92.8%(1656명)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477명, 26.7%) △경남(467명, 26.2%) △인천(210명, 11.8%) △서울(110명, 6.2%) 순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15일 기준 누적 환자수는 2537명(의사환자 포함)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백일해가 크게 유행했던 2018년도 연간 발생 환자수(980명)를 이미 2.5배 넘어선 상황이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도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면서 사망자도 보고되고 있다.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서 올해 4월까지 4793명 발생해 전년도 동기간(50명) 대비 95.8배 증가했고 영아 8명이 사망했다. 미국에서도 5669명(6월 8일 기준)이 발생해 전년도 동기(1952명) 대비 2.9배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15명이 백일해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는 영유아의 백일해 예방접종률이 95% 이상(1세 97.3% 초등학교 입학생 96.8%)으로 높아,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중증의 폐렴 등 합병증이나,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은 상황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백일해에 감염되면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무기폐(폐에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영아의 적기 접종(2개월·4개월·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일해 예방접종(총6회) 시기는 생후 2, 4, 6, 15~18개월, 4~6세, 11~12세다.
2024.06.21 I 이지현 기자
엔카닷컴, ‘엔카믿고’ 서비스 리브랜딩…중고차 1등 ‘슈퍼앱’으로
  • 엔카닷컴, ‘엔카믿고’ 서비스 리브랜딩…중고차 1등 ‘슈퍼앱’으로
  •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엔카닷컴이 대표 중고차 거래 서비스를 ‘엔카믿고’로 통합 리브랜딩하며 ‘국내 중고차 거래 1등 슈퍼앱’으로 도약한다고 21일 밝혔다.엔카 거래 서비스 브랜드 ‘엔카믿고’ (사진=엔카닷컴)엔카닷컴은 신규 거래 서비스 브랜드 ‘엔카믿고’를 통해 일반 딜러와 고객 간 △상담 △결제 △탁송 △금융 △환불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엔카진단 서비스와 모바일 홈 화면도 개편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업 브랜딩도 강화한다.엔카닷컴은 ‘내 차 사기’ 서비스부터 리브랜딩을 우선 적용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내 차 팔기’ 서비스에도 이를 반영키로 했다.엔카닷컴 신규 애플리케이션(앱) 이미지. (사진=엔카닷컴)내 차 사기 ‘엔카믿고’는 일반 딜러 매물 중 엔카가 진단하고 확인한 차량을 구매 시 엔카를 통해 △믿고 배송 △믿고 방문 △믿고 화상 상담 등 원하는 방식대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일간 타보고 구매 여부를 하는 ‘7일 책임환불제’와 실시간 온라인 라이브로 차량 정보와 상태를 설명해주는 ‘화상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중고차 진단 서비스도 리뉴얼한다. 기존 무사고와 옵션 유무 등급을 확인하는 ‘엔카진단’을 진단 및 검수 범위를 확대해 ‘엔카진단 플러스’로 재편하고 △엔카진단 △엔카진단+ △엔카진단++ 등으로 세분화했다. 고객은 엔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단 범위를 확인, 차량을 탐색할 수 있다.‘엔카진단’은 무사고와 옵션 유무 등급을 확인한 차량이다. ‘엔카진단+’는 기존 엔카진단에 외관, 스크래치, 실내 컨디션 확인 등 차량 상태를 정밀 검수하거나 엔카 직영 성능 점검이 추가로 이뤄진 차량이다. ‘엔카진단++’는 기존 엔카진단 차량 상태 정밀 검수 엔카 직영 성능 점검까지 모두 완료한 차량을 의미한다.엔카닷컴의 신규 거래 서비스 브랜드 ‘엔카믿고’를 통한 화상 상담 이미지.(사진=엔카닷컴)중고차 탐색과 거래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 화면도 개편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 최적화를 통해 메인 화면을 직관적으로 구조화하고 IT 기술을 적용해 중고차를 다채롭게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개인화 추천 기능을 탑재했다.이를 통해 모바일 홈에서 인공지능(AI)이 분석한 추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관심 차량이 비슷한 고객의 선호 차량과 지역·연령·성별 등을 기반으로 베스트 모델을 분석해 ‘가장 많이 본 차량’도 찾을 수 있다.엔카닷컴은 ‘중고차 슈퍼앱’이라는 큰 목표 아래 고객 퍼스트의 중고차 거래 비즈니스 확장과 업계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선진화된 중고차 시스템 고도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모든 자동차 라이프를 엔카닷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공고히 자리잡는 것이 목표다.엔카닷컴 관계자는 “’엔카믿고’를 통해 딜러와 고객 모두가 중고차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믿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업계 1등이자 선도 기업으로서 중고차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1 I 이다원 기자
강릉아산병원, 간암 환자의 희망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 도입
  • 강릉아산병원, 간암 환자의 희망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 도입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간암 환자의 희망이라 불리는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을 도입했다.지난 13일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종 교수, 소화기내과 천갑진 교수, 핵의학과 이효상 교수는 간암 환자에 대해 첫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TARE, TransArterial RadioEmbolization)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간암의 경우 방사선 감수성이 있어 방사선 치료가 중요하다.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TARE)은 비수술적 치료로써 신체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선택적으로 암세포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이는 사타구니에 있는 대퇴동맥 속 작은 관(카테터)을 삽입하여 암세포로 향하는 길(혈관)을 찾아 들어간다. 이후 방사선 동위원소(Y90)가 포함된 머리카락 굵기보다 작은 유리구슬 형태인 미세구를 주입해 암세포의 괴사를 일으켜 치료하는 시술이다.간암세포는 동맥을 통해 영양분을 얻기 때문에 정맥으로 영양분을 얻는 간에는 손상이 가지 않는다. 더욱이 주입된 방사선 동위원소(Y90)의 방사선은 암세포로 들어간 뒤 주변으로 평균 2.5mm 정도만 확산되기 때문에 주변 장기에는 피폭이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암세포에만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에 따른 열감이나 통증이 없고 부작용이 적으며 1~2번 시술로도 좋은 효과를 낸다. 비수술적 치료이기에 입원 기간이 짧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종 교수는 “이번에 도입한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은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도 병기를 낮추어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상태로 만들 확률을 높인다”며, “기존 치료법(TACE, DEB-TACE)보다 간암 재발률을 낮추는 등 더 좋은 치료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위 치료는 방사선 동위원소의 정확한 주입과 양을 계획하고 다른 장기로 흘러 들어가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사전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기간은 2주 정도 소요되며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여러 과와의 다학제 진료가 이루어진다.방사선 치료 후 약간의 피로감, 구역감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약 2주가 지나면 대부분 방사선이 종양에 전달되기 때문에, 증상은 금방 사라진다. 이 시술은 간암 외 간으로 전이가 된 대장암 환자도 가능하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 간암 환자들은 서울로 가지 않고도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안전하고 더욱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조영종 교수는 “간암의 경우 치료법이 굉장히 다양해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처럼 환자 맞춤형의 형태로 고도화되고 있다”며, “간암 환자들의 더 좋은 예후를 위해 간암 다학제 진료팀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종 교수(왼쪽)가 간암 경동맥 방사선 색전술을 시행하고 있다.
2024.06.21 I 이순용 기자
열매컴퍼니, 두번째 조각투자 상품 공모…이번엔 이우환 작품
  • 열매컴퍼니, 두번째 조각투자 상품 공모…이번엔 이우환 작품
  • [이데일리 마켓in 권소현 기자] 미술품 조각투자 기업 열매컴퍼니가 제2호 투자계약증권의 모집에 나선다. 작년 12월 1호 발행 후 6개월 만에 두번째 조각투자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 열매컴퍼니는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제2회차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의 효력 발생으로 청약 절차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1시까지다. 기초자산은 현대 미술계 거장 이우환 화백의 2007년 ‘다이얼로그(Dialogue)’ 300호 작품이다. 이우환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일본, 프랑스,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블루칩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미술품 경매에서도 인기가 많고 거래량도 상당하다. 특히 ‘Dialogue’ 연작은 이우환 철학의 완성체로 꼽힌다. 300호 크기의 광활한 미색의 캔버스에 회백색 점 하나만을 그린 이번 청약 작품은 미술시장에서 선호하는 ‘Dialogue’ 연작의 특징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해외 작가 작품과 달리, 양도일을 기준으로 생존해 있는 국내 원작자 작품의 경우 소득세가 과세되지 않는다.열매컴퍼니는 지난해 12월 일본 작가 야요이 쿠사마의 대표작 ‘Pumpkin(호박)’으로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여 약 650%에 달하는 청약률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한바 있다. 이번 2호 투자계약증권도 1호와 동일하게 청약은 비례배정 및 에스크로(가상계좌) 납입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당 공모가액은 10만원으로 1인당 최대 배정주수는 300주다. 다만 지난 1호 청약 배정 후 입금하지 않은 고객은 이번 청약에 참여할 수 없고, 3호 청약부터 참여 가능하다. 김재욱 열매컴퍼니 대표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한 선두주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금융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미술 금융시장 및 토큰증권발행(STO)시장을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우환 화백의 작품 ‘Dialogue’
2024.06.21 I 권소현 기자
대봉엘에스, 비만약 시장 75조→107조...GLP-1 유사체 개발·양산 준비
  • [특징주]대봉엘에스, 비만약 시장 75조→107조...GLP-1 유사체 개발·양산 준비
  • [이데일리TV IR팀]대봉엘에스(078140)의 주가가 오름세다. 비만약 시장 규모 전망치가 75조원에서 107조원까지 늘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비만약으로 가장 유명한 위고비의 성분 세마글루티드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수용체 작용제다. 대봉엘에스는 GLP-1과 동일기전으로 작용하는 비만치료제 시제품을 개발해 양산을 준비 중이다.21일 오후 1시 51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보다 3.22% 오른 1만1230원에 거래 중이다.21일 글로벌 투자회사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약 시장은 올해 약 150억달러(20조8800억여원)에서 2030년 770억달러(약 107조1800억여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기존 2030년 시장 전망치(540억달러·약 75조1700억원)보다 42.6% 상승한 규모로 연평균 성장률이 31.3%에 달한다.비만 인구 증가가 비만약 시장 성장 배경으로 꼽힌다. 세계 비만 인구는 2022년 10억3800만명을 기록, 처음으로 10억명을 돌파했다. 2030년에는 15억5600만명, 2035년에는 19억140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비만 인구 증가와 함께 비만 치료제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022년 몸매 유지 비결로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를 꼽았다. 그는 간헐적 단식을 함께 활용해 체중 30파운드(13.6㎏)가량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된 GLP-1은 식욕 억제를 돕고 적은 식사로도 오랜 기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 비만약으로도 활용된다.대봉엘에스는 GLP-1 유사체 비만치료제인 리라글루티드를 새로운 방법으로 합성하는데 성공해, 리라글루티드 시제품을 개발 완료하고 양산을 준비 중이다. 리라글루티드는 GLP-1과 동일한 기전으로 작용한다.
2024.06.21 I 김다운 기자
최저임금 인상 신중해야
  • [이코노믹 View]최저임금 인상 신중해야
  • [라정주 (재)파이터치연구원장]2025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될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9860원이다. 내년에는 과연 얼마나 될까.내년도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원을 넘는다면 상징성이 크다. 많은 비판을 받았던 소득주도성장정책의 핵심수단으로 최저임금 인상 카드를 활용했던 문재인 정부의 목표수준이 1만원이었다. 현재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나라별 최저임금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최저임금을 정규직 중위임금(낮은 임금부터 높은 임금으로 정렬한 후 중간에 해당하는 임금)으로 나눈 지표를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한마디로 국가별 임금수준을 동일하게 만든 상태에서 비교하는 셈이다. 이 방법을 통해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최저임금은 2017년에는 정규직 중위임금의 52.8% 수준으로 OECD 28개 국가 중 13위였으나 2022년에는 60.9%로 상승해 8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은 다른 국가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라는 점 외에 또 다른 특징이 있다. 우리나라 최저임금 수준이 정규직 중위임금의 60%를 넘었다는 점이다. 이는 노동시장이 매우 경직됐다는 의미다. 또한, 근로자의 생산성을 고려해 임금을 결정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는 얘기도 된다. 상대적으로 노동시장이 유연한 미국의 경우 2022년 기준 최저임금은 정규직 중위임금의 27.4%에 불과하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수준이 다른 국가에 비해 높고 노동시장이 경직적인 결정적 계기는 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 때문이다. 최저임금을 2018년에 무려 16.4%나 올렸다. 이 같은 증가율은 최저임금이 현행과 같이 연단위로 적용되기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여기에 더해 2019년에도 10.9% 인상,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결과 이 해에 최저임금 수준이 정규직 중위임금의 60% 수준을 넘게 됐다.문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장 타격을 받은 대상은 자영업자였다. 통계청의 종사상지위별 계절조정 취업자수에 따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최저임금을 16.4%나 인상한 2018년 1분기에 166만6천명이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1년 3분기에 129만3천명을 기록했다. 무려 22%나 줄었다. 물론 2020년 이후부터는 코로나 사태의 영향도 더해졌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396만7천명을 기록한 2018년 3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2022년 4분기에는 430만7천명으로 늘었다. 증가율은 9%다. 이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가 인건비 부담을 못 견디고 고용원을 해고한 후 1인 자영업자로 전락했기 때문임을 짐작할 수 있다.소득주도성장정책의 핵심수단으로 최저임금을 급격하게 인상했던 문 정부의 실정을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 매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노동계는 20%가 넘는 무리한 인상을 요구해왔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또 다시 20% 수준의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할 경우 파이터치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자영업자 20만 2천명이 1인 자영업자로 전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상황을 감안한 현명한 결정이 이뤄지기를 바랄뿐이다.
길리어드사이언스, 100% 효과 있는 HIV 예방치료제 개발? (영상)
  • 길리어드사이언스, 100% 효과 있는 HIV 예방치료제 개발?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8% 올랐지만, S&P500과 나스닥지수는 각각 0.3%, 0.8% 내렸다. S&P500은 장중 5500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에 뒷심이 약했다. 특히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그동안 AI 모멘텀을 바탕으로 지수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가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나스닥지수의 하락 폭이 컸다. 이날 공개된 지표들은 대부분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와 5월 주택착공, 6월 필라델피아 제조업활동 지수 모두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지만 경계의 목소리도 나오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 투자책임자는 “인플레이션 완화는 성장둔화의 시작일 수 있다”며 “몇 차례 금리 인하에 따른 도움보다 훨씬 더 큰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스트랫 가스가 공개한 과거 데이터를 보면 S&P500이 상승 추세일 때 연준이 첫 번째 금리 인하를 한 9번의 사례에서 65거래일(약 3개월) 후 지수는 평균 1.5% 하락했다.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 68.49, 8.5%) 바이오 제약 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가 9% 가까운 급등세를 기록했다. HIV(에이즈) 예방 치료제에 대한 임상 3상서 100% 효과를 입증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길리어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우간다 지역의 수천명 여성을 대상으로 HIV 예방치료제 `레나카파비르`에 대한 임상을 진행한 결과 1년에 두 번 주사한 실험군에서 100%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이는 세계 최초다. 기존 길리어드 치료제 `트루바다` 효과보다 탁월했다. 트루바다는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제다. 레나카파비르는 뛰어난 예방 효과뿐 아니라 연 2회 주사제라는 점에서 이용 편의성도 부각됐다. 현재 길리어드는 동성애 남성을 대상으로도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액센추어(ACN, 306.16, 7.3%) 경영 컨설팅(AI, 자동화, 경영전략 등) 서비스 제공 기업 액센추어 주가가 7% 넘게 급등했다. AI 모멘텀이 부각된 영향이다. 이날 액센추어는 2024회계연도 3분기(3~5월)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액은 166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13달러로 시장 예상치 각각 165억달러, 3.17달러를 하회했다. 이어 4분기 매출가이던스도 160억5000만~166억5000만달러(중간값 163억5000만달러)로 제시했는데 이 역시 예상치 165억3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시장이 주목한 것은 생성 AI 관련 매출 성과다. 회사 측은 “생성 AI 관련 신규 예약 규모가 9억달러를 기록해 올 들어 누적 기준 2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사업 및 새로운 성장동력 부문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06.21 I 유재희 기자
NS샵플러스, ‘패션다이빙’ 23일 단 하루 특집전
  • NS샵플러스, ‘패션다이빙’ 23일 단 하루 특집전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NS홈쇼핑이 티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에서 23일 여름 패션 상품 특집전 ’패션 다이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NS홈쇼핑이 티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에서 23일 여름 패션 상품 특집전 ’패션 다이빙’을 진행한다. (사진=NS홈쇼핑)23일 단 하루 진행되는 ‘패션 다이빙’에서는 시원한 여름을 위한 패션 상품들을 특가에 판매한다. 세 가지 색상의 ‘푸마 에어홀 우븐7부팬츠’는 UV차단이 가능한 기능성 원단으로 발수성과 속 건성이 특징이며 5만 9900원에서 10% 할인된 5만 3910원에 판매한다.같은 브랜드의 ‘푸마 익스트림 기능성 언더셔츠 7종 데일리 패키지’는 6만 2910원이다. 착화감이 뛰어난 5중 구조의 아웃솔이 특징인 ‘슈리오 비즈 키높이 샌들’은 2만 9700원, 탄성력과 회복력이 좋은 라이크라 소재를 사용해 만든 ‘뱅뱅 여성24썸머 라이크라 데님팬츠3종’은 7만 9900원에서 10% 할인한 7만 1910원에 판매한다.특집방송을 기념으로 여름 휴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패션 다이빙 대상상품을 ARS주문 및 리모컨 주문으로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모두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2명에게 준다.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으로 구매 상품 취소 반품 시 대상에서 제외되고, 발표는 7월 8일 NS홈쇼핑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NS홈쇼핑 관계자는”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패션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실 수 있도록 NS샵플러스에서 패션 특집전 ‘패션 다이빙’를 마련했다”며 “NS샵플러스에서 기분 좋은 쇼핑하시고 여름휴가비 당첨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보시 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6.21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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