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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한중일 정상회담, 2월 조기 개최 어려울 것”
  • NHK “한중일 정상회담, 2월 조기 개최 어려울 것”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의 2월 조기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일본 국영방송 NHK는 “(일본) 정부가 지난해 한 차례 연기한 도쿄 정상회담을 올해 조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각종 악재로 조정에 난항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싼 한국의 정국 혼란에 이나다 도모미 방위대신의 지난 연말 야스쿠니 참배로 한·중 양국이 반발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일본 정부는 지난 연말부터 한국 정국 혼란 때문에 무산된 3국 정상회담을 올해 2월 중순 조기 개최하려 협상을 추진해 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한국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참석하는 방안이다. 한·중 양국도 지난해 의장국인 일본의 이 계획에 동조하는 분위기였다는 게 NHK의 설명이다.그러나 중국이 한국 내 국정 혼란과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따른 반발 등을 이유로 정상회담 조기 개최에 미온적인 분위기다. 여기에 일본 이나다 방위대신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야스쿠니를 참배하며 한·중 양국이 반발하고 있다.아베 신조(왼쪽)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구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AFP
2017.01.03 I 김형욱 기자
日, 지열 발전 개발 '러시'… 포스트 태양광?
  • 日, 지열 발전 개발 '러시'… 포스트 태양광?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에서 지열(地熱) 발전 개발 바람이 불 조짐이다.일본 종합건설회사와 철도회사 등이 잇따라 지열발전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3일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사업이 주춤한 가운데 지열이 새로운 신재생에너지로 투자처로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때마침 지난해는 일본 내 첫 지열발전소가 들어선 지 50년째였던 만큼 올해는 새 반세기를 맞아 지열발전이 꽃을 피울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지열발전이란 지구 내부 열을 이용해 전략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저비용으로 꾸준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24개국에서 약 1만715㎿의 전략이 생산되고 있다. 일본은 536㎿ 규모(2010년)다.마에다건설공업은 지난해 처음 지열발전에 뛰어들었다. 현재 홋카이도에서 전자탐사를 통한 지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곳은 현재 2000㎾급 발전이 가능하리라 추산된다. 규모가 크진 않지만 그만큼 개발 시간·비용을 줄여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마에다건설공업은 2012년 이후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모색해온 바 있다.마에다건설공업을 비롯한 일본 건설업계는 2020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전후해 재개발 특수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올림픽 이후 시장 축소를 어떻게 극복할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지열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 나아가서는 하청에 의존하는 종합건설업이 지열발전을 통해 새로운 역할을 찾으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후지타 히토요 마에다건설공업 재생가능에너지 기획부장은 “일본은 세계 3위 열 자원이 있는 나라”라며 “지열발전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인도네시아의 한 지열발전소 모습. AFP
2017.01.03 I 김형욱 기자
황창규 KT 회장, CES 2017 참석
  • 황창규 KT 회장, CES 2017 참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황창규 KT 회장황창규 KT(030200) 회장이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7’을 방문한다. 황 회장은 현장을 참관하며 업계 흐름을 점검하고, 글로벌 ICT 산업계 리더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한다.국내외 주요 ICT 기업의 부스를 방문해 신기술을 관람할 예정이다. 올해 CES의 최대 화두인 커넥티드 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AR), IoT(헬스케어/스마트홈) 등 통신/미디어 분야 주요 전시품을 살펴본다.ICT 미래융합사업 관련 최신 트렌드도 점검한다. 이동면 융합기술원장, 김형욱 플랫폼사업기획실장, 이현석 Device본부장, 김준근 GiGA IoT사업단장, 서상욱 전략투자담당 등 임직원 약 30명이 출장에 나선다. 이어 황 회장은 지난해 6월 5G 관련 기술 협력 MOU를 체결한 미국 대표 통신회사 버라이즌 CEO 등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며, 별도로 유엔 글로벌콤팩트(UNGC) 관계자들과 만나 지난해 6월 발표한 빅데이터 활용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 관련기사 ◀☞ 신년사로 본 올해 통신시장…‘격한 변화’ 예상☞ KT 인사 임박..황창규 회장 연임가능성 높아☞ [신년사]황창규 KT 회장 “지금과 다른 혁신기술 1등 기업에 도전”
2017.01.02 I 김현아 기자
멕시코 연초 휘발유 20% 인상에 시민들 ‘분노’
  • 멕시코 연초 휘발유 20% 인상에 시민들 ‘분노’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멕시코 휘발유 가격이 연초부터 20% 이상 오르면서 운전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일부 운전자는 주유소를 점거하고 도로 위에선 항의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이날 수도 멕시코시티 앙헬(Ange)탑에서 시위를 벌인 트럭 회사 직원 이반 호살레스는 “우리는 기름값이 오르면 무엇이든 더 많이 내야 한다”며 “세금은 내겠지만 (그에 대한) 서비스는 어디 있나”고 항의했다.이번 휘발유값 인상은 멕시코 정부가 올해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휘발유 가격 통제(억제)를 해제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멕시코는 멕시코와 인적·무역 장벽을 세우려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난 연말 이후 달러 대비 페소화 가치가 급락하고 수입 물가가 오르며 인플레이션 조짐도 보이고 있다. 멕시코 재무부는 여기에 지난해 12월27일 휘발유 소매가격을 14.2% 인상키로 하면서 체감 소비자 가격이 20% 이상인 곳도 나오고 있다.현재 공식 가격은 1리터당 15.99페소(약 389.20원)이지만 지역에 따라 이 이상인 곳도 있다. 인상 폭으로는 1998년 이후 19년 만에 최대이다.멕시코는 오랜 기간 석유기업을 국영으로 운영하며 낮은 가격을 유지해 왔으며 국민도 이를 당연히 여겨 왔다. 그러나 엔리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이 3년 전 국영 석유기업을 80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에게 개방하는 개편을 단행하면서 휘발윳값이 오르기 시작했다. 당시 국제적으론 박수갈채를 받았고 내부적으로도 원유 생산을 촉진해 추가 가격 인하 기대감도 있었으나 결과적으론 가격이 큰 폭 올랐다. 현지에선 ‘휘발유 펀치’(gasolinazo)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멕시코 유가 급등이 길어질 조짐을 보이면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당장 자동차 판매가 줄지는 않으리라 낙관하면서도 앞으로 좀 더 친환경적인 차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멕시코는 자동차 시장 기준으로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 2대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경기침체에 빠진 브라질과 달리 성장세가 이어지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자동차 회사가 현지 생산공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도 1~11월 전년보다 19% 늘어난 140만여대의 완성차가 판매됐다.멕시코 시민들이 1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에서 정부의 가솔린 가격 인상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
2017.01.02 I 김형욱 기자
장인정신은 옛말?…스위스 시계도 3D프린팅으로
  • 장인정신은 옛말?…스위스 시계도 3D프린팅으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명품 수제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시계업계도 3D 프린팅 기술 도입에 나섰다. 3D 프린팅이란 컴퓨터를 통해 만든 3차원의 데이터를 실제 문제로 만들어주는 기술이다.현재는 3D 프린팅을 시제품(프로토타입) 제작에 활용하는 수준이지만 궁극적으론 실제 시계 제작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간·원가 절감은 물론 고객 맞춤형 시계 제작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제로 만든다는 전통이 무너진다는 점에서 기존 고객이 실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지난달 미국 뉴욕에 전시된 태그 호이어의 시계 모습. AFP지난해 스위스 내 전체 시계 제조사 중 약 64%인 50여 곳이 시제품 개발을 위해 3D 프린팅을 도입했다고 블룸버그가 2일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와치나 태그 호이어, 로맹 제롬 등 고급 브랜드 제조사가 다양한 용도로 3D 프린팅을 활용하고 있었다. 까르띠에·몽블랑 브랜드를 소유한 리치몬드는 로잔 공업기술 대학의 3D 프린팅 포함 제조법 연구도 후원하고 있다.다비스 세라토 몽블랑 시계부문 총괄 담당은 “(3D 프린팅은) 크기와 형태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다.궁극적으론 3D 프린팅으로 한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시계를 제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태그 호이어 최고경영자(CEO) 장 클로드 비버는 “변화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기술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변화를 만들 것이며 우리도 이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아직 시간은 더 필요하지만 궁극적으론 시계 역시 3D 프린팅 제작 환경이 갖춰질 것이란 게 업계의 전망이다. 로맹 제롬 CEO 마누엘 엠흐는 “3D 프린팅은 수작업 공정을 선호하는 기존 고객에게 저항이 있을 수 있고 각 부품을 포함한 시계 전체를 프린팅하는 건 여전히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사람을은 앞으로 더 독창적이고 나만의 개성 있는 시계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 과학자가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의족을 만드는 모습. AFP
2017.01.02 I 김형욱 기자
  • "새해 美자동차 판매 8년만에 첫 감소할 듯"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자동차 판매 증가세가 한계에 달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2017년 새해에는 최근 8년만에 처음으로 자동차 판매가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1일(현지시간) “아직 지난해 연간 자동차 판매 실적이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해에 자동차 판매가 고속성장하던 시대가 끝난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오토모티브뉴스는 지난해 자동차 판매 전망치를 1760만대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내 누적 자동차 판매는 1585만640대로 한 해전보다 약간 많았다. 1년 전에는 1747만대였다. 실제 집계치는 4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그러나 올 한 해 자동차 판매는 1730만대로 작년 실적대비 약 20만대, 1.2%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전망대로 전년보다 소폭 많고 올해 판매가 줄어든다면 미국 자동차시장은 8년만에 처음으로 후퇴하는 셈이다. 전미자동차판매자협회(NADA) 수석 경제학자 스티븐 스칼리는 앞선 지난해 11월 미국 LA오토쇼에서 올 한 해 자동차 판매가 1710만대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콕스 오토모티브 선임 분석가 마이클 크렙은 올해 판매 전망에 대해 “지금껏 미 자동차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렸다”면서 “이 흐름이 영원히 지속될 순 없으며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은 가계 부채를 늘려 실질적인 구매 여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점쳤다.최대 변수는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이다. 자동차업계로서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은 관세 인하에 따른 기대를 낳기도 하지만 무역 장벽을 쌓으리란 점에선 우려요인이 되기도 한다. 더구나 자동차 판매 활성화를 도울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인프라 투자도 의회 승인을 거쳐 실제 시행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리란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미국 경제학자인 패트릭 뉴포트는 “만약 인프라 투자 예산안이 올해 상반기 중 통과되지 않는다면 경기부양 효과는 2018년까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며 “법인세 인하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2017.01.02 I 김형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새판을 짜라… 체인지 코리아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다음은 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새판을 짜라… 체인지 코리아-원로에 길을 묻다/김황식 전 국무총리-반기문 “무엇이든 검증 피할 생각 없어”△줌인-[줌인]집권 6년차 맞은 北 김정은 신년사 “동방의 핵 강국”… 대놓고 트럼프 압박-[사설]새누리당, 인적쇄신 없이는 미래도 없다-[사설]치졸하고 무례한 중국의 ‘사드 보복’-시진핑 “영토주권 수호”…아베 “1억 총활약 사회”△朴, 직무정지 23일 만에 외부 접촉-삼성 합병 찬성 압력 ‘뇌물제 의혹’ 부인… “나를 완전히 엮은 것”-박 대통령 만남 자청에 기자도 놀라 담담한 표정으로 50분간 질의 답변△대한민국 새판을 짜라-‘개발시대 유산’ 제왕적 리더십은 박물관으로대통령 11명 수난사… 푸른기와집은 ‘정치 기요틴’-구중궁궐 속 朴, 비선·수첩만 찾다 人災 입어-헌법속 대통령 권한·예우 20개 조항인데… 총리는 단 한 줄-대통령제 모범 미국… 의회 견제 탄탄, 전쟁선포권도 가져△Change Korea 특별 인터뷰-김황식 전 국무총리 “5년 단임제 수명 다했다… 개헌 2~3개월이면 충분”-분권형 대통령제란△닭띠 경제리더-새벽을 여는 닭처럼… 한국 경제 밝히고(‘고참’ 1945년생 오너 3인방)-알 깬 병아리처럼… 기업 성장 앞장선다(‘신참’ 1969년생 경영인 3인방)-1957년생 오너家 경영인 5人-1957년생 전문경영인 7人△정치&-탄핵심판·개헌… 2017 여의도는 양 날개로 간다-潘 향한 러브콜… 보수 2당, 이번엔 개혁 경쟁-촛불 든 박원순, 두문불출 안철수-“전직 대통령으로서 할 만큼 했다” 새해 첫날 MB, 새누리 탈당예고△경제-새해 첫날 인천항 간 유일호 부총리 “올 수출 3년 만에 플러스 전환”-경제장관들 ‘이심전심’ 새해 첫마디 ‘초불확실성… 해법 찾아라’ 골머리-이주열 한은 총재 “당분간 통화 완화정책 유지”△금융-당국·은행 엇박자… 취약층 부채 대책 없던 일 될라-5800억원 대출 사기당한 금융·산업계-수입·노후·LPG車 보험료 ‘보험다모아’에서 비교 가능△산업&기업-석화·배터리에 3조 투자… SK이노 ‘공격경영’ 승부수-Happy New Car~ 새해 벽두 신차 전쟁-LCC시장 레드오션? 블루오션?-한번 충전하면 하루 거뜬 LG 노트북 ‘올데이’ 출시△산업-롯데 vs 현대 vs 신세계 트렌드 선점해 불황극복… ‘유통 삼국지’-기부한파 속에도 온라인 나눔은 따뜻했네-황창규 KT회장, 연임 도전 공식화△중소기업·제약-포드·닛산도 신기술 ‘핸즈’ 장착… 글로벌 車시장 쾌속 질주(승현창 핸즈코퍼레이션 대표)-독감 백신 ‘품귀’… 진단·치료제 ‘불티’△증권&마켓-폐장 후 은밀 ‘올빼미 공시’ 따져보세요!-증권사 거래증거금 도입-‘중소형주 1월 효과’ 기대감에 1.83% 올라(지난주 펀드 워치)-삼성전자發 실적 기대 4분기 영업이익 ‘훈풍’(주간 증시 전망)△글로벌마켓-‘새시대 여는’ 트럼프 ‘황제 꿈꾸는’ 시진핑-새해에도 ‘M&A 붐’ 못말려-“유가, 올해 배럴당 60달러까지 오를수도”-터키, 새해 첫날 테러 몸살… 총기난사로 최소 39명 사망△문화&스포츠-봄엔 김환기, 가을엔 김정희… 사시사철 만나는 미술거장들(‘놓치지 마세요’ 2017 주요 전시회)-정유년을 여는 ‘훈훈한 소리’(2017 이데일리 신년음악회)△스포츠-돈 없어 입문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 “이젠 KPGA·지투어 모두 우승할래요”-최윤겸 감독에게 2017년은 ㅁ-닭띠 박성현 기대감 훨훨 美 골프채널 “2017 시즌 주목”-마약팔이 출신 파이터 가브란트 10살 백혈병 소년과 한 약속은△People&-2017 유망주① 피겨 차준환 “‘남자 김연아’ 별명 부담되지만 올림픽 싱글 톱 자신 있어요”-소찬휘·로이 ‘로커부부’ 탄생 “여름 전에 웨딩마치 올릴 것”△오피니언-[목멱칼럼]‘안정속 전진(2017년 中경제 화두)’ 중국에 배울점(강준영 교수)-[데스크의 눈]이러다 경제 살릴 ‘골든타임’ 놓칠라(이성재 산업부장)-[기자수첩]좀비기업 도려내고 경제 생산성 높여야(김정남 기자)-[e갤러리]박경묵 ‘무진’△부동산-최대 2만6000가구 분양… ‘재건축 신도시’ 강동이 뜬다(정유년 핫 플레이스/①서울 강동구)-[경매 브리핑]전매제한 피한 부산 경매시장 감정가 121% 낙찰… ‘살아있네~’-주택매매 거래량, 지난해 100만건 넘을듯△사회-中 ‘한국행 전세기’ 제동 유커 줄어들라… 관광업계 ‘울상’-“특검, 탄핵사유 집중수사에 고점”-손지창 “美서 테슬라 급발진 사고, 소송중”-일용직·미화원 ‘서민의 발’… 새벽 3시30분 희망 싣고 출발-스프레이 제품에 가습기살균제 물질 퇴출-불법총기 신고 보상금 ‘30만→500만원’
2017.01.01 I 김형욱 기자
  • 日전력회사, 유럽 ‘에너지 큰손’과 LNG 공동거래 모색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전력회사가 액화천연가스(LNG) 거래 확대와 수입 비용 절감을 목표로 유럽의 ‘에너지 큰 손’과 손잡기에 나섰다.일본 최대 전력회사인 도쿄전력홀딩스와 3위 중부전력이 LNG 공동 조달을 위해 약 10개의 유럽 에너지기업과 교섭을 시작했다고 1일 일본 경제지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전했다.도쿄전력과 중부전력은 비용 절감을 위해 지난해 7월 연료사업 통합, 50대 50의 비율로 공동 출자한 JERA를 출범시켰다.JERA의 LNG 취급량은 연 4000만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다.유럽 에너지 기업과의 협상 주체인 JERA는 영국 최대 가스사업자인 센트리카, 프랑스 전력공사 EDF, 독일, 네덜란드의 전력·가스관련 기업 등 약 10개 회사와 제휴교섭을 진행 중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JERA는 손잡은 유럽 에너지기업과 함께 LNG를 공동으로 조달하는 방식으로 구입 단가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한다.일본과 유럽에 가까운 LNG 생산지역을 발굴해 운송 비용을 낮추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JERA는 미국 가스전 등 자사 지분 보유 LNG의 유럽 협력기업 판매도 추진한다. 국내 전력수요가 줄 때 수출을 통해 수익을 유지한다는 것이다.JERA는 2~3년 내 이 같은 공동 사업을 시행한다는 목표다.닛케이는 JERA와 유럽 에너지기업의 제휴로 발전 비용이 줄어든다면 전기요금이 억제돼 일반 소비자에게도 수혜가 돌아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유럽 에너지기업으로서도 협상력이 큰 JERA와의 협업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닛케이는 그러나 신흥국의 LNG 수요가 늘어난다면 동남아시아 등 LNG 생산국과의 교섭력이 기대한 것보다 작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의 처리비용이 20조엔(약 206조원) 이상 들어가는 등 경영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JERA를 통해 타사와의 제휴나 해외 진출에 일찌감치 나선 상태다.
2017.01.01 I 김형욱 기자
  • [체인지 코리아] 대한민국 국무총리는 '얼굴마담'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대독(代讀)’, ‘의전(儀典)’, ‘방탄(防彈)’… 모두 대한민국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에게 붙는 수식어들이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총리의 위상이 ‘얼굴마담’에 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만큼 대통령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이 부여돼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헌법은 20개조에 걸쳐 대통령의 권한과 예우를 상세히 정해놓고 있지만, 총리에 대해선 ‘대통령을 보좌하며,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통할한다’고만 명시해놨다. 태생적으로 ‘얼굴마담’인 셈이다.과거 어느 총리는 집무실 책상을 청와대 방향인 북쪽으로 돌려 놓았고, 또 다른 총리는 매일 대통령에게 문안 전화를 했다고 전해진다. 허울뿐인 국정 2인자의 민낯이다.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정일권 총리는 대표적인 ‘얼굴마담’ 총리로 꼽힌다. 그는 총 6년 7개월간 재직해 역대 최장수 총리로 기록돼 있지만, 그의 역할은 제한적이었다.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됐던 정홍원·이완구·황교안 총리도 모두 ‘책임총리’를 표방했지만, 총리의 권한인 국무위원 제청권과 각료 해임권조차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다. 총리가 조선시대 영의정처럼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의 역할을 한 경우도 없지 않았다. 노태우 정부의 강영훈 총리는 TK(대구·경북) 출신 실세 청와대 수석 비서관들이 국무회의에 참석해 ‘각하의 뜻’이라며 끼어들자 “비서가 감히 일국의 총리에게…”라며 호통을 쳤다.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최고의 총리 최악의 총리’라는 책에서 그에 대해 “총리의 권한과 기능을 제대로 행사하고 자기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평가했다.김영삼 정부 마지막 총리였던 고건 총리는 ‘의전 총리’ 틀을 깨려고 했다. 한보 사태로 어수선하던 상황에서 김 대통령이 개각을 단행하려고 하자 고 총리가 제동을 걸었다. “한보 사태를 먼저 수습해야 한다”며 법무장관 교체를 제안해 받아들여진 것은 유명한 일화다.그러나 소신있게 일한 총리의 끝은 대부분 좋지 않았다.김영삼 정부 때 이회창 총리는 대통령에 앞서 안기부장과 장관들의 보고를 받았다.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 총리실이 배제되자 이 총리는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 논의사항도 총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김 대통령과 맞섰다. 김 대통령은 외교·안보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고 고집했고, 결국 이 총리는 4개월 만에 사퇴했다.박정희 정부 시절 김종필 총리는 대통령의 견제에 시달렸다. 박 전 대통령은 “(김종필이) 어차피 다음 대통령인데 자꾸 욕심을 낸다”며 못마땅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김 전 총리의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교체 제안을 거절했고, 충남 부여 총선에 그의 둘째 형 김종익씨를 대신 내보내기도 했다. 김 전 총리는 ‘유신 부정축재자’로 지목돼 투옥되기까지 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총리 무용론’도 나온다. 박근혜 정부에서 세월호 참사로 정홍원 총리가 사의를 표한 뒤 안대희·문창극 총리 후보자가 연쇄 낙마했는데도 국정에 아무런 지장이 없자 나온 얘기다.
2017.01.01 I 피용익 기자
  • "위안화 추락 막아라"…中환율바스켓내 달러비중 낮췄다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중국이 강(强)달러로 인해 위안화 가치가 추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부터 위안화 환율 통화바스켓 구성을 확대해 달러 비중을 낮추기로 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그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1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매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발표하는 인민은행 산하 중국외환거래시스템(CFETS)은 이날부터 통화바스켓내 통화수를 기존 13개에서 24개로 대폭 늘린다. 2015년 12월 무역 가중치를 기준으로 통화바스켓을 재구성한 이후 처음으로 통화 구성을 다시 바꾼 것으로, 이번에 원화를 비롯해 스웨덴 크로나,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헝가리 포린트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특히 원화는 달러, 유로, 엔화에 이어 네 번째로 비중이 높아졌다.달러 영향력을 줄여 위안화를 안정화하겠다는 취지다. 중국 통화바스켓내 달러비중은 이로써 26.4%에서 22.4%로 4%포인트 내려갔다. 중국 위안화는 지난 한 해 달러대비 가치가 7% 넘게 떨어졌다. 아시아 주요국 중 최대 하락폭일 뿐 아니라 1994년 이후 22년 만에 연간 최대 하락이다.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미 기준금리 인상을 전후로 시작된 달러 강세에 따른 것이다. 중국 당국은 위안화 가치를 단순히 달러에만 비교하는 건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인민은행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정할 때 달러보다는 통화 바스켓을 주 근거로 삼아 왔다. 인민은행 조사국 수석 경제학자인 마쥔은 지난달초 “문제는 위안화 약세가 아닌 달러 강세”라며 “위안화 가치는 여전히 안정적”이라고 말했다.그러나 현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통화바스켓이 지금보다 더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중국 외환시장에서 지난해 3분기 위안-달러 거래액은 9조6000억 위안(약 1조3800만 달러)으로 위안-유로 거래의 80배 이상이었다. 위안-리얄(사우디) 거래액은 0.0001%인 1400만 위안에 불과했다.
2017.01.01 I 김형욱 기자
中 "영토주권 수호"·日 "새 성장궤도"… 이웃 2强 새해 화두는
  • 中 "영토주권 수호"·日 "새 성장궤도"… 이웃 2强 새해 화두는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중국의 영토주권과 해양권익을 결연하게 지키겠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일본 경제의 새 성장궤도를 그리겠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중국과 일본이라는 이웃 2대 강국의 정상이 새해 화두를 꺼내 들었다. 중국은 영토주권을, 일본은 경제 활성화를 우선선위로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정치·외교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저(低)성장국면에 있는 경제를 활성화함으로써 장기 집권의 기반을 닦겠다는 목표에서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美 트럼프 공세 여파 강경해지는 中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31일 중국 관영방송 CCTV 등을 통해 발표한 신년사에서 “우리의 주권·권익 문제에 대해서는 그 누가 어떤 구실을 삼더라도 중국인은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동남아시아 각국과 맞닿은 남중국해, 일본과 맞닿은 영유권 문제에 대해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아울러 더 넓게는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의 전화 통화로 촉발된 ‘하나의 중국’ 문제에 대한 미국의 개입에 대해서도 단호히 맞서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하나의 중국이란 특별자치행정구인 홍콩이나 사실상 독립국인 대만이 각자 명칭을 사용하되 중국은 하나라는 걸 인정토록 하는 중국 외교의 제일원칙이다. 시 주석은 이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만 문제를 총괄하는 장즈쥔(張志軍)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주임은 최근 “양안(兩岸, 중국-대만) 관계는 복잡하고 심각하며 올 한해 많은 불확실한 요인에 직면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중국의 군사·외교적 입장이 강경해진 것은 이달 말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도발 때문이다. 트럼프는 대선 기간 때부터 중국의 환율조작국 지정과 45% 관세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 지난달 초 중국 외교의 제일원칙인 ‘하나의 중국’을 경시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연말엔 대표적인 반중(反中) 학자인 피터 나바로 교수를 백악관내 무역을 총괄하는 국가무역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선임하며 중국의 우려를 낳았다.시 주석이 군사·외교 문제를 강조한 것도 최근 이어지는 미국 신정부와의 기(氣)싸움에서 밀리면 경제부문의 안정적 성장도 담보할 수 없다는 인식 때문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최근 달러대비 위안화 가치 하락과 저성장 심화, 부동산 버블 우려 등 각종 경제적 난제에도 직면해 있다. 또 이들 문제의 해결법은 대부분 미국과의 새로운 관계 설정의 성패에 달렸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트럼프가 취임하는 1월20일 이후 시 주석과 트럼프가 언제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누는지가 중국의 군사·외교·경제 부문의 많은 것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 주석에게 이들 문제의 해결은 올 11월 5년 만에 열리는 중국 공산당 대회에서 그가 지도력을 인정받아 장기 집권 기반을 마련할 중요한 토대가 된다.◇“올해는 저성장 끝” 경제 올인한 日아베 신조 총리는 올해 최대 과제로 장기 저성장(디플레이션) 해소를 정조준했다. 그는 1일 신년사에서 국정과제인 ‘1억 총활약 사회’를 내걸었다. 1억 총활약 사회란 50년 후에도 인구 1억명을 유지해 장기 저성장국면을 벗어나겠다는 장기 계획이다. 그는 “모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1억 총활약 사회를 만들어 일본 경제의 새 성장궤도를 그리겠다”고 말했다.아베 총리는 “우리 내각은 2020년 이후를 바라보며 새로운 국가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내심 자민당 총재 임기가 끝나는 2018년 9월 이후 정권 재창출에 대한 의욕도 내비친 것이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 AFP아베 내각은 지난 2012년 12월 재집권 이후 마이너스 금리를 통한 양적완화로 대표할 수 있는 아베노믹스를 펼치며 저성장 탈피를 꾀했다. 그러나 고령화에 따른 경제활동인구 감소 탓에 저성장 국면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목표했던 2% 물가 상승도 아직은 요원한 가운데 금융 정책을 통한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회의론마저 나오고 있다.중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정치·외교적 부담은 적다. 아베 총리의 지지율은 진주만 방문 직후인 지난 28~29일 조사에서 3년2개월만에 가장 높은 64%(닛케이)를 기록했다. 아베는 전세계가 트럼프발(發)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가운데 트럼프 당선 확정 일주일 후인 지난해 11월18일 주요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그와 면담하며 발빠른 외교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저성장국면에서 벗어난 이후 (일본 군대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궁극적 목표인 헌법 개정을 노리는 아베에게 올해는 그의 정치적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01.01 I 김형욱 기자
러 망명 스노든, 오바마에 사면 요청… 수락 가능성 작아
  • 러 망명 스노든, 오바마에 사면 요청… 수락 가능성 작아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국 정부의 사찰을 폭로하고 러시아로 망명한 전 미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내달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사면 요청 인사 명단에 포함됐다고 31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전했다.사면 요청 인사 명단에는 또 다른 내부 고발자 첼시 매닝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사면 가능성은 작다는 평가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스노든이 미 법정에서 재판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사면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폴리티코는 또 오바마 행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스노든이 도청 관련 자료뿐 아니라 미국 정보기관이 외국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을 공개 후 도주했기 때문에 재판을 받았더라도 사면이 쉽지 않으리라 전망했다.2013년 6월 미 정부의 무차별 개인정보 수집을 폭로 후 홍콩에 잠적한 스노든은 러시아를 거쳐 남미로 가려 했으나 미 당국의 여권 말소 조치로 모스크바 국제공항 환승 구역에 한 달간 발이 묶였다가 같은 해 8월 1일 러시아로부터 1년 임시망명했다. 그는 2014년 8월 다시 러시아 이민 당국으로부터 3년간의 임시 거주 허가를 취득해 모스크바에서 생활하고 있다.미국 정부는 그가 귀국해 국가기밀 폭로죄 등에 대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죄 판결 땐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미국 내에선 스노든의 사면을 촉구하는 청원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에드워드 스노든. AFP
2016.12.31 I 김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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