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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오피스, 기업가치 55조 xAI 대규모 투자 유치 소식에↑
  • [특징주]폴라리스오피스, 기업가치 55조 xAI 대규모 투자 유치 소식에↑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폴라리스오피스(041020)가 강세를 보인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의 대규모 투자 유치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폴라리스오피스는 전 거래일보다 2.34%(120원) 오른 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AI 기업 ‘xAI’가 수십억 달러의 투자 유치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xAI가 자금 조달(펀딩)을 위해 투자자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기업가치는 400억 달러(55조원)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xAI는 수십억 달러를 펀딩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한편 폴라리스오피스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AI 모델을 접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테슬라 디스플레이 연동 애스크닥 기능을 활용해 문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아울러 폴라리스오피스는 인터넷 없이 사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오피스 AI 포 맥(for Mac)’을 출시한 바 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협력했으며, 폴라리스 오피스 소프트웨어에 거대언어모델(LMM) ‘솔라(Solar)’를 탑재했다.
2024.10.30 I 박정수 기자
‘골프맥주’ 미켈롭 울트라, 2024 동아회원권그룹 오픈공식 후원
  • ‘골프맥주’ 미켈롭 울트라, 2024 동아회원권그룹 오픈공식 후원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골프를 테마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현장에서 국내 골프팬들을 찾아간다.(이미지 제공 = 미켈롭 울트라)미켈롭 울트라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북 장수군 장수 골프 리조트에서 나흘간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공식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김경태, 장유빈, 김민규, 전가람, 배용준 등 국내 최정상 골퍼들이 출전을 확정 지으며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 경우, 최근 투어 규모 확대와 유망주 선수들의 활약 등으로 KPGA의 인기는 매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이번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미켈롭 울트라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브랜드 전용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제품 판매 및 현장 시음 행사 등 갤러리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골프장 곳곳에 브랜드 광고를 담은 홀보드도 설치할 계획이다.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의 미켈롭 울트라는 ‘제로 슈거’, ‘저탄수화물’ 등의 특징을 가진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다.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Screw Cap)’이 장착된 알루미늄 병으로 출시되어 골프장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용이하다. 미켈롭 울트라는 330ml 기준 89kcal다. 알코올 도수는 4.2도다.미켈롭 울트라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글로벌 맥주 브랜드로, 세계 최정상급 골퍼 고진영 프로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해 골프를 테마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골프장을 주력 판매 채널로 삼아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최근 ‘음주 운전 안 하기 다짐 서약’ 캠페인을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벌여 건전한 골프장 음주 문화 정착에도 기여한 바 있다. 미국 현지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공식 브랜드로도 활동 중이다.미켈롭 울트라 브랜드 매니저는 “‘골프 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골프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국내 최정상 골퍼들이 모이는 골프 대회 현장을 찾아간다”라며, “프리미엄 라이트 맥주 미켈롭 울트라의 매력을 알리고자 골프 등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다양한 접점에서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0 I 오희나 기자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근접…가상화폐 테마 강세
  • [특징주]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근접…가상화폐 테마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국내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테마성 움직임을 보이며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두 후보가 가상화폐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기대감으로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에 근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4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우(003535)는 전 거래일 대비 2.09% 오른 783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은 4.12%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우리기술투자(041190)는 6.76% 강세다. 위지트(036090)도 6.41%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티사이언티픽(057680)도 24.01% 급등 중이다.비트코인의 급등으로 관련주들에 대한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99% 상승한 7만2699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7만3000달러 선도 돌파하면서 지난 3월 13일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인 7만3800달러 경신도 목전에 뒀다. 이는 미 대선이 다가오면서 새 정부에서는 보다 우호적인 가상화폐 정책 기조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우리기술투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해 시장에서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역시 두나무와 람다256과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2024.10.30 I 이용성 기자
엔젠바이오,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日 특허에 ↑
  • [특징주]엔젠바이오,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日 특허에 ↑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엔젠바이오(354200)가 강세를 보인다. 알츠하이머 조기진단 기술이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현재 엔젠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3.16%(450원) 오른 3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GS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는 체액검사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당 특허는 기존 진단 방법과 달리 뇌척수액을 채취하지 않고 혈액으로 치매 환자를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치매 환자에게서 특이적으로 증가하는 마이크로 RNA(miRNA)를 탐지한다. 타깃 바이오마커가 검출될 경우 빛을 발하게 하는 형광 프로브를 이용해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혈액 기반 진단 기술보다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AI 기반 단백체분석 플랫폼 등을 통한 다양한 바이오마커를 활용했다. 엔젠바이오는 해당 기술을 기존 파킨슨병 치매ㆍ루이소체 치매 바이오마커와 결합해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치매를 분류하고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인수한 미국 클리아랩(미국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의 단백질 분석 기술 기반으로 다양한 뇌질환 분석에 따른 신규 바이오마커 탐색도 계속할 계획이다.시장조사기관 마켓리서치퓨처는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시장 규모가 지난해 45억 달러(약 6조 1500억원)에서 연평균 8.9% 성장해 2032년엔 2배에 달하는 88억 달러(약 12조원)에 이를 것으로 봤다. 특히, 일본은 고령화율이 29%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로써 치매 환자수는 2022년 약 443만명에서 2025년 471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한국의 치매환자 수 약 100만명 대비 약 4배 이상의 규모이다.엔젠바이오는 NGS 기술을 활용한 암과 유전 질환 정밀 진단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독보적인 정밀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에 이어 일본 특허 출원을 통해 글로벌 치매 진단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고 있다.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고령화 시대의 대표 질환인 치매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암 발병 후 환자 맞춤 치료를 위한 NGS 정밀진단과 항암제의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동반진단, 치료제의 효과를 진단할 수 있는 액체생검 기반 예후진단 등 핵심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미국 클리아랩 인수를 기반으로 상용화를 앞당겨 글로벌 정밀 진단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2024.10.30 I 박정수 기자
 에이비엘바이오, 애브비 알리아다 2조 규모 인수..’BBB 투과’ 플랫폼 주목
  • [심층분석] 에이비엘바이오, 애브비 알리아다 2조 규모 인수..’BBB 투과’ 플랫폼 주목
  •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Abbvie)가 알리아다 테라퓨틱스(Aliada Therapeutics)를 14억달러(한화 약 2조원) 규모로 인수했다는 소식에 에이비엘바이오가 주목받고 있다. 애브비의 알리아다 인수 목적은 신약 개발에 필요한 BBB 투과 플랫폼 기술 확보에 있으며, 에이비엘바이오의 그랩바디-B(Grabody-B) 기술의 재조명도 이어지고 있다.◆ 애브비 알리아다 인수로 BBB 투과 플랫폼 확보애브비(Abbvie)는 28일(현지시간) 알리아다 테라퓨틱스(Aliada Therapeutics)를 현금 14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절차는 올해 4분기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애브비는 이번 인수로 혈뇌장벽(BBB) 투과능을 가진 알츠하이머병(AD) 임상 1상 단계의 3pE-A&beta; 항체 후보물질 &lsquo;ALIA-1758&rsquo;과 트랜스페린 수용체(TfR), CD98 기반 중추신경계(CNS) 전달 BBB 투과 플랫폼 &lsquo;MODEL&trade;(Modular Delivery&trade;)&rsquo;을 확보했다. ALIA-1758은 TfR을 기반으로 BBB을 투과해 3pE-A&beta; 항체를 중추신경계(CNS)로 전달하는 약물이다. 뇌내로 전달된 ALIA-1758은 알츠하이머병의 병리적 특징인 A&beta; 플라크를 분해하고 제거해 치료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아다는 현재 ALIA-1758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분석하기 위해 건강한 임상참여자를 대상으로 임상1상(NCT06406348)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알리아다의 모델 플랫폼은 치료용 항체 또는 siRNA 등 유전자의약품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바이오의약품을 뇌로 전달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루팔 타카르(Roopal Thakkar) 애브비 최고과학책임자(CSO)는 &ldquo;신경과학 분야는 핵심 성장분야 중 하나로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질환 환자들에게 중요한 미충족의료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rdquo;며 &ldquo;이번 인수로 ALIA-1758과 알리아다의 BBB 투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신경질환과 CNS로 전달이 가능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했다&rdquo;고 말했다. 미카엘 리안(Michael Ryan) 알리아다 테라퓨틱스 최고의료책임자(CMO)는 &ldquo;많은 유망한 CNS 타깃 치료요법은 BBB를 투과할 수 없어 후기 임상단계에 진입하지 못한다&rdquo;며 &ldquo;우리의 MODEL 플랫폼은 이런 부분을 해결해 표적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신경질환을 치료하는 방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사노피가 탐낸 에이피엘바이오 BBB 투과 플랫폼 그랩바디-B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 2022년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10억6000만달러 규모로 &lsquo;ABL301&rsquo; 공동 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BBB 투과 플랫폼 그랩바디-B 기술이 적용됐다. 그랩바디-B 플랫폼은 IGF1R을 이용해 BBB를 투과해 치료제 후보물질을 뇌로 전달해주는 기술이다. BBB는 뇌 모세혈관 내피세포로 구성된 고도로 선택적인 반투과정 구조물로 혈액내 유해물질, 병원체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이같은 기능으로 인해 대부분의 약물이 뇌에 도달하기 어려워 치료제 개발에 큰 제약이 있어 왔다. IGF1R을 타깃하는 Grabody-B 기술은 이 장벽을 효과적으로 넘을 수 있도록 설계돼 치료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ABL301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약물이다. Grabody-B 기술을 통해 IGF1R을 타깃으로 해 BBB 투과성을 확보하고, 뇌 내에서 표적 단백질에 직접 작용하는 치료 효과를 낸다.<파이낸스스코프 서윤석 기자 yoonseok.suh@finance-scope.com>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해당 기사는 파이낸스스코프(http://www.finance-scope.com)가 제공한 것으로 저작권은 파이낸스스코프에 있습니다.본 기사는 이데일리와 무관하며 이데일리의 논조 및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기사 내용 관련 문의는 파이낸스스코프로 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베일 벗었다’…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 ‘드디어 베일 벗었다’…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이하 제다 모터쇼)’ 에서 브랜드 첫 정통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타스만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선도적인 기술력, 넓고 편안한 실내와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29일(현지시간) 제다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삶과 픽업의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고자 한다”며 “탁월한 성능과 실용성, 진보적인 기능을 결합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더 기아 타스만’ .(사진=기아)‘더 기아 타스만’.(사진=기아)◇간결하면서도 강인한 외장 디자인타스만의 전면부는 가로로 긴 비례감을 갖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로 강인한 인상을 표현했다. 후드 상단의 가니시와 그릴 테두리를 조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형상화했으며 수직 형상의 시그니처 램프를 좌우로 배치해 웅장한 전면부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모서리를 다듬은 요소가 기하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단단한 느낌을 강조한다.이와 함께 시원하게 트인 윈드실드(전방유리)와 곧게 선 리어 글라스(후방유리)로 타스만의 대담한 실루엣을 연출했으며 헤드램프, 사이드 스토리지 등 기능적 요소와 결합한 펜더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더했다. 후면부는 하단 범퍼 모서리에 적재 공간(베드)으로 올라갈 수 있는 코너 스텝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테일게이트 핸들, 보조 제동등, 스포일러를 매끄럽게 결합해 간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부사장)은 “기아는 탐험적이고 모험적인 고객이 마주할 다양한 상황에서 기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타스만을 디자인했다”며 “라이프스타일과 유틸리티의 조화를 이룬 타스만은 고객에게 항상 대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전달하겠다는 기아의 의지”라고 밝혔다.‘더 기아 타스만’.(사진=기아)‘더 기아 타스만’.(사진=기아)◇2열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타스만 실내는 수평적이고 넓은 조형과 대칭적인 비례를 사용해 안정감과 균형감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고객이 타스만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주행 정보를 시인성 높게 전달한다.또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무선 애플 카플레이ㆍ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최신 커넥티비티 경험을 선사한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크래시패드를 감싸며 타스만의 대담하고 독창적인 캐릭터 라인을 강조하는 라이팅을 사용해 확장된 공간감을 제공하고 실내의 고급감을 더한다.이외에도 동승석 크래시패드 상단 수납함과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업무와 여가 모두에서 활용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했다.편안하고 활용도 높은 2열도 타스만의 특징이다. 기아는 중형 픽업 특성상 뒤로 기울이기 어려운 2열 시트를 최적 설계해 타스만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을 확보해 2열 탑승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또한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적재 경쟁력도 확보했다.‘더 기아 타스만’ 실내.(사진=기아)‘더 기아 타스만’ 실내.(사진=기아)◇오프로드와 온로드 안정적 주행 성능타스만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를 확보했다. 특히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지원해 노면에 맞도록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주행 상품성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이 넘는 개발 기간 동안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R&H(Ride & Handling)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 등 1777종의 시험을 1만 8000회 이상 진행했다.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의 냉각 개구부를 확대하고 고성능 냉각 팬을 적용하는 등 냉각 성능을 최적화해 트레일러, 요트 등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도 확보했다.기아는 더욱 가혹한 오프로드 환경을 주행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X-Pro(프로)’ 모델도 운영한다. X-Pro 모델은 기본 모델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지상고를 갖춰 더욱 험준한 지형 주행에 유리하다. 프론트 언더커버,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가 적용됐다.타스만의 적재 공간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베드 라이너와 차체를 최대한 밀착시켜 적재 용량을 최적화했다. 타스만은 동급 최대 수준인 약 1173ℓ(VDA 기준)의 저장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으며 한국 기준 표준 팔레트(1100x1100mm)도 수납할 수 있다.기아는 타스만을 내년 상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내년 예정된 계약 개시 전까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금 지원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 기아 타스만’ X-Pro.(사진=기아)‘더 기아 타스만’ X-Pro.(사진=기아)‘더 기아 타스만’ X-Pro 실내.(사진=기아)‘더 기아 타스만’ X-Pro 실내.(사진=기아)
2024.10.29 I 박민 기자
희귀질환에 힘쓰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클리 유럽 직판 나선 이유
  • 희귀질환에 힘쓰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에피스클리 유럽 직판 나선 이유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희귀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판매에 전사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다. 시장에서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했기 때문인데, 해외 첫 직접 판매 카드와 마케팅 총력전을 펼칠 정도로 필사적이다. 그 결과 지난해 출시된 에피스클리는 유럽 일부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에 나섰고, 정부 입찰 수주도 휩쓸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 희귀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29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 제품 9개를 국내외서 허가받아 판매 중인데, 이중 유일하게 희귀질환 치료제인 에피스클리를 유럽 시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에피스클리는 회사가 최근 가장 심혈을 쏟고 있는 파이프라인이다.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사가 개발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 바이오시밀러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 적응증을 보유한 희귀질환 치료제다. 이 치료제는 지난해 5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해 같은 해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해 기준 솔리리스 글로벌 시장 규모는 31억4500만 달러(약 4조4000억원)이다. 회사 측에서는 에피스클리에 대해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에피스클리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는 희귀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에피스클리는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중에서도 희귀질환이라는 특징이 있다. 해당 제품이 성공할 경우 남다른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실제로 국내외 기업들은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 중이다. 희귀의약품 매출이 급증, 대박을 터뜨리는 사례도 속속 생겨나면서 시장성도 입증됐다. 에볼류에이트 파마에 따르면 글로벌 희귀의약품 매출액 규모는 2016년 910억 달러에서 2021년 1550억 달러로 70% 늘었다. 흑색종 등 18개 암에 사용되고 있는 희귀의약품 키트루다(머크)는 2022년 매출이 약 209억 달러(약 26조원)로 집계됐다. 키트루다는 세계 매출 1위 의약품이기도 하다.빅파마 10곳 중 9곳이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일 정도로 제약업계에 이 분야는 이미 핵심 화두가 됐다. MSD, 애브비 등 5대 글로벌 제약사 제품이 희귀의약품 시장 46.6%를 차지한다.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은 2022년 200조원에서 연평균 12% 성장해 2026년 3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으로 매년 8000건 이상의 유전 및 후천성 희귀질환이 발생하고 약 200건 이상의 새로운 희귀질환이 발견된다. 세계 인구 4%인 6억명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지만, 희귀의약품으로 승인된 약은 5%에 불과하다.◇삼성바이오에피스, 해외 첫 직판-마케팅 광폭 행보 승부수삼성바이오에피스도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성과를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파트너사에 맡겼던 유통 판매를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에피스클리는 해외에서 직접 판매하는 첫 파이프라인이다. 이를 위해 유럽 직판을 위해 전문 판매 인력을 확보했고, 철저한 현장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회사 측은 “유럽에서 판매 중인 8종 제품 중 7종은 파트너십을 통해 판매 중이다. 에피스클리는 환자 수가 적고 내재화된 역량으로 직접 판매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직접 판매 체제를 수립한 것”이라며 “에피스클리의 해외 직접 판매 과정에서 노하우를 쌓고 시행착오를 개선해 나가면 향후 유사 사례에서의 전략적 판단에서 좋은 레퍼런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임상 결과 발표 위주였던 해외 학회 발표 내용도 차별화 했다. 회사는 올해 유럽에서만 세 차례 학술대회에 참가해 부스 전시 및 연구 데이터 발표를 진행했다. 기존 임상 결과 발표가 아닌 수 차례 후속 데이터 연구 결과를 발표해 실제 치료 현장에서의 가능성까지 입증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 혈액학회(ASH) 연례 학술대회에도 참가해 에피스클리 홍보를 통해 미국 현지 제품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차별화 된 에피스클리의 영업 전략은 실제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최대 구매조합(UniHA), 네덜란드 주정부 입찰을 수주했다. 독일과 이탈리아에서는 에쿨리주맙 성분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에피스클리는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직접 판매 전략은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항암제, 면역질환 치료제와 달리 환자 수가 적은 희귀질환 특성을 감안해, 전문 인력이 하나의 질환과 시장에 선택과 집중 함으로써 전례 없이 빠른 시장 침투율을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29 I 송영두 기자
‘깜짝실적’ 포드, 전기차부문 12억달러 적자에 시간외↓(영상)
  • ‘깜짝실적’ 포드, 전기차부문 12억달러 적자에 시간외↓(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숨 고르기를 한 만큼 가격 부담이 일부 해소된 데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소식에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한 게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하면서 석유 및 핵시설이 아닌 군사시설만 공격했다.다만 이날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27%대까지 상승했다. 견고한 경제지표로 기준금리 인하 폭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대선에서 이길 것이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월가에선 트럼프의 공약을 볼 때 당선시 인플레이션 압박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이번주에는 주요 고용지표와 물가지표, 3분기 GDP(속보치) 등이 발표된다. 또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등 M5 기업을 비롯해 AMD, 인텔, 우버, 맥도날드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결과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포드(F, 11.37, 2.7%, -6%*) 미국의 완성차 제조업체 포드가 정규 거래에서 3% 가까이 올랐지만, 장 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6% 하락률을 기록했다. 깜짝 실적을 기록했지만 전기차 부문의 대규모 적자 소식과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여파다. 포드의 3분기 매출액과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462억달러, 0.49달러로 시장 예상치 각각 453억달러, 0.47달러를 웃돌았다. 비용절감에 집중하면서 좋은 성과를 올렸다는 게 포드 측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포드 블루와 프로 사업 부문은 선전했다. 하지만 모델e(전기차) 부문은 12억2000만달러 규모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드는 연간 조정 EBIT(이자와 세금 공제전 이익) 가이던스를 종전 100억~120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델타항공(DAL, 55.38, 2.3%) 미국의 메이저 항공사 델타항공 주가가 2% 넘게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델타항공은 사이버 보안회사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크라우드 스트라이크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기술 오류가 발생해 수천건(5일간 7000건)의 항공편이 취소된 데 따른 손해 배상 건이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측은 “복구 지연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시장에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현재 미국 교통부(DOT)는 다른 항공사와 비교해 델타항공의 복구가 지연된 이유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3개월간 제트유(항공유) 가격이 15% 하락하면서 원가 절감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이날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코닝클레이커 필립스 ADR(PHG, 26.62, -16%) 네덜란드의 헬스케어(의료) 기기 제조 기업 코닝크레이커 필립스 ADR 주가가 16% 가까운 폭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26년래 최대 낙폭이다. 매출성장이 급격히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면서 실망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필립스의 3분기 매출액은 43억7000만달러로 예상치 49억9000만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다만, 조정 EPS는 0.32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0.28달러를 상회했다. 필립스 측은 연간 동일매장 매출성장률 가이던스를 당초 3~5%에서 0.5~1.5%로 대폭 낮췄다. 시장 예상치 3.5%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주요 매출 시장인 중국에서 의료 기기 수요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10.29 I 유재희 기자
아티제, 20주년 기념 프리퀀시 프로모션 전개
  • 아티제, 20주년 기념 프리퀀시 프로모션 전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아티제가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자사 앱 ‘클럽 아티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티제 조각 케이크 전 메뉴가 미션 상품에 해당하며, 미션 상품 1개와 제조 음료 14개를 구매해 총 15개의 스탬프를 완성하면 20주년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적립 대상 음료는 아티제 스페셜티 커피를 비롯해 에스프레소, 드립커피, 콜드브루, 프라페, 티 등이다. 프리퀀시 참여는 아티제 커넥트오더와 오프라인 매장 주문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당 1회 참여 가능하다.아티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롤 테이블은 접이식 형태로, 휴대가 편리해 캠핑이나 야외 나들이 시 사용하기 좋다. 심플한 디자인과 내구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했으며, 테이블 상판에 아티제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아티제 관계자는 “이번 프리퀀시 이벤트는 지난 20년간 아티제의 여정을 함께 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면서, “한정판 굿즈와 함께 아티제만의 프리미엄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시며 더욱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9 I 오희나 기자
아이블뷰티, 서울뷰티어워즈 1위 기념 이벤트 진행
  • 아이블뷰티, 서울뷰티어워즈 1위 기념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블뷰티(I‘VEL BEAUTY)는 ’2024 서울뷰티어워즈‘ 1위 수상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아이블뷰티는 아침, 저녁의 시기에 따라, 혹은 야외활동, 불규칙한 생활, 운동할 때 등 변화하는 환경에 따라 가장 필요한 고효율 스킨케어를 제시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 이달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4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올해 3회차를 맞이한 ’2024 서울뷰티위크‘의 ’2024 서울뷰티어워즈‘에서 아이블뷰티의 나이아신아마이드 5% 앰플이 에센스&앰플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나이아신아마이드 5% 앰플은 서울특별시 산하 재단인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상품의 가치 및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 있는 국내 제품을 인증하는 사업인 2024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되어 올해 서울뷰티어워즈까지 2관왕에 올랐다.해당 제품은 최근 새롭게 리뉴얼되어 선보인 브라이트닝 데일리 미백 앰플로써 미백과 주름개선, 보습은 물론 전반적인 톤업이 필요한 피부를 위해 멜라닌 색소와 수분부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하고, EWG 그린등급 성분을 사용하고 인공색소나 인공향은 배제하는 등 인체와 환경을 고려하여 만들어진다는 점도 특징이다.아이블뷰티는 ’2024 서울뷰티어워즈‘ 1위를 기념해 수상제품은 물론 브랜드 전 제품에 대해 최대 30%의 할인을 적용한다. 이벤트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아이블뷰티의 ㈜레몬앰앤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을 직접 사용한 분들이 투표로 선정해주셨다는 점에서 그 어느 수상보다 의미가 크다고 본다”며 “더 많은 분에게 자신 만의 뷰티 아이템으로 선택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2024.10.29 I 이윤정 기자
글로이스트, 스윗 드림스 립 오일 마스크 글로벌 론칭
  • 글로이스트, 스윗 드림스 립 오일 마스크 글로벌 론칭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쏘피컴퍼니㈜의 자사 브랜드 글로이스트(glowiest)는 24일 혁신적인 ‘스윗 드림스 립 오일 마스크(Sweet Dreams Lip Oil Mask)’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공식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글로이스트(glowiest) 스윗 드림스 립 오일 마스크 4종이번에 출시된 ‘스윗 드림스 립 오일 마스크’는 강력한 보습감과 탄력감을 더해주는 이번 제품은 입술의 수분을 장시간 보호하고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제공한다. 입술에 깊은 수분감을 주어 생기 있는 윤기를 선사하며, 속광과 속수분을 통해 빛나는 광택을 완성하고 오랜 시간 동안 지속되는 보습 효과가 특징이다.특히, 코스트코 본사팀에서 가장 사랑받는 글로이스트 스윗 드림스 립 마스크(glowiest Sweet Dreams Lip Mask)와 베스트셀러 글로이스트 에폴리스 글로우 립 오일(glowiest Effortless Glow Lip Oil)의 장점을 결합해 만든 다기능 립 케어 제품이다.쫀쫀한 탱글 오일 텍스처가 입술에 밀착되어 즉각적인 립 글로우 효과를 선사하며, 입술 피부의 5대 고민인 각질, 주름, 보습, 탄력, 윤기 등을 개선한다. 글로이스트만의 독창적인 글로이스트 오일 콤플렉스 기술이 적용되어 입술에 도톰하게 도포되어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장시간 동안 강력한 보습을 유지한다.이 기술은 입술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효과적으로 잠그고 촉촉함을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입술에 유리알처럼 매끄럽고 빛나는 윤기를 더하며, 건조하거나 각질이 일어나기 쉬운 입술도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또한, 7가지 식물성 오일이 함유된 ‘스윗 드림스 립 오일 마스크’는 입술에 촉촉한 보습을 제공하면서도 자연 유래 성분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백나무씨 오일, 호호바씨 오일, 달맞이꽃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등 식물성 유래 성분이 입술에 영양과 생기를 부여하고, 시어버터와 소듐 하이알루로네이트는 입술을 보호하고 보습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토코페롤(비타민 E)과 아스코빅 애씨드(비타민 C)가 탄력과 윤기를 부여해 건강한 입술을 완성해준다.‘스윗 드림스 립 오일 마스크’는 출시 전, 공인된 시험기관에서 철저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글로이스트는 모든 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글로이스트의 ‘스윗 드림스 립 오일 마스크’는 미국 코스트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 립 마스크와 립 오일의 성공적인 판매 성과로 코스트코가 단독으로 론칭을 요청한 결과다.글로이스트 관계자는 “찬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입술 관리가 더욱 까다로워진다”며 “글로이스트 스윗 드림스 립 오일 마스크는 주름 개선과 볼륨감 연출은 물론, 보습과 각질 케어까지 가능해 다양한 입술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I 이윤정 기자
현대로템, 3Q 깜짝 실적에 강세
  • [특징주]현대로템, 3Q 깜짝 실적에 강세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현대로템(064350)이 강세를 보인다. 꾸준히 방산이 성장하고, 철도사업이 흑자전환하면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증권사 분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3.93%(2500원) 오른 6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지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3분기 현대로템은 매출액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늘고, 영업이익은 1374억원으로 전년 대비 23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 디펜스솔루션은 전분기 대비 높은 수출 비중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뤘다. 레일솔루션은 연초부터 지연된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시 효과를 확인해 애초 손익분기점 수준이 추정되었으나 실제로는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주요 사업부문이 모두 기여한 실적 서프라이즈였다는 분석이다. 또한, 현재 폴란드향 K2 2차 계약이 막바지로, 연내 체결 가능성이 높다. 수차례 지연됨에 따라 계약성사에 대한 우려 일부 존재하나 오히려 K2 외의 항목까지 추가로 요청한 정황이 파악되며 예상 금액은 기존 4조원 대에서 6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최근 폴란드는 금융지원 없이 한국산 무기 구매를 결정하는 등 높은 무기 수요를 내비치고 있어 연내 2차 계약 체결 및 금액 상향 가능성을 높게 예상한다”며 “또한 내년 중 약 5조원 규모의 루마니아향 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2024.10.29 I 박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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