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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서울경제진흥원 40억 출자사업 나서…“해외 자금 국내 유입 유도”
-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시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40억 규모 출자 사업에 나선다. 펀드 기본 조건에 해외 출자자 자금 확보 여부를 포함시켜 해외 자금이 국내 기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사진=이미지투데이)1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SBA는 현재 2025년 서울산업진흥기금 글로벌 펀드 위탁운용사(GP)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해외 운용사를 대상으로 총 270만달러(한화 약 40억원 이내)를 출자한다. 최종 선정되는 운용사 수는 미정이다. 평가 심사를 통해 조합별 출자여부, 출자금액, 투자조건 등의 비율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해외 운용사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법에 따른 조합이 아닌 역외펀드여야 한다. SBA는 서울 소재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목표에 적합한 펀드여야 한다고 명시했다. △한국벤처투자조합 △창업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경영참여형사모집합투자기구 등 국내법에 따른 조합은 출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 GP 선정시 서울 소재 기업에 일정비율 이상 투자를 해야한다. 서울소재기업은 본사, 공장, 연구소, 사무소, 지점 등이 서울에 소재한 기업이나 투자 후 1년 이내 서울 소재 이전 예정 기업 등을 포함한다. 운용사는 유망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제안도 진행해야 한다. SBA는 이달 15일까지 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를 받고 △4월 4주차 1차 서면심사 △4월 5주차 2차 대면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차 대면심사에서는 PT 발표와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 글로벌 LP 자금의 서울 유입이 핵심이번 출자 사업은 글로벌 LP의 자금을 보유한 해외 펀드가 서울 벤처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한다. SBA의 출자금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해외 투자자 확보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사업으로 해석된다. SBA는 출자 기본 조건에 ‘출자자 중 해외 출자자 자금 확보 여부’를 필수로 제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한 해외 자본 유입은 단순한 자금 확보를 넘어 서울 소재 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LP의 투자 참여는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사업 모델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이는 후속 투자 유치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게 업계의 의견이다. 한 외국계 VC 관계자는 “해외 펀드는 현지 네트워크와 시장 진출 노하우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초기 리스크를 줄이고 보다 전략적인 방식으로 안착할 수 있다”며 “글로벌 자본의 유입은 국내 투자 생태계의 다양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장기적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조성에도 탄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SBA 관계자는 “해외 자원이 서울 기업에 투자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해외 LP 자금이 들어있는 펀드가 지원하는 것으로 조건을 만든 것”이라며 “서울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해외 VC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 투자에 관심을 갖는 해외 VC들도 이번 글로벌 펀드 출자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직 신청 기한이 남아있지만 다양한 글로벌 VC들이 이번 출자 사업 참여와 관련해 문의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SBA 2025년 서울산업진흥기금 출자사업 공고.
- 행복물질, ‘도파민’ 부족하면 발생하는 노인성 뇌질환 ‘파킨슨병’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전체의 약 20%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유달라 교수의 도움말로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본다. ◇ ‘서서히’, 그리고 ‘복합적’으로 찾아오는 파킨슨병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 중 하나다.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환자 수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10년 전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유달라 교수는 “파킨슨병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도파민 신경세포의 감소로 인해 운동장애가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유전·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발병 연령층은 평균적으로 50대 중반이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발병확률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증상은 행동 느려짐(서동), 떨림, 뻣뻣함(경직), 중심잡기 어려움(자세불안정), 보행장애 등이다. 다만, 이러한 운동증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심한 잠꼬대, 변비, 우울증 등 비운동 증상이 선행될 수 있으며, 이는 조기진단의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유달라 교수는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과 발생 시기, 진행 양상은 다르지만, 주로 가만히 있을 때 한쪽이 다른 쪽보다 먼저 또는 심하게 손발이 떨리거나 몸이 굳고 행동이 느려지는 특징을 보인다”며 “대부분 서서히 여러 가지 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간주하기보다는 증상이 불편하지 않더라도 전문 의료진의 진찰을 통해 진단 및 치료 선택지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유달라 교수가 파킨슨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치료 목적지는 ‘증상 완화’, 최소한의 약물 치료와 운동 병행 권장 진단은 운동증상을 중심으로 신경학적 진찰 소견 및 진행 경과, 약물에 대한 반응 평가로 이뤄진다. 서동증과 함께 떨림 또는 경직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을 보이며, 약물에 의한 호전이 확실할 때 파킨슨병 가능성이 있다고 임상 진단을 내린다. 필요에 따라 약물 유발 파킨슨증, 혈관성 파킨슨증, 파킨슨증후군과 구별하기 위해 뇌 MRI를 시행하거나 뇌 속 도파민 세포 손상을 확인하는 도파민 운반체 페트(PET) 검사를 하기도 한다. 유 교수는 “파킨슨병 치료법에는 약물, 운동, 수술적 치료가 있으나, 소실된 뇌세포를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는 없다”며 “운동을 통해 증상의 진행속도를 늦추거나 약물, 수술적 치료를 통해 불편한 정도를 완화시키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약물치료는 통상적으로 증상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칠 때 시작한다. 하지만, 증상이 가볍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환자 상태 평가를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최소한의 약물 치료를 조기에 시행하기도 한다. 치료 약물에는 체내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되는 전구물질(레보도파) 혹은 도파민과 유사한 효과를 발휘하는 효현제, 도파민 분해 억제제, 도파민 분비 촉진제 등이 사용된다. 그는 “유병 기간과 약물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 약효가 유지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면서 운동 증상이 다시 심해질 수 있으며, 약효의 변동 폭에 따라 몸이 꼬이거나 비틀리는 등의 이상운동증이 나타날 수 있다”며 “최적의 약물 치료로 이를 개선할 수 없다면, 뇌에 전기 전극을 삽입해 전류로 자극하는 뇌심부 자극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은 파킨슨병 환자에게 약물 복용만큼이나 중요하다. 되도록 매일, 한 번에 30분 정도, 숨이 좀 찰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식사 후 습관적으로 산책하거나 수시로 맨손체조를 통해 근력을 기르고 관절을 이완시켜주는 것을 추천한다. ◇ 파킨슨병 예방 및 치료 돕는 체조△ 머리 위로 팔 모아 펴기 : 두 팔을 몸통과 직각이 되도록 앞으로 나란히 뻗은 상태에서 5초간 유지. 팔을 위로 쭉 뻗으면서 5초간 유지 후 천천히 원위치로 내린다.△ 누워서 무릎 당기기 : 누운 자세에서 두 다리를 곧게 편 후, 한 쪽 다리 무릎을 가슴 쪽으로 서서히 굽혔다 편다. 반대 쪽 다리도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발꿈치 들기 : 바르게 선 자세에서 두 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잡고 발꿈치를 들어 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한다.
- 엑셀세라퓨틱스, 1위 기업과 독점계약 체결에 上...알테오젠도 상승 전환[바이오맥짚기]
-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8일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서는 글로벌 기업과 계약 체결이 확정된 기업과 미국 진출이 기대되는 회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지 생산 기업 엑셀세라퓨틱스(373110)와 고바이오랩(348150)이 그 주인공이다. 조 단위 로열티가 기대되는 알테오젠(196170)의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알테오젠 관련 팜이데일리 유료 회원 전용 기사가 이날 네이버에 무료로 풀리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 엑셀세라퓨틱스, 블루메이지와 본계약...향후 매출 전망은 8일 KG제로인 엠피닥터(MPDOCTOR·구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엑셀세라퓨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29.88%(965원) 오른 41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최대 히알루론산(HA) 원료 공급업체와 T세포 배지 유통·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기대되는 매출은 최소 100억원 이상이다.해당 계약은 팜이데일리의 유료 기사 <이운 엑셀세라퓨틱스 본부장 “中 블루메이지와 본계약 코앞...T/NK배지로 1조 시장 공략”>로 이미 2월 예고된 바 있다. 이운 엑셀세라퓨틱스 중국 사업 본부장(전무)은 지난 2월 7일 한국 엑셀세라퓨틱스를 방문한 중국 블루메이지 바이오텍 띵커 대표와 본계약 협상을 조율했다. 중국 증시에 상장해 있는 블루메이지 바이오텍은 작년 매출이 1조3000억원에 달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최근 배지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일본 로토제약의 배지 기술을 이전했지만 기술력에서 우위에 있는 엑셀세라퓨틱스와 3세대 배지 중국 총판을 가져오는 것에 대해 협상을 했고 본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된다. 엑셀세라퓨틱스 주가 추이 (데이터=KG제로인)한국의 엑셀세라퓨틱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띵커 블루메이지 바이오텍 대표는 “엑셀세라퓨틱스의 차세대 배지 ‘셀커(CellCor)’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의 배지 제품과 비교해 세포의 증식력, 안전성, 유효성 측면에서 탁월한 데이터를 입증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음에 따라 엑셀세라퓨틱스와의 사업 협업은 매우 당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중국 배지 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하고 있다. 블루메이지에 따르면 2023년 약 8000억원 정도였으며, 올해는 1조원이 넘어섰을 것으로 관측된다.이운 본부장에 따르면 회사 측은 블루메이지 외에도 다양한 중국 대형 제약사와 협업을 논의 중이다. T세포 배지뿐 아니라 NK배지를 통해 다양한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제품별 파트너를 별도로 확정하고 중국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운 본부장은 “현재 블루메이지 외에도 다양한 중국 기업과 협업을 추진 중”이라며 “최종적으로 중국 시장 내 ‘스탠다드(표준)’ 배지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주가 상승 이유를 묻는 팜이데일리의 질문에 회사 측은 “히알루론산 분야에서 성공적인 레피런스와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블루메이지’와 본 계약을 맺음으로써 향후 중국 배지 사업 성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점이 금일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보여진다”며 “또한 중국 시장 진출의 레피런스가 향후 회사의 글로벌 사업 성과 본격화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고 해석했다.◇ 고바이오랩도 상한가...주가 상승 이유는고바이오랩도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9.86%(1175원) 오른 51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 기업 고바이오랩의 주가 상승은 미국 특허 등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의 간손상 치료 소재에 대한 미국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전했다. 대사이상관련지방성간질환(MASLD)은 단순한 지방증→진행성 섬유증→간경변 등으로 이어지는, 대사 이상에 관계된 간 질환을 지칭한다.고바이오랩 주가 추이 (데이터=KG제로인)고바이오랩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루미노코쿠스 속 기능성 균주를 활용, 인슐린 저항성을 가진 환자들의 간손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해당 기능성 균주는 탁월한 혈중 ALT/AST 농도 및 섬유화 유전자 발현, 체중 대비 간 무게 비율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맹장 내 2차 담즙산 농도를 유의미하게 증가시킨 것으로 파악된다. 부작용 감소 뿐 아니라 경구용 제형으로 복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본 균주에 대해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및 호주에 이어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미국까지 총 6개국 특허를 취득했다”며, “이에 확장성 높은 치료제 시장에서의 독점적 권리주장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알테오젠, 상승세 전환...조 단위 로열티 수령 기대감?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약 8% 오른 3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 33만2000원까지 주가가 하락했지만 다시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주가 상승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팜이데일리 기사로 로열티 수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 것도 한몫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키르투다SC는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 ‘ALT-B4’가 적용되어 3상이 성공한 상황이다. 이에 알테오젠은 국내 바이오 기업 최대 규모의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팜이데일리는 회원에 가입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유료기사를 먼저 배포하고 수일 뒤 네이버 등 증권사 포털에 무료 배포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련 팜이데일리 기사인 <빅파마發 조단위 로열티...알테오젠 vs. 유한양행, 누가 더 벌까>도 3일 팜이데일리 사이트에 먼저 배포됐고 8일 포털 등에 무료로 풀렸다. 알테오젠 주가 추이 (데이터=KG제로인)해당 기사에서 알테오젠은 키트루다SC 상업화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 역대 최대 마일스톤과 연간 로열티 수취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렉라자를 통한 유한양행의 로열티보다 규모가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알테오젠이 수취할 로열티는 최소 2%에서 최대 5%로 추정되기 때문에 키트루다SC 전환율에 따른 로열티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 2024년 키트루다 매출 295억 달러를 기준으로 50% 전환시 키트루다SC 연매출은 21조원이다. 2% 로열티 적용시 4200억원, 5% 적용시 연간 1조원 수취가 가능하다. 키트루다SC 전환율을 90%로 가정하면 연매출은 38조7000억원으로, 로열티는 최소 8600억원(2% 적용시)에서 최대 2조1500억원(5% 적용시)에 달한다.알테오젠 관계자는 “임상 시험에서 목표로 했던 데이터를 얻어 FDA 승인 단계에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에 ALT-B4가 사용된 첫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승인 및 시판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WGL, 젊은 골퍼들 위한 골프멤버십 출시…‘한일 골프대회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전 세계 유니크한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골퍼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골프 멤버십 플랫폼이 출시됐다.왼쪽부터 WGL 일본 멤버와 프로골퍼 김형성, WGL 한국 멤버(사진=WGL 제공)월드골프링크(이하 WGL)는 글로벌 골프 커뮤니티 형성을 목표로 골프 예약, 라운드, 커머스, 컨시어지까지 골프 라이프의 모든 것을 통합한 올인원(ALL-IN-ONE)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특히 WGL은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제공해 젊은 골퍼들이 함께 교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WGL 멤버십은 단순한 골프 서비스가 아닌, 멤버 전용 커뮤니티와 맞춤형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 골퍼, 인플루언서, 셀럽 등과 함께하는 특별한 라운드 이벤트는 물론, 전 세계 제휴된 1000여 개의 프리미엄 골프장에서 라운드 혜택을 받으며 차별화된 골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WGL은 멤버십 가입자 전원에게 각기 다른 WGL BAGC NFT를 통해 나만의 IP를 활용한 골프 굿즈 및 용품을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WGL은 글로벌 골프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중국 등 국가에서 멤버십 활동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아시아 지역 및 전 세계를 연결하는 골프서비스 플랫폼 론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은 벚꽃 시즌인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과 일본 멤버들이 함께 골프대회 ‘2025 WGL 스프링 골프 매치 인 오사카’를 개최하고 친목을 다졌다.WGL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중국 등 글로벌 골프 시장으로 멤버십을 확대할 계획이며, 전 세계 회원들이 참여하는 친선 골프대회 및 글로벌 조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커머스를 활성화하고, 프리미엄 골프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멤버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골프 라이프를 제공할 계획이다.WGL은 멤버십의 혜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WGL 크루 모집’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2025 WGL 스프링 골프 매치 인 오사카 한일 멤버들(사진=WG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