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24.62 11.49 (+0.38%)
코스닥 1,003.22 1.6 (+0.16%)
현대중공업 청약 경쟁률
live_hov

현대중공업 실시간 경쟁률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685건

美 증시 혼조…테슬라 3Q 최고 실적
  • [뉴스새벽배송]美 증시 혼조…테슬라 3Q 최고 실적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미국 기업들의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고,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칩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북미와 중국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순이익이 10억달러를 넘겼다. 국제 유가는 또 원유재고 감소 영향에 따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유는 배럴당 83달러를 넘어서며 7년 만에 최고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원유 재고가 예상밖 감소하면서 원유 가격이 올랐다. 비트코인은 장중 6만7000달러에 근접하며 사상 최고가격을 경신하고 있다. 어느새 7만달러에 근접하는 모양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첫 거래를 한 이후 이틀 연속 강세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도 오르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 도지코인 등의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 .다음은 이날 장 개시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들이다.◇ 기업 실적 호조…다우지수 장중 역대 최고치 경신-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03포인트(0.43%) 오른 3만5609.34로 장을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37%) 상승한 4536.1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1포인트(0.05%) 하락한 1만5121.68로 거래를 마감.-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위험선호심리가 살아나. 다우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에 근접-나스닥지수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1.67%까지 오르며 하락 -CNBC와 어닝스 스카우트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 상장 기업 중에 86% 기업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사진=AFP)◇ 비트코인 가격 장중 6만6000달러 돌파-비트코인 가격 상승. 위험선호 심리 살아나는 모양새.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6만7000달러를 근접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 어느새 7만달러에 근접-지난 19일(현지시간) 첫 거래에 나선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도 3% 이상 올라. 이틀 연속 강세.-비트코인 선물 펀드는 비트코인을 직접 채굴할 필요 없이 향후 가격에 수익률을 연동.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 카르다노, XRP, 솔라나, 도지코인 등의 가격도 일제히 상승. ◇ 국제유가는 또 최고치…원유 재고 감소 영향-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월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 고공행진 중.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1달러(1.10%) 상승한 83.87달러에 마감. 7년 만에 최고치 기록-12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85달러대로 추가 상승.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집계한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밖 감소하면서 상승폭을 키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5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가 43만1000배럴 감소한 4억2654만4000배럴을 기록했다고 집계.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70만 배럴 증가였으나 지난주 수치는 이를 크게 밑돌아.◇ 테슬라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미국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3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테슬라의 3분기 순이익은 16억2000만 달러(1조9035억원)로, 작년 동기(3억3100만 달러)와 비교해 5배가량 늘었다고 AP 통신은 보도.-테슬라 분기 순익이 1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올해 2분기에 이어 두 번째.-3분기 매출은 137억6000만달러(16조1680억 원)를 기록해 작년 동기(87억7000만 달러)보다 57% 증가.-반도체 칩 부족 사태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이 월가 예상을 뛰어넘어. 테슬라는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가 늘면서 사상 최대 순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 9월 국내 생산자 물가 또 올라…6개월째 최고기록-최근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9월 생산자물가 또 올라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8월(110.86)보다 0.2% 높은 111.13(2015년 수준 100)으로 집계. 11개월 연속 상승일 뿐 아니라 지난 4월 이후 6개월째 최고 기록-전년 동월 대비 등락률은 7.5%로, 2011년 4월 역대 최고 상승률(8.1%) 이후 10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 -한은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 등에 따라 석탄·석유제품과 제1차 금속제품(열연강판 등)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이 각각 59.2%, 31.7%에 이르렀다”고 설명.-공산품 물가가 0.3% 상승. 공산품 중 석탄·석유제품(2.1%)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화학제품과 제1차 금속제품도 0.4% 올라. 전력·가스·수도·폐기물 부분 물가도 2.0% 상승. 농림수산품 물가는 0.8% 하락. 축산물과 수산물이 각 0.6%, 0.5% 올랐지만 농산품이 2.0% 떨어져.◇ 오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시도-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21일 발사 예정- 누리호도 11년 7개월간의 개발 과정 거쳐 발사대 올라. -2010년 3월 개발사업이 시작된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제작. -누리호의 엔진은 설계, 제작, 시험 등 개발 전 과정을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맡아 완성. 특히 1단부에 적용된 엔진 클러스터링은 폭발적인 추력을 내기 위해 4개의 엔진이 1개의 300t급 엔진처럼 동시에 점화해 정확하게 제어돼야만 하는 누리호의 핵심 부분. -엔진, 탱크, 발사대 모두 국내 기술로 만들어져. 국내기업이 담당.
2021.10.21 I 김소연 기자
반도체 부족 딛고…테슬라, 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 반도체 부족 딛고…테슬라, 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깜짝 실적’을 냈다. 반도체 공급난이 덮쳤음에도 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테슬라는 20일(현지시간) 장 마감 직후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순이익을 16억2000만달러(약 1조9000억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사상 처음 순이익 10억달러를 돌파했고, 3분기에 이를 이어갔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주당순이익(EPS)은 1.86달러를 기록했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1.59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액의 경우 137억600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테슬라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주목 받는 건 자동차업계의 반도체 수급난을 딛고 이뤄냈기 때문이다. 북미와 중국을 중심으로 전가치 판매가 늘어난 영향을 받았다.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3분기 전가치 인도량은 24만1300대였다. 역대 가장 많은 수치다.테슬라는 성명을 통해 “반도체 부족과 공급망 병목 탓에 공장을 가동하는데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도 “민첩함과 유연함으로 대처했다”고 했다.한편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18% 상승한 주당 865.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21.10.21 I 김정남 기자
모건스탠리 "머스크의 스페이스X, 테슬라 뛰어넘을 것"
  • 모건스탠리 "머스크의 스페이스X, 테슬라 뛰어넘을 것"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지난 9월 플로리다에서 민간인 비행 프로젝트인 인스퍼레이션4 성공을 축하하고 있다(사진=AFP)[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미 전기차 업체 테슬라보다도 비상장사인 스페이스X 가치가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현재는 스페이스X 가치가 테슬라 시가총액의 8분의 1에 불과하지만 투자 매력은 더 높다는 분석이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기관투자자와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 응답자들이 이같이 답했다. 어느 업체가 더 투자 매력이 있는지와 장기적으로 두 기업 중 어느 곳이 더 가치가 오를 잠재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설문에 참여한 32명 중 63%가 두 질문 모두에 스페이스X를 꼽았다.스페이스X는 아직 상장하지 않아 정확한 가치 평가는 힘들다. 이달 초 지분을 일부 매각하는 과정에서 평가된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1003억달러(약 117조원)였다. 스페이스X가 자본집약적인 스타쉽 프로젝트를 위해 수십억달러를 조달하면서 지난 몇 년간 가치가 급증했지만, 시가총액 8580억달러(약 1008조4074억원)에 달하는 테슬라에는 아직 크게 못 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스페이스X가 세계 우주산업에서 독보적인 사업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테슬라보다 잠재력이 크다고 봤다. 스페이스X는 달과 화성으로 사람과 물자를 실어 나르는 데 쓰기 위해 차세대 로켓인 스타쉽을 개발 중이다. 이 우주선은 재사용할 수 있어 지구궤도와 우주 공간에서 통신이나 운송 등 쓰임새가 다양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또 산간과 사막 지방에도 인터넷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링크 프로젝트도 스페이스X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 스페이스X는 현재까지 스타링크 위성 1740개를 발사했다. 서비스 가격은 한 달에 99달러이며, 14개국에서 사용자 10만명을 확보했다. 전 세계 비상장 기업 중에서는 스페이스X가 두 번째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1위는 숏폼 동영상 서비스 틱톡을 보유한 중국 바이트댄스다. 한편, 테슬라는 이날 또 다시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칩 공급난에도 3분기 매출 138억달러(약 16조1680억원)를 기록하며 작년 동기보다 57% 뛰면서다. 순이익은 16억2000만달러(약 1조9035억원)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배가량 늘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덕분에 머스크가 첫 ‘조만장자(재산 1조달러 이상 부호)’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21.10.21 I 김보겸 기자
인류 최초 조만장자 넘보는 머스크, 테슬라 아닌 이것 덕분?
  • 인류 최초 조만장자 넘보는 머스크, 테슬라 아닌 이것 덕분?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세계 최고 갑부인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조만장자’에 등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조만장자란 자산을 1조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176조원을 보유한 사람을 뜻한다.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높아지는 기업 가치가 그를 조만장자 대열에 올려놓을 것이란 설명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AFP)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보고서를 인용,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가 2000억달러(약 235조원)에 달할 것이라 보도했다. 비상장사인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이달 초 일부 지분 매각 과정에서 1000억 달러(약 117조원)로 평가받은 바 있다. 머스크는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지분 절반가량을 갖고 있다.블룸버그는 이번 보고서가 머스크가 테슬라가 아니라 스페이스X의 성장으로 자산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머스크는 세계 최초로 억만장자 반열에 오를 것이라고 평가받아 왔지만, 모두 테슬라의 주가 상승에 따른 결과 때문일 것이라 전망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현재 2414억달러(284조원)다. 이 가운데 스페이스X 지분이 차지하는 비중은 17%다. 앞으로 스페이스X 가치가 수직상승함에 따라 머스크의 순자산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9월 민간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민간인을 우주 궤도로 쏘아 올려보내는데 성공해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우주 여행에 성공한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이나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보다 발사 시기는 늦었지만 기술 측면에서 한발 앞섰단 평가다. 저궤도 소형위성 수만 개를 쏘아 올려 지구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하는 ‘스타링크’도 스페이스X의 핵심 사업이다.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스타링크용 위성을 1740대 발사했으며 2세대 스타링크 시스템 구축을 위해 3만대의 위성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8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14개국에서 1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보고서를 작성한 애덤 조너스 애널리스트 또한 스타링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스페이스X는 단일 기업이라기보다는 우주진출 인프라, 지구 관측, 심우주 탐사 등 여러 산업에 걸친 여러 회사의 집합체에 가깝다”라면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통신 사업이 기업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결정적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2021.10.20 I 김무연 기자
테슬라 “앞으로 전기차에 LFP 배터리만 사용할 것”
  • 테슬라 “앞으로 전기차에 LFP 배터리만 사용할 것”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세계 전기차 1위 업체 테슬라가 향후 자사 주요 모델에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대신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 가격을 유지하면서 생산 단가를 낮춰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테슬라의 전기자동차(사진=AFP)20일(현지시간) CNBC방송은 테슬라가 앞으로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에 사용하는 모든 배터리를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로 변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테슬라는 미국의 모델3 예약자에게 기존에 사용한 NCA 배터리 대신 LFP 배터리를 장착하는 것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물었다.원자재 공급망 관련 시장조사업체 로스킬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LFP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차 생산을 권장하고 있다.이에 따라 LFP 배터리의 95%는 CATL, BYD 등 중국 업체들이 생산하고 있다. 테슬라 또한 현재 상하이 공장에서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제조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중국,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판매 중이다.테슬라가 LFP 배터리를 사용하는 까닭은 중국 정부의 권고와 더불어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단 판단에서다. LFP 배터리는 NCA 배터리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고 동일한 에너지 밀도일 경우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비용이 저렴하고 열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실제로 여러 전기차 업체들이 LFP 배터리를 주목하고 있다. 도심에서 배달에 사용하는 트럭 등 상업용 차랑은 긴 주행거리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저가형 배터리가 유리하단 설명이다. 여기에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차 볼트 EV가 화재 사고로 대규모 리콜을 단행하면서 열 안정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가 형성된 점도 한몫한다.샘 아부엘사미드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의 수석 분석가는 “테슬라가 LFP 배터리를 사용하면 가격을 낮추지 않고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현명한 아이디어”라면서 “포드나 폭스바겐과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 또한 저가 모델에 사용할 LFP 배터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테일러 오건 스노우 불 캐피털 최고경영자(CEO) 또한 “LFP 배터리는 장기적으로 성능 저하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면서 “LFP 배터리는 재활용하기가 쉽고, 이에 따라 원료 조달도 어려움이 적다”라고 말했다. 공급망 관련 리스크나 환경 문제에 대한 비판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이야기다.한편,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테슬라는 3분기 16억2000만달러(약 1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순이익 10억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테슬라의 실적은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난을 딛고 이뤄낸 쾌거란 점에서 시장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1.10.21 I 김무연 기자
테슬라, 암호화폐 1.5조원 어치 보유…비트코인 ETF 덕볼까
  • 테슬라, 암호화폐 1.5조원 어치 보유…비트코인 ETF 덕볼까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글로벌 1위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현재 1조500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등으로 암호화폐 시세가 오르면서 자산 가치도 높아졌다는 설명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AFP)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테슬라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인용, 회사가 12억6000만달러(약 1조48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비트코인에 15억달러(약 1조7636억원)를 투자해 지난 4월에는 보유분의 10%를 처분한 바 있지만, 3분기에는 추가로 암호화폐를 사거나 팔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테슬라는 3분기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5100만달러(약 600억 원) 손상차손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미국 회계 규정상 달러와 같은 현금이 아니라 무형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세가 매입가격과 비교해 하락하면 손상차손 처리를 하고 비용으로 반영해야 한다. 테슬라가 보유한 암호화폐 자산의 가치는 향후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하면서 암호화폐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탓이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7시36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6만6124달러(약 7776만원)으로 지난 4월에 기록한 비트코인 최고가 6만4889달러(약 7631만원)를 넘어섰다.다만, 블룸버그는 테슬라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것을 언급하면서 암호화폐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코인을 테슬라 자동차 구매 수단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곧 철회하기도 했다.일각에선 머스크가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세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한다. 실제로 머스크의 발언이 나올 때마다 특정 가상화폐 가격은 널뛰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호의적인 글을 남기거나 도지코인의 마스코트 격인 시바견을 입양하고 사진을 공유할 때 도지코인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1.10.21 I 김무연 기자
테슬라, 올해도 전기차 강자 기세 지속…아이오닉 5·EV6 맹추격
  • 테슬라, 올해도 전기차 강자 기세 지속…아이오닉 5·EV6 맹추격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완성차업계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전기자동차 출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가 전기차시장의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005380)의 아이오닉 5와 기아(000270)의 EV6 등 새로운 전기차의 잇따른 출시로 테슬라를 맹추격하면서 강자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 Y (사진=테슬라코리아)19일 데이터연구소 카이즈유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9월 220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2056대) 대비 7.3% 증가해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기록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또한 1만6288대로 수입차 브랜드 중에선 벤츠(6만2349대)와 BMW(5만2452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팔렸다. 테슬라는 이미 지난해 판매 기록(1만1826대)도 뛰어 넘은 만큼 올해 2만대 돌파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1만1003대 팔린 테슬라의 모델 3는 올해 1~9월 7784대가 팔렸다. 모델 3는 지난달 612대로 전년 동기(1833대)보다 66.6% 감소했다.모델 3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감소하는 추세지만 모델 Y가 테슬라의 판매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 Y를 출시했다.모델 Y는 올해 1~9월 8465대 팔려 모델 3보다 높은 판매량를 나타내고 있다. 테슬라를 비롯해 올해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급증하는 추세다. 올해 1~9월 판매된 전기차는 6만9023대로 지난해 판매량(4만6677대)을 뛰어 넘었다.테슬라 외에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 등도 전용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기차를 선보이면서 전기차시장의 판도가 내년부터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테슬라의 판매량이 늘어나더라도 시장 점유율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시장에서 테슬라의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는 현대차와 기아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5와 기아의 EV6은 안방인 국내 시장에서 세를 불리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에도 아이오닉 5는 현재까지 누적대수 1만4592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의 EV6도 4058대 판매됐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도 전용 전기차 ‘GV60’을 지난달 국내에서 선보였다.수입차 브랜드의 공세도 거세다. BMW는 연말에 순수전기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iX’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도 EQA를 출시했고 럭셔리 대형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를 선보일 계획이다.업계 관계자는 “올해 완성도가 높은 전기차들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그동안 테슬라가 주도해온 전기차 시장에 변화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며 “전기차 출시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졌기 때문에 소비자가 원하는 편의성과 안전성, 합리적인 가격 등을 갖추는 전기차가 시장에서 웃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9 I 손의연 기자
엘앤에프, 테슬라 효과 본격화 기대-IBK
  • 엘앤에프, 테슬라 효과 본격화 기대-IBK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테슬라를 최종 고객사로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투자포인트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창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은 28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1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로 돌아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향 NCM523(니켈5, 코발트2, 망간3) 수요의 일부 감소 영향이 있었으나, 전기차(EV)향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제품의 견조한 판매 지속으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전창현 연구원은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에 따른 판가 상승으로 매출액은 증가하고, 전체 매출 가운데 고마진의 NCMA 비중 증가로 제품 믹스가 개선돼 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개선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LGES)(2021~2022년 1조5000억원)과 SK이노베이션(SKI)(2021~2023년 1조2000억원)향 기존 계약 만기 도래로 2022~2023년 이후 중장기 추가 수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 연구원은 “LGES향 수주 계약은 2022년 말 종료 예상으로 근시일 내 추가 수주 계약이 체결·발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올해 4분기부터 엘앤에프의 NCMA 양극재가 적용된 LGES 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차량의 본격 출하로 2022년 이후 테슬라향 NCMA 물량은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에 기반한 2023년 이후 대규모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그는 “테슬라를 최종 고객사로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투자포인트”라며 “전기차 시장 내 테슬라의 영향력이 강해질수록 그에 비례해 LGES를 통한 테슬라향 NCMA 판매가 지속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엘앤에프의 NCMA 매출 비중은 2021년 45%에서 2022년 이후 70~8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전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양극재 생산캐파는 2021년 4만5000톤, 2023년 13만톤, 2025년 20만톤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1.10.18 I 박정수 기자
머스크, 워런버핏·빌게이츠 저격…"테슬라에 투자했어야"
  • 머스크, 워런버핏·빌게이츠 저격…"테슬라에 투자했어야"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AFP)[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조롱하는 듯한 트윗을 게재했다. 머스크는 17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2360억달러)는 2013년 버크셔 연차총회(Berkshire AGM)에서 함께 탁구를 즐겼던 빌 게이츠(1300억달러)와 워런 버핏(1300억달러)을 합친 것보다 더 부자가 됐다”는 판 쯔엉 더허슬 비즈니스 작가겸 애널리스트의 트윗에 “버핏은 아마도 테슬라에 투자했어야 했다. 하하”라고 답글을 달았다. 판 쯔엉의 트윗에는 버핏과 게이츠가 당시 팀을 이뤄 탁구를 치는 동영상도 함께 게재됐다. 외신들은 머스크의 답글에 대해 “조롱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버핏이 그동안 수많은 투자 조언을 해왔다는 점에서 더 많은 부를 축적한 머스크가 그에게 조언하는 모습을 연출했기 때문이다.다만 일부 매체들은 “버핏은 이미 평생 다 쓰지 못할 만큼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조언은 필요하지 않다”면서도 “어쩌면 그에게 테슬라에 투자하라는 진지한 권유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선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에 투자한 버핏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버크셔는 2008년 BYD에 2억3200만달러를 투자해 BYD 지분 8%를 확보했다.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버크셔의 BYD 투자 수익률은 3405%에 달한다. 머스크는 또 관련 댓글들을 오가면서 “버핏은 아마 테슬라에 투자할 생각을 했겠지만, 빌이 그에게 자신은 (테슬라를) 매도했다고 말했을 것”이라는 글에 동의한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자신을 수차례 저격하는 발언을 해왔던 게이츠를 에둘러 조롱한 것으로 해석됐다. 게이츠는 그동안 각종 언론 및 팟캐스트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은 투기다. 간편한 방법이 있다면 공매도할 것이다”, “우주 여행보다 기후변화에 돈을 써야한다. 화성 탐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해법이 아니다”, “머스크보다 돈이 적다면 비트코인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 등 머스크를 비판하는 발언을 해왔다. 지난해 2월에는 게이츠가 한 언론 인터뷰에서 “포르셰의 전기차인 타이칸을 샀다”고 밝히자 머스크는 “솔직히 그와의 대화는 늘 감동적이지 않았다”는 트윗을 올리며 테슬라 차량이 아닌 다른 회사 전기자동차를 구매한 것과 관련해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CNBC는 “머스크는 기부를 거의 하지 않는데 비해 게이츠와 버핏은 그동안 엄청난 돈을 기부해 왔다”며 “만약 게이츠와 버핏이 기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머스크와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2021.10.18 I 방성훈 기자
영화 `빅쇼트` 실제인물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 안 한다"
  • 영화 `빅쇼트` 실제인물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 안 한다"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헐리우드 영화 `빅쇼트(Big Short)`의 실제 인물로 잘 알려진 `역(逆)베팅의 귀재` 마이클 버리가 앞으로 더이상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테슬라에 대해 풋옵션(미래 일정 시점에 주식값이 하락할 때 매도할 수 있는 권리) 포지션을 가진 것도 대규모 거래의 일부일 뿐이었다고 해명했다. 마이클 버리는 병원 레지던트로 일하다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예측하면서 주택 버블 붕괴 베팅을 통해 수십억달러를 벌어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후 헤지펀드인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를 창업하기도 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인 CNBC에 따르면 버리 창업주는 이날 이 방송에 출연, ‘테슬라에 대해 여전히 매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테슬라 풋옵션 포지션은 대규모 거래의 일부일 뿐이었다”며 전체 투자 포지션이 불리해질 경우 손실을 억제하기 위한 헤지 차원에서 테슬라 풋옵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그가 설립한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는 지난 5월 중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한 자료를 통해 1분기 말 기준으로 테슬라에 대해 80만1000계약의 풋옵션 매수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구체적인 풋옵션 행사 가격이나 거래내역 등이 공개되지 않았던 탓에 사이언 측이 테슬라 주가 하락을 염두에 두고 이 같은 풋옵션을 가지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었다. 이날 버리는 이런 해석을 공식적으로 반박한 셈이다. 버리 창업주는 이날 “언론들은 우리가 가진 포지션의 가치에 대해 크게 부풀렸었다”며 “언론들이 보도했던 것처럼 풋옵션을 통해 테슬라에 대한 매도 포지션을 엄청나게 가지려 했던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테슬라 주가 하락에 베팅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2021.10.16 I 이정훈 기자

더보기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