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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틱스, 구글 ‘129조向’ 스마트워치 첫 출시..IC공급사 선정 부각 ‘강세’
  • [특징주]지니틱스, 구글 ‘129조向’ 스마트워치 첫 출시..IC공급사 선정 부각 ‘강세’
  • 이데일리 심영주 기자] 지니틱스(30303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첫 번째 스마트워치인 ‘픽셀 워치’를 10월에 공식 출시하며 자회사인 핏빗 기능까지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 대문이다. 지니틱스는 핏빗의 웨어러블 IC 공급사이다. 7일 오후 12시 30분 지니틱스는 전일 대비 2.4% 상승한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6일(현지시간) 구글은 자체 스마트폰인 픽셀7과 구글의 첫번째 스마트워치 픽셀워치를 다음달 공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미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구글 I/O(연례 개발자회의) 2022’에서 구글의 스마트워치용 운영체제(OS)인 웨어OS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생산 계획을 밝힌 바 있다.그러나 구글은 당시 픽셀7과 픽셀프로의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티저영상과 사진만 공개했다.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인 픽셀 워치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가을에 출시되는 픽셀 워치에는 핏빗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핏빗 기능은 구글이 지난 2019년 인수한 스마트워치 회사 핏빗이 제공해온 피트니스 기능과 이용자 활동 추적 기능이다.구글은 더 상세한 픽셀7과 픽셀7프로, 픽셀워치에 사양은 애플의 아이폰14 론칭 행사가 끝난 뒤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픽셀시리즈가 경쟁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과 가격 역시 애플 아이폰14 공개 후 이뤄질 것으로 미국 경제매체 CNBC는 전했다.한편, 지니틱스는 구글의 자회사인 미국 웨어러블 ‘핏빗’ 최신 모델에 웨어러블IC를 공급한 바 있다. 지니틱스는 그동안 중국 샤오미, BBK 등에 웨어러블IC를 공급해온 바 있다.
2022.09.07 I 심영주 기자
핀트, ‘소울리스 투자’ 캠페인·이벤트 실시
  • 핀트, ‘소울리스 투자’ 캠페인·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일임 투자 핀트(fint)는 ‘소울리스 투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이 투자에 대한 고민없이 일상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서비스 메시지를 담았다. 핀트는 AI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전세계 시장상황을 분석해 종목 매매부터 리밸런싱까지 자동으로 운용해주는 서비스로, 투자를 위해 별도의 고민이나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디셈버앤컴퍼니는 ‘투자에 영혼 빼고 일상에 혼을 담아’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글로벌 시장 상황 악화로 인해 투자에 대한 피로감이 높아진 고객들에게 투자에 대한 고민은 핀트에게 맡기고, 일상 생활에 집중하며 지금의 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제작된 총 4편의 디지털 캠페인 영상은 대학생, N잡러, 직장인, 주부 등 각 페르소나 별로 핀트 투자가 필요한 사람들과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핀트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애브리타임 등에 공개된다. 또한, 9월 한달 간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복합상업시설인 센트럴시티에서, 오는 10월부터는 여의도 IFC몰에서 핀트의 ‘소울리스 투자’ 캠페인을 옥외광고로 만나볼 수 있게 된다.핀트는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핀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0월 5일(수)까지 매일 진행되는 ‘오늘의 당첨’ 이벤트는 참여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핀트 투자 지원금을 다음날 즉시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참여한 고객 10명에게도 5만원 상당의 투자 지원금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자를 고민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벤트 링크를 공유하고, 해당 링크를 통해 친구가 가입을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1천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7일 오전 9시에 핀트 앱 알림을 통해 발표된다.윤석준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투자에 대한 고민으로 많은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시는 분들이 핀트 서비스를 통해 일상에 더욱 집중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핀트는 고객들의 투자 고민을 해소해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9.07 I 이은정 기자
애플페이 국내 상륙…KG이니시스 등 밴사 '급등'
  • [특징주]애플페이 국내 상륙…KG이니시스 등 밴사 '급등'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애플페이 국내 상용화 소식에 KG이니시스(035600) 등 국내 밴사가 급등하고 있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7분 KG이니시스는 전 거래일보다 1250원(9.58%) 오른 1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정보통신(025770)은 3250원(29.82%) 오른 1만4150원, 나이스정보통신(036800)은 1950원(7.54%) 오른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와 애플은 국내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하는 내용의 1년짜리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카드는 오는 12월부터 애플페이를 상용화해, 이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의 커피전문점, CUㆍGS25ㆍ이마트24ㆍ미니스톱ㆍ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을 포함해 60여개 브랜드에서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카드는 동시에 카드 결제 단말기 위탁 관리업체인 대형 밴(VAN)사 6곳 및 카드단말기 제조사와 계약을 맺고, 애플페이 서비스에 필요한 NFC(근거리무선통신) 단말기 제조 및 시스템 개발 작업에 착수했다. 여기에 참여하는 밴사는 KIS정보통신, KICC(한국정보통신), KSNET(케이에스넷), KG이니시스, 나이스정보통신, 파이서브 등 6곳이다.
2022.09.07 I 이은정 기자
코나아이, 애플페이 국내 상륙...현대카드 그룹사 NFC 카드키 공급 부각 '강세'
  • [특징주]코나아이, 애플페이 국내 상륙...현대카드 그룹사 NFC 카드키 공급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코나아이(05240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애플사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우리나라에서도 상용화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나아이는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의 NFC(근접무선통신) 카드키 공급사로 선정, 현재 해당 카드키를 공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카드의 최대주주다.7일 오전 10시24분 코나아이는 전일 대비 2.53% 오른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1년간 애플페이의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갖는 내용을 두고 애플 측과 계약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카드는 늦어도 11월까지 시스템 및 NFC 사용 가능 단말기를 개발하고 12월부터 애플페이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정식 도입이 확정될 경우 NFC 호환 단말기를 보유한 일부 카드가맹점을 중심으로 이르면 연내 애플페이 시범 서비스가 이뤄질 전망이다.NFC는 가까운 거리에서 무선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로, 실물카드가 없더라도 NFC 호환 단말기에 휴대전화를 대는 것만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한다.애플은 과거에도 애플페이의 국내 진출을 타진해왔지만 국내 NFC 단말기 보급 대수가 부족해 애플페이의 도입이 어려웠다.코나아이는 지난 8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에 NFC 카드키를 공급하고 있다.
2022.09.07 I 심영주 기자
오로라 보러 같이 가요…여행이지, 오로라 투어 상품 선봬
  • 오로라 보러 같이 가요…여행이지, 오로라 투어 상품 선봬
  •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사진=교원투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교원투어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특별한 겨울 여행을 원하는 이들을 겨냥해, 오로라 투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여행이지 오로라 여행상품은 오로라 발생 빈도가 높은 캐나다 옐로나이프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다. 여행이지만의 오로라 투어 특징은 오로라 전문가와 함께 ‘오로라 헌팅’을 진행해, 97%의 높은 확률로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오로라 헌팅’은 오로라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서 머무르며 오로라를 기다리는 ‘오로라 뷰잉’과 달리, 당일 일기 상태에 따라 오로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 이동하면서 탐사하는 활동이다.먼저, 캐나다 옐로나이프 상품은 캐나다 정부 지정 시그니처 익스피리언스 업체 ‘벡스커넬’이 오로라 관측 최적의 장소를 찾아주며, 밴프 시내 1급 호텔 숙박과 야외 온천욕 제공으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다. 오로라 투어를 나가는 밤 시간대 외에는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보장한다. 이외 ▲캐나다 3대 국립공원 중 하나인 요호국립공원,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밴프 국립공원, ▲세계 10대 절경으로 손꼽히는 레이크 루이스 등을 방문해 청량한 캐나다의 자연을 만날 수 있다.아이슬란드 여행상품 역시 크루즈를 타고 북대서양에서 펼쳐지는 오로라를 헌팅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로라 관찰이 빈번한 해안마을 비크에 머물며 오로라 뷰잉도 진행된다. 투어 일정에는 ▲세계 5대 온천 중 하나인 블루라군 온천욕과 ▲아이슬란드 최대 관광명소 ‘굴포스’, ‘싱벨리어’, ‘게이시르’로 구성된 골든서클 투어, ▲케리드 분화구 등 화산이 만들어낸 특별한 자연경관과 지형을 볼 수 있는 남부 해안 투어가 함께 진행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움츠러든 시기에도 희소성 높은 이색 여행 상품에 대한 높은 니즈로 오로라 여행상품은 지난 8월 21일 홈쇼핑 판매 당시 200억 원대의 판매고를 올렸다.”라며 “고객들이 이색 여행 상품을 찾을 때 여행이지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이색 테마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7 I 강경록 기자
뉴인텍, 포르쉐 116조 상장 소식에 국내 유일 800V 충전 시스템 생산 부각 '강세'
  • [특징주]뉴인텍, 포르쉐 116조 상장 소식에 국내 유일 800V 충전 시스템 생산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뉴인텍(01234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 그룹의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상장이 이뤄질 경우 포르쉐의 기업가치가 최대 116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인텍은 자동차 부품업체다.7일 오전 9시33분 뉴인텍은 전일 대비 0.66% 오른 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6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오는 9월 말이나 10월 초 포르쉐의 IPO를 실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연초부터 포르쉐 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상장이 이뤄지면 포르쉐의 기업가치는 600억∼850억유로(약 82조∼116조원) 사이로 평가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전망치의 상단에서 기업가치가 형성될 경우 독일 역대 최대 IPO이자 1999년 이후 유럽 최대 IPO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뉴인텍은 자동차 부품업체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800V 충전 시스템용 커패시터(축전지)를 양산할 수 있어 현대기아차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7월에는 전북 군산에서 새롭게 공장 문을 열었다. 당시 군산 공장에 폭스바겐 그룹과 BMW 등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방문이 예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2022.09.07 I 심영주 기자
"4년 연구 끝에 탄생한 역작" 안다르, 릴레어 시리즈 론칭
  • "4년 연구 끝에 탄생한 역작" 안다르, 릴레어 시리즈 론칭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4년간의 긴 연구 끝에 만들어낸 야심작 ‘릴레어 시리즈’를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안다르 ‘릴레어 시리즈’ 론칭. (사진=안다르)’릴레어 시리즈’는 지난 3월 2022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을 수상하며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한 안다르의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레깅스 ‘에어쿨링 지니’를 이을 역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다르는 박효영 대표이사 단독 체제 출범 이후 제품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며 자체 연구개발(R&D) 조직인 ‘안다르 애슬레저 이노베이션 랩’(A.I 랩)을 설립했다. 모든 제품의 디자인은 물론, 원단과 봉제 기법까지 직접 개발하고 있는 안다르에서 4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신제품이 바로 ‘릴레어 시리즈’다.‘릴레어’는 휴식(Relex)와 공기(Air)의 합성어로 기존 안다르의 대표원단 에어쿨링을 이어갈 새로운 착용감의 프리미엄 원단이다. 피부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바디 실루엣까지 잡아주는 원사에 부여되는 라이크라 쉐이핑 테크놀로지 인증을 획득했다. 라이크라 쉐이핑 테크놀로지 인증을 획득한 레깅스는 전 세계에서 안다르 릴레어 시리즈가 유일하다.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가 모두 선망하는 75년 역사의 세계 최대 섬유기업 라이크라 컴퍼니와의 긴밀한 협업에는 안다르의 품질에 대한 까다로운 기준과 고집이 투영돼 있다. ‘릴레어 시리즈’는 라이크라사의 뛰어난 신축성과 체형 보정 효과를 주는 프리미엄 원사에 이스라엘산 프리미엄 기능성 원사 센실, 유연함을 더 해줄 자체 후가공 기법까지 더해 편안한 착용감과 최적의 핏을 모두 잡았다.최고급 스판사 라이크라 중에서도 가장 얇고 부드러운 실을 뽑아 최적의 짜임으로 배합한 릴레어 시리즈는 피부가 닿는 순간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특히 셀룰라이트나 군살로 신경 쓰이는 힙라인과 실루엣을 매끄럽게 커버하는 핏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또 라이크라 원사 특유의 탄성 회복력과 내구성 덕분에 잦은 세탁 시에도 원단 손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반 면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수분이 증발되는 특징 때문에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여 운동 중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어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가 없다는 설명이다. 릴레어 시리즈는 ‘릴레어 레깅스’를 비롯해 ‘릴레어 백라인 홀터 브라탑’, ‘릴레어 스쿱넥 롱슬리브 크롭탑’, ‘릴레어 라운드넥 크롭탑’, ‘릴레어 라운드넥 브라탑’으로 구성된다. 톤다운된 무광택의 컬러로 톤온톤 셋업 플레이가 용이하다.안다르 관계자는 “릴레어 레깅스는 외주 제작이 주를 이루는 일반 브랜드와 달리 안다르 A.I 랩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중간 프로모션사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를 절감한 덕에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프리미엄 포지셔닝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의 노하우와 최상급 원사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역작 릴레어 시리즈가 일상부터 필라테스까지 다양한 애슬레저 라이프 속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릴레어 레깅스’는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 백화점 안다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9.07 I 백주아 기자
SK스토아, 'TS 슈퍼 케라틴 샴푸' 단독 판매
  • SK스토아, 'TS 슈퍼 케라틴 샴푸' 단독 판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스토아는 TS트릴리온과 단독 기획으로 ‘TS 슈퍼 케라틴 샴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TS샴푸는 지난 2014년 첫 출시 후 약 2000만병이 판매되며 탈모 샴푸 중 가장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해 더욱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이번에 SK스토아와 단독을 선보이는 상품은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단백질 보충, 보습에 모두 도움이 되는 올인원 상품으로 기획됐다. 특히 TS샴푸 중 케라틴을 가장 많이 함유한 상품(1만2000ppm)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미노산 16종까지 함께 구성됐다.이를 통해 탈모 증상 완화는 물론 모발 뿌리 볼륨감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모발 단백질 결합력을 높이는 데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단독 상품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TS 슈퍼 케라틴 샴푸 500g 4통과 100g 4통, 6g 4개 상품이 모두 6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TS샴푸 중 비슷한 용량의 상품이 7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최저가 수준으로 구성됐다.해당 상품은 오는 10일 오후 3시 36분부터 진행되는 SK스토아 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구매 후 SK스토아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적립금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2022.09.07 I 정병묵 기자
무신사 스탠다드, 유아인 콜라보 컬렉션 공개..16일 발매
  • 무신사 스탠다드, 유아인 콜라보 컬렉션 공개..16일 발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배우 유아인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x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사진=무신사)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16일부터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강남&홍대’와 온라인 무신사 스토어에서 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공식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컬렉션은 유아인이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함께한 지 2년을 기념해 그의 캐릭터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무드는 유지하면서도 과감한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디테일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유아인의 개성을 더해 스타일리시 베이식 룩을 완성한 것이다. 무신사 스탠다드x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사진=무신사)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니트 △데님 △슬랙스 △재킷 △코트 등 13개 스타일로 구성됐다. 모두 하반기 가을·겨울(F/W) 시즌용 상품이다. 컬러는 블랙, 그레이, 미디엄 그레이, 크림 등 모노톤 계열로 꾸며졌다. 고객들이 기존의 무신사 스탠다드 브랜드를 통해 베이식한 디자인과 컬러 위주의 제품을 만났다면 이번 컬렉션을 통해서는 이전과 다른 무신사 스탠다드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유아인은 “지난 2년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무신사 스탠다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저만의 개성을 담은 컬렉션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무신사 스탠다드와 함께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신사 스탠다드x유아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사진=무신사)이건오 무신사 스탠다드 본부장은 “배우 유아인이 브랜드 모델을 넘어 직접 참여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컬렉션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2022.09.07 I 백주아 기자
롯데마트, 희귀 '황금광어회' 마트 최초로 선봬
  • 롯데마트, 희귀 '황금광어회' 마트 최초로 선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마트 잠실 제타플렉스에서 대형마트 최초로 ‘황금 광어회’를 선보인다. 황금 광어는 고동색인 일반 광어와 달리 윤이 나는 짙은 노란색을 띄고 있어 황금 광어라 불리며, 자연상태에서 수천만분의 일의 확률로 발생하는 희귀한 제주 특산물이다. 2013년 정부가 추진한 고부가가치 종자산업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10여년 이상의 연구개발 끝에 세계 최초로 양식화에 성공했다. 현재 황금 광어는 95%이상 해외로 수출되고 있으며, 특히 황금색이 부를 가져다 준다는 믿음을 가진 중국인들이 일반 광어의 10배 이상이나 되는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할 정도로 관심이 높다. 황금 광어는 풍미가 우수해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육질이 차져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롯데마트는 제타플렉스에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황금 광어회(300g·냉장·국산)’를 정상가 3만7250원에 판매하며,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수산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해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2만9800원에 제공한다.황금 광어의 특징인 황금색을 살림과 동시에 껍질의 고소한 맛과 뛰어난 감칠맛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숙회’ 방식으로 작업해 판매한다. ‘숙회’는 껍질에 뜨거운 물을 부어 살짝 익힌 후 얼음물에 담가 쫄깃한 식감을 이끌어 내려는 횟감 처리 방식이다. 일식집에서 참돔과 같은 고급 어종을 작업할 때 주로 쓰이는 방식으로 껍질을 고소한 맛을 살리며 생선살 특유의 감칠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김택연 롯데마트 수산팀 상품기획자(MD)는 “고객에게 새롭고 신선한 횟감을 소개하고자 황금 광어를 기획했다”며 “부와 행운을 상징하는 황금빛 광어를 온 가족이 즐기며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7 I 정병묵 기자
위기에 재조명받는 ‘오아시스·미트박스’…흑자비결은?
  • 위기에 재조명받는 ‘오아시스·미트박스’…흑자비결은?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이커머스 업계가 대외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흑자기업의 비결이 조명받고 있다. 신선식품 배송업체 오아시스와 축산물 B2B(기업간거래)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그 주인공. 벤처투자업계도 최근 성장성만큼 경영 안정성을 중요한 투자 지표로 보고 있어 이들 기업의 가치가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사진=미트박스)6일 업계에 따르면 미트박스는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25% 상승한 1781억원의 거래액과 2억2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온라인 푸줏간’을 표방하는 미트박스는 식당·정육점이 축산물 원수입업자와 직접거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미트박스는 △누적 데이터 기반의 적정 재고 유지를 통한 폐기율 제로 달성 △물류시스템 제휴를 통한 신선식품 배송 효율 극대화 △고객 재결제율에 집중한 마케팅 진행으로 높은 객단가 확보 전략 덕분에 흑자를 내고 있다.기존 업체와 달리 1~3차 도매업체를 거치면서 붙던 유통비용을 아껴 도매가 대비 20~3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직접 소싱(매입, 생산, 수입)을 하는 비율이 전체 거래액의 10% 수준이라 재고 부담이 적다.물류시스템을 전문 협력사와 함께 만든 것도 수익성을 강화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미트박스는 오뚜기OLS와 제휴해서 신선배송을 시행하고 있다. 전날 밤에 주문하면 오전 중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을 해준다. 다만 수요가 많은 지역에 한해 일부 미트박스 전용 배송 차량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신규 고객 유치보다 기존 고객 ‘록인(Lock-in)’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을 펼치는 점도 차별점이다. 가격·서비스에 만족한 기존 고객의 재구매가 이어지면서 연평균 75% 성장률이 이어지고 있다. 고객의 월 평균 구매금액은 160만원으로 신선식품 이커머스 업계 중 가장 크다.미트박스는 내실성장 기조를 유지해 올해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4500억원 거래액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아시스마켓의 트레이드마크인 15개 묶음 장바구니가 담긴 카트(사진=이데일리DB)오아시스마켓은 올해 상반기 전년 대비 21% 증가한 2024억원 매출액과 171% 증가한 7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생산자 직거래를 통한 마진 확보 △자체물류시스템 운영을 통한 효율성 추구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한 0%대 폐기율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했다.특히 경쟁사보다 물류센터 구축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문을 연 의왕물류센터만 보더라도 투자 비용은 40억원에 불과하다. 최소한의 자동화 장비와 숙련된 직원이 합을 맞춰 시너지를 내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다.자체 물류시스템인 ‘오아시스루트’를 통하면 한눈에 센터가동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경영 전반에 활용도가 높다. 직원들도 루트를 통해 본인 할당량을 파악하고, 고객 피드백을 확인하는 등 업무에 활용하기 용이하다. 물류센터서 일하는 사람도 모두 정직원으로 오랜 시간 일하다보니 시간당 업무처리율도 업계 최고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오아시스마켓은 의왕물류센터에서 기존 신선식품뿐 아니라 비신선식품 카테고리까지 강화해서 흑자를 유지하면서 거래량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랜드리테일과 손잡고 킴스오아시스몰을 론칭하는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흑자경영을 기반으로 오아시스마켓은 이르면 올 연말께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보는 오아시스마켓의 가치는 1조원대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리 상승 구간에 들어서면서 신규 투자 유치가 과거보다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시장 재편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고성장하던 시기에는 ‘폭발적인 외형 성장 및 계획된 적자’가 기업가치의 프리미엄 요인이었지만 적자 축소와 흑자 달성 가능성이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2.09.07 I 윤정훈 기자
“디지털 격차 줄여요”…카카오게임즈, ‘디지털 상생활동’ 확대
  • “디지털 격차 줄여요”…카카오게임즈, ‘디지털 상생활동’ 확대
  • 카카오게임즈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1기 활동 모습. (사진=카카오게임즈)[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 ‘디지털 서포터즈’가 시즌2를 맞았다.지난 3일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포터즈는 총 18명으로, 올 하반기에 성남시 전통시장의 특색을 담은 홍보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 및 수행하며 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및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디지털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낯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카카오게임즈가 올 1월 모집한 ‘디지털 서포터즈’ 1기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홍보 영상 및 디지털 맵 제작 등으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지원했다.1기 서포터즈를 수료한 김형준 학생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 19에 큰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노력이 담긴 성과물들을 보며 디지털 서포터즈가 지역 사회에 불어넣은 활기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카카오게임즈의 디지털 서포터즈는 사회 속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직접 찾아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업계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문화에 가장 이해도가 높은 청소년 · 청년층으로 서포터즈를 구성한 점이 특징”이라며 “지역사회의 디지털 문화 이해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세대 격차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을 활용한 다수의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의 4D 가상현실(VR) 체험형 버스가 대표적 사례다. 2019년 10월 첫 운행을 시작해 성남 지역에서 현재까지 총 12회 운행됐다. 지난달 24일엔 전남 장흥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도 이외 지역에서도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역사회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게임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며 ‘다가치게임’ 비전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06 I 김정유 기자
이글벳, 1.5조 규모 반려동물의약품...6년만에 규제 완화 재추진 '강세'
  • [특징주]이글벳, 1.5조 규모 반려동물의약품...6년만에 규제 완화 재추진 '강세'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이글벳(04496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사람에게 쓰이는 의약품을 동물 의약품으로 생산할 때 받아야 하는 허가 ·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이 6년여 만에 재추진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글벳은 동물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다.6일 오후 2시35분 이글벳은 전일 대비 4.42% 상승한 661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조선비즈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 최고경영자(CEO) 워크숍 식약처창 초청간담회 보고 문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식품과 화장품까지도 생산이 가능하지만 동물 의약품은 포함되지 않는다. 동물의약품은 ‘사료관리법’ 등 농식품부 소관 법률로 관리되기 때문이다.사람과 동물에 동일하게 사용되는 의약품에 대한 인허가 규제 개혁은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6년 추진된 바 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면서 관련 규제개혁에 필요한 ‘동물의약품 취급규칙’이 개정되지 않았고, 규재 개선도 없던 일이 됐다.하지만 이번에 제약사들이 규제 개혁을 재차 요청, 식약처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2021년 4조1739억원으로 성장했다. 동물의약품 시장도 같은 기간 1조5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2022.09.06 I 심영주 기자
코오롱플라스틱, 포르쉐 독점 공급社 바스프와 합작법인 세계 1위 POM 부각 '강세’'
  • [특징주]코오롱플라스틱, 포르쉐 독점 공급社 바스프와 합작법인 세계 1위 POM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코오롱플라스틱(13849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독일 폭스바겐(폴크스바겐) 그룹의 계열사인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포르쉐 AG)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확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포르쉐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셀포스그룹(Cellforce Group)에 양극재를 독점 제공하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와 합작법인을 세워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6일 오후 1시58분 코오롱플라스틱은 전일 대비 2.54% 오른 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오는 9월 말이나 10월 초 포르쉐의 IPO를 실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연초부터 포르쉐 IPO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상장이 이뤄지면 포르쉐의 기업가치는 600억∼850억유로(약 82조∼116조원) 사이로 평가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 데이터에 따르면 전망치의 상단에서 기업가치가 형성될 경우 독일 역대 최대 IPO이자 1999년 이후 유럽 최대 IPO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코오롱플라스틱은 지난 2015년 바스프와 50대 50의 동등한 지분을 갖고 독자적인 폴리옥시메틸렌(POM) 공정 기술 개발을 위해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을 설립한 바 있다. 김천 공장에서 생산하는 연간 15만톤의 POM은 세계 4위 규모이며 단일 공장 기준으로는 세계 1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9.06 I 심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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