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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8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기업’ 선정
  • KCC, 8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 우수기업’ 선정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KCC는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8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 우수기업(KRCA: Korean Reader’s Choice Awards)’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김상준 KCC 상무(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사진=KCC)KCC에 따르면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시상하는 KRCA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성 보고서 작성에 대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반으로 작성한 국내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평가한다. 이같은 빙식으로 제조 부문, 서비스 부문, 금융 부문, 지주회사 부문, 공공 부문, 최초 발간 부문에서 각 부문별 기업의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발간된 국내 238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KCC는 8년 연속 제조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상을 수상한 보고서인 ‘KCC 2021·22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연결재무상태표, 사업 현황 등 경영 일반 사항을 비롯해 KCC의 지속가능경영체계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ESG 경영 활동을 직접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3가지 항목으로 활동과 성과를 세분화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KCC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KCC만의 독특함을 살리면서도 쉽고 명확하게 ESG 경영 현황을 알릴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KCC는 친환경 중심의 기술혁신, 윤리·준법 경영, 동반성장, 사회공헌 등의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2.01 I 함지현 기자
네이버, '1784' 사옥에 재생 에너지 도입 확대
  • 네이버, '1784' 사옥에 재생 에너지 도입 확대
  • 1784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는 제2사옥 ‘1784’에 재생 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전력, 엔라이튼과 제3자 간 전력 거래 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제3자 PPA를 통해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사옥은 국내에서 네이버가 최초다. 이는 ‘2040 카본 네거티브’ 계획의 일환이기도 하다. 네이버는 엔라이튼이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한 재생 에너지로 1784 운영에 필요한 연간 전력의 약 15%를 충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재생 에너지를 확보해 1784를 비롯한 그린팩토리, 데이터센터(IDC)에도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1784는 건축 단계부터 친환경 인프라 적용에 신경을 쓴 오피스 공간으로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 플래티넘)을 획득한 바 있다. 태양광 발전 패널, 빗물·생활 용수 재활용, 수축열, 지열 등 자연 에너지를 활용하고, 이중 외벽, 복사 냉방 등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인프라를 도입해 단위 면적당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타 업무시설보다 약 34% 감축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책임리더는 “1784는 테크 컨버전스 빌딩을 넘어, 친환경 분야에서도 미래형 공간을 주도해가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1 I 김국배 기자
국민식품 ‘동원참치’, 1인당 137캔 먹었다
  • 국민식품 ‘동원참치’, 1인당 137캔 먹었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국민식품 중 하나로 불리는 동원참치가 출시 40주년을 맞았다.1일 동원F&B에 따르면 지난 1982년 12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동원참치는 누적 판매량이 70억캔을 넘어섰다. 이는 국민(5100만명 기준) 1인당 137.2캔을 섭취한 것으로 일렬로 늘어놓으면 약 지구 14바퀴(약 55만㎞)를 돌 수 있는 양이다.1982년 출시한 최초의 동원참치. (사진= 동원F&B)특히 동원 참치는 참치라는 생선을 섭취하기 어려웠던 시절부터 고단백 식품으로 각광 받았다.회사 관계자는 “창업주인 김재철 명예회장이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생각으로 개발한 제품이 동원참치”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동원참치 150g에는 28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 단백질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이상을 동원참치 한 캔만으로 섭취할 수 있으며, 단백질 외에도 칼슘, DHA, EPA,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또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에 적합한 수치다.40년간 국민들 식탁에 꾸준히 오른 만큼 많은 변화를 겪었다.출시 당시인 1982년에는 값비싼 ‘고급식품’이었던 동원참치는 1990년대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실제로 출시 당시에는 참치캔 1개 가격이 약 1000원으로 고가에 속했다. 이후 1980년대 말~1990년대 초를 거치며 ‘편의식품’으로 자리하기 시작했다. 당시 고학력 사회로 접어들며 맞벌이 부부가 생겨나기 시작했고, 참치캔은 엄마들에게는 준비하기 간편하면서도 학생들에게는 부족하지 않은 도시락 반찬이었다.2000년대 들면서 웰빙 트렌드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이 주목받으면서 참치캔의 건강성이 더욱 강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등푸른 생선이자 청정지역인 남태평양에서 잡히는 참치의 경우 고단백 저지방일 뿐 아니라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 함유량이 높다는 게 알려졌다.1980년대 동원참치 생산시설 모습. (사진= 동원F&B)특히 빠르게 변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변화를 거듭한 점이 동원참치가 꾸준히 사랑받는 비결로 꼽힌다. 참치 살코기를 정육면체 모양으로 빚어 한 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신개념 참치 가정간편식(HMR) ‘동원참치 큐브’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제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사람으로 치면 불혹을 맞은 동원참치는 최근 MZ세대를 타깃으로 유행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공력을 위해 고추참치, 야채참치 등 동원참치 제품군과 참치마요, 참치김치찌개 등 참치 레시피들을 한 호흡 만에 빠르게 읽어내는 한숨에한캔‘ ’틱톡(TikTok)‘ 챌린지를 진행했다. 틱톡에 따르면 한숨에한캔 챌린지 해시태그 조회수는 공개 일주일 만에 3000만회를 돌파했다.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현재 디자인. (사진= 동원F&B)
2022.12.01 I 박철근 기자
파블로아트컴퍼니, '아이스크림아트'로 사명 변경… 글로벌 경쟁력 강화
  • 파블로아트컴퍼니, '아이스크림아트'로 사명 변경…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파블로아트컴퍼니는 11월 29일 사명을 ㈜아이스크림아트(i-Scream Arts)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아이스크림아트)회사는 추후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미디어 등 국내외 교육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계열사와 연계를 강화해 미술 기반 에듀테크 기업으로써 정체성을 고객 및 이해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파블로아트컴퍼니는 2019년 3월 김승아 대표가 창업하여 2020년 8월 ㈜시공테크 등 아이스크림 그룹 계열사의 투자를 받아 올해 1월 ‘아트봉봉’을 출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자사의 실시간 온라인 미술 교육 플랫폼 아트봉봉(ART BONBON)이 세계적 디지털 아트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그룹내 시너지를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됐다.아트봉봉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아트 교육 플랫폼이다. 특허받은 실시간 인터랙티브 드로잉 툴을 활용해 선생님과 학생이 한 화면을 보고 소통하며 그림을 그린다. 차별화된 창의융합 미술 교육 콘텐츠는 여러 분야 주제를 융합적으로 탐구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만들며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한다.김승아 아이스크림아트 대표는 “아이스크림아트로의 사명 변경과 함께 기존 서비스와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개인, 기관, 학교 등 아트봉봉을 필요로 하는 세상 모든 곳에서 우리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1 I 이윤정 기자
키움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고객 대상 4만원 드림 이벤트
  • 키움증권, 비대면 주식 계좌개설 고객 대상 4만원 드림 이벤트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키움증권은 비대면 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금 최대 4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2023년 1월31일 까지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현금 4만원 드림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 주식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국내주식을 1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추가 3만원을 지급하는 등 최대 4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다.키움증권은 이와 더불어 미국주식을 한 번도 거래하지 않은 고객에게 미국주식 투자 지원금 40달러를 증정하는 ‘40달러 즉시지급 이벤트’, 타사 계좌에서 키움증권 계좌로 주식 입고 시 최대 현금 115만원을 증정하는 ‘주식옮기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또한 지난달 14일부터 대학생 투자자들을 위한 ‘제 32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가 진행 중이다. 통합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출시를 기념하며 기존 국내주식리그에서 해외주식리그까지 추가해 참가자의 투자 기회를 늘렸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장학금,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등 풍성한 경품과 키움증권 인턴쉽 기회는 물론,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해외탐방 기회까지 제공하는 해당 대회에 겨울 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01 I 유준하 기자
스카이라이프에서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본다
  • 스카이라이프에서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본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김철수)에서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이달 초 국내 출시된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광고형 베이식’은 월 구독료 5500원의 가격으로 콘텐츠 재생 시작 전과 도중에 광고가 함께 제공되는 요금제다. 기존 베이식 요금제보다 4000원 가량 저렴해 합리적인 가격에 글로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유료방송 시장에서 최초로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가입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하려면 PC를 통한 넷플릭스 자체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입해야 하는 것과 달리 스카이라이프는 리모컨에 있는 넷플릭스 버튼으로 진입하거나 TV홈 메뉴에서 넷플릭스로 진입해 ‘광고형 베이식’ 요금제를 선택 후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가입 및 시청이 가능하다.넷플릭스 구독료는 스카이라이프 이용료와 통합 청구되어 편리하다. 한번 로그인하면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전까지 셋톱박스 내 로그인이 유지되어, 사용할 때마다 로그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를 통해 가입한 계정으로 TV 외 모바일, PC 등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광고형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정훈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고객들이 넷플릭스의 글로벌 콘텐츠를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스카이라이프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준비해서 내놓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선택으로 최고의 OTT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01 I 김현아 기자
김수흥,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 위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 등 대표 발의
  • 김수흥,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 위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 등 대표 발의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심 내 공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주택도시기금법 일부 개정안` 등 2건의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수흥 의원실)현행법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의 용도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사업, 재개발 사업 또는`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 정비 사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융자 등이 규정돼 있다.이에 더해 김 의원은 도심 내 공공주택 공급을 더욱 촉진하고, 특히 구도심의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계정의 용도에`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에 대한 융자를 추가한 개정안을 냈다.또 김 의원이 발의한 도정법 개정안에는 주택 등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의 산정 기준일(분양권 산정 기준일)을 최초의 지정·고시가 있은 날로 조문을 구체화 했다. 이를 통해 해석상의 혼선을 막아 정비구역 내 투기 목적인 `지분 쪼개기` 등의 행위를 근절하고자 한다.다만 법제처의 법령 해석에 근거해 기존 정비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지역이 변경 지정·고시를 통해 새롭게 정비구역으로 편입되는 경우에는 변경 지정·고시일을 분양권 산정 기준일로 하는 예외도 명시했다.김수흥 의원은 “여전히 부족한 도심 내 공공주택 공급의 활성화를 통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면서 “법 해석상의 혼선을 노린 투기 목적의 꼼수가 정비사업 등에서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2.01 I 이성기 기자
미래에셋운용, ‘TIGER CD금리투자KIS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 미래에셋운용, ‘TIGER CD금리투자KIS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3조3575억원이다.해당 ETF의 순 자산은 올 초 약 2459억원에 불과했으나, CD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11월 18일 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3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순자산 1위에 오르게 됐다. 전체 ETF로는 순자산 2위에 달하는 규모다.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 받고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팀장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리 인상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 “일반적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는 은행이 정기예금증서에 양도성을 부여한 금융상품으로 30일~1년 만기로 발행된다. CD 91일 고시 금리는 CD 91일물 평균적인 연 수익률을 나타내는 척도로, 잔존만기가 유사한 국채 및 통안채나 단기금융상품인 CMA, RP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30일 기준 CD금리는 4.03%다.
2022.12.01 I 이은정 기자
“케이블 위기 지역성으로 넘겠다”…CMB, 지역민에게 TV를 개방한다
  • “케이블 위기 지역성으로 넘겠다”…CMB, 지역민에게 TV를 개방한다
  • 이한담 CMB 회장이 1일 서울 영등포구 CMB영등포방송에서 레인보우TV 출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CMB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케이블TV업체인 CMB가 지역민들 누구나 TV에 자신의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한다. 지역 생산자, 지역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누구나 TV에서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자신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등으로 케이블 TV 업계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점인 ‘지역성’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계획이다.CMB는 1일 CMB영등포방송사옥에서 레인보우TV 출시를 발표했다. 레인보우TV는 앞서 CMB가 출시한 OTT박스에서 한발 더 나아간 개념이다. 실시간 방송은 8VSB 방식을 통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시청하고 레인보우TV에서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외에도 주문형비디오(VOD), 지역기반 커머스, 지역정보,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앱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역 커머스앱과 지역정보 앱tv를 도입, 지역민에게 TV를 개방했다는 점이다. 커머스앱tv에는 레인보우 쇼핑이라는 CMB가 직접 운영하는 자사 쇼핑몰에 지역 생산자들은 자신의 생산물을 홍보하는 영상을 직접 올릴 수 있다. 지역 생산자가 TV광고라는 고가의 홍보수단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CMB관계자는 “영상 올리는 것과 관련해 우리가 받는 별도의 수수료를 없다”며 “다만 이를 통해 매출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산자 측과의 협의를 통해 최소한의 운영비용만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정보 앱TV의 우리동네 클라스는 지역 내 전문가들이 자신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유튜브처럼 자유롭게 업로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필라테스강사가 직접 지역민에게 운동법을 소개하거나 병·의원 의사들이나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이 정보·상담을 제공하는 식이다. 이 콘텐츠가 방영될 때는 주기적으로 상호와 전화, 주소가 노출된다. 믿을만한 동네전문가로서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이 역시 기본 업로드에 드는 비용은 없다. 다만 콘텐츠 생산자가 유료화를 원할 경우, 일부 수익을 CMB가 가져간다. 이한담 CMB 회장은 “케이블은 지역기반 매체로 지역성 구현을 어떻게 하느냐가 생존과 관련돼 있다”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정보 플랫폼을 앱 TV로 최초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지역정보 앱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겠다는 설명이다.이외 레인보우 TV에서는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 ‘왓챠’, ‘쿠팡플레이’, ‘유튜브’ 등 국내 OTT사의 앱이 기본 탑재된다. 홈초이스 앱인 오초이스도 탑재, CMB 가입자들이 레인보우 TV 단말에 가입자 인증만 거치면 3만여편의 영화, 드라마, 연예·오락 콘텐츠도 1년간 무료로 즐길 수 있다.CMB는 내년 1월 1일부터 CMB 권역 방송 가입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단말기를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2022.12.01 I 정다슬 기자
예술위, 캐나다예술위와 문화예술 교류 협력 MOU
  • 예술위, 캐나다예술위와 문화예술 교류 협력 MOU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캐나다예술위원회(Canada Council for the Arts, 이하 캐나다예술위)와 지난 30일 주한캐나다대사관 스코필드 홀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문화예술 분야 교류 증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캐나다예술위원회는 지난 30일 주한캐나다대사관 스코필드 홀에서 양 기관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체결식에는 박종관 예술위 위원장, 크레그 홀츠어 캐나다예술위 국제교류 문화외교 파트너십 부장,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대사관 대사대리, 임웅순 주캐나다한국대사관 대사, 이성은 주캐나다한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관 위원장, 시몽 브로 캐나다예술위 위원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2023~2024년 2개년에 걸쳐 한국-캐나다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양국 예술가의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문화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공동 리서치 △공동 협업 △기관 간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양국 간 협력사업은 2023년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예술 분야 교류는 물론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 최초의 북미권 파트너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종관 위원장은 “2023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한 예술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적극 발휘하고 있는 캐나다예술위와 힘을 합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시몽 브로 위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국 간의 문화 교류가 한층 더 활발해질 것이며, 예술위와 함께 인류와 국가의 다양성·예술·문화가 세계무대에서 진정으로 번영할 수 있는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구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캐나다 국제예술공동기금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양국의 예술 생태계와 현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양국 총괄기획자 선정 및 리서치 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2.12.01 I 장병호 기자
10대 대기업 내부거래 비중 12.9%…2년 연속 감소
  • 10대 대기업 내부거래 비중 12.9%…2년 연속 감소
  •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삼성과 엘지 등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이 12.9%로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 계열회사 간 ‘2021년 상품·용역 거래 현황(내부거래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이번 내부거래 현황은 지난 5월 지정된 76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2316개 계열회사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내부거래 현황을 분석했다. 이들 대기업의 내부거래 비중은 11.6%, 내부거래 금액은 218조원으로 지난해 각 11.4%, 183조5000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다만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집단(삼성·에스케이·현대자동차·엘지·롯데·한화·지에스·현대중공업·신세계·씨제이)은 매출액이 크게 늘면서 내부거래 금액 또한 증가했지만 내부거래 비중은 12.9%로 2년 연속 줄었다. 연도별로 2019년 14.1%, 2020년 13.1%, 2021년 12.9%다. 아울러 총수일가 또는 총수2세 지분율이 높을수록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은 지속하고 있지만 이들의 지분율과 내부거래 비중 간 양의 상관관계는 전년 대비 다소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총수2세 지분율이 20% 이상인 계열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이 전년 대비 3.4%p(포인트) 감소(22.7% → 19.3%)하는 등 총수2세 지분율과 내부거래 비중 간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완화했다. (자료=공정거래위원회)특수관계인 부당이익제공 관련 규제대상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9.7%, 내부거래 금액은 30조8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규제대상 회사 수가 크게 증가하면서 내부거래 금액은 증가했지만 내부거래 비중은 2.4%포인트 감소했다. 총수있는 상위 10대 집단 소속 규제대상 회사의 내부거래 금액과 비중은 전년대비 각 4000억원, 2.6%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이들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20.7%)은 10대 미만 집단 소속회사의 내부거래 비중(6.1%)보다는 현저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공정위는 또 올해부터 물류·IT서비스 분야의 매출 및 매입현황 공시, 공익법인과의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가 의무화하면서 관련 현황을 최초로 분석, 공개했다.물류·IT서비스 분야는 타 산업 분야 대비 내부거래 비중이 높고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내부거래 물량을 확보하는 등 다소 폐쇄적인 거래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물류 매출 현황을 공시한 31개 기업집단의 물류 내부매출액은 12조3000억원, 내부매출 비중은 49.6%으로 나타났으며 물류 매입 현황을 공시한 25개 기업집단의 물류 내부 매입액은 12조원, 내부매입 비중은 49.8%로 나타났다.공정위 관계자는 “총수2세 지분율이 높은 회사를 통해 승계자금 마련 목적의 사익편취가 이뤄질 소지가 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총수2세 지분율과 내부거래 비중간 양의 상관관계가 완화한 것은 의미있는 부분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2022.12.01 I 강신우 기자
케이카, 정비망 확보·보증 범위 확대…워런티 경쟁력↑
  • 케이카, 정비망 확보·보증 범위 확대…워런티 경쟁력↑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케이카 워런티는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고장 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줄이고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기 위해 마련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다.이번 개편은 △보증 대상 범위 및 기간 △서비스 가격 △정비 품질력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 및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먼저 케이카 워런티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의 신규 부품 혹은 기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보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신차 출고 시 장착되지 않은 부품’, ‘소모성 부품’ ‘트림 계통 부품’. ‘전기·하이브리드·특장 전용부품’ 등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보증 대상이다.장기 보증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증 기간 역시 최대 2년으로 확대했다. 기존 케이카 워런티는 KW3(90일/5000km), KW6(180일/1만km), KW12(365일/2만km) 등 총 3개 상품으로 운영돼 왔다. 여기에 보증 기간을 1년 더 늘린 KW24(730일/4만km)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보다 오랜 시간 동안 혹시 모를 사고 및 정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서비스 가격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국산차 KW12 및 SUV 일부 상품을 최소 7만원에서 최대 27만원으로, 수입차는 화물/경승합을 제외한 모든 상품을 최소 7만5000원에서 최대 67만 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SUV/RV 차종의 경우 소형, 중형, 대형 등 세그먼트를 세분화해 차급을 기준으로 가격을 구분했다.또한 케이카는 KW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와 업무 협력을 시작했다. 업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와 서비스 제휴를 통해 정비 품질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의 일반정비 정비소는 전국 391개소, 엔진/미션을 정비할 수 있는 중정비 정비소는 67개소를 운영 중이다.특히 접근 취약 지역이었던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에도 정비망이 확대돼 소비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중고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케이카 워런티를 최근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견고한 서비스로 개편했다“며 “중고차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정비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케이카 워런티와 함께 오랜 시간 안전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케이카는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 ‘90일 보증 FREE! KW3 무료 증정 기획전’을 진행한다. 케이카 전국 직영점이나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해당 기획전 대상 차량을 구매하면 최대 300만원 상당의 보증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KW3을 무료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카 웹·앱을 통해 진행되고 있는 ‘K Car 브랜드 위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2.01 I 송승현 기자
농심 '새우깡' 51년 만에 메가브랜드로…올 연매출 1000억
  • 농심 '새우깡' 51년 만에 메가브랜드로…올 연매출 1000억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민스낵 ‘새우깡’이 출시 51년 만에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원 ‘메가브랜드’ 반열에 오른다. 농심(004370)은 11월 누적 새우깡 브랜드(새우깡, 매운새우깡, 쌀새우깡, 새우깡블랙)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9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연말 각종 모임이 많아지며 국민 스낵 새우깡을 찾는 소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연 매출 100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같은 새우깡의 인기 비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각종 모임의 증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친구 또는 가족이 모이는 자리에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우깡이 큰 사랑을 받았다는 분석이다.또한,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해 1등 브랜드와 스테디셀러를 즐겨 찾게 되는 경향도 새우깡 성장세에 힘을 더했다. 소비자들이 생소한 신제품보다 익숙한 브랜드인 새우깡을 우선 선택하며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꾸준한 마케팅활동과 신제품 출시로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해온 것도 성장의 비결로 꼽힌다. 2020년 새우깡은 전국적인 ‘깡 열풍’을 타며 젊은 소비자에게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했다.이어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제품 ‘새우깡블랙’을 선보이며 보다 독특하고 고급스럽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켰다. 새우깡블랙은 올해 1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출시 5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며 “새우깡은 해마다 성장하며 국민 스낵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새우깡은 1971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스낵이다. 당시 농심 연구원들은 새우깡을 개발하기 위해 1년간 밤을 새워가며 연구에 몰두했다. 개발에 사용된 밀가루 양만 4.5t 트럭 80여대 분량이었다.새우깡 특유의 고소한 맛의 비결은 생새우에 있다. 새우깡 한 봉지에는 5~7cm 크기의 생새우 4~5마리가 들어간다. 농심은 새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제 생새우를 갈아 넣는 방법을 택했다. 또한, 가열된 소금의 열을 이용해 굽는 방식으로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냈다.
2022.12.01 I 정병묵 기자
양향자 의원·황정훈 조세심판원장 ‘납세자권익상’
  • 양향자 의원·황정훈 조세심판원장 ‘납세자권익상’
  •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향자 무소속 의원과 황정훈 조세심판원장 등이 납세자 권익과 관련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납세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제11회 납세자 권익상 시상식을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이현재 조세일보기자, 황정훈 조세심판원장, 양향자 무소속 의원, 오문성 한국납세자연합회 회장, 정구정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김영은 IMM인베스트먼트 전무 모습. (사진=한국납세자연합회)한국납세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기자회견장에서 제11회 납세자권익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양 의원과 황 원장은 각각 입법·세제 분야에서 납세자권익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동일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세정 분야, 정구정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은 세무 분야, 현진권 강원연구원 원장은 학술 분야, 이현재 조세일보 기자는 언론 분야, 지성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납세 분야에서 납세자권익상을 받았다. 납세자연합회는 1999년에 납세자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국내 최초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 납세자단체다. 납세자권익상은 합리적 세제·세정, 예산 지출의 절감·조정 등에서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탁월한 업적이나 헌신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오문성 납세자연합회장(한양여대 세무회계과 교수)은 “7개 분야의 큰 공적을 남긴 수상자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시상식을 계기로 조세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납세자 권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2.01 I 최훈길 기자
SK스토아, 의류 비닐폴리백 종이로 전면 교체
  • SK스토아, 의류 비닐폴리백 종이로 전면 교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스토아는 TV쇼핑 업계 최초로 종이 형태의 폴리백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SK스토아가 판매하는 의류 상품을 포장하는 포장지로, 지금까지는 비닐 형태의 폴리백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달부터는 ‘헬렌카렌’, ‘인디코드’ 등 SK스토아의 패션 PB 상품을 중심으로 종이폴리백을 사용하고 적용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종이폴리백은 기존 비닐폴리백과 비교해 유해물질 배출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연간 50만장의 비닐폴리백이 종이폴리백으로 대체된다고 가정했을 때 약 7t에 달하는 비닐 원단을 아낄 수 있다고 SK스토아는 분석했다. 이를 통해 수십톤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저감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종이폴리백은 박스와 함께 종이류 분리배출이 가능해 상품을 배송 받은 고객이 보다 간편하게 버릴 수 있다. 또한 종이류 재활용이 가능하기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김정우 SK스토아 경영지원그룹장은 “SK스토아가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포장지 역시 종이폴리백을 사용하는 방안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협력사와 협의해 적용 상품군을 늘리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환경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1 I 정병묵 기자
우울증 전자약 폭풍 성장...와이브레인, 내년 글로벌 시장 뚫는다
  • 우울증 전자약 폭풍 성장...와이브레인, 내년 글로벌 시장 뚫는다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와이브레인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한 우울증 전자약으로 국내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기존 우울증 치료제에 활용되던 비침습 뇌자극술 대비 처방률 확대가 훨씬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상급종합병원에서도 도입을 시작해 병의원급에서의 도입도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시장 선점도 유력하다는 분석이다.29일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은 올해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평가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본격적인 처방에 들어갔다.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마인드스팀은 국내 의료기관 53곳에서 도입했다. 또한 최근에는 고대안산병원, 인천성모병원, 충북대 병원 등 3곳의 상급종합병원에서 도입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환자의 치료를 위해 재택 확증 임상을 통해 원내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2020년 진행된 국내 다기관 임상결과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단독으로 적용할 시 우울 증상의 관해율이 62.8%로, 기존 항우울제의 관해율(약 50%) 보다 12.8% 더 높은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세계 최초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사진=와이브레인)◇비급여 약점에도 TMS 넘어섰다경두개직류자극(tDCS) 방식의 마인드스팀은 처방 시작 6개월만에 53개 의료기관에서 도입했고, 처방된 건수는 누적 1만건이다. 이는 비약물적 치료로 뇌에 전기를 가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경두개자기자극술(TMS) 대비 훨씬 뛰어난 수치다. TMS는 2008년 항우울제에 효과를 보이지 않는 우울증 환자 치료를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2013년 우울증 치료법으로 정식 승인 받았다.TMS 처방 실적과 비교해보면 마인드스팀의 처방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수 있다. 의료 현장에 따르면 TMS는 현재 기준 월 처방 건수는 수십 건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브레인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상용화된 우울증 전자약은 마인드스팀 밖에 없다보니 비교 가능한 대상은 TMS가 유일하다”며 “TMS는 도입 초기 1년 동안 50개 의료기관에서 도입했지만, 마인드스팀은 6개월만에 53개 의료기관에서 도입했다. 처방 건수도 6개월만에 1만건을 달성해 TMS 대비 매우 빠른 속도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인드스팀의 이런 성과는 비급여라는 약점과 전자약이라는 생소한 형태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치료제나 의료기기의 경우 급여 품목과 비급여 품목 간 접근성에서 큰 차이가 난다”며 “마인드스팀은 비급여로 처방에 제한 있을 수 있지만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우수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마인드스팀은 비급여임에도 TMS 대비 낮은 가격으로 처방되고 있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는 평가다.또 상급종합병원에서 마인드스팀을 도입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상급종합병원은 확실하게 검증된 기술 위주로 도입을 하기 때문이다. 상급종합병원의 도입은 마인드스팀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한 사례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와이브레인 관계자는 “개원가나 병원급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을 따라서 신기술에 대한 안전성을 판단하고 도입하는 경향이 많다”며 “상급종합병원은 개원가 및 병의원급의 신기술 도입의 기준이 된다. 회사로서는 상급종합병원 도입으로 개원가를 대상으로 한 영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내년 美 진출 판가름...20조 시장 정조준와이브레인은 내년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마인드스팀은 FDA 드노보(DeNovo) 본심사에 등록한 상태로 허가 여부는 내년 판가름나게 된다. 드노보란 디지털 헬스케어 신기술이 일정수준 이상 안전성을 확보했을 때 허가과정을 면제해주는 FDA 사전 승인 제도다. 와이브레인이 드노보 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글로벌 항우울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된다.미국 의료기관 도입과 관련해 다양한 미팅도 예정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FDA 허가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마인드스팀의 미국 의료기관 도입 부분은 내년 1월 CES에서 몇 개의 의료기관들과 도입 관련 미팅을 예정한 상태”라며 “CES 이후 미국 진출 관련 본격적인 논의와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와이브레인은 이미 지난해부터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8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02년 신경인체공학 및 NYC Neuro’에서 경두개직류자극(tDCS)을 활용한 신경 조절 기술로 중개 연구상을 받았다. 해당 상은 신경조절 분야에 공헌한 두 기업에만 수여됐다. 또 지난해에는 스트레스 전자약으로 개발 중인 ‘폴라’가 CES 2022에서 전기 및 제약 부분 혁신상에 선정됐다. 회사 측은 5년 내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와이브레인은 IPO 작업도 한창이다. 지난 7월 코스닥 기술성평가에서 ‘A’, ‘A’ 등급을 획득해 통과해 기술특례상장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KT&G, 세라젬 등이 와이브레인에 투자한 상태다. 와이브레인 관계자는 “마인드스팀이 빠르게 우울증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구체적인 매출과 수익율은 현재 국내 제약사와 공동 판매 등을 고려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오픈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재택 치료가 가능해 사용이 도입 비용이 적고 확장성이 크기 때문에 우울증 시장과 전자약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1 I 송영두 기자
미트박스, 냉동창고 보관공간 공유 서비스 ‘마이박스’ 출시
  • 미트박스, 냉동창고 보관공간 공유 서비스 ‘마이박스’ 출시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미트박스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임대료 등으로 냉동창고를 충분히 갖추지 못해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정육점 등 사장님들을 위해 냉동창고를 공유한다.(사진=미트박스)국내 최대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는 식당, 정육점 등 사업자 회원 대상으로 미트박스에서 구매한 냉동육 제품을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배송 받아 볼 수 있는 냉동창고 보관공간 공유 서비스 ‘마이박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미트박스 주 고객인 소상공인들의 상당수가 원가 절감을 위해 고기 시세가 저렴할 때 대량으로 구매해 보관해 놓고 싶어도 높은 비용 부담으로 인해 냉동창고를 직접 임대하거나 냉동고를 추가 구매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고객 편의 증대 차원에서 이번 마이박스 서비스를 마련했다.미트박스는 마이박스를 통해 회원들의 원가 절감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갑자기 재고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해도 미리 구매해둔 충분한 재고량으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한 이점이 크다고 설명했다.정기적으로 동일 상품을 반복 구매한 사업자의 경우에도 자주 구매하는 제품을 한꺼번에 미리 구매해 필요할 때마다 원하는 만큼 배송 받아 볼 수 있도록 하여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마이박스 서비스는 미트박스 PC와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보관 제품의 배송 요청 및 입출고 확인까지 원터치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미트박스는 마이박스를 타사의 유사 서비스 대비 합리적 가격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제공한다. 마이박스는 미트박스의 사업자 회원이라면 누구나 월 3만 9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이용권은 39만 9000원으로 정상가보다 매월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최초 서비스 가입자는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마이박스 이용 회원 전원에게 매월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 증정 및 기존 적립율 대비 5배의 미트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미트박스는 마이박스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말까지 서비스를 가입한 회원 중 1년 이용권 구매자 전원에게는 당당한돈 선물세트, 월간 이용권 구매자 전원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상당의 냉동육(원물)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미트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미트박스 관계자는 “마이박스는 단순 보관 공간 임대 서비스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이 미트박스를 이용하는데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에서 마련한 서비스”라며 “오는 2023년 4월경, 용인시 기흥에 약 7300평의 물류센터를 신규 건립할 예정인 가운데 더 많은 고객들이 마이박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1 I 윤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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