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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자차 손해보험 신속 지급제도 운영
  • 금융위, 자차 손해보험 신속 지급제도 운영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금융위원회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지원을 위해 ‘자차 손해보험 신속 지급 제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김주현 금융위원장(맨 오른쪽)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수해대책점검 긴급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경우 침수 등으로 인해 차량에 발생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보험증권에 기재된 차량가액을 한도로 지급된다.다만 선루프를 개방해 발생한 손해 또는 출입통제구역을 고의로 통행해 발생한 손해 등은 보장받기 어려울 수 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구체적으로 △자기차량손해 담보 중 ‘차량 단독사고 손해보상’ 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창문?선루프 개방, 출입통제구역 통행 등 본인 귀책사유로 발생한 손해 △차량 가액 이상의 수리비, 차량 안에 놓아둔 물품에 발생한 손해 등은 보험금 지급이 어려울 수 있다.보험금은 피해차주가 가입 보험회사에 사고를 접수하고, 차량수리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면 손해사정 등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사고접수 이후 보험금 지급까지 통상 10일이 소요되지만, 손해보험업계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금융위는 자동차보험 가입자, 사고 접수자, 침수견인차량 차주 등에게 차량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 보장내용, 보험금 신속지급 절차 등을 SMS를 통해 안내하기로 했다.집중호우 피해 지원과 관련해 금감원 ‘금융상담센터’, 해당 보험회사 및 손해보험협회 상담 창구를 통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현재 손해보험협회를 중심으로 ‘종합대응상황반’을 운영 중이며 침수차량 임시 적치장소도 마련하고 있다.차량 전손피해로 인해 새로운 차로 대체하는 경우 보험회사에서 ‘자동차 전부손해증명서’를 발급받아 취득세를 일부 감면받을 수 있다.금융위에 따르면 10일 현재 접수된 차량 침수 등 피해는 총 7486건이다. 손해액은 989억원으로 추산된다.
2022.08.10 I 서대웅 기자
김희재 무료 공연 갈등… "이중계약" VS "무관한 계약"
  • 김희재 무료 공연 갈등… "이중계약" VS "무관한 계약"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이중계약 가능성” VS “콘서트 계약과 무관”트롯 가수 김희재의 광복절 무료 단독공연을 두고 공연기획사 모코ent와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이 갈등을 빚고 있다. 모코ent는 개최가 무산된 김희재 전국투어 콘서트의 공연기획사다.모코ent는 9~10일 이틀 연속 보도자료를 내고 김희재와 스카이이앤엠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모코ent 관계자는 “(모코ent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년간의 김희재 콘서트, 팬미팅 등의 단독 권리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며 “당초 7월 9일~8월 14일까지 대관이 끝난 유료 콘서트 일정이었는데, 이 와중에 무료행사를 기획한 것은 너무나 큰 충격”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인터파크 확인결과 증거를 입수했고 언제부터 준비를 한 것인지 수사기관을 통해 엽기적인 행각을 면밀히 조사요청을 할 것”이라며 “이를 앞두고 김희재는 언제부터 연습을 한건지도 이 사건의 핵심이다. 무료 행사를 주관한 공연기획사도 추가고소하여 이중계약에 대한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반면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의 입장은 달랐다. 모코ent와의 계약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스카이이앤엠은 10일 이데일리에 “콘서트 계약과 무관한 재능기부 무료행사”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김희재는 오는 15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김희재 2022 썸머 희캉스’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모코ent와 스카이이앤엠은 현재 법적 분쟁 중이다. 김희재는 지난달 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7월 23~24일), 광주(7월 30~31일), 창원 (8월6~7일)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었다. 스카이이앤엠이 모코ent가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았다며 계약무효소송을 제기하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모코ent는 출연료 5회분 선지급은 내용증명을 통해 뒤늦게 인지한 내용이라면서 오히려 스카이이앤엠이 공연 준비에 비협조적이었다고 맞섰다.이후 모코ent는 5회분에 대한 출연료도 스카이이앤엠 측에 지급했다면서 공연 개최를 희망한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러자 스카이이앤엠은 “입금액이 완납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이에 모코ent가 “스카이이앤엠이 주장하는 미지급은 부가세가 입금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다시 반박하면서 갈등 국면이 이어졌다.
2022.08.10 I 윤기백 기자
과외하던 중1 때린 명문대 공대생 “수업에 집중안해서”…3년 구형
  • 과외하던 중1 때린 명문대 공대생 “수업에 집중안해서”…3년 구형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과외를 하던 중학생을 “공부에 집중하지 않는다”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 서울의 사립대 공대생에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조상민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습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징역 3년과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취업제한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에 따르면 피해자의 과외 선생이던 A씨는 스터디카페에서 피해자에게 문제를 풀게 한 뒤 “문제를 안 푼다”며 배와 머리 등을 때렸다. 피해자는 13세 중학생이었으며 총 10차례에 걸쳐 얼굴 등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폭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범행 동기가 공소사실과 다르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A씨의 변호인은 “성적이 오르지 않자 성적향상에 대한 압박감이 있었는데 피해자가 수업에 집중하지 않자 체벌하게 된 것”이라며 “대학 진학 후 26명을 상대로 과외를 했는데 폭행한 적은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상습폭행’이 아니라 (피해자 대상) 과외 끝 무렵 단기간에 발생한 범행”이라고 주장했다.선고만 앞둔 상황에서 피고인 측은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어리석은 행동으로 피해를 입혀 진심을 다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만 집중력이 떨어져서 잘 가르쳐야겠단 목적이었고, 단기간에 성과를 책임지겠다는 마음이 폭행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도 “벌금 또는 집행유예로 젊은 대학생이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처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앞서 지난 6월 A씨는 서울 영등포구 스터디카페에서 과외 수업을 하던 중 카페 안과 건물 계단에서 주먹으로 피해자의 얼굴과 명치, 허벅지를 1시간 이상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의 폭행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넘겼다. 피해자는 폭행으로 인해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08.10 I 조민정 기자
김주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빛낸다…'김사부' 의리
  • [단독]김주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빛낸다…'김사부' 의리
  • 김주헌(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주헌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마지막을 장식한다.10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김주헌이 오는 18일 방송되는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마지막회에 특별출연을 한다.김주헌의 출연은 유인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연출자인 유인식 감독과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함께한 바 있다.김주헌은 연극으로 데뷔해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 닦으며 내공을 다졌다. 이후 매체로 활동 범위를 넓혀 tvN ‘남자친구’, ‘60일 지정생존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2’,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이미지와 연기를 펼쳐왔다.현재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스타검사 출신인 구천 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한편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0.9% 시청률로 시작해 최고 시청률 15.8%까지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청률은 물론 TV화제성, 넷플릭스 시청 순위까지 장악하며 독주 중이다. 10일 오후 9시 13회가 방송된다.
2022.08.10 I 김가영 기자
김종석 교수,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委 민간위원장 내정
  • [단독]김종석 교수,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委 민간위원장 내정
  • [세종=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대표적 규제개혁론자인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가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 민간위원장으로 내정됐다. 대통령 직속인 규개위는 국무총리와 민간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핵심 규제개혁 기구다. 국회와 학계를 넘나들며 규제개선 과제를 풀어온 김 교수가 민간위원장으로 임명되면 윤석열 정부의 민간주도 성장을 목표로 한 규제개혁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사진 = 뉴시스)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김 교수를 규개위 민간위원장으로 내정하고 현재 인사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이달 내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규개위 민간위원장은 지난 6월 김지형 전 위원장의 임기가 끝난 후 두 달 가까이 공석상태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교수는 재산 등 주요 개인정보가 공개된 부분이 많아 검증 과정에서 특별한 결격사유는 없을 전망이다. 김 교수는 학계와 정계를 넘나들며 규제개혁을 강조해온 정통 경제학자다. 그의 논문과 저서 대부분이 규제개혁에 관한 것이며,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거쳐 20대 국회 입성 후 1호로 대표 발의한 법안도 규제를 포함하는 의원입법에 대해 규제영향분석을 권고하는 국회법 개정안이었다. 김 교수는 박근혜 정부에서는 규개위 경제분과위원장 등으로도 활동하는 등 규개위와도 인연이 깊다. 그간 규개위 민간위원장은 법조인과 경제 관료 등이 맡아왔으나 김 교수처럼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가진 인물은 드물었다는 평가다. 직전 민간위원장은 진보성향 김지형 전 대법관(11~12대)이었으며, 그 앞은 서동원 전 공정위 부위원장(9~10대)이었다. 김 교수의 임명이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로도 읽힐 수 있다. 규개위는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8년 행정규제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대표적 규제개혁 기구다. 규제제도의 연구·발전에 관한 사항, 규제의 신설·강화 관련 심사, 기존규제 심사 등을 한다. 특히 신설되거나 강화되는 규제는 반드시 규개위의 심사를 거쳐야 하며, 필요할 경우 이를 철회하거나 개선토록 권고할 수 있다. 핵심 규제개선 기구인 만큼 국무총리를 포함한 주요 경제부처 국무위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영 중기벤처부 장관을 포함해 국무조정실장, 공정거래위원장이 당연직 정부위원이다. 주요 국무위원이 함께 신속하게 중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셈이다.규개위는 새 정부가 설계한 ‘규제심판제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정부는 규제개선 건의가 접수되면 1차로 소관 부처를 거치고 이후에도 부처가 수용하지 않으면 규제심판부 이후 규개위를 거치도록 제도를 설계했다. 정부 관계자는 “기존에 부여된 규개위의 규제 철회·개선 권고역할을 더 강력하게 이행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교수는 현재 기재부가 주도하는 범부처 경제 규제개혁 태스크포스(TF)에서 추경호 부총리와 공동팀장(민간팀장)을 맡고 있어 규개위 위원장으로 내정 시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관계자는 “김 교수가 규개위 위원장으로 임명되면 한덕수 총리, 추경호 부총리 등과 논의를 거쳐 대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2.08.10 I 조용석 기자
NCT 드림, 9월 고척돔 대신 잠실 주경기장 입성
  • NCT 드림, 9월 고척돔 대신 잠실 주경기장 입성
  •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드림이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잠실 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NCT 드림은 내달 8~9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개최를 확정했다. NCT 드림 멤버들의 연이은 코로나 확진으로 지난 7월 열릴 예정이었던 고척돔 콘서트가 취소된 가운데, 규모를 키워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재개하는 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이번 콘서트는 NCT 드림의 첫 잠실 주경기장 공연이다.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되는 만큼 놀라운 성장세와 강력한 파워를 실감케 한다. 회당 4만5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으로 공연을 연 가수는 솝에 꼽힌다. 그룹 H.O.T, 신화, god, 조용필, 동방신기, 이승환, 이승철, JYJ, 이문세, 서태지, 엑소, 방탄소년단, 싸이와 9월 공연을 앞둔 아이유 정도다. 해외 팝스타 중에서는 마이클 잭슨,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등이 공연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층 화려하고 압도적인 스케일로 ‘퍼포먼스 최강자’ NCT 드림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번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가능하다. 8월 17일 오후 8시에는 지난 7월 취소된 서울 고척스카이돔 콘서트 기예매자 대상 선예매가, 22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 후 24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더불어 9일 공연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한 실황 생중계도 진행하며, 온라인 공연 관람권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NCT 드림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출연한다.
2022.08.10 I 윤기백 기자
'절대강자 없는 PBA 팀리그' TS샴푸·푸라닭, 3연패 뒤 2연승
  • '절대강자 없는 PBA 팀리그' TS샴푸·푸라닭, 3연패 뒤 2연승
  • 프로당구 PBA 팀리그 TS샴푸·푸라닭 소속의 용현지.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1라운드가 막바지로 달려가는 가운데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 5일차 경기가 마무리된 가운데 TS샴푸·푸라닭이 크라운해태에 세트스코어 4-0 승리를 거두며 3연패 뒤 2연승을 챙겼다.TS샴푸·푸라닭은 ‘신입생’ 김임권과 ‘활력소’ 용현지의 활약이 빛났다. 김임권은 첫 세트 남자복식에서 임성균과 호흡을 맞춰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김재근을 7이닝만에 11-3으로 꺾었다. 이어 3세트 남자단식에선 상대팀 에이스 마르티네스를 15-13(11이닝)으로 물리치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용현지도 2세트 여자복식에서 이미래와 힘을 합쳐 강지은-백민주를 9-3(5이닝)으로 이긴데 이어 4세트 혼합복식에서 김종원과 팀을 이뤄 박한기-백민주를 4이닝만에 9-4로 꺾어 팀이 세트스코어 4-0 완승을 거두는데 기여했다.전날까지 4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던 ‘신생팀’ 하나카드는 휴온스에 세트스코어 4-1 덜미를 잡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하나카드는 휴온스에 덜미를 잡히며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반면 2연패로 분위기 반전이 시급했던 휴온스는 최혜미가 2세트 여자복식과 4세트 혼합복식에서 각각 김세연, 고상운과 호흡을 맞춰 승리를 이끌었다.블루원리조트는 SK렌터카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 승리, 하나카드와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전날 하나카드에 패해 3연승을 마감했던 블루원은 이날 먼저 1, 2세트를 내줬지만 다비드 사파타가 3세트 남자단식을 승리한데 이어 4세트 강민구-스롱 피아비의 혼합복식을 이기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6세트 여자단식과 7세트 남자단식에서 스롱 피아비와 엄상필이 승리를 추가해 힘겹게 역전승을 거뒀다.NH농협카드도 웰컴저축은행에 4-0 완승을 거두고 연패를 끊었다.‘팀리더’ 조재호가 1세트 남자복식과 3세트 남자단식에서 2승을 챙겼다. 김보미도 2세트 여자복식과 4세트 혼합복식에서 잇따라 승리에 기여해 완승을 이끌었다.10일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1라운드 6일차는 첫 경기 하나카드-크라운해태(오후 12시30분) 경기를 시작으로 웰컴저축은행-TS샴푸·푸라닭(오후 3시 30분), NH농협카드-SK렌터카(오후 6시 30분), 휴온스-블루원리조트(오후 11시) 경기로 이어진다.
2022.08.10 I 이석무 기자
GS25, 추석 선물세트 출시…‘로마네꽁띠’부터 ‘원소주’까지
  • GS25, 추석 선물세트 출시…‘로마네꽁띠’부터 ‘원소주’까지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GS25가 2022년 추석을 맞아 총 880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희소성’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 ‘엔데믹‘ 등 사회적 변화에 맞춰 주요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물가 안정 취지로 사전 예약 구매 할인 혜택 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로마네꽁띠(사진=GS25)◇로마네꽁띠2017, 돔페리뇽, 원소주 기획세트 등 주류상품 출시이번 추석에는 7900만원 상당의 ‘DRC로마네꽁띠2017’를 선뵌다. 이 와인은 ‘신의 물방울’,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 등 좋은 수식어가 모두 따라 붙는 최고급 제품이다.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도 선보인다. △돔 페리뇽 P3 1971(2569만원) △돔 페리뇽 P3 1973(2569만원)을 포함한 총 4종이며 모두 20년 이상 숙성된 P3(Plenitude, 가장 긴 20년 이상 P3로 표기) 라인 상품으로 최고 중의 최고급 샴페인에 속한다. 이외에도 ‘샤또마고’ 등 유명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파커가 100점을 준 와인 5종을 포함해 총 9종의 와인으로 구성된 ‘2006 빈티지 컬렉션’(2550만원), ‘2007 빈티지 컬렉션’(2450만원) 2종을 함께 출시하며 초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최고의 인기 주류인 ‘원소주’가 GS25 단독 추석 선물세트로 나온다. 원소주 2병과 전용 온더락 잔 2개로 구성된 한정판 ‘원소주 기획 세트’(6만 5900원)다. 오직 GS25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추석 명절 상품으로 가장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 돔 페리뇽 4종과 빈티지 컬렉션 2종, 원소주 기획세트는 GS리테일 스마트 오더 서비스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주문한 후 가까운 GS25에서 수령할 수 있다.명절 기간 가장 수요가 높은 한우세트로는 3000두 정도만 사육되고 있는 토종 칡소 기획 세트 상품인 ‘칡소한마리세트’(120만원), 투뿔(1++)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근내지방도)에 따라 한번 더 걸러진 최상위 등급인 투뿔넘버나인 한우로 만든 우월한우VVIP세트(No.9)(99만원) 등이 준비됐다. 3대 진미로 불리는 희귀 식재료 △벨루가캐비어 선물세트 △푸아그라 선물세트 △화이트트러플오일세트 3종(16만9000원~21만7000원) 등도 만나볼 수 있다.◇“‘제주 한달 살기’ 선물하세요”엔데믹 이후 급증한 여행 수요에 맞춰 추석 선물세트로 제주 살기 상품이 등장했다. GS25가 한화리조트 제주와 협업해 내놓은 차별화 상품이다. △제주 한달살기 (30박) 237만원 △제주 보름살기(15박) 141만원 △제주 열흘살기 (10박) 103만원 △제주 일주살기(7박) 77만7000원 총 4종의 상품으로 운영된다. ‘한화 호텔앤드리조트’에서 숙박이 이뤄지며, 기준 인원은 5인이다. ‘제주 한달 살기’ 기준 1박에 7만 9000원꼴로 가성비가 매우 좋다. 구매 고객에게 골프장 ‘플라자CC 제주’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GS25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된다. GS25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오직 GS25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차별화 추석 선물세트를 역대급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사전 예약 구매 할인 등의 파격 행사를 강화해 명절 물가 안정 및 고객 소비 혜택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2022.08.10 I 윤정훈 기자
①대웅제약 신약 펙수프라잔, 사외이사 임상 총괄 겸직 논란
  • [단독]①대웅제약 신약 펙수프라잔, 사외이사 임상 총괄 겸직 논란
  • [이데일리 김유림 기자] 대웅제약(069620)에서 최근 출시한 신약 펙수프라잔(상품명 펙수클루) 임상총괄자가 지주사 대웅(003090)의 사외이사를 동시에 역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웅제약 측은 “법적으로는 문제없다”고 강조한다. 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해상충 소지가 있다”고 인정했다. 업계에서는 대웅제약의 윤리의식 부재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사진=대웅제약)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은 2018~2021년(11월 중도 사퇴) 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오영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교수는 2017~2019년까지 진행된 펙수프라잔 임상 2상과 3상의 임상시험책임자(PI, Principal Investigator)를 역임했다. 이 교수가 PI로 합류하게 된 데는 이창재 대웅제약 사장(당시 본부장)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문제는 이 교수가 약 2년여간 대웅 사외이사와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임상 PI를 동시에 맡았다는 점이다. KAIRB(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회) 기준에 따르면 임상연구자 개인이 1년에 500만원 이상 또는 1000만원 이상을 제공받거나,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는 경우 중대한 경제적 이해상충 금액에 해당한다. KAIRB는 국내 임상을 수행하는 병원에 IRB(임상연구심의위원회) 메뉴얼을 제공하는 곳이며, 한양대병원은 KAIRB 회원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사례가 ‘이해상충’이 맞다는 입장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대웅의 보수를 받고 사외이사를 재직함과 동시에 대웅제약 PI로 참여한 건 이해상충이다. 한양대병원 IRB 심사 과정에서 걸러졌어야 하는데,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거 같다”면서 “다만 약사법으로 제약사에 대한 처벌이 명확하게 정해진 게 없어 현재 상황에선 법적 처벌이 어렵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대형제약사의 윤리의식 부재를 비판했다. 한 대형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사외이사를 하면서 임상시험책임자를 한다는 건 죄송스러운 일이 맞다. 당사자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객관적으로 해결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이해상충이 있다면 명확하게 고지하고, 그 제약사와 IRB 기관에서 이해상충 문제를 객관화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여줬어야 한다.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의사 출신 바이오회사 임원은 “우리 회사에서 대웅제약 같은 사례가 있었다면 관련 기관 문의를 통해 이해상충 요건에 해당되는지 확인을 미리 했을 거다. PI와 사외이사를 같이 하는 건 드문 일이다. 대형제약사치고 윤리의식이 낮아 보인다”며 “김영란법 유권해석 여지 때문에 의사분들이 보통 사외이사 같은 직책보다 과학자문단을 많이 한다. 과학자문단은 통상적으로 시간제로 급여를 받아간다”고 했다. 대웅 2018년 주주총회 안건 통과된 공시. (자료=금감원)대웅제약은 지주사 대웅과 대웅제약의 경영은 별개이며, 이해상충이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대웅하고 대웅제약은 안건도 다르고 동일 회사가 아니다. 사외이사의 경우 경영 참여가 아니라 감시의 역할이라서 대웅제약 임상에 영향을 줄 수 없다”며 “법리적 해석을 법무팀에 물어보니 이해상충에 걸릴 조항은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대웅제약 회사 차원에서 식약처에 이해상충에 대한 문의를 한 적은 없고, 이오영 교수가 주변 의사 몇 명, 한양대병원 IRB에 물어보니 이해상충이 아니라는 의견을 전달해왔다”고 덧붙였다. 대웅은 33개사를 지배하고 있는 지주사다. 대웅제약 지분 48%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이며, 연결재무제표를 작성한다. 한 경영학과 교수는 “대웅제약의 논리는 엉터리다. 당장 대웅 연결재무제표에 대웅제약이 잡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48% 지분으로 연결재무제표를 만드는 유일한 이유는 대웅이 대웅제약을 통제하고 있을 때만 하는 것”이라며 “사외이사는 감시의 역할이라서 이해상충이 아니라는 대웅제약의 논리 역시 틀리다. 이사회는 의사결정시 감시뿐만 아니라 경영자문, 네트워킹 세 가지 역할을 해야 한다. 이는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적인 사항이다”고 설명했다. 펙수프라잔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제제다. 식약처로부터 지난해 12월 30일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지난달 국내 출시됐다.
2022.08.10 I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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