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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추천경매물건]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자이 149㎡, 19.2억에 매물나와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자이 (자료=지지옥션)◇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자이 149㎡ 19억2000만원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자이 7층 301-7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8년 4월 준공된 4개동 580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해당물건은 39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은 149㎡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신림선과 9호선 샛강역과 9, 5호선 여의도역이 인접하고 있으며, 1호선과 신림선 대방역, 1, 5호선 신길역도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자매공원, 샛강이 가깝다. 국제금융로 및 의사당대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원효대교나 마포대교 남단 방면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윤중초·중, 여의도여자고, 여의도초, 여의도중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24억원이며, 1회 유찰돼 19억200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8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1 - 6959. 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신 (자료=지지옥션)◇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신 130㎡ 6억1760만원서울 금천구 독산동 한신 2동 5층 505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1년 8월 준공된 13개동 1000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15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은 130㎡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소하천과 안양천도 가깝게 자리하고 있어 거주여건이 좋다. 하안로 및 안양천로 등의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금천IC 방면 서부간선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방면으로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안천초·중을 비롯해 운산고, 구름산초, 하안남초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9억65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6억176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9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9계다. 사건번호 2022 - 101. 서울 구로구 개봉프라자 (자료=지지옥션)◇서울 구로구 개봉프라자 129㎡ 3억2448만원서울 구로구 개봉동 개봉프라자 4층 402호 (외벽표기:제일아파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12월 준공된 주상복합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8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129㎡에 방 3개, 욕실 2개, 복도식 구조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한 편이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개웅초·중, 개명초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5억7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3억2448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8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1 - 5635[1]. 서울 구로구 고척파크푸르지오 (자료=지지옥션)◇서울 구로구 고척파크푸르지오 115㎡ 10억6400만원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파크푸르지오 108동 6층 603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9년 5월 준공된 11개동 662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12층 중 6층이다. 전용면적은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도보권에 자리해 대중교통 이용은 편리한 편이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덕의초, 목동고, 계남초, 신기초, 은정초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3억3000만원이며, 1회 유찰돼 10억6400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8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2 - 104720.경기 광명시 하안동 이편한세상센트레빌 (자료=지지옥션)◇경기 광명시 하안동 이편한세상센트레빌 100㎡ 6억711만원경기 광명시 하안동 이편한세상센트레빌 208동 5층 5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10년 1월 준공된 27개동 2815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21층 중 5층이다. 전용면적은 100㎡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도보권에 있다. 광덕산근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광명종합운동장도 가깝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안현초, 하안북초, 철산초·중, 하일초, 진성고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12억39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6억711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9일 안산지방법원 경매 3계다. 사건번호 2021 - 60300.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강촌마을 (자료=지지옥션)◇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강촌마을 85㎡ 3억8171만원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강촌마을 503동 4층 402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12월 준공된 12개동 1558가구 아파트로 해당물건은 15층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3호선 마두역이 인접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낙민초, 금계초, 백신중, 백석고 등이 있다.본 건은 최초 감정가는 7억7900만원이며, 2회 유찰돼 3억8171만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월8일 고양지방법원 경매 6계다. 사건번호 2022 - 1578.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작년 영업익 25.7%↑..건설장비 수요 견조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04267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으로 건설장비에 대한 수요가 지속된 것이 영향이 컸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3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조 7561억원, 영업이익 332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4% 늘어난 1조2368억원, 영업이익은 461.8% 증가한 66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호실적의 배경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각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움직임 속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건설장비에 대한 견조한 수요세가 유지된 부분을 꼽았다. 판매가 인상과 지역·제품별로 라인업을 달리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 역시 주효했다는 평가다.엔진사업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엔진사업 부문은 건설기계 수요 증가와 함께 발전기, 산업용 소형장비에 들어가는 엔진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164.7% 늘어난 12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회사 전체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다만, 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중국 시장의 부진을 선진·신흥시장에서의 매출 신장으로 상쇄하면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상으로 4.7% 소폭 감소했다.구체적으로 국내 및 신흥시장의 경우 매출은 전년 대비 14.6% 증가했다.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광물 채굴용 대형장비 판매가 늘어났다.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 역시 인프라 구축과 렌탈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판매망 확충 노력이 더해지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24.1% 증가했다. 중국 시장의 경우 경기 침체와 코로나 확산에 따른 지역 봉쇄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4분기 들어 기저효과와 친환경 장비 주문 증대로 반등에 성공하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올해 실적 전망 역시 긍정적인 상황이다. 경기 부양을 위한 세계 각국의 인프라 투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광물 및 원자재 채굴을 위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신제품 출시와 판매망 확대를 통해 실적 향상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른 2023년 예상 매출액은 약 5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초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올해는 매출 증대 뿐만 아니라 수익성 제고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가수 정훈희 "대마초 파동→혼전동거 김태화와 결별설로 활동 중단"
-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데뷔 56년 차 레전드 가수 정훈희의 고민이 공개된다.3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무려 반세기 만에 음원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정훈희가 출연한다. 정훈희는 1967년에 부른 데뷔곡 ‘안개’가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OST로 수록되며 55년 만에 다시 인기를 얻은 것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남다른 소회를 전한다. 또한 지난해 탕웨이를 울리며 큰 화제를 모은 제43회 청룡영화상(2022) 축하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이어 정훈희는 주변 사람들이 남편 김태화와 사는 방식에 대해 ‘이상하다’는 의견이 다분해, ‘내가 이상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정훈희는 지금과는 달리 사회적 분위기가 다소 보수적이었던 70년대에 남편 김태화와 혼전 동거로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당시 ‘김태화와 연애하느냐’는 기자의 기습 질문에도 “같이 산다”고 당당하게 밝혔다는 파격적인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게다가 혼전 동거로 시작한 결혼생활이 현재는 별거 생활이 됐다고 솔직 고백한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정훈희에게 결혼은 어떤 의미인지 묻는다. 정훈희는 “좋아하고 사랑해서 시작했지만, 이젠 삶이란 전쟁터에서 서로를 돌봐야 한다는 전우애가 생겼다”고 답한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정훈희 부부를 갈등으로 인해 떨어져 사는 별거 상태가 아닌, 특정한 이유로 인해 떨어져 사는 ‘분거 부부’라 정정하며 정훈희의 결혼생활에 대해 분석한다.오은영 박사는 결혼생활에서 찾아오는 ‘두 번의 대환장기’를 설명하며, 신혼기와 중년기에 찾아오는 두 번의 큰 갈등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질문을 던진다. 이에 정훈희는 본인의 첫 번째 대환장기를 언급하며 당시 남편과의 관계를 끝낼 생각으로 가출까지 감행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50대 중반 갱년기와 함께 찾아온 두 번째 대환장기에는 반대로 남편에게서 “이혼해야 되나” 소리를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이어 정훈희는 김태화에 대해 노래할 땐 터프하지만 실제론 예민한 사람이라 김치통 하나 씻는 걸로도 잔소리를 한다며, 결국 서로를 일절 터치하지 않게 된 현재의 부부생활에 대해 말을 이어간다. 이를 유심히 듣던 오은영 박사는 정훈희의 ‘정서적 개방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서로를 소유하려 하지 않는 자유로운 결혼생활이 가능했음을 짚어낸다. ‘분거 생활’ 또한 함께 잘 살기 위해 선택한 타협점이라 덧붙이며 ‘혼전 동거’가 ‘분거 생활’로 이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한편, 오은영 박사는 70년대의 보수적인 시대상을 언급하며, 당시 정훈희의 거침없는 행보가 활동에 미친 어려움은 없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이에 정훈희는 과거 대마초 파동에 휩쓸렸음을 고백하며 억울한 상황이었음에도 5년간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놓는다. 게다가 혼전 동거 중이던 김태화와 헤어진다는 소문이 퍼져 사회 정화 운동이라는 명목으로 또다시 2년간 활동을 중단해 총 7년간 노래를 못했다며 억울했던 지난날을 떠올린다. 결국 긴 풍파의 세월을 견뎌낸 후에야 ‘꽃밭에서’ 곡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설명.이에 오은영 박사는 무언가 알아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사람이 외상을 겪으면 나타나는 ‘외상 후 성장’에 대해 언급한다. 정훈희는 외상이 가져다 주는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하며, 외상 이전보다 폭넓은 통찰력을 갖추게 된 것이라고 분석하는데. 또한 숱한 모진 일에도 그녀가 버틸 수 있던 힘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정훈희도 미처 알지 못했던 힘의 근원을 날카롭게 파고들어 정훈희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무수한 풍파를 견뎌온 데뷔 56년 차 레전드 가수 정훈희에게 전해줄 은영 매직은 무엇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가수 정훈희’편 방송은 2월 3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 “이제 버스 타야죠”…택시비 인상에 승객들 ‘한숨’ [밑줄쫙!]
- [이데일리 구동현 인턴 기자] 안 보면 뒤처지는 ‘콘텐츠’ 홍수 시대. 1분이 아쉬운 당신에게 ‘핫’한 2030 뉴스를 전달해드립니다. <밑줄 쫙!> 시작합니다. ◆ “이제 버스 타야죠”…택시비 인상에 승객들 ‘한숨’ ① ◆ 3일 오전 서울역 앞 택시승강장에 택시 10여 대가 줄지어 있다. (사진=구동현 기자)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26.3%) 올랐습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본요금 적용 구간은 현행 2km에서 1.6km로 줄었습니다. 또 거리당 요금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변경됩니다.서울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입니다. 그러나 최근 난방비와 대중교통료 상승 등 고물가에 지친 시민들은 이번 요금 인상에 놀란 기색을 드러냈습니다.서울 강북에서 서대문구로 출근하는 김영욱 씨(29·남)는 “저녁 회식 후 막차가 끊기면 종종 택시를 이용하곤 했다”며 “야간할증에 기본요금까지 올리면 사실상 타지 말라는 게 아닌가”라고 강조했습니다.경기 고양시에서 서울역까지 택시를 이용한 서지예 씨(31·여)도 “무거운 짐이 있어 택시를 이용했는데 요금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는 힘들어도 버스를 타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택시 기사들은 개인택시 규제 해제와 더불어 기본요금 상승으로 택시 간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법인택시 기사 A 씨는 “택시 규제가 풀리고 야간, 기본요금 상승에 수많은 택시가 거리로 나왔다”면서 “요금이 오른다 해도 기사들이 나눠 먹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택시가 손님 모시기에 급급한 상황인데, 기본요금 인상에 환영할 사람이 있겠나”라고 덧붙였습니다.반면 15년 차 개인택시 기사 장정균 씨는 “택시요금 상승이 소비자 입장에선 부담일 수 있지만, 타 이동 수단과 비교할 땐 적당한 수준”이라며 “실질적인 승객 감소는 아직 체감되지 않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서울 택시 심야할증 적용 시간은 지난해 12월 밤 12시에서 10시로 앞당겨졌습니다. 오후 10~11시와 오전 2~4시에는 20%의 할증률이 붙고, 손님이 가장 몰리는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에는 40%의 탄력요금이 적용 중입니다. ◆ 토스뱅크가 만든 ‘新 모임통장’…카카오뱅크와 정면승부 ② ◆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고금리 이자와 더불어 ‘공동모임장’ 개념을 도입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출시합니다. 앞서 카카오뱅크가 지난 2018년 관련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가입자는 약 1,360만 명으로 시장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고금리 상황에서 예금을 확보하기 위한 인터넷은행의 경쟁에도 불이 붙을 전망입니다.토스뱅크는 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모임장 한 명이 관리 권한을 독점하는 기존 타행 모임통장과 달리 ‘공동모임장’을 선임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공동모임장들은 모두 본인 명의 카드를 통해 결제와 출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토스뱅크 모임통장에는 연 2.3%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가입 인원에는 별도 제한이 없고, 기존 모임원이 손쉽게 다른 모임원을 초대할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회비를 연체한 모임원에게는 자동으로 ‘푸시 알람’이 전달됩니다. 또한 회비를 사용할 때마다 모든 모임원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송돼 간편하게 회계를 볼 수 있습니다.모임 활동에 따라 캐시백 혜택도 주어집니다. ▲회식(음식점/주점에서 19~24시까지 결제 시 캐시백 혜택) ▲놀이(노래방, 볼링장, 당구장, 골프장, 골프연습장 업종) ▲장보기(이마트/농협하나로마트) 등 세 분야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건당 500원, 1만 원 미만 결제 시에는 건당 1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적용됩니다. 3개 분야에서는 각각 일 1회, 월 5회까지 혜택이 제공됩니다. ◆ ‘3년 최대 720만원 공제’…금융위,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키로 ③ ◆ (그래픽=구동현 기자) 금융당국이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청년형 소장펀드) 출시를 추진합니다. 지난해 청년희망적금에 이어 올해 청년 펀드 상품을 출시해 청년층 목돈 마련을 지속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신년 업무보고에서 올해 1분기 중 은행, 증권사 등의 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청년형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연 최대 600만 원의 납입액 가운데 40%를 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 가입 기간은 3~5년으로, 3년만 가입해도 최대 720만 원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은 총급여액 5천만 원 이하인 19~34세 청년입니다.다만 펀드 상품 내 변동성은 주의해야 합니다. 지난달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장펀드 수익률은 -11.11%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0.67%), 채권형 펀드(7.34%), 코스피(0.4%)와 비교해 크게 부진한 수치입니다. 소장펀드 내 수익률에 따라 절세 혜택을 넘는 손실이 일어날 수 있어 가입 시 유의해야 합니다.