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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뉴욕쇼서 미국향 차세대 중형 트럭 '볼더' 첫 공개
  • 현대차, 뉴욕쇼서 미국향 차세대 중형 트럭 '볼더' 첫 공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자동차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볼더(Boulder)’ 콘셉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아웃도어의 성지로 알려진 콜로라도주의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볼더’는 △바디 온 프레임(Body on Frame) 차체 구조 △대담하고 강인한 디자인 △기능 중심의 설계 등을 통해 현대차가 향후 선보일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에 대한 선명한 디자인 방향성과 의지를 보여주는 콘셉트 모델이다.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볼더는 현대차가 미국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어떠한 방식으로 제공하려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은 미국 문화의 근간이며, 현대차는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현대차는 지난 1986년 미국에 ‘엑셀’을 처음 선보인 이후로 40년에 걸쳐 다양한 세그먼트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며 오늘날 미국 시장에 깊이 뿌리를 내렸다”며 “글로벌 관점에서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차종을 18종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를 차량 라인업에 추가할 것”이라고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볼더(Boulder) 콘셉트 (사진=현대차)볼더(Boulder) 콘셉트 (사진=현대차)볼더(Boulder) 콘셉트 (사진=현대차)볼더(Boulder) 콘셉트 (사진=현대차)1일(현지시간) 뉴욕오토쇼에서 볼더(Boulder) 콘셉트를 소개하는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사진=현대차)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CEO는 “현대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6년 연속 소매 판매 기록 경신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미국 현지 판매 현황을 설명했다.볼더는 ‘극한의 모험을 추구할 자유’를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를 통해 구현한 콘셉트카로, 일반 고객뿐 아니라 오프로드 매니아 등 여러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바디 온 프레임 구조의 볼더는 고객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역동적인 오프로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네 바퀴로 쓴 러브레터’”라며 “현대차의 특별한 콘셉트 모델이 극한의 모험을 즐기는 고객들의 요구를 기대 이상으로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볼더는 현대차 미국 디자인센터의 주도로 탄생했으며, 스틸 소재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외장 디자인 언어인 ‘아트 오브 스틸’에 기반해 설계됐다.차량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넓은 차창과 직각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탑승자에게 개방감을 선사하며, 사파리 관찰 차량에서 주로 활용되는 고정식 상부 이중창으로 풍부한 채광과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볼더는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 환경을 고려해 경사로나 험로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가파른 접근각과 이탈각, 브레이크오버각을 확보했으며, 계곡이나 수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운전자는 실시간 오프로드 가이던스 시스템을 통해 개인 디지털 스포터(오프로드 주행 시 차량 외부에서 운전을 보조해주는 사람)가 함께 하는 듯한 환경 속에서 보다 자신감 있게 오프로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차량 외장은 티타늄의 질감에서 착안해 깊이감과 광택을 강조한 마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낮은 프로파일의 루프랙과 루프레일 사이의 철제 격자 구조물로 오프로드의 이미지를 강조했을 뿐 아니라 실질적인 추가 적재 능력도 확보했다.볼더는 37인치의 대형 머드 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디자인적 완성도와 함께 험로 주행 성능을 제고했으며, 토잉 훅(견인 고리)과 도어 손잡이 등 주요 외장 요소에 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에도 차량을 쉽게 식별할 수 있다.또한 △양방향 힌지 구조 테일게이트 △전동식 하강 테일게이트 윈도우 △코치 스타일 도어 등으로 적재 및 하역 작업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볼더의 실내 공간은 각종 야외 활동 등에 적합한 가변적인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간단한 식사부터 사무 업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독창적인 접이식 트레이 테이블 등이 탑재됐다.이외에도 손잡이 등 접촉과 마모가 잦은 부분에 견고한 소재를 적용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의 경우 손이 잘 닿는 위치에 놓인 물리적인 노브와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게 해 험로 주행 중에도 직관적이고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6.04.02 I 정병묵 기자
나스닥 상장 도전 파이헬스케어, 4년간 매출 더블업 자신하는 배경은
  • 나스닥 상장 도전 파이헬스케어, 4년간 매출 더블업 자신하는 배경은
  •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전문기업 파이헬스케어가 국내를 넘어 세계 최대 자본시장인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을 정조준한다. 2014년 설립 이후 의료기기 판매, 유통 경험을 통해 판매망 확보 및 내실을 다져온 저력과 독보적인 AI 진단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목표다. (사진=파이헬스케어)◇미국 법인 설립완료...내년 나스닥, 2028년 코스닥 상장 목표17일 업계에 따르면 파이헬스케어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세부 로드맵 조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환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법인 설립도 마무리했다. 내년말 나스닥 상장 도전 이후 2028년 코스닥에 순차적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성장 전략의 배경은 파이헬스케어의 새로운 먹거리인 AI 의료 영상 시장 규모에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지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세계 의료 영상 AI 시장은 2025년 19억 달러(약 2조 8000억원)에서 2034년까지 300억 달러(약 45조원)로 빠르게 성장한다. 이 중 북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이헬스케어는 가파른 성장세로 회사의 가치를 증명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 2025년 기준 매출 10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파이헬스케어는 본격적인 '매출 더블업'(Double-up) 전략을 가동했다. 2026년 200억원, 2027년 400억원, 2028년 1000억원, 거쳐 2029년 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2029년에는 영업이익 500억원을 실현해 외형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이러한 드라마틱한 성장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AI 의료기기 솔루션이 견인한다. 핵심 경쟁력은 안저(망막) 영상 기반 의료 AI 솔루션인 '닥터아이(DOCTOR EYE) 시리즈'에 집약했다. 광학안저사진을 AI로 판독해 중대 안과, 뇌질환을 쉽고 빠르게 진단하는 게 특징이다. 올해 선보인 '닥터아이 X-EYE'는 황반변성, 당뇨병성망막병증, 녹내장,망막앞증 등 4대 실명 질환을 3초 이내에 판독하는 솔루션이다.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허가를 완료, 신의료기술 획득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닥터아이 X-브레인(BRAIN)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안저 영상 속 미세혈관 패턴을 분석해 뇌동맥류, 치매,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한다. 파이헬스케어는 닥터아이 시리즈가 고가의 자기공명영상(MRI) 등 기존 경쟁사 제품 대비 저비용·고효율 진단 솔루션이 가능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0년이 넘는 의료기기 판매 경험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 다수 계약도 이미 체결했으며, 초기에만 200여개 기관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이헬스케어 관계자는 "기존 제품과 닥터아이 시리즈의 가장 큰 차별점은 비침습적이면서도 간편하고, 확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라며 "MRI나 CT와 같은 고가 장비를 사용해야 했던 영역을 안저 촬영만으로 선별할 수 있게 해주고, 빠른 촬영과 즉각적인 결과를 제공해 진료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것도 특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자료=파이헬스케어)◇글로벌 진출 작업도 마무리 단계...국내 출시와 시차 최소화글로벌 진출을 위한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기술과 임상을 설계한 덕분에 국내 출시와 큰 시차를 두지 않고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현재 북미와 아시아 주요 기업들과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각 국가의 규제 환경에 맞춘 인허가와 현지 파트너십으로 조기 안착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파이헬스케어는 품질관리(GMP) 3등급 시설뿐만 아니라 수익성을 담보할 안저 카메라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 통합 생산체계 구축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완비한 상태다. 회사의 신뢰와 기술력을 나타내는 경영진의 수준 또한 높다. 한미약품(128940) 영업마케팅 출신인 이영규 파이헬스케어 대표를 필두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인 정진엽 최고자문위원이 참여해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대병원 이순태 신경과 교수(최고의료자문책임자·CMA)와 최선종 정형외과 병원장(최고의사경험책임자·CPXO) 등 석·박사급 의료진이 대거 합류해 기술의 임상적 유효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진단 보조 AI를 체온이나 혈압 측정처럼 의료 현장의 새로운 일상으로 만들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진단에서 물류까지 연결되는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이헬스케어는 안정적 수익을 기반해 성장했기 때문에 투자유치 이력은 많지 않다. 2024년 기업가치 책정 등을 위해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들이 설립한 최강연구소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게 전부다. 당시 기업가치 1000억원을 인정받은 받았다.
2026.04.02 I 유진희 기자
  • [美특징주]로쿠, 특허 침해 여부 조사…시간외 '약보합'
  •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로쿠(Roku)가 특정 디스플레이 장치, 스트리밍 플레이어 및 관련 부품에 대한 특허 침해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게 됐다는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기록 중이다. 1일(현지시간) 오후 5시 6분 시간외 거래에서 로쿠 주가는 0.22% 하락한 94.6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로쿠(Roku)와 하이센스(Hisense) 브랜드의 특정 디스플레이 장치, 스트리밍 플레이어 및 관련 부품에 대한 섹션 337 특허 침해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는 이노TV 랩스(InnoTV Labs LLC)가 지난 3월 2일 제출한 제소에 따른 것이다. 이노TV 랩스는 로쿠와 퍼플 태그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리고 중국 칭다오 소재의 하이센스 비주얼 테크놀로지 및 관련 기업들이 수입한 제품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이노TV 랩스는 USITC 측에 해당 제품의 수입 금지를 요청하는 제한적 배제 명령과 영업 정지 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위원회 측은 이번 조사 착수가 사건의 본질에 대한 어떠한 최종 결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향후 USITC 수석 행정법판사는 이번 사건을 행정법판사에게 배정할 예정이며, 담당 판사는 증거 청문회를 거쳐 섹션 337 위반 여부에 대한 예비 판결을 내리게 된다. 위원회는 예비 판결 이후 최종 결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2026.04.02 I 이주영 기자
검색 대신 대화…롯데하이마트, AI 쇼핑 ‘하비’ 도입
  • 검색 대신 대화…롯데하이마트, AI 쇼핑 ‘하비’ 도입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AI 기반 쇼핑 서비스를 도입하며 이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검색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상담형 쇼핑’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롯데하이마트AI쇼핑에이전트'하비(HAVI) (사진=롯데하이마트)롯데하이마트는 2일 AI 쇼핑 에이전트 ‘하비(HAVI)’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대화 형태로 질문하면 상품을 추천하고 비교, 결제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다.하비는 키워드 검색 대신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조건을 정리하고 적합한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신혼가전에 대한 질문을 입력하면 가격, 용량, 사용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한다. 이후 추가 조건을 입력하면 기존 맥락을 유지한 채 결과를 재정렬해 보여준다.접근성도 높였다. 앱 하단 내비게이션을 통해 언제든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추천 상품은 장바구니와 결제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롯데하이마트는 가전제품의 특성상 정보 탐색과 구매 결정 과정이 복잡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고가·고관여 상품인 만큼 상담 기능을 강화해 고객의 선택 부담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회사는 연간 100만건 이상의 서비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비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상품 정보뿐 아니라 수리·클리닝 등 사후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해 추천 정확도를 높인다.하반기에는 정식 출시와 함께 기능을 확대한다. 단순 상품 추천을 넘어 구매, 배송, 설치, 유지관리까지 가전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롯데하이마트는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석 롯데하이마트 IT·AI부문장은“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 향후 초개인화 상품 추천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전 전문 이커머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2 I 한전진 기자
  • [美특징주]일라이릴리, 경구 비만치료제 ‘파운다요’ FDA 승인…주가 5% 상승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LLY)는 경구 비만치료제 ‘파운다요(Foundayo)’의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했다.1일(현지시간) 오후 정규장에서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대비 3.89% 상승한 954.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식이 제한 없이 복용 가능한 경구제 승인으로 비만치료제 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가 반영됐다.배런스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파운다요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알약 형태로 이달부터 자사 온라인 약국 ‘릴리다이렉트’를 통해 공급된다.보험 적용 시 월 25달러, 비보험 환자는 149달러 수준으로 가격이 책정됐다.특히 경쟁사 노보노디스크(NOVO)의 경구용 ‘위고비’가 공복 복용과 물 섭취 제한 등 까다로운 조건이 필요한 것과 달리 별도 식이 제한이 없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부각됐다.이에 따라 복용 편의성을 앞세운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이번 승인으로 비만치료제 시장 주도권 경쟁도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최근 임상에서 노보노디스크의 차세대 후보물질이 기대에 못 미친 반면 릴리는 기존 치료제 성과와 함께 제품군을 확대하며 경쟁 우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026.04.02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쉐이크쉑, 첫 멤버십 도입에 성장 기대 부각…주가 2%↑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버거 체인 업체 쉐이크쉑(SHAK)은 첫 로열티 프로그램 도입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있다.1일(현지시간) 오후3시51분 현재 쉐이크쉑 주가는 전일대비 2.63% 오른 90.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고객 재방문 확대와 매출 성장 기대가 반영된 영향이다.배런스에 따르면 쉐이크쉑이 앱과 웹사이트 매장 시스템을 통합한 첫 멤버십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투자심리가 개선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방문 빈도와 고객 유지율을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캐서린 포거티 쉐이크쉑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을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롭 린치 쉐이크쉑 최고경영자(CEO)도 인공지능과 데이터 투자 확대를 통해 고객 경험 개선과 방문 빈도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실적 개선 흐름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고 주당순이익(EPS)은 0.37달러로 전년 0.26달러 대비 확대됐다.최근 외식업계 전반에서 소비 둔화로 방문객 감소 우려가 커진 가운데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한 수요 방어 전략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26.04.02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월트디즈니, 저평가 분석에 월가 투자의견 상향…주가 강보합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월트디즈니(DIS)는 저평가 분석과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있다.1일(현지시간) 오후2시40분 현재 디즈니 주가는 전일대비 0.30% 오른 96.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주가는 개장 직후 완만한 상승세로 출발했는데 이는 릭 프렌티스 레이몬드제임스 분석가가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한 영향이다.배런스에 따르면 프렌티스는 디즈니가 향후 12개월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9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어 과거 평균 27.4배 대비 크게 낮다고 짚었다.거시환경 부담과 해외 방문객 둔화 우려가 반영된 결과지만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판단이다.다만 단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올해 들어 주가는 약 14% 하락했으며 테마파크 방문객 둔화 우려와 스트리밍 경쟁 심화, 선형TV 사업 부진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그럼에도 2026년 하반기부터는 반등 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스트리밍 수익성 개선과 크루즈 사업 성장, 콘텐츠 지식재산(IP) 경쟁력이 실적 개선을 이끌 요인으로 꼽힌다.프렌티스는 “현재 거시환경과 수요 둔화는 매력적인 가격에서 투자할 기회”라며 디즈니에 대한 목표가로 115달러를 제시했다.
2026.04.02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리비안, 월가 투자의견 상향에도 중장기 수요 부담에…주가 하락 전환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전기차 업체 리비안(RIVN)은 투자의견 상향에도 주가가 하락하고있다.1일(현지시간) 오후2시38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16% 하락한 14.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최근 주가 급락과 수요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상승분을 반납했다.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마이클 슐리스키 D.A.데이비슨 분석가는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했다.다만 리비안 주가는 연초 이후 24% 하락한 상태로, 이번 투자의견 상향은 실적 개선 기대보다 최근 낙폭을 반영한 기술적 조정 성격이 강하다는 설명이다.핵심 변수인 보급형 모델 R2에 대한 시장 반응도 제한적이다.가격이 예상보다 높다는 평가가 나오며 수요 확대 기대가 약화됐다.R2는 2026년부터 고급 트림이 출시되고 2027년 보급형 모델이 예정돼 있다.기본 가격은 4만50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됐으나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이후 가격 부담이 커진 점이 수요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시장에서는 리비안이 2026년 6만4000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연간 20만대 수준까지 확대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연간 40만대 이상 판매를 달성해야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은 중장기 수요 가시성에 주목하고 있는 분위기다.
2026.04.02 I 김카니 기자
  • [오후장특징주]필립스반휴센, RH, 데이브앤버스터스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의류 브랜드 기업 필립스 반 휴센(PVH)이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회사측이 발표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2달러, 매출액은 25억1000만 달러로 각각 3.31달러, 24억3000만달러의 시장예상치를 모두 웃돌았다.실적 개선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이날 오후2시34분 필립스반휴센 주가는 전일대비 10.71% 상승한 77.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급 가구 유통업체 RH는 실적 부진과 가이던스 실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회사는 연간 매출 성장률을 4~8%로 제시하며 시장 기대치 8.8%를 밑돌았다.4분기 EPS는 1.53달러, 매출은 8억4300만달러로 각각 예상치 2.22달러, 8억7300만달러를 하회했다.실적과 전망 모두 기대에 못 미치며 투자자 실망감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같은시각 RH 주가는 전일대비 22.47% 급락한 108.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외식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 데이브앤버스터스엔터테인먼트(PLAY)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 기대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회사는 2026년 동일점포 매출과 전체 매출, 조정 EBITDA 증가를 예상한다고 밝혔다.다만 4분기 실적은 주당 0.35달러 손실, 매출 5억296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흑자 0.39달러와 매출 5억5590만 달러를 모두 밑돌았다.향후 실적 개선 기대가 부각되며 주가는 강하게 반응하는 흐름이다.같은시각 데이브앤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전일대비 15.88% 급등한 12.55달러를 기록중이다.
2026.04.02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메모리株, 월가 재평가·성장주 자금 복귀에…일제히 급등세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메모리 및 데이터 스토리지주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웨스턴디지털(WDC), 씨게이트(STX), 샌디스크, 램리서치(LRCX)는 월가의 긍정적 평가와 성장주로의 자금 복귀 흐름에 주가가 상승하고있다.1일(현지시간) 오후2시23분 현재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9.03% 상승한 368.04달러, 웨스턴디지털은 9.80% 오른 296.50달러, 씨게이트는 6.51% 상승한 417.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샌디스크는 8.91% 급등한 692.69달러, 램리서치도 3.53% 오른 221.20달러를 기록중이다.지난달 기술주 급락 이후 투자자들이 다시 성장주로 복귀한 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이들 종목은 장 초반부터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했다.최근까지 이어진 매도세로 가격 부담이 완화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배런스에 따르면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도 잇따라 긍정적인 보고서를 내놓으며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특히 캔터피츠제럴드는 마이크론을 최선호주로 꼽으며 추가 상승 여력을 부각했다.메모리주는 2026년 들어 투자자 선호도가 높은 대표 성장주로 자리잡았으나 최근 조정으로 주가가 크게 밀린 바 있다.이번 반등은 그동안의 기술주 매도 흐름이 진정되고 대형 성장주 중심의 수급이 재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한편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와 데이터 저장 수요 증가 기대도 재차 부각되고 있다.지난해 이들 종목이 세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던 만큼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다시 주가에 반영되는 흐름이다.
2026.04.02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필립모리스, 니코틴 파우치 FDA 승인 지연…주가 5%↓
  •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담배업체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은 니코틴 파우치 제품의 미 식품의약국(FDA) 신속심사 지연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있다.1일(현지시간) 오후2시3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5.27% 하락한 156.62달러를 기록중이다.핵심 성장동력인 니코틴 파우치 ‘진(Zyn)’의 승인 일정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배런스에 따르면 FDA는 일부 니코틴 파우치 제품에 대한 신속심사를 아직 완료하지 못했다.기관 내부 과학자들이 청소년과 신규 사용자에 대한 잠재적 위험을 우려하며 승인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심사는 당초 2025년 12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정이 지연되며 신규 제품 출시 차질 우려가 커졌다.기존 제품은 심사 완료 전까지 판매가 가능하지만 신규 제품은 승인 전까지 출시가 제한된다.진은 2025년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 55% 이상을 차지한 1위 니코틴 파우치 브랜드로, 지난 4분기 출하량은 1억9600만캔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하며 회사 실적을 지탱해왔다.다만 시장에서는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한 성장 회복 기대가 반영돼 있던 만큼 승인 지연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한편 필립모리스 측은 “제출된 자료는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추고 있다”며 승인 기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02 I 김카니 기자
  • [美특징주]일라이릴리, FDA 알약 비만치료제 승인에 강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일라이릴리(LLY) 주가가 상승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일라이릴리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경구제(알약)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1일(현지시간) 오전 11시36분 현재 일라이릴리는 전 거래일 대비 4.23%(38.88달러) 상승한 958.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일라이릴리는 1일 1회 복용하는 알약인 파운다요(Foundayo)가 오는 6일부터 터붙읿소비자 직접 판매 플랫폼인 릴리다이렉트를 통해 배송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향후 약국과 원격 의료 플랫폼 등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보험 적용을 받을 경우 한 달에 25달러, 전액 자가 부담의 경우 149~349달러 사이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이번 승인은 일라이릴리가 국가적 우선순위 관심 대상으로 간주되는 약물에 대해 신속 심사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FDA에 약물을 제출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이뤄졌다.이번 승인으로 일라이릴리는 노보노디스크(NOVO) 위고비(Wegovy) 알약보다 약 3개월 뒤처진 시점에 파운다요를 출시하게 됐다.데이브 릭스 일라일릴리 최고경영자(CEO)는 “중요한 순간”이라면서 “20년 전 첫 번째 GLP-1 치료제를 시작으로 이 카테고리의 약물을 연구해 왔으며 그 이후로 계속 개선해 왔다”고 말했다.
2026.04.02 I 안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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